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ermi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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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분립을 첨가한 유기상토가 벼의 유식물체 생육에 미치는 영향 -느타리버섯 폐배지로 생산한 분립의 첨가- (Effect of Commercial Organic :Medium Amended with Vermicast on the Growth of Rice Seedlings(Oryza sativa L.) -Amended with Vermicast of Oyster Mushroom Waste-)

  • 이주삼;김인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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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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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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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저면도포 무처리구에서 유기상토에 느타리버섯 폐배지로 생산한 분립 4-6%의 첨가비율에서 벼의 유식물체의 생육이 가장 좋았다. 저면도포 처리구에서는 대조구(유기상토 100%)에서 벼의 유식물체의 생육이 가장 좋았는데, 이는 신장된 뿌리가 토양표면에 시용된 분립으로부터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흡수하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장기간 육묘할 경우에는 유기상토에 분립을 혼합하지 않고 토양표면에 분립 100%를 시용하는 저면도포 방법이 효율적이라고 생각된다. 느타리버섯 폐배지로 생산한 분립은 중금속 함량이 낮아서 안전성이 높고. 양분공급능력이 높은 유기상토재로서 이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유기상토의 양분공급능력을 높여 유식물체의 생육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분립과 같은 상토재의 첨가를 통하여 질소함량은 높이고, 탄질율은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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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분립을 첨가한 유기상토가 벼의 유식물체 생육에 미치는 영향 - 톱밥발효 돈분으로 생산한 분립의 첨가 - (Effect of Commercial Organic Medium Amended with Vermicast on the Growth of Rice Seedlings(Oryza sativa L.) -Amended with Vermicast of Fermented Pig Manure with Sawdust-)

  • 이주삼;김인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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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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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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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유기상토에 툽밥 발효 돈분으로 생산한 분립의 첨가비율을 달리했을 때, 벼의 유식물체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저면도포 무처리구에서 추청 벼는 분립 20%까지의 혼합비율, 흑미 벼는 분립 10%까지의 첨가비율에서 유식물체의 생육이 양호하였다. 또한 저면도포 처리구에서는 추청 벼와 흑미벼 모두 분립 5% 혼합비율에서 유식물체의 생육이 양호하였다. 저면도포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하여 낮은 분립 첨가비율에서 유식물체의 생육이 양호하였던 것은 뿌리신장에 의하여 토양표면에 시용된 분립으로부터 생육에 필요한 양분의 공급이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또한 장기간 벼를 육묘할 경우에는 유식물체의 생육이 양호하였던 분립의 적정 혼합비율의 범위가 갖는 상토의 이화학성의 유지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지렁이 분립의 이화학적 특성으로 볼 때, 유기 경종농업에서 토양시용 또는 상토재의 원료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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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에서 분변토와 부식산의 혼합시용에 대한 열무의 생장반응 (Growth response of young raddish on the application of the mixed material of vermicast and humic acid in the green house)

  • 배윤환;박광일;강갑동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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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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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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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비닐하우스에서 지렁이 분변토와 부식산의 혼합비율을 달리하여 토양에 시비하였을 때 열무의 생육특성 및 토양의 물리 화학성을 조사하였다. 10a 당 분변토 300kg(d.w.)에 고상 부식산 0, 5, 10, 15, 30, 50kg(a.i.)을 각각 혼합하여 시비하였으며, 관행퇴비 시비(600kg/10a)구와 무처리구를 두었다. 분변토가 시비된 모든 처리구에서 무처리구보다 엽수, 엽장, 엽폭, 엽의 생체중, 뿌리 길이, 직경, 뿌리의 생체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분변토+부식산이 시비된 처리구에서 열무 생육은 관행 시비의 경우와 대등하거나 그보다 상회하였다. 10a 당 분변토 300kg(d.w.)에 부식산 5kg을 혼합하였을 때 열무 엽의 생체중은 무처리의 1.79배, 뿌리의 생체중은 2.08배로 10kg 이상의 부식산을 혼합한 경우나 관행시비의 경우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분변토와 부식산을 시비한 토양에서 열무를 수확한 후에 토양의 이화학성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렁이 분립이 엽채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 분립의 최적혼합비율의 추정 - (The Effect of Vermicast on the Growth of Vegetable Plants - Estimation of Optimum Mixture Ratios of Vermicast -)

  • 김인수;김성진;이지영;이주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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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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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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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톱밥발효 돈분을 vermicomposting으로 처리하여 생산된 분립을 상토재의 원료인 피트모스와 혼합하였을 때 이 화학적 특성과 엽채류(근대, 열무, 시금치, 상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분립의 적정 혼합비율을 추정하였다. 이 화학적 분석결과 지렁이 분립량이 증가할수록 용적비중(bulk density), 진밀도(particle density), pH 전기전도도(electrolytic conductivity), 무기물(ash), 전질소(total nitrogen), 양이온 치환능력(cation exchange capacity), 유효인산함량(available $P_2O_5$) 및 치환성양이온향량(exchangeable cation)이 증가하였다. 근대는 분립 $40{\sim}100%$의 혼합비율에서 초장(PL), 엽면적(LA), 지상부중(SHW), 근중(RW), 근장(RL) 및 생물학적 수량(BY)이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열무는 분립 $40{\sim}60%$의 혼합비율에서 지상부중(SHW), 근중(RW) 및 생물학적 수량(BY)이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시금치는 분립 40%의 혼합비율에서 지상부중(SHW), 근중(RW) 및 생물학적 수량(BY)이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상추는 분립 40%의 혼합비율에서 초장(PL), 엽면적(LA), 지상부중(SHW), 근중(RW), 근장(RL) 및 생물학적 수량(BY)이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실험에서 분립의 첨가비율은 근대 $40{\sim}100%$, 열무 $40{\sim}60%$, 시금치와 상추 40%가 적정혼합비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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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에 의한 돈분 퇴비화용 유기성자원 연구 (A Study on Organic Resources for Pig Manure Treatment by Vermicomposting)

  • 이주삼;최덕천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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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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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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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effects of the processing mixture of pig manure and various organic wastes on the growth, cast production of earthworm, and conversion of organic matter to earthworm tissues by vermicomposting. The substances used in this experiments were sawdust, rice hull, coffee waste, brewery waste, litters, turfgrass cutting residues, rice bran, vegetable wastes and rice straw and were mixed with pig manure at a ratios of 50:50 (v/v), and pig manure 100% (control), respectively. The highest values of growth parameters, cast production and conversion efficiency of organic matter to earthworm tissues were obtained at the mixtures of pig manure with coffee waste, it may due to the favourable diet conditions to process with pig manure by vermicomposting. But, all of the earthworm died in the pig manure 100% (control) and pig manure with vegetable wastes treatments by vermicomposting was impossible in this experiment. The vermicast contained a higher values of total nitrogen, available phosphorus, exchangeable cations and cation exchange capacity than their parent materials with increased availability of nutrients and improved physicochemical proper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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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를 먹이로 한 지렁이분립이 채소류(열무와 엇갈이배추)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ermicast Application of Earthworm Feeding Food Waste in Vegetable Plants (Radish and Chinese Cabbage) Growth)

  • 최이진;권혁현;이한호;손형기;홍상길;박유순;강종운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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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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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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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공동생활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지렁이먹이로 공급하기 위하여 먹이로 조제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생산한 분변토를 텃밭이나 옥상 농원 등에 채소 재배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지렁이 분변토 적정 혼합비율을 규명하였다. 음식물쓰레기는 수거 후 kg 당 수돗물 15L로 세척하여 햇빛에 물기가 제거될 정도로 건조하여 달걀껍질을 혼합하여 65~70%로 수분을 조절한 것을 지렁이 먹이로 사용하였다. 처리는 무처리(일반 채소재배용 상토, 서울바이오), 100% 지렁이 분립, 지렁이 분립을 상토(서울바이오상토)에 30, 50, 70%를 혼합하여 재배토양을 조제하였다. 각 처리구에 열무(청농춘하열무, 청농(주))와 엇갈이배추(대농, 대농종묘(주))를 공시하여 2012년 6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 플라스틱하우스 내에서 재배하였다. 수확 후 생육특성 조사결과 열무의 경우 지렁이 분립 70% 혼합 처리구에서 엽폭은 7.85cm로 고도로 유의성이 있었고, 지상부 생체중을 조사한 결과 지렁이 분립 혼합비율 70% 처리구는 중량이 식물체당 129.92mg로 높았고, 지상부 건조중도 지렁이 분립 혼합비율 70%처리구가 10.25mg으로 유의성이 있었다. 열무의 생육특성 조사결과 지렁이 분립 70%처리구가 생육이 가장 적합했다. 엇갈이 배추의 생육특성 조사결과 초장은 지렁이 분립 50% 처리구에서 24.32cm로 가장 길게 나타났고 고도의 유의성이 있었다. 엽폭은 지렁이 분립 50% 처리구에서 9.79cm로 유의하였다. 지상부 생체중은 지렁이분립 50% 처리구에서 식물체당 185.08mg으로 무거웠으며, 지하부 생체중은 30, 70% 처리구가 각각 24.09mg, 23.96mg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지상부 및 지하부 건조중은 50% 처리구가 각각 15.63mg, 7.03mg으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엇갈이배추의 생육 특성 조사 결과 지렁이 분립 50% 처리구가 생육에 효과적이었다. 본 연구 결과 음식물 쓰레기를 지렁이 먹이로 공급하여 생산한 분변토를 텃밭이나 옥상 농원 등에 봄, 가을철 주요 채소인 열무와 엇갈이배추의 재배 용토에 혼합하여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렁이 개체군의 최적 사육밀도 추정 (Estimation of Optimal Stocking Rate of Earthworm Populations)

  • 이주삼;노진환;박상수;이희충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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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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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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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사육밀도를 달리 했을 때 지렁이 개체군의 생체량 증가를 위한 최적 사육밀도를 추정하려고 하였다. 실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사육밀도 S-2과 S-3에서 상대증체량, 생체중 증가율과 유기물 전환효율이 높은 값을 나타내어, 지렁이 개체군의 최대 생체량을 얻기 위한 최적 사육밀도로 추정되었다. 이를 지렁이 생체중과 먹이량의 비율로 나타내면 1:32-1:48의 범위였다. 2. 사육밀도 S-1(1:16)에서 모든 조사시기의 분립생산량이 유의하게 많았고 분립비율도 유의하게 높았다($$P{\leq_-}0.05$$). 3. 사육밀도 S-3(1:48)에서 지렁이 생체중당 난포수와 분립생산량이 가장 많았다($$P{\leq_-}0.05$$). 4. 사육밀도가 높아지고 사육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분립의 전 질소함량, 유효인산함량, 양이온치환능력(CEC) 및 양이온 함량이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5. 유기농업에서 지렁이 분립은 상토 재와 토양개량제 및 작물보호를 위한 농자재로서 잠재적 유용성은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

돈분 퇴비의 부숙기간이 줄지렁이의 섭식률, 생체량 및 산란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ig manure composts with different composting periods on feeding rate, biomass and cocoon production of earthworm(Eisenia fetida))

  • 배윤환;박광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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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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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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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부숙기간(부숙 0일, 15일, 30일, 50일, 80일)이 다른 돈분퇴비에 대한 줄지렁이의 섭식량, 생체량, 산란율 및 돈분퇴비로부터 생산된 분변토의 이화학적 성상을 조사하였다. 돈분퇴비에 대한 지렁이 섭식량은 부숙 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으나, 지렁이 생체량은 30일간 부숙된 돈분퇴비에서 가장 높았으며, 80일간 부숙된 돈분퇴비에서는 생체량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지렁이의 산란수는 부숙이 진행된 먹이일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80일간 부숙된 돈분퇴비에서 현저하게 낮았다. 부숙기간이 다른 돈분 퇴비로부터 생산된 분변토의 pH, 전기전도도, C/N율이 일반적인 퇴비화 공정보다 빠르게 감소되었으며, 생산된 분변토의 유기물 함량은 돈분퇴비의 부숙기간에 무관하게 35.9-39.8%으로 균질화되었다. 이상에서 지렁이의 처리효율, 생장률 등을 고려하였을 때, 돈분에 대한 지렁이처리를 위한 돈분퇴비의 부숙기간은 15-30일 정도가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일반적인 퇴비화와 지렁이 처리법의 혼합적용에 의해 돈분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질의 분변토와 지렁이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토양조건별 초본식물의 생육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Herbaceous Plants by Soil Condition to Revitalize the Urban Agriculture)

  • 박원제;한경환;권순효;박미옥;구본학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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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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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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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is carried out to find the most optimal soil-plant combination in the urban agriculture by analyzing the association of soil base material which is being used in the urban agriculture with the growth of plants. 4 types of easily purchased soil (bed soil(A), animal vermicast soil(B), earth worm soil(C) and matured compost(D)) verified in aspects of effect and safety of soil in terms of growth of crop is selected as experimental soil and B, C, D type soils are mixed with granite soil at the ratio of 7 : 3. And granite soil(E) is set as a controlled soil and is compared to verify the effect of the experimental mixed soil. Herbaceous plants are classified into the fruit vegetables (Lycopersicon esculentum Mill. and Capsicum annuum L.), leafy vegetables (Brassica campestris L. ssp. Pekinensis and Lactuca sativa L.), medicinal vegetables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and Liriope platyphylla F. T. Wang & T. Tang). The results of comparison of growth of herbaceous plants in different soil types showed that fruit vegetables and leafy vegetables in general had excellent growth in D type soil mixture and A type soil in general and had the poorest growth in E type (controlled) soil.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had the excellent growth in D type, B type, C type mixed soil and A type soil and E type (controlled) soil are followed in order. In the case of 'Liriope platyphylla F. T. Wang & T. Tang', the difference in growth by each soil was shown to be insignificant. Therefore, the soil applied in the urban agriculture varies depending on each species of herbaceous plants, but it is considered effective to cultivate herbaceous plant which is economical and productive by using D type mixed soil which can be recycled and inexpensive compared with other experimental soils in the urban agriculture.

비모란 선인장(Gymnocalycium mihanovichii var. 'Ihong') 시설재배에서 지렁이분변토시용에 따른 생육특성 및 토양 화학성 변화 (Changed in Growth and Chemical Properties of Plastic Film House by Earthworm Cast on Gymnocalycium mihanovichii var. 'Ihong')

  • 최이진;조상태;김영문;김미선;이상권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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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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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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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다비 재배를 하고 있는 비모란선인장 재배토양에 친환경 부산물비료인 지렁이분변토를 혼합 재배할 때 구경, 구고, 자구수 및 토양 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재배기간 동안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고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 혼합비율을 규명하였다. 수출용 접목선인장인 비모란 선인장(대목: 9 cm 접수: $1.5{\times}1.3cm$ 접목묘) '이홍' 품종을 2013년 6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 플라스틱하우스 내에서 수행하였다.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모래와 비료를 50:50으로 혼합한 것을 대조구로 하고, 모래와 음식물쓰레기를 먹이로 하여 생산한 지렁이분변토의 혼합비율을 80:20, 60:40, 40:60, 20:80, 0:100으로 한 5조합의 pH는 7.1-7.4로 거의 비슷하게 조사되었는데 비모란선인장 재배의 적정 pH가 6.5-7.5로 적합한 범위였다. 유기물함량은 지렁이분변토 혼합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였지만 관행처리구 55 mg/kg보다는 32-43 mg/kg으로 낮게 조사되었다. 치환성양이온함량은 혼합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졌지만 관행처리구보다 $K^+$, $Na^+$, $Mg^{2+}$ 양이 적었으나 $Ca^{2+}$의 함량은 관행처리구는 $9.1cmol^+/kg$이나 지렁이분변토 혼합시 $11.5-33.7cmol^+/kg$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지렁이분변토 혼합비율에 따른 비모란선인장 이식 3개월 후 구경을 조사한 결과 대조구 31.39 mm 보다 지렁이분변토 혼합처리구가 32.46-37.59 mm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다. 이식 5개월 후 비모란선인장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구경은 32.63 mm 보다 지렁이분변토처리구가 32.49-37.59 mm로 혼합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성 있게 신장하였다. 구고는 대조구의 경우 2.63 mm이고 지렁이분변토 혼합비율에 따라 2.79-3.16 mm로 유의성 있게 조사되었다. 자구수가 많이 생기는 것은 농가에는 매우 유리한 상황인데 대조구는 2.7개이고 지렁이분변토 혼합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3.2-8.3개로 조사되어 고도로 유의하였다. 특히 지렁이분변토 80%와 100% 처리구에서 6.2개와 8.3개로 조사되어 대조구보다 2.5배 이상 증가하였는데 비모란선인장 재배농가에서 단기간 자구생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지렁이분변토 40%와 60% 혼합처리의 경우 자구수가 4.5와 4.8개로 대조구보다 많이 조사되었으며, 토양배수에도 문제가 없었고 이끼가 발생하는 현상도 없었다. 비모란선인장 생육특성을 조사해본 결과 지렁이분변토 40% 및 60% 혼합비율이 생육에 효율적이라고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