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microbial potential

검색결과 647건 처리시간 0.032초

꽃송이버섯 추출물의 화장품소재로서의 가능성 평가 (A study on the possibility of extracts from Sparassis crispa for cosmetic ingredients)

  • 장영아;김한나;양재찬;이지원;김보애;이진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731-739
    • /
    • 2015
  • 본 연구는 꽃송이버섯 추출물의 화장품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꽃송이버섯 에탄올 추출물의 Straphylococcus epidermidis, Straphylococcus aureus, Escherichia coli, Candida albicans 균주로부터 항균효능을 확인하였으며 항산화효과 및 염증관련인자인 NO저해율을 확인하였다. 또한 꽃송이버섯 에탄올 추출물을 함유한 에멀션 제형의 물리적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pH, 점도, 에멀션 입자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paper disc 실험의 경우 Straphylococcus aureus, Candida albicans 균주로부터 항균효능을 나타내었으며, 에멀션 제형 평가의 경우 안정한 점도와 pH를 나타내었다. 현미경으로 유화물 입자 관찰 시 추출물의 유무와 상관없이 제형 분리 현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꽃송이버섯 추출물의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치를 제안할 수 있다.

부평초 추출물의 미백 및 항주름 효과 (Whitening and anti-wrinkle effect of Spirodela polyrhiza extracts)

  • 김동희;박태순;김세기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62권4호
    • /
    • pp.391-398
    • /
    • 2019
  • 부평초 추출물 및 부평초 분획물의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효능을 측정하기 위하여 항산화, 항주름 및 미백 활성을 평가하였다.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은 부평초 70% 에탄올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SE-E) 100 ㎍/mL 농도에서 각각 44.2와 74.3%로 나타났다. 항주름 활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세포내에서의 procollagen 생합성 활성과 MMP-1 저해 활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부평초 70% 에탄올추출물(SE)은 25 ㎍/mL 농도에서 48.5%, 같은 농도에서 SE-E는 가장 높은 57.8%의 생합성 활성을 나타내었다. SE와 SE-E의 MMP-1 저해활성은 25 ㎍/mL 농도에서 각각 13.4와 28.5%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미백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melanin 생합성 저해 활성과 세포내 tyrosinase 저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25 ㎍/mL 농도에서 SE는 각각 9.6과 13.8%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으며 SE-E는 각각 15.4와 22.0%의 값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SE와 SE-E의 높은 항주름 및 미백 활성이 확인되어 우수한 기능성 소재로 개발 가능성이 높아 졌으며 추가적인 항균, 항염, 항암 등의 연구가 진행된다면 제약, 화장품, 기능성 식품 등의 분야에 효과적인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돌산갓의 Myrosinase 분리 정제 및 갓김치 숙성 중 Myrosinase 활성도의 변화 (Pur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Myrosinase in Dolsan Leaf Mustard(Brassica juncea) and Changes in Myrosinase Activity during Fermentation of Leaf Mustard Kimchi)

  • 박정로;박석규;조영숙;전순실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137-142
    • /
    • 1994
  • 돌산갓의 독특한 향미와 잠재된 항균성을 김치의 맛과 저장성 향상에 이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갓의 myrosinase를 분리 정제하여 그 특성을 밝히고, 갓김치 숙성 중 myrosinase 활성도 변화를 측정하였다. 갓의 myrosinase를 DEAE Sephadex, chromatofocusing 및 Con A Sepharose column chromatography에 의해 정제한 결과 비활성은 7107배 증가하였고 수율은 18.8%였다. 정제된 효소의 최적 pH는 5.9였으며, 등전점은 4.6, 분자량은 약 129 kD, Km은 0.206 mM, Vmax는 $2.039\;{\mu}M{\cdot}min^{-1}{\cdot}mg\;protein^{-1}$로 나타났다. 또한 myrosinase의 activator인 ascorbic acid는 0.6 mM에서 최대 효소활성을 보이다가 그 이후는 점차 효소활성의 감소를 보여 2.0 mM 이상의 농도에서는 효소활성을 거의 완전히 상실시켰다. 갓김치의 저장 중 myrosinase 활성 변화를 측정한 결과 김치 제조 직후에 약 70 nmol/min/mg protein이던 것이 $20^{\circ}C$에서 3일 이상 저장으로 급격히 그 활성을 잃어 4일 후에는 50% 이상의 활성을 손실하고 10일 후에는 거의 활성이 없었다.

  • PDF

Shigella균속의 항균제내성 및 전달성 R-Plasmid에 관한 연구 (Drug Resistance and R-Plasmids of Shigella Strains Isolated from Humans, Korea)

  • 김지연;이연태
    • 대한미생물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11-24
    • /
    • 1984
  • Shigella remains to be an important enteric pathogen in this country for the present. Moreover, most of the isolates have become multiple resistant to various antibiotics which used to be drugs of choice for shigellosis. This study was made as an attempt to assess the present stage of antibiotic resistance and the incidence and transferability of R factors of Shigella. A total of one hundred and seventeen strains of Shigella isolated from patients in Seoul and provincial area between 1982 and 1983 were tested for their resistant to antimicrobial agents and transmission of R-plasmid. Antibiotic susceptibilities were determined by an agar dilution method. Muller hinton agar were used for the assay of drug resistance and tryptic soy broth were used for propagating medium for conjugation. Shigella isolated found to be one or more antibiotics were considered potential donor of R-plasmid.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1. Among 117 strains of Shigella isolated, 111 strains(94.9%) were found to be resistant to one or more drugs tested and 97.3% of these resistant strains were multiply resistant, indicating the multiply resistant strains were more than the single resistant strains. Only six strains were susceptible to all drugs tested. 2. Among 117 strains of Shigella isolated, 107 strains(91.5%) were resistant to Tetracyclin(Tc), 106 strains(90.6%) to Chloramphenicol(Cp) and Streptomycin(Sm), 97 strains(82.9%) to Ampicillin(Ap), 68 strains(58.1%) to Cephaloridine(Cr), 10 strains(8.5%) to Nalidixic acid(Na), 5 strains(4.3%) to Kanamycin(Km) and 2 strains(1.7%) to Rifampicin. No strain was resisfant to Amikacin(Ak) and Gentamicin(Gm). 3. All drug-resistant Shigella strains, except three, were multiply resistant to two or more drugs. Fifty eight strains were resistant to five drugs, followed by 26 strains resistant to dour drugs, 12 strains resistant to three drugs and 11 strains resistant to six drugs. 4. The 73% of multiply drug-resistant Shigella transferred their resistance to E. coli by conjugation and the resistance was considered to be mediated by R-plasmid. Resistance to Nalidixic acid and Rifampicin were not transferred by conjugation to recipient. As for the transferability of resistance to each seperate drug, Ap resistance was transferred with 73.2% frequence and Cm and Tc resistance were transferred with approximately 50-60% frequence whereas Sm and Cr resistance were transferred in 19.1-21.4% The other four drugs resistant failed to transfer their resistance to recipient. 5. As for the incidence and transferability of resistance to each seperate drug, the strains resistant to Tc and Cm were encountered most frequently with the rate of 91-92%, whereas transfer of Tc and Cm were low, 51-52%. The incidence of Sm resistance was very high(90.6%) but transferability of drugs resistance was much lower(25.4%). Though the incidence of Km reristance was much lower(4.3%) transferability of Km resistance was considerably higher(60%). 6. The greater the multiplicity of resistance, the greater was the likelihood that part of all of the resistance markers would be transferable.

  • PDF

Rosemary (Rosemarinus officinalis L.) 추출물의 생리활성 탐색 (Studies on the Biological Activity of Rosemarinus officinalis L.)

  • 조영제;김정환;윤소정;천성숙;최웅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7권6호
    • /
    • pp.970-975
    • /
    • 2005
  • 본 연구에서는 건조된 rosemary잎을 물과 60% 에탄올로 추출하여 H. pylori항균활성과 항산화 및 기타 생리활성 효과를 알아보았다. Rosemary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은 열수추출물에서 24.3mg/g였으며 알코올 추출물에서는 25.7mg/g으로 알코올추출물에 더 높은 페놀함량을 나타내었다. H. pylori에 대한 항균활성은 고체 배지상에서 $200{\mu}g/mL$의 페놀함량을 첨가했을 때 저해환의 직경은 물 추출물에서 11mm, 알코올 추출물에서 14mm로 나타났으며 액체 배지상에서는 각각 20.9, 78.2%의 저해율로 나타났다. 항산화활성은 물추출물과 6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전자공여능이 89.1, 62.0%, $ABTS^+$는 98.42, 96.5%, PF는 0.9, 1.2, TBARS값은 대조구에$(2.4{\times}10^{-3}{\mu}M)$비해 알코올 추출물$(0.3{\times}10^{-3}{\mu}M)$과 물 추출물$(0.21{\times}10^{-3}{\mu}M)$이 더 낮은 TBARS값을 나타내었다.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과 xanthin Oxidase 저해율은 열수 추출물에서 각각 39.9, 84.8% 그리고 알코올 추출물에서 89.8, 100%의 결과로 나타났다. 이 결과로 보아 로즈마리 추출물 중의 페놀성 화합물은 항산화활성, 항균활성, 고혈압 및 통풍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차추출물과 마늘식초를 이용한 생선회용 소스의 항균활성 및 관능특성 (Antibacterial activity and sensory characteristic of sauce for raw fish with tea extract and garlic vinegar)

  • 한영선;최혜진;이승리;권문주;허명제;조남규;김혜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3권5호
    • /
    • pp.704-710
    • /
    • 2016
  • 본 연구는 여름철 식중독의 주원인균으로 알려져 있는 Vibrio parahaemolyticus와 Vibrio vulnificus를 대상으로 마늘식초와 차 추출물을 이용해 제조한 생선회용 소스의 항균활성을 평가하고, 실제 생선회에 적용 시켰을 때의 관능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제작한 생선회용 소스는 시판 간장, 고추장과 비교했을 때 V. parahaemolyticus와 V. vulnificus에 대해 생육저해환을 생성하며 항균활성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두 균주의 생육을 저해하였다. 또한 생선회에서도 생선회용 소스가 살균효과를 나타내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추장-생선회용 소스, 간장-생선회용 소스로 제작하여 광어회에 적용시켰을 때에도 두 균주의 생육을 뚜렷하게 저해하였음을 보여주었다. 생선회용 소스를 실생활에서 회를 섭취할 때 쉽게 수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고추장-생선회용 소스 및 간장-생선회용 소스가 시판 고추장 및 간장에 비해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음으로써 선호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 중 고추장-생선회용 소스는 조직감 측면에서 유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간장-생선회용 소스는 외관, 조직감, 향미, 맛, 종합 기호도 등 모든 측면에서 유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마늘식초와 차추출물로 제작한 생선회용 소스는 V. parahaemolyticus와 V. vulnificus에 대해 효과적인 살균력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간장과 고추장에 활용할 경우 그 항균활성으로 인해 생선회 섭취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여름철 생선회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더 나아가 여러 가지 소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평가 및 관능평가를 실시하는 등 보완된 연구를 계속한다면 다양한 소스에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섬쑥부쟁이(Aster glehni Fr. Schm.) 분획물의 미백 및 주름 개선 효과 (The Effect of Aster glehni Fr. Schm. Extracts on Whitening and Anti-Wrinkle)

  • 김한혁;박근혜;박강수;이진영;김태훈;안봉전
    • 생명과학회지
    • /
    • 제20권7호
    • /
    • pp.1034-1040
    • /
    • 2010
  • 천연의 식물과 추출물은 비용의 효율성과 풍부한 자원을 이점으로 식품, 약, 의약 분야와 마찬가지로 화장품 분야에서도 이용될 수 있다. 현재까지 섬쑥부쟁이는 항산화 활성을 제외하고는 그 효능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울릉도의 대표적인 특산 식물인 섬쑥부쟁이 추출물을 이용하여 화장품 분야에서의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를 조사한바, 효소적 in vitro 검색법을 측정하여 이들 중 가장 우수한 EtOAc 추출물을 대상으로 이러한 저해능이 멜라닌 생성에 관련된 단백질 발현과도 연관성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B16F10 melanoma cell line 내 단백질 수준을 확인하였다. Tyrosinase, TRP-1의 항체를 이용한 western blot으로 관련 단백질의 발현량을 조사한 결과 섬쑥부쟁이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100 ug/ml을 처리한 군에서는 tyrosinase protein을 30.5%를 억제하였고, TRP-1은 41.5% 억제하였다. 한편, 섬쑥부쟁이 분획물의 생육 저해환 측정에서는 Staphylococcus epidermidis, Propionibacterium acnes, Escherichia coli에 대하여 헥산 분획물 2 mg/disc에서 각각 21.0 mm, 12.0 mm, 14.0 mm의 저해환을 나타내어 섬쑥부쟁이 헥산 분획물만이 유일하게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났다. 이들 실험 결과를 미루어보아, 섬쑥부쟁이의 화장품 분야에서의 활용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사료되나, 그 활성 성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을 위한 추가적인 연구를 제시하는 바이다.

어류 병원성 균주 Edwardsiella tarda에 대한 키토산-실버 나노입자의 항박테리아 효과 (Chitosan Silver Nano Composites (CAgNCs) as Antibacterial Agent Against Fish Pathogenic Edwardsiella tarda)

  • ;;이영득;조종기;이제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31권6호
    • /
    • pp.502-506
    • /
    • 2014
  • 최근들어 나노입자들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 생리활성 능력이 입증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어류 병원성 균주인 Edwardsiella tarda에 대해 키토산-실버 나노입자(CAgNCs)의 항박테리아 활성을 측정하였다. CAgNCs의 E. tarda에 대한 최소성장억제농도 및 최소살균농도를 확인한 결과 각각 $25{\mu}g/mL$$125{\mu}g/mL$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결과 CAgNCs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E. tarda의 세포벽 손상을 강하게 일으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CAgNCs는 E. tarda의 세포내 활성산소를 농도와 시간 의존적으로 증가시킴을 확인하였고, 이는 CAgNCs가 E. trada의 산화스트레스를 발생시켜 세포의 사멸을 유발시킨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MTT assay 결과 CAgNCs를 E. tarda에 $100{\mu}g/mL$의 농도로 처리했을 때 최저 세포 생존능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CAgNCs가 병원성 미생물 조절을 위한 항미생물제로서의 응용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Lactobacillus brevis DK25의 박테리오신과 안식향산칼륨과의 혼용에 의한 Hurdle Technology 적용 가능성 (Application Potential of Hurdle Technology by Combination of Bacteriocin Produced by Lactobacillus brevis DK25 and Potassium Benzoate)

  • 임성미
    • 미생물학회지
    • /
    • 제47권4호
    • /
    • pp.364-374
    • /
    • 2011
  • 동치미에서 분리된 Lactobacillus brevis DK25 균주는 생화학적 특성, 당 분해능 및 16S rD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동정하였다. L. brevis DK25가 생산한 박테리오신의 항균활성은 Enterococcus faecalis와 Listeria monocytogenes에 대해서만 나타나 항균 스펙트럼은 비교적 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배양과정 동안 L. brevis DK25의 박테리오신은 정지기 초기에 최대의 활성(1,280 AU/ml)을 나타내었으나, 그 이후에는 급격하게 감소되었으므로 박테리오신은 생산균이 증식하는 과정 동안 생성됨을 알 수 있었다. 박테리오신의 활성은 protease 처리에 의해 완전히 소실되었으나 pH 4-9의 범위에서는 활성에 변함이 없었고, $100^{\circ}C$에서 30분간 가열처리에도 활성을 유지하였으므로 열에 비교적 안정하였다. 박테리오신의 L. monocytogenes KCTC 3569에 대한 항균활성은 농도의존적으로 나타났고 특히, $4^{\circ}C$$25^{\circ}C$에 저장하는 동안 마요네즈 내에 존재하는 L. monocytogenes KCTC 3569의 증식을 억제하기 위해선 박테리오신과 안식향산칼륨 용액을 단독으로 처리하는 것보다는 이들을 혼합하여 처리했을 때 유의적으로 더 높은 항균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L. brevis DK25가 생산한 박테리오신은 안식향산칼륨과 함께 식품의 제조 공정 중 식중독균 제어를 위해서 hurdle technology에 적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2015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과 대한소아감염학회의 역할 (Role of Korean Society of Pediatric Infectious Disease during the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 Outbreak in Korea, 2015)

  • 김경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2권3호
    • /
    • pp.136-142
    • /
    • 2015
  • 대한소아감염학회는 2015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여 보건의료 응급 상황 발생의 긴박했던 시기에 이에 대한 대처에 참여하였다. 우리 학회는 메르스 발생 시 학회 홈페이지에 관련 공고문을 즉시 게시하였고 소아청소년에서의 메르스 환자의 발생시 의심 환자의 검사와 진단 및 국민안심병원 운영을 위해 소아청소년 MERS (중동호흡기) 검사 지침, 국민안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운영지침을 발빠르게 배포하였다. 이는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한 접근에서 소아청소년에서 흔한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메르스로 오인되어 불필요한 공포, 검사 및 격리를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이를 통해 소아청소년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과 이들의 보호자들을 안심시켰고 결국 많은 심리적 공포와 의료 비용을 감소시켰으며 메르스 종식 시 돌이켜보니 이는 결국 적절한 조치와 가이드라인이었음이 증명되었다. 앞으로 대한소아감염학회와 회원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체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상급의료기관의 소아청소년 감염전문의 필수 상주 및 이에 의한 감염관리료 제도 장착과 수가 신설 및 개선을 유도하는 등의 추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