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mbiva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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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정서표현 양가성과 경험회피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Socially-Prescribed Perfectionism to Depression: Focusing on Mediating effect of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Experiential Avoidance)

  • 오예람;송원영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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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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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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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우울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정서표현 양가성과 경험 회피가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경로를 탐색하였다. 전국의 성인 201명을 대상으로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 정서표현 양가성 척도, 수용-행동 질문지-II, 우울 척도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 분석을 위해 기술통계분석과 Pearson 상관분석, 매개효과를 검증을 실행하였고, 간접효과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정서표현 양가성, 경험회피는 우울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우울의 관계에서 정서표현 양가성과 경험 회피의 순차적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결과를 바탕으로 우울을 높이는 변인으로써 정서표현 양가성과 경험 회피의 역할을 확인하였고,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정서표현 양가성, 경험 회피, 우울의 통합적인 모델을 제시하였다. 나아가 경험 회피를 이용한 치료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스마트기기에 대한 태도적 양가성, 긍정적 마음과 사용자 만족 간의 관계 (The Effects of Attitudinal Ambivalence and Positive Mind for Smart Devices on User Satisfaction)

  • 조휘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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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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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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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지식정보화 시대에 스마트기기의 역할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심각한 역기능도 있다. 때문에 스마트기기에 대한 태도나 감정이 다양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스마트기기에 대한 태도적 양가성과 긍정적 마음이 소비자 만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가설을 설정하고,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자료를 회귀분석 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첫째, 태도적 양가성은 소비자 만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둘째, 긍정적 마음은 소비자 만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스마트기기에 대한 소비자 만족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를 증대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이다.

정서표현양가성과 심리적 부적응,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집단주의 문화성향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s of Collectivism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Psychological Maladjustment, and Subjective Well-being)

  • 박원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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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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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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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들의 정서표현양가성이 심리적 부적응과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이러한 관계에서 집단주의적 문화성향이 조절 효과를 보이는지를 탐색적으로 알아보는 것이다. 정서표현양가성의 문화차에 대해서 많은 연구들에서 가능성만을 제시할 뿐 실증적 연구는 없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국의 성인남녀 138명을 대상으로 정서표현양가성, 문화성향, 심리적 부적응증상, 주관적 안녕감을 측정하는 설문을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했다. 조절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정서표현양가성, 집단주의 문화성향, 이들 간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정서표현양가성은 심리적 부적응증상과 주관적 안녕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집단주의 문화성향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정서표현양가성은 심리적 부적응증상을 증가시키고, 주관적 안녕감을 저하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이러한 관계에서 집단주의 문화성향은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결과에 대해 정서억제와 정서표현양가성이 집단주의 문화와의 관계에서 보이는 차이, 그리고 이들의 임상적 함의의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감정노동자의 애착과 정서표현 양가성 관계에서 대인관계문제의 매개효과 (The Mediation Effect of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Between Attachment and Ambivalence emotion of Emotional Workers)

  • 강성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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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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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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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성인애착유형과 정서표현 양가성 간의 관계에서 대인관계문제의 매개역할을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은 수도권 5개시에 거주하고 있는 감정노동자 327명이 통계에 사용되었다. 척도로는 성인애착척도(ECR-R), 한국판 정서표현 양가성 척도(AEQ-K), 대인관계문제(IIP)가 사용되었다. 통계분석을 통해 기술 통계, 상관관계 분석을 실행하였고,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서는 다중회귀분석 후에 Sobel 검증을 하였다. 연구결과에서는 애착의 하위유형과, 정서표현 양가성, 대인관계 문제의 하위유형 간에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정서표현 양가성이 클수록 대인관계 문제 간 갈등이 크게 나타났다. 그리고 애착과 정서표현 양가성간 대인관계 문제의 매개 효과에서는 대인관계의 문제는 애착과 정서표현 양가성 간을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감정노동자의 대인관계의 긴밀한 애착관계 형성에 대인관계 특성이 정서적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후속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연구범위를 확대할 것이다.

결혼만족도와 이혼의도에 관련된 부부관계요인: 신혼 초와 현재 결혼생활의 변화 (Couple Relationship Factors Predicting Marital Satisfaction and Divorce Intention Over Time)

  • 김선영;김영희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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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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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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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hange of couple relationship factors predicting marital satisfaction and divorce intention over time tv comparing the couples' first year with their present year of marriage. The couple relationship factors consisted of affection, ambivalence, affectional expression, the expression of negativity. The study subjects 355 married women having preschool children aged 7 years old and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the 6th grade. Data were analyzed by SPSSWIN with the method of MANOVA.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couples in happy groups without divorce intention became less affectionate and demonstrated less affectional expression, and more ambivalence and expression of negativity over time. However, the amount of change was not as large as that of the unhappy groups. The findings of this research indicated that the decline of affection and affectional expression and the increase of ambivalence and expression of negativity were probably, as normative, a natural consequence of the transition from the first year of marriage to a more mature relationship. Therefore, the change over time was not important. However, the amount and aspects of change were the main points which researchers and practitioners should pal attention to in the future.

미취학 자녀를 둔 취업모의 사회적 안녕감에 관한 연구 (Study of the Social Wellbeing of Working Mothers of Preschool Children)

  • 최명애;안정신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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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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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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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 examined the social wellbeing of working mothers of preschool children with the aim of identifying relationships between social wellbeing and influencing factors, focusing on the individual, relationship, and work environment of the mothers. Data on 390 working mothers were used for this study.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18.0 program and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analyse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The results show that social wellbeing has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s with education, monthly household income, number of children, age of the first child(8 and over), social capital for childcare, division of childcare, maternal role values, spouse's beliefs about paternal parenting involvement, and family-supportive work environment, as well as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s with weekly working hours, sociological ambivalence, spouse's beliefs about father's breadwinner role and gender-role values, job overload, and gender-role attitudes of coworkers. In addition, hierarchical regression revealed that spouse's beliefs about paternal parenting involvement and a family-supportive work environment were significantly positive predictors of working mothers'social wellbeing, whereas working mothers'sociological ambivalence toward their roles, job overload, and gender-role attitudes of coworkers were significantly negative predictors of working mothers'social wellbeing. These results point to ways of changing education and policy to improve the social wellbeing of working mothers.

내현적 자기애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정서표현 양가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the Life Satisfaction)

  • 신주애;조한익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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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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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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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20~30대 성인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내현적 자기애가 정서표현 양가성을 매개하여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30대 성인 433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 23.0과 AMOS 23.0을 사용하였다. 첫째, 내현적 자기애와 정서표현 양가성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둘째, 정서표현 양가성은 삶의 만족도에 부적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내현적 자기애는 삶의 만족도에 부적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넷째, 정서표현 양가성은 내현적 자기애와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발견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20~30대들의 내현적 자기애와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에 있어 정서표현 양가성이 주요한 매개적 변수로서의 역할 확인으로 억압해왔던 감정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정서표현의 주요한 역할에 따른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또한 20~30대를 대상으로 그들의 사회적 문제 중 한 가지인 삶의 만족도와 그 중에서도 높은 자살률을 보이는 문제의 원인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었다는 점이 이 연구에서 의의로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