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ood Mate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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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정보시스템(GIS) 및 베이지안 확률 기법을 이용한 보은지역의 산사태 취약성도 작성 및 검증 (Landslide Susceptibility Mapping and Verification Using the GIS and Bayesian Probability Model in Boun)

  • 최재원;이사로;민경덕;우익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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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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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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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의 목적은 1998년 보은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관련 자료간의 공간적인 관련성을 밝히고, 이를 이용하여 산사태 취약성도를 작성 및 검증하는 것이다. 산사태 위치는 항공사진 및 현장조사를 통해 탐지되었고, 지형, 토양, 임상, 토지 피복 둥의 자료는 GIS를 이용하여 공간 DB로 구축되었다. 산사태 발생과 관련된 요인으로써, 경사, 경사방향, 지형곡률, 지형종류, 토질, 토양모재, 토양배수, 유효토심, 임상, 임상 영급, 임상 경급, 임상 밀도, 암상, 선구조로 부터의 거리, 토지 피복 등이 사용되었다. 산사태와 이러한 요인들간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베이지안 확률 기법인 weight of evidence 기법이 적용되어서 >$W^{+}$->$W^{-}$인 constrast값을 계산하였다. 그 constrast값을 모두 합하여 산사태 취약성 지수를 계산하였고, 그 지수값을 이용하여 산사태 취약성도를 작성하였다. 산사태 취약성도는 관련된 재해를 줄이고, 토지이용 및 건설 등을 계획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통일신라의 문화교류 및 전탑형성과정에 대한 고찰 (Examination on unified Silla's cultural exchange and brick pagoda formation course)

  • 김상구;이정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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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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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9-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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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우리나라의 불탑은 목탑, 전탑, 석탑 등 다양하게 조영되었다. 하지만 전래되어 지고 있는 불탑은 전탑, 석탑 등 소실되기 어려운 재질의 불탑 형식만이 있다. 석탑에 비해 전탑의 경우 실측 등 실물에 대한 자료는 어느 정도 진행되어 있으나, 문헌적인 자료 및 축조방법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미흡한 실정이다. 그 이유는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전탑의 수가 그리 많지 않은 점, 지역적으로 제한적인 점, 재료적인 한계를 문헌적으로 극복하지 못한 점, 탑의 구성을 시대적, 지역적인 문제로 해석하지 않고 탑의 조영에만 초점을 맞추어 연구한 것 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 연구는 전탑이 축조된 지역에서의 지역적 문화적인 특성을 중심으로 전탑형성과정을 해석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교류는 나타난 유적을 비교해 살펴보면, 실크로드를 통한 교류와 함께 해상경로로의 교류가 있었으며, 이러한 교류는 동아시아지역과도 함께 공유되었다. 그리고 중국과의 교류는 전파를 통한 맹목적인 습득이 아니라 지역적인 세력의 선택적인 교류라 할 수 있었다. 둘째, 우리나라에서 전탑이 조영된 이유로 이제까지의 지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양질의 흙 뿐 만 아니라 불교적으로 중심세력에 부합하지 않는 의상의 화엄종의 교섭 및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인 불교의 대중화, 지방세력의 거점화 등이 지방세력과의 밀접한 관계가 전탑 조영의 원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탑의 조영은 발해와 신라와의 교섭관계 및 지역적, 민족적 영향력이 작용하고 중국에서 넘어온 문화에 대한 선택적인 소산물이라 할 수 있다. 이 점은 전탑이 중국에서 실크로드를 통한 문화적인 전파 및 중국의 소국으로서의 발생이 아니라 하나의 민족국가의 형성에서 발생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소목으로부터 분리된 Brazilin이 Streptococcus mutans ATCC 25175의 생장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Brazilin from Caesalpinia sappan L. on the Growth of Streptococcus mutans ATCC 25175)

  • 권현정;한만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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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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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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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소목(C. sappan L.)으로부터 분리된 Brazilin이 S. mutans의 생장 및 배양 환경 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Methanol에 의해 분리된 소목의 수율은 총 4.8%로 나타났으며, 여러 분획물 가운데 brazilin이 포함된 에틸아세테이트(EtOAc) 분획물에서 3.94%로 가장 높은 수율을 보였다. 2. 소목으로부터 분리된 brazilin의 S. mutans 생장에 대한 효과는 대조군이 24시간에서 0.816으로 최대 생장률을 보였으나, brazilin (0.3 mg/ml, 1 mg/ml, 3 mg/ml)을 투여한 배지는 32시간 만에 최대생장을 보였다. 3. S. mutans를 16시간 동안 배양한 후 배지 내 pH를 측정한 결과 대조군은 5.25이었으며, brazilin (0.3 mg/ml, 1mg/ml, 3 mg/ml)을 투여한 배지는 각각 pH 7.00, pH 7.01, pH 6.98로 유지하여 산 생성을 억제하였다. 4. S. mutans를 48시간 동안 배양한 후 배지 내 탄수화물 변화량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보다 소목의 brazilin이 투여된 배지의 탄수화물의 소모량이 적었다. 5. S. mutans를 24 시간 동안 배양한 후 배지 내 단백질 변화량을 측정한 결과, 최대 생장량을 보인 24 시간에서 대조군은 2.46 mg/ml 이었으며, 소목의 brazilin이 투여된 배지는 2.54 mg/ml 이었다. 6. S. mutans의 다당류 생성에 미치는 효과는 대조군의 경우 배양 8 시간에 300 mg/100 ml을 생성하였으나, 소목의 brazilin이 투여된 배지에서는 200 mg/100 ml을 생성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소목의 EtOAc 분획에 존재하는 brazilin은 배지 내 S. mutans 균주의 생육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향후 구강 내 우식원성 세균의 억제물질로 활용을 제시한다.

영동지역 봄철 소나무림에서 강우후 연료습도변화 예측모델 개발 (지표연료 직경두께를 중심으로) (Development of Prediction Model of Fuel Moisture Changes After Precipitation in the Spring for the Pine Forest Located the Yeongdong Region (Focused on the Down Wood Material Diameter))

  • 이시영;권춘근;이명욱;이해평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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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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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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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강우 후 경과일수에 따른 연료습도 변화는 산불위험도 예측과 산불감시원 활용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산불위험 조건을 구명하기 위해 2007년 봄철 영동지방 소나무림에서 임분 밀도별로 5mm 이상 강우 후 지표에 떨어져 있는 고사한 나뭇가지의 직경이 0.6cm 이하, 0.6~3.0cm, 3.0~6.0cm, 6.0cm 이상에 대한 연료습도변화 예측모델을 개발하였다. 연구결과 지표연료의 직경이 작고, 소임분일수록 연료습도의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산불위험 연료습도에 도달하는 날짜도 소임분 직경 0.6cm 이하의 경우 2일차, 직경 0.6~3.0cm의 경우 3일차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각 직경별 연료습도변화 예측모델($R^2=0.76{\sim}0.92$)을 개발하였으며, 2008년 동일기간의 강우 후 기상 실측자료를 적용하여 예측모델을 검증한 결과 1% 수준에서 유의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직지사 대웅전 포벽화 보존방안을 위한 과학적 조사 (Scientific Investigation for Conservation Methodology of Bracket Mural Paintings of Daeungjeon Hall in Jikjisa Temple)

  • 이화수;김설희;한경순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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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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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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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직지사 대웅전 포벽화에 대한 보존상태 진단 및 재질분석 등 과학적 조사를 통해 벽화 보존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포벽화 보존상태 평가 결과, 채색층 열화 및 벽화면 오염 등의 손상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벽체 균열 및 파손 그리고 층간 분리 등 벽체의 구조적 손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학적 조사결과 밑그림 또는 덧칠의 흔적 등 채색층에서의 특이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벽화 별 초음파 탐상 속도는 표면 위치에 따라 낮게는 약 195.8 m/s부터 높게는 392.7 m/s까지 측정되어 위치에 따른 표면 물성을 비교할 수 있었으며, 적외선 열화상 촬영에서는 벽체 층간 분리 및 채색층 박리부위가 면밀하게 검출되어 손상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이 가능하였다. 재질 분석 결과 벽체는 모래와 풍화토를 사용하여 제작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벽체층은 모래와 세립사 이하 크기의 토양을 거의 5:5로 혼합하였고, 마감층은 중립사와 세립사를 약 6:4 비율로 혼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마감층의 경우 극세립사 이하 크기의 혼합비율이 벽체층에 비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지사 대웅전 포벽화는 토벽체가 갖는 구조 특성과 함께 벽체층간 밀도 차이로 인해 벽체 파손과 층간 분리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전라남도 사옥도 백악기층에서 발견된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의 SHRIMP U-Pb 연대 (SHRIMP U-Pb Ages of Dinosaur and Bird Footprints found in Cretaceous Formation of Saok Island, Jeollanam-do, South Korea)

  • 김정빈;김의진;박민수;황구근;이기욱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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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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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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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남 사옥도 지역의 지질은 쥐라기 화강암, 백악기 퇴적암, 산성응회암, 산성맥암으로 구분된다. 최근 공룡 발자국, 새 발자국 및 절지동물의 보행열이 발견된 사옥도지역의 백악기층은 하부로부터 담회색 사암, 셰일, 이암 등이 교호한다. 화석을 포함하는 퇴적암은 산성응회암에 의해 덮이며, 산성암맥이 퇴적암과 응회암을 관입한다. 사옥도 지역 백악기 퇴적암의 퇴적시기를 밝히기 위해 응회질 사암과 상부의 산성 응회암에 대해 저어콘의 SHRIMP U-Pb법 절대연대를 측정하였다. 사암과 응회암의 U-Pb 연대는 각각 $83.58{\pm}0.86$$79.80{\pm}0.75Ma$이며 이는 백악기 후기의 캄파니안에 해당된다. 산성응회암의 연대는 응회암의 분출시기와 화석을 포함하는 퇴적암의 최소 연대를 지시한다. 따라서 공룡과 물갈퀴 새발자국의 형성연대는 83.6와 79.8 Ma 사이로 추정된다.

섬오갈피나무의 발아 및 유묘의 생육특성 (Growth of Seedling an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Acanthopanax koreanum NAKAI)

  • 고한종;송창길;조남기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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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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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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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제주특산 식물인 섬오갈피나무(Acanthopanax koreanum NAKAI)의 다량증식을 위하여 번식방법 및 유묘 생육 상황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종자는 15 에서 60일간 후숙시킨 다음 Kinetin 50ppm에서 24시간 침지후 5 에서 60일간 저온처리 하여 휴면타파한 것이 발아율 64%였다. 2. 녹지삽에서 호르몬 농도처리시 발근율은 IBA 100ppm에서 61.7%, NAA 50ppm에서 56.7%, IAA 100ppm에서 60.0%였다. 3. 녹지삽목에서 상토재료별 루톤 분의 처리 시 발근율은 송이+원예상토에서 76.7%, 비화산회토양에서 66.7%로 효과적 이었다. 4. 3월 30일 삽목하여 8월 10일 정식묘에서 활착율은 75%, 차광망 설치구에서 96%로 좋았으며 지상부 생육상황은 55% 차광망 설치구에서 좋았다. 5. 9월 30일 삽목하여 다음해 5월 2일 정식묘에서 활착율은 55% 차광망 설치구에서 91%로 좋았으며, 생육 및 수량성은 55% 차광망 설치구에서 양호하였다. 6. 전정부위에 따른 줄기 재생력은 지상 30cm 높이에서 전정한 것이 생육이 좋았다.

보급형 신한옥 개발을 위한 건설 생산성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Construction Productivity for Modernized Korean Housing (Hanok))

  • 김민;김예솔;이윤섭;정영수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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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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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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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근래에 들어 한옥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더불어 한옥에 살고자 하는 선호도가 증가하는 등 한옥에 대한 관심이 급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한옥에 대한 제도를 개선하고 예산을 반영하는 등, 한옥관련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높은 공사비는 한옥의 대중화 및 지속적 발전에 장애요인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고자 정부에서는 '한옥기술개발'의 R&D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본 논문은 '한옥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실제 지어진 전통한옥과 신한옥의 생산성을 토대로 효율적인 공사비 저감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분석방법으로 한옥공사의 15개 대공종 중 주요공종을 선정하였다. 전통한옥과 신한옥 공사 중 주요공종에서의 생산성을 분석하여 재료와 공법의 변화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분석한 주요공종 모두에서 생산성이 향상됨을 확인하였다. 또한 생산성의 향상이 공사비 저감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분석하였다. 주요공종 중 지붕/홈통의 공종은 주로 재료의 변화, 목공사와 마감공사는 공법의 변화, 기초공사와 창호는 재료와 공법 모두의 변화로 인하여 공사비 저감을 이루었다.

양식장 스티로폼 부자쓰레기로 인한 통영 해변의 오염 평가 (Evaluation of Beach Pollution by Aquaculture Styrofoam Buoys in Tongyeong, Korea)

  • 홍수연;이찬원;홍선욱;이종명;장용창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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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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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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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13년 가을, 한국 통영의 13개 해변에서 해양쓰레기의 풍도와 조성을 조사하였다. 대형쓰레기(25 mm 이상)의 풍도는 평균 약 30개/$m^2$, 소형쓰레기(1 mm-25 mm)의 풍도는 평균 26,971개/$m^2$로서 한국의 다른 지역이나 전세계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었다. 스티로폼, 경질플라스틱, 섬유, 금속, 유리, 목재, 기타 등 7개 재질로 구분했을 때 대형쓰레기 중 스티로폼의 갯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75%, 소형 쓰레기에서는 약 98%였다. 대형 스티로폼 쓰레기 중 원래 부피의 50% 이상이 남아 있는 '완제품' 쓰레기들을 양식용 부자와 기타 완제품 쓰레기로 구분했을 때 양식용 부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갯수로 93%였다. 결국 조사된 해변들에서 쓰레기로 인한 해변 오염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며, 쓰레기의 발생 원인의 대부분은 양식장에서 사용되는 스티로폼 부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통영 지역은 한국에서 굴 양식장이 가장 많은 곳이므로 굴 양식장의 스티로폼 부자 쓰레기 관리를 개선하는 것은 통영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해변 오염을 예방하는 데도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등록문화재 제233호 '공주 중학동 구 선교사가옥'의 유래와 보존현황 (Origin and Preservation Status of the 'Gongju Junghakdong Old Missionary House', the Registered Cultural Property No. 233)

  • 서만철;김성배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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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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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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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등록문화재 제233호 '공주 중학동 구 선교사 가옥'의 유래와 보존현황에 관한 연구결과 건축연대는 1921년 10월 23일이 합당하며 일제 강점기 말기 최후 거주자는 그동안 Amendt 선교사로 알려져 왔으나, 1939년 작성된 Williams 선교사의 편지 및 새로운 증언에 의해 Alice Sharp 선교사가 1939년 은퇴시까지 사용하였던 건물로서 독신여선교사들의 주거는 물론 여학교역할도 하였던 건물로 밝혀졌다. 따라서 이 문화재의 명칭도 '공주 여선교사 기념관'으로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문화재의 내 외부 보존현황 조사 결과 건물 벽체의 기울기에는 이상이 없으나 내부 목재상태가 상당부분 열화되어 있어 안전진단 후 전체적인 보수가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특히, 창호시설의 경우 본래의 상하 미닫이 창호로 복원할 필요가 있으며, 건물의 남서측 계단과 데크 및 우물의 원형복원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문화재의 하부지반의 안전성에 관한 지반 비파괴진단결과 이 선교유적이 2~5 m 두께의 불균등한 표토층 위에 건축되었으며 표토층과 그 하부의 풍화암과의 경계면이 지형경사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는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우기에 지반의 함수비가 증가하면 지반의 지지력이 저하되는 바 부등침하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집중호우가 발생한다면 산사태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본 건물 부지의 남서단 경계부에 석축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신속한 배수가 되도록 배수시설 설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