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lleung-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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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itats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Asplenium scolopendrium L. and its RAPD Analysis

  • Ok, Gil-Hwan;Yoo, Ki-Oug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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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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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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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natural habitats, and the genetic variations in samples from 19 different quadrates of Asplenium scolopendrium 10 habitats. The natural habitats of A. scolopendrium were located at an altitudes 110-973 m with inclinations of $7-30^{\circ}$. All the quadrates were located on north facing slopes. The average field capacity of the soil is 31.4%, with organic matter at 16.7%, and the pH is 5.84. The soil texture was confirmed as sandy loam in 8 habitats and silt loam in 2 habitats. A total of 214 vascular plants were identified from 10 habitats. The importance value of the herbaceous layer (H) was the highest in A. scolopendrium, at 10.4%, followed by Arachniodes standishii (7.3%), Dryopteris crassirhizoma (6.5%), and Polystichum tripteron (5.3%), which implies that the natural habitats of A. scolopendrium are affinity with ferns. The species diversity of A. scolopendrium was estimated as on average 1.09, while the dominance and evenness were 0.12 and 0.87, respectively. The result of the RAPD analysis, among 59 bands amplified with a primer, 25 (42.4%) showed polymorphism. Twenty-one individuals of 10 habitats could be classified into four groups with similarity coefficient values ranging from 0.74 to 1.0. Mt. Mullae and Geumdaebong populations shows basal branching within the 21 individuals. Ulleung-do island and Jeju-do island population forms an independent clade, respectively. Mt. Moak and Byeonsan-bando clade formed a sister to the Ulleung-do island and Jeju-do island clade.

독도 주변해역의 지구조와 퇴적환경 (Geological Structure and Depositional Environments in the Dok Island, East Sea)

  • 허식;박찬홍;유해수;한상준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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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5년도 공동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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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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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독도 주변 해역에는 최대 3 km 두께의 퇴적층이 화산활동에 의해 변형된 기반암 위에 집적되어 있다. 지질구조로는 기반암에 분지 형성 시기에 생성된 정단층이 우세하게 나타나는 반면, 퇴적층 내에는 화산활동에 의한 정단층, 화산돔 및 화산수평맥 등이 우세하게 관찰된다. 이들의 각 시대별 분포로부터 울릉분지에서는 북동쪽(독도 방향)으로 가면서 화산활동이 활발했음을 알 수 있다. 퇴적층이 집적되기 전인 초${\cdot}$중기 마이오세 이전에 조사지역은 확장성 지각변형이 우세했으며, 후기 마이오세 말기 이후에는 지하내부의 화산체 활동 및 분지의 침강 등의 지구조 운동에 의해 변형되어 현재와 같은 복잡한 구조의 분지를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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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변해역의 지구조와 퇴적환경 (Geological Structure and Depositional Environments in the Dok Island, East Sea)

  • 허식;박찬홍;유해수;한상준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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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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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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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독도 주변 해역에는 최대 3 km 두께의 퇴적층이 화산활동에 의해 변형된 기반암 위에 집적되어 있다. 지질구조로는 기반암에 분지 형성 시기에 생성된 정단층이 우세하게 나타나는 반면, 퇴적층 내에는 화산활동에 의한 정단층, 화산돔 및 화산수평맥 등이 우세하게 관찰된다. 이들의 각 시대별 분포로부터 울릉분지에서는 북동쪽(독도 방향)으로 가면서 화산활동이 활발했음을 알 수 있다. 퇴적층이 집적되기 전인 초․중기 마이오세 이전에 조사지역은 확장성 지각변형이 우세했으며, 후기 마이오세 말기 이후에는 지하내부의 화산체 활동 및 분지의 침강 등의 지구조 운동에 의해 변형되어 현재와 같은 복잡한 구조의 분지를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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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및 울릉도에서 산출되는 화산암의 골재로서의 물성 특징 (Physical Properties of Volcanic Rocks in Jeju-Ulleung Area as Aggregates)

  • 유병운;백철승;주계영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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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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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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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제주도-울릉도 일대에 분포하는 화산암을 대상으로 골재자원으로서의 물성 특징과 골재자원으로서의 골재품질을 평가하였다. 제주도 지역의 주요 구성 암석은 역암, 화산암 및 화산쇄설암 등이다. 역암은 용암 사이에 협재된 상태로 황적색 또는 회색의 이질퇴적암, 역암, 함각력역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산암류는 화학성분에 따라 현무암, 조면현무암, 현무암질조면안산암, 조면안산암 및 조면암류로 분류된다. 층서별로 하부에서 상부 순서대로 서귀포층, 조면안산암, 조면현무암(I), 현무암(I), 조면현무암(II), 현무암(II), 조면현무암(III, IV), 조면암, 조면현무암(V, VI), 현무암(III) 및 조면현무암(VII, VIII)으로 구분된다. 울릉도 지역의 기반암은 현무암, 조면암, 조면암질 현무암 및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 포놀라이트와 응회암질 쇄설성 화산퇴적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반암들의 골재품질 평가요소로 안정성, 마모율, 흡수율, 절대건조밀도 및 알칼리 골재 반응도 등이 고려되었다. 연구지역의 화산암류의 골재품질 평가 결과 대부분 골재 품질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 물성 특징 및 품질이 다르게 나타났다. 마모율과 절대건조밀도는 유사한 분포 범위를 갖고 있으나, 안정성은 울릉도가, 흡수율은 제주도가 좋은 결과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제주도가 골재로서 더 좋은 품질을 나타내었다. 또한, 알칼리 골재 반응성 시험 결과 전반적으로 두 지역 모두 무해한 골재로 나타났으나, 제주도보다 울릉도 화산암류가 더 양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골재품질시험은 암석 자갈을 대상으로 개략적으로 수행되지만 유사한 암석이라도 생성환경 및 광물조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골재자원의 품질을 평가, 분석할 때 광물-암석학적 연구를 병행한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Mean Flow and Variability in the Upper Portion of the East Sea Proper Water in the southwestern East Sea with APEX Floats

  • Lee, Homan;Kim, Tae-Hee;Kim, Ji-Ho;Seo, Jang-Won;Youn, Yong-Hoon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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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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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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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Drift data from 17 Argo profiling floats in the East Sea are used to understand the mean flow and its variability in the upper portion of the East Sea Proper Water (UESPW) (around 800 m). The flow penetrates into the Ulleung basin (UB) through two paths: an extension of the southward flowing of the North Korean Cold Water along the east coast of Korea and between Ulleung Island and Dok island. Flows at 800 m are observed in the range of from 0.2 to 4.29 cms-1 and the variability in the north of the UB is larger than that in the south of the UB. In the UB, cyclonic flows from 0.3 to 1.6 cms-1 are observed with the bottom topography. We found that the mean kinetic energy (MKE) and the mean eddy kinetic energy (EKE) are 1.3 and 2.1 cm2s-2 respectively.

침몰선 'Dmitri Donskoi' 호의 탐사 해역 설정 과정과 수중 유물 발굴의 방법론 (Archeological methodology and technology for the sunken ship 'Dmitri Donskoi' exploration)

  • 김수정;유해수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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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4년도 정기총회 및 제6최 특별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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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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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895년에 건조된 러시아 군함 Dmitri Donskoi 호는 러일전쟁 중 쓰시마 해전에 참전하여 1905년 5월 29일 울릉도 동해상에 침몰하였다. 이 침몰선을 찾기 위한 탐사가 지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5년간 수행되었다. 이 탐사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성공한 심해 침몰선 탐사이다. 러시아와 일본의 해전사 자료를 토대로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한 뒤 해양물리학적 환경을 고려하여 탐사해역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다중빔 음향측심 탐사, 자력 탐사, 해저면 영상탐사 등의 지구물리탐사와 ROV 원격 탐사를 통해 침몰선 돈스코이호를 발견하였다. 향후 침몰선의 정밀 탐사와 보존관리가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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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abia koreana Nakai (십자화과)의 분류학적 실체에 대한 고찰 (A short note on the taxonomic identity of Wasabia koreana Nakai (Brassicaceae))

  • 신현철;김영동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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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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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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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Wasabia koreana (고추냉이)를 둘러싼 분포역, 국명, 학명에 대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기준표본을 근거로 형태적 재검토를 수행하였고, 분류학적으로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된 분류군인 Cardamine yezoensis 및 W. japonica와 주요 형질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W. koreana가 울릉도에 분포한다는 대부분의 보고는 W. japonica를 W. koreana로 오인한 결과이며, 따라서 울릉도의 이른바 '고추냉이'는 겨자냉이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이 타당함을 재확인하였다. 한편, 그동안 속의 지위에 변동이 있었던 고추냉이에 대해 최근에 제안된 신대리명인 Cardamine pseudowasabi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Southward Intrusion of the East Sea Intermediate Water into the Ulleung Basin: Observations in 1992 and 1993

  • Shin, Chang-Woong;Byun, Sang-Kyung;Kim, Cheol-Soo;Seung, Young-Ho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ocean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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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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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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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Hydrographic data retrieved in the southwestern part of the East Sea in 1992-1993 were analyzed to investigate the probability of southward intrusion of the East Sea Intermediate Water (ESIW) into the Ulleung Basin. The ESIW showed the ranges of 1 to 4$^{\circ}$C in potential temperature, 33.80-34.06 psu in salinity, and 26.9-27.3 kg/m$^3$ in potential density (${\sigma}$$_{\theta}$). The mean depth occupied by the ESIW was 170 m, where the characteristic values of the above three were 2.64$^{\circ}$C , 34.02 psu, and 27.13 kg/m$^3$, respectively. One of the most prominent features of the ESIW was that its salinity changed not only seasonally but also interannually. It was low in summer and high in winter. The salinity within the isopycnal layer of 26.9-27.3 kg/m$^3$ was closely related with the potential vorticity (${\rho}$$_{\theta}^{-1}$ f ${\varrho}$${\rho}_{\theta}$/${\varrho}$z), being in direct proportion to the salinity. This implies that the low-salinity water was thicker than the high-salinity water. The flow path of the ESIW was investigated by tracking the low-salinity or the low-potential vorticity water and by referring to acceleration potential. Careful analysis of the flow path proves that the ESIW intrudes from the north between the Korean coast and Ulleung Island into the Ulleung Basin in summer. Existence of the high-potential vorticity water in the Ulleung Basin is associated with the interruption of the inflow of low-salinity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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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O 뜰개에 의한 2003-2005년 울릉도 주변 해역의 수온-염분 구조 (Structure of the Temperature and Salinity in 2003-2005 Profiled by the ARGO floats around the Ulleung-do area in the East Sea)

  • 김응;노영재;윤용훈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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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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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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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2003년 10월부터 2005년 8월까지의 ARGO 뜰개에 의해 수집된 CTD 자료를 이용하여 울릉도 주변 해역의 수온-염분의 시공간 변동 양상을 분석하였다. 울릉도 주변 해역 상층 700m에서의 수괴는 5종류로 세분할 수 있으며, 가을 표층에는 여름의 고온저염수에 비해 더 저온저염화 된 수괴가 존재한다. 염분최소층을 갖는 동해중층수는 평균적으로 수심 265 m에 존재하며, 수온은 $1\~5^{\circ}C$염분 34.06 psu이하이고 평균 두께는 175m이다. 동해중층수의 두께는 시공간적으로 크게 변하지 않지만, 울릉난수성 소용돌이가 존재하는 경우 동해중층수의 위치 수심은 더 깊어지고, 이 영향으로 상부동해고유수의 수심 또한 저층으로 침강하게 된다. 본 자료에 의하면, 울릉난수성 소용돌이가 갖는 볼록렌즈 모양의 수온 구조는 700m수심까지 존재한다. ARGO 뜰개들이 수집한 약 2년의 측정 기간과 짧은 시간 간격의 수직 수온-염분 프로파일 자료는 연구 해역의 상세 수직 구조 및 단기 시간-공간 변동성을 이해하는데 대단히 유용하였다.

울릉도 말오줌나무와 근연종의 재검토 (A reappraisal of Sambucus pendula Nakai on Ulleung Island and its allies)

  • 임효인;장계선;이흥수;장진성;김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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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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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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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울릉도에 분포하는 말오줌나무는 화서가 크고 아래로 처지며 열매가 다른 분류군에 비해 작은 특징때문에 한반도 고유종으로 간주되었다. 본 연구는 근연종인, 지렁쿠나무, 덧나무, 딱총나무를 포함한 총 256개 개체에 대해 주성분분석(PCA)을 통해 각 분류군간 형태적 특징을 비교하였는데, 형태 분석 결과 말오줌나무는 지렁쿠나무와 덧나무에 비해 화서의 크기가 크고 총화경이 길어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 이런 화서의 특징 이외에 말오줌나무의 암술머리 색깔은 덧나무와 지렁쿠나무의 혼합형이며, 동위효소와 염색체 수의 경우에는 덧나무에 더 가까웠다. 반면 말오줌나무는 한반도 내의 다른 개체들과 형태적으로 불연속을 보이는데, 이는 한반도 내 분류군들 간에는 지속적인 유전적 교류가 있었던 반면, 울릉도의 말오줌나무는 신생대 4기 이후 섬 지역에 고립되어 형태적으로는 비교적 고착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전 세계 딱총나무속의 연구에 의하면 종간 잡종 현상이 활발히 보고되는데, 현재 본 연구에서 분석된 지렁쿠나무와 덧나무의 형질의 혼합 혹은 중간 형태는 잡종에 의한 결과인지, 혹은 형질의 연속변이로 인한 결과인지는 불확실하다. 유라시아와 북미 대륙에 넓게 분포하는 Sambucus racemosa L.는 지역적으로 일부 분류군들이 분화하여 기존에 아종으로 처리되고, 동북아시아에서는 지렁쿠나무와 덧나무의 실체가 확인되지만 여전히 각 분류군간에 형태적으로 중첩이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말오줌나무를 S. racemosa의 아종, 즉 S. racemosa subsp. pendula로 처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