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Yellow Sea Ba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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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istic Nature of the Unconformity between Holocene and Late Pleistocene in the Tidal Deposits along the Western Coast of Korea

  • Park, Yong-Ahn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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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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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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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t is generally well known that Quaternary is characteristic geologically in terms of glacial and interglacial repeats and their associated unconformity formation. This paper deals with the first finding of the characteristic and significant meaningful unconformity between Holocene and late Pleistocene, which implies submergence and emergence of the tidal sedimentary basin along the western coastal zone of Korea during interglacial stage(IOS-5e) and glacial time(IOS-2). The stratigraphy of intertidal deposits in the Haenam Bay, western coast of Korea shows two depositional sequence units (Unit I of Holocene and Unit II of late Pleistocene) bounded by an erosional surface of disconformity. The disconformity is related to the latest Pleistocene sea-level lowstands (probably during the LGM). The Unit II is interpreted as intertidal deposit showing tidal sedimentary structures and crab burrow ichnology and has two parts (the upper part and the lower part) showing different lithology and character. The upper part of Unit II shows characteristic subaerial exposure features (emergence) and its related lithology. Such subaerially exposed upper part (more or less 4m to 5m in thickness) is characterized by yellow-brownish sediment color, cryoturbat-ed structure, crab burrow ichnofacies and high value of shear strength. Geochemical and clay mineral analyses of the upper part sediments also indicate subaerial exposure and weathering. In particular, very high value of magnetic susceptibility of the upper part in comparison to that of the lower part is interpreted as pedogenetic weathering during the subaerial exposure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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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해양위성 연속자료 구축을 위한 GOCI-II 임무 초기 주요 해색산출물의 GOCI 자료와 비교 분석 (The GOCI-II Early Mission Ocean Color Products in Comparison with the GOCI Toward the Continuity of Chollian Multi-satellite Ocean Color Data)

  • 박명숙;정한철;이선주;안재현;배수정;최종국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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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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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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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GOCI-II 위성이 발사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약 20년 동안 정지궤도상에 있는 천리안 해양위성 시리즈(GOCI, GOCI-II)를 운용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GOCI-II 주요 해색산출물인 엽록소-a 농도(Chl-a), 유색용존유기물(CDOM), 원격반사도(Rrs)를 GOCI 자료와 비교 분석하여, 위성 임무초기 산출물의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천리안 해양위성 시리즈 데이터 구축을 위한 알고리즘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2020년 황해, 남해, 울릉분지에서 GOCI-II의 엽록소-a 농도의 공간적인 분포는 GOCI 뿐 아니라 MODIS와도 잘 일치한다(상관계수: 0.83 이상). 특히, 여름철 울릉 분지 영역에서는 GOCI와 GOCI-II 자료의 엽록소-a 농도는 RMSE도 낮으며(~0.08), 편향성(Systematic Bias)도 거의 없었다. 선택된 모든 영역에서 490 nm와 555 nm 원격반사도는 GOCI와 GOCI-II 간 불확도가 낮고, 유사한 경향성이 나타났다. 그러나, 남해와 황해의 443 nm 원격반사도의 경우 GOCI-II가 GOCI에 비해 과소추정하여, 엽록소-a 농도와 유색용존유기물의 과다추정을 유도한다. 또한, 660 nm 원격반사도의 경우에도 systematic bias가 나타나 총부유입자 산출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는 현재 GOCI-II 자료는 기본적으로 GOCI나 MODIS와 잘 일치하고 있어, 해양환경 관측을 위한 기본적인 신뢰도는 확보되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향후 GOCI-II 복사보정, 산출물 검보정, 알고리즘 개선으로 자료의 정량적인 정확도를 개선하는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기반으로 20년간 천리안 해양위성자료의 일괄적 재처리로 GOCI, GOCI-II 연속성이 보장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한국연안해역 와편모조류 시스트 연구에 관한 고찰 (Summary on the Dinoflagellate Cyst Assemblages of Modern Sediments from Korean Coastal Waters and Adjoining Sea)

  • 윤양호;신현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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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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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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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 연안 해역의 와편모조류 시스트의 연구 현황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 연안과 내만은 물론 제주도 남부와 황해 일부해역을 포함한 동중국해를 대상으로 수행한 45편의 학술연구논문을 분석하였다. 결과 한국의 와편모조류 시스트는 1980년대 후반부터 연구가 시작되었고, 대상 해역은 적조발생 등 부영양화 해역이나 연안개발이 이루어지는 해역에 집중되었으며, 동해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는 없었다. 연구 내용도 단순한 출현 종 분석에서 부영양화 진행 등 해양환경의 변화과정 추적, 적조 발생에서 종자군으로서 역할, 세디맨트 트랩을 이용한 시스트의 형성과 변화양상 추적, 수소이온 농도 등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형태변화, 실험실에서 특정 종의 발아 특성 등 국제적 수준의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다. 출현종이나 출현 세포밀도 역시 해역에 따라 매우 다양한 특성을 보인다. 그러나 한국의 와편모조류 시스트 연구는 아직 체계적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고, 단편적이면서 개별적 내용으로 매우 제한적인 연구성격을 나타내었다. 특정 해역에 편중된 연구결과와 특정 연구 연구 집단에 의해 산발적인 연구가 수행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해양에서 표층퇴적물의 와편모조류 시스트는 표영 환경의 누적지표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양환경 변화를 효율적으로 추적하는 데 유용한 지표가 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국내에서도 조직적인 인력양성과 함께 해양생태계의 구성인자로서 필수 해양생물 분야로 취급하는 연계적인 연구 추진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한반도 횡단 자기지전류 탐사에 의한 상부 지각의 지전기적 구조 연구 (Study on the Geoelectrical Structure of the Upper Crust Using the Magnetotelluric Data Along a Transect Across the Korean Peninsula)

  • 이춘기;권병두;이희순;조인기;오석훈;송윤호;이태종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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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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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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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반도에서는 처음으로 동해안으로부터 서해안까지 한반도를 횡단하는 측선을 따라 자기지전류 탐사를 수행하였다. 한반도의 주된 지구조 방향인 지나방향$(N30^{\circ}E)$에 수직하게 설정된 240 km 측선을 따라 $3{\sim}8km$의 측점 간격으로 50 측점에서 자료를 획득하였다. MT 임피던스는 지역에 따라 뚜렷이 구분되는 반응이 나타나며 경기육괴, 옥천대, 경상분지 서쪽 지역, 경상분지 동쪽지역에서 각기 다른 경향의 반응을 보인다. 경상분지 서쪽 지역에서는 수백 ohm-m의 전기비저항과 $3{\sim}8km$의 두께를 가지는 퇴적층이 존재하며, 퇴적층 하부에서 $1{\sim}30$ ohm-m의 매우 낮은 전기비저항을 가지는 고전도층이 발견되었다. 옥천대에서의 자료는 위상이 $90^{\circ}$를 초과하는 매우 특이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특이성은 매우 강한 이방성 매질의 영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 육괴와 경상분지 동쪽 지역은 상부지각을 구성하는 매질이 비교적 높은 전기비저항을 가지는 매질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심부 지전기 구조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창의 역할을 한다. 1차원 모델을 적용하였을 때 경기육괴의 경우 13 km, 경상분지 동쪽지역의 경우 18 km 두께를 가지는 층이 존재하는데 이 층이 상부지각에 해당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밀도 변화를 포함하는 3차원 연직함수 전개모형 (A Three-Dimensional Galerkin-FEM Model with Density Variation)

  • 이호진;정경태;소재귀;강관수;정종율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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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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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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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에서는 시 공간적으로 변화하는 밀도구조를 고려한 3차원 연직함수 전개모형을 제안한다. 정수압을 가정하며 열보존식과 상태방정식의 도입으로 밀도변화가 고려된다 수평방향으로의 변화는 유한 차분 격자상에서 계산되며 유속 및 수온의 연직구조는 선형보간함수를 사용하여 계산된다. 구성된 행렬방정식은 유사변환 개념을 도입하여 시간적분된다. 개발된 모델의 테스트를 위해 간단한 이상해역과 황해역에서 대기와 해양간의 열교환에 따른 수온구조 변동을 실험하였다. 이류효과는 열수송방정식에서만 고려하였으며 연직 와동점성계수와 와동확산계수는 시 공간적으로 일정한 값을 사용하였다. 이상해역에서의 수치실험결과 모델영역의 수심의 차이에 따른 열저장의 차이로 인해 수온의 수평적 구배가 발생하였다. 결과적으로 전향력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에는 상층에서는 수심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흐름이 발생하고 하층에는 반대방향의 흐름이 유도된 반면 전향력을 고려할 경우에는 수온차에 의한 압력구배력과 전향력이 균형을 이루면서 지형류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황해역에서는 복잡한 흐름이 나타났지만 전체적으로는 지형류의 특성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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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올라이트 주입이 활성슬러지 플럭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zeolite addition on floc in activated sludge process)

  • 이형술;박세진;윤태일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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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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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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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zeolite를 활성슬러지 공정에 주입할 경우 zeolite가 biofloc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두 반응기를 동일 조건으로 운전하였으며 하나는 표준 활성슬러지 공정 (CU)으로, 다른 하나는 zeolite를 폭기조내 4,000 mg/l로 유지 (ZU)하며 비교하였다. 슬러지 플럭 입경을 측정한 결과, 두 반응기 모두 SRT (Solid Retention Time)가 증가함에 따라 플럭 크기도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나 ZU가 모든 조건에서 CU보다 작은 평균 입경을 나타내었다. 한편, 두 반응기에 대해 슬러지 침전성을 비교한 결과, ZU는 SRT변화에 관계없이 3.4~11m/h의 침전속도를 나타내며 SVI(Sludge Volume Index)도 50~108 ml/g으로 양호한 침전상태를 보였다. 그러나 CU는 SRT 증가에 따라 슬러지 침전성이 큰 영향을 받았고 SRT 40일에서 Sphaerotilus가 우점종을 나타내었으며 이 결과, 슬러지가 전혀 침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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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漢江流域)의 현생퇴적물(現生堆積物)에 관한 연구(硏究) -입도(粒度), 중광물(重鑛物) 및 유용원소(有用元素)를 중심(中心)으로- (A Study on the Recent Sediments of Han River -Grain Size, Heavy Minerals and Trace Elements-)

  • 소칠섭;이기형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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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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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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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This paper deals with grain size analysis, heavy mineral analysis and trace element analysis of the recent sediments of Han River basin between Cheongpyong, Gyeonggi province and Seoul. For each location the samples are taken at river shoreline, river berm and river dune. The size analysis discloses that the mean values range from $-1.37{\phi}$ to $-1.60{\phi}$, sorting values range from 0.25 to 1.84, skewness values range from -0.44 to 0.51 and kurtosis values range from -0.1 to 1.75. Based on the textural parameters, the dune sand can be distinguished from the shoreline-berm sand. The content of heavy minerals of each sample ranges from 0.04 to 4.7%. The principal heavy minerals are ilmenite, magnetite, leucoxene, garnet, amphibole, pyroxene, kyanite, zircon, monazite, tourmaline, epidote, limonite, and minor minerals are apatite, sillimanite, andalusite and olivine. In general, dune sand samples contain more heavy minerals than the samples of shoreline or berm sand. This suggests that the heavy mineral concentration is affected by wind action more than by any other causes. The content of ilmenite and leucoxene decreases, whereas the content of zircon and epidote increases as it approaches the downstream region. The differences result from the variance of geological occurrences. The emission spectrochemical analysis and colorimetry analysis revealed that the content of Ni and V in the heavy minerals of the study area are higher than those of other stream sediments in Korea. On the other hand the content of Cu, Ph, Zn, Mo, W, P, Mn, Cr, Ag and Sn are lower in the study area. It has been observed also that the contents of all the elements except for Bi are higher in this area than the samples of marine sediments of Yellow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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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태 표적강도를 고려한 소나 탐지성능 분석 (Sonar detection performance analysis considering bistatic target strength)

  • 양원준;김동욱;이대혁;최지웅;손수욱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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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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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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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효과적인 양상태 소나 운용을 위해서는 해양환경 요인에 의한 음파전달 특성과 표적의 정보를 반영한 탐지성능 분석이 수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기존의 양상태 소나 탐지성능 분석은 해양환경 및 표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거나 단순화되어 수행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해와 울릉분지 해역에서 해양환경과 표적의 특성을 고려한 양상태 탐지성능을 산출하였다. 잠수함 형상을 가지는 표적에 대한 양상태 표적강도 도출을 위해 수치해석 모델을 활용하였으며, 모의된 표적강도를 반영하여 신호초과를 계산하였다. 그 결과 송·수신기 위치, 양상태 표적강도에 따라 유의미한 탐지성능 변화가 확인되었다.

XP-SWMM을 이용한 도시하천에서의 홍수소통능력 평가 (Assessment of Flood Flow Conveyance for Urban Stream Using XP-SWMM)

  • 홍준범;김병식;서병하;김형수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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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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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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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유역 내 불투수 면적의 증가는 자연유역에 비해 짧은 도달시간과 높은 첨두 홍수량을 유발하여 도시홍수 피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홍수피해를 저감시키고자 구조물적 또는 비구조물적 홍수방어 대책들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본 연구의 대상유역인 굴포천 유역은 유역 내의 유출 특성이 아닌 하류의 한강 외수위 조건에 의해 잦은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고자 폭 20m의 임시 방수로를 폭 80m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도시 유출 모형의 하나인 EPA의 SWMM 모형을 근간으로 하는 XP-SWMM모형을 이용해 굴포천 방수로 확장에 따른 홍수소통능력을 분석하였다. 재현기간 100년인 설계 강우와 동일한 조위 조건 하에서 개수전과 후에 대한 수위와 유량을 비교하였으며, 분석결과 개수전 상황이 개수후에 비해 통과 유량이 1/3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위를 나타내었다. 또한 개수후 상태에서 모의한 결과 방수로 분기점에서 자연 분류시킬 경우 최고 $300m^3/sec$ 가까운 유량이 방수로 방향으로 역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방수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굴포천 하류로부터 방수로로의 역류를 차단하기 위한 수리 시설물의 설치가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초동주시 역산을 통한 KCRT-2008 측선 하부의 지진파 속도구조 (Seismic Velocity Structure Along the KCRT-2008 Profile using Traveltime Inversion of First Arrivals)

  • 김기영;이정모;박창업;정희옥;홍명호;김준영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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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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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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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반도 중남부 지각 속도구조를 밝히기 위해서, 주요 지체구조 경계와 거의 직각을 이루는 북서-남동 방향의 299 km 측선(KCRT-2008)을 따라 대규모 인공지진파 실험을 실시하였다. 21~113 km 간격의 깊이 50~100 m인 8개시추공에서 250~1500 kg의 폭약을 발파하였고, 발생된 지진파 신호는 측선을 따라 평균 500 m 간격으로 매설한 4.5Hz 수신기로 수신하였다. 초동주시를 토모그래피 방식으로 역산한 결과, 파선경로는 2~3, 11~13, 20 km 깊이에 지각 내 굴절면이 존재함을 보인다. 굴절파 속도 7.7~8.1 km/s의 모호면은 중앙부에서 최대 34.2 km 깊이에 달하며, 동해와 황해로 접근하면서 얕아진다. 속도 7.6 km/s 등치선의 깊이는 31.3~34.4 km의 범위에서 변한다. 역산된 속도모델은 옥천계와 경기육괴 하부에, 깊이 7.2 km에 중심을 둔 저속도층이 129km까지 수평으로 연장되어 있고, 경상분지에는 속도5.4 km/s 이하의 저속도 암석이 최대 2.6 km 두께로 쌓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