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enus clam

검색결과 22건 처리시간 0.029초

한국 서해산 가무락조개, Cyclina sinensis의 번식생태 및 기생충에 관한 연구 1. 번식생태 (Reproductive Ecology and Parasite of the Venus Clam, Cyclina sinensis (Gmelin), on the West Coast of Korea 1 Reproductive Ecology)

  • 김용호;정의용;김영길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16권1_2호
    • /
    • pp.35-41
    • /
    • 2000
  • 1999년 4월부터 2000년 3월까지 서해 금강 하구인 내 초도에 서식하고 있는 가무락조개를 대상으로 자원증식 및 적정 관리를 위해 조직학적 방법에 의해 생식소지수, 생식 소발단단계에 따른 생식주기, 군성숙도를 조사하였다. 가무락조개는 자웅이체로서 난생이다. 가무락조개의 생식주기는 초기활성기(2-4월), 후기활성기(3-6월), 완숙기(4-8월), 부분산란기(7-10월초), 퇴화 및 비활성기(9-2월)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가무락조개의 산란기는 수온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수온이 24$^{\circ}C$이상인 7월부터 산란하기 시작하여 9월 중순까지로 산란성기는 7, 8월이었다. 고창산 가무락조개의 군성숙도는 각장 26.0-30.0 mm 사이에서 암, 수 공히 50% 이상이 재생산에 가담하였고, 각장 41.0 mm 이상에서는 100%가 산란에 참여하고 있다. 전 개체의 50%가 재생산에 가담하기 시작하는 개체들의 연령은 만 2세로 추정된다.

  • PDF

수온과 염분의 변화에 따른 연령별 대복 (Gomphina veneriformis: Bivalvia) 의 여과율 변동 (The Influence of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on Filtration Rates of the Hard Clam, Gomphina veneriformis (Bivalvia))

  • 신현출;이정호;정효진;이정식;박정준;김배훈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161-171
    • /
    • 2009
  • 동해안의 유용 이매패류인 대복 (Gomphina veneriformis; Bivalvia)을 대상으로 기초 생리, 생태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수온과 염분에 따른 대복의 여과율 변동을 측정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먹이생물은 황색편모조강 Isochrysis galbana (KMCC H-002)를 f/2배지를 이용하여 고농도로 단일배양한 후 사용하였다. 여과율 측정은 간접 측정법을 이용하였고, 실험에 사용된 먹이생물은 광학현미경 하에서 혈구계산판을 이용하여 계수하였다. 수온별 대복의 여과율은 2, 3, 4년생 모두 저온에서 수온이 상승할수록 여과율이 급격히 증가하여 $15^{\circ}C$에서 최대로 나타났으며, 이 후 감소하는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염분별 대복의 여과율은 2, 3, 4년생 모두 30-35 psu의 염분범위에서 최대로 나타났다. 연령별 대복의 여과율은 수온, 염분변화에 관계없이 2년생 대복이 가장 높은 여과율을 기록했고, 4년생 대복의 여과율이 가장 낮았다. 다항회귀분석 결과 수온별 대복의 여과율 곡선은 모든 연령군에서 대체적으로 저온 구간으로 치우친 경향을 나타내었고 온도계수 $Q_{10}$ 값 역시 저온에서 높게 나타나 저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분별 여과율 곡선은 모든 연령군에서 대체적으로 고염 구간으로 치우친 경향이 나타나 저염분으로 갈수록 여과율이 감소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조하대 부유섭식 이매패류인 대복은 비교적 저온에서 서식하며 넓지 않은 온도범위에서 서식하는 협온성생물이며, 좁은 염분범위에서 높은 여과율을 보이는 협염성종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 PDF

한국산 살조개, Protothaca jedoensis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Venus Clam, Protothaca jedoensis(Bivalvia: Veneridae) in Korea)

  • 김정;윤호섭;라성주;문성용;서호영;최규정;최상덕
    • 환경생물
    • /
    • 제20권3호
    • /
    • pp.245-255
    • /
    • 2002
  • 한국산 살조개 (Protothaca jedoensis)의 새로운 산업화 양식품종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1998년 9월부터 1999년 8월까지 주로 조직학적 방법에 의해 생식소의 발달과정과 생식주기를 조사하였다. 살조개는 자웅이체로서, 생식소는 해부학적으로 소화맹낭과 족부근육 사이에 위치하였다. 난소와 정소는 각각 난자형성소낭과 정자형성소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비만도는 2월에 20.6로 가장 높았으며 8월에 최소값 (9.6)을 보였다. 군성숙도의 경우, 생물학적 최소형은 각 장 38.4 mm로 나타났다. 성숙한 난모세포의 크기는 $50-60\mu{m}$였으며, 성숙기의 정소에서 정소란이 관찰되었다. 살조개의 생식주기는 초기 활성기(12-2월), 후기 활성기 (1-4월), 완숙기 (3-7월), 부분 산란기 (6-8월), 퇴화 및 비활성기(7-l월)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되었다.

한국 서해산 살조개 Protothaca jedoensis의 연령과 성장 (Age and Growth of the Jedo Venus Clam, Protothaca jedoensis on the West Coast of Korea)

  • 김지현;김종식;김용호;정의영;류동기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125-132
    • /
    • 2003
  • 1999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충남 보령연안에 서식하는 살조개 총 2,591 개체를 채집하여 연령과 성장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살조개의 패각에 나타나는 윤문은 연 1회 형성되었으며, 윤문형성 시기는 2-3월 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각고(SH)에 대한 각장 (SL), 각폭 (SW) 및 총중량 (TW) 사이의 상대성장 관계는 각각 SL = 1.1067 SH + 1.778, SW = 0.6758 SH - 0.9824, TW = 0.0007 SH$^{2.8919}$이었고, 연령 (t) 에 대한 각고와 총중량으로부터 구한 von Bertalanffy 성장식은 SH$_t$ = 81.546(1-e$^{-0.176(t+0.381)}$), $_t$ = 81.546(1-e$^{-0.176(t+0.381)}$)이었다.

  • PDF

대천산 살조개, Notochione jedoensis (Liscke)의 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studies of the venus clam Notochione jedoensis (Liscke) on the Daechean areas of Korea)

  • 김용호;김지현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 /
    • pp.330-331
    • /
    • 2001
  • 우리나라 근해산 살조개, Notochione jedoensis (Liscke)는 백합과에 속하며, 우리나라 서남연안과 일본의 혹가이도, 중국의 산동 및 황해 등지의 조간대에서부터 수심 20m 까지의 모래 밭이나 작은 돌이 많은곳에 분포하며, 연안 어민들이 식용으로서의 가치가 높으나 어획되는 양도 많지 않고, 현재 양식도 실시되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살조개의 어획량이나 자원의 변동, 생태 및 번식 등을 포함한 양식기술 개발에 요구되는 기초자료가 거의 없는 상태이며, 이에 따라 양식기술의 개발에도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중략)

  • PDF

한국산 백합과 5종의 유전적 유연관계 (Genetic Relationship of the Five Venerid Clams유 (Bivalvia, Veneridae) in Korea)

  • 정형택;김정;신종암;서호영;최상덕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7권4호
    • /
    • pp.251-257
    • /
    • 2004
  • 상업적 가치가 높고 양식 가능성이 있는 백합과 5종을 대상으로 RAPD방법을 이용한 개체간의 유전적 유연관계를 조사하였다. DNA 추출은 protein K-phenol방법을 사용하여 각 종의 후폐각근에서 추출하였다. RAPD-PCR결과 15개의 primer들이 증폭되었고, 그들로부터 각각 1-3개의 band를 볼 수 있었다. 백합과 5종간 유전적 유사도는 살조개와 바지락간에는 0.84, 개조개와 백합간에는 0.87로 각각의 두 종간에는 놓은 유사도를 보였고, 가무락조개는 살조개와 바지락간에 0.78의 유사도를 보였으며, 개조개와 백합, 살조개, 바지락, 가무락조개간에는 0.46의 비교적 낮은 유전적 유사도를 보였다. RAPD 방법으로 종내개체 유전변이를 파악하기는 힘들어도, 양식이나 자원증식을 위한 패류의 우수형질 선택에 있어 기본 정보를 제공 할 수는 있을 것이다. 또한, 살조개 대량종묘생산의 방법은 유전적 유사도가 가장 가까운 바지락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김제산 가무락조개 Cyclina sinensis의 난소 성숙과 인공산란 및 산란빈도 (Ovarian Maturation, Artificial Spawning and Spawning Frequency of the Venus Clam, Cyclina sinensis, in the Gimje Coastal Waters of Korea)

  • 정의영;허영백;곽오열;최기호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153-153
    • /
    • 2003
  • 2001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전라북도 김제시 심포 앞바다에서 각장 18.6-52.7 mm 의 가무락조개 (Cyclina sinensis) 를 대상으로 자원증식 및 적정 관리를 위해 조직학적 방법에 의해 생식소발달단계에 따른 생식주기와 군성숙도를 조사하였고 인공산란 유도에 의해 산란량과 산란빈도를 조사하였다. 생식소 발달단계에 따른 생식주기를 조직학적으로 조사한 결과 가무락조개의 생식주기는 초기활성기 (2-4월), 후기활성기 (3-6월), 완숙기 (5-8월), 부분산란기 (7-9월), 퇴화 및 비활성기 (9-2월) 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7월부터 산란하기 시작하여 9월 중순까지 일어났고 산란성기는 7-8월이었다. 각장 25.1-30.0 mm인 암컷 개체들의 군성숙도는 64.3%이었고, 각장 40.1 mm이상인 개체들의 군성숙도는 100%이었다. 인공산란 유도에 의해 각 개체들로부터 방란된 난수는 개체들의 각장이 증가됨에 따라 증가되었다. 2차 산란유도에 의해 방란된 평균 난수는 1차 산란수의 평균 76.87%이었다. 가무락조개의 각 산란 간격은 대략 15-17일 (평균 16.5) 이었고, 한 산란기 중 2회 이상의 산란이 일어날 것으로 추정되었다.

  • PDF

한국산(韓國産) 주요(主要) 이매패류(二枚貝類)의 마비성패독(痲痺性貝毒) 독화상황(毒化狀況) (Paralytic Shellfish Poison of Bivalves in the Korean Waters)

  • 전중균;이순길;허경탁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23권3호
    • /
    • pp.123-129
    • /
    • 1988
  • 본 연구는 국내산 각종 이매패류의 마비성패독에 의한 독화상황을 조사한 것이다. 조사된 28종의 이매패 중에서 진주담치(Mytiluks edulis galloprovincialis), 홍합(M. corsucus), 큰 가리비(Patinopecten yessoensis), 비단가리비(Chlamys farreri), 비단조개(Peronidia venulosa) 및 반지락(Ruditapes philippinarum)에서 독성이 확인되었다. 지역적으로는 전 연안의 패류에서 독성이 확인되기는 하였으나, 주로 남해 동부역의 진동만 부근에서 독화현상이 관찰되고 있고, 동해안의 포항에서도 독성이 확인되었다. 독화하는 시기는 포항의 경우 5월-8월 이었으나, 그 밖의 연안역에서는 주로 4월-6월 이었으며, 독성은 전반적으로 외국에서의 허용한계값인 4 MU/g 가식부를 초과하지는 않았으나, 진동만과 철천수로 및 포항의 시료에서 이를 약간 상회하는 독량이 검출되기도 하였다.

  • PDF

국내산 패류의 신경독소 domoic acid 검색 (Screening of Domoic Acid, a Marine Neurotoxin, in Korean Shellfishes)

  • 고은미;권훈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4권6호
    • /
    • pp.1130-1133
    • /
    • 2002
  • Domoic acid는 기억 상실성 패독으로 알려진 신경독소로서 위장관에서 흡수되어 중추신경계에 손상을 주어 기억 상실을 야기한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FDA와 캐나다 보건 후생성은 가식부 g당 $20\;{\mu}g$으로 조개류의 domoic acid 함량을 법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돌말류인 Nitzschia pungens f. multiseries에 의하여 생성된 domoic acid는 조개에 섭식되면서 축적이 일어난다. Nitzschia pungens f. multiseries는 우리나라 남부 해안에 5월경 발생하는 식물성 플랑크론이다. 조개의 섭취량이 높은 한국인의 domoic acid에 대한 노출 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복족류인 삐뿔 고동과 이매패류인 굴, 바지락, 백합, 가무락, 동죽, 피조개, 홍합, 피조개, 가리막조개, 비단조개, 고막을 1999년 5월, 6월, 7월, 8월, 10월, 12월에 수집하였다. Domoic acid의 미국 및 캐나다의 법적 규제치인 $20\;{\mu}g/g$에 상응하는 농도를 기준으로 조개 시료에 $80\;{\mu}g$을 첨가하고 추출한 결과 회수율은 $95.80%({\pm}1.09)$이었으며 검출 한계는 50 ng/g이었다. 수집된 68개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는 않았지만 한국인이 전혀 노출되지 않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기억 상실을 나타내는 식중독 사건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기억 상실성 패류 독소에 의한 식중독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Induction of Intersex and Masculinization of the Equilateral Venus, Gomphina veneriformis (Bivalvia: Veneridae) by Zinc

  • Ju, Sun-Mi;Park, Jung-Jun;Lee, Jung-Sick
    • Animal cells and systems
    • /
    • 제13권3호
    • /
    • pp.339-344
    • /
    • 2009
  • This study aims to find out the effect of heavy metals, as is the case of EDCs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on reproductive endocrine disruption of aquatic animals. In the present experiment zinc, which is a heavy metal well known for its androgenous activity, was used. The experimental period was 24 weeks, starting in November during the inactive stage of the clam's reproductive cycle. The experimental groups were composed of one control condition and three zinc exposure conditions (0.64, 1.07, and 1.79 mg/L). The sex ratio (F:M) was 1:1.06 in the control group and 1:1.70 in all the exposed group, illustrating the tendency for higher proportion of males with increases in zinc concentration. Gonad maturity was higher in 1.07, and 1.79 mg/L group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with higher maturity observed in males than females. Intersex individuals made up 24.7% of the exposed group, while females exhibited a higher ratio than the males with increasing zinc concentr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zinc functions as an androgenic effector on the reproduction of Gomphina veneriform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