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ando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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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의 죽류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Bamboo in Korea)

  • 정현배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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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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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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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9
  • The bamboo, one of staples of South-East Asia, has 1, 250 species in 46 Genus throughout the world South-East Asia, it's main habitat, has 1, 180 species, while South America has about 70 species or so. Major places of it's production in Asia are Korea, southern China, Japan, Malay, Ceylon, Formosa, and Philipine, but of these, Korea, southern China, and Japan are the most famous places for their production of excellant bamboo. In Korea, Kyongsang-Namdo and Cholla-Namdo are known as it's home, occupying 80 per cent of the total area of bamboo production in this country. Kyongsang-Pukdo, Cholla-Pukdo, Chungehong-Namdo, and Kangwon-do are also known as it's minor production. The importance of the bamboo can not be ignored, considering it's role in the industrial development of this country; the bamboo-ware is indispensable for the culture of laver which annually secures a considerable amount of foreign money. But it has long been regreted that the home-made bamboo-ware is far from being able to meet the ever increasing demand in quantity and is forced to be imported annually. In the light of the above mentioned fact, much interested; I undertook the task of investigating the bamboo in this country, Primarily concerned in it's kind and distribution, and could draw the following conclusions as the first phase of my investigation: (1). The amount of the bamboo accumulation in this country, compared with that of pre-worldwar II, is reduced as much as 300, 000 fagots(on fagot amounts to 25 pieces), and now the acreage of the bamboo field is 32, 200$\textrm{km}^2$s. (2). At a mountian peak in Kunoe-myon Wando-kun Cholla-Namdo, I found out a new specis. (Shasamorpha chiisanensis NAKAI Forma wan-Ponia H. P. CHONG) (3). The kinds of the autogenous wild bamboo in this country are as follows; a). 8 kinds in Sinoarundinaria. (5 Spp; 2 For; 1 Var) b). 1 kinds in Pieioplastus. (1 Spp) c). 2 kinds in Pseudosasa. (1 Spp; 1Var.) d) 4 kinds in Sasamorpha. (2 Spp; 1 For.; 1 Var.) e). 4 kinds in Sasa. (4 Spp) In total there are nineteen(19) kinds of autogenous wild bamboo in this country. When adding to this thethirty five (35) species which the japanese has transplanted in Kyongsang-Namdo Forestry Expreimental stations, there are in all fifty four (54) spe ies in this country. (4). As for the distribution of the Northern limitation of the bamboo growing, I found that Sinoarundinaria nigra OHWI var, Henonis HONDA can be cultivated as for as Kosongkun, Kangwon-Do, andSinoarundinaria pubescens HONDA as for as Clung Chong Namdo, and Sinoarundinaria reticulata as far as chung Chong-Puk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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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다시마의 수심과 부위에 따른 화학적 성분 특성 (Chemical Properties of Sea Tangle (Saccharina. japonica) Cultured in the Different Depths of Seawater)

  • 신태선;정설;도예원;전상일;우희철;김남길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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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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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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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해 해조류 바이오매스의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으로 다시마에 대한 고밀도 양식의 가능성을 시험하였다. 기장과 완도 해역양식장에서 수심을 달리하여(0.5 m, 3 m) 다시마를 양식하고 다시마의 주요 부위별 화학적 성분을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다시마의 상측 부위가 하측 부위보다 많은 조단백질 함량을 나타냈으며, 조지방은 중간부위에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p<0.05). 조회분은 하측부위에 많은 함량을 나타내었지만 지역 간, 계절 간의 함량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또한 대조구(0.5 m)와 수심 3 m의 다시마 간에 일반성분 조성의 차가 없었다. 구성당의 함량은 실험군에서 부위별 함량 차이는 있었으나, 부위에 따른 증감의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지역, 계절, 수심에 의한 뚜렷한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 모든 실험군에서 대부분의 아미노산이 다시마의 상측부위에 많이 함유하고 있었으며, 지역과 계절에 따라 일부 실험군 간에 아미노산 함량이 차이를 보였지만 수심에 따른 아미노산의 함량은 관찰되지 않았다. 지방산 함량은 부위에 따라 많고 적은 지방산들이 있었고 불포화지방산들이 하측부위보다 상측부위에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반면 포화지방산은 하측부위에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시마의 양식 수심에 따라 이러한 조성들이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원소 N는 상측부위가 많이 함유하고 있었으며 원소 C는 실험군에 따라 원소 N과 비교하여 경향을 띠었다.

회전원판을 이용한 해수 순환여과 시스템에서 암모니아 부하율에 따른 암모니아 제거율 (Ammonia removal rate on ammonia loading rates in seawater filtering system using rotating biological contactor (RBC))

  • 손맹현;전임기;조기채;김광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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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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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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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회전원판식 해수 여과시스템에서 암모니아성 질소 부하율과 수리학적 부하량이 암모니아 제거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일련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이 실험에서 회전원판 시스템은 폴리비닐필름 원판으로 여과조를 제작하였는데, 여과조의 표면적은 $12m^2$으로 용적은 $0.075m^3$이다. 회전원판식 시스템에서 암모니아성 질소부하율에 따른 암모니아 제거율을 조사하기 위하여 암모니아원으로 염화암모늄을 $10{\~}150 g$ 첨가하였다. 회전원판식 순환여과 사육시스템의 사육수에 암모니아원으로 염화암모늄을 $10{\~}150 g$ 투입하여 사육수의 암모니아 농도 (x: NH_4-N mg/l)에 따라 회전원판 여과조에서의 암모니아 제거에 필요한 시간 (y: hr)을 조사하였으며, 그 관계식은 다음과 같았다. $y=3.51+7.76 lnx (r^2=0.936)$사육수의 암모니아 농도가 2mg/l일 때 회전원판 여과사육 시스템에서 암모니아 제거에 소요되는 시간은 10시간이었으나, 암모니아 농도가 5와 16.5mg/l에서는 각각 16과 27시간이 소요되었다. 따라서 사육수의 암모니아 농도가 높아질수록 암모니아 제거에 소요되는 시간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회전원판 여과 사육시스템의 최대 암모니아 제거율은 사육수의 암모니아 농도가 16.5 mg/l까지 상승함에 따라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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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일부 해안 지역 야생화들로부터 분리한 효모들의 분자 생물학적 동정 (Identification of Yeasts Isolated from Wild Flowers Collected in Coast Areas of Korea Based on the 26S rDNA Sequences)

  • 민진홍;이향범;이종수;김하근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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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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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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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내 자연환경으로부터 다양한 효모들을 분리, 동정하고 나아가 이들로부터 유용물질을 생산하는 효모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에 서식하는 야생화들을 채집하여 이들로부터 효모들을 분리한 후 분자생물학적 방법으로 동정하였다. 동해시에서 수집한 야생화로부터는 Candida silvae 등을 포함한 15종에 속하는 27균주의 효모들을 분리하였다. 서해안의 대천시 해수욕장 주위 야생화에서는 Bulleromyces albus를 비롯한 17종 34균주가 분리, 동정되었다. 또한 남해안의 완도군 대문리 주위의 야생화들로부터는 Cryptococcus flavus를 포함하여 13종에 속하는 효모 22 균주들이 분리 동정되었다.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의 야생화로부터 모두 45종에 속하는 효모들 83균주를 분리, 동정하였다.

2005년부터 2007년 사이 양식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질병에 대한 통계 자료 (Statistical data on infectious diseases of cultured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from 2005 to 2007)

  • 김진우;조미영;박경현;원경미;최혜승;김명석;박명애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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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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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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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5년부터 2007년 사이 매분기별로 포항, 울산, 기장, 거제, 완도 지역에서 채집한 양식넙치를 대상으로 기생충, 세균 및 바이러스에 대한 병원체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였다. 총 2,238마리 중 1,528마리(68.3%)에서 병원체가 검출되었다. 연도별 검출률을 비교한 결과, 2005년도에는 60.6%, 2006년도에는 66.7%, 2007년도에는 72.3%의 병원체 검출률을 나타내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시기별 총 병원체 검출률은 2월에 63.5%, 5월에 67.3%, 8월에 75.1%, 11월에 64.2%로 나타났다. 기생충, 세균 및 바이러스의 검출률은 각각 36.7%, 32.8%, 31.4%로 나타났다. 병원체의 단독감염률 및 혼합감염률은 각각 33.6%와 34.6%로 나타났다. 질병별 분포 조사에서 가장 높은 검출률을 나타낸 병원체는 Trichodina sp. (28.2%), viral nervous necrosis virus (24.3%), Vibrio spp. (11.6%), viral hemorrhagic septicaemia virus (10.5%) 순으로 나타났다.

완도지역 성인 및 노인의 혈청지질 수준에 관한 연구(I) - 연령, 신체 계측치를 중심으로 - (A Study on Serum Lipid Levels in Elderly People in Wando Area - Based on Age, BMI, WHR -)

  • 차복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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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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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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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전남 신안군 완도면 지역의 46세에서 83세사이의 남자 88명과 여자 99명 총 18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남녀 평균 연령은 각각 65.14세, 64.92세 였고 평균 신장은 161.16cm, 151.64 crn, 평균 체중은 63.03 kg, 56.46 kg, 평균 BMI는 $24.33 kg/m^2,\;24.48 kg/m^2$, 평균 WHR은 0.94, 0.94였다. 조사 대상자 남녀 평균 총 섭취에너지는 1869.06 kcal, 1943.95 kcal로 남녀 모두 연령 증가에 따른 차이는 없었지만 남자는 60대까지는 증가하였고 70대 이후에 감소하였다. 여자는 60대가 가장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탄수화물 섭취량의 평균은 남녀 각각 368.26 g, 391.36 g로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여자가 남자보다 많이 섭취하였고 연령증가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는 않았다. 단백질 섭취량의 평균은 남녀 각각 28.08 g, 30.45 g으로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서 남녀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권장량에 비해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계절적인 요인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앞으로 이 지역에 대한 세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방 섭취량은 각각 31.57g, 28.51 g으로 성별과 연령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Vit. A, Vit. $B_1$, Vit. $B_2$, Vit. D는 성별과 연령 증가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Vit. C는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남자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여자는 유의성은 없지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Vit. E는 여자가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였다. 엽산, 인, 철분 섭취는 남자가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였으며 남자는 연령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남녀 모두 한국인의 영양권장량을 상회하였다. 식사 중 콜레스테롤은 성별과 연령 증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조사대상자의 혈청 중성지방 농도의 남녀 각각 평균은 $149.53{\pm}8.22 mg/dL$, $143.83{\pm}5.07mg/dL$로 남녀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남자의 경우 59세 이하, 60대, 70대 이상군에서 각각 129.6 mg/dL, 159.7 mg/dL, 157.4 mg/dL, 여자의 경우 각각 133.4 mg/dL, 149.4 mg/dL, 150.0 mg/dL로 59세 이하에서만 여자가 높고 다른 연령 군에서는 남자가 높았으며 연령증가와 함께 유의성은 없으나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혈청 총 콜레스테롤농도의 평균은 $189.53{\pm}4.73 mg/dL$, $157.93{\pm}4.96 mg/dL$이었고 남자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남녀 각각 59세 이하, 60대, 70대 이상군에서 185.0 mg/dL, 199.3 mg/dL, 180.9 mg/dL과 161.4 mg/dL, 180.9 mg/dL, 164.8 mg/dL였다. $40\~50$대는 남자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0.05) 유의성은 없지만 남녀 모두 식사중의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된 60대의 혈청 총 콜레스테롤 농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식사중의 콜레스테롤이 혈청 총콜레스테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혈청 LDL-콜레스테롤 농도의 평균은 $120.63{\pm}2.70 mg/dL$, $112.23{\pm}3.03 mg/dL$로 남녀 모두정상범위에 속하였으며 남자가 여자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남녀 각각 59세 이하, 60대, 70대 이상군에서 118.4 mg/dL, 118.8 mg/dL, 125.5 mg/dL과 108.6 mg/dL, 112.5 mg/dL, 112.9 mg/dL로 연령증가와 함께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혈청 HDL-콜레스테롤 농도의 평균은 $52.98{\pm}1.42 mg/dL$, $50.36{\pm}1.51 mg/dL$로 성별, 연령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심혈관 질환 예측 인자인 atherogenic index는 남녀 각각 평균 $2.13{\pm}0.08$, $2.49{\pm}0.11$로 여자가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또한 여자는 유의성은 없지만 연령 증가와 함께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70\~80$대는 여자가 유의 적으로 높게 나타나(p<0.05) 여자는 연령증가와 함께 호르몬의 영향으로 심혈관계질환 위험성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복시 혈당농도는 평균 $86.51{\pm}3.25 mg/dL$, $91.16{\pm}2.89 mg/dL$로 모두 정상 범위에 있었으며 $70\~80$대는 여자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본 연구에서는 2000년 International Obesity Task Force(IOTF)가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제시한 기준에 따라 3단계(저체중 BMI<19, 정상체중 $19{\leq}BMI<25$, 과체중 $BMI\geq25$)로 분류한 결과 혈청 중성 지방은 남자 저체중군, 상체중군, 과체중군이 각각 114.1 mg/dL, 134.8 mg/dL, 176.5 mg/dL, 여자는 각각 106.7 mg/dL, 140.2 mg/dL, 157.1 mg/dL로 모든 연령 군에서 200 mg/dL보다는 낮았으나 과체중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혈청 총콜레스테롤의 남녀 저체중군, 정상체중군, 과체중군이 각각 114.5mg/dL, 192.0 mg/dL, 203.4 mg/dL과 112.9 mg/dL, 156.7 mg/dL, 193.7 mg/dL로 BMI가 높을수록 두군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LDL-Cholesterol은 남녀 저체중군, 정상체중군, 과체중군이 각각 104.6 mg/dL, 123.2 mg/dL, 120,8 mg/dL과 79.8 mg/dL, 105.9 mg/dL, 123.7 mg/dL로 BMI가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높아졌다(p<0.05). 동맥경화지수는 남녀 각각 저체중군, 정상체중군과 과체중군이 2.48, 1.98, 2.23과 1.66, 2.22, 2.98로 저체중군에서는 남자가 높았으나 정상체중군과 과체중군에서는 여자가 높았고 BMI가 증가함에 따라 남자는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나 여자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p<0.05) 동맥경화를 비롯한 심혈관계질환의 위험도가 여자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혈당은 남자는 저체중군, 정상체중군과 과체중군이 각각 68.1 mg/dL, 96.0 mg/dL, 78.4 mg/dL로 정상체중일 때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는데(p<0.05)여자는 87.5 mg/dL, 88.5 mg/dL, 94.8 mg/dL로 유의성은 없지만 BMI가 증가할수록 혈당이 높아졌다. 본 조사대상자의 연령을 보정한 후 WHR에 따른 혈청 지질 및 혈당 수준은 남자는 WHR이 높을수록 혈청 중성 지방과 혈당은 유의적으로 증가 하였고(p<0.05)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동맥경화지수는 유의성은 없지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여자는 WHR이 높을수록 혈중 중성지방, 혈당,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동맥 경화지수가 유의적으로 높아졌다(p<0.05). HDL-Cholesterol은 WHR이 높을수록 남자는 유의성은 없지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여자는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연령, BMI, WHR이 높을수록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인 혈청 중성지방, 혈청 총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의 수준이 높아졌지만 혈청 지질의 평균이 대부분 한국인의 정상수준에 속하였고 비정상자의 비율도 다른 지역에 비해서 낮은 편으로 조사되어 앞으로 도서지역의 식생활과 만성질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연안의 하계 대형저서동물의 공간분포 (Spatial Distribution of Macrozoobenthic Organisms along the Korean Coasts in Summer Season)

  • 이정호;임현식;신현출;류종성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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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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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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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나라 연안해역의 하계 대형저서동물의 공간분포를 파악하고 군집구조와 저서환경요인간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하여, 2017년 8월 총 117개 정점에서 대형저서동물 군집과 저서환경요인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대형저서동물의 총 출현종수는 613종이었으며, 평균 서식밀도는 1,228 개체/m2, 평균 생물량(습중량)은 110.9 g WW/m2으로 나타났다. 남해의 완도해역과 동해 해역에서 많은 출현종수를 보였으며, 출현종수가 많은 정점에서 동시에 높은 밀도를 보였다. 우리나라 전해역에서 최우점종으로 출현한 종은 고리버들갯지렁이인 Heteromastus filiformis 이며, 이종은 대부분의 정점에서 출현하였다. 상위 우점종 중 동해해역의 비교적 수심이 깊은 정점들에서 높은 밀도로 출현한 종은 양손갯지렁이류인 Magelona johnstoni 및 대나무갯지렁이류인 Maldane cristata 이며, 각각 3위 및 9위의 우점순위를 차지하였다. 특징적으로 얼굴갯지렁이류인 Pseudopolydora kempi와 Rhynchospio sp.는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정점에서만 높은 밀도로 출현하는 양상을 보였다. 집괴분석 결과 지리적으로 3개의 정점군으로 구분되었으며, 수심이 깊고 니질함량이 많은 정점군인 동해해역(정점군 A), 니질함량과 유기물함량이 많지만 비교적 수심이 얕은 정점군인 남해해역(정점군 B), 니질함량과 유기물함량이 적은 정점군인 서해해역(정점군 C)으로 구분되었다. 대형저서동물 출현종수는 분급도, 실트함량, 니질함량, 유기물함량과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Sand 함량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남해해역에서 비교적 높은 밀도로 출현하는 Theora lata와 Eriopisella sechellensis는 유기물함량과 비교적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Sand 함량과 비교적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연안의 하계 대형저서동물의 공간분포는 수심, 퇴적상, 퇴적물의 유기물 함량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서남해안 도서지역의 난온대 식생유형화 및 훼손등급 (The Types of Warm Temperate Forest and the Degraded Levels in the Island Area of the West and South Coast)

  • 박석곤;성찬용;강현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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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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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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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전남 서남해(진도·완도·강진·고흥·여수)의 여러 도서지역을 조사하여 식생을 유형화했고, 난온대 상록활엽수림의 우점도·출현종수를 기준으로 난온대림의 훼손등급 평가기준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훼손등급별 복원유형과 복원기법을 제시하여, 도서지역의 난온대림 복원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하고자 했다. 307개의 식생조사 데이터를 이용해 TWINSPAN기법으로 식생유형화를 시도했는데 8개 식물군락으로 구분됐고, 각 군락별 상록활엽수종의 출현 특성을 파악했다. 군락I은 해발 86.6m의 사면하부에 위치했고 참식나무와 구실잣밤나무가 우점했다. 군락II·III은 해발 10.5~22.5m 이하의 저지대 해안가에 출현하는 군락으로서 후박나무·생달나무·참식나무·구실잣밤나무가 우점했다. 군락 IV·V는 해발 71.9~153.4m 사이의 사면 하부·중부에 분포한 군락으로서 구실잣밤나무가 우점하는 군락이었다. 군락VI는 해발 166.9m의 사면 하부·중부에 위치하며 교목층과 아교목층에 참식나무가 우점했고, 마지막 군락 VII · VII은 해발 187.8~246.2m의 사면중부에 붉가시나무·참가시나무가 출현했다. 정리하면, 후박나무·생달나무·참식나무 등이 우점한 상록활엽수림은 주로 해안가 저지대에 출현했고, 구실잣밤나무군락은 이 군락보다 더 높은 내륙지역에 분포했다. 이 두 군락보다 더 높은 곳의 내륙 고지대에는 붉가시나무·참가시나무 등의 가시나무류 군락이 나타났다. 상록활엽수의 교목층 상대우점치와 교목성 상록활엽수 종수에 따라 훼손등급을 0~V로 구분했다. 그 훼손등급에 따라 복원유형(보존형, 유도형, 갱신형, 조성형)과 복원기법을 제안했다.

남해안 연안에서 적조생물, Cochlodinium polykikoides, Gyrodinium impudicum, Gymnodinium catenatum의 출현상황과 온도, 염분, 조도 및 영양염류에 따른 성장특성 (Abundance of Harmful Algae, Cochlodinium polykrikoides, Gyrodinium impudicum and Gymnodinium catenatum in the Coastal Area of South Sea of Korea and Their Effects of Temperature, Salinity, Irradiance and Nutrient on the Growth in Culture)

  • 이창규;김형철;이삼근;정창수;김학균;임월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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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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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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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적조생물 Cochlodinium polykrikoides, Gyrodinium impudicum, Gymnodinium catenatum은 독성을 지니거나, 적조를 일으킴으로써 수산피해 및 보건위생상의 문제를 야기시키는 종이다. 이 종들의 적조발생 환경과 기작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종별 생태생리 (eco-physiology) 특성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본 실험에서는 한국 남해안 연안에서 이들 3종의 출현상황과 성장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이 해역에서 분리한 종을 대상으로 온도, 염분, 조도 및 영양염류에 따른 성장도를 조사하였다. 1999년도 남해안 남해도, 나로도, 완도 연안에서 이들 3종의 최초출현시기는 수온이 $22.8\sim26.5^{\circ}C$인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으로써 서로 비슷한 시기에 동반 출현하였다. 유영세포의 소멸시기는 G. catenatum의 경우 8월 중, 하순이었고, C. polykrikoides와 G. impudicum은 수온이 $23^{\circ}C$ 이하로 하강하는 9월 하순이었다. 출현기간 중의 최대밀도는 C. polykrikoides의 경우 $40\times10^6$cells/L 이상으로써 고밀도 증식을 하였으나, G. impudicum과 C. catenatum은 각각 3,460ce11s/L 및 440ce11s/L로써 매우 낮은 밀도로 존재하였다. 배양실험에서 C. polykrikoides, G. impudicum, G. catenatum는 $22\sim28^{\circ}C$에서 양호한 성장을 보였고, 최적수온은 $25^{\circ}C$ 내외로 판단되었는데, 이러한 결과는 적조발생시의 수온과 대체로 일치하였다. 염분에 따른 성장률은 3종 모두 $30\sim35\%$에서 양호한 성장률을 보였다. 3종 중 G. impudicum은 비교적 광염성의 특징을 보였고, G. cstenatum은 $35\%$ 이상의 고염분에서 특히, 저조한 성장률을 보였다. 조도에 따른 성장은 C. polykrikoides와 G. impudicum의 경우 특히 7,5001ux 이상의 고조도에서 성장률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C. polykrikoides의 경우 조도가 높은 하계에 표층에서 강한 집적현상을 보이면서도 광저해현상을 밟지 않고 양호한 증식을 할 수 있는 특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C. polykrikoides와 G. impudicum의 질산 및 암모니아 질소 농도에 따른 성장은 $40{\mu}M$까지는 농도가 높을수록 성장률도 증가하였으나 그 이상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두 종의 질소 임계농도는 $13.5\~40{\mu}M$로 판단되었다. 또한, 인산인은 $4.05{\mu}M$ 까지는 농도가 높을수록 성장률도 증가하였으나 그 이상에서는 큰 성장차를 보이지 않아, 두 종 모두 인산인의 임계농도는 $1.35\sim4.05{\mu}M$로 판단되었다. 한편, C. polyklikoides는 DIN과 DIP 농도가 각각 $1.2{\mu}M$$0.3{\mu}M$ 이하로 낮았던 나로도와 남해도 외측해역에서도 적조를 형성하였다. 이와 같이 낮은 영양염류 하에서 왕성하게 증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종의 경우 일간 수직이동을 통해 야간에 저층에서 풍부한 영양염류를 흡수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해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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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토시(有機質土尸)을 함유(含有)한 호남지역(湖南地域) 답토양(畓土壤)에 관(關)한 연구(硏究) -I. 유기질토시함유(有機質土尸含有) 답토양(畓土壤)의 특성(特性) 및 생성(生成) (Studies on the Organic Tiers Contained Paddy Soils in Honam Area -I. The Characteristcs and Formation of Organic Tiers Contained Paddy Soils)

  • 유철현;김응복;조국현;김한명;유숙종;박건호;배성호;엄기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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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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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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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조사연구(調査硏究)는 호남지방(湖南地方)의 하해혼성평탄지(河海混成平坦地)에 산재(散在)하는 유기질토시(有機質土尸) 함유(含有) 답토양(畓土壤)의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 분포(分布), 생성원인(生成原因), 그리고 지형(地形)과 이들 유기질토시(有機質土尸)과의 관계등(關係等)을 구명(究明)하여, 토양(土壤)의 효율적(效率的)인 이용(利用) 및 관리(管理)와 개량연구(改良硏究)에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제공(提供)코져 조사연구(調査硏究)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호남지방(湖南地方)에 분포(分布)된 유기질토시(有機質土尸) 함유(含有) 답토양(畓土壤)은 총(總) 6,538ha로서, 전국(全國) 유사토양(類似土壤)의 64.7%에 해당(該當)하였으며, 이탄(泥炭)의 매장양(埋藏量)은 약(約) 241만(萬)M/T로 추정(推定)된다. 2. 유기질토시(有機質土尸) 함유토양(含有土壤)은 대부분(大部分)이 만경(萬頃) 동진강유역(東津江流域)(호남평야(湖南平野))에 분포(分布)하며 (97.6%), 일부(一部)는 영산강유역(榮山江流域)인 나주평야(羅州平野)(1.5%), 및 완도(莞島), 여천지역(麗川地域) (0.9%)에도 일부(一部) 분포(分布)되어 있었다. 3. 이탄(泥炭)의 생성(生成)은 B.C 4250연경(年頃)의 승문시대전기(繩文時代前期)로 추정(推定)되며, 공덕통(孔德統)과 봉남통(鳳南統)은 소하천(小河川)이 있는 곡간지(谷間地) 및 구릉지(丘陵地)와 인접(隣接)한 소택지(沼澤地)에서 생성(生成)되었고, 금제통(金堤統)은 구릉지(丘陵地)와 인접(隣接)한 저습지(低濕地)에서 발달(發達)되었다. 4. 이탄(泥炭)의 생성원인(生成原因)은 갈대, 풀등(等)의 자생섬유질(自生纖維質) 이탄(泥炭)이 집적(集積)된 것은 금제통(金堤統)이며, 이와 병행(竝行)하여 자생이탄(自生泥炭)과 일차타생이탄(一次他生泥炭)의 목질(木質) 및 섬유질이탄(纖維質泥炭)이 동시(同時)에 집적(集積)된 것은 공덕(孔德), 봉남통등(鳳南統等)인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5. 공덕통(孔德統) 단면중(斷面中)의 흑이시(黑泥尸)와 이탄시(泥炭尸)은 각각(各各) 62-68cm 및 68-137cm에서 나타났고, 봉남통(鳳南統)은 52-84cm 및 84-113cm에서, 그리고 금제통(金堤統)의 흑이시(黑泥尸)은 46-71cm 부위(部位)에서 나타났다. 6. 각(各) 토양(土壤)의 토시부호(土尸符號)는 흑이(黑泥) 및 이탄시하부(泥炭尸下部)의 토시(土尸)을 Cg시(尸)으로 하였으며, 유기물시(有機物尸)의 흑이시(黑泥尸)은 Aag로, 이탄시(泥炭尸)은 0로 하여 유기물형태(有機物形態)에 따라 Oag 및 Oig로 구분(區分)하였다. 7. 곡간폭(谷間幅)과 흑이(黑泥) 및 이탄시(泥炭尸)의 출현(出現) 깊이는 공덕통(孔德統)에서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었으나($r=0.881^{**}$, $r=0.827^{**}$ 봉남통(鳳南統) 및 금제통(金堤統)은 일정(一定)한 경향(傾向)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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