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egetation-Diversity

검색결과 704건 처리시간 0.028초

쇠뿔현호색 (Corydalis cornupetala Y.H.Kim et J.H.Jeong) 자생지의 생육환경과 식생구조 (Growth Environment and Vegetation Structure of Native Habitat of Corydalis cornupetala)

  • 성정원;이명훈;윤정원;김기송;신현탁;김용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7권3호
    • /
    • pp.271-279
    • /
    • 2013
  • 쇠뿔현호색은 현호색과 현호색속 현호색절의 다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 경산시 계정숲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특산식물종이며, 춘계단명식물로 제한된 생육기간과 자원으로 생활전략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쇠뿔현호색(Corydalis cornupetala Y.H.Kim et J.H.Jeong) 개체군을 대상으로 자생지의 입지 특성과 식생구조를 파악하여 쇠뿔현호색 개체군 및 생태연구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고 자생지 보전을 위한 복원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토성은 미사질식양토이며, 토양산도는 pH 5.4~5.9로 약산성, 전기전도도는 0.22~0.50ds/m, 토양유기물함량은 7.61~15.78%로 나타났다. 토양분석결과 양이온치환용량이 우리나라 산림토양의 평균치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방형구에서 유독 칼슘과 마그네슘의 함량이 높게 나타난 결과라 사료된다. 식생분석결과 5개 방형구 내에서 조사된 관속식물은 총 59분류군이었다. 군락분류의 경우 PC-ORD를 이용한 이단계 군락분석 결과 신나무, 갈퀴나물 및 쇠별꽃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쇠뿔현호색의 자생지는 출현종의 수보다는 우점하는 종의 상이성에 따라 집단의 유연관계가 결정되었다. 종다양도는 평균 1.26로 산출되었으며, 우점도와 균등도는 각각 0.08와 0.92이었다.

Diversity and Ecological Importance of Foliicolous Lichens in Korea

  • Oh, Soon-Ok
    • 한국균학회소식: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균학회 2014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
    • /
    • pp.49-49
    • /
    • 2014
  • South Korea is covered primarily by temperate vegetation; therefore, foliicolous lichens may not be expected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its lichen flora. Indeed, more than 100 years after the first lichen record from South Korea reported by Hue, the paper "Pyrenocarpous lichens in Korea" published by Moon and Aptroot, reported on the presence of two foliicolous lichens, Strigula nemathora Mont, and S. smaragdula Fr., for the first time in South Korea. No detailed reports on foliicolous lichens have since been published in South Korea. In Japan, the neighboring country, approximately 83 foliicolous lichen species are distributed at the southernmost part under temperate to subtropical climatic conditions. However, a large number of foliicolous lichens, with many recent records, have been reported in neighboring countries like China and Taiwan. According to Thor et al., studies on foliicolous lichen flora of Asia are comparatively poor compared to those reported from America. There are six lichenogeographical regions: the Neotropics, Valdivia, Tethyan, African Paleotropics, eastern Paleotropics, and Neozelandic-Tasmanian, which are demarcated based on the known worldwide distribution pattern of foliicolous lichen flora. South Korea belongs to the eastern paleotropic region, where a higher number of local endemic foliicolous lichens have been reported. So far, there are a total of six known foliicolous lichen taxa from South Korea; S. concreta, S. macrocarpa, S. melanobapha, S. nemathora, S. smaragdula, and S. subelegans from Jeju Island. So far, the genus Strigula is the only known representative of the foliicolous lichen flora in South Korea. Among the recorded species, S. concreta, S. smaragdula, and S. subelegans are abundant and widespread. Japan, the closest area to Jeju Island, has the same distribution pattern of foliicolous lichens, with S. smaragdula, S. melanobapha, and S. subtilissima. Pollen studies conducted by Chung reported that changes in vegetation on Jeju Island, due mainly to deglacial warming and the influence of geographical change, resulted from sea-level rises. In general, all of the foliicolous lichens observed so far were restricted to the southernmost part of South Korea, particularly Jeju Island. Island might be influenced by its geographical setting. One reason could be the close dispersal distances of spores and vegetative propagules from areas such as the southern part of Japan and eastern part of China, where more foliicolous lichens can be found. Thor et al. also showed that the southern part of Japan harbors more foliicolous lichens than the northern part. Considering that China is close to Jeju Island, many foliicolous lichens, including S. concreta, S. macrocarpa, S. nemanthora, and S. smaragdula, have been reported from Yunnan province, the southernmost part of China. Geographically, this province is far away from Jeju Island. In other provinces, such as Shandong, Jiangsu, Shanghai, and Zhejiang, which are closer to Jeju Island, no foliicolous lichens have been recorded so far. Therefore, the chance of spores and propagules coming from such closer areas is questionable. Thus, the location of origin of ancestors of foliicolous lichens of South Korea and the time and means of their invasion of this island is controverisial. The current study would lead the way to finding answers to the above mentioned questions.

  • PDF

황폐산지(荒廢山地)에서의 산불이 삼림식생(森林植生) 및 토양(土壤)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한 연구(研究)(II) (Effects of Forest Fire on the Forest Vegetation and Soil (II))

  • 우보명;권태호;마호섭;이헌호;이종학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68권1호
    • /
    • pp.37-45
    • /
    • 1985
  • 황폐(荒廢)가 극심(極深)한 암석산지(岩石山地)인 관악산(冠岳山)에서 발생(發生)한 지표화(地表火)가 삼림식생(森林植生) 및 토양(土壤)에 미치는 초기영향(初期影響)을 조사(調査), 보고(報告)한데 이어서 2년(年)째의 결과(結果)와 몇 수종(樹種)의 내화성(耐火性)에 대해 연구(硏究)가 실시(實施)되었다. 토양수분함량(土壤水分含量),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및 치환성염기(置換性鹽基)를 비롯한 대부분(大部分)의 토양양료(土壤養料)는 산불발생직후(發生直後) 일시적(一時的) 증가(增加)를 보이다가 감소(減少)하여 일년(一年)이 경과(經過)한 후(後)에는 큰 변화(變化)를 보이지 않았다. 하층토(下層土)의 pH는 산불발생(發生) 1년후(年後)에도 계속적(繼續的)인 증가경향(增加傾向)을 보이나 유효인산(有効燐酸)은 반대로 감소(減少)하여 산불이 발생(發生)하지 않은 임지(林地)와 비슷한 상태(狀態)에 도달하였다. 수관(樹冠)의 산불에 대한 내화력(耐火力)은 싸리류(類), 병꽃나무류(類)가 가장 약(弱)하나 재생력(再生力)은 크며 진달래류(類)는 내화력(耐火力), 재생력(再生力) 모두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발생(發生) 후(後) 2년간(年間)의 계속적(繼續的)인 식생조사(植生調査)에 의해 Increasers, Decreasers, Invaders 및 Neutral species의 보다 정확(正確)한 구분(區分)이 가능(可能)하였으며, 군락간(群落間)의 유사성(類似性)을 비교(比較)한 결과(結果), 산불발생지(發生地)의 식생구성(植生構成)이 시간(時間)이 경과(經過)함에 따라 원상태(原狀態)로 서서히 회복(回復)됨을 보였다.

  • PDF

한국 태안군 진산리 저서미세조류의 계절별 종조성 및 생물량 변화 (Seasonal Variation in Species Composition and Biomass of Microphytobenthos at Jinsanri, Taean, Korea)

  • 박서경;김보연;최한길;오정순;정상옥;안경호;박광재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46권2호
    • /
    • pp.176-185
    • /
    • 2013
  • Seasonal species composition and biomass of microphytobenthos were examined at the intertidal flats of Jinsanri, Taean, Korea, from April to December 2011. In total, 121 species were identified, including 109 diatoms, 5 blue-green algae, and 5 dinoflagellates. Seasonal variation in species number ranged from 49 to 56 species (minimum in October and maximal in April), while vertical variation across three different shore levels ranged from 64 to 77 species with maximum at high and minimum at low shore. Species diversity ranged from 3.22 to 3.42 seasonally and from 3.50 to 3.17 across vertical shore levels. Seasonal average values of the normalized difference vegetation index and the vegetation index were 0.06 and 1.14, respectively. Chlorophyll a concentrations were $66.00-120.73mg/m^2$, with a seasonal minimum and maximum in July and October, respectively, and a vertical shore maximum of $137.35mg/m^2$ at mid shore. Phaeopigment concentrations peaked in October ($50.78mg/m^2$) and at high shore ($61.58mg/m^2$) and were lowest in December ($22.53mg/m^2$) and at low shore ($15.28mg/m^2$). The number of microphytobenthos ranged from 78,556 to 287,898 cells/$cm^2$, reaching a maximum in April and a minimum in July. The diatoms Paralia sulcata, Navicula sp., and Delphines surirella were dominant at all tidal levels over the study period. Dinoflagellates were dominant in July at low shore, and blue-green algae were abundant between July and October at mid shore. In conclusion, species composition and primary production of microphytobenthos exhibited clear seasonal and vertical patterns.

나도승마 서식지의 환경적 특성과 식생구조 (The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nd Vegetation Structures of Kirengeshoma Koreana Habitats)

  • 조선희;김대우;강상호;정여홍;이성재;김준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2권3호
    • /
    • pp.446-454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환경부 멸종위기종 2급인 나도승마 서식지의 생물학적 인자와 입지환경 조건을 조사하여, 중요치 및 다양도 지수에 의해 서식지 임분의 구조적 특성을 밝히고 요인별 비교분석 하여 환경요인과의 관계를 고찰하였다. 나도승마 자생지의 향 분석 결과 방위는 북 또는 북동으로 분포하고 있었으며, 경사는 15~40o로 경사에 대해서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또한 해발 600 m 이상 지역에서부터 나도승마 개체군의 분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었고, 상대광도는 평균 3.79%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개체군이 계곡부와 바위틈에 많이 자생하고 있어서 강우 시 토양유실이 우려되는 곳에 많이 서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고 상당수 개체군은 등산로와도 인접해 있어 인위적인 훼손이 우려되고 있다. 나도승마의 주된 생육공간내 A층의 토양을 분석한 결과 pH 4.45에서 4.89(평균 4.68)로 강산성으로 분석되었다. 모든 조사구들은 전형적인 천연활엽수 지역이었으며, 신갈나무군집에서 나도승마의 출현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아 신갈나무가 나도승마 서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수종으로 해석되어진다.

진안 서촌 마을비보숲의 14년간(2002~2016)의 식생구조 변화 (The Vegetation Structure Change of Seochon Complementary Village Forest in Jinan County during 14 Years(2002~2016))

  • 박재철;정경숙;이석우;김영숙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45권3호
    • /
    • pp.30-40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자연 마을비보숲의 사례를 통해서 비보숲의 식생구조 변화를 고찰하고자 하는 데 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마을비보숲이 진안지역에 잔존하고 있어서, 마을비보숲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진안지역에서 자연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서촌 마을비보숲을 통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해 천주교 신자들이 피신하기 위해 1800년대 형성된 마을인 서촌 마을은 마을을 조성하면서 피신을 위해 숲의 다른 부분들은 개간하고, 개발하면서도 수구부분의 자연림의 잔존에서 출발하여 마을 비보숲을 보전하여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모니터링을 위한 식생 조사는 2002년과 2007년에 이어 2016년에 이루어졌다. 현장조사를 통해 브라운 블랑케의 방형구법에 의한 우점도와 군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현장 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종다양성, 종구성, 층위구조의 변화를 모니터링 하였다. 연구결과, 인간의 간섭이 줄어들면서 마을비보숲의 구조와 기능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자연 천이를 통해 다층구조가 더 안정되고, 종다양성이 더 증가하고, 종구성의 질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강 수계의 식물상 비교 연구 (The Comparative Study of Flora around the Geumgang Area)

  • 김영현;박정미;장창기
    • 환경생물
    • /
    • 제27권2호
    • /
    • pp.216-229
    • /
    • 2009
  • 금강 수계에 위치한 구룡산, 전월산, 사마산, 용머리산, 함라산의 관속식물상을 파악하고 보존대책을 제시하기 위하여 자생식물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2007년 5월부터 2008년 4월까지 17회 수행하였으며, 조사지역 내에 자생하는 식물을 채집 동정하고 목록을 작성하였다. 목록을 바탕으로 한국특산종 및 법적보호종(멸종위기종, 보호종, 천연기념물)의 분포 현황 및 생태계 위협종 등의 분포 상황을 파악하였다. 조사지역 중 구룡산의 관속식물은 70과 151속 158종 22변종 3품종의 총 181분류군, 전월산에서는 45과 78속 72종 10변종의 총 92분류군, 사마산에서는 35과 69속 67종 10변종의 총 77분류군, 용머리산에서는 57과 109속 123종 13변종 1품종의 총 137분류군, 함라산에서는 64과 155속 178종 19변종 1품종의 총 197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합친 5개 조사구역의 관속식물은 86과 246속 297종 34변종 3품종의 총 334분류군으로 판명되었다. 한국 특산종은 8분류군이 조사되었으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환경부 지정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4등급종 2분류군, 3등급종 8분류군이 확인되었다. 1, 2등급종을 포함하여 특정식물종은 모두 24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등산로 주변에 귀화식물 분포가 높았고 총 25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금강 중류는 행정복합도시 건설로 인해 식생 파괴가 많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며, 경작지 등의 개간에 의해 식물다양성이 많이 감소되어 있어 보존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도시 내 묵논습지 생물서식 특성 및 관리방안 -북한산국립공원 울대습지를 대상으로- (Habitat Characteristics and Management of Abandoned Rice Paddy Field Wetlands in Mountain - In Case of the Uldae Wetland in Bukhansan National Park -)

  • 유소연;허명진;한봉호;최진우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 /
    • 제21권4호
    • /
    • pp.11-23
    • /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biological interactions between species of the abandoned rice paddy field in mountainous areas and to suggest a management strategy for stable food chain formation and biodiversity enhancement. The study site is located in Uldae wetland of Songchu district Bukhansan National Park, site characteristics and biological habitat characteristics were identified through site survey and literature survey. With regard to physical environment, among geographical features, the Uldae Wetland and the neighborhood inside the basin was a gently sloping area($5{\sim}15^{\circ}$). And 64.0% of basin faced the north. With regard to water environment, the Uldae Wetland was wetland of rainfed paddy field depending on precipitation and the system of stream flowing into the wetland from valle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examining flora in plant ecology, in general, they were herbaceous wetland species. 88.6% of existing plants inside the Uldae Wetland basin was a forest in the mountain. And Quercus spp. community and Pinus densiflora community accounted for 64.6% of that, and was dominant. Except for that, Salix koreensis community was distributed. The existing vegetation of Uldae Wetland inhabited wetland species and terrestrialization indicator species, and it was thought that partial terrestrialization inside the Uldae Wetland was in progress after the discontinuation of paddy cultivation, such as the expansion of Salix koreensis distribution area. In the status of appearing faunae in the Uldae Wetland with regard to wildbirds of appearing principal species, The Uldae wetland was based on a abandoned rice paddy field various wildlife, and was a wildlife feeding, spawning, and resting place. The water environment was an important factor in maintaining the wetland living creatures function, habitat of waterbirds and benthic macroinvertebrates, amphibians and odonate are spawning ground and habitat, it was affecting the vegetation ecosystem based on wetlands. In order to maintain the diversity of wildlife, it was important to maintain smooth water supply and water level. A stable food chain will be formed and the Uldae wetland biodiversity will be abundant by establish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pecies of Uldae wetland, which is abandoned rice paddy field, and the habitat environment favored by species belonging to the ecosystem stepwise linkage.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Uldae wetlands and the relation between the species were analyzed and the environmental conditions were reflected in the planning and management plan of Uldae wetland ecology.

태안군 신두리 해안사구의 식생과 토양특성 (Vegetation and Soil Properties of the Coastal Sand Dune in Sinduri, Taean Gun)

  • 송호경;박관수;박혜림;서은경;소순구;김무열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 /
    • 제8권6호
    • /
    • pp.59-68
    • /
    • 2005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soil properties, ordination, and vegetation of the coastal sand dune in Sinduri, Taean-Gun. 1. The Orobanche coerulescens and Ixeris repens that are a peculiar species were found in Sinduri coastal sand dune and the Salix purpurea var. japonica that is an endemic species of korea was found in that place. The plant communities was categorized into seven groups, such as Rosa rugosa community, Vitex rotundifolia communit, Carex kobomugi community, Imperata cylndrica var. koenigii community, Carex pumila community, Artemisia capillaris community, and Calamagrostis epigeios community. 2. The soil organic matter, total nitrogen, available phosphorous concentrations, and cation exchange capacity were lower in the study sites than in forest soil of seashore. There was little difference in soil exchangeable Ca, Mg, and K concentrations between in the study site and in the forest soil of seashore. The soil pH was ranged from 5.69 to 7.63. The soil texture in the study site was sand or loamy sand. 3. The results of the correlation between Sinduri coastal sand dune community and environmental factor are as follows; the soil pH was the most effect to the community distribution, and CEC, total nitrogen, soil organic matter, and the amount of silt in soil have some correlation with community distribution. 4. The results of the correlation between Sinduri coastal sand dune community and soil characteristics are as follows; the Calamagrostis epigeios community was found in area that have high soil moisture content; the Rosa rugosa community was found in area that have high soil CEC, organic matter concentration, and total nitrogen concentration, and low soil pH; the Vitex rotundifolia community, Carex kobomugi community, and Artemisia capillaris community were found in area that have low soil CEC, organic matter concentration, and total nitrogen concentration, and high soil pH; the Imperata cylndrica var. koenigii community and Carex pumila community were found in area that have medium soil CEC, organic matter concentration, total nitrogen concentration, and soil pH.

연복초(Adoxa moschatellina L.)의 분포와 자생지 입지환경 -강원도를 중심으로- (Distribution and Habitats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Adoxa moschatellina L. -Focus on Prov. Gangwon-do-)

  • 옥길환;천경식;장진환;유기억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246-256
    • /
    • 2012
  • 강원도 연복초 자생지 입지환경을 알아보기 위하여 분포지를 밝히고 9개 지역의 22 지점을 대상으로 환경요인, 식생 및 토양분석을 실시하였다. 연복초는 강원도 동해시, 속초시, 고성군과 양구군을 제외한 14개 시군의 총 44개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생지는 해발 99-1,084 m의 범위에 위치하였으며, 경사는 $0-25^{\circ}$로 비교적 완만하였다. 식생조사 결과 방형구 내에 출현한 관속식물은 총 215분류군이었다. 초본층의 중요치는 연복초가 32.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벌깨덩굴(7.5%), 미나리냉이(5.1%), 미치광이풀(3.8%), 현호색(3.3%) 등의 순으로 나타나 이 종류들이 연복초와 친화도가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식생의 양적지수를 산출한 결과 종다양도는 0.4870-0.9848, 균등도와 우점도는 각각 0.4525-0.7601과 0.1335-0.4191의 범위로 나타났다. 각 방형구내에 조사된 종류들의 중요치에 기초한 군집분석 결과에서는 우점종의 상이성에 의해 유집되는 경향을 보였다. 토양 분석결과 포장용수량, pH 그리고 유기물함량은 각각 4.29-38.45%, 4.61-5.98, 2.44-20.21%의 범위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