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ater content ratio

검색결과 1,931건 처리시간 0.029초

방사성(放射性) 동위체(同位體) 도입(導入)과 그 추적기술(追跡技術)에 의(依)한 수도계(水稻系) 활성상(活性上)의 해명(解明)과 개선(改善)에 관(關)한 연구(硏究)(제 3 보)(第 3 報) -저인산성(低燐酸性) 무기(無機) 용성물질(熔成物質)의 시용(施用)과 용수조절(用水調節) 효과(?果)에 대(對)하여- (Studies on the Use of Radioisotope Tracer Technique to Investigate and Improve The Root Activities in Rice Plant [III] -Effects of Application of Fused Magnesium Low Level Phosphate and Control of Irrigation Water-)

  • 안학수;노준정;정희돈;김규원;이춘영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16권1호
    • /
    • pp.41-48
    • /
    • 1973
  • 1. 초기(初期) 생육과정(生育過程)에서는 Simagcalin 시용(施用)에 의(依)하여 구성(構成) 각(各) 요소(要素)의 함유율(含有率)이 높았으며 주당(株當) 황변수하(黃變垂下) 내지(乃裏) 고사엽수(枯死葉數)도 훨씬 적었고 특(特)히 정상엽주(正常葉株)의 고토(苦土) 함유율(含有率)이 황변엽주(黃變葉洙)에 비(比)하여 월등(越等)하게 높았다. 2. 고토(苦土) 결핍증(缺乏症)에 대(對)한 화학적분석진단부위(化學的分析診斷部位)로서는 엽초(葉?)를 포함(包合)한 간부(稈部)를 택(擇)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理想的)이 있다. 3. 분약수(分藥數)나 유효수수(有效穗數)는 Simagcalin 시용구(施用區)가 더 많았으며 특(特)히 용수조절조건(用水調節條伴)은 유의성(有意性)있게 수수확보(穗數確保)나 인고비(?藁比)를 높였고 간장(稈長)에서도 10% 가까운 단간화(短稈化)가 이루어 졌다. 4. 수확물(收穫物)애 대(對)한 무기요소(無機要索)들의 함유율(含有率) 역시(亦是) Simagcalin 시용(施用)으로써 무시용구(無施用區)에 비(比)하여 약간(若干) 높은 경향(傾向)으로 나라났으며 그 중(中)에서도 규산(珪酸), 고토분(苦土分)에서는 상당(相當)한 격차(隔差)를 나타내고 있었다. 5. 근계(根系) 활성상(活性相)에 직접(直接) 관여(關與)한 인자(因子)로서는 용수조절조건(用水調節條件)이었으며 Simagcalin 시용(施用)은 그 다음에 오는 2차적(次的) 요인(要因)이었다. 6. 본(本) 공시토양(供試土壤)에서는 인산(燐酸)의 시용(施用) 여부(與否)가 수량(收量) 구성요소(構成要素)를 비롯한 각종(各種) 수치상(數値上)에 큰 영향(影響)을 주지 못하였으며 Simagcalin 중(中)의 염기성(鹽基性) 원소(元素)의 공급(供給)이 보다 수도(水稻)의 질소(窒素) 다시(多施)에 따르는 수용태세(受容態勢)를 가추게 하였다.

  • PDF

목탄을 이용한 친환경 건축자재 이용기술(I) - 목탄으로 제조된 건축자재의 특성 평가 - (Utilization of Charcoal as an Environmentally Friendly Building Materials (I) - Characterization of Building Materials Prepared with Charcoal -)

  • 안병준;조태수;이성숙;백기현;김선익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37권6호
    • /
    • pp.537-545
    • /
    • 2009
  • 본 연구는 일반 페인트 및 건조시멘트에 목탄을 첨가하여 제조된 건축자재의 제반 물리 화학적 특성 조사를 바탕으로 하여 목탄의 친환경 건축자재 혼합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목탄을 포함한 액상몰탈의 물리 화학적 물성 시험결과, 목탄 20% 이상을 포함한 액상몰탈의 경우, 점도에 대한 저항치인 주도와 불휘발분이 품질기준에 적합하였다. 목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건조시간은 지연되었으나, 모든 처리구에서 품질기준인 60분 이내에서 건조가 완료되었다. 기타 제반 물성에서는 모든 처리구에서 품질기준을 충족하였다. 이 결과로 볼 때, 액상 몰탈에 대한 적정 목탄 함량은 25%로 판단된다. 건조 시멘트 몰탈에 대한 압축강도는 목탄 5% 첨가구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20% 이상 첨가구에서는 KS 기준치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목탄 첨가량 증가로 보수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암모니아가스 탈취율의 경우 일반 시멘트 몰탈이 59.5%, 목탄 10% 첨가 시멘트 몰탈은 71.6%의 암모니아를 흡착하였다.

신안천에 서식하는 긴몰개(Squalidus gracilis Majimae)의 생태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Slender Gudgeon, Squalidus gracilis Majimae in Sinan Stream, Korea)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5권3호
    • /
    • pp.277-284
    • /
    • 2021
  • 긴몰개(Squalidus gracilis majimae)의 생태적 특징을 연구하기 위해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낙동강 지류 신안천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종의 서식지 하상구조는 자갈(gravel)과 모래(sand)가 풍부하였으며, 수심은 27~158cm이었고 평균 54cm로 다소 깊었으며, 유속이 0.41±0.19(0.24~0.86)m/sec로 느렸다. 암수 성비는 1 : 0.73이었다. 전장빈도분포도에 따른 연령은 봄(5-6월)기준으로 전장 50mm 미만은 만1년생, 50~69mm은 만 2년생, 70mm 이상은 만 3년생으로 추정되었다. 생식가능 전장의 크기는 암컷이 50mm, 수컷은 60mm 이상이었다. 산란시기는 6월에서 7월(산란성기 6월)이었으며 수온은 20.9~23.4℃ 이었다. 포란수는 평균 1,009(595~1,630)개 이었고 성숙란은 짙은 노란색 구형으로 직경이 0.78±0.08(0.57~0.83)mm이었다. 먹이생은 원생생물(Protozoa), 부착조류(Attached algae), 동물플랑크톤(Zooplankton), 수서곤충(Aquatic insects) 등이었다. 식성은 잡식성이었으나 섭취한 먹이의 양이 80% 이상은 수서곤충인 깔다구류(Chironomidae spp.) 유충의 동물성 먹이를 섭식하고 있었다. 긴몰개의 크기가 클수록 동물성 먹이인 수서곤충을 섭식하는 양과 섭식 빈도가 증가하였으며 수서곤충을 섭식한 개체는 식물성 먹이를 섭취하지 않았다.

척과천에 서식하는 점몰개(Squalidus multimaculatus)의 생태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Gudgeon, Squalidus multimacultus in Cheokgwa Stream, Korea)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5권6호
    • /
    • pp.601-608
    • /
    • 2021
  • 점몰개(Squalidus multimacultus)의 생태적 특징을 연구하기 위해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태화강 지류 척과천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종의 서식지 하상구조는 모래(sand)가 매우 풍부하였으며, 수심은 25~164cm이었고 평균 68cm로 다소 깊었으며, 유속이 0.21±0.26(0.16~0.43)m/sec로 느렸다. 암수 성비는 1 : 0.99이었다. 전장빈도분포도에 따른 연령은 여름(6-7월)기준으로 50mm 미만(29.4~49mm)은 만1년생, 50~69mm은 만 2년생, 70~89mm은 만 3년생, 90mm 이상은 만 4년생으로 추정되었다. 생식가능 전장의 크기는 암컷과 수컷 모두 40mm 이상 되면 성적 성숙이 이루어졌다. 산란시기는 7월에서 8월(산란성기 8월)이었며 수온은 23.8~25.4℃이었다. 포란수는 평균 1,395(648~2,201)개 이었고 성숙란은 노란색 구형으로 직경이 0.67±0.24(0.62~0.83)mm이었다. 먹이생물은 부착조류(Attached algae), 동물플랑크톤(Zooplankton), 수서곤충(Aquatic insects), 연체동물(Mullusca) 등이었다. 식성은 잡식성이었으나 섭취한 먹이의 양이 95% 이상은 부착조류로 식물성 먹이를 섭취하고 있었다. 점몰개의 크기가 클수록 동물성 먹이인 수서곤충을 섭식하는 양과 섭식 빈도가 증가하였으며 수서곤충을 섭식한 개체는 식물성 먹이를 거의 섭취하지 않았다.

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 균사체 액체발효 포스트바이오틱스로부터 항염증 활성다당 분리 (Anti-Inflammatory Active Polysaccharide from Postbiotics of Cordyceps militaris Mycelium-Liquid Culture)

  • 김연숙;신현영;김훈;정은진;김현경;서민근;서형주;유광원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36권1호
    • /
    • pp.6-16
    • /
    • 2023
  • To investigate the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submerged culture using Cordyceps militaris mycelium, culture-including mycelia was extracted and lyophilized into postbiotics (hot-water extract; CM-HW). HW was fractionated into crude polysaccharide (CM-CP) by ethanol precipitation, and CM-CP was further dialyzed into CM-DCP by dialysis with running water using 12~14 kDa dialysis tube. When the cytotoxicity of subfractions against cells was assessed, no subfraction had a cytotoxic impact that was substantially different from the control groups. In an inflammatory model using LPS-stimulated RAW 264.7 cells, CM-DCP significantly decreased IL-6 and MCP-1 production levels compared to the LPS-control group. CM-DCP also inhibited IL-6 and IL-8 secretion in HaCaT keratinocytes stimulated with TNF-α and IFN-γ. In the meanwhile, the neutral sugar content and mannose ratio of anti-inflammatory CM-DCP were higher than the other fractions, and CM-DCP contained β-1,3/1,6-glucan of 216.1 mg/g. High pressure size exclusion chromatography revealed that CM-DCP contained molecules with a molecular weight range of 5.6 to 144.0 kDa. In conclusion, postbiotics of C. militaris mycelium significantly promoted anti-inflammatory activity, suggesting that neutral polysaccharides including Glc and Man contribute to the anti-inflammation in RAW 264.7 or HaCaT cells.

급경사면의 면상침식에 대한 사질토양의 침식성 평가 (Erodibility evaluation of sandy soils for sheet erosion on steep slopes)

  • 신승숙;박상덕;황윤희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55권4호
    • /
    • pp.291-300
    • /
    • 2022
  • 산지의 인위적인 교란은 양토 비율이 적은 심토를 지표에 노출시켜 침식의 민감도를 증가시킨다. 본 연구는 강우유입 면상흐름에 의해 발생하는 세류간 침식에 있어서 사질토(sand)와 양질사토(loamy sand)의 침식성(erodibility)을 평가하고자 강우모의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사질토와 양질사토의 평균입경은 각각 0.936 mm와 0.611 mm이고, 유기물함량은 각각 2.0%와 4.2%이었다. 실험 플롯에서 지표흐름의 유출계수는 양질사토가 사질토보다 1.16 배 증가하였다. 면상침식에 의한 양질사토와 사질토의 평균 토사유출량은 각각 3.71kg/m2/hr와 1.13kg/m2/hr 이었다. 강우침식능인자에 대한 토사유출량의 비인 침식성은 양질사토가 사질토보다 평균 3.65 배 컸다. 급경사면의 경사도가 24°에서 28°로 증가함에 따라 두 토양에 대한 유사농도와 침식성은 약 20%정도 증가하였다. 소규모 플롯에 대한 사질토양의 침식성인자 K 는 실측 침식성에 비해 과대 산정되었다. 이 결과는 RUSLE가 사질토양에서 면상침식에 의해 발생하는 토사유출량을 과대평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온주밀감 과원 토양에서 질소에 대한 시비방법과 시비수준에 따른 회수율 (Nitrogen Recovery and Application Method in a Satsuma Mandarins Orchard)

  • 강영길;유장걸;강봉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143-150
    • /
    • 1998
  • 중질소($^{15}N$)를 추적자로 이용하여 질소 시비방법과 시비수준에 따른 온주밀감에 있어서 봄비료의 질소 수지를 구명하고자, 10년생 흥진조생에 관행 질소기준량 (표층시비, $180kg\;ha^{-1}$년), 관행 50% 질소증비(270 kg), 관비 (수용액 시비) 질소기준량, 관비 질소 50%감비(90 kg) 시비처리를 하였고 봄 비료(3반복 표지 질소, 6반복 일반 질소), 여름 비료(일반 질소), 가을 비료(일반 질소)로 각각 질소시비량의 5 : 2 : 3비율로 분시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과실 수량 및 품질, 잎의 질소농도는 처리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9월 4일에 조사한 신엽의 질소농도는 모든 처리에서 3.1% 이상이었다. 수체중 비료로부터 유래된 질소흡수량은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많은 경향이었으나 기준시비량에 있어서 시비방법간 큰 차이가 없었다. 수체 부위별 질소회수율은 잎, 과실, 뿌리, 줄기 순으로 높았고, 나무당 질소회수율은 관비 50%감비구에서 22.3%로 가장 높았고 관비 기준량, 관행 기준량, 관행 50% 증비구에서 각각 13.6, 12.1, 11.9%로 처리간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토심 30cm 내의 질소농도 및 질소총량은 처리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질소시비량이 증가됨에 따라 비료로부터 유래된 질소비율 및 질소잔류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던 반면 질소잔류율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기준시비량에 있어서 비료로부터 유래된 질소비율과 질소잔류율은 관행시비에 비해 관비구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전체 질소회수율(수체 및 토심 30 cm내)은 관비 50%감비구에서 70.9%로 가장 높았고 관비 기준량, 관행 기준량, 관행 50%증비구에서 각각 52.2, 46.6, 43.2%로 시비량이 많을수록 적어지는 경향이었고 관행시비에 비해 관비 구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 PDF

고상식돈사의 분뇨처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a Two-storey Pig House for the Control of Manure)

  • 정종원;유용희;박규현;감동환;이문주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 /
    • 제14권3호
    • /
    • pp.175-182
    • /
    • 2008
  • 국내 2층돈사 및 톱밥돈사의 분뇨처리 실태 조사를 토대로 국내 실정에 알맞은 고상식돈사의 적정분뇨 처리방법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1. Control 1, T1, T2에서 분뇨처리상 평균 온도는 $25.3{\sim}25.4^{\circ}C$로 차이가 적었고, 공기유동은 Control 1과 T1의 공기유동보다 T2에서 공기유동이 적었으며 먼지 발생량은 Control 1에서 54 cpm로 T1과 T2 보다 많이 발생되었다. 2. 암모니아 농도는 $0.5{\sim}14.5ppm$로 Control 1가 평균 6.0 ppm으로 가장 높았고, T1(2.8 ppm)과 T2(2.6 ppm)에서 낮았으며, 처리간에 유의차(p<0.05)가 있었다. 또한 톱밥살포 전, 후의 암모니아 농도를 비교한 결과 톱밥을 살포하는 Control 1과 T1 처리구에서 감소효과가 있었다. 3. 이산화탄소($CO_2$)의 농도는 T1(581 ppm) 처리구에서 제일 낮았고, 수분함량은 Control 1과 T2에서 적정 수분함량인 65%에 근접하였으며, T1에서는 수분함량과 pH가 가장 높았으며 유기물함량과 탄질비는 가장 낮았다. 4. 두당 톱밥살포량은 Control 1과 T2에서 각각 0.26, $0.27m^3$로 T1 보다 적었고, 브로어 등 경영비에서는 T2 처리구가 좋았다. 따라서 분뇨처리상에서 톱밥을 10 cm 바닥에 덮고, 주기적으로 2층에서 톱밥을 살포하는 T2 처리구가 좋은 것으로 사료된다.

  • PDF

남강 농업용수의 시기별 수질변화 (Changes in Agricultural Irrigation Water Quality in Nam River)

  • 이영한;김종균;이한생;조동진;조주식;신원교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259-263
    • /
    • 1997
  • 남강수계 농업용수의 수질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1994년에서 1995년까지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남강수계 7개 지점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무기성분 평균치는 pH 7.9, COD 7.3mg/l, $NO_3-N$ 1.2mg/l, $Na^+$ 6.2mg/l, $Cl^-$ 14.8mg/l, EC 0.13dS/m, $PO_4\;^{3-}$ 0.21㎎/l, $K^+$ 2.6mg/l, $Ca^{2+}$ 10.8mg/l,$Mg^{2+}$ 2.9mg/l, $SO_4\;^{2-}$ 10.5mg/l, $Fe^{3+}$ 0.03mg/l and Zn 0.02mg/l였다. 월별 무기성분 평균치는 7월에 COD $8.4{\sim}11.6mg/l$, $NO_3-N$ $1.1{\sim}1.7mg/l$, $Na^+$ $5.4{\sim}13.1$, $Cl^-$ $18.9{\sim}27.9mg/l$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조사지역별로는 월아양수장 지점이 COD $8.8{\sim}11.3mg/l$, $NO_3-N$ $1.6{\sim}2.4mg/l$, $Na^+$ $9.0{\sim}10.2mg/l$, $Cl^-$ $21.7{\sim}23.0mg/l$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무기성분간의 음이온당량과 양이온당량 비율은 월아양수장 지점이 다른 지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요성분중 EC는 $K^+$, $Ca^{2+}$, $Mg^{2+}$, $Na^+$, $Cl^-$$SO_4\;^{2-}$ 함량과 고도의 정의상관이 있었다.

  • PDF

관개용수내 염분농도가 벼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Salinity Effects on Growth and Yield Components of Rice)

  • 최선화;김호일;안열;장정렬;오종민
    • 생태와환경
    • /
    • 제37권2호통권107호
    • /
    • pp.248-254
    • /
    • 2004
  • 관개용수의 염분농도가 벼 생육, 수량, 미질 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과학적인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관개용수의 평균 염분농도를 1,000, 2,000, 3,000, 5,000,7,000 ${\mu}s\;cm^{-1}$의 처리하여 2003년 4월부터 9월까지 벼재배 포트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에서 얻은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장, 분얼수, 엽색도 (SPAD value). 건물중은 관개수의염분농도가 높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염도5,000 ${\mu}s\;cm^{-1}$ 와 7,000 ${\mu}s\;cm^{-1}$처리구의 식물체는 유수형성기 이전에 고사하였다. 특히, 유수형성기 이후부터 3,000 ${\mu}s\;cm^{-1}$ 처리구에서는 초장, 분얼수. 식물체 건물중 모두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식물체의 무기성분 (N, P, K)함량은 관개수의 염도가증가함에 따라 크게 감소하는 경향으로 질소는 2,000 ${\mu}s\;cm^{-1}$와 3,000 ${\mu}s\;cm^{-1}$ 처리구에서, 인 함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칼륨함량은 3,000 ${\mu}s\;cm^{-1}$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수량을 결정하는 이삭당 영화수, 등숙률 및 천립중은 염분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수량 역시 큰 폭으로 감소하여 처리구 모두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완전미율은 염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였고, 청미는 감소하였으며, 단백질 함량은 염분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으로 3,000 ${\mu}s\;cm^{-1}$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를 전후하여 관개용수원 확보를 목적으로 서남해안 바다를 간척하여 하구담수호를 다수 조성하였으며, 이는 전체 농업용수원의 약 16%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하구담수호는 조성 년도가 짧을 뿐만 아니라 바다와 인접한 지형, 지질학상으로 염분농도가 높아 농작물 염해에 대해 우려의 소지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간척지인 토양을 대상으로 하여 수확량 확보를 목적으로 염분 농도와 벼 생육에 대한연구가 지속되어 왔다. 그러나 염분 농도가 높은 물을 관개용수로 이용시 벼 생육과 수량, 미질 등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연구는 소수에 불과하여 기초자료 확보차인에서 본 연구가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관개수의 염분농도가 1,000 ${\mu}s\;cm^{-1}$ 이상에서는 수량감소를 가져오고, 특히3,000 ${\mu}s\;cm^{-1}$ 이상에서는 절대적인 벼 생육 피해뿐만 아니라 식물체 고사까지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염도가 높은 물을 관개용수로 이용시 사용 전에 충분한 제염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염분 농도에 대한 허용한계농도 수질기준이나 관개용수 수질기준 마련이 시급하다 하겠다. 본 연구는 단지 1년간의 포트실험의 결과이므로 자연환경에서의 재배실험과는 상당히 다를 수가 있다. 따라서 자료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포장실험을 비롯하여 향후 지속적인 생육실험으로 자료를 축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