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asodi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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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트렌 정(카르베딜롤 25 mg)에 대한 카베롤 정의 생물학적 동등성 (Bioequivalence of Carvelol Tablet to Dilatrend Tablet (Carvedilol 25 mg))

  • 조혜영;이문석;박순철;임동구;문재동;이용복
    •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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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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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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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Carvedilol is an antihypertensive and antianginal compound that combines nonselective beta-adrenoceptor blocking and vasodilation properties and is devoid of intrinsic sympathomimetic activity.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valuate the bioequivalence of two carvedilol tablets, $Dilatrend^{TM}$ (Chong Kun Dang Pharmaceutical Co., Ltd.) and $Carvelol^{TM}$ (Dae Won Pharmaceutical Co., Ltd.), according to the prior and revised guidelines of Kore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KFDA). The carvedilol release from the two carvedilol tablets in vitro was tested using KP VII Apparatus II method with various different kinds of dissolution media (pH 1.2, 4.0, 6.8 buffer solution, water and blend of PSB80 into water). Eighteen normal male volunteers, $24.22{\pm}1.86$ years in age and $64.81{\pm}4.56\;kg$ in body weight,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nd a randomized $2{\times}2$ cross-over study was employed. After one tablet containing 25 mg of carvedilol was orally administered, blood was taken at predetermined time intervals and the concentrations of carvedilol in serum were determined using HPLC method with fluorescence detector. The dissolution profiles of two carvedilol tablets were very similar at all dissolution media. Besides, the pharmacokinetic parameters such as $AUC_t$, $C_{max}$ and $T_{max}$ were calculated and ANOVA test was utilized for the statistical analysis of the parameters using non-transformed and logarithmically transformed $AUC_t$ and $C_{max}$. The results showed that the differences in $AUC_t$, $C_{max}$ and $T_{max}$ between two tablets based on the $Dilatrend^{TM}$ were 2.23%, -2.00% and 0.00%, respectively. Minimum detectable differences $({\Delta})$ at ${\alpha}=0.05$ and $1-{\beta}=0.8$ were less than 20% (e.g., 13.55% and 17.61% for $AUC_t$ and $C_{max}$, respectively). The powers $(l-{\beta})$ at ${\alpha}=0.05$, ${\Delta}=0.2$ for $AUC_t$ and $C_{max}$ were 98.08% and 88.81%, respectively. The 90% confidence intervals were within ${\pm}20%$ (e.g., $-5.69{\sim}10.16$ and $-12.30{\sim}8.30$ for $AUC_t$ and $C_{max}$, respectively). There were no sequence effect between two tablets in logarithmically transformed $AUC_t$ and $C_{max}$. The 90% confidence intervals using logarithmically transformed were within the acceptance range of log(0.8) to log(1.25) (e.g., $0.95{\sim}1.11$ and $0.89{\sim}1.09$ for $AUC_t$ and $C_{max}$, respectively). Two parameters met the criteria of prior and revised KFDA guideline for bioequivalence, indicating that $Carvelol^{TM}$ tablet is bioequivalent to $Dilatrend^{TM}$ tab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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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초혈관(襪梢血管) 확장제(擴張劑) Ethaverine HCl의 임상효과(臨床效果)의 재평가(再評價) (Reevaluation of Clinical Efficacy of Peripheral Vasodilator: Ethaverine HCl)

  • 김윤영;조영원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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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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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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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말정혈관확장제(末精血管擴張劑)인 Ethaverine의 임상효과(임상(臨床效果)는 말초동맥질환(末梢動脈疾患)을 갖인 29명(名)의 당뇨질환자(糖尿疾患者)를 대상으로 이중맹검(二重盲檢) 비교차(非交叉) 방법(方法)에 의(依)하여 연구검토(硏究檢討)하였다. 임상적(臨床的)인 개선(改善)은 간헐성파행증(間歇性跛行症)의 발생빈도(發生頻度)를 포함하는 환노(患老)들의 병역(病歷)으로부터 평가(評價)하였다. Ethaverine을 사주(四週) 치료후(治療後)는 임상증상(臨床症狀)을 개선(改善)하는데 있어 위약(僞藥)에 비(比)하여 효과가 없었다. 어째든 간에 Ethaverine은 위약(僞藥)보다는 혈관확장제(血管擴張劑)로서 효력이 있었다. Ethaverine에 의(依)하여 유발(誘發)되는 혈관확장제(血管擴張劑)의 성질(性質)은 alcohol의 그것과 유사하였다. 말초혈관확장제(末梢血管擴張劑)를 연구(硏究)하는 새로운 임상적(臨床的) 방법(方法)을 제시(提示)하였다. 하지(下肢)의 말초혈관(末梢血管) 동맥질환(動脈疾患)의 임상증상(臨床症狀)은 촉맥강도(觸脈强度)의 감소냉감(減少冷感) 및 피부(皮膚)의 변색(變色)등을 들 수 있다. 간헐성파행증(間歇性跛行症)도 수반하는 수가 있다. 혈관조직(血管組織)에 있어서의 병변(病變)이 이같은 증상(症狀)에 선행(先行)하여 일어나며 위중(危重)한 혈관부전(血管不全)의 입증(立證)은 혈관확장제료법(血管擴張劑療法) 또는 외과적(外科的) 처치(處置)를 택하는데 있어서의 결정적(決定的)인 요인(要因)이 된다. 만성 말초동맥질환(末梢動脈疾患)이 있는 술후환자(術後患者)들도 차후혈관확장제(次後血管擴張劑)의 치료(治療)를 받아야한다. 임상보고((臨床報告)에 의(依)하면 말초혈관확장제(末梢血管擴張劑)는 폐새성(閉塞性) 혈관질환(血管疾患)에 대(對)해서 보다는 혈관경련성(血管痙攣性) 말초혈관장해(末梢血管障害)에 대해서 보다 유효하며 비교적 큰 혈관상(血管床)보다는 작은 모세혈관상(毛細血管床) 일때의 혈관(血管)이 가장 잘 감응(感應)한다고 한다. 최근(最近)에 이르러 말초혈관확장제(末梢血管擴張劑)의 임상(臨床)효과는 수많은 임상연구가(臨床硏究家)들 및 임상의(臨床醫)들의 연구대상(硏究對象)이 되고있다. 본연구(本硏究)에서 연구자(硏究者)들은 혈관경련성말초동맥질환(血管痙攣性末梢動脈疾患)을 갖인 환자(患者)들에 대(對)한 말초혈관확장제(末梢血管擴張劑)로써의 Ethaverine HCl의 임상(臨床)효과를 재평가(再評價)하였다. Ethaverine은 각종임상시험결과(各種臨床試驗結果)에 의(依)하면 항경련제(抗痙攣劑)로서는 papaverine 보다도 2배(倍) 내지 4배(倍)정도 그 약효가 강력(强力)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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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삼차신경절내 신경세포체의 치아이동에 따른 CGRP 면역염색성의 변화 (Changes of CGRP immunoreactivity in rat trigeminal ganglion neurons during tooth movement)

  • 박효상;박국필;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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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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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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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이 연구의 목적은 중추신경계에서는 동통의 전달을 조절하며 말초조직에서는 혈관 이완, 면역체계의 조절, 탐식기능 조절 등의 염증에 관여되며 골 생성에도 관여하여 치아이동시 중요한 기능을 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CGRP의 생성 장소인 삼차신경절내의 세포체의 크기에 따른 CGRP면역 반응성의 변화를 관찰하여 삼차 신경절내 CGRP면역양성을 띄는 각 크기의 세포들의 치아이동의 시간 경과에 따른 반응을 밝혀보고자 하는 것이다. 생후 9 주령의 Sprague-Dawley계 백서 30 마리를 정상 대조군 6 마리, 3 시간 교정력 적용군 5 마리, 12 시간군 4마리, 1 일군 5마리, 3 일군 5 마리, 7 일군 5 마리로 나누어 실험군은 각 해당 시간동안 상악 우측 제 1대구치에30gm내외의 교정력을 가한 후 희생시켰다. 희생시킨 백서의 삼차 신경절을 적출 하여 냉동 절편을 형성한 후 토끼의 항체를 이용하여 면역화학 염색을 시행하였다. 삼차 신경절의 CGRP 면역양성 신경세포체를 크기에 따라 소형 ($20{\mu}m$ 미만), 중형($20-35{\mu}m$), 대형($35{\mu}m$ 초과)으로 나누어 교정력 적용시간에 따른 변화를 관찰하였다. 1. 삼차 신경절내 전 신경세포체중 CGRP면역양성 신경세포체가 차지하는 비율은 정상 대조군이 33.0%였으며 교정력 적용후 1 일 후에는 24.5%로 감소하였으나 7 일 후에는 41.8%로 증가하였다. 2. 정상 대조군에서 CGRP 면역양성 신경세포체중 소형, 중형, 대형은 각각 51.4%, 44.0%, 4.7%였다. 3. 소형의 CCRP 면역양성 신경세포체는 3시간, 12시간 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4. 중형의 CGRP면역양성 신경세포체는 3일, 7일군에서 대형의 CGRP면역양성 신경세포체는 7 일군에 높게 나타났다. 위를 종합하여 볼 때 치아이동 초기에는 CGRP 면역양성 신경세포체중 소형의 세포가, 후기에는 중형, 대형의 세포가 반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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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리 사균체 엔테로코커스 패칼리스 EF-2001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 of Heat-Killed Enterococcus faecalis, EF-2001)

  • 최문석;장상진;채유리;이명헌;김완중;이와사키 마사히로;한권일;김완재;김택중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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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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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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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염증은 인체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조직이 손상되면 염증 반응이 발생하고 염증 부위에서 혈관 확장과 혈류가 증가하여 부종이 생긴다. Lipopolysaccharide (LPS)는 Toll-like receptor 4에 의해 인식되고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열로 사멸시킨 Enterococcus faecalis 사균체(EF-2001)는 면역 조절 및 예방 활동을 하는 것으로 사전 보고되었고, 항 종양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지만 염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연구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LPS에 의한 대식세포 염증 반응에 대한 EF-2001의 효과에 대해 연구하였다. 연구결과에서 EF-2001은 LPS에 의해 유도된 산화 질소의 생성을 감소시켰다. 우리는 EF-2001의 세포 독성이 있는지 확인했으며, 산화 질소의 감소는 세포독성에 의한 것이 아님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러한 EF-2001의 항염증 효과에 대한 분자기전을 연구하였다. LPS에 의한 유도된 iNOS와 COX-2의 발현은 EF-2001에 의해 감소되었다. 더해진 분자기작 분석에서 EF-2001은 LPS로 유도된 ERK, JNK 및 p38 인산화를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였다. 더해진 실험에서 EF-2001은 Akt 인산화를 억제하고 $NF-{\kappa}B$ 억제제인 $I{\kappa}B$ 단백질 발현을 증가시켰다. 또한, EF-2001은 p65의 핵으로의 이동을 억제함을 알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EF-2001이 항염증 효과를 가지며 염증 질환 치료에 유용 할 수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세포 외 $\textrm{K}^{+}$의한 혈관 수축신 조절 기전: 혈관평활근 수축성과 내피세포 의존성 이완에 미치는 영향 (Regulatory Mechanism of Vascular Contractility by Extracellular $\textrm{K}^{+}$: Effect on Endothelium-Dependent Relaxation and Vascular Smooth Muscle Contractility)

  • 유지영;설근희;서석효;안재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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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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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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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외부 자극에 의하여 세포 내 $Ca^2$$^{+}$이 증가하면 세포 내 $K^{+}$이 유출되어 세포 외 $K^{+}$ 농도는 수 mM 범위에서 증가할 수 있다. 이러한 세포 외 $K^{+}$의 증가가 혈관 수축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세포 외 $K^{+}$가 혈관평활근 수축성, 내피세포 의존성 이완과 혈관내피세포 $Ca^2$$^{+}$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토끼에서 분리한 경동맥, 상장간막동맥 분지, 기저동맥과 쥐의 대동맥에서 등장성 수축을 기록하였으며 배양한 쥐의 대동맥 혈관내피세포와 인간 제대정맥 내피세포에서 세포 내 $Ca^2$$^{+}$ 변화를 측정하였다. 세포 외 $K^{+}$ 농도를 6에서 12 mM로 증가하는 경우 도관동맥인 토끼 경동맥은 수축성에 변화가 없는 반면 저항혈관인 기저동맥과 상장간막동맥분지는 이완하였다. 이러한 $K^{+}$ 유발 이완은 혈관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기저동맥에서는 세포 외 $K^{+}$ 농도를 6에서 12 mM로 증가하였을 때보다 세포 외 $K^{+}$ 농도를 1에서 3 mM로 증가하였을 때 더 크게 이완하였으며 상장간막동맥의 분지에서는 반대로 세포 외 $K^{+}$ 농도를 6에서 12 mM로 증가하였을 때 더 크게 이완하였다. 그리고 세포 외 $K^{+}$ 농도를 6에서 12 mM로 증가하였을 때의 이완은 $Ba^2$$^{+}$에 의하여 억제되는 반면 1에서 3 mM로 증가에 의한 이완은 억제되지 않았다. 쥐 대동맥에서도 토끼 경동맥과 동일한 효과가 관찰되었는데 세포 외 $K^{+}$ 농도를 6 mM에서 12 mM로 변화시켜도 norepinephrine혹은 prostaglandin $F_2$$_{\alpha}$에 의한 수축력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또한 세포 외 $K^{+}$ 농도를 점차 증가시키는 경우 12 mM 이상 증가가 되면 혈관평활근이 수축하기 시작하였지만 12 mM 이하의 증가에 의해서는 혈관평활근의 수축력은 증가하지 않았다. 한편 쥐 대동맥에서 acetylcholine에 의하여 유발된 내피세포 의존성 이완은 세포 외 $K^{+}$ 농도를 정상 6 mM에서 12 mM로 증가시키면 억제되었다. 한편 배양한 쥐 대동맥 내피세포에서는 acetylcholine 혹은 ATP에 의하여 세포 내 $Ca^2$$^{+}$이 증가하였다. 증가한 세포 내 $Ca^2$$^{+}$은 세포 외 $K^{+}$농도를 6 mM에서 12 mM로 증가시키면 가역적 및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 세포 외 $K^{+}$ 증가에 의한 세포 내 $Ca^2$$^{+}$ 억제 효과는 인간 제대정맥 내피세포에서도 관찰되었다. 그리고 세포 외 $K^{+}$ 증가에 의한 내피세포 의존성 이완의 억제효과는 $Na^{+}$- $K^{+}$ pump 억제제인 ouabain과 $Na^{+}$-C $a^2$$^{+}$exchanger 억제제인 N $i^2$$^{+}$에 의하여 억제되었다. 이러한 실험 결과로 미루어 세포 외 $K^+$의 증가는 저항혈관 평활근을 이완시키는데 그 기전은 혈관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세포 외 $K^{+}$의 증가는 혈관내피세포 $Ca^2$$^{+}$을 감소시켜 내피세포 의존성 이완을 억제하는데 이는 $Na^2$$^{+}$- $K^2$$^{+}$pump를 활성화시켜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흰쥐 폐동맥의 내피세포의존성 혈관이완과 급성 저산소성 폐동맥수축에서 산화질소의 역할 (A Study of Endothelium-dependent Pulmonary Arterial Relaxation and the Role of Nitric oxide on Acute Hypoxic Pulmonary Vasoconstriction in Rats)

  • 인광호;이진구;조재연;심재정;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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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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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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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배경: 저산소증에 의한 폐동맥수축의 기전은 저산소증 자체가 폐혈관 평활근에 직접 작용하여 수축을 유발한다는 것과, 저산소증에 의해 조직으로 부터 여러 매개물질이 유리되어 혈관평활근을 수축시킨다는 설이 제시되고 있지만 정확히 밝혀져있지 않다. 최근에는 저산소증이 EDRF의 생성을 억제하여 혈관수축을 유발시킨다고하여 관심이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흰쥐 폐동맥에서 내피세포 의존형 혈관이완을 조사하고, 저산소증에 의한 폐동맥수축에 EDRF의 작용을 조사하였다. 방법 : 300~350g의 수컷 흰쥐(Sprague Dawley)의 폐동맥을 박리하여 길이가 2mm되는 폐동맥고리를 Krebs용액으로 채워져 있으며, 95% $O_2$/5% $CO_2$(산소상태)와 95% $N_2$/5% $CO_2$(저산소상태)가 각각 공급되는 magnus관에서 가는 stainless 갈고리로 고정한 다음 Gilson사의 polygraph에 부착된 isometric transducer(FT.03 Grass, Quincy, USA)에 의해 등장성 수축곡선을 그리도록 장치하였다. 결과: 1) 내피세포가 있는 폐동맥에서 PE($10^{-6}M$)에 의한 혈관수축은 Ach($10^{-9}-10^{-5}M$) 및 SN($10^{-9}-10^{-5}M$)의 농도에 비례해서 이완되어 거의 기초장력까지 이완되었으나, 내피세포를 제거한 폐동맥에서는 Ach($10^{-9}-10^{-5}M$)에 의한 혈관이완은 거의 상실되었다. 2) L-NMMA($10^{-4}M$)으로 전처치한 경우 Ach($10^{-9}-10^{-5}M$)에 의한 혈관이완은 전처치하지 않은 경우보다 의미있게 감소하였다. 3) L-arginine($10^{-4}M$)과 L-NMMA($10^{-4}M$)을 전처치 하였을 경우 Ach($10^{-9}-10^{-5}M$)에 의한 혈관이완은 L-NMMA에 의해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4) PE($10^{-6}M$)에 의한 폐동맥 수축은 산소상태보다 저산소 상태에서 훨씬 강했으며, Ach($10^{-9}-10^{-5}M$)에 의한 혈관이완은 산소상태보다 저산소상태에서 의미있게 감소하였다. 5) L-arginine($10^{-4}M$)을 전처치 하였을 경우 저산소상태에서의 Ach($10^{-9}-10^{-5}M$)에 의한 혈관이완은 산소상태에서의 Ach 에 의한 혈관이완 정도로 회복되었다. 결론: 흰쥐 폐동맥에서 내피세포의존성 혈관이완은 NO가 관여하며, 저산소증에 의한 폐동맥 수축은 내피세포내의 EDRF 생성의 저하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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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신경의 전기적 자극으로 유발된 백서의 기도내 혈장 유출에 대한 FK224의 효과 (Effects of FK224, a $NK_1$ and $NK_2$ Receptor Antagonist, on Plasma Extravasation of Neurogenic Inflammation in Rat Airways)

  • 심재정;이상엽;이상화;박상면;서정경;조재연;인광호;유세화;강경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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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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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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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여러 종류의 자극으로 감각신경(C-fiber)의 말단부에서 분비되는 신경단백질인 substance P와 neurokinin A는 기관지 평활근의 수축, 점막의 혈장 유출 및 점액의 과분비를 일으켜 기관지 천식 발병 기전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 이러한 기도 신경단백질은 $NK_1$, $NK_2$, $NK_3$ 등의 3종류의 수용체를 통하여 작용하며, $NK_1$ 수용체에 주로 작용하는 substance P는 기도의 혈관확장과 혈장 유출에 관여하며 $NK_2$ 수용체에 작용하는 neurokinin A는 기도의 수축에 주로 작용하며 기도혈장 유출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적: 저지들은 백서의 미주신경인 비교감 및 비부교감 신경을 전기적 자극으로 유발된 기도 혈장 유출에서 $NK_1$$NK_2$ 수용체 차단제인 FK224를 이용하여 기도내 신경성 염증에서 혈장유출에 대한 효과를 기도 부위별로 확인하였다. 대상 및 방법: 백서 21마리를 7마리씩 3군으로 나누어 미주신경에 전기적 자극을 하지 않은 대조군(control group), 2분간 자극한 군(NANC2군)과 신경 단백 수용체 차단제인 FK224를 미주신경 자극 전에 사용한 군(FK224군)에서 Evans blue dye를 이용하여 기도 부위별 혈장 유출의 정도를 각 군간에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과: 1) 2분간 신경 자극한 군(NANC2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기관에서 49.7(${\pm}2.5$)ng/mg으로 353%, 주기관지에서 38.7(${\pm}2.8$)ng/mg으로 221%의 증가와 말초기관지 19.1(${\pm}1.6$)ng/mg으로 151%로 혈장 유출이 모두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주로 상부 기도에서 혈장 유출 정도가 심하였으나, 폐실질은 13.0(${\pm}1.8$)ng/mg, 76%로 대조군과 차이는 없었다(p>0.05). 2) 신경 단백질 수용체 차단제를 사용한 FK224군은 2분간 신경 자극한 군에 비하여 기관에서 24.3(${\pm}2.2$)ng/mg으로 49%, 주기관지에서 22.3(${\pm}1.6$)ng/mg 으로 58%의 억제와 말초기관지 13.3(${\pm}0.8$) ng/mg으로 70%로 혈장 유출이 모두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5). 결론: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백서에서 미주신경(NANC)의 전기적 자극으로 유발된 혈장유출은 기도에서만 발생되고 주로 상부기도에서 혈장유출이 심하며, $NK_1$$NK_2$ 수용체 차단제인 FK224를 전처치하여 substance P와 neurokinin A의 수용체 차단으로 기도 혈장 유출이 억제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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