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omen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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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산업에서 고객 서비스 불평 회복과 사후행동의 구조적 관계 연구 (The Study of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the Customers' Service Recovery of Complaint and After Behavioral Intention in the Service Industry)

  • 허선희;윤천성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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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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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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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스파의 서비스 실패로 인해서 발생한 고객의 불만을 고객만족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가장 유용한 회복전략이 무엇인가를 각각의 공정성 요인을 통해 살펴보고 고객 불만 대처시스템을 구축하여 스파 고객의 불만이나 불평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으로 제시하고자 하였고, 서비스 실패에 대한 회복 후 사후행동으로서 대안매력, 전환의사와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서비스 실패 회복에 따른 신뢰 형성이 어떠한 매개효과를 지니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근 1년 이내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 위치한 미용에스테틱 목적의 사설 데이 스파(Day Spa) 이용고객으로서,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스파 서비스에 불만과 불평을 한 경험이 있는지 파악한 후 이들이 지각한 스파 업체측의 회복 노력에 대해 공정성과 신뢰의 지각과 사후 행동으로서 대안매력과 전환의사를 조사하였다. 연구 가설의 검증결과, 스파 서비스 품질에 따른 서비스 회복 노력의 공정성 요인인 분배공정성 절차 공정성 상호작용 공정성의 세차원에 대해 긍정적 일수록 회복 만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만족과 신뢰, 대안매력, 전환의사의 관계에서 회복 만족은 신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대안매력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당초 회복 만족이 전환의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라는 가설과는 달리 긍정적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회복만족이 전환의사에 미치는 직접효과 보다는 신뢰나 대안매력을 매개한 간접효과를 고려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회복 노력과 전환의사 간에는 간접효과가 높고 총 효과가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 회복 만족이 감소하면 전환의사가 높아 진다기 보다는 신뢰나 대안매력의 동반증가가 전환의사 를 높이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전환의사와 신뢰, 대안매력의 관계에서 신뢰와 대안매력은 전환의사에 각각 부정적인 영향과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또한 신뢰는 대안매력 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고품질의 서비스 또는 서비스 회복이 고객들의 행위 의도에 확신을 주는 일련의 직접적인 인과 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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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과 학생들의 스트레스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tressors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 정은주;윤미숙;윤혜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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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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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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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분석하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의 차이가 있는지와 어떠한 요인이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해 2011년 3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약 1개월에 걸쳐 3개 대학의 치위생과 재학생을 편의 추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설문지 561부를 분석에 사용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위생과 학생들이 사회 심리적으로 느끼는 스트레스는 5점 만점 중 전체 평균이 2.85점으로 나타났으며, 다섯 가지 스트레스 요인 중에서 경제적 스트레스가 가장 높았으며 진로 문제, 학업, 대인관계, 가족 스트레스 순으로 나타났다. 2. 치위생과 학생들이 사회 심리적으로 느끼는 스트레스를 각 문항별로 살펴보면 경제 요인에서 '불필요한 일에 돈을 쓰고 후회하는 때가 있다'가 3.73점, 학업 요인에서는 '시험, 학점, 과제물로 인한 심리적 부담이 크다' 3.53점, 진로 요인에서는 '취업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걱정이 된다'가 3.29점, 가족 요인에서는 '부모님의 기대가 부담스럽다' 2.89점, 대인관계 요인에서는 '인간관계의 폭이 좁다'가 2.6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 치위생과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영역별 요인의 차이를 살펴보면 지역별 조사대상자에 따른 경제 요인은 경기도 지역(p<0.001), 학업 요인은 전라북도 지역(p<0.05)에서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학년에 따른 경제 요인은 2학년(p<0.001), 학업 요인은 3학년(p<0.001)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수준이 낮을수록 경제 요인(p<0.001)과 대인관계 요인(p<0.01)에 대한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수업시간에 따른 경제 요인은 9시간 이상(p<0.01)이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과의 대화시간이 짧을수록 경제 요인(p<0.05), 가족 요인(p<0.01), 대인관계 요인(p<0.01), 학업 요인(p<0.05)에서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인의 건강 정도가 나쁘다고 생각할수록 경제 요인(p<0.01), 가족 요인(p<0.001), 대인관계 요인(p<0.001), 학업 요인(p<0.05)에서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다른 변수들이 통제된 가운데 가족과의 대화시간이 적을 수록, 본인이 현재의 건강상태를 양호하지 못하다고 생각할수록 스트레스는 커진다고 볼 수 있었다.

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식이섭취실태와 치아우식증과의 상관관계 연구 (A Study on Correlation between Dietary Intake Status and Dental Caries in the Dept. of Dental Hygiene)

  • 윤미숙;정은주;윤혜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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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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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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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일부 치위생과 학생들의 식생활일지를 통한 우식성식품의 섭취빈도 및 청정식품 등의 식이섭취 실태를 조사하여 식이섭취 요인과 치아우식증과의 관련성을 연구하여 구강보건향상 및 교육지침 개발에 유용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2011년 6월 경기도에 소재한 S대학 치위생과 여대생을 대상으로 5일간의 식생활일지를 기록하게 하여 기록의 누락이 없는 66명의 식생활 일지를 선정하여 본 연구에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식품섭취실태 조사 결과 우식성식품 섭취횟수는 12.82회, 우식발생가능시간은 256.36분, 청정식품 섭취횟수는 8.32회, 총간식 섭취횟수는 14.21회, 우식성간식 섭취횟수 8.70회, 1일 평균 우식간식 섭취횟수 1.74회로 나타났다. 2. 구강내 치아우식증 존재 여부에 따라 우식성식품 섭취횟수, 청정식품 섭취횟수, 우식성간식 섭취횟수는 우식집단이 비우식집단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식이섭취실태와 우식치아의 상관관계에서는 우식성식품 섭취횟수가 증가할수록 청정식품의 섭취 횟수와 총간식 섭취횟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우식치아와의 상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식이섭취 조사를 통한 방법으로만 치아우식증의 발생정도와 원인을 찾고 해석하는 것은 치아우식증이 다인성 질환이라는 점을 볼 때 많은 제한점이 나타나지만, 우식성식품의 섭취횟수와 청정식품의 섭취횟수, 총간식 섭취횟수는 서로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음식의 섭취횟수의 증가는 치아우식이 생길 가능성이 있음을 예측할 수 있었고 추후 더 많은 대상자를 이용한 연구가 시행되어 식이요인과 다른 여러 요인에 의한 치아우식의 영향요인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한식의 체내 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소변 유기산 분석을 통한 한식의 효과 (Traditional Korean diet can alter the urine organic acid profile, which may reflect the metabolic influence of the diet)

  • 신필경;천수경;김명선;박선주;김민정;권대영;김경철;이해정;최상운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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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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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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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소변은 쉽게 채취할 수 있으며 체내의 상태를 파악하기에 좋은 시료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2주간의 한식 섭취 후 변화된 소변 유기산 지표를 찾을 수 있었다. 그 결과 에너지 대사와 관련 있는 대사산물인 succinate, hydroxymethylglutarates 뿐만 아니라 tryptophan 대사물로써 신경전달 물질대사 지표인 5-hydroxyindoleacetate, 비타민 B6, 염증, 면역과도 관련이 있는 kynurenate, 장내세균과 관련 있는 indican이 한식의 섭취를 통해 유의한 차이로 변화하는 것을 확인하여 한식의 효능이 어떤 대사를 통하여 이루어 지는지의 방향 제시를 하였다. 또한 소변 유기산이 한식의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생체지표로서의 활용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객관적인 지표로서 확증하기 위해 더욱 큰 표본에서의 연구, 성별, 질병별 다양화한 연구를 통해 관찰된 지표들의 재현성을 확인하여 생체 지표로서의 유효성 검증이 필요하겠다.

한우 수정란의 산소 소비량이 수청란이식 수태윷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gnant Rate after Embryo Transfer in Oxygen Consumption of Embryos in Korean Cattle)

  • 최창용;손준규;조상래;강다원;연성흠;최선호;최수호;김남태;김재범;정연섭;김성재;정진우;복난희;유용희;손동수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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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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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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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xygen consumption has been regarded as a useful indicator for assessment of mammalian embryo quality.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whether oxygen consumption reflects morphological grade of in vivo derived bovine blastocyst-stage embryos (blastocyst). The oxygen consumption of in vitro produced blastocyst was compared to its total cell number. In addition, pregnant rate was measured after transplantation of in vivo blastocysts with different oxygen consumption. The quality of blastocyst collected on day 7 after artificial insemination was categorized as grade I and II (G I and G II) based on microscopic observation of the morphology. Oxygen consumption of blastocyst was measured using a scanning electrochemical microscopy (SECM) and total cell number of in vitro blastocyst was enumerated by counting cells stained by propidium iodide. Pregnancy of recipient cow was confirmed with rectal palpation after 60 days of embryo transfer. The oxygen consumptions of G I blastocys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G II blastocysts ($10.2{\times}10^{15}/mol\;s^{-1}$ versus $6.4{\times}10^{15}/mol\;s^{-1}$, p<0.05). Total cell numbers of in vitro blastocysts were 74.8, 90.7, and 110.2 in the oxygen consumption of below 10.0, 10.0~12.0, and over $12.0{\sim}10^{15}/mol\;s^{-1}$ respectively. Total cell number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embryos with high oxygen consumption (p<0.05). Pregnant rate in recipient cow was 0, 50, and 85.7% in the transplantation of embryo with the oxygen consumption of below 10.0, 10.0~12.0, and over $12.0{\times}10^{15}/mol\;s^{-1}$, respectively. These results suggest that measurement of oxygen consumption may help increase the pregnant rate of bovine embryos.

일부도시(一部都市) 아파트지역(地域) 어머니의 수유(授乳)에 관(關)한 조사연구(調査硏究) (A Study on Mother's Feeding Practice in a Urban Apartment Area)

  • 이성세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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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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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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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observe relationships between patterns of feeding, supplementary-feeding and various maternal, family, and socioeconomic charactereistics in Hae Cheog Apartment area in Cheongdam-dong, Kangnamku, Seoul on July 2 to 12 in 1982. The results were based on a questionnaire from 179 mothers who have the last-born child under two years old. Results were as follows: 1) In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most of mothers were 25 to 30 years old and 52.0% of index children were under 6 months old. About 56.0% of families were the salaries and 47.0% of them earn over 500,000 won a month. 40.8% of mothers were college graduates and 81.6% of mothers had no occupation. 2) 89.4% of mothers received prenatal care in pregnancy of the index children and mothers who have delivered the child in medical institute were 88.3%. Mothers who recieved education of breast care and feeding technique through prenatal care were 22.4%, 31.8% respectively. 3) In the feeding method, 44.1% of mothers took the breast feeding, 24.0% of them chose the artificial feeding, and 20.7% of them chose the mixed feeding. Mothers who changed the-method from breast feeding to artificial feeding were 10.6% and only 0.6% of mothers changed from artificial feeding to breast feeding. 4) According to the questionnaire, 37 mothers have already finished lactation (no relation with. the beginning of weaning food). In breast feeding, one mother has lactated for $4{\sim}6$ months, one has lactated for $7{\sim}9$ months, four have lactated for $10{\sim}12$ months, and seven have. continued the lactation over 12 months. In artificial and mixed feeding, as the same phenomenon, most of mothers have lactated for more than 12 months. 5) The reasons for feeding method were as follows: In breast feeding, 64.6% of them took the method because they thought the breast milk nutrious, in artificial feeding, 34.9% of them chose it because they had occupation and in the mixed feeding, 67.6% of mothers took the method because of lack of their breast milk. In the case of changing the method from breast feeding to artificial feeding, 42.1% of them answered that they had to change the method because of lack of breast milk. 6) In most of cases, the 4th month was the proper period to begin the weaning food and 32.5% of breast feeding children and 27.6% of artificial feeding children began the weaning food in 4th month. After 4th month,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breast feeding and artificial feeding in the beginning of weaning food. 7) In the matter of menstruation, 29.8% of mothers who had breast feeding started their menstruations in 3 months and the rest of them delayed until 12 months. 40% of mothers who had artificial feeding began to menstruate after 2 months and all the rest started within 5 months. 8) The birth interval between the index child and next new child (would-be-born): In breast feeding, the interval of $18{\sim}24$ months had a majority as 50.0%, and in the artificial feeding, the interval of over 24 months marked 66.7% of them. It was analyzed that the birth interval of artificial feeding was wider than that of breast feeding. 9) In the desirable number of children, the mothers who had breast feeding wanted two sons and two daughters as proper children. Those who want two children in disregard of the sex (son or daughter) were 89.3% of breast feeding, and 80.0% of artificial feeding respectively. Mothers who had breast feeding wanted two children rather than one child. 10) In the family planning practice, the rate of practice were 41.9% in breast feeding, and 58.1% in artificial feeding respectively. In the case of breast feeding, the using rate of family planning practice in men was higher than in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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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역 영유아 보육시설의 급식운영관리 실태 조사 (A Survey on the Foodservice Management Practices at Child Care Centers in Gyeonggi Area)

  • 손춘영;박희옥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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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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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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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경기 지역 보육시설 시설장을 대상으로 급식운영 관리의 전반적인 실태를 시설유형별로 분석하여 영유아 보육시설의 실제적인 급식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시설장은 여성이 97.1%로 대부분이었으며, 학력은 전문대졸 이상이 80.2%로 높은 편이었다. 운영기간은 5년 이하(72.2%)가 가장 많았는데, 특히 가정보육시설이 83.7%로 최근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다(p<0.01). 원아 수는 20명 이하(52.5%)가 가장 많았고 국 공립의 75.0%, 민간시설 84.0%, 가정보육시설 100.0%가 원아 100인 이하 시설이었다. 영양사 고용은 8.8%로 매우 낮았으나, 조리사 56.9%, 조리원은 35.6% 고용하고 있었고 시설별 차이(p<0.001)를 보였다. 2. 급식은 직영이었으며, 급식 횟수는 1회가 77.2%로 가장 많았으며, 간식은 대부분 2회 제공(89.2%)이었고, 1일 평균 급식비는 1,877원으로 유형별 차이는 없었다. 3. 조리실은 97.0%가 갖추었으나, 식당은 4.0%에 불과해, 배식은 88.7%가 교실에서 이루어져 위생관리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식품보관 창고는 29.7%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국 공립 55.0%, 가정보육시설 24.6%, 민간시설 20.8% 였다(p<0.001). 4. 식단은 94.1%가 주기적으로 작성하였으나 보육정보센터 이용이 47.1%로 가장 많았으며, 식단작성시 메뉴에 대한 정보 또한 보육정보센터 이용(86.4%)인 것으로 나타나, 보육정보센터의 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식단작성시 고려사항으로는 영양적 균형이 86.2%로 높았다. 급식생산에 표준레시피는 38.0%가 사용하고 있었고 국 공립이 68.4%로 가장 많았고 민간시설 37.5%, 가정보육시설 28.1%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5. 식재료 구매는 시설장(86.7%)이 주로 담당하였고 조리사(10.2%), 영양사(3.1%)의 순이었다(p<0.001). 구매 방법은 직접 구매 방식이 85.7%로 대부분이었고, 수의계약은 5.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구매 횟수는 매일(36.0%), 주 2~3회(32.0)%, 필요할 때마다(18.0%), 주 1회 (14.0%)의 순으로 매일 구매가 가장 많았다(p<0.05). 6. 조리기구 중 전자레인지(92.2%), 믹서기(83.3%)의 보유율은 높았으나, 오븐(36.3%), 토스터기(27.5%), 튀김기(19.6%)의 보유정도는 낮았다. 위생기구에서는 정수기는 전체의 90.2%대부분의 시설에서 갖추고 있었으나 식기세척기는 37.3%만이 갖추고 있었고 칼도마 소독고와 자외선 식기소독고의 보유율은 시설유형별 차이가 있었다(p<0.01). 손전용 세정대는 52.9%가 보유하고 있어 개인위생을 위해 확대 설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적온급식을 위한 보온/보냉고는 37.3%에 불과하였고 특히 보존식 전용 냉동고는 36.3%로 국공립(70.0%), 민간시설(40.0%), 가정보육시설(22.8%) 순으로 유의적인(p<0.001) 차이가 있었는데, 급식위생기기 보유 정도는 낮은 편이었다. 경기 지역의 보육시설은 2010년 현재 11,373개로 전체 보육시설의 29.6%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보다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해서 결과의 해석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특히 최근 가정보육시설의 급속한 증가에 비해 급식운영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으로 앞으로 보육시설의 규모와 특성, 시설유형에 따른 운영방식을 고려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생물보전지수(Index of Biological Integrity)의 신속한 생물평가 기법을 이용한 갑천 수계의 평가 (Rapid Bioassessments of Kap Stream Using the Index of Biological Integrity)

  • 염동혁;이성규;안광국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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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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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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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하천 수환경 평가기법의 일환으로 multimetric 접근방식인 생물보전지수(Index of Biological Integrity, IBI)의 적용방법을 도입을 목적으로 하였다. 국내에서 IBI평가를 위해 Karr(1981)가 제시한 12개 메트릭 대신 11개 메트릭을 적용하였으며, 11개 중 5개 메트릭은 국내 수환경 특성에 맞게 변형하여 적용하였다. 본 평가기법의 적용을 위해 선정된 갑천에서 평균 IBI값은 36(범위:17${\sim]$49, n=5)으로서 fair상태를 보였으나, 조사지점 별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제 1,2,3지점에서 IBI값은 49, 45및 41로서 각 지점별 평가등급은 good${\sim]$excellent, good및 fair상태로 분류된 반면, 제 4지점 및 5지점에서 IBI값은 각각 17및 29로서 very poor및 poor상태로 판명되었다. 제 4지점에서 보인 최소 IBI값은 폐수처리장 배출수의 직접적인 영향 때문으로 사료되었다. 이런 수환경의 질적 악화는 4지점에서 내성종우점(50%), 잡식성종 우세(50%)및 비정상어 출현율 증가(43%)를 가져왔다. 한편, 제4지점으로부터 약 5km하류에 위치한 제5지점에서 IBI값은 4지점에서 비해 뚜렷한 증가를 보였는데, 이는 점 오염원으로부터 멀어지면서 수질의 회복에 따른 IBI값은 증가로서 사료된다. 본 평가 기법은 빠르게 악화되는 수환경의 현 상태를 생물입장에서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천 복원의 경우 목표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복원 작업후(예, 점오염원 차단, 하천 하상구조의 복언, 수변식물조성 등)수중 생태계 회복 여부를 판별 할 수 있는 핵심적인 도구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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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학교급식 위생관리 실태평가 (Assessment of Sanitary Management Practices of School Foodservice Operations in Seoul)

  • 곽동경;홍완수;문혜경;류경;장혜자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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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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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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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서울 소재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급식의 위생관리 실태를 분석하므로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식중독 사고예방 및 급식품질 개선을 이루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HACCP에 기준한 위생관리 평가도구를 설문지로 개발하여 관리자들이 자가 평가하게 하고,그 결과를 분석하여 위생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취약한 부분을 규명하였다. 위생관리 평가도구는 온도 소요시간, 개인위생 및 기기 설비위생의 3영역으로 구분 하여 33문항, 5문항, 15문항씩 총 53문항으로 구성하였다. 평가문항에 대해서는 5점척도를 이용하여 표시하도록 하였다. 조사된 학교는 초등학교 98.4%(253개교), 고등학교 1.6%(19개교)였다. 세 영역중 개인위생에 관한 수행수준은 평균 4.06$\pm$0.57로 나타나 가장 잘 수행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기.설비위생의 수행수준은 평균 3.84$\pm$0.53로 나타났고, 온도.소요시간은 평균 3.45$\pm$0.46으로 나타나 보통정도의 수행수준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전체 문항중 수행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된 ‘조리 후 보관(2.03$\pm$0.94)’의 경우는 현행 학교급식업체들이 조리가 끝난 식품을 취급할 열장 또는 보온 기기, 냉장고를 거의 구비하지 못하고 있으며, 조리된 음식이나 차게 배식하는 음식의 적정 온도유지를 위한 온도계 사용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 된다. 기기 설비위생영역에서 가장 낮은 수행정도를 보인 ‘싱크대의 용도별로 분리사용 여부(3.03$\pm$1.10)’와 ‘손 씻는 시설의 적절한 장소 위치 여부(3.07$\pm$1.13)’의 수행수준을 향상시키려면 적절한 개수의 싱크대를 구비해야 하며, 조리실내에 손 씻는 시설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생관리 업무 향상을 위해서는 본 연구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드러난 시설 및 기기들을 우선 보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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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ion between cord blood 25-hydroxyvitamin D concentrations and respiratory tract infections in the first 6 months of age in a Korean population: a birth cohort study (COCOA)

  • Shin, Youn Ho;Yu, Jinho;Kim, Kyung Won;Ahn, Kangmo;Hong, Seo-Ah;Lee, Eun;Yang, Song-I;Jung, Young-Ho;Kim, Hyung Young;Seo, Ju-Hee;Kwon, Ji-Won;Kim, Byoung-Ju;Kim, Hyo-Bin;Shim, Jung Yeon;Kim, Woo Kyung;Song, Dae Jin;Lee, So-Yeon;Lee, Soo Young;Jang, Gwang Cheon;Suh, Dong In;Yang, Hyeon-Jong;Kim, Bong Sung;Hong, Soo-Jong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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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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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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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Previous studies suggest that the concentration of 25-hydroxyvitamin D [25(OH)D] in cord blood may show an inverse association with respiratory tract infections (RTI) during childhood.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25(OH)D concentrations in cord blood on infant RTI in a Korean birth cohort. Methods: The levels of 25(OH)D in cord blood obtained from 525 Korean newborns in the prospective COhort for Childhood Origin of Asthma and allergic diseases were examined. The primary outcome variable of interest was the prevalence of RTI at 6-month follow-up, as diagnosed by pediatricians and pediatric allergy and pulmonology specialists. RTI included acute nasopharyngitis, rhinosinusitis, otitis media, croup, tracheobronchitis, bronchiolitis, and pneumonia. Results: The median concentration of 25(OH)D in cord blood was 32.0 nmol/L (interquartile range, 21.4 to 53.2). One hundred and eighty neonates (34.3%) showed 25(OH)D concentrations less than 25.0 nmol/L, 292 (55.6%) showed 25(OH)D concentrations of 25.0-74.9 nmol/L, and 53 (10.1%) showed concentrations of ${\geq}75.0$ nmol/L. Adjusting for the season of birth, multivitamin intake during pregnancy, and exposure to passive smoking during pregnancy, 25(OH)D concentrations showed an inverse association with the risk of acquiring acute nasopharyngitis by 6 months of age (P for trend=0.0004). Conclusion: The results show that 89.9% of healthy newborns in Korea are born with vitamin D insufficiency or deficiency (55.6% and 34.3%, respectively). Cord blood vitamin D insufficiency or deficiency in healthy neonates is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of acute nasopharyngitis by 6 months of age. More time spent outdoors and more intensified vitamin D supplementation for pregnant women may be needed to prevent the onset of acute nasopharyngitis in inf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