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Yellow and East China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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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 및 자력자료를 이용한 황해 남서부해역의 지구물리학적 특성 및 광역 지구조 연구 (A Study on Geophysical Characteristics and Regional Geological Structures of the Southwestern Yellow Sea of Korea using Gravity and Magnetic Data)

  • 김창환;박찬홍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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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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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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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황해 서남부 지역의 지구물리학적 특성을 연구하고 지구조를 분석하기 위하여 한국해양연구원에서는 2003, 2004과 2005년에 이 해역에 대하여 중력 및 자력탐사를 수행하였다. 황해는 몇 개의 분지를 가지고 있으며 연구지역 또한 흑산분지와 동중국해분지 일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연구지역의 해저지형은 남서쪽 중국쪽으로부터 북동쪽 한국쪽으로 가면서 깊어지며 약 -40 m에서 약 -150 m까지의 수심 범위를 나타내고 전반적으로 완만한 기복과 경사를 보인다. 중력이상은 완만한 해저지형의 변화보다는 기반암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해상중력자료 및 인공위성 중력자료를 함께 사용한 중력이상은 연구지역의 북동쪽으로 높은 값을 보이며 흑산분지 남쪽으로 원형의 낮은 이상대가 나타난다. 부게이상의 아날니틱신호는 분지경계면 부근에서 고이상대들이 나타난다. 자기이상과 자기이상의 아날니틱신호에서는 화성암체 관입에 기인한 복잡한 이상들이 북쪽에 분포하고 남쪽은 완만한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화성암체 관입이 연구지역 북쪽에 비해 많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지역의 부게중력이상과 자기이상의 파워스펙트럼 분석은 모호면의 깊이를 약 30.2-28.3 km로 보여주며, 기반암은 약 8.4-8 km이며, 제 3기 에오세의 부정합면은 약 1.5-1.7 km 정도 인 것으로 나타난다. 부게중력이상의 역산에 의한 모호면의 깊이는 연구지역의 서쪽인 중국쪽이 동쪽인 한국쪽에 비해 약간 깊게 나타난다. 2차원 중력모델링에서 지각구조들의 깊이 및 화성암 관입체의 위치 등 결과가 아날니틱신호 분석, 파워스펙트럼 분석 및 역산의 결과와 잘 부합된다.

동지나해 대륙붕 연변의 해수 유동과 수괴 (CIRCULATION AND WATER MASSES IN THE CONTINE NTAL SHELF BREAK REGION OF THE EAST CHINA SEA)

  • Lim Gi Bong;Fujimoto Minoru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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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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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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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1. 여름(8월)에 북위 $29^{\circ}$ 동경 $127^{\circ}30'$ 근해의 동지나해 대륙붕 동측을 동복진하는 Kuroshio의 주류는 처음에는 연안 수괴와 반류역 수괴의 표층 경계를 폭좁게 통과하나, 동진함에 다라 범위가 넓어져 큐우슈우 남방의 Tokora 해협 부근에서는 폭이 약 2배로 넓어진다. 2. Kuroshio 강류역의 상층부의 표면 부근이 동지나해 연안수 확장이 있고, 상층부의 밑에는 반류역 표층수의 잠입을 볼 수 있고, 고 중간은 각 수괴가 복잡하게 혼합한 수괴로 되어 있다고 본다. 또, 그 해역의 동쪽에는 균일한 수괴를 형성한다고 볼 수 있다. 3. 이 해역에서 Kuroshio의 연직 혼합은 대략 표면에서 250m층간이다. 4. 아마미섬과 동지나해 대륙붕간의 수괴는 와동역과 반류역 Kuroshio 유역, 연안수의 잠입에 의한 Kuroshio 혼합역으로 구분된다. 5. 이 해역에서 얻어진 최대 유속은 139cm/sec이며, 단위 시간당 Kuroshio 수송량은 $24.6\;\times\;10^6m^3/sec$로서 남부의 오끼나와섬과 대륙붕 해역간의 $33\;\times\;10^6m^3/sec$ 보다 적다. 6. 표층 해류는 Tsushima 해협, 제주도 방면으로 향하는 것, 큐우슈우 연안으로 향하는 것, Tokora 해협을 거쳐 태평양으로 빠지는 것, 아마미 군도 및 오끼나와, 팔중산군도로 남향하는 것 등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제주도와 Tsushima로 향하는 것은 유속이 극히 느려 0.3-0.5 놋트의 유동이었다. 7. 대륙붕 연변의 경사에서 저층 표류물은 Tsushima 난류에 향하여 수송된다. 그것은 대륙붕 위에서 저층 표류물이 황해 저층수로 유입되는 수송양식과는 다른 수송 기구를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 8, 여러 수괴가 혼합되어 있는 이 해역을 Kuroshio가 흐르는 동안, 대륙 연안수와 혼합이 심하여, Kuroshio는 그 성질 일부가 크게 변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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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변 해역에 서식하는 성대 (Chelidonichthys spinosu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Bluefin Searobin Chelidonichthys spinosus around Jeju Island)

  • 김종빈;김정윤;이동우;최정화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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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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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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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feeding ecology of bluefin searobin Chelidonichthys spinosus around Jeju Island was examined. Specimens were caught every autumn from 2004 to 2007. The primary prey items of C. spinosus included fish, shrimp, and crabs. Chelidonichthys spinosus preyed upon a wide range of sub-pelagic crustacean groups(e.g., Leptochela gracilis, Leptochela sydniensis). This species was also an opportunistic feeder, exploiting the available prey groups in each area(i.e., L. gracilis in the South Sea and East China Sea groups and L. gracilis and L. sydniensis in the Yellow Sea group). The main prey group of this species changed from demersal shrimp to pelagic shrimp with prey environmental changes. Observed ontogenetic shifts in diet were relatively clear despite substantial overlap between the 10 cm and 20 cm C. spinosus groups.

한국 남해안의 장마철 호우 시 850hPa 등압면 수증기 수송 주 경로 유형의 종관 특성 (Synoptic Characteristics of the Main Path Types of 850hPa Surface Water Vapor Flux for Heavy Changma Rainfall in the South Coastal Region of Korea)

  • 박병익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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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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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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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장마철 남해안 호우 사례의 850hPa 면 수증기 수송의 주축 유형에 대해 우리나라의 강수량 분포 특성, 동아시아 규모의 종관 특성과 장마전선의 구조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 결과 유형 A(남중국해~화남~남해안)의 경우 아열대고기압이 화남지방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황해를 중심으로 뚜렷한 저압부가 나타났다. 강수량도 대체로 동서 방향으로 분포하며 지형의 영향이 잘 나타나지 않았다. 유형 B(남중국해~타이완 부근~남해안), 유형 C(북태평양~남해안)에서는 타이완 부근에 열대저기압이 자주 나타났고 북서태평양고기압은 북쪽으로 이동하였다. 남해안 부근에서만 수증기 수송 주축이 나타나는 유형 D에서는 황해에 강한 저기압이 나타났다. 주축 유형 B, C, D의 경우 강수량 분포에서 북동~남서 방향이 잘 나타나며 지형의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상층 제트기류는 남해안의 북쪽에서 강화되었고 하층 제트기류는 수증기 수송 주축과 거의 일치하여 나타났다. 전선의 구조를 살펴본 즉, 거의 전체 사례에서 저기압성 순환이 대류권 상층에까지 나타나는 깊은 활동전선 유형을 보였다. 이 점에서 장마는 바이우계 동안 상당한 빈도로 얕은 활동전선 유형이 나타나는 일본 남서부 지역의 경우와 차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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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나해의 열속추정에 관한 연구 (Estimate of Heat Flux in the East China Sea)

  • 김영섭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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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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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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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각종 해${\cdot}$기상 자료와 위성관측에 의한 운량 자료를 이용하여 벌크법에 의해 동지나해에 있어서 대기와 해양간의 열속을 추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태양복사량은 5월에 $255Wm^{-2}$로 최대, 12월에 $111Wm^{-2}$로 최소이며, 그 분포는 동절기에는 남쪽으로 갈수록 증가하고, 하절기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북쪽으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장파복사량의 경우, 공간적 분포의 차이는 작으나 계절에 따른 차이는 커서 최대인 2월의 값은 (약 $70Wm^{-2}$) 최소인 7월의 2배에 이른다. 2) 현열과 잠열의 공간적 분포양상은 조사해역내의 해류 분포와 비슷하였다. 겨울철에 이 두 요소에 의한 해양의 열손실량은 대단히 커서 $830Wm^{-2}$ 이상이고, 이것은 같은 기간중 순폭사량의 5배에 이른다. 3) 연평균 순열플럭스의 분포는 전역에서 부 값을 보였으며, 최대 열손실 해역은 큐슈 남단으로 1월에 $400Wm^{-2}$ 이상이었다. 4) 조사해역의 태양복사량, 장파복사량, 현열 및 잠열의 연평균치는 각각 187, -52, -30, $-137Wm^{-2}$이고, 결과적으로 연간 약 $32Wm^{-2}(2.48\times10^{13}\;W)$의 에너지를 손실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5) Fig. 1에 표시되어 있는 A 해역 (황해)은 대기와의 열교환을 통하여 오히려 연간 $10Wm^{-2}(0.4\times10^{13}\;W)$의 에너지를 얻고, B 해역 (동지나해)은 $48Wm^{-2}(2.1\times10^{13}\;W)$,그리고 C 해역 (쿠로시오역)은 $39Wm^{-2}(1.7\times10^{13}\;W)$의 열을 손실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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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여름 동중국해 남서해역의 해양환경과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분포특성 (A Characteristics of Thermohaline Structure and Phytoplankton Community from Southwestern Parts of the East China Sea during Early Summer, 2004)

  • 윤양호;박종식;박영균;서호영;황두진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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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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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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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We investigat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thermohaline structure and phytoplankton community from the southwestern areas of Jeju to the nothern areas of Taiwan in the Ease China Sea, in June 2004.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a T-S diagram, three characteristic of water masses were identified. We classified them into the mixed water mass by the Chiness continental coastal waters and Yellow Sea cold water (Region A), Chinese continental coastal waters (Region B) and Taiwan warm current (Region C). Region A was characterized by low temperature, low salinity, high density and high Chl-a concentration. Region B was characterized by high temperature, low salinity, low density and high Chl-a and Region C was characterized high temperature, high salinity, low density and low Chl-a concentration. The phytoplankton community identified a total of 56 species belonging to 31 genera. The dominant species was mainly dinoflagellates, Gymnodinium breve, Scrippsiella trochoidea, Ceratium fusus, Prororcentrum triestinum, centric diatoms, Chaetoceros lorenzianus, Leptocylindrus danicus, Proboscia alata, Skeletonema costatum and pennate diatoms, Pseudonitzschia pungens, Cylidrotheca closterium. Standing crops of phytoplakton fluctuated between $0.1{\times}10^2$ cells/L and $5.7{\times}10^4$ cells/L by dominance of dinoflagellates. In the phytoplankton community, the Region A was characterized by the various species composition in 39 species, the dominint species with di-atomes, Pn. pungen, Ch. lorenzianus and standing crops from 6.9 cells/$m\ell$ to 56.6 cells/$m\ell$, Region B by the various species composition in 37 species, the dominant species with dinoflagellates, G.breve, S. trochoidea and standing crops from 4.6 cells/$m\ell$ to 26.7 cells/$m\ell$, and the Region C by low species number with 28 species, the dominant species with one dinoflagellate, S.trochoidea and one diatom, L.danicus and very low standing crops from 0.1 cells/$m\ell$ to 5.7 cells/$m\ell$. Phytoplankton productivity in the East China Sea was controlled by Chinese continental coastal waters which include a high concentrations of nutrients.

동중국해역에서 양자강 유출량 변화에 따른 저염확산 수치실험 (Numerical Experiment of Low Salinity Due to the Variation of Yangtze River Discharge in East China Sea)

  • 황재동;조규대;정희동;박성은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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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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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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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반도 서남부해역은 하계 양자강의 유출에 의해 저염분 현상이 발생한다. 중국 대통(Datong)에서 지난 65년(1922­1986)간 장기관측한 자료에 의하면 매년 양자강 유출량은 일정하지 않으며, 최대 유출량은 최소유출량의 2배 이상이 됨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양자강의 유출량을 달리하여 저염확산을 수치모델로 연구하고자 하였다. 수치모델은 POM(Princeton Ocean Model)을 사용하였다. POM은 연직적으로 $\sigma$­좌표계를 사용하는 3차원 해양순환모델이다. 모델 수행 후 연구해역내 대륙사면에서 유속이 강하게 나타났다. 또한 제주도 서쪽을 통해 북상하여 황해중앙부로 들어가는 흐름이 있으며, 대륙연안을 따라 남하하는 흐름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양자강 유출량을 부여한 후 수행한 모델의 결과를 보면 양자강 유출량이 많을수록 저염분역이 제주도에 가깝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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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열 등온선 자료에서의 SAR로 관측된 내부파의 추적 연구 (Tracking of Internal Waves Observed by SAR in the Time Series of Temperature Profile Data)

  • 김태림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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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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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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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여름철 우리나라 서해 연안을 관측한 SAR영상에서 다수의 내부파가 관측되고 있으며 이들은 동지나해에서 관측되는 내부파들에 비하여 소규모이며 상대적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내부파들은 여름철 표층 해수의 혼합을 발생시킴으로서 해양 생물학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대륙붕에서의 퇴적물 이동 및 음파의 전달에 있어서도 중요한 요소로서 서해의 물성 특성 연구에 있어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 내부파의 특성 분석을 위해서는 시공간적인 정보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 관측과 위성 관측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2002년 5월 29일 현장 관측과 동시에 획득된 SAR영상을 분석하고 영상에 나타난 내부파와 동일한 내부파를 시간에 따른 수심별 등온선의 변화에서 분석 추적하였다.

2019년 여름철 제주해협에서 관측된 중층 저온수의 분포와 기원 (Distribution and Origin of the Mid-depth Cold Water Pools Observed in the Jeju Strait in the Summer of 2019)

  • 유도협;김종규;최병주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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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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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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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여름철 제주해협 물성 분포의 특성과 제주해협 수괴가 연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2019년 6월, 7월, 8월에 완도와 제주도 사이에서 수온과 염분을 관측하였다. 여름철 계절 수온약층 아래에서 15℃의 저온수가 관측되었으며, 이 저온수는 관측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수심이 깊은 제주해협 남쪽 골보다는 주로 제주해협 중앙의 중층과 북쪽 사면에 분포하였다. 이 저온수를 구성하는 근원 수괴를 알아보기 위하여 제주해협에서 관측된 해수를 구성하는 주변 근원 수괴들의 혼합비(mixing ratio)를 계산하였다. 여름철 제주해협 중앙 중층과 북쪽 사면에 나타나는 저온수는 평균적으로 쿠로시오 아표층수가 54% 그리고 황해저층냉수가 33% 비율로 혼합된 해수였다. 이 중층 저온수는 제주해협 전 수층에서 가장 낮은 수온을 갖는 해수임에도 상대적으로 고온고염인 쿠로시오아표층수가 큰 구성비율을 갖고 있다. 중층 저온수가 제주해협에서 가장 낮은 수온의 분포를 갖게 된 이유는 다른 제주해협 해수에 비해 황해저층냉수의 기여도가 높기 때문이다. 제주해협 중층 저온수의 기원을 살펴보기 위하여 황해, 동중국해, 대한해협에서 2019년 여름철에 관측한 광역 수온과 염분 자료를 분석하였다. 제주도 남서쪽 동중국해 계절 수온약층 아래에서 쿠로시오 기원의 해수와 황해저층냉수가 열염전선을 형성하였고, 이 열염전선을 가로지르는 수괴의 관입에 의해 해수의 혼합이 발생하였다. 동중국해에서 형성된 이 혼합수는 제주해협에서 관측된 중층 저온수와 거의 같은 혼합비율을 가졌다. 이런 결과들을 종합하였을 때 제주해협에서 여름철에 관측된 중층 저온수는 동중국해에서 쿠로시오 아표층수와 황해저층냉수의 혼합으로 만들어진 저온수가 해류를 따라 이동한 것이다. 제주해협 중앙과 북쪽 사면으로 이동한 중층 저온수는 제주해협 중앙의 중층에서 수온역전을 만들고, 한국 남해안 연안의 표층 수온 변동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A New Record of Siriella trispina (Crustacea, Mysida, Mysidae) from the Southern Coast of Korea

  • Lee, Hyemin;Kim, Mijin;Song, Sung Joon;Kim, Won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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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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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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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opossum shrimp, Siriella Dana, 1850 belongs to the family Mysidae Haworth, 1825. It is the genus of an enormous number of species with frequent morphological variations comprising 84 valid species to date. Among the species, Siriella trispina Ii, 1964 has been recorded from the Yellow Sea and the East China Sea is reported from Korean water for the first time. Siriella trispina is characterized by its exceedingly elongated 5th pair of thoracopods, the spines on the inner ventral margin of the uropodal endopod armed with secondary spinules, and 4-5 pairs of spines on the base of the telson. In the present study, we describe Korean specimens of the species in detail with photographs and illustrations. Siriella trispina is the 8th Siriella species found in Korean fau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