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wo-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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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기구의 사용이 골반부위 방사선조사영역의 변화에 미치는 오차분석 (The error analysis of field size variation in pelvis region by using immobilization device)

  • 김기환;강노현;김동욱;김준상;장지영;김용은;김재성;조문준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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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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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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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방사선치료시 환자자세의 변화에 따라 방사선조사영역이 불일치하게 되어 주변의 정상조직에 불필요한 방사선조사가 생길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골반부위 방사선 치료환자를 대상으로 Elecrtronic portal imaging device(EPID)로 고정기구를 사용한 방사선조사영역의 영상을 획득하여 고정기구사용에 따른 조사영역변화에 대한 오차를 분석하고자 한다 충남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서과에서 1998년 8월부터 1999년 8월까지 21명의 골반부위 방사선치료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은 모두 앙와위자세를 유지하면서 치료를 받았고 고정기구를 사용하지 않은 11명과 고정기구를 사용한 10명으로 각각 나누어서 연구를 실행하였다 고정기구는 스터로폼을 이용하였다. 전체 치료과 정중 EPID를 이용하여 전면조사시 x(right-left)축, y(longitudinal)방향을, 측면조사는 z축(vertical) y축(longitudinal)방향을 대상으로 영상을 얻었다. 전체 치료과정중 얻은 영상들을 모의치료시 촬영한 기준필름과 matching기법을 이용하여 오차를 측정하였다. 고정기구를 사용하지 않은 11명 환자의 전면 조사영역의 경우 x축, y축으로의 평균이동값은 각각 0.19 mm, 0.48 mm이었고 계통이동과 우연이동은 평균이동으로부터 표준편차가 x축, y축으로 각각 2.38 mm, 2.19 mm와 1.92 mm, 1.29 mm이었다. 측면조사영역에서 z축, y축으혹의 평균이동값은 각각 -3.61 mm, 2.07 mm이었고 계통이동과 우연이동은 표준편차가 z축, y축므로 각각 3.20 mm, 2.29 mm와 2.73 mm, 1.62 mm이었다. 한편 고정기구를 사용란 10명 환자의 전면 조사영역에서 x축, y축으로의 평균이동값은 각각 0.71 mm, -1.07 mm이었고 계통이동과 우연이동은 표준편차가 x축, y축으로 각각 1.80 mm, 2.26 mm와 1.56 mm, 1.27 mm이었다. 측면조사영역에서 z축, y축으로의 평균이동값은 각각 -1.76 mm 1.08 mm 이었고 계통이동과 우연이동은 평균이동으로부터 표준편차가 x축, y축으로 각각 1.87 mm 2.83 mm와 1.68 mrn, 1.65 mm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고정기구를 사용한 환자군의 조사영역의 오차는 고정기구를 사용하지 않은 환자군의 조사영역의 오차에 비해 약간 감소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두그룹간의 우연오차는 감소하고 계통오차는 크게 변화하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므로 골반부위 방사선 치료사 고정기구를 사용함으로써 방사선 조사영역에 대한 오차유발의 원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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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탈수한 $Ag_{12-2x}Co_x-A$ (x = 3 및 4.5)의 결정구조 (Two Crystal Structures of Fully Dehydrated $Ag_{12-2x}Co_x-A (x = 3 and 4.5)$)

  • 송승환;김덕수;박종열;김은식;김양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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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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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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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Co^{2+}$ 이온과 $Ag^+$ 이온으로 교환된 제올라이트 A 즉, $Ag_6Co_3-A$(a = 12.131(5)$\AA$) 과 $Ag_3Co_{4.5}$-A(a = 12.145(1)$\AA$)의 결정구조를 X-선 단결정회절법으로 입방공간군 Pm3m을 사용하여 해석하였다. I > 3$\sigma$(I)인 189개의 회절반점을 써서 $Ag_6Co_3-A$구조에 대해서는 R1=0.06, R2 = 0.076까지 정밀화시켰으며 $Ag_6Co_3-A$ 구조에 대해서는 I > 3$\sigma$(I)인 258개의 회절반점을 써서 R1 = 0.045, R2 = 0.041까지 정밀화시켰다. 두 구조 모두 Co(II) 이온은 골조의 3개의 산소와 배위하고 있었고 Co(II)-O(3) 거리는 $Ag_3Co_{4.5}-A$에서는 2.118(4)$\AA$이었고 $Ag_6Co_3-A$에서는 2.106(4)$\AA$이었다. 또 두 구조 모두 O(3)-Co(II)-O(3) 각도는 약 $120^{\circ}$로서 Co(II)와 3개의 O(3)는 거의 이상적인 삼각 평면형의 배열을 갖고 있었다. 단위포당 양이온의 총수가 8개 이상이면 $Ag^+$이온은 8-링 위치에 $Co^{2+}$ 이온은 6-링 위치의 골조산소와 우선적으로 결합한다. Co(II)이온의 수가 단위포당 4.5개 이상이 되면 $Ag_{12-2x}Co_x-A (x > 4.5)$ 결정은 X-선 회절패턴이 없었고, 이것은 $Co^{2+}$ 이온이 $H_2O$분자를 가수분해하여 생성되는 $H^+$이온 농도가 축적되어 제올라이트 골조를 파괴시켰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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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구강진료 및 구강건강관리의 인지도에 관한 연구 (가임여성과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A Study on Awareness of Dental Treatment and Oral Health Management during the Period of Pregnancy-(Focusing on Women of Childbearing Ages and Women of Childbirth Experience))

  • 박명숙;김정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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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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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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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8년 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서울, 경기, 충북지역의 18세 이상의 미혼 또는 기혼의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총 21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직접 작성하게 하였으며, 자료처리에 부적합한 2부를 제외한 208부를 자료 분석 이용하였다. 임신 중 구강진료와 구강건강상태 및 구강건강관리 인지도를 조사 분석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임산부의 구강건강관리 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1. 임신기간 중 입덧 후 잇솔질을 하는가에 대해 연령에 따라서는 18~29세(67.3%), 30~39세(47.3%)는 한다는 응답이 많았고, 40~49세(51.0%), 50세이상(52.0%)은 잇솔질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 < 0.001), 임신경험 유무에 따라서는 임신 중인 조사자 72.2%, 출산경험이 있는 조사자 43.0%가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 < 0.05). 2. 구강진료 중 걱정되는 것에 내에 연령별에 따라서는 50세 이상(56.0%)에서는 비용이라고 응답하였으며, 18~29에(39.2%), 30~39세(44.6%), 40~49세(41.5%)는 통증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p < 0.05). 임신경험 유무에 따라서는 임신 중인 조사에서는 통증(38.9%), 유산(27.8%), 비용(22.2%)순이었으며, 출산경험이 있는 조사자들은 통증(45.0%), 비용(22.8%), 유산(14.8%) 순으로 응답하였고, 임신경험이 없는 조사자는 비용(52.2%), 통증(13.0%)순으로 응답하였다(p < 0.05). 3. 임신 중 구강진료를 받아야 하는가에 대해 연령별에 따라 18~29세, 50세 이상에서는 받으면 안된다가 각각 41.9%, 52.0%로 가장 높았으며, 30~39세와 40~49세는 각각 53.6%, 54.7%가 받아도 된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임신경험 유무에 따라서는 임신 중인 조사자는 63.9%, 출산경험이 있는 조사자는 46.3%가 받아도 된다고 응답하였으며, 임신경험이 없는 조사자는 받아도 된다, 받으면 안된다가 각각 34.8%로 조사되었다(p < 0.05). 4. 보조구강위생용품이 필요한가에 대해 18~29세(47.3%), 30~39세(46.4%)에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40~49세(41.5%), 50세 이상(48.0%)은 모르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p <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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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한 $Ag_{12-x}Na_x-A$ (x = 4, 6, 및 8)를 루비듐 증기로 처리한 세가지 결정구조 (Three Crystal Structures of Dehydrated $Ag_{12-x}Na_x-A$ (x = 4, 6, and 8) Treated with Rubidium Vapor)

  • 이현도;김운식;박종열;김양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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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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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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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Ag^+$이온이 부분적으로 이온 교환된 zeolite A를 완전히 탈수한 결정 Ag_4Na_8-A, Ag_6Na_6-A, 및 Ag_8Na_4-A를 $250^{\circ}C에서$ 4시간 동안 약 0.1 torr의 Rb 증기로 처리하였다. 세 가지의 결정구조는 $22(1)^{\circ}C$에서 입방공간군 $Pm{\bar3}m$ (a = 12.264(4) $\AA$, a = 12.269(1) $\AA$, and a= 12.332(3) $\AA$임)을 이용하여 단결정 X-선회절법으로 해석하였고, Full-matrix 최소 자승법 정밀화 계산에서 각각 I > $3\sigma(I)$인 131개, 108개 및 94개의 독립반사를 사용하여 각각 최종오차인수 R=0.056,0.068 및 0.070까지 정밀화시켰다. 각각의 구조에서 $Rb^+$이온은 3개의 다른 결정학적 위치에서 발견되었다. 단위세포당 3개의 $Rb^+$ 이온은 8-링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약 6.0 ~ 6.8개의 $Rb^+$ 이온은 큰 동공의 6-링과 마주보는 위치의 3회 회전축상에서 발견되었으며 약 2.5개의 $Rb^+$이온은 큰 소다라이트 동공내에서 발견되었다. 또한 Ag종은 2개의 서로 다른 결정학적 위치에서 발견되었다. 약 0.6~1.0개의 $Ag^+$이온은 4-링과 마주보는 위치에 존재하였고, 약 1.8~4.2개의 Ag원자는 큰 동공의 중심에서 헥사실버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8-링 위치가 $Rb^+$이온으로 모두 차 있어서 $Ag^0$가 골조 밖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각각의 헥사실버 클러스터는 6-링과 8-링의 $Rb^+$ 이온 및 4-링의 $Ag^+$이온에 의해 안종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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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2+}$ 이온으로 완전히 치환된 제올라이트 X, $Ca_{46}-X$$Ca^{2+}$ 이온과 $K^+$ 이온으로 치환된 제올라이트 X, $Ca_{32}K_{28}-X$를 완전히 진공 탈수한 결정구조 (Crystal Structures of Fully Dehydrated $Ca^{2+}$-Exchanged Zeolite X, $Ca_{46}-X$, and $Ca^{2+}$ and $K^+$-Exchanged Zeolite X, $Ca_{32}K_{28}-X$)

  • 장세복;송승환;김양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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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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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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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Ca^{2+}$ 이온으로 완전히 치환된 제올라이트 $X(Ca_{46}Al_{92}Si_{100}O_{384})$$Ca^{2+}$ 이온과 $K^+$ 이온으로 치환된 제올라이트 $X(Ca_{46}Al_{92}Si_{100}O_{384})$$360^{\circ}C에서2{\times}10^{-6}$ Torr의 진공하에서 탈수한 구조를 $21^{\circ}C에서$ 입방공간군 Fd3을 사용하여 단결정 X-선 회절법으로 해석하고 구조를 정밀화하였다. 탈수한 $Ca_{46}-X$의 구조는 Full-matrix 최소자승법 정밀화 계산에서 $I>3\sigma(I)인$ 166개의 독립반사를 사용하여 최종오차인자를 R_1=0.096,\;R_2=0.068$까지 정밀화 계산하였고, $Ca_{32}K_{28}-X$의 구조는 130개의 독립반사를 사용하여 R_1=0.078,\;R_2=0.056$까지 정밀화시켰다. 탈수된 $Ca_{46}-X$에서 $Ca^{2+}$ 이온은 점유율이 높은 서로 다른 두개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16개의 $Ca^{2+}$ 이온은 이중 6-산소고리(D6R)의 중심에 위치하였고(자리 I; $(Ca(1)-O(3)=2.51(2)\AA)$, 30개의 $Ca^{2+}$ 이온은 큰 동공쪽으로 약 0.44 $\AA$ 들어간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Ca(2)-O_(2)=2.24(2) $\AA$, $O(2)-Ca(2)-O(2)=119(1)^{\circ}).$ 탈수한 $Ca_{32}K_{28}-X$의 구조에서 모든 $Ca^{2+}$ 이온과 $K^+$ 이온은 4개의 서로 다른 결정학적 자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 16개의 $Ca^{2+}$ 이온은 D6R의 중심에 위치하였고, 다른 16개의 $Ca^{2+}$ 이온과 16개의 $K^+$ 이온은 큰 동공에 있는 자리 II에 각각 위치하고 있었다. 이러한 $Ca^{2+}$ 이온과 $K^+$ 이온은 O(2)의 평면에서 큰 동공쪽으로 약 0.56 $\AA$과 1.54 $\AA$ 들어간 자리에 각각 위치하고 있었다. $(Ca(2)-O(2)=2.29(2)\AA$, $O(2)-Ca(2)-O(2)=119(1)^{\circ}$, $K(1)-O(2)=2.59(2)\AA$, and $O(2)-K(1)-O(2)=99.2(8)^{\circ}).$ 12개의 $K^+$ 이온은 큰 동공에 있는 자리 III에 위치하고 있었다. $(K(2)-O(4)=3.11(6)\AA$ and $O(1)-K(2)-O(1)=128(2)^{\ci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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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성 폐암에서의 방사선 치료 결과 (The Results of Radiation Therapy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계철승;장홍석;길학준;윤세철;신경섭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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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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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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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가톨릭 의과 대학 부속 강남 성모 병원 치료 방사선과에서는 1983년 3월부터 1990년 1월까지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266명중 추적 조사가 가능하고 조사 선량이 40 Gy 이상이었던 116명에 대하여 방사선 치료후의 반응율과 생존율, 그리고 방사선 치료와 관련된 합병증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후향성 분석을 시행하였다. 환자들의 성별은 남자가 104명, 여자가 12명이었다. 환자들의 연령은 33세부터 80세까지였으며 중간 값은 53세였다. 추적 기간은 2개월부터 78개월이었으며 중간 값은 18.8개월이었다. AJC 병기분류에 따라, II기에 속했던 경우가 18명($15.5\%$), III기가 79명($58.1\%$), IV기가 19명 ($16.3\%$)였다. Karnofsky의 수행 능력으로 환자들의 전신 상태를 표시 하면, 50 이하가 6명($5.2\%$), 50에서 60사이가 12명($10.4\%$), 60에서 70사이가 46명($39.6\%$), 70에서 80사이가 51명($44.0\%$)이었고 80이상인 경우는 1명(0.8\%$)였다. 조직학적으로는 72명($62.8\%$)의 환자가 편평상피세포암이었으며, 16명($13.8\%$)이 선암, 7명($6\%$)이 대세포암, 5명($4\%$)이 미분화 세포암이었고, 조직 검사를 시행하지 않은 경우를 포함하여 조직학적으로 불분명한 경우가 16명이었다. 치료별로 보면, 60명($51.7\%$)은 외부 방사선 치료만으로 치료하였으며, 33명($28.4\%$)의 환자에서는 방사선 치료와 화학 요법을 병행하였다.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는 23명($19.8\%$)이었으며, 이들 중 5명($4\%$)에서는 화학 요법이 병행되었다. 관해율은 완전 관해와 부분 관해를 합쳐서 $92.5\%$였다. 병기별 II기, III기와 IV기에서의 1년 생존율은 각각 $38.9\%,\;27.8\%$$11.5\%$였으며, 2년 생존율은 II기, III기, IV기에서 각각 $11.1\%,\;20.8\%,\;10.5\%$였다. 치료 결과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로는, 수행 능력, 치료 선량, 환자의 연령, 조직학적 형태, 치료에 대한 반응율과 수술 혹은 화학 요법의 병행 여부등에 대하여 분석하였으나 이 들중 수행 능력과 방사선 치료후의 반응 정도가 환자의 생존율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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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기 IB 자궁경부암의 방사선치료에서 외부방사선치료와 고선량율 강내치료의 최적선량 배합 (Optimum Dose Combination of External Radiation and High Dose Rate ICR in FIGO IB Uterine Cervical Cancer)

  • 이상욱;서창옥;정은지;김우철;장세경;금기창;김귀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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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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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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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적 : FIGO 병기 Ib 자궁경부편평상피암 환자에서 고선량율 강내치료를 이용한 방사선치료후 환해율, 5년 국소제어을, 5년 생존율 및 예후인자, 방사선 합병증을 분석하여 고선량율 강내치료의 효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심각한 후기 합병증 없이 만족스런 국소 제어율을 얻기 위한 외부방사선선량과 강내치료선량의 최적 선량배합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79. 5 - 1990. 12월 까지 연세암센타 치료방사선과에서 자궁경부 편평상피암 FlGO 병기 Ib로 진단된후 근치적 목적하에 외부 및 강내치료를 받은 16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 결과를 후향적 분석하였다. 외부 방사선 치료는 LINAC 10MV X-ray를 이용해 180-200cGy/fr씩 4000-4600cGy14.5-5주를 전골반 부위에 시행하였근데, 일부환자에서 2000-4000 cGy에서 중앙차폐(midline block)를 시행하였다. 코발트 선원을 이용한 원격 조정 아프터 로딩 고선량율 강내치료를 A점에 1회당 300cGy씩 주 3회, 총 10-13회 (3000-3900 cGy)실시하여 A 점에 들어간 총방사선 조사량은 6420 - 9500cGy 으로 평균 8394 cGy 였다. 결과 : 방사선 치료후 완전 관해율은 $99.4\%$ 였다. 5년 전체생존율은 $91.1\%$이고, 5년 무병생존율은 $90.9\%$였다. 추적 관찰 기간동안 치료 실패 양상을 관찰해 보면 국소 실패만 보인 경우는 7명이었고 원격전이만 보인경우가 6명이었으며, 국소 및 원격전이가 모두 발생한 경우가 1예 있어서 국소제어 실괘율은 $4.9\%$(8/163), 원격전이율은 $4.3\%$(7/164)였다. 후기 합병증은 38명 ($23.5\%$)에서 발생하였초, 그 중 30병 직장 합병증으로 $18.5\%$ 후기 합병증 발생율을 보였고, 방광 합병증은 8명에서 발생하여 $4.9\%$ 후기 합병증 발생율을 보였다. 직장 합병증이 생긴 환자관에서 직장에 소사된 방사선량은 평균 7887 cGy 이었고,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은 환자군의 평균조사량은 7488 cGy이었다. 결론 : 근치적 목적으로 외부 방사선 치료 및 고선량률 강내 치료는 FIGO병기 Ib 자궁경 부편평상피암을 치료하는데 매우 효과석이라 생각하였고, 외부방사선치료중 중앙차폐를 시행하여 A점 선량이 75Gy를 넘지 않게 방사선치료 설계를 하면 심각 합병증없이 좋은 치료성적을 얻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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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Dual 전자선 조사면에 의한 전신 피부 조사의 선량 특성 (Dose Characteristics of Total-Skin Electron-Beam Irradiation with Six-Dual Electron Fields)

  • 최태진;김진희;김옥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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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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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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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전신피부의 수 mm 깊이에 한정된 피부 종양의 전신전자선조사에서 균등선량을 얻기위해, 원거리 전자선조사면에 대한 선량특성을 얻고 상하6방향조사에 의한 전신피부선량분포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전신조사를 위한 실험적 선량분포는 전자선 타켓-피부간 거리 300 cm에서, 크기가 105*105 $cm^2$ (콜리메-터 35*35 $m^2$, TSD 100 cm) 인 조사면으로 4 MeV 전자선의 심부선량률, 공간선량분포, 에너지감쇠에 의한 선량률 변화 등의 선량특성이 정해졌다. 환자는 상하 6방향조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안정된 위치를 유지하기 위하여 양손을 치켜들고 기둥막대를 잡을 수 있는 발판에 위에 표시해둔 위치에 서게 하였다. 4 MeV 전자선 에너지를 감쇠 시켜 산란선고 피부선량을 높이기 위해 전자선 통로상 환자 전면의 20 cm 거리에 0.5 cm 두께의 산란체인 아크릴판을 설치하였다. 전신피부의 흡수선량은 테프론혼합 CaSO4:Dy 열형광소자 (1 mm 직경 * 6 mm 길이)를 전신 74 곳에 부착하여 분할조사면에 의한 합성선량을 평가하였다. 결과 : 전자선 타켓-피부간 거리 300 cm에서 얻어진 105*105 $cm^2$ 의 큰 조사면의 선량 반치폭은 130 cm 였으며, 80$\%$ 폭은 86 cm 로 나타났으며, 두 조사면을 FWHM 만큼 이동하여 두 조사면을 25 cm 띄워 조사한 합성선량분포에서 선량률이 $100\pm10\%$ 인 균등조사면의 폭은 186 cm 로 확장되었다. 인체전면 20 cm 위체에 0.5 cm 아크릴판을 삽입한 결과, 4 MeV 전자선은 최대선량점 5 mm, 80$\%$ 깊이가 7 mm, 50$\%$ 깊이는 10.7 mm를 보여 감쇠된 전자선의 평균에너지는 2.5 MeV 였다. 큰 조사면의 선속 중심에서 50 cm 떨어진 위치의 심부선량률은 중심선속의 심부선량과 거의 동일 값을 보였다. 전신피부조사에 의한 환자의 선량분포는 인체의 돌출부와 굴곡부분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균등한 선량이 도달되었으며, 돌출부와 분할조사면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중첩조사부위는 각각 30$\%$ 와 60-100$\%$ 의 과다선량이 도달되어 치료중 차폐가 불가피한 반면, 인체구조상 전자선이 가리워지는 두정부, 회음부 및 대퇴부 내측은 선량이 거의 도달 되지 않는 곳이 생겨지므로 부가적 조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전신피부조사는 2-3 MeV의 저에너지 전자선빔에 의해 피하 수 mm 깊이에 80$\%$ 의 선량을 도달시킬 수 있으며, 높은 에너지에서는 흡수체를 이용하여 적정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전신피부조사에서 전신균등선량은 전자선을 상하 각각 6문조사로 고정분할 조사하는 경우 전자선이 가리워지는 부위를 제외하고 대개 $\pm10\%$ 의 선량오차범위에 들었으나, 돌출부위의 선량과다부위에는 차폐가 필요하였으며, 전자선이 가리워지는 부위는 부가치료를 통해 임상에 적합한 균등선량분포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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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관절경 검사 시 초음파 검사의 유용성 (Ultrasonographic Utility for Arthroscopic Examination of Knee)

  • 변기용;이광진;김경천;김동규;김보건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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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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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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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슬관절 이상 시 자기공명영상 촬영 등의 검사를 하지 않고, 초음파 검사만을 시행 후 이상소견 발견 시 관절경 검사를 시행하여 초음파 검사 상 이상 소견과 실제 병변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7월부터 2008년 7월까지 본원에서 슬관절 관절경 시술을 받았던 환자 중 류마티스 관절염 이나 패혈성 관절염과 인대 손상이 의심 되는 환자는 제외하고 시술 전 초음파 검사만을 시행한 42명의 환자 49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례에서 이학적 검사 및 단순 방사선 검사와 슬관절의 초음파 검사를 시행 후 초음파 검사 상 이상소견이 있는 환자에 대해 관절경 검사를 시행하였고, 시술 전 자기공명영상 촬영 검사는 시행하지 않았으며, 관절경 검사 상 이상소견 발견 시에는 이에 적절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결과: 초음파 검사 시 전례에서 슬개상 주머니(Suprapatellar Pouch)에 삼출액(effusion)소견이 관찰되었으며 그 크기는 다양하였다. 그 외 내측 반월상 연골판 이상소견 11례, 외측 반월상 연골판 이상소견 16례, 낭종소견 2례였다. 관절경 검사 시 내측 반월상 연골판 파열 14례, 외측 반월상 연골판 파열 20례, 연골손상 15례였고, 내측 활액막 추벽 9례, 관절 내 유리체 2례, 연골 연화증 5례, 낭종 2례, 활액막염 2례였다. 초음파 검사상 슬개상 주머니에서 삼출액 소견이 있을 경우, 어떤 병변이든지 실제 슬관절 병변이 있을 확률은 100% 이었고, 초음파 검사상 내측 반월상 연골판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실제 병변이 있을 확률은 90.9%, 외측 반월상 연골판 이상 소견 시 실제 병변이 있을 확률은 81.2% 이며 낭종 소견은 100%에서 정확도가 있었다. 결론: 슬관절의 초음파 검사는 관절경 시술을 시행하기 전에 관절 내 병변 의심 시 시행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검사방법으로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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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죽의 효소저항전분 함량과 in vitro 전분 및 단백질 분해율에 대한 가열조건의 영향 (Effect of the Cooking Condition on Enzyme-resistant Starch Content and in vitro Starch and Protein Digestibility of Tarakjuk (Milk-rice Porridge))

  • 이귀주;임승택;윤현성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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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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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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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RS 함량이 가장 높은 볶은 일품 멥쌀가루를 사용하여 DSC로 호화온도를 측정하여 타락죽의 가열조건을 설정하였다. 이로부터 설정된 가열조건을 이용하여 타락죽의 differential scanning calorimetry(DSC) 특성과 X선회절도에 의한 결정성, 효소 저항전분(enzyme-resistant starch, RS) 함량과 in vitro 전분분해율(IVSD) 그리고 아미노산 조성과 in vitro 단백질 분해율(IVPD)에 대한 가열온도와 시간의 영향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열조건을 달리한 타락죽은 $185^{\circ}C$에서 25분 볶은 일품 멥쌀가루를 사용하여 50, 56.5, 64 그리고 $69^{\circ}C$에서 각각 30과 60분, 60과 120분, 120과 240분, 240과 300분 가열하여 제조하였고, 재래식으로 10분간 끓여서 만든 타락죽을 대조구로 하였다. DSC로 측정한 결과 50와 $56.5^{\circ}C$에서 가열한 타락죽은 $63.7-125.2^{\circ}C$의 온도범위에서 두개의 열전이를 나타내었는데, 이들은 각각 아밀로펙틴의 용융$(63.7-73.8^{\circ}C)$과 AM-lipid 복합체의 용융$(97.7-125.2^{\circ}C)$에 해당한다. 반면, 가열온도 64와$69^{\circ}C$에서는 $96.9-127.6^{\circ}C$에서 AM-lipid 복합체 용융을 위한 한 개의 열전이를 나타내었다. 또한 AM-lipid복합체 열전이를 위한 용융엔탈피는 가열조건에 따라서 대조구의 14.22J/g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대조구에서 AM-lipid 복합체 형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X선회절도에 의하면 타락죽은 가열온도 50와 $56.5^{\circ}C$에서는 일부 회절각도에서 피크가 잔존하였다. 타락죽의 RS함량은 가열온도가 증가할수록 50>56.5>대조구>64>$69^{\circ}C$의 순서로 감소한 반면, IVSD는 50<56.5<대조구<64<$69.5^{\circ}C$의 순서로 증가하였다. 타락죽의 총아미노산 함량은 가열조건에 따라서 11,558-15,601mg/100g을 나타내었으며 $56.5^{\circ}C$에서 120분 가열 시 가장 높았다. Lysine과 tryptophane과 같은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가열온도 50와 $56.5^{\circ}C$에서 재래식으로 끓여 제조한 타락죽보다 높았다. 한편 타락죽의 IVPD는 모두 대조구보다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