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ood species iden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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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화계사 대웅전 목부재의 수종 및 연륜연대 분석 (Species Identification and Tree-Ring Analysis of Wooden Elements in Daewoong-jeon of Hwagye-temple, Seoul, Korea)

  • 이광희;박창현;김수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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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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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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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서울 화계사 대웅전의 목부재에 대한 수종과 연륜연대분석을 진행하여 재질과 정확한 건축역사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웅전 목부재(27점)의 수종은 대부분 소나무속 중 경송류로 식별되었고, 대보 1점만 전나무속으로 식별되었다. 연륜연대분석은 코어링법을 이용하여 시료 채취하였으며, TSAP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크로스데이팅 하였다. 연륜연대분석 결과, 보와 기둥과 같은 구조재 20점들에 대한 최외각 연도는 1839년에서 1870년으로 확인되었다. 그 중 수피가 존재하는 5점의 벌채연도는 1869년과 1870년으로 나타내어, 2012년 실측조사에서 종도리 복장물에서 확인된 중건기록(1870년)과 일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ffect of Acaromyces Ingoldii Secondary Metabolites on the Growth of Brown-Rot (Gloeophyllum Trabeum) and White-Rot (Trametes Versicolor) Fungi

  • Olatinwo, Rabiu;So, Chi-Leung;Eberhardt, Thomas L.
    • Myc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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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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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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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We investigated the antifungal activities of an endophytic fungus identified as Acaromyces ingoldii, found on a loblolly (Pinus taeda L.) pine bolt in Louisiana during routine laboratory microbial isolations. The specific objectives were to determine the inhibitory properties of A. ingoldii secondary metabolites (crude extract) on the mycelial growth of a brown-rot fungus Gloeophyllum trabeum and a white-rot fungus Trametes versicolor, and to determine the effective concentration of A. ingoldii crude preparation against the two decay fungi in vitro. Results show the crude preparation of A. ingoldii from liquid culture possesses significant mycelial growth inhibitory properties that are concentration dependent against the brownrot and white-rot fungi evaluated. An increase in the concentration of A. ingoldii secondary metabolites significantly decreased the mycelial growth of both wood decay fungi. G. trabeum was more sensitive to the inhibitory effect of the secondary metabolites than T. versicolor. Identification of specific A. ingoldii secondary metabolites, and analysis of their efficacy/specificity warrants further study. Findings from this work may provide the first indication of useful roles for Acaromyces species in a forest environment, and perhaps a future potential in the development of biocontrol-based wood preservation systems.

완도(莞島) 보길도(甫吉島)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 유적(遺蹟) 수침고목재(水浸古木材)의 수종식별(樹種識別) (Species Identification of Waterlogged Woods from Gosan Yoon Sun-Do Site, Bogildo, Wando-gun)

  • 박영만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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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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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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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재)전남문화재연구원이 발굴 조사한 완도 보길도 윤선도 유적에서 출토된 수침고목재 유물 6점의 수종을 조사한 것이다. 그 조사결과 소나무속 경송류가 4점, 비파나무 1점, 노린재나무속 1점으로 식별되었다. 식별된 수종은 모두 난대성 수목이며 완도 보길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수종이었다.

화순 쌍봉사 극락전 아미타불 연화좌대의 수종 및 연륜연대 분석 (Species Identification and Tree-Ring Dating of the Lotus Pedestal of Amitabha Statue at Ssangbong-Temple in Hwasun, Korea)

  • 김요정;손병화;오정애;조태건;최선일;박원규
    • 한국가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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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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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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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nduct the species identification and tree-ring dating of Lotus Pedestal of the Amitabha Statue at Ssangbong-Temple in Hwasun. The six wood blocks used for the Lotus Pedestal were hard pines (Pinus spp.; diploxilon) except one piece which was ginkgo (Ginkgo biloba L.). The lotus leaves surrounding the pedestal body were also made of ginkgo. Tree-ring patterns of 3 blocks were synchronized and a 133 years chronology was made. The chronology was crossdated well with the master chronology of Japanese red pine in South Korea. It dated back to A. D. 1551~1683, i.e. the last ring dated A. D. 1683. Through the estimation of the number of sapwood rings removed during carving, the felling year was calculated A. D. $1704{\pm}10$. The calligraphic writing on the Pedestal indicated that this statue was made in A. D. 1694. Therefore, the accuracy of the tree-ring dating has been pro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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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신도시 개발지역 토탄층(土炭層) 출토목재의 수종 (Identification of Woods Excavated from the Peat-bed Site of Ilsan Area)

  • 박상진;강애경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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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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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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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Ilsan peat-bed site, newly constructed city area, is located at the northern part of Seoul. This site is situated near the mouth of Han river, which flows through central Korea. Many fossil woods were excavated from this site, and surveyed the wood anatomical features. Totally 90 specimens were identified into 10 species including two roots and five barks which were not identified in detail. Alnus japonica and A. maxmowiczii are the most common and occupied 26. 7%, 34.4% of the total specimen number respectively, and then other species which excavated from Ilsan area are follows : Fraxinus rhynchophylla(18.9%), Lepido-balanus spp.(3.3%), Maackia amurensis(2.2%), Diospyros spp.(2.2%), Juglans mandshrica(1.1%), Prunophora spp.(1.1%), Malus or Pyrus spp.(1.1%), Rhamnus spp.(1.1%). Among the identified species there are fairly some species growing in the central - or northern temperate zone, such as A. maxmowiczii, F. rhynchophylla, Lepidobalanus spp., M. amurnsis, J. mandshurica, Rhumnus spp. Therefore, it can be estimated that the former temperature of Ilsan area was same or slightly cold than today. The species bearing fruit for food as .J, mandshunca, Diospyros spp., Prunophora spp., Mulus or Pyrus spp. were regarded as artificially planting trees, because they do not grow together in the same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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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의 나이테 생성 시기에 따른 DNA 추출 수율 및 PCR 성공률: 소나무(Pinus densiflora) 목재의 사례 (DNA Yield and PCR Success Rate of the Establishment Time of Wood Annual Ring: A Case Study of Korean Red Pine (Pinus densiflora))

  • 김소현;이병주;안지영;이제완;이현미;어수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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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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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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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불법 목재 유통을 막기 위해 DNA를 활용한 수종 및 원산지 식별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목재의 물리·화학적 특성 때문에 양질의 DNA를 얻기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목재 DNA 추출 수율과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성공률에 목재 조직의 나이가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국내 주요 수종인 소나무 원목에서 DNA를 추출하여, 목재의 나이테 생성 시기와 추출 DNA 농도(ng/μl) 및 순도(A260/A280) 그리고 PCR 성공률(%)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나이테가 형성층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즉 오래 전에 생성된 목재일수록, 추출한 DNA의 농도와 순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증폭 길이가 짧은 trnM-trnV(285 bp) 영역과 rpoC1(298 bp) 영역의 경우 PCR 증폭 성공률이 100 %였으나, rbcL(1.3 kb) 영역의 경우 66.67 %였고 30년보다 오래된 조직에서는 모두 증폭에 실패하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목재 세포의 사멸과 함께 양질의 DNA가 파괴되어 DNA 농도, 순도, PCR 성공률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목재를 활용한 수종 동정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 목본식물에 대한 계통분류학적 연구 (Systematic Studies on Some Korean Woody Plants -Anatomy of Lauraceous Stem Woods-)

  • Park, Sang Jin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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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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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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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Anatomical features and cell dimensions of the secondary xylem in the stem of the korean Lauraceas including 6 genera and 12 species were investigated under a light microscope and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Key to identification among genera or species was made from the anatomical features and systematic correlation investigated. The stem woods of Lauraceae exhibit the following characters: (1) quite evenly distributed pores (diffuse-porous wood) (2) perforation plates simple or occasionally scalariform in the latewood vessels (3) almostly 2-seriate and heterocellular rays (4) abundant paratracheal-vasicentric parenchyma (5) oil cells. Especially, the appearance of simple perforation plates suggest the Lauraceae to be more or less advanced. It is considered that the series of specialization in the Lauraceae from the perforation plates and the height of rays is as LinderalongrightarrowNeolitsealongrightarrow(Machilus, Litsea, Iozoste)longrightarrowCinnamomum, and Lindera sericea is the most pribitive in the Laur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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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추동리 문화유적에서 채취된 숯의 수종식별과 물리적 특성 (Identification and Physical Characteristics of the Ancient Charcoals Excavated from Chudong-ri Site, Korea)

  • 김명진;이종신;박순발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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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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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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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서천 추동리 문화유적내 토과목관묘에서 출토된 숯과 인근의 기와가마에서 연료로 사용되었던 나무의 숯을 채취하여 수종을 식별하고 각각의 흡습성과 가스 흡착성을 비교하였다. 총 23점의 숯 시료에 대해서 수종을 식별한 결과 토광목관묘에서 출토된 12점의 숯은 모두 활엽수 숯으로 9점이 참나무속의 상수리나무아속 계통, 3점이 팽나무속 숯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기와가마에서 출토된 11점의 숯은 모두 침엽수로 경송류의 소나무류인 것으로 식별되었다. 출토 숯의 물리적 성질을 조사한 결과 토광목관묘의 활엽수 숯이 기와가마의 소나무류 숯보다 높은 흡습성을 나타냈으며 에틸렌 가스 흡착 시험에서도 상수리나무아속 숯이 소나무류 숯보다 높은 가스 흡착성을 보였다. 토광목관묘 유구에 활엽수 숯을 사용한 이유는 침엽수 숯에 비하여 활엽수 숯이 미세 세공이 많고 비표면적이 넓어 수분과 가스 흡착력이 우수하여 묘광 내에 보다 양질의 매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한편, 기와가마에서 소나무류를 연료로 사용한 이유는 비중이 작아 재질이 연하여 연소가 잘되고 특히 재내에 다량의 수지(송진)를 함유하고 있어 발열량이 높고 비교적 화력 조절이 용이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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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의 해부학적, 물리·역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Cellular Anatomical, Physical and Mechanical Properties Between Dahurian Larch and Japanese Larch)

  • 한연중;김민지;이현미;강진택;엄창득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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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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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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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잎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의 종 구분을 위하여 해부학적 특성을 관찰하고, 재질의 특성을 밝히기 위하여 연륜폭, 가도관 길이, 밀도, 강도 등을 비교분석하였다. 수간해석와 시험편 채취를 위하여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지역에서 생장한 잎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를 경급별(대 중 소)로 1본씩 선발하여 벌채하였다. 잎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의 평균 수령은 각각 74년, 51년, 평균 흉고지름은 각각 442 mm, 352 mm, 평균 수고는 각각 26.1 m, 20.8 m이었다. 두 수종의 수목해부학적 차이는 나선비후가 잎갈나무에 존재하지 않지만, 일본잎갈나무의 방사가도관에 드물게 존재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잎본잎갈나무의 방사단면에서 나선비후가 발견되지 않았다. 수고 1.2 m의 원판에서 측정된 잎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의 연평균 직경생장은 각각 5.167 mm, 5.954 mm로 일본잎갈나무의 생장이 잎갈나무에 비하여 우수하였다. 강도측정을 위한 시험편의 물리적 특성에서 연평균 직경생장이 작은 잎갈나무가 일본잎갈나무에 비하여 만재율과 전건밀도가 크게 측정되었다. 역학적 특성은 잎갈나무가 일본잎갈나무에 비하여 2 - 7% 크게 측정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축적된 자료는 향후 수행될 DNA 분석을 통한 잎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 종 구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Species of Korean Furniture in the Late Choseon Dynasty (I)

  • Song, Ji-Ae;Park, Won-Kyu
    • 한국가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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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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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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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후기 조선시대 (주로 19세기) 목가구 82점에 사용된 수종을 목재해부학적으로 식별한 결과, 총 22종의 수종이 나왔다. 침엽수는 소나무류, 잣나무류, 전나무속, 은행나무, 가문비나무속, 비자나무, 편백나무속, 외래산소나무로 8종이 분석되었으며, 활엽수는 느티나무, 피나무속, 오동나무속, 오리나무속, 참죽나무, 가래나무속, 감나무속, 배나무속, 자작나무속, 밤나무속, 사시나무속, 느릅나무속, 음나무 등 13종이, 그리고 외떡잎식물로 대나무 1종이 확인되었다. 수종의 점유율로 보면 소나무류(43%), 느티나무(9%), 오동나무속(7%), 피나무속(7%) 순이었다. 한 수종만 쓰인 가구가 37점(45%)으로 가장 많았으며 최대 6수종까지 한 가구를 제작하는데 사용되었다. 지역별 반닫이에 사용된 수종의 특징을 조사한 결과, 북부지방에서 제작된 반닫이는 피나무속과 소나무류가, 중남부지역에서 제작된 반닫이는 모두 공통적으로 소나무류와 느티나무가 사용되었다. 부재 용도에 따라 골재와 판재에는 소나무류, 느티나무, 참죽나무 등 대체로 단단하고 강도가 강한 목재가, 그리고 화장재로는 아름다운 무늬를 가지거나 독특한 재색을 가지거나, 가공하기 용이한 산공재 등 다양한 수종이 사용되었다. 서랍재의 재료는 가볍고, 변형이 적어야 하므로 비중이 낮고, 변형률이 적은 오동나무속 또는 피나무속이 사용되었다. 황해도 반닫이와 박천 반닫이에는 추운 지역에서 자라는 피나무속이 사용되어 산지가 북한임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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