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imal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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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H 투여 용량과 방법Ul 따른 한우의 과배란 처리 효율 (Superovulation Response by FSH Treatments in Hanwoo)

  • 최수호;박용수;손우진;이준희;노규진;김주헌;최상용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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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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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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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polyethylene glycol (PEG)에 용해시킨 FSH의 투여 방법과 용량에 따른 체내 수정란 생산 효율을 난소 반응과 회수되는 수정란의 수량과 품질, 수정란 이식 효율을 조사하였다. 공란우 88마리를 네 군으로 구분하였다. 처리 1군은 50mg의 FSH를 하루 2회 4일 동안 투여하였으며, 처리 2 및 3군은 30% PEG에 녹인 400mg과 200mg의 FSH용량을 1회 투여하였으며, 처리 4군은 CIDR로 처리 후 7일째에 30% PEG에 녹인 200mg의 FSH를 처리하였다. 과배란 처리 후 황체수에서는 처리 1, 2, 3 및 4군에서 각각 11.2, 18.5, 13.1 및 13.9개로서, 처리 2군에서 다른 처리군보다 유의적으로 (p<0.05) 높았다. 회수된 난자의 총 수에서 각 군의 결과는 8.5, 10.4, 8.7 및 7.9개였으며, 이식 가능한 수정란 수에서 각 군의 결과는 3.9, 4.3, 4.7 및 3.7개로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각 과배란 처리 방법에 따라 생산된 수정란의 이식 후 수태율 $36.0{\sim}50.0%)$ 및 채란시 혈중 progesterone 농도 또한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공란우에 스트레스를 적게 주며 과배란 처리 호르몬 비용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으며, 여러 마리의 공란우를 발정 주기에 상관없이 한번에 과배란 처리를 할 수 있는 CIDR를 사용 후 7일째 200mg의 FSH를 1회 투여 방법이 축산 현장에서 적용하기에 매우 유용한 방법이라 사료된다.

경막외 Morphine, Bupivacaine 및 고장성용액 혼주시 진통지속효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pidural Morphine and Bupivacaine with Hypertonic Solution or the Duration of Analgesia)

  • 박욱;박광원
    • The Korean Journal o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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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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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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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Recent studios have shown that narcotic drags produce an unusually intense, prolonged and segmental analgesic action in man whoa injected into the spinal subarachnoid or epidural space (Wang et al, 1979; Behar et al, 1979; Cousins et al, 1979; Magora et a., 1980, Johnston and McCaughey, 1980). Since 1960, many investigators claimed that low molecular weight(LMW) dextran increased the clinical duration of lidocaine(Loder, 1960; Loder, 1962), tetracaine (Chinn and Wirjoatmadja, 1967) and bupivacaine(Kaplan et al, 1975) in man but the mechanism of the action of dextran was unclear. But Curtiss and Scurlock(1979), and Buckled and Fink(1979) claimed that LMW dextran has no effect on the duration of action of bupivacaine in animal studies. The present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clinical efficacy of analgesia by the thoracic epidural injection of morphine and bupivacaine mixture for the relief of pain due to fractured or contused ribs, to evaluate the duration of analgesic effect by the use of the above mixture in a hypertonic solution(dextran 70 or 50% dextrose in water) and to observe the possibility of improvement in the lung function after the pain block. The complications following the pain block were also observed. The 50 single thoracic epidural injections of the mixture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 Group 1(n=15) served as a control group and drags used for the relief of pain were as follows(Mean$\pm$S.D.): morphine($2.13{\pm}1.64\;mg$), 0.5% bupivacaine($3.10{\pm}1.04\;ml$) and 0.9% saline($3.64{\pm}1.11\;ml$). Group 2(n=16) serves as an experimental group and drugs were as follows(Mean$\pm$S.D.): morphine($2.13{\pm}0.72\;mg$), 0.5% bupivacaine($3.06{\pm}0.77\;ml$) and dextran 70($3.75{\pm}1.29\;ml$). Group 3 (n=19) served as an experimental group and drags were as follows(Mean$\pm$S.D.) : morphine($2.42{\pm}0.51\;mg$), 0.5% bupivacaine($3.21{\pm}0.71\;ml$) and 50% dextrose in water($3.58{\pm}1.11\;ml$). The results are were follows: 1) The Dumber of patients who obtained excellent and good analgesic effects following the block were greater in the experimental Croup 2(94%) and Group 3 (90%) than theme of the control Group 1 (80%). 2) The duration of pain relief which lasted more than 3 days after the epidural block was longer in the experimental Group 2 (81%) and Group 3 (75%) than those of the control Croup 1(67%). 3) The pulmonary reserve(FVC%+FEV 1.0%) of 27 cases who were treated by the pain block between 1 and 31 drys following the chest injury was increased to about 13% than those before the block, and that of 13 cases between 32 and 82 days following the chest injury was decreased to about 4% than those before the block. 4) Of the complications following the pain block, there were 5 cased(10%) of nausea within 2 hours following the block, 4 cases(8%) of vomiting after 2 hours following the block, 10 cases(20%) of pruritus after 3~4 hours following the block, 17 cases(34%) of transient urinary retention which tasted 8 to 19 hours, 3 cases(6%) of headache within 2 hoers following the block and 2 cases(4%) of dural puncture. In conclusion, it is suggested that the clinical duration of analgesic effect produced by morphine and bupivacaine mixture can be prolonged by addition of the hypertonic solution to the mix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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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태독성평가를 위한 표준시험생물로서의 송사리(Oryzias latipes)에 관한 연구 (Japanese Medaka, Oryzias latipes as a Test Animal for Marine Ecotoxicological Evaluation)

  • 박경수;윤성진;이승민;김애향;박승윤;강덕영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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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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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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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송사리(Oryzias latipes)는 한국, 일본 및 중국 등을 포함하는 동북아시아에 분포하는 어종으로. 주로 담수계 독성 실험용 표준시험생물로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담수에 주로 분포하는 송사리가 marine receiving water, 공극수 또는 해양투기물질과 같은 해수의 생태독성평가를 위한 표준시험생물로서 가능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염분 내성 및 표준독성물질을 이용한 민감도 실험을 수행하였다. 송사리의 염분 내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다양한 염분에서 사망률, 성장률 및 부화율 실험을 실시하였다. 담수에서 산란 및 수정이 이루어진 개체를 이용하여 $0\~35$psu 구간에서 부화율 실험을 실시한 결과, 전 염분구간에서 대조구(Opsu)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24). 반면 담수에서 부화된 자어는 염분이 25psu를 초과할 경우 사망률이 급증하였으나, 담수에서 산란, 수정되어 기수에서(13.8및 14.2psu)부화된 자어는 전염분 구간에서 약 $90\%$ 이상 생존하였다. 또한 기수에서 부화된 자어의 성장률(체장) 역시 염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p=0.64, p=0.32). 염분 별로 노출된 송사리 자어의 아가미 조직의 염세포 출현율을 검경한 결과,고염분에서 염세포 출현이 급증하여 송사리의 염분 적응력은 매우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Zinc chloride를 이용한 표준물질독성실험 결과 송사리 자어의 96시간 $LC_{50}=8.84\;mg\;L^{-1}$로 북미에서 널리 이용되는 Cyprinodon variegatus(Sheepshead minnow)보다 민감한 반응을 보였으며, 타 표준시험생물과도 유사한 민감도를 보였다 따라서 송사리는 생태독성실험에 주로 이용되는 부화율과 자어 사망률을 이용한 해수 생태독성 실험에 매우 유용한 실험생물이며, 담수, 기수 및 해수의 독성실험에 포괄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생태 독성 평가용 실험생물로 판단된다.

hFSH 유전자가 도입된 소 태아섬유아세포를 이용한 형질 전환 복제 수정란의 발달 (Development of Transgenic NT Embryos Using Bovine Fetal Fibroblasts Transfected with hFSH Gene)

  • 양병철;임기순;김동훈;민관식;윤두학;박효숙;김세웅;황인선;서진성;성환후;양보석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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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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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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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요를 통해 hFSH를 발현하는 형질 전환 소의 생산이다. 요의 분비와 관련 있는 유전자로서 mUII promoter를 사용하여 hFSH유전자를 구성했다. 태아섬유아세포(KbFF)는 임신 45일령의 태아(male)에서 채취하였다. hFSH gene은 pcDNA3(neo) vector와 같이 KbFF 세포에 electroporation 방법으로 transfection하였다. 유전자를 transfection한 세포는 G-418로 2주 동안 배양하였고, 선발된 colony는 PCR로 확인하였다. 핵이 제거된 난자는 hFSH가 transfection된 세포와 transfection 되지 않은(control) 세포를 이용하여 핵이식하였다. 48시 간 후 hFSH가 transfection된 세포는 68.7%의 수정란이 난할되었으며, 8일 후 15.7%의 수정란이 배반포로 발달하였다. 그러나 대조구에서는 67.6%가 난할되었으며, 24.5%가 배반포로 각각 발달하였다. 이들 배반포에서 apoptosis 분석 결과 hFSH 유전자가 transfection된 또는 transfection되지 않은 대조구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배반포는 53두의 수란우에 이식하여 두 마리의 산자가 생산되었으나(1.9%) hFSH가 transfection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선발된 hFSH colony에서 transfection되지 않은 세포가 혼합되어 있었다는 것을 나타내 주고 있으며, colony의 선발과 검증에 더 많은 연구의 필요성이 있음을 나타내준다.

버즈풋 트레포일 및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치사온도 결정 (Determination of Heat Killing Temperature of Birdsfoot trefoil and Italian ryegrass)

  • 김기용;최영진;임용우;성병렬;이상진;양주성;한범수;김종범;이병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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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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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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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버즈풋 트레포일(Lotus corniculatus L.) 및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trum L.) 의 치사온도를 결정하기 위하여, 각각 "Au Dewey"와 국내 육성품종인 "화산 101호" 품종을시험재료조 하여 종자를 Petri dish에서 발아시켜 작은 화분에 10 개체씩 이식, 생장실에서 4주간 재배하였다. 45, 50 및$ 55^{\circ}C$에서 처리한 경우에는 60분간 처리했을 때에도 거의 식물체손상이 없었다. $60^{\circ}C/60$분 처리에서는 잎이 약간 시든 듯한 현상이 있었으며, $65^{\circ}C/60$분 처리에서도 식물체의 심한 손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70^{\circ}C/60$분 처리에서 BFT의 일부에서 잎이 조금 마른 현상이 나타났고, IRG는 줄기 이외의 잎 부분이 거의 마른 상태가 되었지만 치사 온도에는 도달하지 않았다.$ 80^{\circ}C$에서 처리한 BFT는 처리 후 1일 이내에 60분 처리에서 잎이 심하게 시든 현상이 나타났다. 처리 후 6일에는 60분 처리에서 모두 죽었으며, 55분 이하의 처리에서는 새로운 shoot가 재생됨을 확인하였다. $80^{\circ}C$에서 처리한 IRC는 처리 후 1일 이내에 20분 이상 처리에서 거의 죽어가는 현상이 나타났다. 처리 후 7일에는 20분 이상의 처리에서 모두 죽었으며, 15분 이하의 처리에서는 심한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새로운 shoot가 재생됨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버즈풋 트레포일의 치사온도는 $80^{\circ}C/60$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치사온도는 $80^{\circ}C/20$분으로 결정되었다. 다른 연구에서 형질전환 버즈풋 트레포일 및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만들 경우, 형질전환체의 고온 내성을 간단하게 검정하는 방법으로 이상의 치사온도 결과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파종방법 및 파종량이 사료용 보리의 생육특성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 Method and Seeding Rate on the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Forage Barley)

  • 김원호;서성;신재순;임영철;김기용;최기춘;김찬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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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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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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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답리작에서 사일리지용 보리품종을 파종방법과 파종량에 따른 생육특성, 생초 및 건물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원소재 축산연구소에서 2001년 10월부터 2003년 5월까지 3년간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분할구 시험법으로 3반복 설계 배치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파종방법과 파종량에 따른 사료용 보리의 내한성, 내병성 그리고 내도복성은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수확시 건물률은 산파 130 kg/ha와 조파 130 kg/ha에서 각각 $32.0\%$$32.7\%$로 낮았다. 그리고 생초수량에 있어서는 조파 130kg/ha구에서 32,073 kg/ha으로 가장 많았고, 산파 130 kg/ha구에서 20,944 kg/ha으로 가장 적었다(P<0.05). 또한 건물수량에 있어서는 조파 160과 130 kg/ha구에서 각각 9,170와 9,138kg/ha으로 가장 많았고 산파 130 kg/ha구에서 5,710 kg/ha으로 가장 적었다(P<0.05). 따라서 본 시험의 결과를 종합하면 우리나라 답리작 논에서 사료용 보리의 파종방법에 있어 조파로 할 경우 ha당 130에서 160 kg/ha와 산파로 할 경우 190에서 220 kg/ha로 파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들잔디 종자배양시 식물생장조절물질과 배지첨가물질이 배발생 캘러스 유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lant Growth Regulators and Culture Medium Supplements on Embryogenic Callus Induction from Seeds of Zoysiagrass)

  • 전찬호;김경희;박충훈;김용구;이효진;알람이프테칼;샤르민샤미마;이기원;이병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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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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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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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들잔디의 최적 조직배양 조건을 확립하기 위하여 들잔디 성숙종자로부터 재분화능이 높은 배발생 캘러스 유도효율에 미치는 몇 가지 요인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성죽종자의 소독은 30% (v/v) NaOCl 농도로 60분간 처리하였을 때 가장 낮은 오염율과 가장 높은 캘러스 유도 효율을 보였다. 옥신류의 혼용처리에 따른 배발생 캘러스 유도효율은 2,4-D와 diacamba를 각각 3 mg/L로 혼용처리 하였을 때 가장 높은 배발생 캘러스 유도효율을 나타내었다. 배지첨가 물질 처리에 따른 캘러스 유도효율은 1 g/L casein hydrolysate와 500mg/L L-proline를 동시에 첨가해 주었을 때 높은 효율을 나타내었으며, 항산화제로는 5mg/L $AgNO_3$와 20mg/L cysteine 동시에 첨가해 주었을 때 가장 높은 효율을 나타내었다. 탄소원 종류에 따른 배발생 캘러스 유도효율은 15g/L glucose와 15g/L sucrose를 혼용처리 하였을 때 가장 높은 배발생 캘러스 유도효율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조직배양조건에 관한 결과들은 금후 고효율 들잔디 형질전환체계 확립에 있어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불연속 Percoll 원심분리에 의한 돼지 X-정자와 자성배아에 관한 연구 (Discontinuous Percoll Gradients Enrich X-Bearing Porcine Sperms and Female Embryos)

  • 심대용;유성진;강한승;유정민;이채관;강성구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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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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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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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X, Y정자를 분리하여(sexing techlology)필요한 성을 조절한 배아의 연구가 아직 실용화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이에 대한 기초연구로서 돼지의 X 정자와 Y정자를 분리하기 위하여 불연속 percoll농도구배를 제조한 후 상층에 정액을 분주하여 120${\times}$g에서 20분간 원심분리 하였다. 분리된 각 층의 정자를 회수(7${\times}$10$^6$ sperms/ml)하여 genomic DNA를 추출한후, PCR 방법을 이용하여 Y 염색체의 성 결정 유전자(TDF)인 SRY(sex determining region of Y chromosome) 유무를 판단하였다. TCM-199배양액에 성숙시킨 난자와 분리하지 않은 정자를 대조군으로, 분리한 X 정자를 실험군으로 인공수정을 한 후 돼지 체외 수정란을 획득하였다. 체외 생산된 2세포기의 배아의 SRY 유전자를 PCR증폭하여 성 판별에 사용하였다. 불연속 percoll 원심분리 후 정자의 생존율은 95%층에서 94.4% ${\pm}$ 5.1% (P < 0.01)로써 가장 높았다. 체외수정한 결과 분리하지 않은 대조군(47.1%)보다 자성정자가 많다고 판단되는 실험군에서 수정율이 높았다(80%).불연속 percoll 원심분리 후 SRY유전자의 PCR을 실시한 결과 30%, 50%, 65%농도에서 80%, 95% 농도보다 Y 염색체 특이적인 밴드가 많이 증폭되는 것을 확인하여 상층에 Y 염색체를 가지는 웅성 정자가 많이 있으며 하층에 X 염색체를 가치는 자성정자가 많이 있는것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95% 농도 층의 정자를 인공수정한 초기배아의 자성은 66.7%로서 대조군 33.3%보다 높았다. 따라서 불연속 percoll 원심분리 후 80%, 95%층에서 X 정자가 많이 회수되고, 활동성이 증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자의 질도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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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의 귀세포와 태아섬유아세포의 융합 방법과 Passage 배양이 복제수정란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usion Method and Passage Culture of Hanwoo (Korean Cattle) Ear Skin and Fetal Fibroblasts on the Development of Nuclear Transfer Embryos)

  • 양병철;임기순;이상기;김세웅;김동훈;성환후;양보석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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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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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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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한우 성체 유래 귀세포(Korean bovine ear skin fibroblasts, KbESF)와 태아 섬유아세포(Korean bovine fetal fibroblasts, KbFF)를 이용한 체세포 복제(SCNT) 시 세포종류, 배양기간 그리고 융합방법이 핵이식 수정란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태아 섬유아세포는 임신 51일령의 한우태아에서 분리하였고, 귀세포는 28개월령의 성우의 귀에서 채취하였다. 세포는 15주 동안 체외에서 배양하며 체세포 핵이식(SCNT)에 공시하였다. 융합방법을 비교하기 위해 챔버방법과 전극 바늘을 이용한 방법으로 핵과 세포질을 융합하였다. 세포의 doubling time은 KbFF에서 17.3시간, KbESF에서 24.3시간으로 나타났다. 핵이식 후 융합과 분할율은 needle 방법에서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나(각 각 76.1과 81.2%, P<0.05), 배반포 발달율은 차이가 없었다. KbESF의 경우, 배반포 발달율은 passage $5{\sim}9$(39.4%)와 $13{\sim}15$(40.4%)에서 passage $1{\sim}4$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KbFF의 경우, 융합율은 passage $5{\sim}8$$13{\sim}15$에서 각각 75.0 및 76.8%로 passage $1{\sim}4$(61.5%)보다 높았으나, 난분할율과 배반포 발달율은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SCNT 수정란의 발달은 융합 방법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나, 계대배양 15회까지 장기배양을 한 경우는 복제수정란의 발육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활성화 및 배양조건이 돼지 단위발생란의 발달 및 Apoptosis에 미치는 영향 (Apoptosis and Development of Porcine Parthenogenetic Embryos Activated and Cultured in Different Condition)

  • 황인선;서진성;정희태;임기순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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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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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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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활성화처리 방법 및 배양 조건이 돼지 단위발생란의 체외발달 및 apoptosis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도축장 유래 난소로부터 채취된 미성숙 난자를 $42{\sim}44$시간 동안 성숙배양한 후 사용하였다. Apoptosis는 TUNEL 방법을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실험 1에서는 성숙배양된 난자들을 electric pulse(1.2 kV/cm for $30{\mu}sec$ 2회, E), E + 6-dimethylaminopurine(6-DMAP) 또는 E + cycloheximide(CH) 방법으로 활성화 처리하여 PZM-3를 이용하여 5% $CO_2,\;38.5^{\circ}C$에서 배양하였다. 실험 2에서는 전기자극을 이용하여 활성화처리된 난자들을 각각 PZM-3 또는 NCSU-23 배양액 내에서 배양하였다. 각 배양액 내의 난자들은 각각 20% $O_2$ 조건으로 나뉘어 배양하였다. E + 6-DMAP(36.5%) 또는 E + CH 구(32.5%)에서 E 구(27.7%)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배반포 형성율을 보였다(P<0.05). 처리별 apoptosis 발생율은 각각 5.3%(E), 7.7%(6-DMAP) 및 7.1%(CH)였다. 실험 2에서는 PZM-3 구의 배반포 형성율이 NCSU-23 구에 비하여 산소분압조건과 관계없이 다소 높았다$(28.2{\sim}29.7%\;vs.\;22.6{\sim}24.4%)$. PZM-3 및 20% $O_2$ 조건하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apoptosis 발생 비율을 나타냈다(9.2%, P<0.05). 그러므로 돼지 단위발생란을 chemical agent를 이용한 추가 활성화처리 후 PZM-3, 20% $O_2$, 조건으로 배양하면 더 나은 배반포 발생율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