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aste a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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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광산배수로 오염된 지하수 정화용 투수성 반응벽체 반응매질 선정 기초실험 (Experiment of Reactive Media Selection for the Permeable Reactive Barrier Treating Groundwater contaminated by Acid Mine Drainage)

  • 지상우;정영욱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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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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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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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중금속으로 오염된 산성 지하수의 현장 정화방법으로 투수성반응벽체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반응매질 선정을 위한 실내실험을 수행하였다. 처리대상 오염지하수로 이용한 임기광산 폐석적치장 침출수는 낮은 pH와 높은 금속농도를 갖는다(산도부하량으로 65 kg $CaCO_3$/일, 금속부하량(Fe+Al+Mn)으로 11.6kg/일). 이러한 특성의 오염지하수는 반응매질로 유기탄소 혼합물을 이용하여 황산염환원 반응에 의한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섯 가지 서로 다른 배합비를 갖는 버섯퇴비, 소나무 바크, 석회석의 혼합 반응매질을 이용한 배치실험 결과를 통해 보면 투수성반응벽체를 적용할 경우 산도부하량은 12.3kg $CaCO_3$/일, 금속부하량은 3.3kg/일로 줄일 수 있다. 대상 지하수의 낮은 pH와 높은 금속부하량을 고려하여 무기탄소를 위주로 한 완충용 반응벽체를 먼저 두고, 이어서 유기탄소 혼합물로 구성되는 반응벽체로 황산염 환원을 유도하는 방법 적용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광산배수에 대한 정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수슬러지의 혐기적 소화효율 향상을 위한 전처리 효과 (The Effect of Pre-treatment on the Anaerobic Digestion of waste Activated Sludge)

  • 강창민;김봉근;김인수;김병태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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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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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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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혐기성소화공정에서 슬러지의 용해가 전체 반응속도를 제한하고 있다. 용해율 향상을 위해 산(pH1.5, 3, 4, 5) 및 알칼리처리(pH9, 10, 13), 열처리(50, 100, 150, $200^{\circ}C$) 및 초음파처리(400W, 20kHz, 15, 20, 25, 30. 35, 40, 50, 60min)가 각 조건에서 실시되어 아래의 결과를 얻었다. 용해효과는 SCOD기준으로 무처리에 비해 산처리는 효과가 매우 낮았고, 알칼리처리는 pH13에서 986%, 열처리는 $200^{\circ}C$에서 959%, 초음파처리는 처리시간 35분에서 온도고정의 경우 802%, 온도 무고정의 경우 1123%의 높은 효과를 나타내어, 초음파처리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VS/SS비율은 전처리에 따른 용해율과 정의 상관성을 가져, 용해율 효과의 지표로써 이용 가능했다. 총가스발생량은 열처리 $200^{\circ}C$가 무처리에 비해 1.8배, 열처리 $150^{\circ}C$가 1.4배, pH9의 알칼리처리가 1.2배, 온도 무고정 초음파 90분처리가 1.3배의 가스증산 효과를 나타내어, 열처리의 경우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또한 초음파처리의 경우, 온도고정보다 무고정의 경우가 저온 열처리의 동시효과가 있어 보다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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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일부 지역 치과종사자의 화학소독제에 관한 지식도 연구 (Knowledge on the chemical disinfectants among dental workers in some Daejeon region)

  • 민희홍;안권숙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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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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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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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usage of appropriate disinfectants is essential for infection control in dental hospitals, dental clinics. Inadequate use of disinfectants is the cause of human or environmental toxicity and is a waste of cost. This study was aimed to assess the level of knowledge on the disinfection and chemical disinfectants among dental workers in dental hospitals, dental clinics. It's ultimately intended to serve as a basis for the preparation of more effective, appropriate educational programs on the disinfection and manuals on the use of disinfectants for dental workers. This study enforced a questionnaire with 184 dental workers employed in dental hospitals, dental clinics from 15 Aug. to 15 Sep. 2007, in the area of Daejeon. The obtained result were as follows; 1. The population sociological feature of dental hospital and dental clinic showed that significant differences of dental service career(pM0.039). Dental service career of dental workers shows; below 3 years 42.9%, 4~6 years 34.7%, more than 7 years 22.4% in dental hospitals, below 3 years 30.4%, 4~6 years 26.7%, more than 7 years 43.0% in dental clinics(pM0.039). 2. The average score of dental workers knowledge in 'Critical item soaks in high-level disinfectants for 20minutes was 2.73V0.49 point, got from knowledge of dental instrument is appropriate to immerse before sterilization in the dental device disinfection(pM0.002). 3. In the general disinfection which it follows in education experience of chemical disinfectants direction for use, 'Direction for use by Spaulding process classification' responded that the correct answer was the education experience dental workers 60.0%, the education non-experience dental workers 39.5%(p=0.026). 4. In the dental device disinfection which it follows in education experience of chemical disinfectants direction for use. 'High level disinfection is not applied for the non-critical items and equipment' responded that the education experience dental workers 49.2%, the education non-experience dental workers 31.9%(pM0.045), 'Semi-critical items is applied same method in presence of the infection disease which it acts responded that the education experience dental workers 44.6% answer back, the education non-experience dental workers 24.4%(pM0.017). 5. 'A hand disinfectants of anticeptics have effect' the education experience dental workers 78.5% answer back, the education non-experience dental workers 52.9%(pM0.003). 1t uses with hand disinfectants when the instruments which be imbrued and patient contact', the education experience dental workers 78.5% answer back, the education non-experience dental workers 62.2%(pM0.026), 'Boric acid solution uses for the skin disinfectants the education experience dental workers 52.3% answer back, the education non-experience dental workers is 37.0%(pM0.016), 'Gluconate have effective difference which it follows in chemical disinfectant consistency and the solution type' education experience dental workers 72.3% answer back, education non-experience dental workers 47.9%(pM0.004). 6. The education experience dental workers were appeared higher than the education non-experience dental workers in knowledge of the disinfection and chemical disinfectants. Consequently system and the specialty education which is standardized continuously must be provided to all dental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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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렌 이량체 유분의 열분해 연구 (A Study on Pyrolysis of Styrene Dimer Fraction (SDF))

  • 배해송;강용;조득희;최명재;이상봉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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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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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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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폐발포폴리스티렌(WEPS)의 열분해 반응시 부생되는 약 5~15%의 난분해성 스티렌 이량체 유분(SDF, 주성분: 47 wt% 1,3-diphenylpropane)의 열분해방법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가압열분해반응에서는 반응온도 $360^{\circ}C$에서 152~202 kPa이 최적의 조건으로 판단되었다. 이 반응조건에서 오일 수율 73.8%와 벤젠 0.4%, 톨루엔 30.9%, 에틸벤젠 15.0%, 스티렌 19.6%, 알파메틸스티렌 4.2%의 선택율로 얻을 수 있었다. 상압연속 열분해반응에서는 반응온도 $510{\sim}610^{\circ}C$, 접촉시간 2~24 min의 무촉매 반응에 대하여서는 온도와 접촉시간이 증가할수록 상기 생성물의 수율이 증가하였고 촉매 반응에 대하여서는 산촉매, 염기성촉매 및 산화환원촉매의 활성에 대하여 검토한 결과 $Cr_2O_3$ 촉매가 가장 높은 활성을 보여주었다. $Cr_2O_3$ 촉매를 사용하여 $560^{\circ}C$, 접촉시간 24 min의 조건에서 전환율 74.6%와 벤젠 0.4%, 톨루엔 21.6%, 에틸벤젠 9.7%, 스티렌 17.9%, 알파메틸스티렌 3.5%의 수율을 각각 얻을 수 있었다. 이때의 반응 메커니즘은 스티렌이 열에 의해 diradical을 경유하여 에틸벤젠이나 다른 부생성물을 생성시키는 것으로 추측된다.

제조공정상 발생하는 비산분진의 화재·폭발 위험성에 대한 열적특성 비교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Thermal Characteristic Comparison of Fire.Explosion Hazard of Fugitive Dust Generated in the Manufacturing Process)

  • Sun, Ko Jae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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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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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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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잠재적인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이 있는 밀가루 제조공정에서의 분진 및 기능성 비누제조공정에서의 살리실산분진, 합판 제조공정에서 목분, 폐타이어 처리공정에서 발생하는 분진들을 채집하여 열적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실험을 수행하였다. DSC 실험결과 대상시료 모두 활석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열 유속은 감소하고 온도는 감소상태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분해속도가 줄어드는 것이고, 위험성이 감소하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나 대상시료 모두 승온속도가 증가 할수록 흡열개시온도가 낮은 온도 부분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흡열량도 크게 증가하였다. 이는 승온속도가 증가할수록 시료의 분해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울러TGA 실험결과 대상시료 모두 무게감량의 비율은 활석의 양이 증가할수록 전체 무게감량이 줄어들어 열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분진폭발메커니즘의 지속적 연구와 보완이 효과적인 분진폭발예방 대책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비철금속 제련시설에서의 납 동위원소 배출특성 연구 (Characterization of lead isotope emission profiles in non-ferrous smelters in South Korea)

  • 박진주;김기준;박진수;유석민;박광수;석광설;신형선;송금주;김영희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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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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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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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납 동위원소 분석은 국지적 및 지구적 납 오염 특성 해석을 위한 유용한 기법으로 널리 활용되어왔다. 본 연구는 국내 환경 중 납 오염원을 추적하기 위해 주요 배출원별 납 동위원소 인벤토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특히 비철금속 제련시설은 가장 중요한 인위적 납 오염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가동 중인 아연 (2 개 시설), 납 및 구리 제련시설에서의 납 동위원소의 유입 및 배출특성을 조사하였다. 각 제련시설에서 사용 중인 정광, 슬러지 및 폐수, 배출가스, 부산물로 생산되는 황산 및 제련된 금속제품 중의 납 농도와 납 동위원소 조성을 조사하였다. 아연 제련시설에서의 아연광석의 납 동위원소 분포는 1.179~1.198의 높은 $^{206}Pb/^{207}Pb$ 값을, 아연 제련시설에서 배출되는 배출가스, 제품, 폐기물 등은 1.105~1.147의 낮은 $^{206}Pb/^{207}Pb$ 값을 나타냈다. 국내 수입되는 아연광석은 주로 호주 및 페루 등이 주요 산지로서, 아연 제련시설에서 배출되는 물질들의 납 동위원소 분포는 중남미산 광석 및 호주산 광석의 납 동위원소 비율이 혼합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납 제련시설에서 배출되는 납 동위원소 패턴은 호주산 광석 및 중남미산 광석의 혼합 형태를 보이며, 구리 제련시설은 중남미 지역의 광석패턴을 따르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표면처리 활성탄소섬유에 의한 U(VI)의 전기흡착 (Electrosorption of U(VI) by Surface-Modified Activated Carbon Fiber)

  • 이유리;정종헌;유승곤;오원진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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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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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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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속적 전기흡착 셀에서 활성탄소섬유 부직포 전극을 사용하여 U(VI) 함유 폐액을 처리하였다. 더 낮은 전위에서 U(VI)의 전기흡착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ACFs를 화학약품으로 표면처리하고 그의 세공구조 및 관능기의 변화를 조사하였으며 처리조건이 U(VI)의 흡착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표면처리한 모든 ACFs의 비표면적은 감소하였다. 중성염 및 염기성 용액으로 처리한 ACFs의 산성관능기는 감소했지만 산성 용액으로 처리한 ACFs의 산성관능기는 증가하였다. 산성관능기는 U(VI)의 흡착을 차단하여 산성용액 처리 ACFs 전극은 처리하지 않은 ACFs 전극에 비하여 U(VI)의 흡착용량이 감소했다. 중성염과 염기성 용액으로 처리한 ACFs 전극은 흡착용량이 크게 증가하여 -0.3 V의 낮은 전위에서도 처리하지 않은 ACFs 전극의 -0.9 V에 상응하는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결과는 ACFs 표면의 산성관능기 감소에 의한 이온의 차단효과(Shielding effect)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음전위 가용에 의한 전기이중층 내에서의 $OH^-$의 증가로 U(VI) 흡착이 효율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단백질 분해효소를 이용한 연산오계 내장 펩타이드 생산 최적화 및 특성분석 (Optimization of enzymatic hydrolysis of viscera waste proteins of black body fowl(Yeonsan Ogae) to produce peptides using a commercial protease and it's characters analysis)

  • 최소영;김아연;송유림;지중구;유선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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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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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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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산오계는 오래전부터 건강기능 증진 및 치료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최근 건강 기능식품 소재로 기능성 펩타이드 효능이 알려짐에 따라, 연산오계 내장 부산물로 부터 올리고 펩타이드 최적 생산 공정 및 생성물 특성에 대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최적 효소가수 분해 공정 표면반응 분석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최적 공정 조건을 확립하기 위해서 온도 (40, 50, $60^{\circ}C$), pH (pH 6.0, 7.0, 8.0), 효소 (1, 2, 3%) 범위에서 수행을 하였다. 생성물에 대한 가수분해도, 아미노산, 분자량 분포를 분석하였다. 효소 가수분해 최적 온도는 $58^{\circ}C$, pH 7.5, 효소의 농도는 3% 이었다. 최적 조건에서 2 시간 효소 가수분해를 한 결과 75-80% 이었다. 구성 아미노산의 총 함량은 386.15 mg/100 g 이었고 유리 아미노산 총량은 155.26 mg/100 g. 분자량를 Maldi-TOF 으로 분석을 한 결과 90% 이상이 300-1,000 Da 분포를 보여주었다.

폐콘크리트 재생잔골재를 활용한 개량 폐광미 매립지의 사면안정해석 (Slope Stability Analysis of Improved Wasted Mine Tailing Landfill Using Fine Recycled-Concrete Aggregates)

  • 안남규;김태형;오재일;이주영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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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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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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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폐콘크리트 재생골재를 활용한 친환경적 폐광미 매립지 사면에 대한 폭넓은 수치해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콘크리트 재생잔골재와 폐광미의 물리 역학적 재료 특성을 조사하였고, 재생잔골재가 물(지하수/우수 가정)과 반응하여 알칼리 발생에 따른 지반침하발생 여부 및 재료적 특성 변화도 살펴본 후 이를 바탕으로 사면안정해석을 집중 수행하였다. 재생잔골재와 물의 반응 실험결과, 재생잔골재에서 $OH^-$의 용출로 인한 침하는 발생하지 않았고, 투수계수, 공극률, 흡수율에서도 미미한 차이만이 발생하였으므로 이를 사면해석시 고려하지 않았다. 폐광미와 재생잔골재를 층으로 다져서 매립하는 임의 사면에 대한 수치해석 수행 결과, 사면의 안전율은 사면경사가 완만할수록, 재생잔골재 층의 두께가 커질수록, 사면 내 수위가 낮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므로 폐콘크리트 재생잔골재를 활용한 친환경적 폐광미 매립지 설계 및 시공시 매립지 사면의 경사, 재생잔골재 층의 두께, 사면 내 수위에 대한 고려를 반드시 하여야 한다.

저온 저장 생배추를 이용하여 제조한 절임배추의 저장기간 중 품질 특성의 변화 (Quality Changes of Brined Baechu Cabbage Prepared with Low Temperature Stored Baechu Cabbages)

  • 정지강;박소은;이선미;최혜선;김소희;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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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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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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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생배추의 저온저장에 적합한 용기 및 기간을 살펴보고자, polypropylene 재질의 상자, polypropylene 재질의 그물망, high density polyethylene 재질의 컨테이너에 생배추를 담아 2달간 보관하였다. High density polyethylene 재질의 컨테이너에 담아 보관한 생배추의 폐기율이 가장 낮아 이것이 가장 효율적인 보관 용기인 것으로 보이며, 저장기간은 배추의 폐기율 및 보관비용 등을 고려했을 때 1달 이상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저장기간이 다른 생배추로 절임배추를 제조하여 그 품질 특성을 살펴본 결과, 생배추로의 저장기간 없이 바로 절여서 만든 절임배추는 8주차 때 pH 4.0~4.3, 총균 및 유산균 $10^7$ cfu/g 이상, 탄력성 50% 이하를 나타내고, 8주차가 지나면서 변질이 상당히 진행되어 이의 저장 한계는 약 8주 이내인 것으로 사료된다. 1달, 2달간 저장한 생배추로 제조한 절임배추는 pH, 염도, 미생물, 탄력성 모두 생배추로의 저장기간 없이 바로 절여서 만든 절임배추의 경우와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하나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품질 저하가 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나, 저장 한계는 각각 약 6주와 4주 이내인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절임배추의 품질 측면을 고려하였을 때도 저장기간이 긴 생배추를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생배추로서의 저장기간은 약 1달, 이를 이용한 절임배추로의 저장기간은 약 6주 정도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