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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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품종 및 부위별과 토마토 가공제품의 ascorbic acid, lycopene, ${\beta}$-carotene과 ${\alpha}$-carotene 함량 비교 (Comparison of Ascorbic Acid, Lycopene, ${\beta}$-carotene and ${\alpha}$-carotene Contents in Processed Tomato Products, Tomato Cultivar and Part)

  • 최석현;김동호;김동석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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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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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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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수한 영양성분과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토마토에 대해서 품종별 완숙 토마토의 부위 와 토마토 가공제품에 대하여 ascorbic acid, lycopene, ${\beta}$-carotene과 ${\alpha}$-carotene의 함량 차이 를 조사한 결과 토마토의 품종에 따른 ascorbic acid 함량 수준의 차이가 존재하며, 부위별에서는 pulp보다 jelly가 월등히 높은 함량 수준을 나타내었다. 토마토 가공제품의 ascorbic acid의 함량은 토마토 주스 제품들이 타 제품들보다는 ascorbic acid 함량 수준이 높았지만, 가공 시 토마토 이외에 첨가되는 다양한 첨가제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ascorbic acid 함량 수준에 따라 제품을 평가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 품종별 lycopene의 함량은 품종별 pulp와 jelly 부위 간의 lycopene의 함량 수준은 일정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대부분의 품종의 부위별 ${\beta}$-carotene의 함량 수준의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여용 품종은 pulp 부위 보다 jelly 부위가 2.7배 높은 함량 수준을 나타내었다. 품종별 ${\alpha}$-carotene의 함량은 pulp와 jelly 부위 모두 가장 높은 함량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yellow carol 품종의 경 우 lycopene, ${\beta}$-carotene 함량의 경우 부위별과 상관없이 가장 낮은 함량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alpha}$-carotene의 경우는 pulp 및 jelly 부위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토마토 가공제품별 lycopene, ${\beta}$-carotene, ${\alpha}$-carotene의 함량 수준은 전제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토마토 가공제품은 토마토의 가공 형태 및 첨가제로서의 역할에 따른 lycopene, ${\beta}$-carotene, ${\alpha}$-carotene의 함량 수준의 차이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우수한 특성을 가진 토마토의 다양한 형태로의 섭취, 즉 국내에서 생육형태로만 섭취되어지고 있는 토마토에 대하여 다양한 토마토 가공제품과 함께 사용하여 영양적으로 우수한 다양한 조리법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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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망고 잎의 추출물의 항산화 및 대식세포(RAW 264.7)에서 iNOS, COX-2 발현 저해 효과 (Antioxidant effect and iNOS, COX-2 Expression Inhibition on RAW 264.7 Cell of Mangifera indica L. Leafs)

  • 유단희;이인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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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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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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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애플망고 잎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에 활성을 검증하여 연구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Folin-Denis의 방법에 의해 측정하였다. 그 결과 애플망고 잎의 열수와 70% 에탄올 추출물은 각각 440.83±1.02, 475.63±1.3 mg/100 g TAE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기위해 전자공여능 측정과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phonic acid) 라디칼 소거능 활성을 측정하였으며, 모든 추출물이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대식세포내에서 애플망고 잎 추출물의 세포 생존율을 MTT assay의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세포의 독성이 나타나지 않은 농도구간에서 이하의 세포실험을 진행하였다. 항염증 활성을 효과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LPS로 염증반응을 유도시키고 Griess assay를 이용해 nitric oxide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애플망고 잎 추출물은 농도의존적으로 NO의 생산을 억제함을 나타내었다. LPS로 유도된 RAW 264.7세포에서 iNOS와 COX-2의 염증인자 생성억제를 mRNA발현 억제를 RT-PCR을 통해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애플망고 잎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의 우수한 효과를 확인하였고, 그 결과 천연소재로서의 유용성과 함께 화장품의 기능성소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토양오염 지역의 위해성 평가에 관한 외국 정책의 비교분석 및 우리나라의 정책 개선에 관한 고찰 (Policy Suggestions to Korea from a Comparison Study of the United States, the United Kingdom, Germany, the Netherlands, and Denmark's Polices on Risk Assessment of Contaminated Soils)

  • 박용하;양재의;옥용식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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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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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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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토양오염지역의 위해성 평가에 관한 미국, 영국,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의 정책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들 국기는 미국과 18개 유럽 국가들에 관한 유럽연합의 초기 분석 자료를 이용하여 선택하였다. 이로부터 도출한 시사점은 토양오염지역의 조사 및 관리를 위해 각 국가들은 위해성 평가를 이용하고 있으며, 토양질 기준을 정책수 단으로 위해성 평가와 병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외국의 정책과 시사점을 고려할 때, 위해성 평가를 정책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지 않은 우리나라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정책 추진을 제언할 수 있다. 첫째,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용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위해성 평가 방법의 마련이다. 둘째, 부지의 위해성 평가를 토양질의 기준과 연계시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실정에 적합한 부지의 위해성 평가방법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자료의 분석을 통한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고, 사회 다양한 계층간의 논의 및 합의가 필요할 것이다. 토양오염으로 간주되는 토양질 기준을 초과하는 부지의 경우에 위해성 평가의 시행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위해성 평가는 오염물질의 자연함량이 일반적으로 다른 특정 지역, 예를 들면 광산지역 등에 대해 적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금번 연구의 결과는 토양 오염지역의 위해성 평가에 관해 우리가 시행해야 할 추가적인 연구 및 정책시뮬레이션의 실행 동기를 함께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토양오염지역을 조사, 복원, 해제에 따른 법, 제도 발전의 한 부문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개발도상국의 과학기술단지(STP) 건립을 위한 한국의 전략 : 에콰도르, 카자흐스탄의 사례를 중심으로 (The Korean Strategy for the Science and Technology Park of the Developing Countries : The cases of Ecuador and Kazakhstan)

  • 김종진;최종인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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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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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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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의 단기간 내 급성장은 많은 개발도상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과학기술분야의 과학기술단지(STP) 경험은 각국이 도입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자원강대국인 에콰도르와 카자흐스탄은 ODA 협력대상국으로 대덕특구의 STP 모형을 벤치마킹 중에 있다. 이 들 두 국가의 요구를 파악하고, 우리가 제공 가능한 요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이를 효과적으로 실천에 옮길 수 있는가를 파악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현지국에 STP를 건립하는데 대덕특구의 건립 및 운영경험을 토대로 여섯 가지 제안을 하고 있다. 첫째, 인적자원 확보 전략이다. 개발도상국에서 필요한 것은 지식과 기술이며 이 지식과 기술은 사람에 체화된 지식이므로 인적자원의 확보가 급선무이다. 둘째, 산학협력의 엔지니어링 센터의 설립이다. 기술을 습득하고 협상력을 갖기 위해 각 분야별 기술엔지니어링 센터를 설립한다. 셋째, 기술 사업화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확보이다.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공간 등의 보육시설과 함께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할 보육매니저, 보완자산 등이 필요하다. 넷째, 시장과의 연계노력이다. 개발도상국의 STP의 완성은 기업의 탄생과 성장 및 연계에 있다. 다섯째, 사이언스 파크 등의 설립을 통해 클러스터링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하는 것이다. 여섯째, 흡수능력을 향상시키는 리더십의 구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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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 품질이 집단지성 및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mart Work Quality on Collective Intelligence and Job Satisfaction)

  • 김현철;김오우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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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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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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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 As the rapid development of ICT has been made recently, many domestic companies are trying to introduce smart work infrastructure. The purpose of institution of smart work is to enhance their performance. To this end, it is necessary to advance the way of working. Developing employees' collective intelligence should be regarded as a prerequisite for advancing the way of working. Job satisfaction of the employees is another important factor to enhance organizational performance. So this study aims to provide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systematic approach to smart work quality by empirically analyzing the effect of smart work quality on collective intelligence and job satisfaction.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A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designed to examine cause-and-effect relationships among three latent variables(smart work quality, collective intelligence, job satisfaction). Three hypotheses were formulated. The first hypothesis is that the effect of smart work quality on collective intelligence will be positively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Likewise, the second hypothesis is that the effect of smart work quality on job satisfaction will be positively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Finally, the third hypothesis is that the effect of collective intelligence on job satisfaction will be positively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Based on the previous researches, 34 questionnaire items were developed to measure the effect of the three variables. The survey was conducted on 162 employees who are working under smart work environment. The number of the effective questionnaires for the analysis was 154. PASW Statistics 18 and AMOS 18 were used for the statistical analysis. Results -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test for questionnaire items have been carried out. From the factor analysis, 1 out of 34 items was eliminated. As a result, 33 out of 34 items were used for analyzing. The values of Cronbach's α ranged from 0.701 to 0.910, indicating the acceptable reliability of the questionnaire items. The values of χ2, df, CFI, TLI, RMSEA of the model are 102.838, 51, 0.949, 0.935, 0.082, respectively. So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first and third hypotheses were supported. But the second hypothesis was rejected. Conclusions - An analysis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 showed meaningful implications about the effect of smart work quality on collective intelligence and job satisfaction. First, as the five quality elements of the smart work improved, the level of collective intelligence increased. Second, the statistical analysis showed smart work didn't have a direct effect on job satisfaction, which is inconsistent with the prior findings. The main purpose of smart work is to help achieve greater performance. The companies also need to make efforts to improve job satisfaction of their employees along with achieving greater performance. Third, an organization with higher level of collective intelligence showed greater job satisfaction. The companies under smart work environment need to develop functions to encourage participation, sharing, openness, and collaboration. This research will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the companies which want to introduce smart work, distribution information system,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etc.

한국 이공계 대학교수 지식이전 경로의 영향요인 (Influencing Factors on the Knowledge-Transfer Channel of the Korean Academics Engaged in Science and Engineering)

  • 권기석;박문수
    • 정보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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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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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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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Nonaka(1999)의 지식이전 경로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이공계 대학 교수의 기업 지식이전 경로(특히, 공식 비공식 경로)에 그들의 인적, 환경적 특성이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56개 이공계 대학 2만여 명의 교수에 지식이전 경로에 대한 설문이 실시되었으며, 그 응답을 바탕으로 경험적 분석이 이루어 졌다. 분석을 통해 한국대학의 지식이전이 어떤 경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학교수의 인적, 연구역량, 환경적 특성 중 어떤 특성과 관련을 맺고 있는지 밝혀냈다. 특히, 비공식 경로에서 공식경로로 전환될 때(암묵지에서 형식지로의 전환) 교수의 어떤 특성이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형식지로 전환될 때 많은 지식수요자에 통용되기 위한 표출화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분석결과, 대학교수의 인적 특성에서 남성이고, 경력이 길고, 응용성이 강한 분야를 전공인 경우 혹은 큰 실험실에 근무하는 교수일수록 공식 경로로의 전환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았다. 특히, 특허 수로 측정된 응용적 연구역량은 공식적 경로의 참여에 중요한 요소인 반면, 논문 수로 측정된 과학적 연구역량은 유의미하지 않거나 부의 방향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메타버스 해석과 합리적 개념화 (Explication and Rational Conceptualization of Metaverse)

  • 송원철;정동훈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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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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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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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개념 정리도 되지 않은 채, 언론과 업계에서는 메타버스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스티븐슨(Neal Stephenson)의 소설 '스노우 크래쉬(Snow Crash, 1992)'에서 용어가 처음 사용된 이래로, 미국의 미래가속화연구재단(Acceleration Studies Foundation: ASF)이 2007년 메타버스 개념을 처음 정리했지만 이후 메타버스는 오랫동안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2020년 가을 엔비디아(NVIDIA)가 실시간 3D 시각화 협업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소개하며 제2의 인터넷으로 메타버스를 설명하고, 로블록스(Roblox)가 기업공개(IPO)를 하며 자사의 서비스를 메타버스로 설명하면서,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세상으로 인식하게 됐다. 이 연구는 어느새 미디어와 콘텐츠를 넘어 새로운 삶의 공간으로 그려지는 메타버스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정리하고, 메타버스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제안하고자 한다. 메타버스의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서 ASF가 제안한 두 개의 축과 네 개의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가상세계, 거울세계, 증강현실, 라이프로깅의 의미를 다양한 연구를 통해 연구를 통해 정리한 후에, 메타버스 설명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대안으로 인간 중심, 사용자 중심의 메타버스 정의로 인간 커뮤니케이션, 현실, 비현실 경험, 그리고 확장현실을 제안하며, 메타버스에 대한 재개념화를 시도했다.

워드클라우드를 이용한 국내·외 BIM 연구 동향 분석 (Recent Research Trends Analysis of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using WordCloud through Comparison of Korean and International Journals)

  • 서민구;이웅균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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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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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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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건설 프로젝트에서 BIM도입과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국내 BIM 활용 수준은 해외 BIM 활용 수준에 비해 아직 미약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국내 외 연구문헌 분석을 통해 BIM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방법으로는 건축의 관련된 국내 외 BIM논문을 수집 후 연도별과 분야별로 나누어 비교 분석을 진행하였고, 빅데이터 기법 중 하나인 워드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연구패턴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여전히 설계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와서는 시공분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또한 국내 BIM연구의 흐름은 2012년을 시작으로 협업, 친환경에 대한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국외 BIM연구의 흐름은 매 년마다 연구의 트렌드가 변화하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최근에는 IFC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향후 진행할 연구 방향으로 IFC 분야의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물은 향후 국내 BIM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효율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PI와 경사도 조합을 이용한 산사태 위험도 평가 (Landslide Susceptibility Assessment Using TPI-Slope Combination)

  • 이한나;김기홍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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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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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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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PI (Topographic Position Index)와 경사도를 조합하여 새로운 산사태 인자인 TSI (TPI-Slope Index)를 제안하고 산사태 예측모형에 적용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다양한 분석 반경의 TPI를 서로 비교하여 TPI350이 연구 대상 지역에 가장 적합함을 알아내었고, 이를 경사도와 조합하여 TSI를 제작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TSI의 적용성을 평가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한 결과, 산사태 예측 모형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 후, 기타 지형 정보들과 토양 및 임상 정보를 추가하여 산사태 위험도를 평가하는 로지스틱 회귀 모형을 제작하였다. 이를 위해 DEM (Digital Elevation Model), 토양도, 임상도로부터 추출할 수 있는 산사태 관련 인자들을 수집하고 이들을 검토하여 다른 인자와 상관도가 높거나 산사태와의 연관성이 낮은 인자들은 우선 제외하였다. 그 결과, TSI, 고도, 사면 길이, 경사향, 유효 토심, 영급, 나무 밀도, 임상 등 8개의 인자가 선정되어 회귀분석에 독립변수로 입력되었다. 변수의 입력 방법(전진 선택법, 후진 제거법, 직접 선택법)에 따라 3가지 모형을 생성하였고, 이들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였다. 세 모형에서 선택된 변수는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유효 토심, 나무 밀도, TSI 인자의 중요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변화에 따른 IT 서비스업의 숙련 미스매칭 분석 (An Analysis for the Skill Mismatching of IT Service Sector by Technology Changes)

  • 김영달;정순기;안종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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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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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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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급격한 기술 변화의 흐름 속에서 IT서비스업 분야의 스킬 미스매칭에 대해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문가 집단에 대한 심층 인터뷰 방식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숙련노동의 수요자인 기업이 바라보는 IT 산업의 현황과 숙련노동의 공급과 관련된 교육자들이 바라보는 시각에 일부 차이가 있었다. 숙련에 대한 분석 도구로 중요도와 만족도에 대해 5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매칭이 이루어진 경우 주어진 항목들에 대한 중요도의 평균은 3.7점이었고, 만족도의 평균은 3.4점으로, 채용한 인력에 대해 어느 정도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비전공자 교육생의 숙련도 수준에 대해서는 중요도의 평균이 3.79점이었으나, 만족도의 평균은 3.12점이었다. 학력, 학점, 자격증, 수상경력, 어학능력에 대해서는 중요도를 낮게 평가하는 공통점이 있었다. 전공역량의 중요도에 대해서는 매칭 전 집단에 대한 만족도보다는 매칭이 이뤄진 집단에서의 만족도가 평균 대비 높게 나타났다. 기업이 원하는 숙련은 다차원적인 역량을 포함하며, 주로 soft-skill 항목들과 관련이 높았다. IT 서비스업에 속한 기업들은 숙련 미스매치의 원인으로 산업의 인력구조가 세분화되어 있지 않은 것을 이유로 들었고, 교육기관에서는 시간의 불일치를 꼽았다. 전문가 집단들은 모두 향후 미스매치 갭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었다. 숙련의 공급은 기술이 변해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갭의 해결 방안으로 전문가 모두 산학연 과정을 뽑았으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인력을 육성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