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erobic p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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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와 생산환경의 미생물 안전성 평가 (Evaluation of Microbiological Safety of Lettuce and Cultivation Area)

  • 김세리;이지영;이서현;김원일;박경훈;윤혜정;김병석;정덕화;윤종철;류경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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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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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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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상추를 대상으로 재배~수확 후 단계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이천지역 상추농가와 수확 후 처리시설에서 위생지표세균(일반세균수, 대장균군,E. coli)과 병원성미생물(Escherichia coli O157:H7, Salmonella spp., St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Bacillus cereus)을 조사하였다. 상추 생산과정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시료에서 일반세균수 수준은 4.0 log CFU/(ml, g, $100\;cm^2$, hand)이었다. 또한 수확 후 처리시설에서 사용되는 장갑에서 E. coli가 3.5 log CFU/hand로 비교적 높게 검출되었고, B. cereus는 토양과 저울에서 각각 3.5 log CFU/g, 2.6 log CFU/$100\;cm^2$로 타시료에 비해 높았다. 특히 정식 후 10일 째 상추의 일반세균수, 대장균군수 및 B. cereus의 오염수준이 정식 후 62일째 상추 보다 각각 l.19, 1.87, and 1.94 log CFU/g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및 L. monocytogenes은 검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상추의 유해 미생물 오염은 생산단계부터 발생되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이러한 유해미생물의 오염을 사전에 관리하기 위해서는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다.

굴과 Weakfish의 저온저장중 생균수 및 Microflora의 변화 (Changes in the Viable Counts and Microflora of Oyster and Weakfish during Cold Storage)

  • 박찬성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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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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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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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굴(Crassostrea virginica)과 Weakfish(Cynoscion regalix)를 냉장(6$^{\circ}C$), 빙장($0^{\circ}C$), 부분동결저장(-4$^{\circ}C$) 및 동결저장(-2$0^{\circ}C$)온도에서 45일간 저장하면서 생균수 와 microflora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각 온도에서 저온저장중 굴로부터 255주, Weakfish로부터 240주, 합계 495주를 분리하여 microflora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저장직전의 생선에서 생균수는 굴이 4.9$\times$10/ sup 5/CFU/g, Weakfish가 $1.5\times$$10^4$CFU/$cm^2$였다. 저장직전의 굴에서는 Pseudomonas ll1III/IV가 67%, Vibrio가 20%를 차지하였다. Weakfish에서는 Acinetobacter가 40% Moraxella가 33%로서 주종을 이루었으며 Pseudomonas와 Vibrio는 아주 적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굴의 저온저장중 microflora는 저장온도에 큰 관계 없이 모든 저장온도에서 Pseudomonas lIII/IV-H가 전체 균주의 67.4%, Flavobacterium/Cytophaga가 9.3%, 다음으로는 Vibrio가 6.3%를 차지하였고 약 15%의 세균은 동정하지 못하였다. Weakfish의 저온저장중 microflora는 냉장, 빙장, 부분동결저장한 경우에 비호염성균인 Pseudomonas III/IV-NH가 전체 균주의 60~100%를 차지하였으며 동결저장한 Weakfish에서는 Moraxella가 전체 분리 균주의 40~60%를 차지하였다. 전체적으로 굴에서는 호염성 균주(pseudomonas III/ IV-H와 Vibrio)가 우세하였고 구균류가 분리되지 않았으나 Weakfish에서는 비호염균주(PseudomonasIII/IV -NH와 Moraxella가 우세하였으며 구균류가 4.6% 검출되었다. 저온저장한 굴과 Weakfish에서 Vibrio의 검출률은 굴에서 Weakfish보다 3배 높았으며 Listeria spp. 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강한 용혈작용을 가진 균들이 각각 9주, 8주씩 분리되어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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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 된장과 시판 된장의 미생물 오염 및 바이오제닉 아민 함량 분석 (Analysis of Microbiological Contamination and Biogenic Amines Content in Traditional and Commercial Doenjang)

  • 이학태;김종호;이상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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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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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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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통 방법으로 제조한 재래 된장 4종과 개량식 방법으로 제조한 시판 된장 6종을 선정해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황색포도상구균등 미생물 오염도 검사와 바이오제닉 아민류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였다. 된장 10종 모두에서 대장균과 대장균군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일반세균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전체적으로 검출된 일반세균은 $6.2{\pm}0.1\;\log\;CFU/g{\sim}7.9{\pm}0.1\;\log\;CFU/g$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시료별로는 가정에서 재래식으로 담근 된장이 $7.8{\pm}0.1\;\log\;CFU/g{\sim}7.9{\pm}0.1\;\log\;CFU/g$의 분포를 보여 $6.2{\pm}0.1\;\log\;CFU/g{\sim}7.4{\pm}0.1\;\log\;CFU/g$의 분포를 보인 시판된장 보다 높은 일반세균수가 검출되었다. 식중독균 검사결과 황색포도상구균과 살모넬라균, 그리고 리스테리아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은 $H1{\sim}H4$를 제외한 모든 샘플에서 검출되었으며, $2.3{\pm}0.4 \log\;CFU/g{\sim}2.6{\pm}0.1\;\log\;CFU/g$의 분포를 나타내었고, 각 시료별로 검출된 바실러스 세레우스 균수가 큰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바이오제닉 아민의 분석 결과 재래식 방법으로 제조한 된장인 $L1{\sim}L4$에서 PUT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나 시판된장 $H2{\sim}H5$에 비하면 1/10수준이었다. 시판된장인 $H1{\sim}H6$에서는 PUT, TYR. HIS 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바이오제닉 아민의 경우 시판 된장이 일반 재래식 된장보다 전반적으로 높은 함량으로 검출되었다.

화이브러스 케이싱에 충전 후 진공 수축 포장한 비어슁켄의 냉장 중 품질 특성 변화 (Changes in Quality Characteristics of Vacuum-Shrink Packaged Bierschinken after Stuffing in Fibrous Casing during Chilled Storage)

  • 이정표;이근택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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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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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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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돼지 비선호 부위인 뒷다리살을 주로 이용하여 비어슁켄을 제조하여 5와 $10^{\circ}C$에서 각각 냉장 저장하며 품질 특성의 변화와 저장 수명을 조사하였다. 비어슁켄에서 총균수의 변화를 살펴보면 저장 0일째 2.0 $log_{10}CFU/cm^2$ 미만이었고 저장기간이 연장될수록 증가하였으나 저장 35일 후에도 5와 $10^{\circ}C$ 시료에서 각각 4.86과 5.13 $log_{10}CFU/cm^2$ 수준으로 높아졌다. pH는 저장기간이 연장될수록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TBA와 VBN값은 저장기간이 연장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5^{\circ}C$에서 보다는 $10^{\circ}C$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관능검사 결과 5와 $10^{\circ}C$에서 비어슁켄은 저장 28 일째까지 상품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상기 결과를 종합해 볼 때 $5^{\circ}C$인 경우에 저장 35일까지 물리$\cdot$화학적 및 미생물학적으로는 유통 가능하지만 관능학적으로는 상품성의 기준이 되는 3.0이하의 평가를 받았으므로 비어슁켄의 최소 유통기한은 5와 $10^{\circ}C$에서 28일로 예상된다.

푸드뱅크 기탁 조리식품의 미생물학적 위해분석(I) (Microbial Risk Analysis of Cooked Foods Donated to Foodbank(I))

  • 박형수;류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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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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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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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o ensure the microbiological safety of food items prepared after cooking process, this study was aimed to identify the hazards related with cooked foods donated to foodbanks through quantitative microbial analysis. Five foodbanks located in Incheon and Gyeonggi area among government-dominant foodbanks were surveyed from February to June, 2007. Manager, recipient, donator, type and quantity of donated foot and facility and equipment were examined for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foodbank. The time and temperature of food md environment were measured at steps from after-production to before-distribution, and the microbial analysis was performed mainly with indicator organism and major pathogens. The amount of cooked foods donated to each foodbank was about 20 to 30 servings and consisted of 80% of total donated foods. Only three foodbanks had separate offices for foodbank operation and four institutions had at least one temperature-controlled vehicle. The flow of donated foods was gone through the steps; production, meal service and holding at donator, collection by foodbank, transport (or holding after transport) and distribution to recipients. It took about 3.8 to 6.5 hours at room temperature from after-production to before-distribution. Only aerobic plate counts (APC) and coliforms were found in microbial analysis. The APC after production were relatively high in $8.2{\times}10^5,\;7.4{\times}10^5,\;6.9{\times}10^5$ and $4.2{\times}10^5 CFU/g$ while $2.8{\times}10^6, \;9.4{\times}10^5,\;1.0{\times}10^6$ and $5.4{\times}10^5CFU/g$ before distribution in mixed Pimpinella brachycarpa, mixed chard mixed amaranth and mixed spinach, respectively. The levels of coliforms in mixed chard and mixed spinach were complied with the standards of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Human Resources Management The level of APC in boiled pork was increased from $< 1.0{\times}10 CFU/g$ to $4.0{\times}10^2 CFU/g$. One of delivery vessels was shown $6.2{\times}10^3 CFU/100 cm^2$ in APC, which was over the standards for environment. One of serving tables also showed the high level of $1.2{\times}10^3 CFU/100 cm^2$ in APC and $6.6{\times}10^2 CFU/100 cm^2$ in coliforms. These results suggest the sanitary management of holding at donator and the time-temperature control are key factors to ensure the safety of cooked foods donated to foodbank.

누룽지 생산시설에 대한 미생물학적 오염도 평가 (Evaluation of the Level of microbial Contamination in the Processing Company of Nuroong-ji)

  • 도윤호;최정식;정유경;박지현;노경환;김성수;최신영;이경윤;한의정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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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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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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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누룽지 제조시설에서 공중낙하균, 작업장 내 시설 및 환경, 제조 종사자, 제조기기 및 주변기구, 원재료, 제조공정별 미생물학적 위해도를 조사하였다. 오염도는 취급하는 재료의 종류와 처리공간의 용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원재료를 비롯한 설비와 기구들의 오염은 심각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교차오염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사람의 간섭도가 높은 공정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오염도를 나타나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하다. 누룽지의 제조 공정 중 굽기공정($120{\sim}170^{\circ}C$, 약 10여분)에 의해서 미생물을 억제시킬 수 있기 때문에 굽기공정을 표준화하고 이와 관련된 기구 및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중소규모 식품제조시설에서 미생물학적 오염도 관리를 위해서는 위생시설의 확충도 중요하지만 종사자의 위생에 대한 인식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인삼의 GAP 실천모델 개발을 위한 재배단계의 미생물학적 위해도 평가 (Microbiological Hazard Analysis of Ginseng Farms at the Cultivation Stage to Develop a Good Agricultural Practices (GAP) Model)

  • 심원보;김정숙;정덕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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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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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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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인삼의 재배단계에서의 생물학적 위해요소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인삼 GAP 실천 모델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충남 금산에 소재한 인삼 경작지 3곳에서 재배환경, 작물, 개인위생 항목에 대해 총 96점의 시료를 수집하여 위생지표세균, 병원성미생물, 그리고 곰팡이에 대해 분석하였다. 일반세균과 대장균군, 곰팡이의 오염도는 각각 1.3~6.0, 0.1~5.0 및 0.4~4.9 log CFU/g (or mL, hand, and $100cm^2$)으로 확인되었고, 대장균의 경우 C 농장의 농업용수에서 검출되었다. 병원성 미생물은 모든 시료에서 B. cereus만 0.1~4.9 log/g (or mL, hand, and $100cm^2$)범위로 검출되었으며, L. monocytogenes,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및 S. aureus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 인삼 경작지 3곳은 미생물학적 위해요소에 대해서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주변 환경이나 작업자들에 의해 교차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므로 보다 안전성이 확보된 인삼을 재배하기 위해서 미생물학적 위해요소의 관리과 포함된 GAP 모델의 적용이 필요하다.

감마선조사에 의한 단체급식용 닭 가슴살의 품질 개선 (Quality Improvement of Chicken Breast Meat in a Group-Meal Service by Gamma Irradiation)

  • 김장호;전진용;유상렬;이주운;김재훈;오상희;서지현;변명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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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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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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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저장온도는 닭고기 가슴살의 미생물학적 품질에 유의적 영향을 주었다. $30^{\circ}C$에서 저장된 비조사시료에서 총균수와 대장균수는 저장후 3일 동안 현저히 증가하였고, 10 kGy 이상의 감마선조사에 의하여 사멸되었다. $5^{\circ}C$에서 저장된 시료의 총균수와 대장균수는 5 kGy이상의 감마선조사에 의하여 검출제한(< 2 log CFU/g) 미만으로 감소되었다. 일반적으로 비조사시료와 조사시료 간의 TBA값에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며, 2주 동안의 $5^{\circ}C$ 저장에서 조사시료의 IBA값은 비조사시료의 IBA 값에 비해 뚜렷한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차이식별검사와 수용도검사의 결과에 따르면, 10 kGy의 감마선조사로도 닭고기 가슴살의 관능적인 품질은 비조사된 시료의 품질과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감마선조사는 단체급식용 닭고기 가슴살의 품질을 개선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감마선조사는 닭고기 가슴살에서의 돌연변이를 유발하지 않는 것으 For these reasons, there was no evidence that an irradiation induced mutagenicity in the chicken breast meat.로 판단된다.

국내 식품가공공장 현장에서의 살균소독제 유효성 평가 (Evaluation of Effectiveness of Sanitizers and Disinfectants used in Domestic Food Processing Plants)

  • 박희경;박병규;신혜원;박대우;김용수;조양희;이광호;강길진;전대훈;박기환;하상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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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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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2-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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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작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살균소독제의 유효성을 평가하고 사용되는 제품의 저장기간별 안정성을 조사하였다. 다양한 식품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식품가공 시 살균소독제 사용전후 미생물 오염정도를 파악하고 네 가지 대표 살균소독제의 보관기간 별 살균력의 안정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2개월 간 저장성 시험을 실시하였다. 8개 식품가공공장에서 실제 사용 중인 살균소독제를 테스트한 결과, 살균소독제 사용 전 일반세균수는 $10^1-10^5CFU/cm^2$, 대장균군수는 $10^1-10^2CFU/cm^2$, 대장균은 $10CFU/cm^2$ 미만이었으며 살균소독제 사용 후 일반세균수는 $10^1-10^3$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나 모두 사멸시키지는 못하였다. 살균소독력 지속여부를 S. aureus 와 E. coli를 이용하여 검증한 결과, 권장사용농도에서 alcohol계, hydrogen peroxide계, QAC계 제품은 2개월간 그 효과가 유지되었으나 chlorine계 제품은 개봉 2주 이내에 8 log에서 4 log로 효과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법적으로 인정을 받은 살균소득제는 in vitro에서 S. aureus와 E. coli를 5 log 감소시켜 그 살균력을 인정받았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그 정도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개봉 후 즉시 사용하지 않고 보관될 경우 그 효력이 현저히 감소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천 분해효소를 생산하는 해양 미생물 SH-1의 분리 및 특성 분석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Marine Bacterial Strain SH-1 Producing Agar-Degrading Enzymes)

  • 이재학;이순열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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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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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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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천을 분해하는 해양미생물을 한천을 유일한 탄소원으로 하는 인공 해수 한천 배지를 이용하여 제부도 개펄에서 분리하였다. SH-1으로 명명한 분리된 균주는 그람음성균이며 한 개의 극성 편모를 가지는 균이었다. 16S rRNA 유전자의 염기서열의 유사성 분석 결과 분리된 균주는 Neiella marina J221 [9]과 가장 높은 상동성을 보였다(96.5%). 분리 균주는 $28-37^{\circ}C$에서 생장하였지만 $42^{\circ}C$에서는 생장하지 못하였고 한천분해효소의 활성은 $37^{\circ}C$보다 $28^{\circ}C$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SH-1균주는 1-5% NaCl (w/v)를 포함하는 배양액에서 생장이 가능했으며 3%의 농도에서 가장 좋은 생장을 보였고 한천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성도 3% 염분농도의 배양액에서 가장 높았다. 48시간 배양한 세포배양액을 농축하여 조효소액을 준비하여 효소의 적정 pH와 적정 온도를 조사한 결과 pH 7.0에서와 $40^{\circ}C$에서 최적 효소 활성을 보였다. 조효소액을 사용하여 zymogram 분석을 실시한 결과 분자량 15, 35, 52 KD 크기의 3개 이상의 한천 분해효소를 생산하는 것으로 보인다. 박막크로마토그라피(TLC) 분석 결과 아가로스를 분해하여 네오올리고당을 생성하는 ${\beta}$-agarase 를 생산하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