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eed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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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중의 Coenzyme $Q_{10}$첨가가 Adriamycin을 투여한 흰쥐의 체내 지질과산화에 미치는 영향 -II. 미토콘드리아내의 Coenzyme $Q_{10}$ 수준과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Coenzyme $Q_{10}$ on Lipid Peroxidation in Adriamycin-treated Rats - II. Effect on Mitochondrial Coenzyme $Q_{10}$ Level and Fatty Acid Composition -)

  • 서정숙;한인규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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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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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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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식이 중에 첨가된 coenzyme $Q_{10}$이 ADR을 투여한 흰쥐의 심장 미토콘드리아 분획의 coenzyme $Q_{10}$ 수준과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두가지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1에서는 4주간 실험식이를 공급함과 동시에 ADR을 투여하였으나 실험 2에서는 4주간 실험식이만을 급여한 후 다시 4주간 실험1과 같은 방법으로 ADR투여와 실험식이 공급을 병행하였다. 실험군은 실험1과 2에서 모두 ADR 2수준 (1.0mg/kg B.W./week, 2.0mg/kg B.W./weed)과 coenzyme $Q_{10}$ 3수준 (무첨가군, 0.1g/kg diet 및 0.5/kg diet)에 의한 6개의 실험군과 basal diet만을 공급하는 대조군을 설정하였다. 본 실험에서 얻어진 실험결과를 요약하면 심장 미토콘드리아 내의 coenzyme $Q_{10}$의 함량은 ADR투여로 크게 감소되었으나 특히 식이중의 coenzyme $Q_{10}$을 고수준으로 급여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되었으며 실험1에 비해 실험2에서 coenzyme $Q_{10}$급여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지방산 조성은 모든 실험군에서 plamitic(16 : 0), stearic(18 : 0), linoleic acid(18 : 2)와 arachidonic acid(20 : 4)가 주요지방산으로서 80% 이상을 차지하였고 ADR투여로 인해 arachidonic acid(20 : 4)와 docosahexaenoic acid(22 : 6)등의 고불포화지방산 함량이 감소되는 경향이었으며 coenzyme$Q_{10}$ 급여에 의해 이러한 감소가 조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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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유지식물로써 괭이밥에 대한 기초연구: 괭이밥의 귤응애 밀도억제효과와 천적 2종의 괭이밥응애 포식력 (A preliminary study of Oxalis corniculata L. as a new banker plant: Control efficacy against Panonychus citri (McGregor) and feeding ability of two natural enemies on Tetranychina harti (Ewing))

  • 오창학;진혜영;안태현;송유진;전혜정;이준석;함은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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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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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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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귤나무속 과수의 주요 해충인 귤응애의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해 괭이밥의 천적유지식물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괭이밥을 지피식물로 조성한 처리구에서 일반 초생재배구에 비해 포식성 응애류 밀도가 평균 3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제초구에 비해 3.7배 낮은 귤응애 발생 밀도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칠레이리응애는 괭이밥응애 알과 성충을 포식하지 못하였고, 사막이리응애는 일일 평균 괭이밥응애 알 1.96개와 암컷 성충 1.93개를 포식하였다. 온도 $23{\pm}1^{\circ}C$, 습도 $70{\pm}5%$, 광조건 16L : 8D로 설정된 사육실에서 괭이밥응애 알에서 성충까지 17.4일이 소요되었으며 77.5%의 부화율과 84.8%의 유충생존율을 확인하였다.

논 토양조건에 따른 찰옥수수 교잡종의 작물학적 특성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Waxy Hybrid Corn on the paddy soil conditions)

  • 지희정;김충수;홍범용;이희봉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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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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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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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토양 조건에 따른 찰옥수수를 재배시험 한 결과 배수가 불량한 논토양이나 밭토양 보다는 배수가 양호한 논토양이 옥수수의 생육도 다소 좋은 편이었으며 수량적인 측면에서 보면 배수가 양호한 논토양에 재배한 찰옥수수의 생체수량이 804kg/10a로 배수가 불량한 토양에서는 498kg/10a이나 밭토양에서 재배하였을 경우인 751kg/10a 보다 수량이 많았음을 알 수 있었고, 옥수수의 논 재배시 가장 많이 발생한 주요잡초의 초종은 여귀, 깨풀, 피 등이었고 특히 배수가 양호한 토양보다는 불량한 논토양에서 옥수수를 재배할 때 잡초의 발생이 많아 토양의 물리성이 잡초의 발생 및 옥수수의 생육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한 잡초의 형태적 특성별로 보면 논토양에서는 광엽 잡초, 화본과 잡초 순으로 나타났고 밭토양에서는 화본과 잡초가 주로 많이 발생하였다. 옥수수의 논 재배시 잇점으로는 잡초의 발생이 밭재배보다 작았고 논토양이 옥수수 재배에 알맞은 토양수분을 지니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옥수수의 생육에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지속적인 공급으로 수량이 높았고 논토양 중에서도 특히 배수가 잘되는 논토양이 밭토양에서 재배하는 것보다도 잡초방제 및 수량적인 측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타 품질적인 면에서 이들 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많은 연구와 검토가 필요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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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조절형 dicamba 입제의 물리화학성 및 생물효과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biological activity of controlled-release granular formulations for the herbicide dicamba)

  • 오경석;오병렬;박승순;이재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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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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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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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Dicamba (3,6-dichloro-o-anisic acid)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약효지속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전분을 중합매체로 하여 유효성분의 용출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방출조절형 dicamba 입제를 제조하였으며, 이들 입제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 및 생물활성을 연구하였다. Dicamba 입제는 호화전분 또는 옥수수 전분의 특성을 이용한 입상화법으로 2종, 호화전분과 kaolin을 중합매체로 하여 전분비율에 따라 압출조립법으로 4종을 제조하였다. 제조방법별 dicamba 입제의 제제율은 $90.0{\sim}96.3%$이었으며, 제조방법별 유효성분의 incorporation 비율은 입상화법이 $89.5{\sim}94.5%$, 압출조립법이 $46.7{\sim}82.0%$를 나타내었다. Dicamba 입제의 팽윤성은 옥수수 전분을 사용하여 제조한 DG-2가 가장 높았다. 한편 부유성은 DG-2가 가장 낮았으며, 호화전분인 Miragel 463으로 제제한 DG-1이 가장 높았다. Dicamba 입제중 유효성분의 경시적 안정성은 $50^{\circ}C$에서 처리 90일 후에 DG-1과 2가 5%이하가 분해된 반면에 호화전분인 Mirasperse로 제제한 DE-1은 5% 이상이 분해되었다. Dicamba 입제중 유효성분의 수중용출성은 약 2주일만에 100% 용출되었다. 온실조건에서 dicamba 입제의 제초효과는 처리 30일 후까지도 90% 이상의 높은 방제지속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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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서 콩 재배시 보릿짚 시용과 경운방법에 따른 토양 물리성과 수량 (Effects of Barley Straw Application and Tillage Method on Soil Physical Property and Soybean Yield in Paddy Field)

  • 이상복;김병수;강종국;김선;김재덕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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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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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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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보리 후작 평야지 논에서 콩 안전 재배기술을 확립코자 보릿짚 시용 후 무경운, 경운로타리 등 경운방법을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보릿짚 시용으로 경운 유무에 관계없이 토양 중 유기물함량, 총질소, 인산 및 치환성 양이온 등이 증가하였다. 2. 토양물리성 중 공극과 토양수분함량은 경운로타리 > 로타리 > 경운로타리 후 보릿짚피복 >보릿짚소각 후 경운로타리 > 무경운 순으로 높았다. 3. 보릿짚 분해율은 파종후 30일째까지 빨랐고 그 이후는 서서히 분해되었으며, 얕게 매몰된 무경운이 경운로타리보다 빨리 분해되었고, 잡초발생량은 무경운과 보릿짚 피복에서 관행대비 각각 36%, 40% 억제되었다. 4. 콩의 뿌리활력과 근류형성능 및 콩 개화기의 생육은 무경운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보릿짚 시용 후 경운로타리에서 낮은 값을 보였다. 5. 수량은 볏짚시용 후 무경운 처리에서 3,070 kg/ha으로 보릿짚 소각한 관행에 비하여 19% 증수되었으나 경운로타리는 관행수준이 었다. 따라서 평야지 논에서 콩 재배시 강우가 잦을 경우 보릿짚 시용 후 경운로타리는 토양과습을 더욱 조장하므로 무경운 골 작조 후 재배함이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강원도 인삼재배지 농약 사용 실태 (Survey on Pesticide Use by Ginseng Growers at Gangwon Farmland in Korea)

  • 강혜순;박동식;황윤갑;김성문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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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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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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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강원도내의 4개시 8개군에 거주하는 271명의 인삼 재배자들을 대상으로 36문항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강원도 인삼 재배지의 농약사용 실태를 조사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빈도 및 교차 통계분석을 하였다. 설문조사 대상자들은 강원도 인삼 재배지에 문제가 되는 식물병으로 점무늬병,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뿌리썩음병, 균핵병, 해충은 달팽이, 줄기 굴파리, 굼벵이, 선충, 거세미나방, 잡초는 망추 바랭이, 명아주, 피, 쑥 등을 선정하였다. 이를 방제하기 위하여 응답자의 35%는 농약에 의존한다고 하였으며, 31.5%는 농약사용뿐만 아니라 해충의 천적과 미생물 이용 및 친환경자재 등을 혼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78.8%가 본인의 경험, 농약상 및 이웃의 추천 등으로 농약을 선정하고 있었으며, 이의 결과로 강원도 인삼 재배지에서 미적용 약제를 사용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농약 살포 시 기준량을 준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96.3%), 이것은 낮은 비율의 인삼약해(30.1%)와 살포자 중독 경험(38.8%)을 초래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사용 농약을 2년에서 5년간 연용하고 있어(44.1%) 이 지역 병해충 및 잡초의 약제 저항성 유발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연구가 요구되고 있으며, 올바른 농약 선정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경사지 밭토양 유실억제 및 질소비료절감에 대한 피복작물 헤어리벳치의 효과 (Effect of Cover Crop Hairy Vetch on Prevention of Soil Erosion and Reduction of Nitrogen Fertilization in Sloped Upland)

  • 서종호;박종열;송득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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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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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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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경사지 밭작물 재배시 일반관행의 동계휴한 및 경운재배에 비하여 동계 헤어리뱃치 피복작물의 재배와 그것의 토양이용에 따른 토양유실의 감소정도 및 밭작물의 수량의 변화를 화이트클로버 living mulch 및 호밀녹비와 더불어 살펴보기 위하여 수원 작물과학원의 경사지 밭 포장에서 2000-2003년의 4년간 무경운 헤어리뱃치 토양피복의 처리와, 홍천 강원도 농업기술원 홍천옥수수시험장 경사지에서 2001-2002년의 2년간 헤어리벗치의 무경운토양피복, 헤어리벳치와 호밀의 경운녹비 처리를 두어 토양유실량 억제효과 및 작물의 수량성 변화를 살펴보았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원의 4년간 시험에서는, 경사지에서의 강우의 유실율이 무피복작물-경운의 관행구에 비해 헤어리뱃치 토양피복 (무경운) 및 화이트클로버 living mulch구에서 많이 감소하였고, 그에 따라 토양입자의 유실도 두 피복작물처리에 의해 현저히(관행의 약 10% 이하) 감소하였다. 더욱이 토양피복처리에 의한 토양업자유실 감소정도는 강우량이 증가할수록 더욱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헤어리뱃치피복 및 화이트클로버생체피복에서는 잡초의 발생도 억제되어 제초제의 사용이 필요 없을 정도로 관행 (무제초작업)에 비해 10-20% 밖에 잡초가 발생하지 않았다. 화이트클로버 living mulch구에서 옥수수 수량은 관행재배에 비해 많이 감소하였는데, 그 이유는 옥수수의 초기생육에서 옥수수가 클로버가 토양수분과 양분에 대해 경쟁관계에 있었기 때문으로 추측되었다. 그러나 헤어리뱃치토양피복에서의 옥수수의 수량은 제초처리와 관계없이 관행 (제초)에 비해 증가하였다. 따라서 토양보전 및 수량증가의 측면에서 헤어리뱃치의 토양피복처리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간에 걸친 홍천옥수수시험장 경사지 시험에서는 호밀과 헤어리뱃치의 동계 피복작물재배에 따라 비작기의 토양유실을 피복작물 무재배 (관행)에 비해 토양유실을 약 95% 줄일 수 있었다. 하계 찰옥수수의 작기동안에는 무피복작물-경운에 비해 헤어리뱃치피복-무경운이 가장 토양유실억제효과가 컸으며 (관행의 2%), 호밀과 헤어리뱃치의 경운 (녹비)의 토양 유실량도 무녹비경운 (관행)의 약 30% 이하로 감소하여 하계 찰옥수수 재배 시 경운방법에 상관없이 토양유실 억제효과가 컸다. 찰옥수수의 수량을 보면, 호밀 및 헤어리뱃치 이용구 모두 표준질소시비에서 관행보다 증가하였으나, 무질소구에서는 호밀녹비 및 헤어리뱃치피복구는 질소공급이 적어 수량이 감소하였으나, 헤어리뱃치의 경운녹비구는 헤어리뱃치녹비의 질소공급에 의해 수량이 약 10% 증가하였다. 따라서 경사지에서 토양유실의 감소와 질소비료 절감의 두 가지를 만족할 수 있는 동계 피복작물로는 헤어리뱃치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실새삼의 광합성색소 생합성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Biosynthetic Characteristics of Photosynthetic Pigments in Dodder(Cuscuta australis R. Br.) Plant)

  • 김진석;곽현희;김병철;조광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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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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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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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실새삼에는 광합성색소 생합성과정이 존재하는지, 있다면 다른 식물에 비하여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광합성색소 대사과정에 작용점을 가지는 제초제에 대하여 반응을 나타내는지를 확인하고자 실험하였다. 1. 야외의 자연광 조건에서 자라고 있는 실새삼 생육지의 엽록소함량은 메꽃 줄기와 비교하여 볼 때 9배가 낮았고, 메꽃 잎과 비교하여 볼 때는 약 50배 낮은 경향이었다. 2. 종자로부터 발아된 실새삼 유묘의 경우 선단부위가 색소함량이 가장 높았다. 생육지의 경우는 신장지(extension stem)에서 색소함량이 가장 높았고, 권지(twining stem), 선단 15cm 아래의 절간 순으로 엽록소와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낮은 경향이었다. 그리고 생장이 계속됨에 따라 오래된 줄기에서의 엽록체 퇴화가 신속하게 일어나는 경향이었다. 3. 생육지의 색소함량은 광도에 따라 생체중 1g당 엽록소 함량이 20-170${\mu}g$까지, 카로티노이드 함량은 40-120${\mu}g$ 범위까지 변하는 경향이었다. 자연일장조건에서 채취하여 낮은 색소함량을 가진 줄기를 여러 광도에 24시간 둘 경우 91${\mu}Em^{-2}s^{-1}$PAR 내외의 광도까지는 초기색소함량의 3배까지 증가되었고, 광도가 456${\mu}Em^{-2}s^{-1}$PAR 이상에서는 엽록소 함량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4, 5mM의 ALA를 외부에서 공급할 경우 메꽃의 근경으로부터 나온 신초에서는 Pchlide가 7배 이상 증가되었으나 실새삼 생육지 선단에서는 40% 정도만 증가되었다. 한편 ALA를 공급한 후 저광도에 둘 경우 미미한 엽록소 증가경향만 보여 상대적으로 실새삼은 ALA에 대해 매우 둔감한 특정을 보였다. 5. Paraquat, norflurazon, oxyfluorfen, diuron 등의 제초제를 처리할 경우 모든 처리에서 색소소실이 관찰되었다. 아울러 oxyfluorfen을 처리하면 일반식물에서와 같이 protoporphyrin IX의 축적도 얼어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실새삼은 낮은 수준이지만 엽록소 및 카로티노이드 생합성과정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나 조직부위별로 그 수준이 다르고 주변환경의 영향 특히 광도에 따라 크게 조절되고 성장함에 따라 하부조직에서의 엽록체 퇴화가 빠른 특징을 보였다. 색소대사 과정에 작용점을 가지는 제초제들에 대하여 제초반응은 나타내지만 낮은 수준의 광합성색소 생합성 능력과 기주식물로부터의 영양분 탈취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볼 때 탁월한 제초효과를 보여주지는 못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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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thiopyr 처리(處理)가 수도(水稻) 생육(生育)에 미치는 이앙(移秧) 심도(深度)의 영향(影響) (Effect of Transplanting Depths on Growth of Transplanted Rice by Dithiopyr)

  • 양환승;한강완;문영희;최연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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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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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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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이앙심도(移秧深度)를 6단계(段階)로 달리하여 벼를 이앙(移秧)하고 $^{14}C$-dithiopyr와 dithiopyr을 혼합처리(混合處理)한 다음 벼의 생육(生育) 및 흡수량(吸收量)들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무처리구(無處理區)에서 벼의 생육(生育)은 주기부(株基部)가 노출(露出)된 0, 0.25cm 이앙(移秧) 심도구(深度區)에서 가장 낮았고, 1cm와 2cm 심도구(深度區)에서 좋았다. 2. 약제처리구(藥劑處理區)간의 벼 생육율(生育率)은 무처리구(無處理區)와 동일(同一) 경향(傾向)으로 초장(草長) 및 건물중(建物中)의 경우 0cm와 0.25 cm 심도구(深度區)에서 현저히 적었고, 0.5, 1, 2, 4cm 심도구(深度區)등은 무처리구(無處理區)와 대비 큰 차이(差異)가 없었다. 근장(根長)은 0, 0.25 및 4cm구(區)에서 짧았고, 0.5-2.0cm 심도구(深度區) 사이에는 유의차(有意差)가 없었다. 3. 경엽부(莖葉部)와 근부(根部)에서 흡수(吸收)된 $^{14}C$-dithiopyr의 단위중량당(單位重量當) 함량(含量)은 0cm와 0.25cm 심도구(深度區)에서 가장 많고 0.5cm이상 1cm, 2cm로 되면서 그 양(量)이 적었으며, 생육(生育)이 진전되면서 심도(深度)간 흡수량(吸收量)의 폭(幅)이 좁아졌다. 4. Dithiopyr에 의한 이앙묘(移秧苗)의 생육억제(生育抑制)는 이앙묘(移秧苗)의 주기부(株基部)가 토양(土壤)에 묻이는 정도 이상의 이앙심도(移秧深度)(0.5cm 이상)에서는 거의 없으며, 0~0.25 cm의 극단적(極端的)인 천식(淺植)시에 생육억제(生育抑制)를 보였든 것은 수도체(水稻體)중 dithiopyr의 흡수량(吸收量)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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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작물(麥類作物)(밀.호밀) 잔여물(殘餘物)로부터 동정(同定)된 Phenolic Compounds 가 잡초(雜草)의 발아(發芽) 및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Phenolic Compounds Identified from Crop Residues (Wheat.Rye) on the Germination and Growth of Various Weeds)

  • 권순태;김길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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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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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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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맥류작물(麥類作物)(밀.호밀) 잔여물(殘餘物)에 존재(存在)하는 phenolic compounds를 抽出(추출) 분리(分離) 동정(同定) 및 이들 작물(作物)이 주요(主要) 생육기간중(生育期間中) total phenol 함량(含量)을 측정(測定)하고, 동정(同定)된 주요(主要) 표준(標準) pheonlic compounds 및 잔여물(殘餘物) 수용추출액(水溶抽出液)이 벼와 잡초(雜草)의 발아(發芽) 및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밀과 호밀의 잔여물(殘餘物)로부터 동정(同定)된 phenolic compounds는 p- coumaric, p-hydroxybenzoic, vanillic, ferulic, salicylic, syringic산(酸) 등(等)이었다. Total pheonl 함량(含量)은 출추기(出穗期)에 호밀짚 0.1803%, 밀짚 0.1702%로 분얼기(分蘖期) 및 출수기(出穗期)에 비(比)해 많았고, 모든 시기(時期)에서 뿌리보다 짚 부위(部位)가 높았다. 표준(標準) Phenolic compounds의 종류(種類), 농도(濃度) 및 잡초(雜草)의 종(種)에 따라 발아(發芽) 및 생육(生育)에 다양(多樣)한 반응(反應)을 나타내었는데, 벼, 피, 너도방동산이, 쇠비름, 참비름, 바랭이, 명아주는 처리(處理)한 phenolic compounds의 농도(濃度)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발아(發芽) 생육(生育)에 억제효과(抑制效果)를 나타내었으나, 가래의 경우(境遇) 처리초기(處理初期)엔 발아(發芽) 및 신초생육이 현저(顯著)하게 촉진(促進)되나, 처리후(處理後) 45일(日)째 p-hydroxybenzoic 산(酸) $10^{-2}M$ 처리(處理)에서 신초(新梢) 및 뿌리의 생육(生育), 건물중(乾物重)이 각각(各各) 18.5%, 69.0%, 74.5% 감소(減少)되었다. 호밀 및 밀의 수용추출액(水溶抽出液)은 벼와 논 잡초(雜草)인 피, 너도방동산이의 신초 및 뿌리 생육(生育)과 발아(發芽)를 뚜렷하게 억제(抑制)시키나, 가래의 발아(發芽)와 초기생육(初期生育)은 현저(顯著)하게 촉진(促進)되었다. 밭 잡초(雜草)의 경우(境遇), 밀의 수용추출액(水溶抽出液)은 참비름을, 호밀의 수용추출액(水溶抽出液)은 참비름과 명아주의 발아(發芽)를 최고(最高) 100%까지 억제(抑制)시켰다. 가래 인경(鱗莖)의 저장물질(貯藏物質)인 전분(澱分)과 단백질(蛋白質)의 함량(含量)은 p-hydroxybenzoic 산(酸) 처리구(處理區)가 무처리구(無處理區)에 비(比)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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