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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발효 균주에 따른 참다래 와인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Kiwi Wine on Alcohol Fermentation Strains)

  • 우승미;이명희;서지형;김윤숙;최희돈;최인욱;정용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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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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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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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균주에 따른 저온숙성 참다래 와인의 품질 특성을 비교 조사하였다. 알코올함량은 발효 2일째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발효 8일 이후로는 비슷한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알코올 발효 균주별 알코올함량은 Sacch. cerevisiae GRJ, Sacch. kluyveri DJ97 및 Sacch. cerevisiae Wine 3이 13.0% 이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Zigosacch. cerevisiae JK99 및 Sacch. cerevisiae OMK가 각각 12.7 및 12.3%이었다. 당도는 발효초기 25.0%에서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하여 5종의 시료 모두 발효 8일째 10.0% 내외로 나타났으며 이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총산은 발효초기 5종의 시료 모두 $1.03{\sim}1.04%$의 범위였고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조금씩 증가하였으며 숙성 동안에는 비슷한 수치를 유지하였다. 색도는 발효기간 중에는 L값 증가 및 a값 감소를 보였고 b값은 20.0 전후의 높은 황색을 나타내었으며, 숙성 기간 중에는 L값 감소, a값 증가 및 b값 감소를 보였다. Isobutanol, isoamylalcohol 등 비등점이 높은 fusel oil류는 Sacch. cerevisiae Wine 3가 가장 높은 함량을 유지하였고, 알코올 발효 후 유리당은 모든 시료에서 glucose와 maltose가 확인되었으며 총 유리당은 Sacch. cerevisiae Wine 3, Sacch. cerevisiae GRJ, Sacch. cerevisiae OMK, Sacch. kluyveri DJ97 및 Zigosacch. cerevisiae JK99 순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발효 균주에 따른 휘발성 향기성분은 균주에 따른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나 경향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알코올 발효 균주에 따른 참다래 와인의 이화학적 품질특성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고급알코올함량을 비교하였을 때 Sacch. cerevisiae Wine 3이 와인제조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침엽수(針葉樹) 우량교잡종(優良交雜種)의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Principal Characteristics of Superior Hybrid Pine)

  • 안건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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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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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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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소나무속(屬) Diploxylon아속(亞屬)의 종간잡종(種間雜種)인 일대잡종(一代雜種) ${\times}$ P. rigitaeda와 여교잡종(戾交雜種)인 ${\times}$ P. rigida rigitaeda와 ${\times}$ P. rigitaeda rigida, ${\times}$ P. rigitaeda의 $F_2$ 및 자연잡종(自然雜種)인 ${\times}$ P. rigitaeda Wind등(等)의 임성종자확득율(稔性種子穫得率)을 기준(基準)으로 한 교배친화력(交配親和力)과 분류학상(分類學上)의 유연관계(類緣關係)를 검토(檢討)하는 동시(同時)에 조림지(造林地)에 있어서의 생장비교(生長比較), 침엽(針葉)의 해부형태비교(解剖形態比較), phenol성(性) 물질(物質)에 의(依)한 특성비교(特性比較) 및 isoperoxidase의 변이비교등(變異比較等)을 구명(究明)하여 금후계획적조림(今後計劃的造林)에 공헌(貢獻)할 잡종채종림조성(雜種採種林造成) 여부(與否)와 우량잡종간(優良雜種間) 및 기량친종간(其兩親種間)의 차이점(差異點)을 분별(分別) 관찰(觀察)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은 성적(成績)을 얻었다. 1. 각공시수종(各供試樹種)을 Shaw, Pilger 및 Duffield등(等)의 분류식(分類式)에 준(準)하여 각조합별(各組合別) 임성종자확득율(稔性種子穫得率)을 기준(基準)으로 교배친화력(交配親和力)과 유연관계(類緣關係)를 검토(檢討)한바 각조합(各組合)의 양친종간(兩親種間)에는 상당(相當)한 교배친화력(交配親和力)이 있었고, 근연간(近緣間)임을 알 수 있었으며, 각조합별(各組合別) 최고임성종자확득율(最高稔性種子穫得率)은 67~87%이었다. 2. 각조림지(各造林地)에서의 수고(樹高) 및 근시경(根元徑) 생장비교(生長比較)에서 수종간(樹種間)에 1~5% 수준(水準)으로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있었으므로 재적비(材積比)에서도 P. rigida 보다 28~80%의 보다 월등(越等)한 생장(生長)을 보여 조림상(造林上) 유용성(有用性) 가치(價値)가 있는 우수잡종(優秀雜種)으로 기대(期待)되며, ${\times}$ P. rigitaeda를 제외(除外)한 잡종송(雜種松)은 내한성(耐寒性)에 있어서 P. rigida의 형질(形質)을 받어 전연(全然) 동해(凍害)를 받지 않았으므로 내한력(耐寒力)이 강(强)함을 알 수 있었다. 3. 침엽(針葉)의 해부형태(解剖形態)에 있어서 제형질중(諸形質中) 일부(一部) 예외(例外)도 있었으나 각잡종송(各雜種松)은 대부분(大部分)이 hypoderm에서 biform이었고, resin canal에서는 중위(中位)를 나타냈으며, fibrovascular bundle에서는 대부분(大部分)이 양친종(兩親種)의 중간형질(中問形質)을 나타냈으므로 각잡종(各雜種)과 그 양친종간(兩親種間)의 식별(識別)은 어느정도(程度) 가능(可能)함을 보았다. 4. Phenol성물질(性物賢)에 의(依)한 특성비교(特性比較)에서 각공시잡종(各供試雜種)이 P. rigida와 공(共)히 Rf値 0.66인 phenol물질(物質) 7번(番)이 담황색(淡黃色)으로 반응(反應)되었으나 P. taeda에는 반응(反應)이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양친종간(兩親種間)에는 현저(願著)한 식별(識別)을 할 수 있었다. 5. 과산화(過酸化) 동위효소형(同位酵素型)의 변이(變異)는 각공시수종(各供試樹種)에 출현(出現)된 band의 수(數)와 위치(位置) 및 활성도(活性度)의 차이(差異)가 상이(相異)하므로 어느정도(程度) 식별(識別)이 가능(可能)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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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의 진단을 위한 생화학적 오염지표에 관한 연구 VIII. 남해산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산소라디칼 및 제거효소의 변화 (Study on Biochemical Pollutant Markers for Diagnosis of Marine Pollution VIII. Changes in Oxygen Radicals and Their Scavenger Enzymes of th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in the South Sea)

  • 최진호;김동우;김정화;김대익;박청길;양동범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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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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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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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해양오염의 진단을 위한 생화학적 오염지표 설정의 기초연구의 일환으로, 남해안의 양식장 오염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오염도가 적은 동해안의 자연산 넙치를 대조군으로 하여 남해안 양식산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혈액, 뇌조직 및 근육중의 활성산소에 의해 생성되는 LPO, 활성산소의 생성량 및 활성산소의 제거효소의 활성을 분석 평가하였다. 남해안 양식산 넙치의 뇌조직 및 근육중의 단백질 함량이 동해안의 포항의 자연산 넙치(대조군)의 단백질 함량 대비 각각 $19\~42\%$(뇌) 및 $25\~41\%$(근육)나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남해안의 양식산 넙치의 혈청중의 LPO의 함량은 대조군으로 사용한 동해안 포항의 자연산 넙치의 혈청중의 LPO의 함량 대비 $5\~33\%$나 유의적으로 높았다. 넙치의 단백질 및 LPO의 함량에서 볼 때 남해안 시료채취해역의 오염도가 서해안 시료채취해역의 오염도에 비해 비교적 낮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해안의 양식산 넙치의 혈청중의 $\cdot$OH의 생성량은 동해안 포항의 자연산 넙치 대비 각각 $4\~25\%$정도나 낮았다. 또한 남해안의 양식산 넙치의 혈청중의 SOD의 활성은 동해안 포항의 자연산 넙치 대비 $7\~31\%$나 낮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넙치의 뇌조직 및 근육중의 단백질 함량과 혈청중의 LPO의 함량이 해양 오염의 지표로 사용할 수 것으로 기대된다 그렇지만, 넙치 혈청중의 $\cdot$OH 등의 활성산소나 SOD 등의 제거효소의 활성은 해양 오염의 지표로서 사용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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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나해의 열속추정에 관한 연구 (Estimate of Heat Flux in the East China Sea)

  • 김영섭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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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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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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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각종 해${\cdot}$기상 자료와 위성관측에 의한 운량 자료를 이용하여 벌크법에 의해 동지나해에 있어서 대기와 해양간의 열속을 추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태양복사량은 5월에 $255Wm^{-2}$로 최대, 12월에 $111Wm^{-2}$로 최소이며, 그 분포는 동절기에는 남쪽으로 갈수록 증가하고, 하절기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북쪽으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장파복사량의 경우, 공간적 분포의 차이는 작으나 계절에 따른 차이는 커서 최대인 2월의 값은 (약 $70Wm^{-2}$) 최소인 7월의 2배에 이른다. 2) 현열과 잠열의 공간적 분포양상은 조사해역내의 해류 분포와 비슷하였다. 겨울철에 이 두 요소에 의한 해양의 열손실량은 대단히 커서 $830Wm^{-2}$ 이상이고, 이것은 같은 기간중 순폭사량의 5배에 이른다. 3) 연평균 순열플럭스의 분포는 전역에서 부 값을 보였으며, 최대 열손실 해역은 큐슈 남단으로 1월에 $400Wm^{-2}$ 이상이었다. 4) 조사해역의 태양복사량, 장파복사량, 현열 및 잠열의 연평균치는 각각 187, -52, -30, $-137Wm^{-2}$이고, 결과적으로 연간 약 $32Wm^{-2}(2.48\times10^{13}\;W)$의 에너지를 손실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5) Fig. 1에 표시되어 있는 A 해역 (황해)은 대기와의 열교환을 통하여 오히려 연간 $10Wm^{-2}(0.4\times10^{13}\;W)$의 에너지를 얻고, B 해역 (동지나해)은 $48Wm^{-2}(2.1\times10^{13}\;W)$,그리고 C 해역 (쿠로시오역)은 $39Wm^{-2}(1.7\times10^{13}\;W)$의 열을 손실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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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포장 정어리 조미건제품의 제조 및 품질안정성 (Preparation and Keeping Quality of Vacuum Packed Seasoned-Dried Sardine)

  • 이응호;김진수;김한호;이진경;오광수;권칠성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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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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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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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일시다획성 적색육어류인 정어리를 원로로 상온유통이 가능하며 즉석식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진공포장 정어리조미건제품을 제조하기 위한 가공조건 및 품질안정성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가공조건은 머리, 내장을 제거한 정어리를 $95^{\circ}C$, 10분간 증자한 후 필레를 만들어 솔비톨 $28\%$, 설탕 $14\%$, 식염 $5.6\%$, 글루탐산나트륨 $1.8\%$, 마늘가루 $0.6\%$ 및 물 $50\%$로 된 조미액에서 $5^{\circ}C$, 15시간 조미한 다음, 다시 $10\%$ Smoke-EZ 훈액에 45초간 침지처리하여 이것을 $45^{\circ}C$에서 4시간 열풍건조시킨 후 적층플라스틱필름주머니(polyester/casted polypropylene= $12{\mu}m/70{\mu}m,\;15{\times}16cm$)에 $90{\sim}100g$씩 충전, 진공포장한 후 $95^{\circ}C$에서 30분간 열탕살균하는 것이 가장 좋았다(제품S). 또 조미액에 sodium erythorbate를 첨가한 제품(제품E)도 대조제품(제품C)보다 품질이 우수하였다. 저장 중 수분함량, 수분활성 및 pH는 전제품 모두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휘발성염기질소는 서서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각 제품의 지방산조성은 원료 정어리의 조성비와 거의 비슷하여 20:5 및 22:6산을 주체로 하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이 $41.1\%{\sim}43.3\%$로 상당히 높았으며, 16:0, 20:5, 18:1 및 22:6산 등이 주요구성지방산이었다. 저장 중 20:5산의 조성비가 다소 감소하였으나, 훈액처리제품(S)이 나 sodium erythorbate 첨가 제품(E)은 고도불포화지방산의 보존효과가 좋았다. TBA값 및 과산화물값은 제품(E) 및 (S)의 경우 저장 중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나 대조제품(C)에 비해 훨씬 낮은 값을 나타내어 지방산패억제효과가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색조는 저장 중 전제품 모두 명도(L값)는 감소하고 적색도와 황색도(a 및 b값)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저장 중 제품의 생균수는 음성이었고, 히스타민한량은 전제품이 2.0mg/100g이하로 식품위생상 안전함을 알 수 있었다. 제품의 텍스튜어, 즉 경도, 탄성 및 응집력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관능검사 결과 훈액처리제품(S)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점을 얻었으며, 전제픔 모두 저장 40일째까지는 제품의 품질저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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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실옥수수 자식계통들에 대한 형태적 특성 연구 (Analysis of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for Normal Maize Inbred Lines)

  • 박종열;사규진;박기진;이주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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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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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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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에서 종실옥수수 품종개발을 위하여 육성한 156개의 자식계통들에 대하여 총 14개의 질적 및 양적 형질들을 이용하여 형태적 변이연구를 수행하였다. 3개의 질적 형질들의 조사 결과에서 웅수색(QL1)과 자수색(QL2)은 황색을 나타내는 계통(85계통, 84계통)들이 가장 많았고, 초형(QL3)은 대부분의 계통(105 계통)이 반직립형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11개의 양적 형질들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 출웅일수(QN1)는 평균 $66.7{\pm}4.2$ 일을, 출사일수(QN2)는 평균 $72.8{\pm}5.8$일을, 간경(QN3)은 $16.2{\pm}2.6mm$를, 간장(QN4)은 평균 $16.2{\pm}2.6mm$를, 착수고(QN5)는 평균 $84.3{\pm}17.3cm$를, 백립중(QN6)은 평균 $24.4{\pm}4.4g$을, 이삭장(QN7)은 평균 $47.0{\pm}17.9cm$를, 착립장(QN8)은 평균 $40.7{\pm}15.7cm$을, 이삭경(QN9)은 평균 $14.2{\pm}4.7cm$를, 종실중(QN10)은 평균 $175.6{\pm}97.6kg$을, 종자의 수분함량은 평균 $10.0{\pm}0.3%$를 각각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분석에 이용된 자식계통들 중에서 11개의 자식계통(00hf3, 00hf19, 00hf30, 00hf36, 02S8069, 02S8072, 02S8090, 02S8099, 05S10011, 06S8085-6, 07S8011)들은 조사된 5개의 수량 관련 형질들 중에서 3~4개 이상의 형질들에서 비교적 높은 특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주성분 분석결과에서는 분석에 이용된 14개의 질적 및 양적 형질들 중에서 이삭장(QN7), 착립장(QN8), 이삭경(QN9), 종실중(QN10)은 제 1 주성분에서 양의 방향에 크게 기여하였고, 반면에 제 2 주성분에서는 출웅일수(QN1), 출사일수(QN2), 간장(QN4), 착수고(QN5)은 음의 방향에 크게 기여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 1축 및 제 2축의 주성분에서 양의 방향과 음의 방향에 크게 기여한 형질들은 본 연구에서 분석에 이용한 156개의 종실 옥수수 자식계통들을 식별하는데 유용한 형질들인 것으로 생각되었다. 본 연구에서 156개의 종실옥수수 자식계통들에 대한 형태적 변이 및 주성분 분석의 결과는 앞으로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에서 종실옥수수 품종개발을 위한 계통 육성 및 교배조합 구성 등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논토양에서 파종시기와 재배기간이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육특성, 건물수량 및 사료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ing Dates and Growth Periods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Dry Matter Yield and Feed Value of Corn for Silage in Paddy Field)

  • 이상무;이재훈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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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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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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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파종시기와 재배일수가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육특성, 수량성 및 사료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시험구 처리는 파종시기를 5월 1일(T1), 5월 8일(T2), 5월 15일(T3), 5월 22일(T4) 및 5월 29 (T5)일로 하고 수확 시기는 일괄 8월 24일로 실시하였다. 따라서 재배기간은 T1, T2, T3, T4 및 T5구가 각각 115, 108, 101, 94, 87일로 난괴법 5처리 3반복으로 하였다. 수확시 숙기는 T1, T2, T3, T4 및 T5구가 각각 황숙기, 황숙기 초기, 호숙기 말기, 호숙기, 호숙기 초기 상태였다. 생육특성에 있어서 초장과 근계 발생(1, 2, 3, 4 차근 발생 정도)은 T5구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1). 엽장은 T4구에서(P<0.05), 고사엽, 알곡충실도 암이삭 둘레는 T1구가 다른 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0.01). 그러나 엽폭, 착수고, 엽수, 암이삭 길이, 경의 굵기, 경경도 및 당도에 있어서는 상호 처리 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건물 및 TDN 수량은 파종시가 빠르고 재배기간이 길었던 T1 > T2 > T3 > T4 > T5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조단백질, 조회분, NDF, ADF, 조섬유 함량은 T4구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0.01) 조지방 함량은 T1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총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T4 > T3 > T1 > T2 > T5 순으로 총 비필수아미노산 함량은 T1 > T4 > T2 > T3 > T5 순으로 총 아미노산 함량은 T4 > T1 > T3 > T2 > T5구 순으로 나타났지만 이들 처리구간에는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총불포화지방산, 총포화지방산 함량은 T1구에서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1). 그리고 총불포화지방산/포화지방산의 비율은 T1 > T2 > T3 > T4 > T5구 순으로 나타났다. 무기물성분은 T4구가 4,721.25 mg/100 kg으로서 가장 높았던 반면 T2구는 2,970.80 mg/kg으로서 다른 구에 비하여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P<0.05). 이상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논토양에서 사일리지용 옥수수 재배는 5월 초순에 파종하여 황숙기에 수확 하는 것이 건물수량과 영양수량 생산에 유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역 해양순환예측시스템에 대한 OSTIA 해수면온도 자료동화 효과에 관한 연구 (Impacts of OSTIA Sea Surface Temperature in Regional Ocean Data Assimilation System)

  • 김지혜;엄현민;최종국;이상민;김영호;장필훈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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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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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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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반도 주변을 연구해역으로 하는 지역 해양순환예측시스템을 이용하여 관측기반의 분석 자료인 Operational Sea Surface Temperature and Sea Ice Analysis(OSTIA) 해수면 온도 자료의 동화를 통한 초기장 개선효과가 황해, 동중국해 그리고 동해의 해수면온도 예측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3차원 최적내삽법을 적용한 실험(Exp. DA)과 적용하지 않은 실험(Exp. NoDA)을 수행하여 각각의 실험결과를 관측자료와 비교 분석하였다. 2011년 9월 OSTIA 해수면 온도 자료와의 비교결과, Exp. NoDA는 24, 48, 72 예측시간에서 약 $1.5^{\circ}C$의 비교적 높은 Root Mean Square Error(RMSE)를 보였으나, Exp. DA에서는 모든 예측시간에서 $0.8^{\circ}C$ 이하의 상대적으로 낮은 RMSE가 나타났다. 특히, 초기 24시간 예측결과에서 RMSE는 $0.57^{\circ}C$를 보여 Exp. NoDA에 비해 예측성능이 크게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해역별로는 황해와 동해에서 자료동화 적용 시, 60% 이상의 높은 RMSE 감소율이 나타났다. 기상청 8개 지점 연안 계류부이의 표층수온 자료를 이용하여 자료동화 효과를 계절적으로 살펴본 결과, 전반적으로 여름철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서 자료동화 적용 후 70% 이상의 높은 RMSE 감소율을 보여 한반도 연안 표층수온의 단기 예측성이 향상됨을 확인하였다. 또한, 해수면 온도 자료의 동화로 인한 해양상층부의 수온구조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동해를 대표해역으로 하여 Argo 수온 프로파일 자료와 실험결과를 비교하였다. 특히 연직 혼합이 강한 겨울철 해양 상층부(<100 m) 경우 Exp. DA의 RMSE가 Exp. NoDA에 비해 약 $1.5^{\circ}C$ 감소한 결과를 보여 해수면 온도의 자료동화 효과가 해양상층부의 수온 예측성 향상에 기여함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겨울철 혼합층 아래에서는 Argo 관측 대비 수온 오차가 오히려 증가한 해역도 존재하여 해수면 온도 자료동화의 한계성도 나타났다.

개미산의 첨가가 건물함량이 다른 호밀 사일리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rmic Acid on the Quality of Rye Silage at Different Dry Matter Levels)

  • 신정남;배동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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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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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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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시험(本試驗)은 호밀 사일리지 제조시(製造時)의 재료(材料)의 건물함량(乾物含量)(19.2, 28.6, 32.2%)별(別) 개미산의 첨가수준(添加水準)을 달리 했을 때 사일리지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고자 실시(實施)하였다. 호밀은 초장(草長)이 약(約) 40cm의 영양생장기인 11월(月) 29일(日) 예취(刈取)하여 즉시 또는 예건후(豫乾後) 포리에틸렌필림 봉지에 1,000g씩 채우고 실온에 보관하였다. 분석(分析)의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달관평가(達觀評價)에서 재료(材料)의 건물함량(乾物含量)이 낮은 사일리지(예취직후(刈取直後))에서는 개미산을 첨가(添加)하므로 무첨가(無添加)에 비하여 사일리지 색깔이 선명한 황록색을 띠고 냄새가 더 향긋하고 산유(酸臾)는 약(弱)하였으나 예건(豫乾)사일리지에서는 뚜렷한 차이(差異)가 없었다. 2. 사일리지의 pH는 재료(材料)의 건물함량(乾物含量)이 증가(增加)됨에 따라 상승하였으며, 건물함량(乾物含量)이 19.2%와 28.6%인 구(區)에서는 개미산의 첨가수준(添加水準)이 증가(增加)할수록 유의(有意)하게(P<0.01)감소(減少)하였으나 재료(材料)의 건물함량(乾物含量)이 32.2%인 구(區)에서는 첨가수준(添加水準)에 따른 차이(差異)는 없었다. 3. 사일리지중의 총산(總酸)의 생성(生成)은 재료(材料)의 건물함량(乾物含量) 증가(增加)로 감소(減少)하였으며 개미산 첨가수준(添加水準) 증가(增加)로도 현저히 감소(減少)하였다(P<0.01). 4. 사일리지의 수용성탄수화물함량(水溶性炭水化物含量)은 건물함량(乾物含量)이 증가(增加)됨에 따라 증가(增加)되었으며 개미산의 첨가수준(添加水準)이 높아짐에 따라 역시 뚜렷한 증가(增加)(P<0.01)를 보였다. 5. 사일리지중의 암모니아태질소의 비율은 건물함량의 증가로 감소(減少)되었고 개미산의 첨가수준(添加水準)이 증가(增加)됨에 따라 역시 감소(減少)되었다(P<0.01). 6. 사일리지의 in vitro 건물소화율(乾物消化率)은 재료(材料)으의 건물함량(乾物含量)에 다른 차이(差異)는 없었으나 예취직후(刈取直後) 개미산을 0.71% 첨가(添加)한 사일리지가 첨가수준(添加水準)(0.00%와 0.24%)이 낮은 것에 비하여 유의(有意)하게(P<0.05)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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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병 다수 후기녹체성 청보리 신품종 '녹양' ('Nokyang', Whole Crop Forage Barley Cultivar with the Stay-Green Character, Resistance to Viral Disease and High-Yielding)

  • 박태일;오영진;박형호;박종철;조상균;노재환;김대욱;송태화;채현석;정재현;홍기흥;배정숙;허재영;구자환;박기훈;한옥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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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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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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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청보리 신품종 '녹양'은 총체생산성이 높고 생육후기 녹체성이 우수하며, 도복에 강하고 보리호위축병에 저항성인 품종이다. 이 품종은 2001년 '낙영'을 모본, 육성계통인 'SB77368-B-145'를 부본으로 교배하여 선발된 'SB01T2017-B-B-1-2' 계통을 2007년~2012년까지 관찰시험, 생산력검정시험과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12년에 육성되었다. '녹양'은 반포복 초형으로 파성이 III 정도이며, 잎은 담녹색이면서 넓고, 줄기 굵기는 중간 정도이며, 이삭은 길고 까락은 일반망이다. '녹양'은 잎과 줄기의 후기녹체성이 '영양'에 비해 오래 지속되었다. '녹양'의 초장은 104 cm로 대비품종인 '영양'에 비해 장간형이고, 평균 출수기와 성숙기는 각각 5월 6일과 6월 4일로 '영양'보다 늦었다. '녹양'은 '영양'보다 추위와 도복에 강하였고, 보리호위축병에 대하여 익산(III형), 나주(I형), 진주(IV) 등 모든 지역에서 저항성을 보였다. '녹양'의 평균 건물수량은 전작에서 12.8톤/ha, 답리작에서 11.5톤/ha으로 영양'에 비하여 각각 7%, 2% 증수하였다. '녹양'과 '영양' 모두 황숙기에 곡실의 탈립 정도가 매우 낮았고, 조사료 품질은 조단백질 함량 7.2%, ADF 25.9%, TDN 68.5%로 '영양'과 대등하였고, 젖산함량도 3.36%로 3.04%인 '영양'과 비슷하였으며, 사일리지 등급은 2등급으로 양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