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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네트워크 분석 방법을 활용한 국내 여객항로 분석 연구 (A Study of Coastal Passenger Ship Routes through Social Network Analysis Method)

  • 고재우;최창묵;김성호;정완희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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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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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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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운용되었던 국내 연안여객선의 항로를 사회네트워크 분석 방법을 통해 파악하였다. 우선 국내 연안여객 항로의 네트워크 특성을 살펴본 결과 네트워크 복잡계 특성인 멱함수의 법칙을 따르는 Scale-Free 형태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 네트워크 분석의 중요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중심성을 바탕으로 살펴보았으며, 연도별 연결정도 중심성의 변화추세, 기존의 정량적인 방법과의 비교를 통한 양의 상관관계 확인, 마지막으로 연결정도 중심성과 매개 중심성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두 가지의 척도를 기준으로 우선시되는 항구를 순위별로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연안여객 항로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간주하고 분석하여 유용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앞선 결과들을 바탕으로 국내 연안여객 항로의 개발 등 발전방향을 설정할 시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항의 중심성 분석, 주변국의 외교 관계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네트워크 분석 방법을 활용한다면 유용한 결과를 산출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새로운 평균하상 개념과 낙동강의 하상 변동 경향성 분석 (New Concept of Average River Bed and General Trend of River Bed Change in the Nakdong River)

  • 류권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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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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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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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유역이나 하천의 변화에 따른 하상의 상승이나 하강은 하천 관리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이다. 하천의 하상 변동을 분석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은 최심 하상고나 평균하상고의 변화이다. 이 때 평균하상고는 계획 홍수위에 대한 하상의 평균이다. 본 연구는 하상 변동 분석에서 기존의 최심 하상고나 평균하상고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제반 문제를 지적하고, 연평균 홍수위에 대해 하상을 평균하는 새로운 평균하상고 개념을 제시하였다. 제안된 방법을 검토하기 위해 낙동강의 1983년, 1993년, 2005년의 3개년의 하상 자료를 이용하여 하상 변동 경향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낙동강에서는 1983~1993년 사이에는 대규모 하상 저하는 없었으나, 1993~2005년 사이에는 상당한 규모의 하상 저하가 발생하였다. 1993~2005년 사이에 중류부인 120~200 km 구간에서는 평균적으로 2~3 m, 최대 5 m 정도의 하상 저하가 발생하였고, 그 상류부인 200~240 km 구간에서는 1~2 m 정도의 비교적 작은 규모의 하상 저하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내성천 합류점보다 상류 구간 (240 km 이상의 구간)에서는 하상 상승과 하강은 거의 대부분 국부적인 현상에 머물고 있으며, 대규모 하상 변동이 없다. 이러한 낙동강 하상 저하의 주 원인은 대규모 골재 채취임을 밝혀내었다.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이동량의 공간적 분포와 변화 추이(1997~2004) (Spatial Distribution and Variation of Long-range Transboundary Air Pollutants Flux during 1997~2004)

  • 한진석;김영미;안준영;공부주;최진수;이상욱;이석조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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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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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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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Aircraft measurements have been executed for the purpose of monitoring the long range transported air pollution and estimation of air pollutant in/out-flux over the Yellow sea. Total 74 missions of measurements have been done since 1997, mainly in spring and fall. The main study domain was over $124^{\circ}$E $/sim$ $124^{\circ}$E, $35^{\circ}$N $/sim$ $37^{\circ}$N below 3,000m. In long-term trends, mixing ratios of $SO_{2}$N were around 2 ppbv expect in summer ( < 1 ppbv). NOx exhibited 24 ppbv and have no clear annual trends over the Yellow Sea. The concentrations of 03 were 51, 58, 41 ppbv in spring, summer and fall-winter, respectively. Backward trajectory was performed for three days to investigate the source regions of the air mass. Six regions were divided around Korea peninsular centering at $36^{\circ}$N, $126^{\circ}$E. I, II, III, IV and V regions represents in sequence northeast China and Siberia, Sandong peninsula and Balhae gulf, Sanghi and southern China, the south Pacific included Jeju island and the East sea included Japan. L region correspond to the airmass from Korea peninsula. Influx of $SO_{2}$N was approximately five times higher than outflux in yearly flux variation and showed a decreasing long-term trend since 1998. NOx outflux was average 0.095 ton/km/hr and three times higher than $SO_{2}$ outflux. In/out flux of 03 showed even distribution in yearly basis except 2002 (influx 5.45 ton/km/hr). The transported amounts from I, II, III regions were much higher than those from other region. In seasonal flux variation, influx levels of gas phases were the lowest in summer and the levels gradually increased from fall toward spring. As a result, transport of pollutants begins from fall and prevails in winter and spring.

유럽의 포장 폐기물 발생 및 포장 재료별 재활용에 관한 고찰 (Survey on Packaging Waste Occurrence and Recycling for Each Packaging Material in Europe)

  • 김도연;고의석;이학래;심원철;양력명;김재능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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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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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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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유럽의 포장 폐기물 통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확인하기 위해서 Eurostat의 데이터베이스 중심으로 유럽의 포장 폐기물 발생 및 처리의 연도별 변화, 유럽 국가들의 재생률과 재활용률 목표 그리고 유럽 국가별 재활용률로 정리하여 분석하였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기간 동안의 모든 포장 폐기물 발생량에서 포장 재료 중 종이 및 판지가 가장 많이 생산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주요 포장 재료의 점유율 성장 추이에서는 대체적으로 포장 재료 간 일정한 추세를 확인하였다. 또한 유럽 연합 회원국들은 포장 폐기물 재생률과 재활용률 목표 지침을 제정하고 있는데, 2008년 이 지침이 제정된 후로 대부분의 EU 국가들이 잘 지키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Eurostat에서는 포장 폐기물의 양과 재활용된 양을 유리, 종이 및 판지, 금속, 플라스틱, 목재 등의 포장 재료별로 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을 산출하고 있는데, 유럽의 전체 포장 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의 경우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EU 국가별로 포장 재료별 폐기물의 양과 재활용된 양을 비교 분석하고 이러한 추세 변화에 따른 GDP 감소와 경제적 슬럼프와 같은 포장 폐기물과 재활용에 따른 간접적인 영향력도 확인할 수 있었다.

Introduction of the representative mushroom cultivars and groundbreaking cultivation techniques in Korea

  • Jang, Kab-Yeul;Oh, Youn-Lee;Oh, Minji;Woo, Sung-I;Shin, Pyung-Gyun;Im, Ji-hoow;Kong, Won-Sik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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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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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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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production scale of mushrooms in Korea is approximately 600 billion won, which is 1.6% of Korea's gross agricultural output. In Korea, ca. 190,000 tons of mushrooms are harvested annually. Although the numbers of mushroom farms and cultivators are constantly decreasing, total mushroom yields are increasing owing to large-scale cultivation facilities and automation. The recent expansion of the well-being trend has caused an increase in mushroom consumption in Korea: the annual per capita mushroom was 3.9 kg ('13), whichis a little higher than that in Europe. Thus, mushroom export, mainly Flammulina velutipes and Pleurotus ostreatus, has increased since the mid-2000s. Recently, however, it is slightly reduced. Nevertheless, Vietnam, Hong Kong, the United States, and the Netherlands continue to export mushrooms, and Korea has increased its export to Australia, Canada, Southeast Asia, etc. Canned Agaricus bisporus, the first export of the Korean mushroom industry, reached it speak sales in 1977-1978. When Korea initiated trade with China in 1980, the international prices of mushrooms fell sharply, leading to shrinkage of the domestic markets. Spurred by the high demand to develop substitute goods for A. bisporus, the oyster mushroom (P. ostreatus) gained attention since it seemed to suit the taste of Korean consumers. Although the log cultivation technique for oyster mushroom was developed in the early 1970s, it required a great deal of labor. Thus, we developed the shelf cultivation technique, which is easier to manage and allows for mass production. In this technique, the growing shelf is made mafrom fermented rice straw, whichis the only P. ostreatus medium in the world and isused only in South Korea. After then, the use of cotton wastes as an additional material of medium, the productivity. Currently, we are developing a standard cultivation technique and environmental control system that can stably produce mushrooms throughout the year. The increase of oyster mushroom production may boostthe domestic market and contribute to industrial development. In addition, oyster mushroom production technology played a role in forming the basis for the development of bottle cultivation, which made mass production. In particular, bottle cultivation using liquid spawn could allow for the export of F. velutipes and Pleurotus eryngii. In addition, the white varieties of F. velutipes were second developed in the world after Japan. We also developed the new A. bisporus cultivar 'Saeah', which is easy to grow in Korea. In hopes to advance the mushroom industry, we will continue to develop cultivar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 power and to improve cultivation techniques.

시화호의 수환경 진단과 수질회복 평가 (Diagnosis of Water Environment and Assessment of Water Quality Restoration in Lake Shihwa)

  • 김동섭;고석구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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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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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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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서해안의 신도시 및 산업단지 근교에 위치한 인공 시화호에서 유입지천 부근의 상류쿠터 최하류의 수문부근까지 3~8개 지점에서 1994년~1999년에 걸쳐 수환경 오인을 매월 1~2회 조사하였다. 환경요인은 연평균 $COD_{Mn}$, 엽록소 $\alpha$, 총질소, 총인농도 및 투명도가 각각 5.2~15.1mg/L, $7.3~148.1\;\mu\textrm{g}$/L, 1.50~4.48 mgN/L, 0.055~0.281 mgP/L 및 0.5~1.4 m로서 중영양단계에서 과영양단계까지의 수질을 보였다. 시화호가 조성된 1994년부터 1997년 3월 이전까지의 수질은 외부 또는 내부의 저층으로부터 부하되는 오염물질이 지속적으로 호소내에 축적되어 극도로 악화되었다. 수질오염은 연중 식물플랑크톤이 대발생하는 생물학적 현상으로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면에 1997년 3월부터 1999년까지는 다양한 수질개선대책의 시행으로 빠른 속도의 수질회복이 관찰되었고, 1999년의 수질은 담수화 초기의 수질로 회복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화호의 수질회복은 1997년 7월부터 시행한 해수유통에 의해 가장 큰 효과를 보였고, 1997년 3월부터 운영한 반월공단 및 시화공장의 차집수로에 의한 유입부하량 저감으로 수질회복효과를 더욱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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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방의 해륙풍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the Land and Sea Breeze on Cheju island , Korea)

  • 김유근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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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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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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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최근 10년간(1977년~1986년)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지상기상자료를 분석하여 제주도지방의 해륙풍의 기후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해륙풍의 발생빈도는 월별로는 8월(약 15.5%)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9월, 10월, 5월, 11월의 순이다. 춘계보다는 추계가 더 발생빈도가 높으며 동계 매월 평균(약 5%)가 가장 낮다. 2. 해풍은 제주도의 북부해안이 남부해안보다 연평균 약 30분 정도 더 일찍 발생하고 약 1시간정도 늦게 소멸한다. 반대로 육풍은 남부해안이 북부보다 연평균 1시간 정도 일찍 발생하나 연평균 소멸시각은 남북해안이 비슷하다. 제주도지방의 해풍의 발생시각은 연평균 9~10시로 남해안 지방(13~14시)보다 약 4시간 이르며, 소멸시각은 연평균 17~19시로 역시 남해안지방(19~21시)보다 약 2시간 정도 이르다. 3. 해풍의 연평균 지속시간은 북부해안이 남부해안보다 약 1시간 정도 길고, 육풍의 그것은 반대로 약 1시간 정도 짧게 나타난다. 계절별로는 해풍의 경우 하계가 동계보다 길고 육풍의 경우는 또 그 반대이다. 해풍에서 육풍으로의 전이시간은 하계가 길고 동계가 짧은 경향을 보이며, 육풍에서 해풍으로의 전이시간은 계절적인 특징이 나타나지 않는다. 4. 해풍의 최대풍속의 출현시각은 연 평균적으로 북부해안(14.0시)보다 남부(13.4)가 다소 일찍 나타나나, 육풍은 비슷한 양상(약 2.5시)을 보여주며, 해풍이나 육풍 모두 월평균 출현시각의 계절적 특징은 뚜렷하지 않다. 그리고 해풍과 육풍의 월평균 최대풍속은 각각 남북해안 모두 비슷하고 연평균으로는 해풍(약 4.1m/s)이 육풍(약 3.3m/s)보다 다소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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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영향 태풍의 이동경로에 따른 재해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Disaster by Track of Typhoon Affecting the Korean Peninsula)

  • 안숙희;김백조;이성로;김호경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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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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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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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동 서해를 중심으로 한반도 주변 해역을 통과하는 태풍과 관련된 재해 특성을 조사하는 것이다. 먼저, 1951년부터 2006년까지 Regional Specialized Meteorological Center (RSMC)-Tokyo의 태풍 자료를 이용하여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을 우리나라의 서해와 동해를 통과하는 사례로 구분하고, 각 사례별로 연도별 및 월별의 빈도와 강도에 대해 분석하였다. 특히, 1973년부터 2006년까지의 기간에 대해서는 사례별 태풍 재해의 규모를 파악하여 비교하였다. 서해를 통과하는 태풍의 발생빈도는 거의 변화가 없고 강도가 약한 반면에 동해를 통과하는 태풍의 발생빈도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강도가 점차 강해지고 있다. 동해를 통과하는 태풍의 경우에는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면적과 농경지피해가 크게 나타났으며, 서해를 통과하는 경우에는 주택, 선박, 도로 및 교량 등 강풍에 의한 시설물 파손에 의한 피해가 크게 발생하였다. 태풍 재해 발생과 관련하여 강수량과 최대풍속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동해를 통과한 태풍의 경우는 집중호우, 서해를 통과한 태풍은 강한 바람에 의한 영향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였다.

전국 단위 홍수위험도 평가를 위한 지수 개발과 미래 전망 (Development of index for flood risk assessment on national scale and future outlook)

  • 김대호;김영오;지희원;강태호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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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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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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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기후변화로 인하여 한국의 연 강수량은 20세기부터 증가해 왔으며 미래에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 전망되고 있다. 이와 함께 홍수 발생 가능성이 동반 상승하고 있기에 합리적인 홍수위험도 평가에 기반한 국가 단위 적응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전국의 홍수위험도를 일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정의하고 홍수위험지수(Flood Risk Index, FRI)를 산정했다. IPCC AR5의 개념을 참고하여 위험도를 위해, 노출, 대응능력의 조합으로 평가하는 체계를 확립하였다. FRI는 자료 기반으로 산출되었으며, 요소별 가중치를 부여하여 설명력 향상을 도모하였다. FRI와 피해자료간 스피어만(Spearman) 상관성 분석을 한 결과 적절한 수준으로 잠재적인 홍수피해 크기를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미래 홍수위험도 평가를 위해 HadGEM3-RA 기반의 RCP 4.5, 8.5 시나리오를 투영했을 때 21세기 초, 중반에는 약화되었다가 21세기 말엔 현재보다 높은 위험도를 보이는 경향이 있었다.

남한의 광주광역시에서 산성비에 관한 연구 (Acid rain in Kwangiu, Korea (Precipitation intensity and persistent time))

  • 류찬수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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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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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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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1년 1월 1일부터 1995년 12월 31일 기간중 262일 동안 광주지방에서 관측한 강수와 강수의 pH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광주지방의 연평균 pH는 5.7이고, 1월~5월과 11월의 pH도 5.6 이하였다. 또한, 연평균강수일중 산성 강수일의 비율은 48.1%이었고, 관측시간에 따른 산성강수 시간의 비율도 50n이상이 관측되었다. 따라서 일년중 반의 강수일과 반의 강수시각에 산성우가 내린셈이다. 특히, 3월의 월평균 pH는 5.4이고, 산성 강수의 비율은 69%나 되어 매우 심각하다. 계절별로는 봄, 가을, 겨을 및 여름 순으로 산성도가 높고, 봄철 강수의 평균 pH는 5.5로 약산성우이다 pH의 일변화는 뚜렸한 특징이 없었으며, 가장 강한 산성우는 1991년 3월10일에 관측된 pH 4.0이었다. 강수의 지속 시간과 pH의 관계는 일정하지는 않으나 관측의 결과에서는 지속 시간이 길 때 pH가 낮게 나타났으며, 강수가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일정한 pH값을 나타내었다. pH의 경년변화에서 pH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음은 다행한 일이다 그러나 1995년의 경우 pH의 변화가 진폭이 큰 점과 11월 10일의 pH 4.1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많은 강수와 지속적 강수는 산성도의 누적에 상승 효과가 있어 산성우에 대한 관심이 더욱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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