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Young adulth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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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소득과 진로지도 및 상담 경험이 청소년의 진로성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amily Income and Career Guidance and Counseling Experience on Adolescents' Career Maturity)

  • 원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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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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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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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청소년기 진로에 대한 의식 및 태도의 발달은 성인기 진입과 함께 정서 사회 경제적 자립을 성취하는데 주요한 요인이 된다. 본 연구는 가구 소득과 진로지도 및 상담 경험이 청소년의 진로성숙 변화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패널 (Youth Panel 2007) 데이터 중 1차시기와 3차시기 고등학생, 5차시기 대학생으로 유형 분류된 456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여 고등학생 시기 가구소득과 진로지도 및 상담 경험이 대학 재학 시기까지의 진로성숙도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검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가구 소득이 청소년의 진로에 중요한 결정요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고등학생 시기 진로지도 및 상담의 경험이 청소년의 대학 진학 이후까지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중등교육 단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진로교육이 계속적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

문헌정보학과 대학생을 위한 독서회 조직과 운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rganization and Management of Student Reading Clubs for the University Library & Information Science)

  • 임성관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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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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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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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대학생은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진입하는 발달단계상의 과도기로, 아직 학생의 신분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면에서 부모에게 의존을 하는 등 주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되어 있다. 하지만 스스로 공부해야 하고 직업 탐색을 통해 나아갈 길을 모색해야 하는 등의 자기 결정권과 책임 또한 높아지는 시기이다. 따라서 중 고등학생 시기와 마찬가지로 자아정체감의 혼란을 겪을 수 있다. 이때 전통적 가치를 배우고 현 사회를 조망할 수 있는 주제 분야의 책을 함께 읽고,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인식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면 성숙을 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국 문헌정보학과 대학생 독서회의 사례를 바탕으로, 대학생 대상의 독서회를 조직하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방안들을 제안하고자 한다.

경기지역 20~30대 여성의 골 건강 관련 영양지식 수준과 칼슘 섭취 관련 식행동 및 영양교육과의 연관성 (Bone Health-Related Nutritional Knowledge and its Association with Calcium-Related Dietary Behaviors and Nutrition Education of Women in their 20s and 30s)

  • 최은성;박찬윤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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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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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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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steoporosis is a major health problem confronting middle-aged women today. Enhancing calcium intake in early adulthood can increase the rate of calcium gain in bone.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association of bone health-related nutritional knowledge levels with calcium-related dietary behavior and nutrition education among women. Data were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s from 347 women aged 20~30 residing in Gyeonggi-do. Subjects were categoriz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heir bone health-related nutritional knowledge (high or low-knowledge group). Knowledge related to bone health and calcium, and dietary habits was assessed, and the preference for and intake frequency of calcium-rich food were collected and analyzed using food frequency questionnaires. The high-knowledge group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rate of nutritional education experience (33.9%) when compared with the low-knowledge group (18.9%). Not only were the perceptions regarding milk and dairy products more positive in the high-knowledge group (P<0.05), but the intake frequency of calcium-rich foods, such as tofu, soybean, and anchovies, was also higher in this group compared to the low-knowledge group (P<0.05). Overall, the preference for all calcium-rich foods was positively correlated to their intake frequency (P<0.05). Nutrition education experience and the recognition of the need for such education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bone health-related nutrition knowledge score (P<0.05). In conclusion, bone health-related nutritional knowledge can affect calcium-related dietary behavior and increase the intake of calcium-rich food of 20~30-year-old women and this can contribute to the prevention of osteoporosis. To improve bone health-related nutritional knowledge among young women, it may be important to provide nutrition education.

대학생의 성인 애착 불안이 스마트폰중독에 미치는 영향: 지각된 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Adult Anxious Attachment on Smartphone Addiction among College Students: Mediation Effect of Perceived Stress)

  • 김은영;한승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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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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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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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성인 애착 불안과 스마트폰중독의 관계에서 지각된 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 변인들 사이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대학교 재학생 272명(남학생 132명, 여학생 139명)의 수집된 자료를 SPSS와 AMO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애착 불안과 스마트폰중독의 관계에서 지각된 스트레스는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애착 불안이 스트레스의 지각과정을 통해 스마트폰중독을 야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결과는 성인초기에 해당하는 대학생의 스마트폰중독의 위험요인에 대해서 살펴봄으로써 대학생의 정신건강의 이해를 돕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대학생의 스마트폰중독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제공하여 대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에서 정중동맥과 이분정중신경에 의해 발생한 수근관 증후군 (Carpal Tunnel Syndrome Caused by Persistent Median Artery and Bifid Median Nerve in an Adolescent)

  • 이상욱;이현우;주선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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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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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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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소아 및 청소년에서 수근관 증후군은 드물며 대부분 점액다당류증과 같은 대사성 질환에 연관되어 나타난다. 정중동맥은 태생기 동맥으로 정상적으로는 태생기에 사라지나 간혹 퇴화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남아 있기도 하며, 이분정중신경이 흔히 동반되기도 한다. 이는 성인에서 수근관 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소아 및 청소년에서는 매우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건강한 13세 여아에서 정중동맥과 이분정중신경에 의한 수근관 증후군을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간 0형 당원축적병의 임상 표현형과 식사관리 (Clinical Phenotypes and Dietary Management of Hepatic Glycogen Storage Disease Type 0)

  • 신영림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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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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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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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간 당원축적병 0형은 glycogen synthase 2 유전자에 부호화되어 있는 간 당원 합성효소의 결핍으로 비정상적으로 당원 생성이 되는 상염색체 열성 유전 질환이다. 당원축적병 0형의 임상 양상은 공복시에 고케톤혈증 저혈당증을 나타내고 식사후 고혈당과 고젖산혈증을 보인다. 당원축적병 0형은 현재까지 적은 수만 보고되었는데 증상이 경하거나 심한 저혈당이 드물고 또는 무증상이거나 나이가 듦에 따라 점차 증상이 사라지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필수적 치료 전략은 포도당신생성을 자극하기 위해 고단백 식사, 낮동안 저혈당을 방지하기 위해서 잦은 식사 횟수, 밤 동안 천천히 포도당을 방출하기 위해 생옥수수전분가루 같은 복합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다. 당원축적병 0형은 예후는 좋고 적절한 치료를 하면 정상적으로 성장하며 합병증도 발생하지 않는다. 성인이 될수록 심한 저혈당은 보이지 않게 되지만 지속적인 식사 관리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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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ral Changes in the Local Expression of Central Hormone-Regulating Factors in Rat Testis

  • Si-On You;Han-Seo Yoon;Hye-Soo Kim;Jin-Soo Park;Sung-Ho Lee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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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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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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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resent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temporal changes in expression of some reproductive hormones in testis, originally found in hypothalamus and pituitary. Rats were sacrificed on postnatal day 23 (PND23; immature), pubertal (PND53) and PND 81 (young adult). The testicular RNAs were extracted, and semi-quantitative PCRs for 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GnRH), kisspeptin 1 (KiSS1), pituitary adenylate cyclase-activating polypeptide (PACAP), LH subunits and LH receptor were performed. Transcript levels of GnRH and KiSS1 at PND23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levels of PND53 and PND81 (p<0.001). PACAP mRNA level at PND23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PND53 and PND81 (p<0.001). The mRNA levels of both testis type and pituitary type luteinizing hormone β subunit (tLHβ and pLHβ, respectively) at PND23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levels of PND53 and PND81 (p<0.001). The mRNA level of glycoprotein hormone common alpha subunit (Cgα) at PND23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PND53 and PND81 (p<0.001). Present study revealed the intratesticular expression of KiSS1 and GnRH showed a very similar trend while the expression of PACAP in the testis showed reversed pattern. The expressions of LHβ subunits (tLHβ and pLHβ) were very low during immature stage then increased significantly during puberty and early adulthood. Our attempt to study the local role(s) of intratesticular factors will be helpful to achieve precise understanding on the testis physiology and pathology.

일부 대학생의 외모관리 행동이 구강건강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on Oral Practice Behavior of Some College Students)

  • 이영수;임아랑
    • 대한통합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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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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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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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 The college student period is pivotal for establishing oral health management behaviors and habits that persist in adulthood;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correct behaviors.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not only involves the management of an individual's appearance but also ensures a healthy quality of life. Additionally, it is related to health and oral health behavio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how college students'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affects their oral health management behavior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ing policies appropriate for the lifestyle of college students. Methods :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450 university students in Gyeonggi, Choung-nam, Daejeon on April 27, 2022. The survey comprised 5 questions about general characteristics, 18 about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and 8 about oral health behavior. The sum of the practice questions were calculated, with higher scores indicating better oral health behavior. Results : The oral health management behavior exhibited was generally high. Notably, the health-related group (61.2 %) demonstrated significantly higher levels of clothing management (60.5 %), makeup management (56.6 %), and skincare (56.6 %) behaviors, whereas body management behavior (61.2 %) was deemed 'normal' (p<.05). The results of the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examining the impact of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on oral health management indicated that clothing management (β=0.17) and skincare behaviors (β=0.12) were influential factors. Among these, clothing management behavior was the most influential. Conclusion : To promote oral health practices among college students, this study incorporated factors related to appearance management into oral health education to increase participation and interest. We intend our findings to serve as foundational data for developing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s that integrate elements of appearance management.

청소년기 치료받지 못한 우울증이 젊은 성인 남성의 자살 위험성 및 자살 시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Untreated Depression in Adolescence on the Suicide Risk and Attempt in Male Young Adults)

  • 양찬모;이상열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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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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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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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목적 치료받지 못한 우울증은 자살위험성을 높인다는 여러 선행 연구결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기에 발병한 기분 장애가 치료받지 못한 경우 자살 위험성 및 자살 시도와 어떻게 연관되는지에 관한 연구결과는 거의 없어서 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본 연구는 2017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단면연구로, unipolar 혹은 bipolar depression으로 진단된 260명이 최종 분석에 포함되었다. 자가보고형 검사도구를 이용해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우울 및 자살 관련 특성을 평가하였다. 과거력 상 우울 삽화 치료 여부에 따라 untreated군과 treated 혹은 1st episode 군으로 분류하였으며, 두 집단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임상적 특성을 비교했다. 다중 선형 회귀분석 및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자살 위험성 및 자살 시도의 예측 인자를 분석했다. 결 과 총 260명의 환자 중 untreated군 189명, treated 혹은 1st episode 군은 71명 이었으며 untreated군에서 자살 시도한 비율, 우울 점수, 자살 위험성 및 자살시도 횟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자살시도를 예측하는 인자로는 과거력 상 치료받지 못한 경우[Adjusted Odds Ratio (AOR)=4.19, 95% Confidence Interval (CI)=2.25~7.81, p<0.001]와 양극성 우울증의 진단(AOR=2.60, 95% CI=1.52~4.46, p<0.001)이었다. 결 론 본 연구를 통해 청소년기 우울증의 86.7%에서 치료를 받지 못했음이 확인되었고, 치료받지 못한 우울증은 높은 자살위험성과 연관되었다. 향후 청소년기 우울증의 조기 선별 뿐 아니라 적극적인 치료적 개입이 이루어 지도록 정책 수립이 필요하며 이와 관련한 후속 장기 추적관찰 연구가 기대된다.

흰쥐에서 출생후 고환 간질세포의 발생 (The postnatal development of the rat Leydig cell)

  • 태현진;이여광;박병용;박영재;최은영;이영훈;안동춘;강형섭;박상열;박수현;이존화;양홍현;김인식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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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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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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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Changes in the rat testis interstitium from birth to adulthood were studied using Sprague Dawley rats of 1, 7, 14, 21, 28, 40, 60, and 90 days of age to investigate Leydig cell differentiation. In addition, serum testosterone concentrations and luteinizing hormone stimulated (LH; 100 ng/ml) testosterone secretory capacity per testis in vitro were determined via radioimmunoassay. Fetal Leydig cells were present in rat testes from birth to 21 days, and they were only steroidogenic cells in the testis at days 1 and 7. The average volume of a fetal Leydig cell and the absolute volume of fetal Leydig cell per testis were similar at all ages of experimental groups except at day 21 when lower values were observed for both parameters. The number of fetal Leydig cells per testis remained constant from birth through 21 days. Adult Leydig cells were recognized at day 14 and their absolute volume and number per testis increased linearly from 14 to 90 days. The average volume of an adult Leydig cell increased significantly with age and reached maximum size by 60 days of age where the volume was nearly three times bigger than that of at day 14. Total testosterone production per testis in vitro and serum testosterone concentration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t day 1 compared with 7, 14, and 21 days of age. Significant increases were observed at days 40 and 60. Values at days 60 and 90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