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30일 이상 90일 미만의 발열이 있는 영아에서 경험적 항생제 사용에 미치는 요소를 조사하였다. 방법: 2010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발열이 있는 이전에 건강했던 영아를 대상으로 임상양상, 검사소견, 항생제 사용에 대해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다중 역전사 중합 연쇄반응검사로 검출하여 1-3일 후 보고되었고, enterovirus는 중합 연쇄반응검사로 검출하여 수시간 만에 보고되었다. 결과: 366명의 대상자 중 129명은 경험적 항생제를 사용하였고 237명은 경험적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입원 전 발열기간이 긴 경우와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아파보일 때, CRP 상승 시 경험적 항생제 사용이 많았다. 경험적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자의 재입원율이 낮았다. Enterovirus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이 검출된 대부분의 환자는 경험적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Respiratory virus multiplex reverse transcriptase (RT)-PCR 결과는 경험적 항생제 사용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에서 respiratory virus multiplex RT-PCR은 항생제 처방에 영향을 주지 않았고 enterovirus PCR은 항생제 처방에 영향을 주었다. Respiratory virus multiplex RT-PCR 결과가 신속하게 보고된다면 항생제 사용에 영향을 줄 것이다.
만성적인 염증이 다단계 발암과정에서 다면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치주 질환의 원인은 구강 박테리아에서 분비되는 내독소들과 염증 유발인자들의 생성 등이 관여하는 다양한 요인들을 포함하며, 이는 잘못된 구강 위생 관리가 신체의 여러 가지 전신병적 원인과 연관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비위생적인 구강 상태와 연관된 만성 염증, 흡연, 알콜 섭취의 증가 등은 암의 발병 위험 요소로 작용함은 명확한 사실이다. 최근에는 구강 위생과 치아 손실이 위장관암, 폐암 및 췌장암 뿐만 아니라 혈구암 발병 증가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흡연은 악성 질환 발병의 위험 요소로서 구강 위생의 강력한 위해요인임은 명백하며, 역학적 조사결과들에 의하면 구강 박테리아에 의한 치주 질환은 만성 염증을 통하여 흡연과 알콜 연관 발암원을 활성시킴으로서 다양한 암의 발병 위험 요소를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암 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질환의 예방을 위한 적절한 구강 관리는 필수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암예방을 위한 악성질환의 위해 요소로서 염증과 치주질환 및 구강 위생과의 연관성을 논하였다.
Objectives : NK cells are spontaneously cytotoxic lymphocytes. These are not only important parts in the first line of defence against bacterial and viral infections of outside, but they may also play a critical role in chronic viral diseases. NK cells kill their targets spontaneously, without the need for prior sensitization and class I MHC restriction by the regulation of cytolytic functions and secretion of a variety of cytokines, such as interleukin-12(IL-12), MCP-1, IL-6, TNF-${\alpha}$, IFN-${\gamma}$. In addition, macrophage and NK cells cooperate through the production of cell mediates. These cooperation and modulation are one of major factors to prevent for evading immune surveillance of cancer. Hence, it could be assumed that if any candidate to enhance activities of macrophage and NK cell, it is considered as a potentially useful agents against cancer. Methods : In our study, to investigate effect of fermented soybean extracts by Lactic acid bacteria (SFE, soybean fermented extracts) work on intestinal immune cell to maintain general immune modulating and anti-cancer activity. We analyzed NK cytotoxicity assay and gene expressions of cytokine related with macrophage and NK cell activity. Results : In vitro experiment, SFE was verified as safety material for cell toxicicty to tumor cell strain without any toxicity of tumor growth inhibition and various cell strain. Effects of macrophage activity stimulating directly by SFE measured induced cytokine. The studies showed that IL-12 production by stimulation of SFE depended on concentration from 0.16mg/mL to 0.63mg/mL with non toxicity to cell, and it was the best activity at 0.63mg/mL. Besides, the effective concentration of SFE producing TNF-${\alpha}$ is similar to IL-12, but it was the best activity at 1.25mg/mL. The level of MCP-1, IL-6 and IFN-${\gamma}$ depended on concentration from 0.16mg/mL to 10mg/mL, IFN-${\gamma}$ showed the best activity at the effective concentration of 0.63mg/mL. With the result of NK cell activity measurement, the spleen cell of mouse injected SFE had 1.5 times higher killing effect than non injected cell. Conclusions : The result of this studies is that Soybean fermetated extracts(SFE) has possibility to immune aided material for the function not only inhibition of microbial infection to macrophage but also activity of adaption immune and cellular immune system.
화학적으로 합성된 물질들이 주로 구강 위생 제품에 사용된다. 그러나 이러한 화학 물질을 장기간 사용 시, 내성 발생이나 알레르기, 치아변색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물로부터 유래된 항균 물질의 사용과 이러한 항균 물질들의 탐색을 위한 노력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Streptococcus mutans의 성장과 생물막 형성을 저해하는 해외 자생식물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본 실험에는 총 300종의 해외 자생식물 추출물이 사용되었으며, 그 중 Chesneya nubigena (D. Don) Ali 추출물이 S. mutans에 대한 비교적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clear zone, 9 mm; MBC, 1.5 mg/ml). 또한, 19종의 식물추출물이 농도에 비례적으로 S. mutans의 생물막 형성량을 최소 6배 이상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C. nubigena (D. Don) Ali 추출물은 1.25 mg/ml의 낮은 농도에서부터 효과적으로 생물막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관찰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C. nubigena (D. Don) Ali 추출물이 S. mutans의 생육 성장과 생물막 형성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이를 통해 본 식물추출물이 충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항균 대체재 개발의 후보 소재로써 평가된다.
Kim, Hyunjoo;Choe, Young June;Cho, Hannah;Heo, Ju Sun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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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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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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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목적: 산모의 산전 항생제 사용은 여러가지 면에서 태아 및 신생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극소 미숙아 또는 극소 저체중출생아에서 산모의 산전 항생제 투여 기간이 신생아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방법: 2015년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출생한 재태주수 32주 미만 또는 출생 체중 1,500 gram 미만인 신생아 및 산모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산모의 산전 항생제 투여 기간에 따라 미투여 군, 7일 이하 군, 7일 초과 군의 세 군으로 나누어 산모의 특성, 환아의 특성 및 합병증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총 145명 중 93명의 환아가 산전 항생제에 노출되었으며, 그 중 35명(37.6%)는 7일 이하 군, 58명(62.4%)는 7일 초과 군이었다. 7일 초과 군은 미투여 군에 비해 재태 연령에 따른 출생체중의 Z-score가 교란변수 보정 후에도 유의미하게 높았다(beta, 0.258; standard error, 0.149; P<0.001).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 분석에서 7일 초과 군은 사망(adjusted odds ratio [aOR], 8.926; 95% confidence interval [CI], 1.482-53.775), 그리고 사망, 괴사성 장염, 후기 패혈증의 복합 평가 결과와 연관이 있었다(aOR, 2.375; 95% CI, 1.027-5.492). 결론: 산모의 장기간 산전 항생제 투여는, 극소 미숙아 또는 극소 저체중출생아에서 재태 연령에 따른 출생체중의 Z score을 증가시키며, 사망 뿐 아니라 사망, 괴사성 장염, 후기 패혈증의 복합 평가 결과의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S. aureus, E. coli, C. albicans, A. niger 등 4종의 식중독균에 대해 agar diffusion법을 이용하여 홍삼(Panax ginseng C.A.Meyer)으로 부터 조제한 홍삼농축액, 조사포닌, 비수용성 분획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홍삼농축액 및 비수용성분획은 E. coli, C. albicans, A. niger에 대해서는 항균활성을 나타내지 않았고 조사포닌도 고농도인 30%를 제외한 모든 농도에서 항균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S. aureus는 Gram positive 세균으로서 화농성 식중독의 원인균이면서 동시에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는데, 홍삼농축액은 30% 농도에서 이 균에 대해 항균활성을 나타내었고 조사포닌도 7.5%에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홍삼으로부터 조제한 비수용성 분획도 10~200 mg/mL 농도로 실험한 결과 모든 분획에서 항균효과를 나타내었다. 조사포닌 및 홍삼농축액의 미생물 생육저해양상을 조사하기 위해 미리 S. aureus를 접종한 0.85% 생리식염수에 농축액 및 조사포닌을 농도별로 첨가하고 35℃, 12시간 배양한 후 생균수를 측정한 결과, 홍삼농축액은 10% 이상의 농도에서, 조사포닌은 2% 이상의 농도에서 각각 균의 생육을 억제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농도에서도 생균수는 완전히 사멸되지 않아서 홍삼농축액 및 조사포닌의 S. aureus에 대한 생육억제작용은 살균작용이 아닌 정균 작용으로 추정되었다. 사포닌의 항균활성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순수 분리된 ginsenoside 6종(PT saponin, PD saponin, ginsenoside-Rb2,-Rc,-Rd,-Rf,-Rg2)의 항균활성을 50~200 ㎍/mL의 농도에서 조사한 결과 모두 항균효과가 관찰되지 않아서 ginsenoside는 S. aureus에 대해서는 항균효과가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사포닌을 제외한 비사포닌 성분인 비수용성분획에 대해 상기의 4종 병원성미생물을 대상으로 항균활성을 조사한 결과 E. coli, C. albicans, A. niger에 대해서는 항균효과가 관찰되지 않았고 S. aureus에 대해서만 선택적인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항균활성 발현 비수용성분획 중 15% methanol분획(MF-1)이 가장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어 이에 대한 최소생육저해농도를 조사한 결과 0.625 mg/mL 이었다. MF-1 분획을 질량분석기(HPLC-MS)로 조사한 결과 주요한 활성성분은 분자량 179.55 및 187.55를 가지는 물질로 추정되었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소아환자의 혈액에서 분리된 주요 그람음성 균주의 항생제 내성 양상을 파악하고 항생제 사용량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4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18세 이하의 소아청소년에서 발생한 그람음성 균주 균혈증 중 Acinetobacter baumannii, Escherichia coli, Klebsiella pneumoniae, Pseudomonas aeruginosa, 총 4가지 균주를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 양상을 분석하였다. 또 원내에서 소아에게 주로 사용하는 정주용 항생제의 사용량과 항생제 내성률의 변화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 기간 동안 전체 혈액배양에서, K. pneumoniae (6.4%; 105/1,628), E. coli (5.6%; 91/1,628), P. aeruginosa (3.3%; 54/1,628) 및 A. baumannii (2.5%; 41/1,628)의 순으로 분리되었다. 2014-2018년에 분리된 E. coli와 K. pneumoniae의 광범위 cephalosporin 계열에 대한 내성률은 각각 49.3%와 54.4%였다. 2014년도에는 carbapenem에 내성을 보이는 E. coli 균종이 처음 출현하였고, 5년간의 내성률은 5.3%였다. 연구기간 동안 항생제 사용량과 항생제 내성률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3세대 cephalosporin 사용량과 A. baumannii의 내성률(r2=0.96, P=0.004) 그리고 carbapenem의 사용량과 K. pneumoniae의 내성률(r2=0.79, P=0.045) 간에 양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결론: 국내 소아에서 발생한 그람음성균 균혈증 분석 시 3세대 및 4세대 cephalosporin에 대한 높은 내성률이 확인되며, carbapenem에 대한 내성도 확인되고 있다. 일부 항생제 사용량과 해당 약제에 대한 내성률에 선형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이는 항생제 사용량이 내성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지속적인 원내 항생제 사용량 및 내성률에 대한 감시가 필요하며, 적절한 항생제의 선택 및 관리는 내성균주 출현 예방 및 치료 성적 향상에 필수적이다.
목적: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시기 이후 2022년 봄-여름철에 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폐렴 환자들이 급증하는 추이를 보여 우리나라의 소아청소년 인구가 집중된 세종시의 유일한 신생 대학병원에서 RSV 폐렴으로 입원하는 건강한 소아청소년들의 임상 양상 및 항생제 사용에 대해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2022년 3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약 1년 2개월의 기간 동안 RSV 폐렴을 주 상병으로 입원한 18세 이하의 건강한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만성질환자 및 임상적, 영상의학적 기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획득 폐렴의 정의에 합당하지 않은 경우는 제외되었다.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 주사 항생제를 사용한 환자가 예상보다 많아(46%) 주사 항생제를 사용한 군과 사용하지 않은 군으로 나누어 추가 분석하였다. 결과: 해당 연구 기간 동안 RSV 폐렴 상병으로 입원한 116명의 아이들 중 만성질환자 및 폐렴 정의에 합당하지 않은 14명이 제외되어 총 102명의 환자들이 분석되었다. 그 결과, 2023년의 경우 통상적인 유행을 따르지 않는 3월에서 5월 사이에 환자수가 급증하였고 본 연구에서의 중앙값 나이는 17개월로 기존 12개월 미만에서 유병이 높다는 데이터들에 비해 나이가 많았고 증상 지속 기간도 더 길고 초기 흉부 방사선 촬영에서 폐 침윤 소견이 많았다. 전체 중 46%에서 정주용 항생제가 투약되었고 항생제 투약군에서 비투약군에 비해 더 높은 염증수치(C-reactive protein, procalcitonin)를 보였으며 초기 흉부 방사선 촬영에서 침윤 소견이 더 많았고 총 발열 기간 또한 유의하게 높았다. 마지막으로 입원기간은 항생제 투약군과 비투약군 간의 차이가 없었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보았을 때 발열 기간이 지속될수록, 병원에 내원할 때 더 높은 염증수치 및 흉부 방사선 촬영에서 폐침윤 소견이 있을 수록 담당의사가 초기에 정주용 항생제를 처방하였을 것으로 생각되나 전체 중 정주용 항생제 투약군이 46%로 여러 선행 연구들과 비교 시 높은 비율을 보이므로, 본 기관에서 바이러스 감염 환자에서의 항생제 사용 적절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며 이후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취합하여 세밀한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
고량강(Alpinia officinarum), 산초(Zanthoxylum schinifolium), 황금(Scutellaria baicalensis Georgi), 왕느릅나무(Ulmus macrocarpa Hance), 네 종류의 식물성 한방 약재의 면역증강효능을 cyclophosphamide를 처리한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실험은 cyclophosphamide로 면역억제를 유도한 후 네 종류의 한방 약재를 식이하여 cyclophosphamide에 의해 억제된 면역인자의 회복 여부를 조사하였다. 네 종류의 한방 약재를 동일한 방법으로 열수 추출한 후 동일한 농도로 마우스에 처리하였다. 이 중 왕느릅나무 열수 추출물(DEU-7)이 cyclophosphamide의 영향으로 면역 억제된 마우스에서 면역인자 혈중 농도를 정상치 준하는 또는 가깝게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내었다. DEU-7에 의해 비장의 무게와 비장세포수는 증가하였으나 간과 흉선과 같은 다른 장기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Ex vivo 조건에서 DEU-7은 비장세포의 사멸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요한 면역인자인 IL-2와 IL-4 cytokine은 면역억제로 농도가 감소되었으나 DEU-7이 약 2배와 3배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정상치의 약 1/2 수준이었다. IgM과 IgG의 농도는 cyclophosphamide 처리로 정상치의 약 1/2로 떨어졌으나, DEU-7에 의해서 정상치와 동일한 농도로 증가하였다. IL-2와 IL-4 결과에서 DEU-7은 T 림프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되며, 또한 IgM과 IgG의 결과로서 B 림프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 선천성 면역에 중요한 면역인자인 TNF-α, IL-12과 IFN-γ 역시 cyclophosphamide에 의해 농도가 감소되었으나 DEU-7에 의해 정상치에 가깝게 회복되었다. 따라서, DEU-7은 면역 억제 또는 감소된 상태를 정상 상태로 회복 또는 유지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Eun, So Hyun;Kang, Ji-Man;Kim, Ji Hong;Kim, Sang Woon;Lee, Yong Seung;Han, Sang Won;Ahn, Jong Gyun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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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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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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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방광 요관 역류(vesicoureteral reflux) 환아에서 재발성 요로감염의 임상양상을 조사하고, 첫 번째 및 재발성 요로감염 간의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 결과를 비교하는 것이다. 방법: 방관 요관 역류로 진단된 소아 환자 중에서 요로감염이 발생한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요로감염 건에서 같은 균종이 동정된 경우를 1군으로, 다른 균종이 동정된 경우를 2군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2005년 4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총 13년 간의 연구 기간 동안, 총 77명의 방관 요관 역류 환아가 적어도 한 번 이상의 요로감염을 경험하였다. 이중 47명의 환자(61.0%)가 재발성 요로감염소견을 보였다. 재발성 요로감염 환자중에서 1군은 19명(40.4%)이었고, 2군은 28명(59.6%)이었다. Escherichia coli (n=37, 39.4%)는 재발성 요로감염환자의 첫번째 및 두번째 요로감염 건에서 가장 흔하게 분리된 원인균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Klebsiella pneumoniae (n=18, 19.1%), Enterococcus faecalis (n=14, 14.9%), Enterobacter aerogenes (n=7, 7.4%), 및 Pseudomonas aeruginosa (n=4, 4.3%) 순이었다. 비록 통계적 차이는 없었지만, E. coli에 의한 재발 시, 같은 균에 의한 재발 임에도 ceftazidime, piperacillin/tazobactam과 trimethoprim-sulfamethoxazole에 대한 항생제 내성의 비율이 첫 번째보다 두 번째 감염에서 증가하였고, E. aerogenes에의한재발에서도 cefotaxime, ceftazidime, piperacillin/tazobactam 및 meropenem에 대한 항생제 내성의 비율이 첫 번째보다 두 번째 감염에서 증가하였다. 결론: 방관 요관 역류 환아의 재발성 요로감염에서 경험적 항생제를 선택할 때, 이전 감염의 병원균 및 항균제 감수성 결과가 재발 시에 항상 동일하지는 않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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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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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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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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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조 (관할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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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