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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2/MgCl2 이원 담체에 담지된 (n-BuCp)2ZrCl2 합성과 에틸렌-1-헥센 공중합 (Preparation of (n-BuCp)2ZrCl2 Catalyst Supported on SiO2/MgCl2 Binary Support and its Ethylene-1-hexene Copolymerization)

  • 안채리시 카리니요;박상준;고영수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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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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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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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n-BuCp)_2ZrCl_2$$SiO_2/MgCl_2$ 이원 지지체에 담지시켰다. 촉매를 담지하기 전, $SiO_2/MgCl_2$ 이원 지지체를 3종의 알킬알루미늄 화합물, 트리메틸알루미늄, 트리에틸알루미늄 또는 에틸알루미늄 세스퀴클로라이드로 표면처리 하였다. 합성된 표면 처리된 $SiO_2/MgCl_2$에 담지된 메탈로센 촉매로 에틸렌 및 1-헥센의 공중합을 하였다. 촉매 특성 및 성능을 BET, XPS 분석, ICP-AES 분석 및 FE-SEM을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생성된 공중합체를 DSC 분석, GPC 분석, 13C-NMR 분석 및 FE-SEM을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합성된 $SiO_2/MgCl_2$ 담지된 메탈로센 촉매의 분석은 이들 촉매의 Zr 함량이 $SiO_2$에 담지된 촉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이것은 재결정된 $MgCl_2$ 및 알킬알루미늄의 존재로 인한 $SiO_2$의 표면적 감소에 기인할 수 있다. 또한, $SiO_2/MgCl_2$ 담지된 메탈로센 촉매는 $SiO_2$에 담지된 메탈로센 촉매보다 활성이 높았으며 이 중 EASC-표면 처리 이원 지지체에 담지된 메탈로센촉매가 1.9 kg PE/($mmol-Zr^*hr$)의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것은 EASC가 강한 루이스 산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용된 알킬알루미늄의 리간드가 클수록 생성된 중합체의 입자 표면이 더 거칠었다.

사료 내 생 미강과 볶은 대두의 첨가가 거세한우 등심의 이화학적 특성과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Rice Bran and Roasted Soybean in the Diet on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M. longissimus dorsi of Hanwoo Steers)

  • 김성일;정근기;김덕영;김진열;최창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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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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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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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거세한우 사료 내 미강과 볶은 대두를 첨가 함으로써 거세한우 도체등심의 이화학적 특성과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되었다. 평균 20.92개월령(평균체중 599.89 kg)의 거세한우 36두를 대조구, 시험 1구(미강 첨가구) 및 시험 2구(볶은 대두 첨가구)로 나누고 각각의 처리구는 체중 및 월령을 고려하여 배치하였다(12두/처리구). 미강과 볶은 대두의 첨가 수준은 시험 사료 내 조지방 함량을 5%로 설정하고, 조지방 부족분을 각각의 첨가원료(미강과 볶은 대두)로부터 보충 되도록 설계하였으며, 시험동물이 평균 31.2개월령에 도달할 때까지 314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도체등심의 일반 조성분은 처리구별 뚜렷한 차이는 없었고 가열 감량과 드립 감량도 처리구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체지방 부위에 따른 처리구별 융점은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체지방 부위별 융점은 등심지방($25.83-26.17^{\circ}C$), 피하지방($17.26-18.53^{\circ}C$) 및 신장지방($32.40-33.15^{\circ}C$)이 서로 다른 범위를 나타내었다. 도체등심의 단맛과 관련이 있는 유리 아미노산은 시험 1구가 39.48 mg/100 g으로서 대조구의 32.24mg/100 g에 비하여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쓴맛과 관련이 있는 유리 아미노산은 시험 2구가 25.93mg/100 g으로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하게(p<0.05) 낮게 나타났다. 도체등심의 지방산 조성 중 $C_{14:0}$, $C_{16:0}$, $C_{16:1}$, $C_{18:0}$$C_{18:1}$의 함량은 처리구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다가불포화지방산인 $C_{20:3}$은 시험 2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도체등심의 관능평가 결과는 다즙성의 경우 시험 1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5), 종합기호 도의 경우는 시험 1구와 시험 2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도체등심의 관능 평가 항목들과 주요지방산 조성간의 상관관계는 $C_{18:1}$은 연도와, $C_{18:0}$은 풍미와 정(+)의 상관관계(각각 r=0.650 및 0.698; p<0.05)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사료 내 미강과 볶은 대두의 첨가가 거세한우 등심의 이화학적 특성에는 처리구별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관능적 특성을 개선시키는 데에는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식용버섯 추출물의 생리활성 효과 (Physiological Activities of Extract from Edible Mushrooms)

  • 최세진;이연실;김진경;김진규;임순성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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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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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7-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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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예로부터 식용 및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어지는 버섯의 기능성 소재로서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버섯 추출물의 유효성분 함량(polyphenol, $\beta$-glucan)과 저분자 및 고분자 분획물의 항산화 활성, 혈전용해 활성, 면역증강 및 항염증 활성 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전체 수율은 식용버섯이 약용버섯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beta$-glucan의 함량은 표고버섯(33.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Polyphenol 함량은 약용버섯인 상황버섯(LMW)이 233.23 mg/g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애느타리버섯(LMW) 12.18 mg/g, 송이버섯(LMW) 11.72 mg/g 순으로 확인되었다. 버섯 추출물의 항산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전자공여능 측정 결과는 ascorbic acid 0.5 mg/mL에서 95.91%의 저해율을 나타낸 것에 비하여 상황버섯(LMW, 10 mg/mL)이 80.74%의 억제활성을 나타내었다. SOD 유사활성 측정에서는 대부분의 버섯 추출물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아질산염 소거능 측정에서는 pH의 감소에 따라 소거능이 증가하였고, 상황버섯(LMW)이 가장 높은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이처럼 버섯 추출물의 항산화능력 측정에서 phenol성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약용버섯으로 사용되는 상황버섯이 식용버섯(송이버섯,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 애느타리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 보다 LMW 분획에서 우수한 항산화 능력을 갖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혈전용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에서 대부분의 LMW 분획물들은 혈전용해 활성을 갖지 않았으며, 송이 버섯(HMW, 50 mg/mL)이 60.4%의 가장 높은 혈전용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RAW 264.7 cell을 이용한 대식세포 활성능(NO 생성)을 측정한 결과 LMW 분획에서는 대식세포 활성능력이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대조군인 LPS 500 ng/mL를 첨가한 상태에서 $32.9\;{\mu}M$의 NO를 생성하는 것과 비교하여, 표고버섯(HMW, $500\;{\mu}g/mL$) $39.86\;{\mu}M$, 송이버섯 $35.17\;{\mu}M$의 NO 생성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약용버섯인 상황버섯(HMW)은 NO 생성능력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에 RAW 264.7 cell로부터 LPS에 의해 유도된 NO 생성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상황버섯(LMW) $500\;{\mu}g/mL$의 농도에서 NO의 생성을 100% 저해하였고, 새송이버섯(LMW)은 $50\;{\mu}g/mL$에서 58.14%, $500\;{\mu}g/mL$에서 67.79%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phenol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상황버섯(LMW)은 일반적인 식용버섯에 비해 항산화능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으며, 혈전용해능력(송이버섯, I)과 면역증강(표고버섯, VII) 그리고 항염증(새송이버섯, II)에서는 식용버섯의 HMW 분획물이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갯기름나물이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흰쥐의 지질대사 및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eucedanum japonicum Thunb. on Lipid Metabolism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in Rats Fed a High-Fat/High-Cholesterol Diet)

  • 손희경;강수태;이재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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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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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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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갯기름나물의 혈청, 간 및 지방조직의 체내 지질대사 개선 및 항산화 효능을 살펴보기 위하여 5주령 된 흰쥐수컷 32마리를 1주일간 적응시킨 후 정상식이군(N),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대조군, HFC),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와 5% 갯기름나물 분말 첨가군(HFC-PBL) 및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와 10% 갯기름나물 분말 첨가군(HFC-PBH)으로 나누어 4주간 실시하였다. 체중증가량 및 식이효율은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대조군이 정상식이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갯기름나물 분말 첨가군들(HFC-PBL, HFC-PBH)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식이섭취량은 대조군이 가장 낮았으나 실험군들 간의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증가되어진 간 및 지방조직의 무게는 갯기름나물 분말 첨가로 대조군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장간막지방조직 무게는 유의하게 감소하여 정상식이군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갯기름나물 분말 첨가군들의 혈청 중 ALT 및 AST 활성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차는 없었으나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혈청 중 ALP 활성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혈청 중 LDH 활성은 갯기름나물 분말 고농도 첨가군(HFC-PBH)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혈청 중 중성지방 함량은 갯기름나물 분말 첨가군들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혈청 중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유의차는 없었으나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혈청 중 LDL-콜레스테롤 함량은 정상식이군에 비하여 대조군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데친 갯기름나물 분말 고농도 첨가군에서 유의한 감소효과를 보였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증가되어진 간과 지방조직의 중성지방 및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갯기름나물 분말 첨가로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부고환지방조직과 장간막지방조직의 중성지방 함량, 간조직과 지방조직 중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데친 갯기름나물 분말 고농도 첨가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여 정상식이군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감소되어진 간조직 중 GSH 함량은 갯기름나물 분말 첨가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증가된 과산화지질 함량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상의 실험결과 in vivo에서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와 함께 섭취한 갯기름나물 분말은 체중, 간 및 지방조직의 무게 감소와 더불어 혈청 및 지방조직의 지질대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갯기름나물에 함유된 항산화 비타민 및 무기질, polyphenol, flavonoid 등 생리활성 물질에 의해 지방조직의 체지방 형성을 억제하고 산화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킴으로써 체내 지질대사 개선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액상칼슘을 첨가한 육류조리용 간장양념 및 그 제조방법 (The Effect of Calcium Supplementation on Soy Sauce Seasoning and Cooking Meat)

  • 이승욱;유미희;최준혁;임효권;이인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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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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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9-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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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육류조리용 간장양념 제조 시 건강기능성 부가의 목적으로 액상칼슘과 올리고당을 첨가하여 양념을 제조한 후 품질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4^{\circ}C$에서 저장한 양념들의 경우 pH와 적정산도는 9일간의 저장기간 동안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20^{\circ}C$에서 저장한 양념의 pH는 대조구와 2% 첨가구가 6일째부터 큰 감소를 보인 반면, 4%와 8% 첨가구는 6일째까지 큰 변화를 보이지 않다가 9일째 약간의 감소를 보여 대조구와 2% 첨가구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그리고 적정산도 역시 pH의 경우와 유사하게 4%와 8% 첨가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낮은 증가를 보여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미생물 검사 결과, $4^{\circ}C$에서 저장한 양념들은 경우 저장기간 동안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총균수의 경우 $20^{\circ}C$에서 저장한 양념은 3일 이후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4%와 8% 첨가구가 저장 3일과 6일째에 무첨가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생균수를 나타냈다. 젖산균도 3일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대조구는 6일째에 최고치를 나머지는 9일째 최고치를 보였다. 젖산균수에서도 역시 4%와 8% 첨가구가 저장 3일과 6일째에 무첨가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수를 나타냈다. 효모는 젖산균과 같은 경향으로 3일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대조구는 6일째에 최고치를 나머지는 9일째 최고치를 보였으며, 4%와 8%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낮은 효모수를 나타냈다. 양념의 색도는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모든 양념이 전체 항목에서 소폭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저장온도와 시간 그리고 액상칼슘의 첨가에 따른 양념의 색도 변화는 그 변화폭이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념들은 액상칼슘의 첨가량에 따라 칼슘함량이 일정하게 증가하였으나, 그 양념을 이용해서 제조한 양념육을 조리한 후 칼슘함량을 각각 측정한 결과는 2%, 4%, 8% 첨가구가 각각 33.47 mg/100 g, 54.72 mg/100 g, 58.23 mg/100 g의 칼슘함량을 보여 칼슘의 첨가량에 따라 비례적으로 증가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 결과는 외관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실험구별로 약간의 차이는 보였지만 모든 구간에서 통계적인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액상칼슘이 첨가된 양념은 관능적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저장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가장 부족하기 쉬운 칼슘의 섭취 및 흡수의 증대를 가져와 특히 칼슘 섭취가 많이 필요한 성인이나 성장기 어린이에게 풍부한 영양학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지 Alcoholysis 반응물을 이용한 Oil-in-Water Emulsion의 포화도에 따른 산화특성 및 안정성 연구 (Stability of Oil-in-Water Emulsions with Different Saturation Degrees from Beef Tallow Alcoholysis Products)

  • 장화;이영화;신정아;이기택;홍순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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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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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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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urea fractionation을 통하여 포화도 함량이 5.8%, 28.4%, 39.2%, 50.7%, 72.3%인 우지 alcoholysis 반응물을 제조하고, 이를 유상(oil phase)으로 ultrasonic processor 및 고압균질기를 이용하여 emulsion을 제조한 후 이에 대한 유화 안정성과 산화 안정성을 실험하였다. 유화 안정성(ES)을 관찰한 결과 ES값은 46.0(${\Sigma}$SFA5), 39.5(${\Sigma}$SFA28), 32.7(${\Sigma}$SFA39), 32.6(${\Sigma}$SFA50) 및 27.3(${\Sigma}$SFA72)로써 포화도가 낮은 emulsion일수록 높은 안정성을 보였으며, Turbiscan을 이용하여 시료 emulsion의 creaming 및 clarification 특성을 조사한 결과도 ES 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고압균질기로 제조한 emulsion 시료에 대하여 30일간 산화특성 및 안정성 연구를 진행한 결과, 제조한 emulsion의 hydroperoxides 함량이 1.880(${\Sigma}$SFA5), 1.267(${\Sigma}$SFA28), 1.062(${\Sigma}$SFA39), 0.342(${\Sigma}$SFA50) 및 0.153(${\Sigma}$SFA72)mg $H_2O_2/mL$로 서로 유의적 차이(p<0.05)를 나타내면서 불포화도가 높은 emulsion 시료일수록 hydroperoxide의 함량이 높았고, TBARS 값은 저장 30일에 6.229(${\Sigma}$SFA5), 6.801(${\Sigma}$SFA28), 6.246(${\Sigma}$SFA39), 4.419(${\Sigma}$SFA50) 및 4.226(${\Sigma}$SFA72) mg TBA/mL로 ${\Sigma}$SFA50과 ${\Sigma}$SFA72가 다른 emulsion 시료보다 유의적으로(p<0.05) 낮은 값을 보이며 산화 안정성이 우수하였다.

모링가 잎 추출물의 항당뇨, 알코올 대사 및 간 보호 활성 (Anti-Diabetic, Alcohol-Metabolizing, and Hepatoprotective Activities of Moringa (Moringa oleifera Lam.) Leaf Extracts)

  • 최영주;정경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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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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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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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높은 영양가를 가지고 있으며, 콜레스테롤 제거 및 간 손상 방지와 염증, 심장병 등의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링가 잎 추출물의 새로운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항산화 활성과 항당뇨, 항염증 및 알코올분해능을 탐색하였다. 모링가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총페놀 함량은 각각 45.49와 63.06 mg TAE/g으로 나타났다. 1,1-Diphenyl-2-picrylhydrazyl radical 소거능은 1 mg/mL 농도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60.81%와 71.29%로 에탄올 추출물의 소거능이 높게 나타났다. 모링가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superoxide dismutase 유사 활성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5 mg/mL 농도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2.82%와 7.40%로 에탄올 추출물의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링가 추출물의 혈당 강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alpha}-glucosidase$ 활성 억제 효과는 5 mg/mL 농도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 45.19%와 88.14%로 에탄올 추출물의 저해 활성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숙취 해소능을 알아보기 위해 alcohol dehydrogenase 및 acetaldehyde dehydrogenase 활성을 측정한 결과 두 효소 모두 모링가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농도에 의존적으로 증가하였다. Lipopolysaccharide(LPS)에 의하여 유도된 NO 합성은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 1 mg/mL 농도에서 28.50%와 7.90%로 LPS 처리군(41.96%)보다 각각 32.1%와 81.2%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모링가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이 tacrine으로 유도된 Hep3B 간암 세포주에 대하여 유의적인 보호 활성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에서와 같이 모링가 잎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은 우수한 항당뇨, 항염증, 숙취 해소 효과 및 간세포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에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치 추출물 첨가에 의한 강정의 저장성 연장 효과 (Evaluation of the Storage Characteristics of Kangjung Added with Gromwell Extracts)

  • 김진숙;김태영;김상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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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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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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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야생 및 재배지치의 식품활용을 위해 지치추출물을 0%, 0.25%, 0.5%로 첨가한 강정을 제조하였다. 지치추출물 첨가강정을 $60^{\circ}C$에 저장하면서 조사한 과산화물가를 보면 저장 12시간에 대조군이, 저장 16시간에 재배지치 추출물 0.25% 첨가군(CG2S)이, 저장 20시간에 재배지치 추출물 0.5% 첨가군(CG5O) 및 야생지치 추출물 0.25% 첨가군(WG2S)이, 저장 24시간에 야생지치 추출물 0.5% 첨가군(WG5O)이 강정의 저장유통 규격인 40 meq/kg을 넘어서기 시작하였다. 이로서 대조군과는 달리 야생 및 재배지치 추출물 첨가군은 지방산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강정의 저장에 따른 지방산 조성변화는 대조군이 야생 및 재배지치 추출물 첨가군 보다는 linoleic과 linolenic acid의 변화가 컸지만 그 변화율은 $2{\sim}4%$이내였다. 전자코에 의한 저장시료의 냄새변화는 대조군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저장 12시간과 24시간 사이의 품질요인은 야생지치 추출물 0.25% 첨가군(WG25)>야생지치 추출물 0.5% 첨가군(WG50)>재배지치 추출물 0.5% 첨가군(CG50)>재배지치 추출물 0.25% 첨가군(CG25) 순으로 적어지는 경향이었다. 저장에 따른 색도변화에 있어 지치추출물 첨가군(CG25, CG50, WG25, WG50)은 L값과 a값의 변화가 미미한 반면에 대조군은 지치추출물로부터 이행되는 항산화성 물질이 없는 관계로 갈변이 많이 일어나 L값이 높은 경향이었다. 따라서 유탕처리 식품인 강정은 자동 및 고온 산화억제 대하여 야생 및 재배지치 추출물 첨가 시 효과적이었고, 야생지치가 재배지치보다는 그리고 지치추출물 0.25%보다는 추출물 0.5% 첨가 시 더 효과적이었다. 이상으로부터 지치를 유탕처리 및 유지첨가 식품에 사용될 경우, 지방산화에 안정적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기호 측면에서도 양호하였으므로 적극적인 식품활용이 기대된다.

미역 (Undasia pinnatisda) 국수가 SD계 흰쥐의 비만 억제작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rown Algae (Undasia pinnatisda)-Noodle on Inhibitory Action of Obesity in SD Rats)

  • 최진호;김동우;김대익;이종수;백영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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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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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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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미역분말 첨가 미역국수의 비만 억제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기본사료 (대조군)의 조성중에서 탄수화물로서 강력 밀가루 대신에 미역의 건조분말을 각각 $10\%,\;20\%\;40\%$가 되도록 첨가 제조한 미역국수 (BA-noodles)를 4주동안 SD계 흰쥐에 투여하여 체중변화, 사료 섭취량, 비만지수, 사료 및 에너지 효율 등을 측정하여 비만 억제효과에 미치는 BA-noodle의 영향을 평가하였다. 미역국수 투여에 의한 4주 동안의 체중변화는 $10\%$의 BA-noodle은 대조군 대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20\%$$40\%$ BA-noodles은 $10\%$$22\%$나 현저한 체중증가의 억제효과가 인정되었다. 미역국수 투여에 의한 4주 동안의 체중 증가량은 대조군 대비 $10\%,\;20\%\;40\%$ BA-noodles은 각각 $7\%,\;17\%\;38\%$나 체중 증가량의 억제효과가 인정되었다. 미역국수 투여에 의한 4주 동안의 사료총섭취량은 대조군 대비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에너지 총섭취량은 $10\%,\;20\%\;40\%$ BA-noodles은 각각 $6\%,\;16\%\;37\%$로 미역분말 첨가량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섭취 사료의 사료효율(FE)은 대조군 대비 $10\%,\;20\%\;40\%$ BA-noodles은 각각 $10\%,\;20\%\;40\%$나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비만지수로서 Rohrer index 및 TM index도 거의 같은 경향으로서, $10\%,\;20\%\;40\%$ BA-noodles은 각각 $6\%,\;8\%\;12\%$나 감소하였다. 체지방은 $10\%,\;20\%\;40\%$ BA-noodles은 각각 $10\%\;15\%\;22\%$의 체지방이 효과적으로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미역국수의 투여가 체중 증가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만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감소함으로써 비만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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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균제 및 Colistin® 복합 첨가제의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과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Mixture of Probiotics and Colistin® on Performance and Egg Quality in Laying Hens)

  • 윤지연;김재영;김지숙;이보근;안병기;황용배;강성기;김동건;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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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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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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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산란계에 Lactobacillus plantarum, Bacillus subtillis와 Aspergillus oryzae 및 colistin의 복합 첨가제를 급여하였을 때 난 생산성과 난질 및 난각질에 미치는 영향과 장내 미생물 조성, 계분 암모니아 발생량 및 난황 내 콜레스테롤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조사하였다. 50주령의 Hy-Line Brown 산란계 160수를 공시하여 일반 사료(Control) 또는 0.2% 복합균종 생균제를 함유하는 실험 사료(T1, Bacillus subtilis + Aspergillus oryzae + Lactobacillus plantarum; T2, Bacillus subtilis + Aspergillus oryzae; T3, Bacillus subtilis + Aspergillus oryzae + colistin)를 8주간 급여하였다. 사료 섭취량, 난 생산성 및 간의 중량 그리고 난각 강도, 난각 두께, 난각색은 처리구 간 유의성 있는 차이가 관찰되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Haugh unit는 처리구가 Control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혈중 총 콜레스테롤 농도와 HDL 콜레스테롤은 Control에 비해 모든 처리구에서 감소하는 경향이 관찰되었으나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맹장 내 암모니아 농도에 미치는 영향은 Control에 비해 T1 처리구와 T3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총 균수와 lactic acid bacteria는 맹장 및 분내 모두 Control과 처리구간 큰 차이가 없었고, 맹장 및 분내의 coli forms은 Control에 비해 복합 생균제 처리구가 유의하게 낮거나(P<0.05) 낮은 경향이 관찰되었다. 4 주차와 8주차의 난황 콜레스테롤 농도는 복합 생균제 처리구가 Control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거나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P<0.05). 난황 중성지질과 인지질의 농도는 Control과 처리구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실험을 통해서 생균제인 Lactobacillus plantarum, Bacillus subtillis, Aspergillus oryzae 그리고 항생제인 colistin으로 이루어진 복합제의 급여는 생산성과 혈액 성상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이 난황 콜레스테롤과 분내 암모니아 농도를 감소시키고, 장내 coli forms를 저하시키는 결과가 관찰되었다. Colistin이라는 항생제는 생균제의 활성에 부정적인 영향 없이 생균제로만 이루어진 첨가제와 같은 효과를 내었으며, 장내 미생물 균총 조절에는 보다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복합 생균제를 급여함으로 장내 균총과 산란계 사양에 유익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colistin의 병용도 생균제의 이점을 저해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