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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폐선암 환자에서 예후인자로 흡연 및 NSE 수치의 의의 (Smoking Status and Serum NSE Level, as Prognostic Factors in Adenocarcinoma of Lung)

  • 김희규;옥철호;정만홍;장태원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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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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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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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 경 : 전체 폐암 중 원발성 폐선암은 최근에 발생 빈도가 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원발성으로 발생한 폐선암의 예후 인자 특히, 성별, 흡연력 및 종양 표시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4년 1월부터 2004년 7월까지 고신대학교 병원에 내원하여 폐선암으로 처음으로 진단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진단 당시 환자들의 나이, 성별, 신체활동도, 체중 감소 정도, 흡연력, 병변의 위치, 병기, 혈액내 종양표시자, 치료 유무 등에 따른 생존 기간을 조사하였다. 결 과 : 총 422명의 대상 환자 중 남자가 247명(58.5%)이었고, 평균 연령은 59.8세(30~89세)이었다. 흡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환자 336명 중 흡연가가 196명(58.3%)으로 비흡연가보다 많았다. 병변의 위치는 말초형이 중심형보다 많았으며(각각 59.7%, 40.3%), 이중 흡연가의 중앙 부위율이 42.8%로서 비흡연가의 31.9%보다 다소 높았다(p=0.12). 전체 환자들의 중앙 생존기간은 370일(95% CI=304-436일)이었다. 예후인자의 단변량 분석에서 65세 이상, 남자, 3개월간 5%이상 체중감소, 흡연력, 병기, 혈청 CEA (>5 ng/mL) 및 NSE(>15 ng/mL) 상승, 그리고 대증 치료군에서 예후가 불량하였다. 이 중 비흡연가 및 흡연가의 중앙 생존기간은 289일 및 533일이었고(p<0.001), NSE수치가 증가된 군(>15 ng/ml)과 정상수치를 보이는 군은 각각 207일 및 533일이었다(p<0.001). 다변량 분석에서는 나이, 병기, 혈청 NSE수치, 흡연력 및 치료 유무가 생존에 큰 영향을 주는 인자였다(각각의 상대 위험도: 1.68, 1.94, 1.92, 2.39, 1.57). 결 론 : 폐선암 환자에서 흡연은 중요한 예후인자로서, 여성이 남성보다 생존율이 높은 것은 흡연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종양 표식자 중에서는 혈청 NSE 수치가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구개의 높이가 한국어 모음 발음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palatal height on the Korean vowels)

  • 정보윤;임영준;김명주;남신은;이승표;권호범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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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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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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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 성인 남녀 유치악자를 대상으로 구개의 높이가 한국어 모음 발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발음, 청력 및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고 음성 관련 병력이 없는 23세부터 40세까지의 건강한 한국인 남녀 41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피험자들의 인상 채득 후 제작된 연구모형을 가지고 구개 폭과 깊이를 고려하여 피험자들을 구개 높이 정도에 따라 고, 중, 저 세 군으로 구분하였다. 피험자들에게 7가지의 한국어 모음을 발음하도록 하여 녹음하고, 음향학적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모음들의F1 포먼트와F2 포먼트를 산출하였다. /ㅏ,ㅣ, ㅜ/ 세 모음의 평균 포먼트 값을 이용하여 모음 공간 삼각형을 작성하였다. 구개 높이에 따라 분류한 세 군 간에 포먼트의 차이와 모음 공간 삼각형의 면적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통계방법으로 Kruskal-Wallis 검정과 Mann-Whiteny U 검정이 사용되었다 (P< .05). 결과: 구개 높이에 따른 세 군 간에서는 /ㅣ/ 모음에서 F2 포먼트의 값만 차이가 있었고 (P = 0.003), /ㅣ/를 제외한 다른 모음에서 포먼트 값은 차이가 없었다. 평균 포먼트 주파수를 좌표값으로 이용한 모음 공간 삼각형은 세 군 모두 비슷한 모양을 나타내었고 면적은 세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96). 결론: /ㅣ/ 모음을 제외하고는 구강 내 해부학적 구조 차이가 존재해도 구개 높이에 따라 분류한 피험자간 모음의 발음차이가 없었고 발음명료도의 차이도 없어 구개 높이에 대해 혀의 보상작용이 어느 정도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소아 인두편도의 방사선적 고찰 및 Impedance 청력검사 소견 (Radiographic Evaluation of Adenoidal Size and Assessment of Impedance Audiometry in Children)

  • 김주일;김철우;이병희;천경두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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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1년도 제15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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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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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편도선 및 아데노이드 비대 제거술은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매우 중요한 수술중의 하나이다. 최근 수술후 합병증이나 편도선및 아데노이드의 면역학적, 해부학적 기능에 대한 재고찰등으로 인해 세심한 수술 선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아 수술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 특히 아데노이드 비대 제거술은 아데노이드 증식으로 인한 비인강 기도 폐색을 해소시키며 심부전 등의 합병증이나 아데노이드 비대와 동반 할 수 있는 재발성 혹은 만성 중이염을 예방할 수 있다. 저자들은 1979년 4월부터 1981년 2월까지 본원에서 T&A를 받은 환자 117례와 통례검사를 받은 환자 266례의 X-선 사진에서 아데노이드 비대의 지표가 되는 A/N ratio를 조사 비교하고 T&A를 받은 환자의 Impedance청력검사 및 X-선 사진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266례의 정상소아의 연령별 A/N ratio치는 0∼3세 : 0.508, 4∼6세 ; 0.533, 7∼9세 ; 0.524, 10∼12세 ; 0.519, 13∼15세 : 0.507, 15세 이상 ; 0.481을 보였는데 4∼6세의 소아에서 가장 높았고 남녀간 A/N ratio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2) T&A를 받은 117례의 연령별 A/N ratio치는 0∼3세 : 0.709, 4∼6세 ; 0.733, 7∼9세 ; 0.693, 10∼12세 ; 0.707, 13∼15세 ; 10.620, 15세 이상 ; 0.756을 보였다. 3) T&A를 받은 117례 중, 비정상적인 tympanogram을 보인 57례의 A/N ratio 평균치는 0.688을 보였고, 정상적인 tympanogram을 보인 60례의 A/N ratio 평균치는 0.705를 보였다. 4) 비정상적인 tympanogram을 보인 57례의 A/N ratio를 분석하면, 6례(10.5%)에서 0.40∼0.59, 44례(77.2%)에서 0.60∼0.79, 7례(12.3%)에서 0.8이상을 나타냈다. 5) T&A를 받은 117례 중, A/N ratio가 0.6미만인 경우 15례 중 3례 (20%)에서, T/N ratio가 0.6 이상인 경우 102례 중 67례 (66%)에서 Water's view상 부비동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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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공화물운송에 있어서 운송인의 화물인도 의무와 책임 (The Duty and Liability of the Carrier in Relation to Cargo Delivery in the International Air Transport of Cargo)

  • 이강빈
    • 항공우주정책ㆍ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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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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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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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고에서는 국제항공화물운송에 있어서 운송인의 화물의 인도의무와 불법인도에 대한 책임에 관하여 몬트리올 협약, lATA 화물운송약관 및 법원판례를 중심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몬트리올 협약 제13조에 의하면, 수하인은 화물이 도착지에 도착하였을 때에 운송인에 대하여 채무액을 지급하고 운송의 조건에 따랐을 경우에는 자기에게 화물의 인도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 한편 운송인은 별도의 약정이 없는 한 화물이 도착하자마자 수하인에게 통지를 하여줄 의무가 있다. 몬트리올 협약 제18조에 의하면, 운송인은 화물의 파괴, 분실 또는 훼손으로 인하여 입은 손실에 대하여 그 손해의 원인이 되었던 사실이 항공운송 중에 발생되었다는 것을 유일한 조건으로 하여 책임을 부담하게 된다. 여기서 항공운송이라 함은 그 화물이 운송인의 보관하에 있는 기간을 포함한다. lATA 화물운송약관 제11조에 의하면, 운송인은 화물의 운송 중에 파괴, 멸실, 손상 또는 지연의 경우 입은 손해에 대하여 오직 그렇게 입은 손해의 원인된 사고가 제1조에 정의된 운송 중에 발생한 경우에만 송하인, 수하인 또는 기타인에게 책임을 진다. 여기서 운송이라함은 무상이든 또는 보수를 위한 것이든 간에 항공 또는 기타 운송수단에 의한 화물의 운송을 의미한다. 우리 대법원 판례(2004. 7. 22 선고)에 의하면, 운송인으로서 운송주선인은 보세창고에 입고된 화물이 실수입자에게 불법 인도된 경우에 보세창고를 지정한 자는 운송주선인 이나 그의 운송대리점이 아니라 실수입자이며, 운송주선인은 보세창고업자에 대하여 사용자로서의 지위에 있다고 볼 수 없으므로 보세창고업자의 화물의 무단반출에 대하여 손해배상책임을 지지 아니한다고 판시하였다. 결론적으로 운송인 또는 운송주선인이 항공화물의 불법인도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지 않기 위하여는 항상 회물의 동향이나 상태에 대하여 주의를 기울여 화물이 불법인도 되지 않도록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주의를 다하여야 할 것이다. 한편 우리 정부는 이미 발효된 몬트리올 협약에 가입하여 국제항공화물운송인의 권리, 의무 및 책임에 관하여 몬트리올 협약이 적용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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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독소에 의한 호흡기 상피세포 마이크로솜 $Ca^{2+}-ATPase$와 Inositol 1,4,5-trisphosphate 수용체의 활성촉진 (Scorpion Venom Activates Both $Ca^{2+}-ATPase$ and Inositol 1,4,5-trisphosphate Receptor in the Microsomes of Tracheal Epithelial Cells)

  • 조경수;박경선;김영기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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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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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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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세포의 활성을 좌우하는 세포질내의 칼슘농도 조절기작을 이해하기 위하여, 전갈 Leiurus quinquestriatus hebraeus (Lqh) 에서 얻은 전갈독소의 세포내 칼슘농도 조절기능과 관련된 효소들의 활성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칼슘펌프와 칼슘채널 효소활성은 돼지의 호흡기 상피세포에서 분리된 마이크로솜에서 측정되었으며, 전갈 독소 Lqh는 온전한 마이크로솜 시료의 경우 총 ATPase의 활성을 약 32% 증가시켰고, Triton X-100나 $Ca^{2+}$ ionophore A23187을 처리한 마이크로솜 시료에서는 총 ATPase의 활성을 약 28% 증가시켰다. Lqh 독소에 의한 ATPase의 활성증가는 $Ca^{2+}-ATPase$의 특이적 저해제인 thapsigargin의 처리로 완전히 저해되었으며, 이것으로 전갈독소 Lqh가 마이크로솜에 위치한 $Ca^{2+}-ATPase$의 활성을 특이적으로 증가시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결국 Lqh 독소가 $Ca^{2+}-ATPase$의 활성화에 의해 마이크로솜의 $^{45}Ca^{2+}$ uptake를 증가시킬 것이라는 예상을 가능하게 하나, 실제로는 Lqh의 처리가 마이크로솜의 $^{45}Ca^{2+}$ uptake를 오히려 약 30% 감소시켰다. 예상되었던 Lqh에 의한 $^{45}Ca^{2+}$ uptake의 증가는 오직 $InsP_3$ 수용체 칼슘채널의 저해제인 Heparin의 존재시에만 얻어졌다. 이것은 Lqh 독소가 $Ca^{2+}-ATPase$의 활성화에 따른 $^{45}Ca^{2+}$ uptake를 증가시킴과 동시에 또한 $^{45}Ca^{2+}$ release를 유발시킴을 의미하며, Lqh 독소는 실제로 $InsP_3$에 의한 칼슘채널 활성화시에 얻어지는 것과 같은 정도의 $^{45}Ca^{2+}$ release를 유발시킴이 확인되었다. 위의 결과들로부터 Lqh독소에는 적어도 두 가지의 활성성분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그중 하나는 $InsP_3$ 수용체 칼슘채널의 활성을, 다른 하나는 칼슘펌프의 활성을 촉진시킨다는 결론을 얻었다. 현재 Lqh 독소의 활성성분에 대한 화학적, 전기생리학적 특성들이 연구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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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4년 5개월간 본교실에서 취급한 식도 및 기도이물의 통계적 고찰 (A Statistical Study of the Foreign Bodies in the Food and Air Passages for past 4 years and 5 months)

  • 전지일;김성일;조현상;김정원;최태규;김진구;최병익;임현준;김영학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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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6년도 제10차 학술대회연제 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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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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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본 의료원 개원이래 1971년 11월부터 1976년 3월말까지 만 4년 5개월간 경희대학교 부속병원 이비인후과에 내원한 식도이물환자 73례, 기도이물환자 8례, 총 81례에 대한 통계적 고찰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은바 기왕의 보고와 비교관찰 하면서 문헌적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식도이물의 빈도는 총례 73례중 주화(61례 : 83.6%) 골편 (6례 : 8.2%) 식괴(3례 ; 4.1%) 디스크 나른 금속들의 순이었고, 기도이물 총 8례중 석괴(3례 ; 37.5%) 금속편(2례 ; 25%), 플라스틱제 연필뚜껑, 나무조각, 플라스틱제반지의 순서였다. 2) 성별비는 남자가 51례(62.9%) 여자가 30례(37.1%)이며 남녀비는 약 1.7:1로 남자에 많았다. 3) 연령별로는 5세이하가 총 81례중 69례(85.2%)였으며 특히 주화는 5세이하가 61례중 59례(96.7%)였으며 최고 연령은 8세 최저연령은 11개월이었다. 기도 이물은 8례 중 7례(87.5%)가 10세이하의 어린이었다. 4) 식도이물과 기도이물의 비는 식도이물 73례, 기도 이물 8례로 약 9:1로 식도이물이 많았으며, 부위별로는 식도이물에서 66례(90.4%)가 제1협착부에, 5례(6.9%)가 제2협착부에, 그리고 2례(2.7%)가 제3협착부에 있었다. 기도이물에서는 5례(62.5%)가 기관에, 2례가 후두에 그리고 1례는 기관지에 있었다. 5) 잔류기간에 있어서 식도이물은 24시간이내가 63례(86.3%)였으며 1례는 16일동안 잔류하였다. 기도 이물은 24시간이내가 4례(50%)였으며 1례는 18일동안 잔류하였다. 6) 치료에 있어서 식도이물에서 37례(50.7%)는 후두경을 이용한 상부식도경술로, 33례(45.2%)는 국소마취하에 식도경술로, 3례(4.1%)는 전신마취하에 식도경술로 적출하였다. 주화의 경우 총 61례중 8례(13.1%)는 검사도중에 위속으로 내려갔다. 기도이물에서 후두이물 2례는 국소마취하에 후두경으로, 기관이물 5례중 2례(40%)는 국소마취하에 기관절개술과 함께 기관지경술로, 3례(60%)는 전신마취하에 기관지경술로 적출하였으며 기관지이물 1례는 흉부외과에서 전신마취하에 개흉술로 적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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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ed Korean Cough Guidelines, 2020: Recommendations and Summary Statements

  • Joo, Hyonsoo;Moon, Ji-Yong;An, Tai Joon;Choi, Hayoung;Park, So Young;Yoo, Hongseok;Kim, Chi Young;Jeong, Ina;Kim, Joo-Hee;Koo, Hyeon-Kyoung;Rhee, Chin Kook;Lee, Sei Won;Kim, Sung Kyoung;Min, Kyung Hoon;Kim, Yee Hyung;Jang, Seung Hun;Kim, Deog Kyeom;Shin, Jong Wook;Yoon, Hyoung Kyu;Kim, Dong-Gyu;Kim, Hui Jung;Kim, Jin Woo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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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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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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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Cough is the most common respiratory symptom that can have various causes. It is a major clinical problem that can reduce a patient's quality of life. Thus, clinical guidelines for the treatment of cough were established in 2014 by the cough guideline committee under the Korean Academy of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From October 2018 to July 2020, cough guidelines were revised by members of the committee based on the first guidelines. The purpose of these guidelines is to help clinicians efficiently diagnose and treat patients with cough. This article highlights the recommendations and summary of the revised Korean cough guidelines. It includes a revised algorithm for the evaluation of acute, subacute, and chronic cough. For a chronic cough, upper airway cough syndrome (UACS), cough variant asthma (CVA), and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 should be considered in differential diagnoses. If UACS is suspected, first-generation antihistamines and nasal decongestants can be used empirically. In cases with CVA, inhaled corticosteroids are recommended to improve cough. In patients with suspected chronic cough due to symptomatic GERD, proton pump inhibitors are recommended. Chronic bronchitis, bronchiectasis, bronchiolitis, lung cancer, aspiration, intake of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inhibitor, intake of dipeptidyl peptidase-4 inhibitor, habitual cough, psychogenic cough, interstitial lung disease, environmental and occupational factors, tuberculosis, obstructive sleep apnea, peritoneal dialysis, and unexplained cough can also be considered as causes of a chronic cough. Chronic cough due to laryngeal dysfunction syndrome has been newly added to the guidelines.

인후두 역류질환에서 N-Acetyl Cysteine의 증상 개선 효과에 대한 다기관 평가 (Multicenter Evaluation on the Efficacy of N-Acetyl Cystine in Relieving the Symptoms of Laryngopharyngeal Reflux Disease)

  • 김소연;권택균;김한수;손영익;우승훈;우정수;이승원;임재열;정만기;주영훈;차원재;최승호;홍현준;이상혁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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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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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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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and Objectives : Laryngopharyngeal reflux disease (LPRD) is relatively common disease. N-acetyl cysteine (NAC) has both mucolytic and antioxidant effect, also may be beneficial in inflammatory airway diseas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icacy and safety of inhaled NAC therapy in LPRD. Materials and Method :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525 LPRD patients at 12 medical centers. Finally 401 patients subjected to inhaled NAC therapy for 2 months were enrolled in the study. We analyzed the change of Reflux Symptom Index (RSI) and Reflux Finding Score (RFS) after use of NAC for 4 weeks and 8 weeks in addition to the patient's compliance of the treatment. Results : The RSI score significantly decreased from $19.87{\pm}6.34$ to $12.78{\pm}6.93$ after 4 weeks and to $10.65{\pm}7.47$ after 8 weeks. The RFS score also significantly decreased from $9.29{\pm}3.4$ to $7.17{\pm}3.41$ after 4 weeks and to $6.1{\pm}3.73$ after 8 weeks (p<0.05). During the treatment periods, 42 patients (10.4%) reported to have 80 episodes of discomfort. Throat discomfort (33%) and nausea (28%) were most common complaints, but the duration of discomfort was usually less than 4 weeks. Conclusion : Inhaled NAC treatment is highly effective for the reduction of both subjective and objective findings in LPRD patients. This study will provide the evidence of new treatment option for patients with LPRD. However, further studies will be needs to assess the real effect of inhaled NAC therapy as a standard treatment regimen of LPRD.

폐쇄성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지속적 양압치료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단일기관 연구 (The Effect of Continuous Positive Pressure Therapy for Obstructive Sleep Apnea on Quality of Life : A Single-Institution Study)

  • 신현석;최말례;김신일;홍세연;은헌정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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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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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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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 적 : 본 연구에서는 OSA환자의 임상적 특징과 CPAP 사용 전·후의 삶의 질 정도를 비교하여 CPAP 사용에 따른 삶의 질의 개선 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진료기록부를 통한 나이, 성별,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앱워스 주간졸림척도, 수정된 말람파티척도, 한국판 몬트리올 인지평가,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를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CPAP 사용에 따른 삶의 질의 개선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대상자에게 전화 연락을 취하여 CPAP 사용 전·후의 삶의 질에 대해 시각형 아날로그 척도(VAS)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결 과 : 신장(Z = -4.525, p < 0.001), 체중(Z = -2.844, p < 0.05), 수면의 질(Z = -2.671, p < 0.05)과 각성 지수(Z = -2.105, p < 0.05)에서 통계학적으로 남·녀 간에 차이(p < 0.05)가 있으며 나머지 변수에서는 차이가 없음이 확인되었다. 교차분석에서 χ2 = 7.724, p = 0.024로 p < 0.05보다 작으므로 OSA의 수준별 심각도와 성별 간에 차이가 있음이 확인이 되었다. PreCPAP QOL, PostCPAP QOL, CPAPUse Months, CPAP4Hr/d (%)의 OSA의 수준별 심각도에 따른 크기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순서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p > 0.05). CPAP 사용 전 AHI와 사용 후 AHI의 차이가 36.48 ± 21.54 (t = 11.609, p < 0.001)이었고, CPAP 사용 전 QOL과 사용 후 QOL의 차이가 -25.43 ± 22.06 (t = -7.901, p < 0.001)이었으며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p < 0.001)를 보였다. 결 론 : OSA환자 중 남녀간 임상적으로 신장(HT), 체중(BW), 수면의 질(PSQI), 각성지수(AI), OSA의 수준별 심각도에서 남녀 간의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CPAP전·후에 삶의 질은 남녀간 차이가 없었다. 또한 OSA환자에서 CPAP 사용 후 삶의 질이 개선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양성자펌프억제제에 반응하지 않는 인두이물감 환자에서 "뮤코미스트Mucomyst®" 객담제거 및 상기도 염증치료를 통한 증상개선효과 평가 다기관, 단일군, 전향적 관찰 연구 (Multi-Institute, Single Group,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to Evaluate the Efficacy of Mucomyst® in Relieving Symptoms of Globus Pharyngeus Refractory to Proton Pump Inhibitor)

  • 박한나;박일석;이상혁;이승원;이상준;이병주;천용일;박준욱;오경호;신유섭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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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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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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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 and Objectives Globus pharyngeus is one of the most common symptoms of patients visiting otorhinolaryngology out-patient clinic, and usually long-lasting, difficult to treat, and frequently recurrent. Mucomyst®, N-acetyl cysteine is an inhalation agent mainly used for mucolysis and reducing inflammation in airway via antioxidative effe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icacy of inhaled Mucomyst® treatment in patients with globus pharyngeus refractory to proton pump inhibitor (PPI). Materials and Method We prospectively evaluated the efficacy of Mucomyst® in relieving symptoms of globus pharyngeus refractory to PPI in nine medical centers. Three hundred and three patients enrolled and finally 229 patients finished the inhaled Mucomyst® therapy for 8 weeks. We analyzed the change of Reflux Symptom Index (RSI), Reflux Finding Score (RFS), Visual Analogue Scale (VAS) for globus, and Globus Pharyngeus Symptom Scale (GPS) after use of Mucomyst® for 4 and 8 weeks. Results The GPS, RSI, RFS, and VAS score significantly decreased serially in patients who finished 8 week-inhalation treatment. The GPS improvement gap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initial GPS (p<0.001) i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Conclusion Inhaled Mucomyst® therapy was effective for the reduction of both subjective and objective findings in refractory globus patients. This study might suggest new treatment option for patients with globus. However, further thorough studies would be needed to assess the real effect of inhaled Mucomyst® treatment as a standard treatment for glob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