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niversity Freshmen

검색결과 442건 처리시간 0.029초

정신증적 척도에 의한 대학생의 정신건강 평가 (A Study on Psychoticism in College Students)

  • 서혜수;이중훈;정성덕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2권1호
    • /
    • pp.149-159
    • /
    • 1985
  • 영남대학교에 재학중인 5,869명 (남대생 3,893명, 여대생 1,976명)을 대상으로 정신증 척도를 사용하여 평가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정신증 척도의 총점은 남대생 $6.81{\pm}5.13$, 여대생 $8.14{\pm}5.05$으로 여대생이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보였다 (P<0.001). 정신증척도의 항목별 성적은 운항 (6) 성문제(sexual problemes)를 제외하고 모두가 여대생에서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보였다. 정신증척도의 성적분포는 20점 이상의 고득점자가 남대생 88명 (2.4%), 여대생 63명 (3.2%)으로 여대생에서 다소 높은 성적을 보였다. 정신증적 경향과 관련된 사회정신의학적 요인들중 남녀 대학생에서 공통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보인 것은 소속대학 및 현 소속학과 선택에서 불만인 경우 (P<0.001) 그리고 자기 자신의 과거, 현재 및 미래에 대한 비관인 경우 (P<0.001) 등에서 유의하였다. 남대생 단독으로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보인 것은 저학년인 경우 (P<0.001)와 월 잡비별 성적중 일만원 이하일 경우 (P<0.05)였다. 여대생 단독으로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보인 것은 성장지가 중소도시의 경우 (P<0.05)였다. 상관계수 (r=0.40 이상)인 문항들은 정신증적 척도 문항인 (9) 소외감 (r=0.46), (10) 정서불균형 (r=0.43), (5) 고독감 (r=0.40) 등과 우울척도 문항인 (1) 우울감과 사이에 각각 상관이 있었다.

  • PDF

정보과학 분야의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Selecting Candidates for the Courses for the Gifted Children on Intelligence Technology)

  • 서성원;전미연;홍록기;임경진;신미혜;김의정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401-404
    • /
    • 2010
  • 최근 영재 및 영재교육에 관련된 연구가 다방면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초기에 수학 및 과학 분야 위주로 이루어졌던 영재교육은 정보, 발명, 인문, 예술 등의 기타 분야로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 사회적으로는 고도화된 정보화 사회로의 진행과 더불어 정보과학에서도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보과학의 학문적 역사가 짧고 그 범위의 설정이 어려운 만큼 정보과학 분야의 영재교육에 있어서도 대상자의 선발과 교육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또한 2010 과학영재교육원 신입생 선발부터 지필검사의 방식을 없애고 장기간 관찰을 통한 교사 추천방식이 도입됨에 따라 이를 위한 관찰기록과 추천서, 포트폴리오 등을 사용하는 질적 선발방식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영재교육 대상자의 선정에 대한 학문적 연구가 부족하여 교육 방식의 보완과 창의적인 대상자 선발에 있어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3년여 간의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신입생 선발 전형 절차와 본고에서 제시하는 모형이 적용된 2010 교육대상자 선발과정에서 실시한 관찰기록, 교사추천, 포트폴리오등 선발과정의 평가도구의 신뢰도를 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지필평가를 대체할 수 있는 여러 전형 요소의 결합에 따라 충분히 인지적, 정의적, 창의적 영역에서 학생들을 평가하고 선발 할 수 있었다.

  • PDF

대학의 이공계열 일반화학 학습자의 학습배경과 일반화학학습적성과의 관련성 분석 -H대학의 사례를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Relation between the Learning Background of a General Chemistry Learner and the General Chemical Learning Aptitude in the Field of Science and Engineering of a University: Based on the case of H University)

  • 한희창;박경호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39권1호
    • /
    • pp.35-44
    • /
    • 2019
  • 현재 대학에 입학하는 이공계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의 학과에서 일반 화학 및 일반화학실험 교과를 수강하도록 하고 있는데, 대학에 입학하는 이공계 신입생들은 기초과학 교과의 학습과 관련해 저마다 다른 학습 기초를 가지고 있다. 대학입시와 관련해서도 현재의 수능 제도가 단순이 선발용으로 활용되고 있어 저마다 다른 수준의 기초지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현황이 고려되지 않은 채, 이공계 학생들 모두가 동일한 기초과학교과 수업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학습자들은 비교적 수월하게 학습에 적응하는가 하면 어떤 학생들은 극심한 어려움을 겪으며, 급기야 포기하는 상황까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 H 대학의 이공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일반화학을 잘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척도를 개발한 후 이를 활용하여 학습자의 어떤 학습배경이 일반화학학습적성과 관련이 있는지 분석해 보았다. 분석결과 성별과 전공은 일반화학 학습전공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공이 화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가와 고교에서의 화학학습 정도, 수능에서의 선택여부와 일반화학학습적성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행학습이 현재의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는 정도나 현재학습과 공통된다고 느끼는 정도 역시 일반화학학습 적성과 관련이 있는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공별로 학습에 대한 가이드를 구체적으로 제시 홍보하는 방안과 다른 하나는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학습 체계를 수립하는 방안 등 두 가지 방안을 제안하였다.

대학생의 진로의사결정유형에 따른 진로의식성숙 (Career decision-making styles and career maturity amongst Korean undergraduate students)

  • 김영희;김경은;최정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2권3호
    • /
    • pp.1223-1233
    • /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진로의사결정유형과 진로의식성숙정도를 파악하고, 진로의사결정유형에 따른 진로의식성숙에서의 차이를 알아봄으로써 진로지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침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함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6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223명이다. 대학생들의 진로의사결정유형에서 합리적 의사결정점수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직관적 의사결정, 의존적 의사결정 순으로 나타났다. 진로의식성숙에서 스스로 진로를 정하는 진로독립성, 진로관여성은 높은데 비해 직업선택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나 진로타협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에 따른 진로의식 성숙에서는 2, 3학년에 비해 1, 4학년이 진로결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진로의식 성숙에서도 상류층은 하류층에 비해 진로결정성이 높았으나 진로독립성은 낮았다. 진로의사결정유형에 따른 진로의식성숙에서는 합리적 의사결정유형집단이 의존적 의사결정유형집단에 비해 진로독립성이 높고 직업 선택의 태도가 긍정적이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의사결정유형에 따른 진로의식성숙의 차이를 보여 진로지도에서 의사결정유형의 중요성을 인식시켰으며, 더불어 대학교 취업교육현장에서 진로의식성숙을 함양하기 위한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학생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요인, 관계, 일상생활, 미래지향성에 관한 연구 (How Socio-economic Factors, Relationships, Daily Life, and Future Orientation Affect Happiness for College Students)

  • 정지아;이송이;심태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6호
    • /
    • pp.237-249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에게 어떤 요인들이 행복에 차이를 주는가를 살펴보기 위하여 사회경제적 측면, 대학생이 맺는 다양한 인간관계, 일상생활, 미래지향성 등의 다양한 영역에 관련된 요인을 구성하여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 대학생의 행복감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시에 위치한 D대학 대학생 474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연구 대상의 일반적인 특성은 성별의 경우 남학생 247명(52.1%), 여학생 227명(47.9%)으로 구성되었다. 학년은 1학년 268명(56.5%), 2학년 145명(30.6%), 3학년 35명(7.4%), 4학년 26명(5,5%)으로 나타나, 저학년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결과, 행복과 의미 있는 관계를 보여주는 변인은 성, 학년, 레져비용, 외모만족도, 부모와의 대화시간, 이성친구 유무, 성경험, 친구 수, 전공 만족도, 학점, 공부시간, 자기계발 시간, 독서시간, 스마트폰 사용, 점심횟수, 운동, 스케줄 관리, 목표설정 등이었다. 반면에 거주형태, 한달 평균용돈, 통학시간, 동거경험, 노트북 사용 시간, SNS 사용시간, 전화통화 시간, 컴퓨터 게임시간, TV 시청시간, 점심 지출금액, 커피횟수, 술 마시는 횟수, 유흥비 등은 행복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래지향성은 행복의 차이에 영향을 미쳤다. 한국은 경제적 수준에 비해 대학생이 느끼는 행복감이 낮은 나라이다.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을 행복이라고 생각할 때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변화의 가능성이 높은 대학생 시기에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적절한 변인들을 찾아 이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회에 본 연구가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불안 환자에 대한 불안척도의 연구 (A Study of Anxiety Scale Applied to Patients with Anxiety Disorder)

  • 이중훈;박병탁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9권1호
    • /
    • pp.156-166
    • /
    • 1992
  • 1987년 1월 부터 1991년 6월 까지 영남대학교 영남의료원 정신과에 외래 및 입원한 정서장애 환자중 불안장애로 진단 받은 환자 남자 127명(77.3%), 여자 38명(23.0%)인 총 16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에게 Zung의 자가 평가 불안척도를 사용하여 불안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불안성적의 평균 총점은 $42.40{\pm}7.74$을 보였다. 불안의 항목별 상위성적은 두통 및 신체동통, 피로, 불안, 공황, 빈뇨 등의 순서로 높았다. 항목별 하위성적은 초조, 우려, 호흡곤란, 발한, 불면 등의 항목이었다. SAS에서 심계항진과 공포, 심계항진과 진전, 피로와 혼돈, 졸도와 현기증, 공포와 불안, 악몽과 공포, 혼돈과 공황, 현기증과 혼돈, 심계항진과 공황, 피로와 두통 및 신체동통, 혼돈과 불안, 공황과 불안, 감각이상과 심계항진, 진전과 공포, 진전과 불안, 공황과 공포 등의 문항 간에는 확실히 상관이 있었다. 성적 분포는 50점 이상인 경우가 17.5%(29명)이였다. SAS에서 각 문항들의 신뢰도는 Cronbach 알파를 사용하여 검토한 결과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SAS의 문항 전체의 신뢰도는 0.71로 나타났다.

  • PDF

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이 진로자기조절,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ysfunctional attitude of College Students on Job-Seeking Anxiety)

  • 김인숙;손민정;박혜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2호
    • /
    • pp.302-312
    • /
    • 2017
  • 우리나라 교육은 대학졸업이 필수적인 것으로 생각하며, 이러한 사회현상으로 진로선택이 매우 중요한 과제이나 청소년이나 청년들은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결정하거나 책임지기에는 매우 부족한 부분이 많다. 그로인해 타인의 영향을 받게 되므로, 대학생들의 진로정체감이 진로자기조절과 전공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 대상자는 M전문대 1-3학년 대학생 300명으로 하였다. 조사기간은 2015 .9 .30~10. 7까지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첫째, 진로정체감이 진로자기조절에 미치는 영향의 결과는 진로환경조성 18%, 진로몰입의지 27%, 계획 및 점검 18%, 진로피드백 12%, 긍정적사고 22%로 나타났으며 진로몰입의지가 진로정체감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진로정체감은 전공만족도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에 대한 결과는 인식만족, 관계만족, 일반만족이 진로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 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이 전공이나 직업선택에 갈등을 낮추고, 그들이 전공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지면 취업준비나 직업선택에 자신감과 인생목표를 세울 수 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그러므로 대학에서는 진로정체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직업지도프로그램과 진로상담 등에 대한 개발과 연구가 필요하다.

대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UDDPAAP 역량 교수·학습 모델 설계 (A Design of an UDDPAAP Competence Teaching-Learning Model to Improve Computational Thinking in College Students)

  • 전미연;김의정;강신천;김창석;정종인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327-331
    • /
    • 2018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SW 교육 핵심역량 중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역량 교수 학습 모델을 설계하였다. 사전에 소프트웨어 코딩 경험이 없는 학습자의 역량을 분석하고 기존의 SW 중심 교수 학습 5가지 모델 중 시연 중심 모델(DMM)과 개발 중심 모델(DDD) 그리고 CT 요소 중심 모델(DPAA) 등을 재구성하고 실생활 문제를 해결 및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Unplugged 활동과 Bebras Challenge 컴퓨팅 사고력 평가 도구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역량 교수 학습 모델인 UDDPAAP (Unplugged-Demonstration-Decomposition-Pattern Recognition-Abstraction-Algorithm-Progrmming)을 설계하였다. Unplugged 활동 중 일부분을 대학생들 수업에 적합하게 변형하고, Bebras Challenge 컴퓨팅 사고력 평가 도구에서 제시하는 문제를 선별한 후 기존의 교수 학습 모델에 적용하였다. 연구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코딩 경험이 없는 대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SW 교육 및 컴퓨터 정보 소양 교육 경험에 따른 컴퓨팅 사고력과 자신감 등의 사전 검사를 하고 UDDPAAP 교수 학습 모델을 적용하여 수업을 진행한 후 사후 검사를 하였다. 연구 결과 UDDPAAP 교수 학습 모델을 통해 SW 교육을 경험한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관련 역량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 PDF

대학 평가개선을 위한 예산 최적화 배분 Model 연구 (A Study of Model on the Optimal Allocation of Budget for the Efficiency of the University Evaluation)

  • 최범순;임왕규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18권7호
    • /
    • pp.165-174
    • /
    • 2013
  • 최근 대학 위기론은 실로 엄청나게 사회적 파장까지 불러 일으켜 등록금 반값시대, 입학생 감소, 대학간 M&A 등 심각한 상태에 직면해 있다. 설마 교육의 상아탑인 대학이 이렇게 까지 오리라고는 아무도 상상도 하지 못했다. 이러한 대내외적인 환경의 위기극복을 위해 대학은 사회적 요구 부응과 교육의 질과 내실 있는 향상을 통하여 교육 수준을 고양시키는 대학 교육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이 혁신을 위해 대학에서는 예산절감을 꾀하고 동시에 대학간 우위를 점하고자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그리나 이러한 대학의 혁신은 교육 재정 확보 없이는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또한 대학 평가에 소요되는 예산은 재정구조의 개선과 대학의 발전에 직 간접적으로 지대하게 작용하고 있다. 대학평가와 예산의 상호 관련성을 분석하여 최적화 예산배분이 되도록 예산 절감과 평가 개선에 효과적인 모델로 의사결정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대학 평가와 소요예산 배분의 최적화 의사결정을 수리모형인 선형계획법을 통하여 평가 및 예산배분 모형개발을 구현해 보고자 한다.

고등학교 과학과목 이수가 일 대학 간호학생의 기초간호과학 및 전공간호학성적에 미치는 융합적 효과 (The Converging Effects of Complete Science Subjects in High School on the Grades of Basic Nursing Sciences and Major Nursing Subjects of Nursing Students of one University)

  • 정인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7권5호
    • /
    • pp.97-106
    • /
    • 2016
  • 본 연구는 고등학교과학과목(이하, 과학과목)이수가 대학 입학 후 기초간호과학과 전공간호학성적에 미치는 융합적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일 대학 간호학과 4학년 111명 대상으로 시도되었다. SPSS 19.0으로 t 검정, Pearson 상관계수, 다중 및 단일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생물I, 생물II, 화학I, 화학II이수집단의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 평균이 유의하게 높았고, 생물II 이수집단의 전공간호학평균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과학과목이수와 기초간호과학 및 전공간호학 간, 화학II 이수와 기초간호과학 간, 기초간호과학과 전공간호학 간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과학과목이수의 기초간호과학, 전공간호학에 대한 설명력은 각각 18.2%, 8.6%이었고, 기초간호과학의 전공간호학에 대한 설명력은 63.8%였다. 이 연구결과는 대상과 지역을 확대하여 반복연구 후 입학사정 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고, 입학 전 과학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신입생의 기초간호과학의 효과적인 수강을 위한 준비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