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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요법이 초산부의 경막하 무통 분만 중 분만통증, 분만경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유사실험 연구 (The effects of music therapy on labor pain, childbirth experience, and self-esteem during epidural labor analgesia in primiparas: a non-randomized experimental study)

  • 안성연;박은지;문유리;이보영;이은별;김동연;정성희;김진경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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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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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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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is non-randomized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music therapy on labor pain, the childbirth experience, and self-esteem in women during vaginal delivery. Methods: In total, 136 primiparous women over 37 weeks of gestation receiving epidural analgesia during vaginal delivery were recruited via convenience sampling. To minimize diffusion effects, data from the control group (n=71) were collected first (April 2020 to March 2021), followed by data from the music group (n=65; April 2021 to May 2022). Participants in the music group listened to classical music during labor, while the control group was offered usual care (no music). Labor pain was measured using a numeric rating scale (NRS), and self-esteem and childbirth experience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independent t-test, chi-square test and Cronbach's α coefficients. Results: The overall pain level (NRS) at baseline was 0 in both groups. Mothers in the music therapy group had lower levels of latent pain (t=1.95, p=.005), active pain (t=3.69, p<.001) and transition-phase pain (t=7.07, p<.001) than the control group.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between the two groups, and the music therapy group expressed more positive perceptions of the childbirth experience (t=-1.36, p=.018). For self-esteem, the experimental group's score was slightly higher, but without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from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Using music therapy during labor decreased labor pain and improved the childbirth experience. Music therapy can be clinically recommended as a non-pharmacological, safe, and easy method for nursing care in labor.

공진장치를 이용한 단주기파랑과 고립파의 제어 (Effectiveness of a Wave Resonator under Short-period Waves and Solitary Waves)

  • 이광호;정성호;정진우;김도삼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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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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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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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고파랑의 단주기파랑과 고립파를 동시에 저감시키기 위한 저감공으로 단주기파랑에 대해 기연구개발된 공진장치를 기설의 방파제 항구부에 부착하는 공법을 검토하였다. 이와 같은 저감공은 공진현상으로부터 단주기파랑의 입사에너지를 포획하여 기설의 방파제 배후로 전달되는 파랑에너지를 저감시키는 특성을 갖는다. 수치해석에 있어서 단주기파랑에 대해서는 연직선Green함수에 기초한 특이점분포법을, 고립파에 대해서는 3차원수치파동수로를 이용하는 3차원혼상류해석법을 각각 적용하였고, 기존의 수치해석결과 및 실험결과와 비교 분석하여 본 수치해석법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이로부터 공진장치가 없는 경우와 대비 검토하여 단주기파랑 및 고립파의 제어에 대한 공진장치의 제어능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그의 유효성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제어대상의 고립파에 대해 공진장치의 최적치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핵심성공요인과 연계한 공공발주기관의 설계VE 프로세스 개선에 관한 연구 (Improving the Design-phased VE Process of Public Clients in Relation to Using Critical Success Factors)

  • 박희대;한승헌;김성수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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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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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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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나라 건설사업은 점차 대형화되고 복잡화되는 가운데 예산 및 원가절감에 대한 압박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와 공공발주기관들은 경제성 및 품질 향상에 부응하기 위한 발주자 주도의 원가관리기법인 '설계VE(Value Engineering)'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국토해양부는 2000년 3월 건설기술관리법시행령을 통해 총공사비 500억원 이상의 1종 시설물 공사에 대하여 설계VE를 의무화하였고 2006년 1월부터는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사로 그 대상을 확대하였다. 또한 정부는 '경영혁신기본법'과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 제정을 통해 공공발주기관의 경영혁신 필요성을 제고하고 있어 설계VE의 도입 필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공공발주기관의 설계VE 성공과 매우 밀접한 7개 부문 총 19개의 핵심성공요인(Critical Success Factors, CSFs)을 도출하고, 10개의 주요기능을 도출한 후 프로세스 모델링기법을 활용하여 공공발주기관의 개선된 설계VE 프로세스를 제시하였다. 연구에서 제시된 프로세스는 공공발주기관인 G사의 사례 연구를 통해 그 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설계VE를 이미 시행하고 있거나 새로 도입하고자 하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공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인 설계VE 프로세스를 도입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대왕의 유불화해의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King Sejong's Amicable Consciousness of Confucianism and Buddhism)

  • 조남욱
    • 윤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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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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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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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글은 조선왕조 제4대 군주 세종대왕의 정신세계를 고찰하는 일환으로 그에게서는 유교와 불교가 동시에 중시되었다는 점을 밝혀 보려는 것이다. 왕조실록에서는 세종이 '해동의 요순(堯舜)'으로 평가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부처를 숭신했던 사례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왕실에서 생명의 위험성이 다가오면 구병(救病)을 위한 기도행사를 펼쳤으며 선왕의 사당에는 불당까지 겸비할 것을 추구하였다. 이러한 이면에는 세종의 유불화해의식이 작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유신(儒臣)들은 숭유억불의 기조를 따라 유교문화 확장의 차원에서 부단히 척불론을 전개했다. 특히 왕실의 불사(佛事)에 대해서는 군주와 격렬한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세종은 불교의 역사성과 현재성, 그리고 자신의 종교체험 등에 유의하여 그 적폐를 제거하면서도 불교 자체의 존재가치를 긍정하였다. 그렇다고 유교사상을 내세워 불교를 비난하거나 불교정신을 따라 유교를 경시하는 것도 아니었다. 즉 그는 유교를 높이면서도 불교를 버릴 수 없는 것으로 보고, 또 불교를 긍정하면서도 유교적인 삶의 태도를 중시했다. 현실적 삶의 태도로서는 유교윤리를 추구하고 생사 초월의 신앙적 측면으로는 불교를 높이며 융화해가는 입장을 보인 것이다. 특히 생사문제 등 인간으로서의 한계의식이 깊어질 때는 유교의 천명사상이나 제사의례뿐만 아니라 부처에의 믿음으로 위안을 찾을 수 있다고 보았다. 세종에서 유불화해의식의 절정은 선왕을 모시는 사당 문소전에 반드시 불당이 함께 있어야 한다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와 같은 화해의식이 작용하게 되는 원인으로는 첫째 유교와 불교는 모두 왕조국가의 기조를 튼튼히 하는 데에 긴요하다고 인식되었다는 점, 둘째 기도에 대한 감응을 얻으며 안심입명의 안정감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 셋째 인간 평등의 가치관이 중시되고 있었다는 점 등을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세종 유불화해의식이 가지는 의의로서는 ① 사람들의 정신적 상황 그대로를 긍정하여 평화적 삶의 기반을 제고시킬 수 있다는 것, ② 도덕적인 삶과 종교적인 삶의 포괄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 ③ 여러 가지 사회적 대립형상을 예방하는 데에 기여한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굿놀이와 탈놀이의 제의성 고찰 -빅터 터너(V. Turner)의 사회극 이론을 바탕으로 (A Study on the Ritual of Exorcism Play and Mask Play - Based on Victor Turner's theory of social drama)

  • 양진영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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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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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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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논문은 굿놀이와 탈놀이가 제의적 성격에서 차이가 있다는 점에 주목해 문화인류학자인 빅터 터너(Victor Turner)의 사회극(social drama) 이론을 통해 제의성을 고찰하는데 연구 목적이 있다. 터너는 인간사의 모든 사건을 사회적 드라마로 보고 위반(breach)→ 위기(crisis)→ 교정행동(redressive action)→ 재통합(reintegration)의 4단계 구조 이론에 기반해 해석하고 있다. 특히 마을 공동체에서 교정 단계는 법적, 정치적 해법보다는 제의적 해법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보고 있다. 본고는 이런 터너의 이론에 기반해 2장에서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굿놀이인 영감놀이를 분석하고 평화적 제의에 따라 재통합에 이르는 과정을 설명한다. 이어 3장에서는 같은 원리로 꼭두각시놀음을 분석해 이 놀이의 경우 희생적 제의에 의해 교정행동이 해결되고 있음을 고찰한다. 4장에서는 앞서두 연극에서 얻은 결과가 다른 전통극에서도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가를 확인해 본다. 이를 위해 굿놀이에서는 제주의 서천꽃놀이, 전상놀이, 세경놀이, 산신놀이 등을 대상으로, 탈놀이에서는 봉산탈춤, 양주별산대놀이, 고성오광대, 하회별신굿탈놀이 등을 대상으로 교정 단계를 분석한다. 이런 연구의 결과 굿놀이와 탈놀이가 제의적 성격에서 차이가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 본고의 논점이다. 다만 본 연구는 제의성의 차이점을 모색하는 단계에 그치고 차이가 발생하는 역사적, 사회적 원인에 대한 조명은 추후 연구과제로 남겨둔다.

육계 사료 내 삼채(Allium hookeri) 첨가에 따른 사양성적 및 장 건강 지표 변화 (Effect of Supplementation of Allium hookeri on Growth Performance and Intestinal Health for Broiler Chickens)

  • 이채원;윤준혁;안수현;조인호;공창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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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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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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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28일령 육계 사료 내 삼채(Allium hookeri) 뿌리를 첨가했을 시 사양성적, 혈청 항산화 효소 활성, 맹장 내 지방산 조성 및 밀착연접(tight junction) 단백질 관련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부화 직후 동일한 사양조건과 사료 급여 조건에서 사육한 10일령 수평아리 96수를 공시하여 2처리, 6반복, 반복당 8수로 실험구를 배치하였다. 옥수수-대두박을 기초로 하는 사료를 급이한 대조구와 옥수수-대두박 기초사료에 삼채를 0.3% 첨가한 실험사료를 급이한 처리구로 구성되었다. 28일령에 각 케이지의 중앙값에 해당하는 체중을 지닌 개체를 선별하여 혈액, 맹장 소화물, 공장 조직을 채취하였다. 증체량과 사료섭취량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삼채 뿌리를 첨가한 사료를 섭취한 처리구에서 21일령까지 그리고 전체 실험기간 중의 사료효율이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관찰하였다(P<0.05). 삼채 뿌리가 혈청 항산화 효소 활성, 맹장 내 지방산 조성, 밀착연접 단백질 관련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육계 사료 내 삼채 뿌리의 첨가는 28일령 육계의 사료효율을 제외한 사양 성적 및 생리적 지표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데이터 탐색을 활용한 딥러닝 기반 제천 지역 산사태 취약성 분석 (Assessment of Landslide Susceptibility in Jecheon Using Deep Learning Based on Exploratory Data Analysis)

  • 안상아;이정현;박혁진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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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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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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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데이터 탐색은 수집한 데이터를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 및 이해하는 과정으로 데이터 구조 및 특성 분석을 통해 데이터의 분포와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과정이다. 일반적으로 산사태는 다양한 인자들에 의해 유발되고 발생 지역에 따라 유발 인자들이 미치는 영향이 상이하기 때문에 산사태 취약성 분석 이전에 데이터 탐색을 통해 유발 인자 사이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특징적인 유발 인자를 선별한다면 효과적인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데이터 탐색이 예측 모델의 성능에 미치는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두 단계에 걸친 데이터 탐색을 수행하여 인자를 선별하고, 선별된 유발 인자들 사이의 조합과 23개의 전체 유발 인자 조합을 활용하여 딥러닝 기반의 산사태 취약성 분석을 진행하였다. 데이터 탐색 과정에서는 Pearson 상관계수 heat map과 random forest의 인자 중요도 histogram을 활용하였으며, 딥러닝 기반 산사태 취약성 분석 결과의 정확도는 분석을 통해 획득한 산사태 취약 지수 값을 이용해 제작한 산사태 취약성 지도를 confusion matrix 기반의 정확도 검증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 23개의 인자를 사용한 산사태 취약성 해석 결과는 55.90%의 낮은 정확도를 보였지만 한 단계의 탐색을 거쳐 선별한 13개 인자를 활용한 취약성 해석 결과는 81.25%의 분석 정확도를 보였고, 두 단계 데이터 탐색을 모두 수행하여 선별된 9개의 유발 인자를 활용한 산사태 취약성 분석 결과는 92.80%로 가장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따라서 데이터 탐색을 통해 특징적인 유발 인자를 선별하고 분석에 활용하는 것이 산사태 취약성 분석에서 더 좋은 분석 성능을 기대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대순진리회와 불교의 심우도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Simwudo of Daesoon Jinrihoe and that of Buddhism)

  • 차선근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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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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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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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대략 11~12세기에 등장한 심우도는 동아시아에서 특정 종교의 가르침을 안내하는 역할을 해왔다. 근대 이후 등장한 한국의 종교들도 소를 찾거나 기르는 그림을 활용하여 자신들의 가르침을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종교가 대순진리회다. 이 종교는 독창적인 6폭(또는 7폭, 9폭)의 심우도를 별도로 제작해 자신의 교리와 세계관을 설명한다. 대순진리회 심우도는 선(禪) 수행의 과정을 담은 불교 심우도와는 그 내용과 의미가 다르다. 소를 찾는다는 측면에서는 양자가 같지만, 불교 심우도의 소는 인간 본성을 상징하고, 대순진리회 심우도의 소는 증산이 펼치고 정산이 완성한 상생의 천지대도(天地大道)를 상징한다. 찾는 대상은 소지만, 그 소의 상징과 의미가 다르다. 이 때문에 불교 심우도는 오염된 인간의 본성을 청정하게 회복하여 중생제도에 나서는 그림으로, 대순진리회 심우도는 증산과 정산의 가르침을 찾아감에 따라 인간은 신선이 되고, 세상은 구제되어 지상천국으로 완성되는 그림으로 각각 설명된다. 불교 심우도의 최종 단계가 세상 구제를 위해 내딛는 수행자의 발걸음인 데 비해서, 대순진리회 심우도의 최종 단계가 인간과 세상의 구제와 완성을 동시에 성취함이라는 것은 두 그림이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런 차이는 불교와 대순진리회가 추구하는 목적이 다른 데에서 나타난 결과다.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권역내·외 인구이동 특성 (Characteristics of Intra and Inter-Regional Population Mobility Resulting from Innovative City Development)

  • 강성원;문태헌;김혜림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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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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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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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2005년에 전국적으로 10개 혁신도시의 위치 선정이 완료되었으며, 2013년부터는 공공기관이 혁신도시로 이전하기 시작하였다.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시행되었던 정책이니만큼 지역에서 기대도 작지 않았다. 하지만 혁신도시 건설로 이전해 오는 인구는 늘었지만 과연 수도권에서 얼마나 유입되는지, 그리고 국토 공간적으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 분석해 봄으로써 혁신도시가 제대로 그 역할을 하는지를 알아보고, 향후 혁신도시의 정책방향을 재검토해 보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통계청의 MDIS(Microdata Integrated Service)를 이용하여 2013년부터 2021년까지 혁신도시에서 인구이동의 공간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총 10개 혁신도시 중 기존 시가지에 건설되어 혁신도시만의 인구 데이터 구축이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 3개 혁신도시만을 대상으로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혁신도시 개발 초기에는 수도권으로부터의 인구 유입이 많아 수도권 인구분산과 국토균형 발전에 일부 효과가 있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히려 수도권으로 다시 유출되는 인구가 더 많아지는 현상이 나타나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또한 경북혁신도시와 광주전남혁신도시는 전입사유, 세대주연령, 세대원수 등에서 유사하였지만 경남혁신도시와 다른 특징이 나타났다. 그 이유는 다양하겠으나 현재 상태로는 혁신도시를 통해 '균형있는 국토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한계에 도달했으므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혁신도시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아울러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도 이와 같은 문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보다 신중하게 설계되어야 할 것이다.

Differentiation between Clear Cell Sarcoma of the Kidney and Wilms' Tumor with CT

  • Choeum Kang;Hyun Joo Shin;Haesung Yoon;Jung Woo Han;Chuhl Joo Lyu;Mi-Jung Lee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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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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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5-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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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Clear cell sarcoma of the kidney (CCSK) is the second-most common but extremely rare primary renal malignancy in children after Wilms' tumor. The aims of this study were to evaluate the imaging features that could distinguish between CCSK and Wilms' tumor and to assess the features with diagnostic value for identifying CCSK. Materials and Methods: We reviewed the initial contrast-enhanced abdominal-pelvic CT scans of children with CCSK and Wilms' tumor between 2010 to 2019. Fifty-eight children (32 males and 26 females; age, 0.3-10 years), 7 with CCSK, and 51 with Wilms' tumor, were included. The maximum tumor diameter, presence of engorged perinephric vessels, maximum density of the tumor (Tmax) of the enhancing solid portion, paraspinal muscle, contralateral renal vein density, and density ratios (Tmax/muscle and Tmax/vein) were analyzed on the renal parenchymal phase of contrast-enhanced CT. Fisher's exact tests and Mann-Whitney U tests were conducted to analyze the categorical and continuous variables, respectively. Logistic regression and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analyses were also performed. Results: The age, sex, and tumor diameter did not differ between the two groups. Engorged perinephric vessels were more common in patients in the CCSK group (71% [5/7] vs. 16% [8/51], p = 0.005). Tmax (median, 148.0 vs. 111.0 Hounsfield unit, p = 0.004), Tmax/muscle (median, 2.64 vs. 1.67, p = 0.002), and Tmax/vein (median, 0.94 vs. 0.59, p = 0.002) were higher in the CCSK compared to the Wilms' group.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revealed that engorged vessels (odds ratio 13.615; 95% confidence interval [CI], 1.770-104.730) and Tmax/muscle (odds ratio 5.881; 95% CI, 1.337-25.871)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CCSK. The cutoff values of Tmax/muscle (86% sensitivity, 77% specificity) and Tmax/vein (71% sensitivity, 86% specificity) for the diagnosis of CCSK were 1.97 and 0.76, respectively. Conclusion: Perinephric vessel engorgement and greater tumor enhancement (Tmax/muscle > 1.97 or Tmax/vein > 0.76) are helpful for differentiating between CCSK and Wilms' tumor in children aged below 10 y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