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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Unrecorded Species of the Genus Isobactrus (Acari, Halacaridae) Inhabiting Marine Plastic Debris from Jeju Island, Korea

  • Jimin Lee;Jong Hak Shin;Cheon Young Chang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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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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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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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We discovered a halacarid mite species, Isobactrus tuberculatus Abé, 1996, inhabiting marine plastic debris on the coast of Jeju Island, Korea. The key characteristics of these Korean specimens were consistent with those in the original description of specimens from Hokkaido, Japan, including the presence of tuberculate membranous cuticles between the anterior and posterior dorsal plates, fusion of the posterior epimeral plates I and II, tibia II with a bipectinate seta, tibiae III and IV each with five setae, and a pair of subgenital setae in females. However, two small morphological differences were noted: the distance between the anterior and posterior dorsal plates was shorter than that in Japanese specimens, and the location of dorsal seta-2 was closer to the anterior dorsal plate in Korean specimens. We herein provide detailed illustrations of I. tuberculatus, based on the Korean specimens, with a brief taxonomic comment on the similarities among allied congeneric species. The genus Isobactrus is first reported in Korea.

한국의 중기문응애류(응애아강: 중기문응애목) 미기록 2종 보고 (Two New Records of Soil-inhabiting Mesostigmatic mites (Acari: Mesostigmata) in Korea)

  • 오재석;이승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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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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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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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를 통해 국내에 분포하는 중기문응애류 중 파리응애과의 Holostaspella crenulata Krantz, 1967 (톱니무늬파리응애, 신칭) 와 화살응애과의 Lasioseius floridensis Berlese, 1916 (가슴선화살응애, 신칭) 를 처음으로 확인하고, 각 종에 대한 분류학적 진단과 분포정보, 성충의 현미경사진과 도판을 제시하였다.

인삼 경작지 토양생물 분포 (Distributions of Soil Organisms in the Ginseng Cultivation Fields)

  • 홍용;최낙중;최인영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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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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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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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농생태계 인삼 경작 재배지에서 서식하고 있는 토양 생물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진안 6개 조사구의 인삼 재배 농가에서 조사하였다. 2008년 4월 부터 11월까지 채집하여 분류된 미소절지동물은 총 3,101개체였다. 이중 응애류 44.9%, 톡토기 50.1%, 기타 5.0%로 가장 많은 개체수가 출현한 장소는 분변토를 시용한 대조구, 4년근 순으로 나타났으며 월별 밀도소장은 4월, 5월 6월 순이었으며 7월, 8월은 낮은 밀도를 보였다. A/C 비율은 0.90으로 톡토기가 응애보다 비율이 높았다. 토양의 화학적 요인과 개체군 밀도소장과의 유의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토양미생물의 분포 중 방선균은 6월부터 11월까지 월평균 $0.3{\sim}0.9{\times}10^6\;cfu\;g^{-1}$ 정도를 나타냈으며 8월과 9월에 가장 높았다. 곰팡이는 각 조사지점별 일정한 증감의 경향을 나타냈으며 8월과 9월에는 1~2배 정도 곰팡이의 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세균의 분포는 조사기간별 평균 $1.1{\sim}9.6{\times}10^6\;cfu\;g^{-1}$ 정도이었으며, 6~8월이 8월 이후보다 세균의 수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각 조사지점별 일정한 경향을 보인 형광균의 분포는 조사 시기 초기에는 감지되었으나 7월 이후에는 분포가 나타나지 않았다.

시설 가지에서 점박이응애의 경제적피해수준 (Economic Injury Levels of Tetranychus urticae Koch (Acari, Tetranychidae) Infesting Eggplant in Greenhouse)

  • 임주락;최선우;김주희;문형철;이기권;김대향;류정;이상구;황창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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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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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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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시설재배 가지에서 점박이응애 경제적 피해수준과 요방제수준을 추정하였다. 가지 생육초기 점박이응애 접종밀도(성충 0, 2, 5, 10, 20마리/주)에 따른 시기별 발생밀도는 무접종구를 제외하고 6월7일 접종 이후 점점 증가하다가 7월 5일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7월 중순 발생 피크를 보이고, 이후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생육최성기 가지 접종수준별 지상부 생육은 처리 간에 큰 차이가 없었고, 과실생육은 과중이 무접종구에 비하여 접종밀도가 높을수록 가벼워지는 경향이었다. 총과수 및 상품과수와 상품과율 및 수량은 접종밀도가 높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그에 따른 수량감소율은 무접종구에 비하여 각각 3.9, 11.3, 14.5, 22.8%로 접종밀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점박이응애 접종밀도(X)와 수량감소율(Y)과의 관계는 Y = 1.085X + 2.474 ($R^2$ = 0.9659)의 회귀식을 얻을 수 있었고,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계식에 근거하여 GT값이 전체수량의 5%되는 수량감소율을 추정해 보았을 때 요방제수준은 주당 1.8마리로 추정되었다.

오이이리응애(Amblyseius cucumeris)를 이용한 차먼지응애(Polyphagotarsonemus latus) 생물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Polyphagotarsonenmus latus(Acari: Tasonemidae) by Amblyseius cucumeris(Acari: Phytoseiidae))

  • 나승용;백채훈;이건휘;김두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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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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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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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차먼지응애의 천적인 오이이리응애의 생물적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차먼지응애는 상위 엽을 가해하다가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먹이조건이 나빠지기 때문에 새로운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였다. 오이이리응애와 차먼지응애의 밀도변동은 먹이충인 차먼지응애의 이동에 따라 천적인 오이이리응애의 서식지가 같아졌다. 차먼지응애에 대해 천적인 오이이리응애의 포식량은 15, 20, 25 및 $30^{\circ}C$에서 각각 8.8, 15.2, 27.0 및 30.3마리를 포식하였다. $25^{\circ}C$ 조건하에서 부화유충은 0.5마리, 전약충은 1.6마리, 후약충은 5.2마리, 수컷 성충은 3.8마리, 암컷 성충은 27.0마리의 차먼지응애 성충을 포식하였다. 차먼지응애 성충에 대한 오이이리응애 성충의 기능반응은 차먼지응애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포식량은 점차 증가하였으나 그의 포식율은 감소하여 Holling의 기능반응곡선 제II형과 일치하였다. 천적인 오이이리응애와 먹이충인 차먼지응애 접종비율이 고추에서 1:40일 경우 밀도억제효과가 98% 이상으로 가장 효과적이었다.

잣나무 조림지내 토양미소 절지동물상에 관한 연구 1. 날개응애종의 구성 (Soil Micro-arthropods Fauna in Plantations of the Korean White pine (Pinus koraiensis) -1. Composition of Oribatid Mites(Acari: Cryptostigmata)-)

  • 권영립;최성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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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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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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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자연목을 개벌하고 잣나무를 조림했올 때 조림년수의 경과에 따라 토양중의 날개응애 군집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가를 조사하기 위해 경기도 남양주군 수동지성에서 1988년 6월 부터 1989년 5월까지 매월 1회씩 6지역을 조사하여 날개응애 목록을 작성하고 종구성 및 우점종, MGP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사기간중 38과 64속 109종의 날개응애가 동정되었으며, 전 조사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광역종은 35종, 일정한 단계에만 출현되어 비교적 환경 선호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협역종은 49종, 전지역에 산발적으로 분포 하는 산발종은 25종이었다. 날개응애 종수는 조임후 3년 경과지에서 조임후 5년 경과지까 지는 증가했으나 조림년수가 경과할수록 종수가 감소하는 경향이다. 우점종은 골무잔날개응 애, Ceratozetes japonicus를 포함해서 6종이었으며 우점종과 약세종수는 조임년수가 경과함에 따라 점차 감소되며 중세종수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종수백분율은 조임초기에는 P형, 중기는 G형, 후기에는 M형으로 나타났고, 준광역종도 M형으로 나타났다. 개체수백분율에 의 한 MGP분석 II 의 결과는 1, 2, 4구에서는 G형, 3, 5 6구에서는 P형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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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Koch)와 긴털이리응애(Amblyseius womersleyi Schicha)에 대한 몇가지 농약의 선택독성 (Toxicity of Some Pesticides to Twospotted Spider Mite (Acari: Tetranychidae) and its Predator Amblyseius womersleyi (Acari; Phytoseiidae))

  • C. G. Park;J. K. Yoo;J. O. Lee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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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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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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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사과원에서 사용되는 살비제 5종, 살충제 4종, 살균제 6종올 추천농도로 희석하여 점박이응애와 긴털이리응애에 대한 상대독성을 엽침지법으로 실험실에서 조사하였다. Dicofol은 점박이응애와 긴털이리응애에 대해 독성이 매우 강하였으며, 이들의 난에 대해서도 각각 46%와 40%의 致死效果가 있었다. Abamectin 용액에 침지된 긴털이리응애 암컷성충의 사망율은 무처리와 차이가 없었으나 점박이응애의 암컷성충은 24시간 이내에 모두 사망하였다. Tetradifon, Clofentezine, Hexythiazox등 3종의 살란성 살비제는 점박이 응애의 난에 대해서는 90%이상의 살란효과를 나타내었으나 긴털이리응애 난의 부화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Teflubenzuron, Triflumuron, Diflubenzuron, lmidacloprid 등 4종의 살충제와 Propineb, Fenarimol, Polyoxin-B.captan 등 3종의 살균제는 긴털이리응애 암컷성충에 대해 살비효과가 없었으며, Chlorothalonil, Nuarimol . Mancozeb, Folpet 등 3종의 살균제도 23% 이하의 낮은 살비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과 같이 긴털이리응애 난이나 암컷성충에 저독성을 나타내는 4종의 살충제와 4종의 살비제 및 6종의 살균제는 사과원 병해충 종합관리체계에서 긴털이리응애와 함께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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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사과원내 점박이응애와 사과응애의 우점변화 (Species Dominance of Tetranychus urticae and Panonychus ulmi (Acari: Tetranychidae) in Apple Orchards in the Southern part of Korea)

  • 최경희;이동혁;이순원;윤창만;이선영;도윤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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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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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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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사과원에서 20년동안 두 종 응애의 밀도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사과나무를 가해하는 두 종의 응애 해충,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와 사과응애(Panonychus ulmi)의 발생을 1992년부터 2011년까지 8개 도시 포함, 한국의 남부지역에 위치한 사과주산지역에서 조사하였다. 20년간의 추세는 많은 과원이 1992년부터 1999년까지는 점박이응애가 주로 가해를 하였지만 2000년도부터는 사과응애가 우점하기 시작했다. 사과응애의 평균관찰밀도는 일정했고 점박이응애의 밀도는 이 기간동안 일정하지 않았다. 5년주기별 발생추세 분석은 점박이응애의 밀도가 2002년 이후에 감소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4월부터 9월까지 월별피해과원율과 두종 응애의 평균발생밀도는 사과응애의 밀도가 4월에 높지만 점박이응애의 밀도가 5월부터 9월까지 높았다. 이런 변화는 살충제 살포횟수, 초경재배관리, 질소비료 사용의 감소와 전체적인 과원관리의 변화 등으로 기인한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은 이를 증명하기 위해 보다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를 통해 비료살표와 같은 재배법과 살충제 살포횟수와 종합적해충관리 등의 환경적 변화가 사과원에서 두종 응애의 우점종과 발생밀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오이에 피해를 주는 오이긴털가루응애(신칭), Tyrophagus neiswanderi 보고 (Report on Tyrophagus neiswanderi (Acari: Acaridae) as a Pest of Greenhouse Cucumber in Korea)

  • 김형환;김동환;양창열;강택준;정재아;이종호;전성욱;송진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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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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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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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무농약 시설재배 오이에서 잎, 꽃 및 과실을 가해하던 응애를 채집하여 동정한 결과 오이긴털가루응애(Tyrophagus neiswanderi)로 동정되었다. 오이긴털가루응애는 분류학상 응애목(Acarina) 가루응애과(Astigmata)에 속하며 형태적으로는 유백색의 계란형을 띄고 체장은 $490.1{\mu}m$, 체폭은 $288.1{\mu}m$의 매우 작은 응애이다. 오이긴털가루응애는 잎, 꽃, 과실에 모두 발생하여 피해를 주었다. 피해증상은 정식 초기 유묘의 경우 신초가 수축되면서 연노란색으로 탈색이 되고, 심하면 신초가 멎는 피해가 나타난다. 또한 오이가 생육을 하는 과정에서 잎이 피해를 받으면 처음에는 오이잎에 흰색의 반점이 나타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반점에 구멍이 나고 찢어진다. 꽃에서도 흰색 반점과 찢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과실에서는 어린 과실일 때 피해를 받으면 과실의 비대가 저해되거나 기형과가 나타나며, 과실이 비대하더라도 코르크증상으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습도와 감귤 잎의 연령이 귤녹응애 증식에 미치는 영향 및 감귤원에서 발생소장 (Effects of Humidity and Citrus Leaf Age on the Multiplication of Aculops pelekassi (Acari: Eriophyoidea) and Seasonal Population Abundances in Citrus Orchards)

  • 서연동;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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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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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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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귤녹응애(Aculops pelekassi (Keifer))는 제주감귤의 중요한 해충이다. 본 연구는 귤녹응애의 연간 발생소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으며, 습도와 잎의 연령이 밀도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상대습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귤녹응애 성충의 수명 및 산란에 영향을 주었다. 상대습도 33, 75, 84%에서 수명은 각각 7.5, 14.5, 14.6일 이었고, 산란수는 5.4, 21.5, 27.1개 이었다. 감귤 잎의 연령에 따라 귤녹응애의 증식정도는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연령이 40일된 잎에서는 귤녹응애 밀도증식이 가장 높았으며, 4주 후에는 10일된 잎에서 증식된 것과 비교하여 3배 이상 높았다. 눈 인편 틈에서 월동한 귤녹응애 성충은 4월 하순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5월 중순경부터 봄에 발아하여 전개되는 잎(봄 잎)에서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6월 중순에는 과실에서 발생이 시작되었다. 잎에서 발생소장은 6월 하순에서 7월 발생최성기를 보였고, 과실에서는 8월 상순 발생 최성기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감귤원에서 귤녹응애 방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