• Title/Summary/Keyword: antioxidant activities : phenol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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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즌베리의 영양성분 및 항산화 활성 (Nutritional Compon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Boysenberry)

  • 정창호;장치원;이구열;김일훈;심기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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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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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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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보이즌베리를 기능성식품 소재 및 가공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화학성분 및 항산화활성을 조사하였다. 보이즌베리 착즙액의 pH는 3.62, 가용성고형분은 $13.43^{\circ}Brix$ 및 총산도는 1.15%였으며, L, a, b값은 각각 20.14, 13.19 및 3.20이었다. 일반성분은 수분 79.52%, 조단백 1.08%, 조지방 0.73%, 조섬유 2.51%, 조회분 0.62% 및 가용성 무질소물 15.54%였다. 주요 무기성분은 K, P 및 Ca으로 그 함량이 각각 219.30 mg/100 g, 46.25 mg/100 g 및 39.60 mg/100 g이었다.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은 alanine(75.22 mg/100 g)이었고, 가장 적게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으로는 cystine(2.83 mg/100 g)이었다. 보이즌베리에 함유되어 있는 유리당으로는 glucose(6.91%) 및 fructose(5.88%)였으며, 비타민 C 함량과 총 페놀 함량은 각각 79.52 mg/100 g 및 39.20 mg/GAE g이었다. 보이즌베리 농도 1.25 mg/mL일 때 89.11%의 DPPH radical 소거활성을 보였으며, 환원력은 1.31(흡광도)이었다. 따라서 보이즌베리는 항산화제와 같은 기능성 식품소재로 활용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구마 품종별 잎과 잎자루의 성분특성과 항산화활성 (Chemical Composition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Leaves and Stalks from Different Sweet Potato Cultivars)

  • ;장귀영;이상훈;우관식;신현만;김홍식;이준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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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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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6-1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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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고구마 잎과 잎자루에 대한 식품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14 품종의 고구마에 대한 일반성분, 무기질 및 항산화활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무기질 함량은 K과 Ca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단백질 함량은 잎에서 15.57~20.34% 범위로 연황미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잎자루에서는 3.71~5.97% 범위로 신천미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잎의 총 폴리페놀 함량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46.26~85.10 mg/g 및 40.25~68.37 mg/g 범위로 건풍미에서 가장 높았으며, 잎자루는 각각 14.60~37.93 mg/g 및 10.18~22.48 mg/g으로 신천미에서 가장 높았다.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은 잎의 경우 건풍미와 증미에서 $IC_{50}$값이 0.109 mg/mL로 가장 높았으며, 잎자루는 신천미가 0.448 mg/mL로 가장 높았다. 총 항산화력은 잎의 경우 건풍미가 58.75 mg AA eq/g으로 가장 높았고 잎자루는 대유미가 14.95 mg AA eq/g으로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고구마 잎이 잎자루보다 항산화활성 뿐만 아니라 단백질함량과 무기질함량이 풍부해 식품소재로써 활용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감귤 미숙과 식초의 품질 특성과 항산화 활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Immature Citrus unshiu Vinegar)

  • 이미란;황준호;오유성;오현정;임상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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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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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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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폐자원인 감귤 미숙과를 이용한 식초를 개발하기 위하여 초산 생성능이 우수한 균주를 분리 동정하였고, 감귤 미숙과를 발효하여 식초를 제조한 후 품질 특성, 총 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감귤슬러지 자연 발효물로부터 5개 균주를 분리하였으며, 그중 초산균으로 Acetobacter fabarum(A. sp. RIC I)과 A. pomorum(A. sp. RIC II, V)이 동정되었는데, A. sp. RIC V가 초산 생성능이 가장 우수하여 감귤 미숙과즙의 초산발효 균주로 선정하였다. A. sp. RIC V를 이용하여 감귤 미숙과즙의 첨가비율을 30, 35, 40%로 달리하였을 때 발효 13일 후 산도는 각각 5.38, 5.38, 5.32%, 발효 효율은 각각 73, 72, 70%이었다. 미숙과즙 초산발효 시 산도가 5%에 도달하는 기간은 과즙 첨가비율이 30%일 때는 11일, 35와 40%일 때는 9일이었다. 유리당으로 fructose와 glucose는 과즙 첨가비율이 높을수록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나 sucrose는 과즙 첨가비율과 관계없이 모두 비슷하였다. 유기산의 경우에는 미숙과 과즙의 첨가비율이 높을수록 acetic acid를 비롯한 총 유기산이 증가하였다. 감귤 미숙과 식초와 완숙과 식초의 총 페놀 함량은 각각 1,546.6과 $230.9{\mu}g$ GAE/mL이었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1,004.7과 $175.1{\mu}g$ QE/mL이었다. DPPH 자유라디칼 소거활성은 감귤 미숙과와 완숙과 식초가 각각 29%와 5%이었고, ABTS 소거능은 각각 62.0%와 17.9%였다. SOA 소거활성은 감귤 미숙과 식초와 완숙과 식초가 각각 60.9%와 41.7%이었고, XO 억제활성은 각각 32.5%와 5%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A. sp. RIC V를 이용하여 감귤 미숙과즙을 35와 40% 첨가하였을 때 초산발효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감귤 미숙과 식초는 높은 총 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으로 인하여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어 기능성 식초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보리수열매주의 알코올성 지방간 형성 억제 효과 (Cherry Silverberry (Elaeagnus multiflora) Wine Mitigates the Development of Alcoholic Fatty Liver in Rats)

  • 김주연;남경숙;노상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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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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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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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보리수 열매를 원료로 하여 만든 보리수열 매주의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고, 흰쥐에 보리수열매주의 급여가 알코올 지방간 완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알코올의 섭취로 지방간을 유도하기 위하여 Lieber-DeCarli 액체식이를 공급하였으며, 액체 표준식이만 공급받는 동물군을 대조군(control), 대조군과의 열량 차이를 에탄올로 보충한 액체식이를 공급받는 동물군을 에탄올군(ethanol), 에탄올 대신 보리수열매주를 혼합한 액체식이를 공급받는 동물군을 보리수열매주군(cherry silverberry wine, CSW)으로 6마리씩 3그룹으로 나누어 6주간 사육하였다. 실험 시작 전, 3주째, 그리고 6주째에 혈액을 채취하였고 간은 6주 혈액 채취직후 적출하였다. 보리수주의 총 페놀함량은 37.24 mg/100 mL, SOD 유사활성은 22.26%, DPPH 라디칼 소거능은 13.69 %로 나타났다. 혈액의 주요 지방간 표지자들의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에탄올군에서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보리수열매주군에서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대조군에 비해 에탄올군의 간은 지방구가 축적되어 비대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보리수열매주군의 간은 지방구의 크기나 수가 대조군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유사하게 간조직의 총지방량 농도도 보리수열매주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본 실험을 통해 보리수열매주가 알코올 섭취로 증가된 혈중 지질 수준과 간기능 지표 수준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나타냈으며 간조직에 지방간 형성이 유의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간조직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이는 보리수열매에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피토케미칼 성분의 항산화 효과로 인해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음을 나타낸 결과로 사료된다.

홍국발효 콩 함유 현미 식초의 Tyrosinase와 Elastase의 저해작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Unpolished Rice Vinegar Containing Monascus-Fermented Soybean on Inhibitory Activities of Tyrosinase and Elastase)

  • 황지영;조호연;표영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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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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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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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현미와 홍국발효 콩 시료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식초의 미용건강기능성 소재(cosmeceuticals)로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으로 측정한 항산화 활성은 현미 식초에 비해 홍국발효 콩이 첨가된 시료가 첨가량에 비례하여 최대 7배 이상 증가하였다(P<0.05). 특히 tyrosinase 저해 활성은 50% 첨가량의 시료에서 kojic acid의 저해 활성과 유사하게 나타나 미백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였으며, elastase 저해 활성 역시 첨가량에 비례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현미 식초에 비해 홍국발효 콩을 1:1(w/w)의 비율로 첨가한 식초의 높은 생리활성은 시료에 함유된 총 페놀 함량, 특히 이소플라본 비배당체형의 genistein과 daidzein의 농도와 높은 상관관계가 성립되었다.

왕산방풍의 잎과 뿌리의 유기용매 분획물에서의 항산화 활성 비교 (Comparison of the Antioxidant Activities of Organic Solvent Fractions of Leaf and Root Extracts of Peucedanum insolens Kitagawa)

  • 오명석;나란투야 난딘셋세그;박찬주;남길수;조식제;문자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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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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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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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Peucedanum insolens Kitagawa의 잎과 뿌리에서 추출한 용매 분획물들의 항산화 활성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를 위해 P. insolens Kitagawa의 건조된 잎과 뿌리를 각각 70% 에탄올로 먼저 추출한 후 hexane, chloroform, ethyl acetate, n-butanol, 물의 순서로 분획하였다. 실험 결과 유기용매 분획별 총 폴리페놀 함량은 P. insolens Kitagawa의 잎과 뿌리 모두에서 동일한 분포 양상을 보였다. 유기용매 분획 중 총 폴리페놀 함량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101.1±1.0 ㎍ vs 128.8±15.6 ㎍ GAE/mg)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헥산 분획에서 가장 낮은 함량(9.51±0.2 ㎍ vs 6.8±0.8 ㎍ GAE/mg)을 보였다. P. insolens Kitagawa의 잎과 뿌리 모두에서 유기용매 분획에 의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분포는 총 폴리페놀 함량과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P. insolens Kitagawa 잎과 뿌리의 유기용매 추출물을 DPPH, ABTS, FRAP assay를 통해 활성산소 소거 활성을 측정한 결과, 잎과 뿌리 추출물에서도 동일한 패턴으로 활성산소 소거 활성을 보였으며, 유기용매 분획 중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이 가장 높은 자유 라디칼 소거 활성을 보였다. P. insolens Kitagawa의 잎과 뿌리의 유기용매 분획물에서 총 페놀 함량과 자유 라디칼 소거 활성 사이에 유의한 상관 관계(R=0.903, p<0.0001, DPPH 라디칼, R=0.891, p<0.001, ABTS 라디칼, R=0.745, p<0.05, FRAP 라디칼)와 P. insolens Kitagawa의 잎 또는 뿌리의 용매 분획물에서 DPPH, ABTS 및 FRAP assay들 사이에서도 중요한 상관관계(R=0.867, p<0.001, DPPH vs ABTS 라디칼, R=0.882, p<0.0001, DPPH vs FRAP 라디칼, R=0.973, p<0.0001, ABTS vs FRAP 라디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에서 얻은 결론은 왕산방풍 식물의 뿌리에서와 마찬가지로 왕산방풍의 잎에서도 강한 항산화 활성을 가지고 있으며, 잎을 주요 항산화 물질의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열수추출조건이 동결건조 오미자의 추출 및 항산화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flux Conditions on Extraction Propertie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Freeze Dried-Schisandra chinensis)

  • 박은주;안재준;권중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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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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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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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오미자 유효성분의 식품 소재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해 물과 에탄올을 이용하여 에탄올 농도(%), 추출온도($^{\circ}C$), 추출시간(h)을 달리한 추출물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 작용을 확인하였다. 환원당 함량은 추출온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에탄올 농도는 50%, 추출시간은 4시간 추출하였을 때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산도는 에탄올 농도 50%, 추출시간 8시간, 추출온도 $100^{\circ}C$일 때 가장 높은 적정 산도를 나타내었다. 색도는 명도($L^*$)는 추출온도, 추출시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오미자의 주 색상인 적색도($a^*$)는 에탄올 농도, 추출온도, 추출시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5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추출시간과 온도가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경향은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각 추출조건별 실험 인자들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에탄올 농도는 총 페놀 및 ABTS 항산화능과 매우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추출시간과 온도에 따른 총 페놀함량은 DPPH 및 ABTS 항산화능, 환원당 함량, 적색도, 적정산도에서 강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각 실험 항목 사이에서도 모두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오미자의 최적 추출조건은 용매는 50% 에탄올, 추출시간 4-6시간, 추출온도는 $60-80^{\circ}C$의 조건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시판 고산도 식초의 이화학적 품질 및 항산화 특성 (Physicochemical and Antioxidant Properties of Commercial Vinegars with High Acidity)

  • 조덕조;박은주;여수환;정용진;권중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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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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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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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총 산도 10% 이상의 시판 고산도 식초를 원료(사과농축액, 맥아엑기스, 액상포도당 및 현미당화농축액)와 산도(2배 및 3배)에 따라 구입하여 이화학적 품질 및 항산화 특성을 확인하였다. 총산 함량은 2배 식초(12.10~13.41%)와 3배 식초(18.15~18.36%) 사이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고, 식초의 당도 및 환원당 함량은 각각 $7.00{\sim}10.80^{\circ}Brix$ 및 1.32~3,885.90 mg% 범위로 확인되었으며 일정한 경향은 관찰되지 않았다. 고산도 식초의 유리당으로 fructose 및 glucose가 주로 확인되었고, 2배 식초의 경우 3배 식초에 비해 종류와 함량 측면에서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식초의 품질지표인 acetic acid는 모든 식초에서 7,171~14,762 mg% 함량으로 분석되었고, oxalic acid의 경우 시판 고산도 식초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맥아엑기스를 사용한 2배 식초에서 총 24종의 유리아미노산이 확인되었고, 유리아미노산과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총 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사과농축액을 원료로 한 2배 식초에서 가장 높게 확인되었고, 이는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활성에도 영향을 주어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고산도 식초의 품질은 사용된 원료와 제조방법에 영향을 받았으며, 사과를 이용한 2배 식초는 가장 우수한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다.

금은화 추출물을 이용한 미생물 발효 생성물의 항산화 특성 (Antioxidant Properties in Microbial Fermentation Products of Lonicera japonica Thunb. Extract)

  • 신정희;유선균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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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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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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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에 합성 항산화제를 대체할 천연물에서 새로운 항산화 물질을 찾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천연물 중에 Lonicera japonica Thumb은 항균, 항염증, 항바이러스, 해독작용, 혈중 지질 감소, 해열작용 등 약리적인 효능뿐 아니라 다양한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는 금은화 열수, 알코올 추출물을 기질로 전통발효식품에서 분리한 Lactobacillus plantarum NHP1 균주로 발효과정을 진행한 후 항산화 물질 및 래디컬 소거능이 변화하는지를 관찰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전통 발효식품으로부터 발효를 위한 균주를 분리한 후 16S rDNA 염기서열을 비교하여 동정한 결과 Lactobacillus plantarum NHP1로 명명하였다. 발효를 위한 기질인 Lonicera japonica Thumb는 열수 및 70% ethanol을 이용하여 추출하였다. 열수 및 ethanol 추출물의 발효는 2 L 발효기에 1.2 L 추출물을 함유한 배지를 공급하고, $30^{\circ}C$ 및 100 rpm의 조건으로 48 시간 수행하였다. 발효 전 후의 총 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DPPH 소거능 및 ABTS 변화를 측정한 결과, 발효 전 총 페놀양은 열수 추출물과 ethanol 추출물에서 $56.5{\pm}4.9$ GAE mg/g, $72.7{\pm}5.3$ GAE mg/g이었고, 발효 후 각각 30.2%, 12.9% 증가되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모든 용매에서 발효 후에 유의적으로 약 75% 이상 증가되었다. 발효 후 총 페놀 함량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증가한 것에 비해 DPPH 소거능은 비례적으로 증가되지 않았으나, ABTS 항산화능은 발효에 의해 50% 증가되었다. 그동안 선행 연구에서 금은화의용매 추출물에 대한 기능성연구를 진행한 것이 대부분인 것에 비해,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금은화 추출물에 발효기술을 접목한다면 항산화 기능 및 다른 기능성이 대폭 증가되어 기능성 건강식품 및 미용식품의 소재로의 사용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항산화 활성을 갖는 율피 추출물의 향장 소재 특성 (Characterization as Cosmetic Substances of Chestnut Inner Skin Extracts with Antioxidant Activity)

  • 정희록;김지혜;조유나;정지희;허호진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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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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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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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In vitro 항산화 활성을 갖는 율피 추출물의 향장 소재 특성을 조사하였다. 율피로부터의 다양한 추출물 중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60% 메탄올 추출물 및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각각 164.82 및 191.14 mg/g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기 두 분획물에 의한 in vitro 항산화 활성(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lipid peroxidation 저해)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상기 두 분획물은 UV-B(290-320 nm) 영역에서 강한 UV 흡수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율피 유래 두 분획물은 $1000{\mu}g/mL$에서 42.88 및 33.02%의 elastase 저해 활성을 나타내어 우수한 주름 개선 특성을 가지는 것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율피로부터의 60% 메탄올 추출물 및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피부 상재균에 대하여서도 항균 활성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율피에서 추출될 수 있는 물질이 향장 산업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