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imal m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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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FABP3 Promoter 부위 내 신규 돌연변이 탐색과 근내지방도와의 연관성 분석 (Detection of Novel Mutations in the FABP3 Promoter Region and Association Analysis with Intramuscular Fat Content in Pigs)

  • 김재환;박응우;박정진;최봉환;김태헌;서보영;정일정;임현태;오성종;이정규;전진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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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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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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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Intramuscular fat content(lMF) is considered as one of major economic traits in the pig breeding and industry. In general, high IMF results in better meat quality. Several approaches to detect quantitative trait 10ci( QTL) for IMF indicated a strong possibility of the existence of a QTL related to IMF between the microsatellite marker SW71 and SW1881 on SSC6q. Porcine FABP3 has been considered as a candidate gene affecting IMF due to its physiological roles and position on the pig genome. Two novel mutations, g.-114T> C and g.-158T>G were detected by duplicate sequencing of the porcine FABP3 promoter region. These two mutations were identified as absolute linkage disequilibrium. The g.-158T> G mutation was used for investigating relationships with growth and fat deposition traits. The GG genotype of the g.-158T> G polymorphism showed highly negative effects(P< 0.01) on body weights at 3 and 12 weeks of age, and a positive effect(P< 0.05) on IMF. However, backfat thickness(BF) and carcass fat(CF) content were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genotype. The result indicates that the novel mutations, identified in this study, could be utilized as possible genetic markers to improve IMF, independent with BF.

성장 단계에 따른 한국 재래 오골계 근육의 조직학 및 생리학적 특성 (Histochemical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during Korean Native Ogol Chicken Development)

  • 남윤주;김동욱;최영민;류연철;이상훈;김병철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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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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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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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한국 재래 오골계의 성장에 따른 조직학적 및 생리학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계군들의 체중, 흉근과 가자미근의 무게 측정 및 시료의 채취는 부화 직후 및 3, 5, 15주령에 이루어졌다. 근섬유 특성은 부화 직후에서 15주령까지의 오골계 흉근과 가자미근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DNA, RNA 및 단백질 함량은 왼쪽 흉근에서 측정하였다. 체중의 상대적인 증가율은 부화 직후에서 3주령까지의 기간에 가장 크게 나타났다. 가슴의 무게는 부화 직후에서 3주령까지의 기간에 약 24.46배가 증가했으며, 가슴 중 흉근도 동일한 기간 동안 약 31.14배 증가하였다. 소퇴부 및 가자미근의 무게 역시 부화 직후에서 3주령까지의 시기에 뚜렷한 증가가 나타났다. 모든 근섬유의 단면적은 성장 기간 동안 증가하는데, 15주의 실험 기간 동안 흉근의 근섬유 단면적은 65배 증가($34.06\;{\pm}\;3.08$에서 $2238\;{\pm}\;177\;{\mu}m^2$)하였다. 흉근의 근섬유 단면적은 부화 직후에서 3주령까지의 기간에는 약 18배, 3주령에서 5주령까지의 기간 동안에는 약 1.6배 증가를 보였다. 따라서 흉근의 근섬유 단면적과 무게 역시 3주령 때까지 가장 큰 증가를 보임을 알 수 있다. 핵산 및 단백질의 함량을 분석한 실험에서도 부화 직후에서 3주령 사이에 가장 큰 증가가 나타났는데, 부화부터 3주령까지의 기간 동안 각각 DNA 총량은 13배, RNA 총량은 21배, 단백질 총량은 3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대체제를 이용하여 기존의 유화형 소시지와 유사한 조직감을 갖는 고급 저지방 세절 소시지의 개발 (Development of Low-fat Comminuted Sausage Manufactured with Various Fat Replacers Similar Textural Characteristics to Those with Regular-fat Counterpart)

  • 최순희;진구복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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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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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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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기존의 유화형 소시지와 유사한 조직적인 성상을 갖는 저지방 세절 소시지를 제조를 위한 지방대체제를 단일 및 혼합 사용하여 첨가하고 그 적정량을 구하기 위하여 이화학적 검사, 기능성 및 물성검사를 실시하였다. 저지방 세절 소시지는 3% 미만의 지방과 77-79%의 수분 및 약 13-15%의 단백질을 가진 반면에 기존의 유화형 대조구는 19.4%의 지방과 62.5%의 수분 및 11.9%의 단백질을 함유함으로써 지방함량을 최소화하는 대신 수분과 단백질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konjac flour(KF)는 단독 혹은 다른 지방대체제와 복합으로 첨가시 보수력이 좋았고 지방대체제 첨가에 의한 가열수율을 높일 수 있었다. Carrageenan(CN)은 보수력이 낮은 결점이 있으나 다른 친수성 콜로이드보다 겔 강도가 높아 경도를 증가시킴으로서 보수력이 높은 KF와 CN의 복합 지방대체제의 첨가는 상호보완적임을 알 수 있었다. 대두단백질을 첨가한 처리구는 원래 대두단백질 분말의 황색에 영향을 받아 황색도(Hunter b value)가 높았고 조직검사에서는 저지방 세절 소시지가 지방대체제의 첨가에 상관없이 기존의 유화형 소시지에 비하여 높은 경도를 보였으나, KF와 CN을 지방대체제로 첨가하고 대두단백질(1.5%)을 식육단백질(6%)과 대체하였을 때 기존의 유화형 소시지와 검성, 저작성 및 응집성이 유사한 조직감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KF와 CN 및 대두단백질의 복합지방대체제의 첨가가 단일 지방대체제에 비하여 저지방 소시지의 보수력 및 가열수율 등의 기능성을 높일 수 있었고 기존의 유화형 소시지와 가장 흡사한 조직감을 가짐을 알 수 있었다.

백년초 분말 첨가가 소시지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Powder Addition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Sausage)

  • 진상근;신대근;허인철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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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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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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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백년초 분말 첨가가 아질산염의 대체를 통한 소시지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C(아질산염 및 백년초 분말 무 첨가구), T1(0.014% 아질산염 첨가구), T2(0.014% 아질산염 + 0.5% 백년초 분말 첨가구), T3(0.014% 아질산염 + 1.0% 백년초 분말 첨가구), T4(0.5% 백년초 분말 첨가구) 및 T5(1.0% 백년초 분말 첨가구)로 처리하며 소시지를 제조하였으며 $4^{\circ}C$에서 15일간의 저장을 통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명도를 나타내는 CIE $L^*$값은 대조구가 다른 모든 처리구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적색도를 나타내는 CIE $a^*$값은 T5 처리구가 T1과 T3 처리구의 중간 값인 10.84-11.30 범위를 나타내었다(p<0.05). 황색도를 나타내는 CIE $b^*$값과 보수력 및 조직감을 나타내는 응집성, 탄력성 그리고 씹힘성은 T5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조사되었다(p<0.05). 이에 반하여, 수분함량, pH 및 백색도를 나타내는 W값은 T1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관능적 특성에서는 T1과 T5 처리구 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따라서 본 실험 결과에 의하면 0.014% 아질산염의 소시지내 첨가는 1.0%의 백년초 분말로 대체시 조직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적색도를 높일 수 있는 소시지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실용화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유통기한 설정에 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옥수수 사일리지가 거세한우의 성장, 도체특성 및 등심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rn Silage on Growth Performance, Carcass Characteristics, and Gene Expression of Longissimus dorsi Muscle Biopsy of Hanwoo Steers)

  • 김의형;강동훈;박보혜;장선식;정기용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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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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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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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사료비의 절감을 위해 배합사료 비율을 줄이고 조사료 비율을 높이면서 한우 고급육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수행하였다. 대조구(고급육 사양)와 옥수수 사일리지 급여구(대조구 대비 배합사료 66% 급여 및 옥수수 사일리지)의 성장, 도체성적 및 등심근육 내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했다. 옥수수 사일리지 급여는 비육 후기의 일당 증체량 및 출하체중이 수치적으로 낮게 나타났지만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도체특성에서도 옥수수 사일리지 급여구가 도체중, 등심단면적 및 근내 지방도가 수치적으로 낮게 나타났지만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육량 A등급 출현은 옥수수 사일리지 급여구가 23% 높게 나타났으며, 육질 1++등급 출현율은 대조구가 17% 높게 나타났다. 이는 옥수수 사일리지 급여구가 대조구 대비 배합사료 급여량이 적음으로 인해 나타난 결과로 보여진다. 등심내 유전자 발현에서는 옥수수 사일리지 급여구가 근육발달 유전자 발현이 높게 나타났으며, 지방발달 유전자 발현에서는 대조구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배합사료의 고급육 사양 대비 옥수수 사일리지 사양이 육질 1++등급의 출현이 다소 감소하지만 육량 A등급의 출현을 높여주므로 사료비 절감의 생산 방법 중 하나로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돼지 염색체 6번의 연관지도 및 양적형질 유전자좌위 탐색 (Linkage Map and Quantitative Trait Loci(QTL) on Pig Chromosome 6)

  • 이혜영;최봉환;김태헌;박응우;윤두학;이학교;전광주;정일정;홍기창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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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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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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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돼지의 염색체 6번에 존재하는 주요 경제형질에 관여하는 양적형질 유전자좌위(Quantitative trait loci; QTL)를 밝히기 위하여 초위성체 마커를 이용하여 유전자지도를 작성하였다. 기준집단의 조성은 재래돼지 수컷 5마리와 Landrace 암컷 9마리를 자연교미하여 생산된 F$_1$의 동복 자손별로 수컷 1두를 임의적으로 선발하여 암컷 2두 이상과 전형매 교배시켜 F$_2$ 240두를 생산하였고 QTL 분석에는 F$_2$ 183두만을 이용하였다. 기준집단의 표현형 성적은 3주령체중, 등지방두께, 도축 24시간 후의 pH, 전단력, 조단백질 함량 등을 조사 분석하였다. F$_2$ 집단은 재래돼지와 Landrace의 두 종의 평균성적을 갖고 있었으며, 개체간 표현형적 변이가 매우 높아서 경제형질과 연관된 QTL을 탐색하기 적절한 기준집단이라고 평가되었다. 연관지도는 29개의 초위성체 마커와 1개의 PCR-RFLP 마커(AMPKα2)를 이용하여 작성하였으며, 연관지도상의 염색체 길이는 169.3cM이었고, 마커간 평균 간격은 6.05cM이었다. 염색체 6번에서 경제형질과 연관된 유의적인 QTL은 모두 5개가 탐색 되었다. 3주령 체중과 연관된 QTL이 5cM 위치에서 탐색되었으며, 전단력, 도축 24시간 후 pH, 등지방두께, 조단백질 함량 등의 육질관련 QTL이 서로 다른 위치에서 5% 수준의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되었다.

랜드레이스, 요크셔, 듀록 및 교잡종에 대한 도체 및 육질특성 (Characteristics of Carcass and Meat Quality for Landrace, Yorkshire, Duroc and their Crossbreeds)

  • 김진형;박범영;유영모;조수현;황인호;성필남;하경희;이종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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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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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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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은 alcohol 사료 처리에 따른 in vitro 발효 pattern의 변화를 검토하여 alcohol 사료 처리가 반추위내 발효 pattern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코자 실시하였다. 시험구 처리는 배합사료를 첨가하는 대조구(control), 배합사료와 1, 3 및 5%의 alcohol 사료(Alcoholic feed; AF)를 첨가하는 처리구를 각각 AF-1구, AF-3구 및 AF-5구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배양 12시간 동안 ammonia 농도는 AF-1, AF-5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낮았다(p<0.05). 배양액의 alcohol 농도는 alcohol 첨가 수준이 증가할수록 높았다(p<0.05). 배양 12시간에 TVFA 농도는 AF-1, AF-3 및 AF-5에서 대조구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p<0.05). 배양 8~12시간 사이에 acetate 비율은 대조구에서 빠른 속도로 감소하였으며, AF-1, AF-3 및 AF-5구에서는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ropionate 비율은 배양 8~12시간 사이에 AF-1, AF-3 및 AF-5에 비해 대조구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였다(p<0.05). Butyrate 및 valerate 비율은 AF-1, AF-3 및 AF-5에서 대조구에 비해 높았다(p<0.05). Caproate 비율은 배양 8시간에 AF-1구, AF-3구 및 AF-5구에서 각각 0.05, 0.58 및 0.47M%로 나타났으나, 대조구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본 실험의 결과에서 alcohol 사료의 처리는 in vitro 반추위액의 ammonia, alcohol 및 휘발성지방산 농도와 pH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본 실험의 결과에서는 5%의 alcohol 첨가 수준이 여타 alcohol 첨가 수준에 비해 반추위 발효에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닭다리살 유화물의 염화나트륨(NaCl) 첨가수준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Chicken Thigh Meat Batter Containing Various Concentrations of NaCl)

  • 박신영;김학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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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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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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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NaCl 첨가량에 따른 닭다리살 유화형 소시지의 이화학적 특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수분과 회분은 NaCl 1.2%와 1.5%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p<0.05), 단백질은 NaCl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pH는 가열 전 유화물에서 NaCl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5), 가열 후 닭다리살 소시지 또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색도 측정 결과 가열 전 후 명도(lightness)는 NaCl 첨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황색도(yellowness)는 가열 전 유화물은 NaCl 1.2%와 1.5% 처리구는 대조구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p<0.05), 가열 후에는 NaCl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적색도(redness)는 가열 전 유화물에서 NaCl 첨가수준이 1.2%까지 상승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5), 가열 후 적색도는 NaCl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가열수율과 유화안정성 측정결과, 가열수율은 NaCl 0.6% 처리구부터 NaCl 첨가수준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상승하였다(p<0.05). 유화안정성 중 수분 분리율은 NaCl 0.9-1.5% 처리구가 대조구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수분 분리율을 보였으며(p<0.05), 지방 분리율은 NaCl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점도(viscosity) 측정결과 NaCl 첨가량이 높은 처리구가 대조구와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은 점도를 나타내어, NaCl 첨가량이 높아질수록 점도 또한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경도(hardness)는 NaCl 1.2%와 1.5% 처리구가 $0.28-0.30kg_f$으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검성(gumminess)과 씹힘성(chewiness)은 경도와 동일하게 NaCl 1.2%, 1.5%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p<0.05). 이러한 결과를 미루어 볼 때, 닭다리살 유화형 소시지에 NaCl을 1.2% 첨가하였을 때 NaCl 1.5% 처리구와 이화학적으로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닭다리살을 이용한 저염 육제품 제조 시 NaCl을 1.2% 첨가하는 것이 이화학적인 특성 저하를 일으키지 않는 적정 수준일 것으로 판단된다.

Xanthophylls과 해조 부산물 첨가 급여가 육계의 사양성적, 육색 및 항산화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Xanthophylls and See Weed By-Products on Growth Performance, Color and Antioxidant Properties in Broiler Chicks)

  • 김창혁;이성기;이규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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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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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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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시험은 천연 및 합성착색제와 해조부산물의 첨가가 육계의 육성 성적, 착색도, 항산화도 및 색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사료는 단백질과 에너지를 동일 수준으로 배합하였고, 사료내 xanthophylls 함량은 총 30 ppm이 되도록 하였다. 시험처리구로는 대조구(무첨가구, T1), Oro Glo 첨가구(천연황색소, T2), Kem Glo 첨가구 (천연적색소, T3), canthaxanthin 첨가구(합성적색소, T4), asthaxanthine 첨가구(천연적색소, T5)와 해조부산물 첨가구(T6)로 나누어 5주간 사양시험을 수행하였다. 증체량과 사료 섭취량은 대조구에 비해 T6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착색제 종류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사율은 대조구에 비해 T2, T3 및 T4에서 낮았고, T5 및 T6구에서는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도체율과 복강내지방은 처리구간 착색제에 따른 차이는 볼 수 없었으나, 근위무게는 T6구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다리 착색도는 대조구와 T6구에서 가장 낮았고(p<0.05), 착색효과에 있어서는 황색 착색제보다 적색 착색제에서, 그리고 합성착색제보다는 천연착색제에 의한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닭고기의 POV, TBARS 및 pH는 저장 12일 이후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였고(p<0.05), 처리 간 차이는 대조구보다 착색제 첨가구가 높게 나타났다(p<0.05). 육색에서 CIE L$^{*}$ (명도)값과 b$^{*}$ (황색도)값은 저장기간 및 착색제 종류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a$^{*}$ (적색도)값은 저장 12일 후 모든 처리구가 감소(p<0.05)하였으나. T4와 T5구의 a$^{*}$ 값이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xanthophylls 종류에 따라 육색에 영향을 미치고, 저장 중 지방산화가 억제되었다.

한우거세우 비육후기 배합사료의 적정 조단백질 및 에너지함량 규명에 관한 연구 (Effects of Level of CP and TDN in the Concentrate Supplement on Growth Performances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Hanwoo Steers during Final Fattening Period)

  • 정준;성낙일;황일기;이선복;유명상;남인식;이명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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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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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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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우 거세 비육우에 출하 전 163일간 LPLT구(CP 12%, TDN 73%)와 LPHT구(CP : 12%, TDN : 75%), HPHT구(CP : 14%, TDN : 75%)로 배합사료를 급여한 사양시험결과 일당증체량은 LPHT구에 비하여 대조구와 HPHT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증체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사료요구율 역시 LPHT구에 비하여 LPLT구와 HPHT구의 사료이용효율이 좋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도체율은 영양소의 추가적인 급여가 영향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수송감량에서는 HPHT구의 수송감량이 대조구와 LPHT구에 비하여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등지방두께와 배최장근단면적에서 HPHT구가 유의하게 개선되었으며, 냉도체중 및 육량지수에는 영향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육량등급의 수취에서 등지방두께와 정의 영향을 주는 배최장근단면적이 높았던 HPHT구가 LPLT구와 LPHT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육질형질 중 근내지방도는 대조구와 LPHT구에 비하여 HPHT구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이 영향으로 육질등급의 수취에서도 그대로 반영되어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P<0.001). 그러나 다른 육질에 영향하는 항목들에서는 대조구와 처리구간의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지육경락가격은 LPLT구(17,904원)와 LPHT구(18,094원)에 비하여 HPHT구(18,899원)가 유의하게 수취금액이 높았다(P<0.01). 특히 최종 육질등급 출현율을 살펴보면 1등급이상 출현율에서 대조구는 79.2%로 나타난 반면 LPHT구는 72.7%가 출현되었고 HPHT구는 90.8%의 출현율을 나타내었다. 배최장근단면적의 이화학적 특성 분석에서 대조구와 LPHT구 및 HPHT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변화는 없었다. 다만 HPHT구의 조지방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0.088). 등심 중의 지방산의 조성변화는 포화지방산의 경우 stearic acid 함량이 HPHT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불포화지방산은 Myristoleic acid 및 oleic acid의 함량이 대조구나 LPHT구에 비하여 HPHT구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5). 이러한 결과는 단일불포화 지방산함량 대비 포화지방산의 비율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에서 발육성적에서 HPHT구가 개선되었고 도체등급에서도 HPHT구가 현저히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또한 도체의 지방산조성에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만 한우 거세우에서 수행한 본 연구의 이 같은 발육성적과 도체의 성적을 고찰함에 있어서 비육용 배합사료의 원가 분석과 함께 시판되는 농후사료의 단가체계 등에 대한 고찰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