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mylogram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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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에 따른 현미의 품질 변화 (Changes in Quality Properties of Brown Rice after Germination)

  • 김대중;오세관;이정희;윤미라;최임수;이동현;김연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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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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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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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국내 주요 벼 품종들중 일부 품종들에 대하여 현미와 발아현미에 대한 품질 특성에 대해 비교 분석하였다. 발아율은 95.0% 이상이었으며 단백질 함량은 현미 미광이 9.85%로서 가장 높았다. 아밀로스 함량 분석결과 현미보다 발아현미에서 높았으며 알칼리 붕괴도(ADV)는 품종 및 발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아밀로펙틴은 단쇄비율이 높을수록 밥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광벼가 현미와 발아현미에서 각각 다른 품종들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음을 알 수 있었다. RVA 측정결과, 호화온도는 거의 비슷한 온도($67.93-68.05^{\circ}C$)였으며 최고점도는 현미 삼광이 167.92 RVU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강하점도의 경우 발아현미 미광이 5.28 RVU로 가장 낮게 측정되어 가공시 안정도가 높을 것으로 사료되며 치반점도는 현미 미광이 14.34 RVU로서 조사되어진 품종들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감 측정결과 경도(hardness)는 발아현미 하이아미밥이 54.14로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끈기(toughness)는 발아현미밥보다 현미밥에서 높았다. 찰기(stickiness)에서는 발아현미 삼광밥에서 51.45로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부착성(adhesiveness)은 발아현미밥이 현미밥에 비하여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요 벼 품종들의 현미에 대하여 발아 전과 후의 품질 특성을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한 결과, 식미가 우수한 최고품질 벼 품종인 삼광과 하이아미의 현미에서 발아 후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찰기가 증대되어 밥맛이 향상되어 이는 발아현미 가공용으로 유망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이와 같은 발아현미용 적합품종은 앞으로 국내 현미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냉동생지 제조시 검류의 첨가가 반죽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ums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Dough in Making Frozen Dough)

  • 이종민;이명구;이시경;조남지;차욱진;박정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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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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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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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냉동반죽 제조시 xanthangum, guargum, ${\kappa}-carrageenan$을 반죽에 각각 첨가하여 12주 동안 냉동저장 하면서 이들이 반죽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리노그램, 익스텐소그램, 아밀로그램 등의 리올로지 특성과, pH 변화, 반죽의 물리적 구조를 통하여 비교검토하여 냉동반죽의 동해방지제로서의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검류 첨가가 반죽의 리올로지 특성에 비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파리노그램 특성중 검류 첨가 반죽의 수분 흡수율, 반죽형성시간, 기계적 내성이 대조구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익스텐소그램 특성중 검류 첨가 반죽의 저항도는 크게 증가하였고 신장도는 대조구와 같아 R/E 비율은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였다. 아밀로그램 특성중 호화개시온도는 대조구가 $59.5^{circ}C$이었으며, 검류 첨가 반죽이 $58^{circ}C$ 나타나 대조구의 호화개시 온도가 높았으나, 최고점도는 대조구가 550 B.U, xanthangum guargum, ${\kappa}-carrageenan$ 첨가반죽이 각각 690, 780, 760 B.U를 보여 검류첨가 반죽의 최고 점도가 높았다. ${\kappa}-carrageenan$ 및 xanthangum 첨가 반죽의 pH는 대조구에 비하여 냉동 저장 기간중 낮게 나타나 냉동 저장중 반죽의 냉동장해를 적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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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쥐치 농축(濃縮) 단백질(蛋白質)의 제조(製造) 및 이용(利用)에 관한 연구(硏究) -제 3 보 : FPC-밀가루 복합분(複合粉)의 제면성(製麵性)- (Studies on the Preparation and Utilization of Filefish Protein Concentrate (FPC) -III. The Preparation and Characteristics of Dried Noodle using FPC - Wheat Composite Flour-)

  • 양한철;양반호;임무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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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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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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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본 실험은 밀가루에 FPC를 첨가한 복합분(複合粉)을 사용(使用)하여 제면적성(製麵適性) 및 제품특성(製品特性)에 대하여 검토한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Farinograph에 의한 각(各) 복합분(複合粉)의 수분(水分) 흡수율(吸收率) 및 반죽형성시간(時間)은 FPC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2. Amylograph에 의한 최고점도(最高粘度)는 FPC를 첨가할수록 감소하였다. 3. 3% 및 5%의 FPC를 첨가한 면(麵)에 있어서 texture특성(特性)인 hardness, cohesiveness 및 gumminess등은 밀가루만의 면(麵)에 비해 서로 차이점이 거의 없었다. 4. 삶은 면(麵)의 중량(重量)과 부피는 3% 및 5% 첨가시 밀가루면(麵)과 유사하였으나, FPC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중량(重量)과 부피는 감소하였고, 국물의 탁도(濁度)는 증가하였다. 5. 각(各) 면(麵)의 관능검사(官能檢査) 결과(結果) 3% 첨가시 가장 양호하였으며, 5% 및 7% 첨가시 밀가루만으로 제조한 면과 같은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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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 노화 억제에 대한 당류 물질의 효과 (Effects of Carbohydrate Materials on Retarding Retrogradation of a Korean Rice Cake (Karedduk))

  • 김상숙;정혜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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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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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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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가래떡의 노화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미분당, 트레할로스, 프락토올리고당(95%), 이소말트, 헬스리고 및 갈락토을리고당(50%) 등 6종류 당류 물질을 쌀가루 기준으로 0, 1, 5 또는 10%의 농도로 첨가하여 쌀가루의 pasting 특성을 측정하였고, 가래떡을 제조하여 $5^{\circ}C$ 냉장 보관하면서 0, 2, 4, 6, 22, 24, 28및 30시간 경과 후 조직감의 특성 중 경도의 변화를 Avrami 방정식에 따라 노화 특성 분석을 하였다. 쌀가루의 pasting특성에서 전분 노화와 관계가 있는 break-down, consistency는 무첨가군과 비교한 결과 실험군의 값이 낮았고 대부분 첨가물에서 노화억제 효과가 있었다. Avrami방정식에 따른 노화 특성 분석 결과는 실험에 사용한 첨가물 중 프락토올리고당(95%) 10%와 트레할로스 10% 첨가 수준에서 Avrami(n)지수 값이 1.977과 2.004로 낮았고, 헬스리고 1% 첨가 수준에서 3.297로 가장 높았다. 노화의 속도를 나타내는 시간상수(1/k)는 트레할로스 10% 첨가된 떡은 238.10으로 노화의 진행 속도가 가장 낮았고, 프락토을리고당(95%) 5%와 헬스리고 1%군은 무첨가군에 비해 그값이 낮아 노화속도가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무첨가군에 비해 노화 진행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난 프락토을리고당(95%) 5%군과 헬스리고 1%군을 제외한 다른 모든 실험군은 노화속도를 늦추는데 효과적이었다.

올리고당 첨가 가래떡의 텍스처 변화와 노화 억제 분석 (Texture Profiles and Retarding Retrogradation Analysis of a Korean Rice Cake (Karedduk) with Addition of Oligosaccharides)

  • 김상숙;정혜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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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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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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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가래떡의 노화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갈락토올리고당(50%)과 말토올리고당을 쌀가루 기준으로 각각 10% 농도로 첨가하여 쌀가루의 pasting 특성을 측정하였고, 가래떡을 제조하여 $5^{\circ}C$ 냉장 보관하면서 0, 2, 6, 24 및 30시간 경과 후 텍스처의 변화를 Texture Analyzer에 의해 측정하여 실험군의 떡을 무첨가군 떡과 비교하였다. 그리고 가래떡의 노화도는 텍스처 특성 중에서 0, 2, 4, 6, 22, 24, 28 및 30시간 경과 후 경도의 변화를 이용하여 Avrami 방정식에 따라 실험군의 떡을 무첨가군 떡과 비교하였다. 갈락토올리고당(50%)과 말토올리고당을 첨가한 실험군의 pasting 특성에서 peak(P) viscosity는 무첨가군에 비해 낮게 나타났고, hot paste viscosity(H)는 높게 나타났다. Breakdown(P-H)과 consistency(C-H)는 모든 실험군에서 무첨가군에 비해 낮게 나타나 올리고당을 10%를 첨가한 실험군에서 노화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텍스처 특성 중 경도의 경우 실험군은 무첨가군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으로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여 주었다. Avrami 방정식에 따른 노화 특성 분석 결과는 Avrami($n$)지수 값은 무첨가군보다 약간 높은 범위였으나 노화의 속도를 나타내는 시간상수(1/$k$)는 무첨가군 떡의 경우 43.29이었고 실험군의 경우는 82.64에서 84.75 범위로 무첨가군에 비해 그 값이 높았으며 노화속도가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무첨가군에 비교하여 실험군 모두 경도가 낮고 노화 진행속도가 느린 것으로 나타나 갈락토올리고당(50%)과 말토올리고당을 가래떡 제조 시 10% 수준으로 첨가하면 노화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탈지와 지방질 첨가에 따른 고구마 전분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Defatted and Lipid-reintroduced Sweet Potato Starches)

  • 이신경;신말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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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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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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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점질인 황미와 분질인 수원 147 고구마 전분을 99% 메탄올로 탈지하고 추출된 지질을 첨가한 다음 이화학적 성질과 호화특성을 조사하였다. 전분입자의 모양은 다각형과 둥근형이었고, 크기는 $5{\sim}13\;{\mu}m$이며, 결정형은 모두 Ca형이었고 탈지나 지질 첨가 후 결정강도는 감소하였다. 아밀로오스 함량은 탈지 후 증가하였으나 지질 첨가 후에는 감소하였고, 물결합 능력은 증가하였다. 팽윤력과 용해도는 $55{\sim}60^{\circ}C$에서 급격히 높아졌고, 각 온도에서의 팽윤력은 탈지 후에는 증가, 지질 첨가 후에는 낮아졌다. 광투과도는 황미가 $60^{\circ}C$, 수원 147이 $65^{\circ}C$에서 급격한 증가를 보였고, 아밀로그라프에 의한 호화온도는 황미와 수원 147이 각각 $67.5,\;72.7^{\circ}C$였고, 황미의 최고점도, 냉각 정도는 수원 147보다 낮았고, 탈지시 최고 점도, hot paste viscosity, setback은 감소했고, 지질 첨가후에 최고 점도는 감소했으나 setback과 consistency는 크게 증가하였다. DSC에 의한 호화온도는 황미와 수원 147 각각 $67.5,\;68.5^{\circ}C$였고, 탈지 후에는 호화온도와 엔탈피는 낮아졌고, amylose-lipid melting peak는 소실되었으며 지질 첨가 후에도 호화온도와 엔탈피가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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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생장기 저온이 미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Low Temperature at Reproductive Stage on Rice Grain Quality)

  • 정응기;최해춘;홍하철;문헌팔;신영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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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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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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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시험은 저온이 1993년과 기상이 양호했던 1994년에 작물시험장 진부출장소 포장에서 생산된 산간고령지 장여품종 둔내벼를 공시하여 쌀의 이화학적 특성 및 식미를 평가 비교함으로써 벼의 생식생장기 저온이 미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보고자 실시하였다. 1. 벼의 감수분열기~등숙기까지의 7, 8월에 기온은 각각 평균기온이 2.2~7.4$^{\circ}C$, 최저기온이 0~8.9$^{\circ}C$가 1993년이 1994년 보다 낮았다.2. 수실율과 수량은 1993년이 11.8%와 0.4MT /ha이었고, 1994년은 84.3%와 5.5MT /ha이었다. 3. 쌀의 아밀로오스 함량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단백질함량은 1993년산이 1994년산보다 1.6% 높았다. 4. 알칼리붕괴도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호응성은 1993년산이 45mm로 1994년산의 59mm보다 호화 gel이 더 굳어진 특성을 나타내었다. 5. 쌀가루의 아밀로그램 특성은 저온이 1993년 산이 최고점도, 최저점도, 최종점도 및 강하점도는 낮았고, 응집점도와 취반점도는 높았다. 6. 식미관능검정에서는 1993년산이 1994년에 비해 밥모양이 1.43, 밥냄새가 0.53, 밥맛이 0.85, 찰기가 1.04 및 질감이 0.97, 식미총평이 1.31의 차이로 현저히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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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식미 및 가공적성에 관련된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Varietal Improvement Related to Palatability of Cooked Rice or Suitability to Food Processing in Rice)

  • 최해춘
    • 한국식품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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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영양학회 2001년도 동계 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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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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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endeavors enhancing the grain quality of high-yielding japonica rice were steadily continued during 1980s∼1990s along with the self-sufficiency of rice production and the increasing demands of high-quality rices. During this time, considerably great, progress and success was obtained in development of high-quality japonica cultivars and qualify evaluation techniques including the elucidation of interrelationship betwee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rice grain and the physical or palatability components of cooked rice. In 1990s, some high-quality japonica rice caltivars and special rices adaptable for food processing such as large kernel, chalky endosperm aromatic and colored rices were developed and its objective preference and utility was also examined by a palatability meter, rapid-visco analyzer and texture analyzer. The water uptake rate and the maximum water absorption ratio showed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s with the K/Mg ratio and alkali digestion value(ADV) of milled rice. The rice materials showing the higher amount of hot water absorption exhibited the larger volume expansion of cooked rice. The harder rices with lower moisture content revealed the higher rate of water uptake at twenty minutes after soaking and the higher ratio of maximum water uptake under the room temperature condition. These water uptake characteristics were not associated with the protein and amylose contents of milled rice and the palatability of cooked rice. The water/rice ratio (in w/w basis) for optimum cooking was averaged to 1.52 in dry milled rices (12% wet basis) with varietal range from 1.45 to 1.61 and the expansion ratio of milled rice after proper boiling was average to 2.63(in v/v basis). The major physicochemical components of rice grain associated with the palatability of cooked rice were examined using japonica rice materials showing narrow varietal variation in grain size and shape, alkali digestibility, gel consistency, amylose and protein contents, but considerable difference in appearance and torture of cooked rice. The glossiness or gross palatability score of cooked rice were closely associated with the peak. hot paste and consistency viscosities of viscogram with year difference. The high-quality rice variety “Ilpumbyeo” showed less portion of amylose on the outer layer of milled rice grain and less and slower change in iodine blue value of extracted paste during twenty minutes of boiling. This highly palatable rice also exhibited very fine net structure in outer layer and fine-spongy and well-swollen shape of gelatinized starch granules in inner layer and core of cooked rice kernel compared with the poor palatable rice through image of scanning electronic mcroscope. Gross sensory score of cooked rice could be estimated by multiple linear regression formula, deduced from relationship between rice quality components mentioned above and eating quality of cooked rice, with high Probability of determination. The ${\alpha}$ -amylose-iodine method was adopted for checking the varietal difference in retrogradation of cooked rice. The rice cultivars revealing the relatively slow retrogradation in aged cooked rice were Ilpumbyeo, Chucheongbyeo, Sasanishiki, Jinbubyeo and Koshihikari. A Tongil-type rice, Taebaegbyeo, and a japonica cultivar, Seomjinbyeo, shelved the relatively fast deterioration of cooked rice. Generally, the better rice cultivars in eating quality of cooked rice showed less retrogiadation and much sponginess in cooled cooked rice. Also, the rice varieties exhibiting less retrogradation in cooled cooked rice revealed higher hot viscosity and lower cool viscosity of rice flour in amylogram. The sponginess of cooled cooked rice was closely associated with magnesium content and volume expansion of cooked rice. The hardness-changed ratio of cooked rice by cooling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solids amount extracted during boiling and volume expansion of cooked rice. The major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rice grain closely related to the palatability of cooked rice may be directly or indirectly associated with the retrogradation characteristics of cooked rice. The softer gel consistency and lower amylose content in milled rice revealed the higher ratio of popped rice and larger bulk density of popping. The stronger hardness of rice grain showed relatively higher ratio of popping and the more chalky or less translucent rice exhibited the lower ratio of intact popped brown rice. The potassium and magnesium contents of milled rice we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gross score of noodle making mixed with wheat flour in half and the better rice for noodle making revealed relatively less amount of solid extraction during boiling. The more volume expansion of batters for making brown rice bread resulted the better loaf formation and more springiness in rice bread. The higher protein rices produced relatively the more moist white rice bread. The springiness of rice bread was also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high amylose content and hard gel consistency. The completely chalky and large gram rices showed better suitability for fermentation and brewing. Our breeding efforts on rice quality improvement for the future should focus on enhancement of palatability of cooked rice and marketing qualify as well as the diversification in morphological and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rice grain for various value-added rice food process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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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품종의 재배지역에 따른 미질특성변이 I. 미질특성의 지역변이 (Variation of Grain Quality of Rice Varieties Grown at Different Locations I. Locational Variation of Quality-related Characteristics of Rice Grain)

  • 김광호;주현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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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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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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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미질에 관련된 주요 형질들의 지역변이정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6품종이 벼를 '87-'88년의 2년간에 걸쳐 품종별로 8-20개 지역에서 수집하여 이들 각각의 도정률, 쌀의 외관, 아밀로스함량 및 알칼리 붕괴도, 관능검사에 의한 식미평가, 레오메타를 이용한 밥알의 조직감 그리고 아밀로그라프에 의한 쌀가루의 호화 및 점도특성을 조사하였다. 1. 조사한 미질관련형질 중 정현비율, 현백비율, 백미천립중 및 쌀의 아밀로스합량은 지역변이가 작았으나 완전백미비율, 쌀의 알칼리붕괴도, 쌀가루의 gel consistency, 심복백미비율, 심복백정도와 수명도의 지역변이는 상대적으로 컸으며 특히 심복백미비율의 변이정도는 공시한 6품종에서 모두 컸다. 2. 품종별로 '87년과 '88년 계속해서 심복백미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쌀을 생산한 지역은 추청벼의 경우 충주, 음성, 안성 및 영덕이었고 동진벼는 안성, 상풍벼는 상주(화서)와 안성, 삼강벼는 춘천, 연천 및 상주(화서), 그리고 용문벼는 상주(화서)와 연천이었다. 3. 관능검사법으로 조사한 식미형질들은 품종, 연도 및 조사항목에 따라서 지역변이정도가 다양하게 변하였으나 레오메타로 조사한 밥알의 조직감 중 식미지수 및 점착성의 지역변이는 매우 컸고 응집성 및 탄력성은 낮은 변이계수를 보였다. 4. 품종별로 식미지수가 2년 연속 평균치보다 높았던 쌀을 생산한 지역은 추청벼는 해당지역이 없고, 동진벼는 안성, 상풍벼는 이천과 영덕, 삼강벼는 여주, 그리고 용문벼는 안성이었고, 점성/경도 비율이 높았던 곳은 추청벼가 김포, 동진벼는 안성, 삼강벼는 이천과 이리, 그리고 용문벼는 춘천이었다. 5. 쌀가루의 아밀로그람특성 중에서는 set back, break down 및 최고점도의 지역변이가 컸다. Set back이 특별히 낮고 break down이 평균치보다 훨씬 높은 쌀을 생산한 지역을 보면 추청벼는 서산과 안성, 동진벼는 안성, 서산 및 화순, 삼강벼는 안성, 서산, 화순 및 계화도 그리고 용문벼는 안성과 충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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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가수분해효소를 첨가한 스펀지케이크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ponge Cake with Addition of Protease)

  • 윤성준;조남지;문성원;김미숙;이영승;윤옥현;정윤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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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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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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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아밀로그램 특성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단백질가수분해효소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최고점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냉각 후 점도 역시 $850.2{\pm}10.03{\sim}830.4{\pm}8.88B.U.$로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비중과 pH 및 굽기 손실률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높이는 대조군이 $4.24{\pm}0.18cm$, 단백질가수분해효소 첨가구가 $4.84{\pm}0.09{\sim}5.06{\pm}0.11cm$ 정도로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비용적은 대조군 $3.53{\pm}0.06cc/g$과 비교하여 $3.66{\pm}0.13{\sim}4.21{\pm}0.02cc/g$으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현상은 계란단백질의 폴리펩타이드 사슬을 가수분해하여 반죽이 연화되고 윤활성이 증가하여 최종제품의 부피, 기공, 색상 및 품질이 향상되었다는 연구 결과(16)와 유사하였으며 crust의 적색도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경도는 대조군의 0일차가 $323.96{\pm}30.84$였고, 실험군은 $324.36{\pm}28.53{\sim}280.08{\pm}26.66$으로 감소하였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2일차의 경도는 PC-2가 $420.64{\pm}43.46$, PC-3이 $393.79{\pm}34.64$, PC-4가 $373.35{\pm}30.82$로 대조군의 $456.01{\pm}37.64$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관능검사는 껍질색과 내부 색상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맛, 향, 조직감, 촉촉한 정도, 식감에서는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P<0.05). 이상의 결과로 스펀지케이크에 단백질가수분해효소를 첨가하면 부피, 높이, 비용적에 영향을 주어 부피가 증가하고 품질 개선에 효과적인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