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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기반 서비스(Location-based Service)의 프라이버시 위험 대응에 있어 사용자 감정(Affect)의 역할 (An Investigation of a Role of Affective factors in Users' Coping with Privacy Risk from Location-based Services)

  • 박종화;정윤혁
    • 한국빅데이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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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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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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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위험에 대한 인간의 반응은 인지적 요인뿐만 아니라 정서적 요인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받는다는 경험적 연구에도 불구하고, 정보 프라이버시 연구에서는 감정적 요인의 역할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정서적 관점에서 위치기반 서비스(Location-based service) 사용자의 프라이버시 위험에 대한 대응행위를 탐색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세 가지 유형의 개인정보 위협(수집, 해킹, 2차 사용), 두 가지 감정적 반응(걱정, 분노) 및 대응행위(지속적인 사용의도)의 관계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위치기반서비스(Location-based service) 사용자 552 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특정 개인정보 위협에 대한 인식과 특정 감정적 반응의 결합이 지속적 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데이터마이닝 기법 중 하나인 연관규칙(association rule)을 활용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위험에 대한 인식과 정서적 반응의 결합에 따라 사용의도에 차이가 나타났으며, 대체로 개인정보의 2차 사용에 대해 분노의 감정이 유발될 경우 사용의도가 가장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정보 프라이버시 사용자 연구에 감정적 요인을 포함함으로써, 기존의 인지적 접근방식 편향을 보완하고 프라이버시 대응행위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다.

수원 화성이 가지고 있는 교육성, 역사성, 관광성이 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Educational, Historical, and Tourism Characteristics of Suwon Hwaseong on Visiting Intention)

  • 이지훈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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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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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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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교육성, 역사성, 관광성, 심리적 혜택, 교육적 혜택, 쾌락적 혜택이 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수원 화성 관계자들에게 수원 화성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문화 마케팅 및 문화 정책적 제안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원 화성 관계자들은 화성의 의미를 단순히 돌로 쌓아올린 형태의 구조물이라는 인식보다는 한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곳, 다양한 문화 체험과 볼거리, 화성을 소재로 한 먹거리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수원 화성 관계자들은 화성의 역사성을 한국 역사의 대표 역사로 이해될 수 있도록 교육물들을 개발해야 할 것이고, 나아가 다양한 세계 성들과 비교하여 수원 화성이 어떤 면에서 우수성이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들이 개발 및 제공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해야 할 것이다. 셋째, 수원 화성 관계자들은 방문객들이 방문 시 관광적 요소로 발굴될 수 있는 문화원형 개발과 콘텐츠 제공 방식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것이고, 관광객들이 관광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시설도 관광지 곳곳에 충분히 갖추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수원 화성 관계자들은 화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오락적 요소들을 만들어 제공해야 할 것이고, 체계적인 홍보 방식을 통해 화성 방문욕구가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웰에이징 요인에 관한 연구 : 신문기사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Factors of Well-aging through Big Data Analysis : Focusing on Newspaper Articles)

  • 이종형;강경희;김용하;임효남;구진희;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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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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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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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사람들은 개인의 삶의 만족을 위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따라서 걱정 없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는 웰에이징(well-ag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웰에이징 관련 신문기사를 분석하여 웰에이징과 연관된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파이썬(Python) 기반의 웹 크롤링(web crawling)을 활용하여 2020년 11월까지 포탈 사이트 다음(daum)의 뉴스 서비스에 게재된 1,199편의 기사를 수집하였으며, 이중 연구 주제에 일치하는 기사 374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텍스트마이닝의 빈도분석 결과, '노인', '건강', '피부', '웰에이징', '제품', '사람', '노화', '여성', '국내', '은퇴' 등의 순서로 상위 10개의 키워드가 중요하게 파악되었다. 또한 출현 빈도가 높은 45개의 중요 키워드를 기반으로 사회 네트워크 분석을 수행한 결과 '피부-주름', '피부-노화', '노인-건강'이 강한 연결 관계를 나타났다. CONCOR 분석을 수행한 결과 45개의 중요 키워드들은 '삶과 행복', '질병과 죽음', '영양과 운동', '힐링', '헬스산업', '노화와 안티에이징', '건강', '노인서비스'의 8개 군집으로 구성되어, 신문기사들을 기반으로 나타나는 웰에이징과 관련된 요인들을 유추할 수 있었다.

동질혼이 가구의 소득, 소비, 자산에 미치는 영향: 부부의 성취적 특성 및 부모의 귀속적 특성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Assortative Mating on Household Income, Consumption, and Asset in Korea)

  • 석재은;노혜진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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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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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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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양극화와 세대간 계층재생산이 한국 사회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동질적인 부모의 배경, 동일한 소득계층, 동일한 학력 간에 끼리끼리 이루어지는 동질혼의 증가가 사회적 주목을 받고 있다. 동질혼의 증가가 사회 이동의 폐쇄성을 강화함으로써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세대간 계층 이동을 제한시킬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이 연구는 동질혼의 개념을 구성하는 부부의 성취적 특성 및 부모의 귀속적 특성이 가구의 경제적 상태를 대표하는 소득, 소비, 자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한국 사회의 세대내 불평등 및 세대간 계층이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동질혼의 역할에 대한 실증적 이해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동질혼이 소득과 소비, 그리고 자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동질혼의 성취적 특성으로는 고학력 동질혼이 소득과 소비 수준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동질혼의 귀속적 특성으로는 아버지들의 교육적 동질혼이 자산수준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소득과 소비에는 동질혼의 성취적 특성이 영향을 미치는 반면, 자산에는 동질혼의 귀속적 특성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세대간 이전이 소득보다 자산을 중심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특히 20-30대 젊은 부부에게는 귀속적 특성이 자산에 대해서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밝혀졌다.

방과후학교에서 계약법 적용에 따른 대안 모색 (A Study On The Exploring Alternatives In After-School Program According To The Application Of Contract Law)

  • 정영모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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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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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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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방과후학교 민간위탁의 정책 변화과정을 조사하고, 향후 대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정책관련 연구 자료와 관련 법규를 문헌조사 하였다. 조사결과 2004년부터 2008년은 교육부에서 방과후학교 운영계획을 수립하였으나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자문)를 통해 단위학교의 자율로 민간위탁이 진행되었고, 2008년부터 2015년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서 공동으로 제작한 '방과후학교 운영 가이드라인'에 제시된 표준화된 절차를 따르고 있었으며, 2016년 이후에는 방과후학교 민간위탁 시 계약법을 적용하도록 하는 등 정책 변화가 있었다. 2016년 이후의 정책 변화는 방과후학교 민간위탁의 투명성 확보 필요성과 함께 방과후학교 민간위탁 계약규모가 커지면서 계약법을 준수해야 하는 법적 필요성에 기인한다. 하지만 최저가 입찰방식으로 인해 방과후학교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기초금액에서 일정비율 이상을 인건비로 지급하도록 하여 지나친 가격경쟁을 방지하는 대안을 제시하였지만, 본 논문에서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으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및 시도의 특수성을 담아내는 시도의 조례를 제정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외식업 직원의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고객감정, 고객만족, 고객신뢰 그리고 재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Non Verbal Communication of Restaurant Employees on Customer Emotion, Customer Satisfaction, Customer Trust, and Revisit Intention)

  • 김보영;전재현;한상호
    • 한국프랜차이즈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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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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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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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 Non-verbal Communication with customers in restaurant business can play an important role because it affects customer behavior and attitudes as a means to develop and maintain long-term relationships with custom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 of non-verbal communication with customers and the effect of the influence on customer satisfaction, trust, and revisit intention. Research design, data, methodology - In order to verify the research models and hypotheses of this study, questions were prepared for each variable and data were collected through questionnaires. The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from March 27, 2018 to April 17, 2018, for those who agreed with the citizens of the Jeju area who visited the restaurant recently. 50 out of 100 were conducted by internet survey and 50 were surveyed. Thus, a total of 100 responses were used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ith Smartpls 3.0. Results -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non-verbal communication has a significant impact on customer emotion. Second customer emotion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customer trust and satisfaction. Third, Customer satisfaction had positive a significant effect on revisit intention. Fourth, Customer trust had positive a significant effect on revisit intention. Conclusions -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following as: The food service company should continuously provide non-verbal communication training to employees so that they can respond to customers with the right attitude and bright smile. In particular, in the case of restaurant franchises, customer response manuals should be created and distributed to the franchisees, and a regular training program for the franchisees should be implemented to provide the same service to the customer. Second, CEOs should have to worry about what kind of experience he or she has left since leaving the store. It is also necessary to constantly look at what customers experience in their stores or in their brands, and what emotions they form through their experiences. Third, the more satisfied or trusted customers are formed through the service of the employee, the more loyal the restaurant business will be, and the more likely it is to make continuous revisit and positive word-of-mouth activities..

북한이탈여성노인의 남한사회 정착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perience of Settlement of Elderly North Korean Women Defectors in South Korea)

  • 이현주;오보람;이은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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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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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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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탈북한 여성노인이 남한에 정착하면서 겪게 되는 경험의 의미와 본질을 밝힘으로써 그들 경험에 대한 보다 풍부한 이해를 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참여자는 북한에서 탈북한 후 남한에서 생활한지 3년 이상 된 65~70세 이내의 여성노인으로 총 6명이다. 의도적 표집방법을 사용하였고, 심층면담을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Colaizzi가 제시한 6가지의 구체적 단계들에 의거하였다. 연구결과, 8개의 주제묶음과 16개의 주제가 도출되었으며 이를 삶의 다양한 측면에 따라 제시하면, <탈북노인을 소외시키는 사회의 장벽>, <생소하고 불편한 남한 문화>, <남한에서도 나를 옭아매는 빈곤>, <흩어진 가족으로 인한 시름>, <타향에서 느끼는 고독과 존재감의 상실>, <자연스레 형성된 좁은 울타리>, <내 힘의 원천이 되는 신앙>, <남한정착에 버팀목이 되는 복지서비스>이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북한이탈여성노인의 남한사회 정착경험의 의미를 사회문화적 맥락 속에서 논의하고 사회복지적 함의와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주의 피드백 인식 및 조절 훈련이 대학생의 주의편향 및 범불안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Attention Feedback Awareness and Control Training on Attention Bias and Generalized Anxiety Symptoms in college students)

  • 김수정;심은정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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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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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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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범불안 성향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의편향 및 범불안 증상에 대한 주의 피드백 인식 및 조절 훈련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범불안장애 척도(GAD-7) 10점 이상 또는 펜실베니아 걱정 질문지 척도(K-PSWQ) 56점 이상이며, 주의편향을 나타내는 범불안 성향의 대학생 31명을 선발하여 주의 피드백 인식 및 조절 훈련(Attention Feedback Awareness and Control Training, A-FACT) 집단(n = 11), 주의편향수정(Attention Bias Modification, ABM) 집단(n = 10) 및 활성 위약 통제(Active Placebo Control, APC) 집단(n = 10)에 무선할당하였다. A-FACT 집단은 탐침탐사과제를 이용한 주의편향수정 훈련 시, 개인의 기저반응시간(Baseline Neutral Response time, BNR)을 기준으로 편향 여부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았다. ABM 집단은 기존 ABM 절차와 동일하며, APC 집단은 주의편향을 감소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안내는 주어지지만 피드백이 주어지지 않는 탐침탐사과제를 실시하였다. 총 8회기로 구성되어, 주 2회로 4주간 진행되었다. 주의편향수정 훈련의 효과는 주의편향점수(Attention Bias Score, ABS)와 GAD-7, K-PSWQ 및 상태 및 특성 불안 검사(K-STAI) 점수 변화로 평가하였다. 반복측정 변량분석 결과, A-FACT 집단은 ABM 집단과 APC 집단에 비해 ABS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GAD-7, K-PSWQ 및 K-STAI 점수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는 주의편향수정 훈련 시 편향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편향의 여부를 인식시키고 이를 통한 주의의 자기 조절적 통제가 주의편향 및 범불안장애 증상 경감에 효과적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사회적 불안이 개인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al anxiety on Psychological Adaptation)

  • 박수애;송관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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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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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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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불안이 개인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사회적 불안을 더 많이 느끼는 사람들이 적게 느끼는 사람들에 비하여 걱정증상과 신경증 수준이 높았고 삶의 만족도와 심리적 안녕감 수준은 낮았다. 사회적 불안의 하위 영역과 하위 차원 중 심리적 적응도를 예언하는 영역이나 차원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다. 부정적 적응은 주로 개인불안에 의해 유발되는 반면, 긍정적인 적응은 개인불안과 함께, 공정성불안과 미래불안에 의해 예측되었다. 또한 사회적 불안 하위 차원 중에서는 상황을 염려하여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인 예견불안이 긍정적, 부정적 적응도를 유의하게 예언하였다. 사회적 불안과 최근 발생한 응답자들의 행동이나 생각 변화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불안이 높은 응답자일수록 최근 공격반응이나 포기반응을 더 자주 하였다. 특히 공격반응의 경우 개인불안이 유의한 예측변수로 나타났으며, 포기반응의 경우에는 정치불안과 사회문제불안이 유의한 예언변수로 나타났다. 사회적 불안차원 중에서 공격과 포기반응을 예측하는 변인은 예견불안이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불안에 대한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살펴본 결과, 응답자들은 전반적으로 문제해결적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회적 불안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사회적 불안이 낮은 사람들에 비하여 소망적 사고를 많이 하고 있었고, 특히, 안전불안과 정치불안을 많이 느끼는 사람일수록 소망적 사고를 많이 하였다. 반면에 반응불안이 높은 사람은 문제 회피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양호교사(養護敎師)의 투약(投藥) 및 의약품관리(醫藥品管理) 실태(實態) (A Study on Prescription and Management of Medicines by School-Nurses)

  • 김정희;박재용;차병준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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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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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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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understand the prescription and management of medicines by school-nurses. A survey was mailed to 199 school-nurses i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s in Pusan from February 10 to March 31, 1997. It was shown that 97.0% of the schools have visiting school-doctors and only 29.6% have visiting school-pharmacists. 36.7% of the respondents don't know the amount of this annual health-related budget. Concerning the annual budget of purchasing medicines, 50.4% of the elementary schools spend 210,000 won to 400,000 won and 45.0% of the secondary schools spend more than 610,000 won. 56.3% of the respondents said the budget was enough, but 5% said it was not. 70.9% of the schools purchase medicines twice a year. The average number of students visiting the nurse in a year are 1,892 in elementary schools, 1.6 times per student and 2,471 in secondary schools, 1.7 times per student, respectively. The annual average number of students who were prescribed medicine a year are 1,804 in elementary schools, 1.5 times per student, 2,372 in secondary schools, 1.7 times per student. The percentage of students who are prescribed internal medicines was 45.5% in elementary, schools and 61.3% in secondary schools, respectively. To the preralence sicknesses, the wound was the most common, accounting for 42.7% in elementary and 22.6% in secondary schools. Next was abdominal pain, indigestion, and headaches in elementary schools; and colds, indigestion, and abdominal pain in secondary schools, respectively. To the dirersity of medicines prescribed: internal medicines 29 for abdominal pain, 25 for indigestion, 8 for physiological pain, 13 for headaches, 30 for colds, and 10 for eye disease; external medicines 2 for skin disease, 10 for toothaches and 31 for other sicknesses. 42.7% of the respondents said the schools have enough medicines, but 7.6% said that schools need more. 50.8% of the respondents said they get information on medicines from TV advertisements or medicine-related books, 16.6% get information from visiting pharmacists. More experienced nurse-teachers are likely to get information from visiting pharmacists, but 37.5% of the respondents who have less then four year experience in school get information through other nurse-teachers before deciding to buy medicines. To the choice of medicines: 83.9% of the respondents said that they choose safe medicines with less side-effects. 40.7% responded that they write down the prescription history daily, but 6.1% said they do this only once in two or three months. To the confidence in prescriptions, 37.7% of the respondents said they are sure of the effectiveness of the medicines they prescribe. To what extent the nurse-teachers prescribe, 50.3% said they prescribe to the level of anagelics, and 21.1% prescribe to anti-histamines and antibiotics. 80.4% said that the details of illnesses and medicines to be prescribed in school should be regulated by a school health-care law. To the problems in prescription, 79.9% of the respondents worry about abuse by students who want prescriptions but have no serious illnesses, 57.8% worrg about the lack of information on medicines and dosage. And 55.8% said they can't tell the difference between medicines whose brands are different, but bare the same ingredients.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is that a health education program is necessary to prevent the misuse or abuse by students and a continuing education program for school-nurses is needed to solve the problems related to the purchasing and prescription of medicines. The criteria of the prescription of medicines also should be regulated by a school health-care law or management 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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