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iolence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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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스포츠참가자의 파트너폭력경험과 운동중단유혹에 대한 인과모형분석 (Analysis of Causal Model on Experience of Partner Violence and Temptation of Quit Exercise of Dance Sports Participant)

  • 김명자;천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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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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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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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의 목적은 댄스스포츠참가자의 운동중단유혹을 설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선행연구를 토대로 파트너폭력경험과 수치심, 성취욕구 및 운동중단유혹 간의 인과 구조적 모형을 설정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개인적 특성에 따라 운동중단유혹은 차이가 있다. 둘째, 댄스스포츠참가자의 운동중단유혹을 설명하기 위해 제안된 초기의 구조모형은 운동중단유혹의 측정변인인 결과의 측정 요인으로 인해 적합하지 않았다. 초기의 제안된 구조모형에서 적합하지 않은 측정 요인들을 제거하고 초기모형을 수정한 모형은 적합하였다. 셋째, 댄스스포츠참가자의 운동중단유혹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은 수치심, 파트너폭력경험, 성취욕구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을 종합해볼 때 파트너폭력경험과 수치심, 성취욕구는 운동중단유혹에 직접적으로 인과관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내폭력가정 자녀의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 쉼터 거주 아동을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the Adjustment of Children from Maritally Violent Homes : An Exploratory Analysis Focusing on Children Living in Shelters for Battered Women)

  • 장희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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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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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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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아내폭력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적응과 관련된 변인들을 탐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쉼터아동과 일반아동들이 내 외적 적응행동에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폭력 경험의 유형에 따라 표출하는 문제행동이 다른지 살펴보고, 적응력이 높은 아동과 부적응이 심한 집단을 구별하는 요인들을 발견하였다. 또한 어떤 보호요인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은 가정폭력 쉼터에 거주한 72명 아동과 그들 어머니, 그리고 76명 비폭력가정 아동과 어머니들이다. 일원변량분석, 로지스틱 회귀모델, 경로분석을 사용해서 밝혀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내폭력가정 아동은 비교집단보다 학업성취도가 낮고, 우울/불안 수준이 높으며, 더 공격적이거나 잦은 횟수의 비행행동을 보이고 있었다. 둘째, 아내폭력만 목격한 아동과 아내폭력 목격과 동시에 신체적 폭력도 경험한 집단을 구별하는 요인은 공격성과 비행행동으로 밝혀졌다. 셋째, 학업성취도에 대한 보호요인은 사회적 지지이며, 비행행동의 예측요인은 어머니의 학력, 소득, 아동의 연령, 사회적 지지로 나타났다. 넷째, 아내폭력은 아동의 적응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아울러 학업성취도와 자존감을 매개로 하여 간접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아내폭력은 어머니의 우울 정서 또는 아동의 사회적 지지에 의해 학업성취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폭력가정 아동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 방법들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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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층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적용한 중학생의 학교폭력 집단 분류와 개인 및 학교요인 검증 (Classification of Student's School Violence During Middle School: Applying Multilevel Latent Profile Models to Test Individual and School Effects)

  • 노언경;이은수;이현정;홍세희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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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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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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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폭력 잠재집단이 각 유형별 피해경험과 가해경험에 따라 어떻게 나눠지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잠재집단 분류에 개인과 학교 요인들이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교육종단연구(SELS2010)의 초등학교 4학년 패널의 5차 자료 중 학교폭력을 한번 이상 경험한 학생 2,195명의 학교폭력 피해 및 가해경험에 대해 다층 잠재프로파일 모형(multilevel latent profile model)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학교폭력 가해 및 피해경험을 종류별, 수준별로 모두 고려하였을 때 가해피해 고수준집단(1.7%), 가해위주집단(2.1%), 피해위주집단(3.7%), 언어적 폭력경험집단(92.5%)의 4가지의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영향요인 검증 결과, 학생수준에서 성별, 탄력성, 자기통제력, 친구관계, 부모자녀관계가 유의하게 나타났고, 학교수준에서 교사학생관계,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 내 성비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학교폭력 가해와 피해 경험을 모두 포함하여 빈도별, 유형별로 집단을 한 번에 분류하여 이론적 논의를 확장하였고, 다층자료임을 반영하여 개인수준과 학교수준의 영향요인을 동시에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청소년의 비치료적 약물사용에 관한 예측요인 (Predictive Factors of Adolescents' Illicit Drug Use)

  • 김희영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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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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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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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This study was attempted to illuminate danger signals through an extensive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adolescents' illicit drug use. On this basis, it built predictive factors of adolescents' illicit drug use. Method: A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to 1,238 subjects living in Seoul, and of them 1,082 answers were analyzed using the SAS 8.2 program. Also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based on the stepwise selection method for constructing the predictive factors. Results: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Individual-related factors were psycho-somatic symptoms, self-esteem, fortune delinquent experience, and sexual-violence delinquent experience. Home-related factors were insincerity, threatening and the assessment of the parent (rearer)-adolescent communication type. Society-related factors were affection of friends and friends' attitude toward delinquency. Conclusion: Thes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a broad intervention program should be provided to nurture wholesome youth culture related to illicit drug use. It is also recommended that a variety of individual, home and society-related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for drug us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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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에 대한 정보가 두려움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Influence of Terror Information on Fear of Terror)

  • 김상운;조승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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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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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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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테러에 대한 정보가 두려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간접적으로 테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정보 유형에 의하여 실제 국민들의 두려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테러에 대한 두려움의 실체를 파악하고 정보 유형에 따라 두려움에 미치는 정도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한 목적을 가진 연구이다. 테러는 특정목적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가 살인 납치 유괴 저격 약탈 등의 폭력적인 방법으로 사회적 공포상태를 야기시켜 자신들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부당한 행위이다. 테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사람들은 테러로 인해 두려움을 느끼게 되고 두려움으로 인하여 모든 삶의 활동이 위축된다. 따라서 테러는 단순히 폭력행위를 통한 공포심을 야기시키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국민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연구에서는 테러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에 영향을 주는 테러에 대한 정보가 테러에 대한 두려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간접적인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확인된 정보와 미확인된 정보 모두 두려움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테러에 대한 미확인된 정보가 확인된 정보에 비해 두려움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밖 청소년의 자살시도 영향요인 (Predictors of Suicide Attempts in Out of School Youths)

  • 이윤정;박문경;정영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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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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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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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살 시도 예측 변수를 조사하기 위해 학업중단청소년 패널조사 1차년도 조사자료를 사용한 2차 데이터 분석 연구이다. 자료 분석은 SPSS 26.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수행되었다. 연구에 포함된 776명의 참가자 중 62명(8%)에서 학업중단 이후 자살 시도가 보고되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학업중단 이전의 자살시도 경험(OR=10.66), 폭력피해 경험(OR=6.97), 음주(OR=3.73), 우울(OR=2.62), 부모애착(OR=0.47), 또래와의 관계(OR=0.63)가 학업 중단 이후 자살 시도의 유의한 예측인자였다. 따라서 학교 밖 청소년의 자살 시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업 중단 전의 자살 시도 경험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심리적 상황, 대인관계, 폭력경험 등을 고려한 융합적 자살예방 프로그램의 수립이 필요하다.

중도입국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보호요인과 위험요인 분석: 보호요인의 조절효과 (Analysis of Protective Factors and Risk Factors Affecting School Adjustment of Immigrant Youths: Moderating Effect of Protective Factors)

  • 이형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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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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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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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중도입국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위험요인에 대한 보호요인의 조절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5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대상 중 만 9~24세 청소년 자녀 6,079명 데이터에 가중치를 적용한 69,720명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중도입국 청소년의 위험요인인 차별경험, 학교폭력, 우울은 학교적응에 모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보호요인인 부모관계, 자아존중감, 한국어 능력, 국적취득은 학교적응에 모두 정적인 영향을 보였다. 둘째, 중도입국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있어 3개의 위험요인 가운데 우울을 조절하는 보호요인 중에는 자아존중감과 국적취득 변인, 학교폭력을 조절하는 보호요인은 부모관계, 자아존중감, 한국어 능력, 국적취득 변인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중도입국 청소년에 대한 우울감소, 학력폭력 대처,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주요 사회복지적 실천방안으로 제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성장기 때 경험한 언어폭력 (Verbal Violence Experienced by Nursing Students during Growth Period)

  • 김미희;김순옥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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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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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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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문제 해결과 보호자 및 동료들과의 업무수행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언어적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간호대학생이 성장기 동안 경험하는 언어폭력을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적 질적연구 방법을 바탕으로 심층적으로 조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에 있는 A 대학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10명의 간호학생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여 이들과의 심층 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체험의 본질에 집중하고자 실존적 탐구 과정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5가지의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다섯 가지 주제 문항은 '사소한 대화로 시작하기', '혼란스러운 마음 얻기', '나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기', '생각의 틀 바꾸기', '성숙한 나를 만들기'였다.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언어사용과 개인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법을 위해서는 공감이나 자기긍정적 효과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환자 및 보호자로부터 구급대원이 경험한 병원 전 응급의료현장 폭력실태 (From Patients and Caregivers 119 Rescue party's Experiences for Violence in the Pre-Hospital Emergency Medical Field)

  • 신상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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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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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0-3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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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119 구급대원들이 경험하는 폭력실태와 그에 따른 반응을 조사하기 위해 2009년 1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전라북도 지역의 구급대원 2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첫째, 병원 전 응급의료 현장의 구급대원 모두가 주 1회 이상의 폭력을 경험하고 있으며, 62%의 구급대원이 물리적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폭력발생의 환자측 요인으로는 약물 또는 음주가 56.2%를 차치하였으며, 구급대측 요인으로는 응급의료인력 부족이 36.3%였다. 둘째, 구급대원의 42%가 5년 이내에 폭력예방과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 경험이 없으며, 77.4%의 구급대원이 향후 폭력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원하였다. 셋째, 폭력반응 점수는 감정적 반응 3.20점, 사회적 반응 2.22점, 신체적 반응 2.17점으로 조사되었고, 전체 폭력 반응의 평균은 2.53점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폭력 반응 점수는 신체적 반응(t=-2.08, p=.038)과 감정적 반응(t=-7.13, p=.000), 전체반응(t=-4.764, p=.00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연령에 따른 감정적 반응(t=4.257, p=.006)과 전체(t=2.932, p=.034)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현재의 보유 자격별 점수는 사회적 반응(t=3.661, p=.000), 전체(t=8.130, p=.000)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소방서별 폭력 반응 점수는 신체적 반응(t=9.987, p=.000), 감정적 반응(t=2.433, p=.012), 사회적 반응(t=6.738, p=.000), 전체(t=5.943, p=.000)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고등학생의 학교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인성요인을 중심으로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high school students of school violence - Focusing on personality factors -)

  • 이정덕;장정현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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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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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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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학교는 학생의 효과적인 학업성취와 지적능력 개발을 위해 공교육을 실현하는 거점임과 동시에 최전선의 위치를 담당하고 있다. 비단 학업뿐만 아니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써 타인과 함께 하기위한 배려와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학교교육의 현실은 타인을 배려하고 책임감을 느끼는 삶의 태도와 관련된 인성교육에 대해서는 부족한 면이 많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 개인이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에는 지적능력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측면이 반드시 필요하고, 학교에서는 그와 관련된 다양한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중등교육은 교사들의 과도한 행정업무를 비롯한 기타 업무로 인해 인성교육의 과정이 소홀해 지거나 형식적인 활동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학생들의 문제적 행동을 개선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결국 학교폭력과 같이 타인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한 측면이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교육학과 범죄학의 청소년비행 행위에 기초하여 인성의 개념을 구체화하고 학교폭력과의 관계를 경험적 연구를 통해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2013년 7월 1일부터 2013년 9월 31일 까지 전국 277개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중 경기도에 소재한 K대학의 입학설명회 및 모의전형에 참여한 학생들 중 무응답과 분석에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된 자료를 제외하고 최종분석에서 총 1045명의 자료가 활용되었다. 그 결과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많고, 남자학생일 수 록 학교폭력의 가해 경험이 많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한 학생일수 록 학교폭력의 가해경험이 많고, 분노조절과 공감, 배려의식이 낮은 학생이 학교폭력의 가해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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