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eed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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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복재료에 따른 도라지의 생육 및 잡초발생 (Effects of Mulching Materials on Platycodon grandiflorum Root Growth and Weed Occurrence)

  • 전승호;노일래;김영국;조영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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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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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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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3년근 도라지 이식 재배기간 동안 피복재료에 따른 뿌리의 생육특성 및 잡초발생 양상을 알아봄으로써 유기재배 도라지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되었다. 1. 뿌리의 직경은 피복구의 평균은 28.1 mm로 무피복구보다 5.1 mm 굵게 나타났으며 필름 피복구에서 30.9 mm 로 가장 굵게 나타났으며, 길이는 왕겨 피복구에서 가장 짧은 22.0 cm로 나타났다. 곁뿌리 수는 필름피복구에서 36.0개로 가장 많았고 무피복구에서 가장 적은 수가 조사되었다. 2. 뿌리 생체중에서는 피복구처리와 무피복구 간의 비교에서도 평균 100과 56 g/root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필름 피복구에서 130 g/root으로 가장 무거웠으며, 다음으로 톱밥 및 왕겨 피복구 순으로 104, 67g/root 나타났다. 3. 피복구는 무피복구에 비하여 잡초 억제 효과가 있었으며, 무피복구의 우점잡초는 강아지풀, 바랭이, 피복구의 우점잡초는 강아지풀로 나타났으며, 일년생 화본과 잡초가 평균 잡초발생의 72%를 보이며 각 피복구에서 높은 우점율이 나타났다. 4. 잡초 발생개체수에서는 무피복구에서 125 개/$m^2$ 가장 많았으며, 피복구에서는 생분해성필름 피복구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톱밥 피복구는 18 개/$m^2$로 무피복구에 대비 14.4% 발생율이 나타나, 피복처리시 잡초 억제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경기북부 논 잡초 분포 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Paddy Weeds in Northern Gyeonggi-do)

  • 오영주;홍선희;이욱재;김창석;이인용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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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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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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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기후변화는 기온, 강수량, 일사량 등을 변화시켜 잡초의 생육에 영향을 많이 미치며 잡초발생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논에 발생하는 문제잡초의 대부분이 C4 식물이며 이는 기후변화에 의해 문제잡초 발생이 많아지며 잡초방제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논 잡초발생 현황을 조사하여 문제잡초의 향후 변화양상에 대비하고 자 수행하였다. 경기북부 논 잡초 조사결과 23과 41속 57종 7변종 1품종으로 총 65분류군이 조사되었고 전체 식물중에 일년생 식물은 46종이고 다년생 식물을 16종으로 분석되었다. 이중 사초과가 23.1%로 가장 비율이 높았으며 벼과, 마디풀과, 국화과 순으로 나타났다. 중요치 분석에서는 돌피가 가장 높았으며 여뀌바늘, 좀개구리밥, 물달개비, 사마귀풀순으로 분석되었다. 지역별로는 가평군, 고양시, 파주시, 의정부시, 김포시, 양주시에서는 돌피의 중요치가 높았으며 남양주시는 물달개비, 연천군은 사마귀풀, 동두천시, 포천시는 좀개구리밥의 중요치가 높았다. TWINSPAN 분석을 통한 시군의 잡초종의 유사성은 바람하늘지기, 마디꽃, 병아리방동사니에 의해 지역이 구분되었다. CCA 분석에서 잡초종과 토양환경을 이용한 지역간의 차이는 김포시가 높은 토양 EC와 파대가리, 애기부들에 의해 구분되고 남양주시가 낮은 토양 온도조건과 미꾸리낚시, 통발에 의해 다른 지역과 구별되었다.

벼 이앙재배에서 유기질 복합비료 시용이 잡초억제와 벼 생육환경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plied of Organic-Compound Fertilizer on the Weed Control and Rice Growth Condition in the Transplanting Rice Cultivation)

  • ;;이상복;임일빈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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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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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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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유기질 복합비료가 벼 재배 논에서 잡초 및 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실내 검정 시험에서 유기질 복합비료를 125~250kg $10a^{-1}$ 처리시 이앙벼는 지상부가 10.3~27.2% 증가하였고, 피는 50.3~89.2%의 출현이 억제되었으며, 사마귀풀은 낮은 처리량에서도 높은 감수성을 보였다. 유기질 복합비료는 피, 물달개비, 사마귀풀에 대하여 담수심(1~5cm)이 깊을수록 높게 억제하였으나, 올방개와 같은 사초과 잡초에 대해서는 억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 $20{\sim}35^{\circ}C$의 비교적 높은 온도에서 피와 물달개비는 각각 75.4~92.2%, 49.5~81.6%의 높은 출현억제율을 나타냈다. 유기질 복합비료 시용 10일 후 낙수 시 피와 물달개비는 각각 33.7%, 23.0%의 출현억제율을 나타내었다. 포장시험에서 시험 후 토양의 유기물은 관행구에서 유기질 복합비료 시용구보다 약간 낮게 나타났다. 벼의 생육은 초장 및 경수가 관행구 대비 적었으며 그 차이는 생육후기에 더 많이 나타났고, 벼의 수량은 관행구 대비 4% 감소하였다. 논잡초 억제 효과는 유기질 복합비료 시용구에서 60.5%로 관행구보다 낮게 나타났다.

수수 재배시 적용 제초제 선발을 위한 약효 및 약해 평가 (Weeding Efficacy and Phytotoxicity Evaluation of Soil-Applied Herbicides for Potential Use in Sorghum)

  • 황재복;박태선;박홍규;김학신;최인배;구본일;배희수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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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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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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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수수 재배시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몇몇 약제에 대해 약효 및 약해를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수수에 적용이 가능한 제초제로는 약해로 보면, 메타벤즈티아주론(수)은 약해정도가 기준량에서 1, 배량에서 3 정도로 수량에 미치는 영향이 적었다. 그러나 시마진(수)는 기준량에서 2, 배량에서 4로 다소 약해 정도가 높았다. 옥사디아길(유)과 디메테나미드-피 +펜디메탈린(유)는 수수에는 약해가 기준량에서는 1, 배량에서는 3 정도이었으나 잡초방제 효과는 낮았다. 예천과 밀양 2개 지역에서 수량은 메타벤즈티아주론과 시마진 약제에서 각각 $314kg\;10a^{-1}$$284kg\;10a^{-1}$로 손제초구 $321kg\;10a^{-1}$, $336kg\;10a^{-1}$로 손제초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한편, 잡초방제효과는 메타벤즈티아주론(수)는 예천, 밀양 2개 지역에서 각각 95%, 81%로 수수에 적용이 가능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시마진(수)은 2개지역 모두 84%, 79% 이었으며, 옥사디아길(유)과 디메테나미드-피 +펜디메탈린(유)의 방제가는 각각 32%, 68%로 낮았다.

고추재배 시 피복작물에 의한 피복율 변화와 잡초발생 양상 (Rate of Ground Cover and Weed Occurrence in Pepper Cultivation as Affected by Seeding of Ground Covers)

  • 조정래;최현석;이연;이병모;안난희;박광래;이지현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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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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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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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나비나물속 주요 잡초인 얼치기완두와 새완두를 이용하여 고추 피복재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 2008년과 2009년에 수행되었다. 두 초종 모두 2006년 6월에 충청남도 당진군에서 채종되어 2년 이상 상온에서 보관하였다. 피복재배 시 주요 월동 잡초는 냉이이고 주요 하절기 잡초는 돌피, 바랭이, 닭의장풀 이었다. 월동 우점잡초 냉이는 고추의 생육과 수량에 영향이 거의 없었다. 얼치기완두와 새완두 피복재배로 고추재배 후기까지 피복도가 유지되었고 잡초발생을 현저하게 억제 하였다. 이에 따라 피복재배에 의해 고추 수량은 무처리구와 비교해서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높았고, 관행재배에 비해서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경북지방(慶北地方)의 묘지(墓地)에 분포(分布)하는 잡초종(雜草種) (Weeds Identified in the Buryingplaces of the Kyungpook Probince)

  • 김길웅;신동현;권순태;박상조;이성중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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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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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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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92년(年) 6월(月)과 9월(月)에 경북지방(慶北地方)의 묘지에 분포하는 잡초(雜草)를 조사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묘지에서 조사된 잡초종(雜草種)은 53과 196종으로 그 중 일년생(一年生) 31종, 울년생(越年生) 38종, 다년생(多年生) 127종이었다. 2. 묘지에서 조사된 잡초종(雜草種)을 과별(科別)로 보면 국화과 34종, 벼과 27종, 콩과 17종, 장미과 10종, 백합 미나리아재비과 8종, 석죽 배추과 7종, 꿀풀 마디풀과 6종, 돌나물 사초과 4종 그리고 나머지 41과에서 1~3종의 잡초(雜草)가 조사되었다. 3. 경북지방(慶北地方)의 묘지에서 우점(優占)하는 초종은 띠, 쑥, 제비꽃, 개망초, 망초, 산딸기, 꿀풀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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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달개비의 생물학적 방제인자 물달개비바구미의 생활사 및 기주특이성 (Life Cycle and Host Specificity of Tanysphyrus (Tanysphyroides) major Roelofs (Coleoptera : Curculionidae), a Possible Candidate Agent for the Biological Control of Monochoria vaginalis var. plantaginea)

  • 박진영;박재읍;이인용;권오석;박종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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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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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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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물달개비는 한국의 논에서 문제되는 난방제 잡초중의 하나이다. 물달개비의 생물학적 방제 인자로 물달개비바구미를 선발하였다. 생물학적 방제에 이용하기 위해 2006년과 2007년 계대사육을 실시하여 형태적, 생태적 특징을 조사하였다. 이 종은 1년에 한세대만 경과하며 성충으로 월동하고, 성충은 6월 하순부터 9월 하순까지 발생한다. 물달개비바구미는 알에서 성충까지 $22{\pm}0.7$일이 소요된다. 주요 농작물과 수생식물 60종을 대상으로 기주특이성을 조사 결과 물달개비의 생물학적 방제 곤충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우리나라 사과원(園)의 잡초식생(雜草植生)에 관(關)한 분석(分析) (Weed Occurrence in Apple Orchard in Korea)

  • 정재식;이재석;최충돈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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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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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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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6년(年) 6월(月) 상순(上旬)에 우리나라의 사과 주산지(主産地)에서 14시군(市那) 25읍면(邑面)의 27조사구(調査區)를 선정(選定)하여 잡초발생(雜草發生) 상황(狀況)을 조사(調査)하여 얻은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 사과원에서 발생(發生)되는 잡초(雜草)의 초종(草種)은 총(總) 23과(科) 69종(種)으로서 국화과 13종(種), 십자화과 10종(種), 마디풀과 9종(種), 화본과 6종(種) 등(等) 순(順)이었다. 2 잡초(雜草)의 생활사별(生活史別) 발생(發生) 초종수(草種數)는 1년생(年生) 44종(種)(64%), 다년생(多年生) 25종(種)(36%)으로 1년생(年生)이 우점(優占) 하였고, 형태별(形願別)로는 광엽잡초(廣葉雜草) 1년생(年生)이 39종(種), 다년생(多年生) 21종(種)으로 총(總) 60종(種)이 발생(發生)하여 87%를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은 화본과 10%, 방동산이류 3% 순(順)으로 발생(發生)하였다. 3. 잡초(雜草)의 번식방법별(繁殖方法法別)는 종자(種子) 번식(繁殖)이 53종(種)(76%)으로 가장 많았고, 지하경(地下莖) 번식(繁殖) 7종(種)(10%), 종자(種子) 지하경(地下莖)과 종자(種子) 포복경(葡匐莖) 번식(繁殖)이 각각 3種(4%), 포자 지하경(地下莖)과 종자(種子) 괴경, 인경 주아로 번식(繁殖)하는 것이 각각(各各) 1종(種) 이었다. 4. 잡초(雜草)의 발생빈도(發生頻度)를 보면 명아주가 82%로 가장 높았고, 냉이 바랭이가 각각 74%, 속속이풀 67%, 둑새풀 망초 63%, 쇠비름 쇠별꽃 59%, 벼룩이자리 37%, 꽃마리 좀명아주 깨풀 씀바뀌 33% 등(等)의 순(順)으로 높아 이들 초종이 과수원(果樹園)에 널리 분포(分布) 발생(發生)하였다. 5. 지역별 주요 우점(優占) 초종은 경북중북부권(慶北中北部圈)에서 31종(種)의 잡초(雜草)가 발생(發生)하여 냉이 명아주 개갓냉이 속속이풀 망초 등의 순(順)으로 우점(優占)하였고, 충북권(忠北圈)은 35종(種)의 잡초(雜草)가 발생(發生)하여 망초 여뀌 둑새풀 벼룩이자리 꽃마리 등의 순(順)으로 우점(優占)하였다. 충남권(忠南圈)은 27종(種)의 잡초(雜草)가 발생(發生)하여 개갓냉이 개밀 냉이 쇠별꽃 왕포아풀 등의 순으로 각각 우점(優占)발생 하였으며, 전북권(全北圈)은 30종(種)의 잡초(雜草)가 발생(發生)하여 둑새풀 망초 속속이풀 꽃마리 명아주 등의 순으로 우점(優占)하였다. 대구권(大邱圈)은 28종(種)의 잡초(雜草)가 발생(發生)하여 속속이풀 바랭이 좀명아주 쇠비름 명아주 등의 순으로 우점(優占)하였으며, 경남권(慶南圈)은 26종(種)의 잡초(雜草)가 발생(發生)하여 명아주 속속이풀 개여뀌 바랭이 냉이 등의 순으로 우점(優占)하였다. 지역(地域)에 따라 차이(差異)가 있으나, 대체로 명아주 속속이풀 망초 냉이 개갓냉이 둑새풀 바랭이 개밀 꽃마리 등의 순(順)으로 우점(優占) 발생(發生)하는 경향(傾向)이었다. 6. 주요(主要) 우점(優占) 초종(草種)의 발생(發生) 개체수(個體數)는, 둑새풀이 (우점도(優占度)15.1 %)로 가장 많았으며, 냉이(7.9%), 바랭이(7.8%), 여뀌(7.4%), 꽃마리(6.2%), 왕포아풀(5.1%) 등의 순(順)이 었고 이들중 1년생(年生) 잡초(雜草)의 우점도(優占度)가 61.6%로 다년생(多年生)보다 우점(優占) 하였으며, 과별(科別)로는 화본과 잡초(雜草)가 28.0%로 가장 높았다. 건물중(乾物重)은 명아주가(우점도(優占度)10.5%)로 가장 많았고 망초(8.4%), 둑새풀(8.2%), 속속이풀(6.7%), 개갓냉이(6.3%), 냉이(6.2%), 쇠별꽃(5.1%) 등의 순으로 우점하였다. 이중 1년생(年生) 잡초(雜草)의 우점도(優占度)가 47.2% 다년생(多年生)보다 높았고, 형태적으로는 십자화과 잡초(雜草)가 19.2%로 가장 높았다. 7. 총(總) 27조사구간(調査區間)의 평균(平均) 비유사성계수(非類似性係數)가 78.5%로 높은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 사과원에서 발생되는 잡초(雜草)의 초종(草種)은 지역(地域)에 따라 매우 상이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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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량과 제초제 처리가 수단그라스계 잡종의 수량과 잡초억제에 미치는 영향 ( Effect of Seeding Rate and Herbicides on the Yield and Weed Control of Sorghum-Sudangrass Hybrid ( Sorghum bicolr ( L. ) Moench ) )

  • 임상훈;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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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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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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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수단그라스계 잡종(雜種)인 Pioneer988의 수량(收量)과 잡초억제(雜草抑制) 및 조단백질함량(粗蛋白質含量)에 대한 파종량(播種量)과 제초제(除草劑)의 효과(效果)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파종량은 ha당(當) 25kg와 50kg으로 처리하였으며 제초처리(除草處理)는 인력제초(人力除草), alachlor 처리, simazine 처리 및 alachlor와 simazine을 복합(複合)처리하였고 대조구로 잡초(雜草) 효임구(效任區)를 두었다. 수량(收量)은 파종량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잡초 방임구에서는 고파종량(高播種量)이 높은 수량(收量)을 보여주었으며, 제초처리 간에는 alachlor+simazine복합처리구가 가장 높은 수량을 보여주었으나 인력제초구(人力除草區)와 simazine처리 간에 유의성은 없었다. 잡초수량(雜草收量)은 파종량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잡초구에서만은 고파종량(高播種量)이 잡초수량을 낮추는 경향이 있었고, 제초처리 중에는 alachlor+simazine복합처리가 가장 낮은 잡초수량을 보였다. 1회 수확시(收穫時) 초장(草長)은 인력제초구(人力除草區)가 제초제처리구보다 높았으나 3회 평균치(平均値)에서는 alacholor+simazine복합처리구가 가장 높았고 잡초구(雜草區)가 가장 낮았다. 파종량은 초장(草長)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ha당(當) 주수(株數)는 고파종량구(高播種量區)에서 많았으나 주당(株當) 분얼경수(分蘖莖數)는 저파종량구(低播種量區)에서 많았으며 제초처리구 간에는 주수(株數)와 분얼경수(分蘖莖數)에 유의하가 없었고 잡초구에서만 낮은 수치를 보였다. 사초(飼草)의 단백질함량(蛋白質含量)은 파종량(播種量)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simazine처리와 alachlor+simazine 복합처러가 인력제초(人力除草)나 alachlor 처리보다 조단백질함량(粗蛋白質含量)을 높여주었다. 이상의 결과(結果)를 종합하면 청예용(靑刈用) 수단그라스계 잡종(雜種)을 산파(散播)할 경우에 파종량은 ha당(當) 25kg이 적당하다고 할 수 있으며 잡초제거는 반드시 실시하되 alachlor와 simazine을 복합처리하는 것이 가장 제초효과가 좋았고 높은 수량과 아울러 높은 조단백질함량(粗蛋白質含量)을 얻을 수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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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江原地域) 논잡초(雜草)의 시기별(時期別) 발생량(發生量)이 벼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Weed Amounts Emerged at Different Developmental Stage on Rice Yield)

  • 김기식;안명훈;장진선;허범량;김득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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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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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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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강원도지방(江原道地方)의 잡초(雜草)의 종류(種類), 발생시기(發生時期)m, 발생량(發生量) 및 분포(分布)를 조사(調査)하여 잡초방제(雜草防除)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기 위하여 평야지(平野地)인 표고(標高) 74m인 춘천(春川), 중산간지(中山間地)인 표고(標高) 300m의 홍천(洪川), 산간고냉지대(山間高冷地帶)인 표고(標高) 450m의 횡성(橫城), 영동해안지대(嶺東海岸地帶)인 표고(標高) 14m의 명주(溟州) 등(等) 4개(個) 지대(地帶) 4개(個) 장소(場所)에서 벼를 이앙후(移秧後) 10일(日)부터 60일(日)까지 10일(日) 간격(間隔)으로 6회(回)를 시기별(時期別)로 잡초(雜草)를 조사(調査)하고 경합시기(競合時期) 수량(收量)을 조사(調査),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지역별(地域別) 잡초발생잡초종수(雜草發生雜草種數)는 춘천(春川) 8과(科) 12종(種), 홍천(洪川) 10과(科) 16종(種), 횡성(橫城) 7과(科) 12종(種), 명주(溟州) 10과(科) 14종(種)이었고 분포비율(分布比率)은 각(各) 지대(地帶) 공(共)히 광엽잡초(廣葉雜草), 방동사니(科) 화본과(禾本科) 순(順)이었다. 2. 잡초(雜草)의 종류(種類)는 각(各) 지대(地帶) 공(共)히 화본과(禾本科)는 미미(微微)하였으나 광엽잡초류(廣葉雜草類)는 벗풀, 마디꽃, 밭뚝외풀, 올미, 여뀌, 가래, 물달개비 등(等)이었고 방동사니과(科)는 너도방동사니, 올챙고랭이, 올방개, 매자기 등(等)이었고 그 외(外) 닭이장풀, 중대가리풀, 곡정초 등(等)도 발생(發生)하였다. 3. 지대별(地帶別) 우점초종(優占草種)은 지역간(地域間) 다소(多少) 차이(差異)가 있었으나 대부분(大部分)이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인 너도방동사니, 올방개, 벗풀, 올미 등(等)이었다. 4. 잡초발생시기(雜草發生時期)는 명주(溟州)는 이앙후(移秧後) 10일(日)부터 발생(發生)하였으나 그 외(外) 지역(地域)은 이앙후(移秧後) 20일경(日頃)부터 시작(始作)하였다. 5. 지대별(地帶別)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춘천지방(春川地方)이 가장 많았고 횡성지방(橫城地方)이 제일 적었으나 춘천(春川)과 명주(溟州)는 이앙후(移秧後) 30~60일(日), 홍천(洪川)과 횡성(橫城)은 이앙후(移秧後) 40~60일(日) 사이에 가장 많았다. 6. 잡초(雜草)와 벼의 경합기간중(競合期間中) 지대별(地帶別)로 간장(稈長) 2~4cm, 수수(穗數)는 주당(株當) 1.3~2.9개(個), 수당입수(穗當粒數)는 3.3~7.5입(粒)이, 등숙비율(登熟比率)은 3.3~6.5% 감소(減少)되었으며 천립중(千粒重)도 정도(程度)임 미미(微微)하였으나 감소(減少)의 경향(傾向)이었다. 7. 잡초(雜草)와의 경합기간(競合期間)이 길어질수록 벼 수량(收量)도 12~17%정도(程度) 감수(減收)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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