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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은대리 물거미 서식지의 지형적 특성 (Geo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Water Spider Habitat in Yeoncheon)

  • 양재혁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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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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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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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Wetlandsis developing on the lava plateau in Eundae-ri, even though there are no majorstreams into this area. As a result of drilling, 1~2m clay layer is founded under the superficial formations of the wetland, which are the main reasons for formation of the wetlands by limiting vertical drainage. The clay layer's Granulometry/XRD show very different characteristics from in situ weathering of basalt, and since 2~3cm of sand layer exist within the profile, the clay layer seems to be supplied and deposited from outside through surface/sheet flows. To keep the wetlands sustainably, the supply of water into the wetlands has to be increased by restoring the surface/sheet flow which is limited or deformed by pavement road.

연천 은대리 물거미 서식지의 수문적 특성 (Hydrological Properties of the Water Spider Habitat in Yeoncheon)

  • 양재혁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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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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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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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In recent years, the drying of the water spider habitat has been progressing rapidly. This is the primary cause of extreme climatic events in 2014/2015 with overall reduction in annual precipitation, but impermeable clayey layer formed in the superficial formation also plays an important role. The clayey layer is a critical factor in the formation of wetlands on a well-drained lava plateau, but paradoxically, it restricts the connection with ground water, increasing the instability of the water balance and making it precipitation-dependent structure. In addition, construction of roads/drainways has also caused drying of wetlands by blocking or rapidly spilling surface water/sheet flow. Therefore, to keep the wetlands sustainable, it should increase the flow into the wetlands by removing the road/drainways and floodgates installed to reduce the outflow.

Archidium ohioense (Archidiaceae)의 신분포지 및 특징 (A Report on New Distribution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Archidium ohioense Schimp. ex Müll. Hal. (Archidiaceae))

  • 유은화;김경훈;강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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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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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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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Archidium Brid. (Archidiaceae) 속은 극지방을 제외한 아열대에서 온대 지역까지 35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속으로 국내 분포는 명확하지 않았으나 경기도 연천군 감악산에 Archidium ohioense Schimp ex Müll. Hal.이 자생하고 있음을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A. ohioense의 형태학적 기재와 동정을 위한 주요 형질의 사진, 도해 및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임진강대의 중부 고생대층: 임진계 (Devonian Strata in Imjingang Belt of the Central Korean Peninsula: Imjin System)

  • 최용미;조석주;이정현;이동찬;이정구;권이균;조림;이동진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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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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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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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1962년 북한 연구자들은 휴전선 이북에 분포된 임진강 유역의 상부고생대 평안계 지층에서 데본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완족동물과 극피동물 화석을 찾아 이 화석들을 포함하는 지층을 평안계로부터 분리하여 '임진계'로 설정하였다. 이후 임진계의 여러 분포지에서 발견된 중기 데본기의 차축조(車軸藻, 윤조(輪藻)와 동의어)화석은 그 지질시대를 확정하는 결정적 요소가 되었다. 평남분지와 경기육괴 사이에 분포하는 임진계는 강원도 철원군, 황해북도 금천군, 판문군 및 토산군에 걸치는 동부와, 황해남도 강령군과 옹진군 일원의 서부지역에 대상으로 분포하며, 경기도 북부의 연천층군(변성암복합체)을 포함한다. 해성 무척추 동물화석만 산출되는 하부 고생대층과는 달리 임진계는 다양한 육상 식물화석을 포함한다. 임진계에서 흔히 산출되는 완족동물화석은 남중국대지 데본기 지층에서 알려진 것과 종의 구성에서 유사할 뿐 아니라 남중국대지의 풍토종을 포함하고 있어 두 지역 사이의 고지리적 근연관계를 지시한다. 임진계의 지질시대는 연구자에 따라 견해차는 있으나, 데본기 중-후기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며, 일부 연구자는 데본기 중기-석탄기로 추정하기도 한다. 북한의 연구자들은 데본기에 남중국의 바다가 한반도까지 확장된 '임진해'가 존재하였으며, 따라서 임진계가 현 위치에서 퇴적된 것으로 해석하였다. 임진계는 분포 지역에 따라 심한 층서적 편차를 보이며 국지적으로 두꺼운 층후를 보인다. 최근 북한의 임진계 분포지 도처에서 충상에 의한 지층의 역전과 반복이 보고되었으며, 남한에 분포한 임진계의 연장부인 연천층군의 퇴적기원 변성암 또한 고도의 압축변형작용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져, 임진계 분포지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습곡-충상단층대가 형성되었음을 시사한다. 연천층군이 임진강대의 북부로 가면서 점진적으로 고변성대에서 저변성대로 바뀌는 사실로 미루어볼 때, 경기육괴의 북부지역 및 임진강대는 다비-술루(Dabie-Sulu) 벨트의 연장부로 남중국대지와 한중대지의 충돌대였으며, 임진계는 남중국대지의 연장선상에 있었던 경기육괴에서 발달한 퇴적층으로, 남중국대지와 한중대지가 충돌하면서 첨합(accretion)된 잔재로 해석된다. 향후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고생대 고지리의 복원과 지각진화사를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하여 임진계의 층서, 퇴적 및 조구조적 진화에 대하여 남북한 관련분야 연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GIS 및 산림기본통계를 이용한 산림정보지도 제작 (Forest Information Mapping using GIS and Forest Basic Statistics)

  • 박준규;이종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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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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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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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현재 우리나라는 산림선진국(독일, 일본, 오스트리아 등)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산림경영, 산림조사 및 산림관리 등 산림분야에서 앞서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체계적이며, 고도화된 산림관리 방안 수립 및 관련 연구는 부족하고, 실질적이면서 복합적인 분석을 위한 GIS로의 구축도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산림분석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GIS를 기반으로 산림기본통계자료(2010년, 2015년)를 지도화하여 산림정보지도를 제작하였다. 그 결과 세부 행정구역별 산림면적, 임목축적, 평균임목축적, 산림률을 시각적 효과가 극대화된 지도로 제작할 수 있었으며, 시계열적인 변화 또한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었다. 산림면적은 고성군, 세종특별시, 철원군, 연천군, 대전광역시 동구,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만 증가하고, 그 이외 지역에서는 모두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임목축적은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한 반면, 2011년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군을 비롯하여 울릉군, 서울특별시 노원구, 서울특별시 강동구, 서울특별시 중구에서만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평균임목축적은 4개 행정구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산림률의 경우 고성군, 연천군, 공주시, 부산광역시 동구, 대구광역시 서구 등 10개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향후, 본 연구를 바탕으로 보다 소규모의 행정구역과 더 많은 시기를 대상으로 산림정보지도를 제작하고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두포장(大豆圃場)에서의 Two-dimensional Ordination 분석법(分析法)에 의한 제초제(除草劑) 살초(殺草) Spectrum 분류(分類) (Classification of Herbicidal Spectrum by Two-Dimensional Ordination Analysis in Soybean Field)

  • 강병화;김한수;김태완;용필순;안창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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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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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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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Two-dimensional 분석법(分析法)이 잡초(雜草)와 제초제(除草劑) 군락형(群落型)을 분류(分類), 제초제(除草劑)의 합리적(合理的)인 혼합처리(混合處理) 방법(方法) 모색(摸索) 및 대두포장(大豆圃場)에서 발생(發生)한 잡초군락(雜草群落)에 따른 효과적(效果的)인 제초제(除草劑) 선발(選拔)을 예찰(豫察)하기 위한 방법(方法)으로 이용되었다. 그 결과(結果)는 아래와 같이 요약(要約)되었다. 1. 11종(種)의 제초제(除草劑)를 피(56%) - 명아주(10%)-쇠비름(8%) 잡초군락형(雜草群落型)인 덕소의 대두포장(大豆圃場)에서 처리(處理)한 결과(結果) 11개(個) 군(群)으로 분류(分類)되었고 쇠비름(58%) - 피(29%) - 참비름(5%) - 바랭이(3%) 잡초군락형(雜草群落型)인 연천의 대두포장(大豆圃場)에 처리(處理)한 결과(結果) 9개군(個群)으로 분류(分類)되었다. 2. Clomazone 처리구(處理區)에서는 Quzalofopmethyl, Haloxfop 및 Kusagard 처리구(處理區)에서는 쇠비름, Bentazon 처리구에서는 피의 우점(優占)이 뚜렷하였다. 3. Two-dimensional ordination 분석법(分析法)이 단순히 유하성계수(類似性係數)를 이용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效果的)으로 제초제(除草劑) 살초(殺草) spectrum 증대 및 혼합처리(混合處理) 또는 체계처리(體系處理)를 위한 제초제(除草劑) 선발(選拔)에 이용할 수 있는 자료(資料) 제공(提供)이 더 용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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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령 열곡 연천 고호소층의 퇴적물 기원지 분석 (The Origin of Paleo-Lacustrine Deposits at Yeoncheon in Chugaryeong Rift Valley, Central Korea)

  • 이민부;이광률;김남신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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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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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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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은 용암댐에 의해 형성된 고호소층인 연천읍 일대 점토층에 대한 주원소, 희토류원소 등의 이화학적 분석과 $^{14}C$ 및 OSL 연대측정을 통해 고호소층의 형성시기와 물질의 유사도를 분석하였다. 고호소변 점토층(YC1)의 OSL 연대는 $11{\sim}13$만년으로 분석되어, 고호소층은 약 13만년 이전부터 존재하였으며, 최소한 2만년 이상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기원지 분석을 위해 고호소점토층(YC1, 2) 뿐만 아니라, 주변의 다양한 지형 구성물질과의 대비를 통해 기원지 분석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차탄천 중류 하안의 선상지 퇴적물(YC8)과 용암대지 표면의 점토층(YC2)에서 물질의 유사도가 가장 높으며, 고호소저 점토층(YC2)과 서쪽 산록의 사면 풍화물(YC5)간에도 유사도가 높으며, 차탄천의 현 하상 퇴적물(YC7), 고호소변 점토층(YC1), 동쪽 산록의 사면운반 물질(YC4) 사이에서도 유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민통선이북지역 주민과 공무원의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및 태도 분석 (Analyses of perceptions and attitude about nature conservation of residents and competent local government officials in CCZ of Gyeonggi-Do)

  • 이세라;맹희주;박은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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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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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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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민통선이북지역은 주민들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개발이냐 자연환경보전이냐의 상반되는 의견으로 끊임없는 논란을 야기시켰다. 이에 본 연구는 민통선이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민통선 일원의 자연환경에 대한 인식과 자연환경보전 및 개발에 대한 태도를 알아보기 위해 파주시와 연천군 민통선지역 주민 265명과 시 군공무원 2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민과 공무원들은 민통선 일원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자연환경 및 다양한 생물종 보유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며 이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자연환경은 많이 훼손되어 잘 보전되지 못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연천지역 주민은 더 그렇다고 응답했다. 전체적으로 주민들이 자연환경보전을 우선시하거나 최소한 보전과 조화를 이룬 개발을 원하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지역 공무원들 또한 지역의 발전을 위한 희생적인 태도가 강한 것으로 파악되어 민통선지역에 대한 지속가능발전의 인식 토대는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지역별로 처한 상황에 따라 주민과 공무원간의 의견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는데 파주지역의 경우 주민들이 지역개발을 더 원하는 데 비하여 공무원들은 환경훼손에 대한 우려와 자연환경보전 의지가 상대적으로 더 높아 갈등이 예상되었다. 향후 지역개발과 자연환경보전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하여 자연환경에 대한 학술조사와함페 주민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고 조화롭게 진행되도록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에 대한 심층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Plagiorchis muris infection in Apodemus agrarius from northern Gyeonggi-do (Province) near the demilitarized zone

  • Chai, Jong-Yil;Park, Jae-Hwan;Guk, Sang-Mee;Kim, Jae-Lip;Kim, Hyo-Jin;Kim, Won-Hee;Shin, Eun-Hee;Klein, Terry A.;Kim, Heung-Chul;Chong, Sung-Tae;Song, Jin-Won;Baek, Luck-Ju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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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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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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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small intestines of 6 species of rodents and 1 species of insectivore were examined seasonally for Plagiorchis muris infection in 3 different localities in northern Gyeonggi-do (Province), near the demilitarized zone (DMZ). A total of 1,496 animals, including 1,366 Apodemus agrarius, 54 Crocidura iasiura (insectivore), 32 Mus musculus, 28 Micronytus fortis, 9 Eothenomys regulus, 6 Micronys minutus, and 3 Cricetulus triton, were live-trapped at Yeoncheon-gun (n = 351), Paju-shi (804) and Pocheon-gun (343) at 3-mo intervals from December 2004 to September 2005. A total of 1,647 P. muris were collected from 72 (5.3%) A. agrarius. The infection rate was the high-est in Pocheon-gun (8.2%), followed by Yeoncheon-gun (5.0%) and Paju-shi (4.2%). A higher infection rate was observed in A. agrarius captured during September (19.4%) than those captured during December (3.0%), June (2.6%), or April (0%). However, the worm burden was the highest in June (av. 32.1/animal), followed by September (24.7), December (4.0), and April (0). None of the other animal species were found infected with P. muris. The results reveal that A. agrarius is a natural definitive host for P. muris, and infection rates and worm burdens vary seasonally and geographically.

연천군 물거미 서식지의 곤충상 조사 및 군집분석 (Survey and Analysis of Insect Species in the South Korea Habitat (Yeoncheon) of the Water Spider, Argyroneta aquatica)

  • 강주완;박태철;박준영;김지훈;정영문;박정준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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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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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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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물거미(Argyroneta aquatica)는 전 세계적으로 한 종만 존재하는 희귀거미로 수중에서 살며, 국내 서식지인 경기도 연천군 은대리는 천연 기념물 서식지로 지정되어 있다. 그러나 은대리 습지대는 근래 들어 육지화 현상이 이루어져 서식지 손실이 나타나고 있다. 서식지 손실은 물거미 개체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물거미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 곤충은 생태계 기저에 위치하며, 대상환경의 특징을 직, 간접적으로 대변한다. 물거미 서식지 보호 방안 및 2015년 5월에서 9월 사이 물거미 서식지와 그 주변의 곤충상 조사를 쓸어잡기(sweeping)와 육안조사로 실시하였으며 조사한 곤충군을 군집분석하였다. 곤충상 조사 결과 총 13목 276종 3,929개체가 채집되었다. 가장 많이 채집된 곤충군은 노린재목으로 전체 채집종의 24.2%, 채집 개체의 82.3%를 차지했다. 채집된 전체 곤충상의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 지수는 0.23, 다양도 지수는 2.27, 균등도 지수는 0.41, 풍부도 지수는 31.2로 나타났으며, 이전 조사 자료 결과와 비교하면, 가장 빈번하게 수집된 종이 육상곤충으로 바뀌었고, 이는 물거미의 습지 서식지가 육지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함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