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Water birds

Search Result 301, Processing Time 0.023 seconds

Effects of four dim vs high intensity red color light regimens on growth performance and welfare of broilers

  • Senaratna, D.;Samarakone, T.S.;Gunawardena, W.W.D.A.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 /
    • 제31권1호
    • /
    • pp.149-156
    • /
    • 2018
  • Objective: Broilers show clear preference towards red color light (RL). However setting of an optimum light intensity is difficult since dim intensities that favor growth reduce welfare.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test the most effective RL intensity regimen (Dim [5 lux; DI] vs high [320 lux; HI]) in combination applied at different growth stages that favors for both performance and welfare. Methods: Complete randomize design was adopted with 6 replicates. Treatments were; T1 = early DI (8-21 d)+latter HI (22-35 d); T2 = early DI (8-28 d)+latter HI (29-35 d), T3 = early HI (8-21 d)+latter DI (22-35 d), T4 = early HI (8-28 d)+latter DI (29-35 d) and T5 = control (white light; WT) (8-35 d) at medium intensity (20 lux). Body weight (BW), weight gain (WG), water/feed intake and ratio, feed conversion ratios (FCR) were assessed. Common behaviours (15) were recorded by scan sampling method. Lameness, foot pad dermatitis, breast blisters, hock burning damage were assessed as welfare parameters. Fear reactions were tested using Tonic Immobility Test. Ocular and carcass evaluations were done. Meat and tibiae were analyzed for fat and bone ash respectively. Results: On 35 d, the highest BW ($2,155.72{\pm}176g$), WG ($1,967.78{\pm}174g$) were recorded by T2 compared to WT ($BW_{WT}=1,878.22{\pm}155$, $WG_{WT}=1,691.83{\pm}160$). But, application of RL, either DI, or HI during early/latter stage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FCR. Under HI, birds showed much higher active behaviours. DI encourages eating. Though LI changed from DI to HI, same trend could be seen even under HI. The highest leg strength ($218.5{\pm}120s$) was recorded by T2. The lowest leg strength ($64.58{\pm}33s$) and the highest ocular weight ($2.48{\pm}1g$) were recorded by T1. Significantly (p<0.05) the highest skin weight ($162.17{\pm}6g$) but the lowest fat% in meat ($13.03%{\pm}5%$) was recorded by T2. Conclusion: Early exposure to DI-RL up to 28 days followed by exposure to HI-RL is the most favorable lighting regimen for optimizing production, better welfare of broilers and improving health benefits of meat.

천연 항산화제로서 포도씨 분말 첨가가 육용계의 성장 및 항산화 작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Ground Grape Seed on Growth Performance and Antioxidant Status in the Intestine and Liver in Broiler Chickens)

  • 장인석;고영현;강선영;문양수;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4권1호
    • /
    • pp.1-8
    • /
    • 2007
  • 본 연구는 포도씨 분말 첨가 사료가 육계의 성장, 사료 이용성 및 체 조직내 항산화 효소 및 관련 생화학 지표 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전체 50수 3일령 육계를 2주간 예비 실험 기간을 거친 다음 각 군당 10수씩 선발하여 대조구 및 포도씨 분말 1% 첨가구 등 2개 구를 설정하여 3주간 사양 시험을 실시하고 혈액 생화학 성분 및 체조직의 항산화 지표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육계 사료내 1% 수준의 포도씨 분말 첨가는 체중, 일당 증체량, 사료 섭취량, 사료 요구율 및 장기 무게 등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 혈액내 total antioxidant status(TAS)는 포도씨 첨가구에서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으며, 혈중 생화학적 성분과 조직 손상을 나타내는 AST, ALT, LDH 등의 수준은 모든 구에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3. 포도씨 분말 첨가는 소장 점막 세포내 SOD 활성도를 유의적으로(P<0.05) 증가시켰다. 그러나 간 조직내 GSHPx, SOD, GST 등과 같은 항산화 효소, 환원형 glutathione 및 지질 과산화(MDA) 수준은 대조구 및 포도씨 분말 급여구간에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천연 항산화제로서 포도씨 분말 1% 첨가 사료는 성장 및 사료 이용성에 특이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혈액내 TAS 및 소장내 SOD활성도를 현저히 증가시키므로 육계에서 천연 항산화원으로서의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Landsat 위성을 이용한 조위에 따른 영종도 갯벌의 면적 탐지에 관한 선행 연구 (Preliminary Study for Tidal Flat Detection in Yeongjong-do according to Tide Level using Landsat Images)

  • 이슬기;김규연;이창욱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 /
    • 제32권6호
    • /
    • pp.639-645
    • /
    • 2016
  • 국내에서 7번째로 큰 섬인 영종도는 인천으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4.8 km 떨어져 있다. 영종도 주변에는 조수 차에 따라 드러나는 갯벌이 존재하며, 이곳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겨울철새의 중요한 도래지라는 점에서 환경적 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인천국제공항의 건설과 간척사업과 같은 인위적인 자연개발로 인해 갯벌 보존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 지질조사소 (USGS)가 제공하고 있는 Landsat 7 ETM+영상을 기반으로 영종도 갯벌 지역을 분석하였다. 갯벌의 경계선을 뚜렷이 나타내기 위하여 물과 육지의 경계가 분명하게 구분하는 RGB 7, 5, 3 밴드조합으로 위성영상 가합성 (False color composite)을 수행하고 지표피복분류를 통해 갯벌을 탐지하여 면적을 계산하였으며, 갯벌 면적을 수치화하는 작업을 반복 수행하였다. 또한 조위관측소가 자료를 제공하는 기간인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총 16년간 자료를 기반으로, 조위의 변화에 따라 영종도 동북부 갯벌 지역의 면적을 수치화하여, 각 조위구간에 따라 나타나는 면적을 분석하였다. 본 논문은 차후 영종도 갯벌의 보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기에 앞서 동일한 조위 조건에서 면적의 범위에 대한 지표가 될 것이며, 인위적인 환경변화에 의한 영종도 지역의 갯벌 변화를 관측하는데 중요한 과학적 근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닭 도축장에서의 뉴캣슬병 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 (Surveillance of Newcastle Disease Virus in Chicken Slaughterhouses)

  • 최강석;이은경;전우진;권준헌;이진화;성환우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8권2호
    • /
    • pp.97-104
    • /
    • 2011
  • 국내 도축장 및 도축장 출하 닭을 대상으로 NDV 오염 실태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닭출하농장, 닭수송용차량, 도축장 현수실, 도축장 냉각수에서 각각 조사 대상건수의 13.0%, 13.3%, 16.0%, 10.8%에서 NDV가 분리되었다. 시기별로 보면 차량, 현수실, 냉각수 모두에서 7월에 가장 많이 바이러스가 분리되었다. Pathotyping RT-PCR을 실시한 결과, 이들 분리된 NDV 분리주는 모두 저병원성 NDV 양성 반응을 나타내었으며, F 단백질 분절 부위에 모두 $^{112}GKQGR/L^{117}$ motif를 가지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 분리된 NDV 분리주의 F 단백질 유전자를 분석하여 보았을 때, 조사한 NDV 분리주 25주 중 24주가 NDV V4주와 같은 유전적 cluster를 형성하였으며, 나머지 1주는 NDV Ulster 2C주와 같은 유전적 cluster를 형성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로 보아 국내에서는 출하 닭, 수송 차량, 현수실, 냉각수 등 생산에서 도축 단계까지 일련의 과정에서 높은 빈도로 저병원성 NDV 오염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탐진강 하구역의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특성 분석 연구 (Analysis of Biodiversity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n Tamjin-river Estuarine Ecosytem)

  • 임정철;김태성
    • 한국습지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181-189
    • /
    • 2018
  • 본 연구는 탐진강 하구역 생물군집의 군집 동태 및 분포 조건을 통해 기수지역 생태계 관리의 기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각 분류군별 전문가들이 정밀 조사한 결과를 분석하였다. 식생을 포함한 총 11개 생물 분류군에 대한 생물종의 다양성, 풍부성, 상관관계 및 생태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식생은 하천의 물리적 환경과 염도 등 서식처 환경조건에 따라 7개 상관형에 18개 단위식생의 분포가 확인 되었다. 생물종 다양성은 멸종위기야생생물 9분류군을 포함해 총 1,125개 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각 분류군별 종조성과 분포 특성은 넓은 구간에 걸쳐 형성되는 자연성 높은 기수역의 하구역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었다. 특히, 하천을 중심으로 유속과 염도, 토성 등 기반환경 차이에 따른 종다양성과 그 분포가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일부구간에 분포하는 물막이보, 인공제방과 같은 인위적 교란요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환경조건 하에서 생물종의 다양성과 그 분포는 전반적으로 자연성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물막이보, 간척, 주기적인 제방관리, 경작지 확장 등에 의한 야생생물의 서식처 소실과 축소, 생태계 연결성 단절 등은 지역 생태계의 다양성과 건강성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었다. 탐진강 하구역의 생물 분포 현황과 그 특성을 규명하는 최초의 정밀조사로서 탐진강을 비롯한 하구역에 대한 각종 개발압력 및 훼손 위기에 대응 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논 서식 물땡땡이과의 분포 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Water Scavenger Beetles (Hydrophilidae) in Korean Paddy Field)

  • 한민수;방혜선;김명현;강기경;정명표;이덕배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427-433
    • /
    • 2010
  • 논을 포함한 주변의 일시적 또는 연속적인 정수지를 가지는 논생태계는 다양한 수서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함으로서 국가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로정비, 경지정리 등에 의해서 서식환경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일어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논생태계 내에 출현하는 수서곤충 중에서 상위 포식자 역할을 하고 있는 물땡땡이류의 전국 분포 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논 내에서 총 15종의 물땡땡이류가 확인되었다. 그중 전국적으로 애넓적물땡땡이(98.6%)와 점물땡땡이(87.7%)가 높은 출현빈도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물땡땡이류는 경지정리가 이루어진 들에 위치한 논(33.7%)보다는 곡간에 위치한 논(5.0%)에서 출현빈도가 높았다. 한일넓적물땡땡이(1.4%), 등볼록물땡땡이(2.9%) 및 새가슴물땡땡이(4.3%) 3종은 곡간과 들 모든 지역에서 낮은 출현빈도를 보였다. 잔물땡땡이, 애물땡땡이, 알물땡땡이, Berosus elongatulus, 점박이물땡땡이, 뒷가시물땡땡이 및 북방물땡땡이 7종은 지역 특이적 분포 특성을 나타냈다. 이러한 종들은 향후 기후변화를 포함한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논생태계 생물의 변화를 연구함에 있어서 좋은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산불 후 복원방법의 차이가 번식기 조류 군집에 미치는 영향 (Differences in Breeding Bird Communities by Post-fire Restoration Methods)

  • 김진용;이은재;최창용;이우신;임주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508-515
    • /
    • 2015
  • 산불피해지의 복원과정은 산불 후 장기간에 걸친 천이의 영향으로 조류군집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므로 장기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대형 산불 발생 13년 후 복원 방법에 따른 번식기 조류 군집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강원도 삼척시 검봉산 지역에서 산불 미피해지와 산불 후 자연복원지, 산림시업복원지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3년 봄철 번식기 동안 108개 지점의 정점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평균 종수와 개체수, 종다양도는 모두 자연복원지역이 피해목 벌채 및 식재와 같은 산림시업복원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미피해지역과 자연복원지역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길드 분석 결과, 수관 탐색 조류(foliage searcher)와 수간 및 나무줄기 천공 조류(timber driller), 일차 수동성 조류(primary cavity nester), 이차 수동성 조류(secondary cavity nester) 모두 산불 후 산림시업복원지역이 다른 두 지역보다 서식 밀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미피해지역과 자연복원지역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산불 후 개벌 및 조림으로 대표되는 복원 방법은 번식기 조류의 밀도 및 종 다양성 회복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인위적인 산림시업 방법을 지양하고 자연복원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라 생각된다.

야생동물위치추적기(WT-200)를 이용한 청둥오리의 이동거리 및 행동권 연구 (Movements and Home-range of Mallards by GPS-Mobile based Telementary (WT-200) in Korea)

  • 강태한;김달호;조해진;신용운;이한수;서재화;황종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8권6호
    • /
    • pp.642-649
    • /
    • 2014
  • 청둥오리는 대표적인 한국내 월동 수조류로 넓은 농경지를 월동지로 이용한다. 한국의 중부지역에 위치한 만경강 하류지역에서 청둥오리 월동 행동권 및 월동지에서 이동거리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2011-2013년 월동기에 Cannon-net을 이용하여 포획된 청둥오리 7개체에 GPS-이동통신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야생동물위치추적장치(WT-200)를 부착하였다. 청둥오리 행동권 분석은 GIS용 SHP 파일과 ArcGIS 9.0 Animal Movement Extension을 이용하였으며, 커널밀도측정법(Kernel Density Estimation : KDE)과 최소볼록다각형법(Minimum Convex Polygon Method : MCP)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청둥오리 행동권은 최소볼록다각형법(MCP)에 의해서 $118.8km^2$(SD=70.1, n=7) 이었으며, 커널밀도측정법(KDE)으로는 $60.0km^2$(KDE 90%), $23.0km^2$(KDE 70%) and $11.6km^2$(KDE 50%)이었다. 야생동물위치추적장치(WT-200) 부착지점으로부터 이동거리는 평균 19.4km이었으며, 최대이동거리는 33.2km, 최소이동거리는 9.4km이었다. GPS좌표가 획득된 정점간 거리는 평균 0.8km이었으며, 정점간 이동거리는 최소 6.5km에서 최대 19.7km이었다. 청둥오리는 월동기 동안 매우 짧은 거리를 이동하였으며, 월동지에서 수계 의존성이 매우 높은 경향을 보였다.

Comparison of growth performances with three different Korean native chickens for a twelve-week post hatch period

  • Kim, Yu Bin;Cho, Hyun Min;Hong, Jun Seon;Koh, Nae Hyoung;Jeon, Jong Oh;Wickramasuriya, Samiru Sudharaka;Nawarathne, Shan Randima;Yi, Young-Joo;Heo, Jung Min
    • 농업과학연구
    • /
    • 제47권3호
    • /
    • pp.605-614
    • /
    • 2020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growth performances of three groups of commercial Korean native chickens (KNCs) including two strains of crossbreeds and H3 (Hanhyeop 3) from hatch to twelve weeks of age. (1A, 2A, and H3). A total of 468 one-day-old chicks were allocated in a completely randomized design with 15 replicates per treatment for the crossbreeds and 9 replicates per treatment for H3 (12 birds per cage). Commercial broiler diets (i.e., Week 0 - 5 crude protein [CP] 22.0%, metabolizable energy [ME] 3,025 kcal·kg-1; week 5 - 8 CP 20.0%, ME 3,100 kcal·kg-1; week 8 - 12 CP 19.0%, ME 3,150 kcal·kg-1) were provided according to the Korean Feeding Standard for Poultry on an ad-libitum basis with fresh clean water during the twelve-week period. Body weight gain and shank length (SL) were measured weekly until week 6 and bi-weekly during week 6 to 12. Compared to H3, the two crossbreed groups had a higher body weight (BW) on weeks 3 to 8; however, the bodyweight of H3 on week 10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other groups (p < 0.05). Moreover, the average daily feed intake (ADFI) of H3 was higher than that of the two crossbreed groups from hatching to 84 days except for week 3, and H3 showed a lower average daily gain (ADG) on weeks 3 and 10 (p < 0.05). Furthermore, H3 had a higher feed conversion ratio compared to another crossbreed chicken on weeks 1 to 8 and the last week after hatching. Among all the group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for shank length during the experimental period.

Aspergillus oryzae 접종 잔반사료가 산란계의 생산성과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Aspergillus oryzae Inoculant Food-waste Diets on Performance and Egg Quality in Laying Hens)

  • 황보 종;홍의철;이병석;배해득;김원;노환국;김재황;김인호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275-279
    • /
    • 2005
  • 본 시험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일반 건조 잔반을 AO 배양물로서 산란계에 급여하여, 산란계의 생산성과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시험축은 평균 체중이 $1.5\pm0.5kg$인 50주령 산란계(ISA-Brown)를 공시하였고, 기초사료로 산란계 중기 사료를 급여하였으며, 시험사료는 대조구(Control), 잔반사료(FW)와 AO 배양물사료(AFW)를 각각 $25\%,\;50\%,\;75\%$씩 기초사료를 대체하여 총 7처리구, 3반복, 반복당 8수씩 168수를 공시하였다. 시험기간 중 사료섭취량에서 전처리구간 차이는 없었으나, FW구의 $50\%$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했고, 산란률에 있어서는 대조구 $89.8\%$에 비해 AFW $25\%$ 처리구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전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음수량은 잔반 사료의 대체 수준에 따라 증가하였다(p<0.05). 난중, 난각 두께 및 난각 강도는 전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다. 호우유니트와 난황색에서는 남은 음식물 사료의 첨가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나(p<0.05) $50\%$ 이상의 첨가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남은 음식물사료의 첨가에 따른 난황내 콜레스테롤 함량에는 전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잔반 사료는 산란율을 떨어뜨리지만, 난질 개선에 효과가 있고, 산란계 사료의 첨가제로서 AO 접종 잔반 사료의 사용이 가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