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umor malig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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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협측 치은에 발생한 모세혈관종 치험례 (TREATMENT OF CAPILLARY HEMANGIOMA ON MAXILLARY BUCCAL MUCOSA : A CASE REPORT)

  • 강근영;최남기;김선미;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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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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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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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혈관종은 혈관의 증식에 의해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유아와 어린이에서 호발한다. 대부분 진성종양으로 보다는 과오종(hamartoma)으로 보며 구강내 호발부위는 입술 혀, 협점막, 구개부 등이다. 임상소견은 편평하거나 융기된 적청색 병소로 보통 단발성이다. 조직학적 소견을 통해 모세혈관성(capillary), 해면상(cavernous), 혼합성(mixed), 경화성(sclerosing) 등으로 분류되며 확진된다. 본 증례는 6세 남자 환아가 치은에 뭐가 났다는 것을 주소로 전남대학교 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임상검사 결과 #62, 63 부위의 부착치은에 딸기모양 종물(mass)이 관찰되었다. 조직검사 시행 결과 모세혈관종으로 확진되었으며 외과적 절제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혈관종은 재발이 드물며 악성전환이 없지만 출혈 경향이 높으므로 임상적 시술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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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랑모세포섬유종에 의한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 장애 (ERUPTION DISTURBANCE OF THE LOWER LEFT FIRST PERMANENT MOLAR CAUSED BY AMELOBLASTIC FIBROMA)

  • 김승혜;송제선;손흥규;최형준;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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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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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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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매복이란 맹출로 상에 물리적 장애물이 있거나, 치아의 비정상적 위치, 또는 공간 부족 등으로 인해 맹출이 정지되는 경우이다. 이는 과잉치, 치성 종양, 또는 낭성 병소의 존재와 연관되어 나타나기도 하는데, 법랑모세포섬유종은 이러한 매복을 일으킬 수 있는 치성 종양의 한 종류이다. 법랑모세포섬유종은 많은 경우 미맹출 치아나 매복치와 연관되어 나타나며, 병소의 크기 및 양상, 그리고 환자의 연령을 고려하여 보존적 절제술(conservative resection) 또는 완전 절제술(block resection)을 시행한다. 본 증례는 하악 좌측 제1대구치의 맹출 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환아에서 외과적 노출술 및 변형된 halterman 장치를 사용한 교정적 견인을 통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매복의 원인이었던 법랑모세포섬유종의 비교적 높은 재발률 및 악성 전환 가능성을 고려하여 추후 장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ginsenoside Rg3에 의한 B16F10 흑색종 세포의 세포사멸 유도 (Ginsenoside Rg3 Induces Apoptosis in B16F10 Melanoma Cells)

  • 이슬기;김병수;남주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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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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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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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Ginsenoside Rg3는 홍삼으로부터 추출한 활성 성분들 중 하나로 한방 의학에선 원기를 회복시키는 약제로 잘 알려져 있는 인체에 유효한 화학 성분이다. Rg3는 지금까지 많은 연구들에 의하여 다양한 암세포로부터 강력한 항암효과를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Rg3가 악성 흑색종 세포에서 어떻게 세포사멸을 유도하는지에 대한 작용 기작은 명백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ginsenoside Rg3가 B16F10 흑색종 세포에서 세포 사멸 유도 활성 및 기전에 관한 영향을 조사하였다. 세포 생존력을 MTT assay 법으로 수행한 결과, B16F10 세포에선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증식 저해 효과가 나타났고 정상세포인 EA.hy.926 과 NIH3T3 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B1610 세포에 Rg3를 농도 별로 처리 후, TUNEL 염색을 한 결과 세포사멸이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 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Western blot 분석을 실시한 결과, Rg3를 처리한 B16F10 세포에서 p-FAK, Bcl-2, pro-caspase3 단백질들의 발현이 감소 되었고 이와 반대로 Bax, p-p38의 발현은 증가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Rg3가 B16F10 흑색종 세포에서 항암제의 agent로써 사용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위배출구 폐색을 동반한 위암환자의 치료 (Palliative Management of Gastric Cancer with Outlet Obstruction: Stent versus Bypass)

  • 김형호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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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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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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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악성 위배출구 폐색을 동반한 위암의 경우 주위 장기 침습이 종종 관찰되며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일차적으로 외과적 우회술을 시행하여 폐색을 해결하고 경구 섭취가 가능하게 하는 고식적인 치료를 시행해왔다. 최근 여러 스텐트의 개발은 절제 불가능한 위배출구 환자의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이런 환자들의 고식적인 치료 방법의 결정에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스텐트 시술은 비교적 간단하고, 빠른 음식물 섭취 회복, 짧은 재원 기간, 합병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외과적 우회술과 비교해 음식물과 암종의 과도한 성장에 의한 재폐색이 잦아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기대 생존 기간이 짧은 경우 유용하며, 수술적 우회술은 장기적인 결과가 좋아 기대 수명이 긴 경우 유용하다. 또한 아직까지 술 전 정확한 절제 가능성을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는 근치적 절제의 기회가 주어지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전 보고들의 대상이 대부분 췌십이지장 암이며, 또한 전향적 무작위 대조군 연구가 거의 없어 위배출구 폐색을 동반한 위암 환자에서 치료방법의 결정을 위해서는 향후 위암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개복, 복강경, 그리고 스텐트 시술을 비교한 대규모 무작위 대조군연구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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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백혈병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불등가사리 메탄올 추출물의 영향 (Induction of Apoptosis by Methanol Extract of Gloiopeltis furcata in Human Leukemia Cell Line U937)

  • 최우영;;김기영;이원호;배송자;최영현
    • 한국해양바이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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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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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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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인체암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등불가사리 메탄올 추출물(MEGF)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MEGF는 처리 농도의존적으로 암세포의 형태적변이 및 증식억제가 효과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백혈병세포에서 가장 높은 감수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백혈병세포의 증식억제 효과가 apoptosis 유발과 연관성이 있는지를 flow cytometry 분석 및 DAPI staining 법으로 조사한 결과, MEGF 처리에 의한 백혈병세포의 증식억제는 세포주기 교란과 무관한 apoptosis 유발에 의한 것임을 sub-G1기 세포의 빈도 증가 및 apoptotic body 형성의 증가 등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MEGF 처리에 의한 백혈병세포의 증식억제 및 apoptosis 유발은 p53 비의존적인 p21의 발현 증가 및 Fas/FasL system의 발현 증가와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인체 암세포, 특히 백혈병세포에서 MEGF의 항암작용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고 나아가 MEGF 내 함유된 생리활성 물질의 분리 및 항암적용 연구를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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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155 처리에 의한 두경부 암 AMC-HN4 세포 세포자멸사 유도 효과 (YM155 Induces Apoptosis through Downregulation of Anti-apoptotic Proteins in Head and Neck AMC-HN4 Cells)

  • 장호준;권택규;김동은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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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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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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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두경부암은 전세계에서 발병률이 여섯 번째로 높은 암으로 그동안 수술적 치료를 선호하였으나 광범위한 절제에 따른 기능적 장애로 인해 항암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경부암에서 cisplatin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항암제이나 cisplatin 내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부작용은 줄이고, 약제내성 기전에 대해 이해하여 암세포의 사멸은 증대시키는 새로운 항암제의 개발이 필요하다. Survivin은 inhibitor of apoptosis proteins (IAPs) family 중 하나로 두경부암에서 과발현되어 있다. YM155는 survivin을 억제하는 분자로 본 연구를 통해 YM155의 처리 후 두경부 암세포의 세포자멸사가 유도되며, 뇌암 세포와 신장암 세포에서도 세포자멸사가 유도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에 정상세포인 mesangial cells에는 YM155가 세포자멸사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YM155는 caspase의 활성화를 통해 세포자멸사를 촉진하며, anti-apoptotic protein인 c-FLIP, Mcl-1, survivin의 발현을 저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YM155는 두경부 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의 악성종양 치료법의 개발에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항암화학요법과 수술을 통해 완전 관해를 획득한 진행성 십이지장 유두암 증례 (A Case of Metastatic Ampulla of Vater Cancer Treated with Chemotherapy Followed by Pylorus Preserving Pancreaticoduodenectomy)

  • 윤해룡;정문재;방승민;박승우;송시영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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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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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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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이성 십이지장 유두암에서 정립된 치료 지침은 아직 없다. 본 증례에서 간 전이 및 국소 림프절 전이가 있는 십이지장 유두암에 대해 단계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원발 부위 종양의 크기를 감소시키고 전이성 병변에 대한 치료를 위해 gemcitabine과 cisplatin 병합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였다. 항암화학요법 후 시행한 반응 평가 상에서 원발 병소의 크기가 감소되었고, 추가적으로 전이성 병변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내시경적 유두부 절제술로 원발 부위를 국소적으로 제거하였다. 진단 후 12개월 동안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영상학적으로 완전 관해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후 PPPD 및 Intraoperative RFA를 시행하였으며, 수술 후 병리 소견 상 11개의 국소 림프절 중 1개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었으나, 원발 부위에서 암은 발견되지 않았다. 환자는 수술 후 7개월째 재발 소견 없이 외래 추적 관찰 중이다. 본 증례의 경우 항암화학요법과 내시경적 유두부 절제술, 그리고 PPPD 및 intraoperative RFA를 통하여 완전 관해를 유도할 수 있었다. 이런 단계적 접근법이 전이성, 국소 진행성 십이지장 유두암에서 생존율 향상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 이를 증례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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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 후 항암치료를 병행한 한의치료의 유효성 및 안전성: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프로토콜 (Efficacy and Safety of Combination Treatment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after Gastric Cancer Surgery: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Protocol)

  • 김종희;곽은빈;박소정;김동현;김수담;박지혜;유화승
    • 대한한의학방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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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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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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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 Gastric cancer is a malignant tumor of the digestive tract that not only has a high mortality rate, but also affects quality of life. I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acupuncture and herbal medicines can increase the survival rate for Gastric cancer and improve the quality of life.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reatment played an important role when used alone or in combination with chemotherapy. However, there is still insufficient evidence to support the efficacy and safety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in patients undergoing chemotherapy after surgery.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ystematically evaluate the effect of oriental medicine treatment on patients as a complementary therapy for Gastric cancer. Methods : 2 researchers will search using EMBASE, Pubmed, CNKI, Cochrane Library, CiNii, KMBASE, KISS, OASIS, RISS, ScienceON. The search period of the database is from inception until June 2022. This study will include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of GC for acupuncture and herbal treatment. Primary outcomes include anti-cancer effects. Secondary outcomes evaluate survival rates and improvements in quality of life. The data uses Review Manager Software 5.4. Results : This study will provide a systematic evaluation by synthesizing the anti-cancer effect, survival rate and quality of life of Gastric cancer whe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is combined with chemotherapy. Conclusion :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will provide a basis for determining whether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reatment for Gastric cancer treatment is an effective and safe treatment method in clinical practice.

p53 변이, Cyclin D1의 과발현, Ki67 지수, 세포분열지수가 식도의 편평상피암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f Influences of p53 Mutation, Cyclin D1 Over Expression, Ki67 Index, Mitotic Index on the Prognosis of Esophageal Squamous Cell Carcinoma)

  • 이해원;조석기;성숙환;이현주;김영태;강문철;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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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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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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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분자학적 표지자들과 식도암과의 관련성에 대해서 아직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p53, Cyclin D1과 Ki67 지수 등 종양 표식자가 국내 식도암 환자에서 수술 후 얻어진 식도암 조직의 병기, 악성도, 임파선 전이 여부 등과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가를 알아보고 이를 이용해 향후 국내 식도암 환자에 대한 예후 분석 및 치료방침 결정 그리고 조기발견에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본 연구는 분자학적 표지자들의 임상적용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3월부터 수술 후 조직절편이 보존된 1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직절편의 파라핀을 제거한 뒤에 p53 변이, Cyclin D1의 과발현, Ki67 지수에 대한 면역조직화학 염색법을 시행하였으며 조직슬라이드상에서 세포분열지수를 구하였다. 이 결과와 임상적인 변수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환자의 생존 및 재발 결과와 비교하였다. 결과: 환자의 성별, 나이, 병기, 종양 크기, 타장기 전이 여부, 국소적인 재발 여부와 p53의 변이, Cyclin D1의 과발현, Ki67 지수, 세포분열 지수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Ki67 지수는 40 미만인 경우와 40 이상인 경우로 나누었을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생존기간에 있어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011) 다른 표지자들은 생존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높은 Ki67지수는 식도의 편평상피암의 예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른 표지자들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번의 연구를 통해 분자학적인 지표들이 임상적으로 가치 있는 인자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Review of Primary Tracheal Carcinoma)

  • 류정선;조현명;양동규;이홍렬;김세규;장준;안철민;신계철;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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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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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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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모든 호흡기 종양의 0.1% 정도 차지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매우 드물게 보고가 있어 왔다.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을 의심할 만한 특이 증상, 신체검사 소견이 없으며 흉부 X-선 상에서도 정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아 상당 기간을 폐쇄성 폐질환 또는 기관지 천식 등으로 치료 받게되어 기관종양에 대한 의심을 하지않을 경우 진단에 어려움이 많으며 적극적인 치료시기를 놓치는 수가 많다. 방 법 : 1981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연세의료원, 영동세브란스병원과 원주기독병원에 입원하였던 환자중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으로 진단된 17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하였으며 기관내 종양의 발병위치, 흡연력과 호흡기증상 등 입상양상, 내원 당시 흉부 X-선 판독 결과, 내원 후 시행한 객담 세포진 검사 및 환자가 처음으로 의료기판에 방문해서 부터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으로 진단되기까지의 기간, 내원 당시 초진진단명 및 치료에 따른 생존기간을 관찰하였다. 결 과 : 50세를 기준으로 하여 종양의 발생 빈도를 보면 편평상피세포암의 9예중 8예(88%)가 50세 이상에서, 경우 6예중 5예(83%)가 50세 미만에서 발생하였다. 편평상피세포암의 경우 전 예가 남자에서 관찰 되었으며 전 예에서 흡연력이 있었다. 원주종 6예 중 여자가 5예 이었다. 기관내 발생 위치는 상부 $\frac{1}{3}$이 17예 중 8예(47%)로 제일 많았다. 임상 양상은 호흡곤란이 13예(76%)로 제일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천명음, 기침, 가래 등의 순이었다. 내원 당시 흉부 X-선 판독 결과 15예중 1예에서만 기관종양으로 판독되었으며 객담 세포진 검사에서는 12예중 1예에서만 악성 종양세포가 관찰 되었다. 진단 되기까지의 기간은 원주종의 경우 평균 24.9개월이었고 편평상피세포암의 경우 5개월 이었다. 내원 당시 진단으로는 천식이 8예(47%)로 제일 많았으며 기관종양을 의심하였던 경우는 4예(23%) 이었다. 결 론 : 원인이 불분명한 객혈 및 쉰 목소리, 흡기성 천명음, 체위 변동에 따른 호흡곤란의 악화, 기관지 천식의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 등의 비특이적인 기관지 천식의 임상양상을 갖는 경우 기관의 폐쇄성 병변을 의심하여야 하며 흉부 X-선 촬영시 높은 관전압의 사용과 지관지경등 적극적인 진단수기를 시행하여야 하며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으로 진단되면 가능한 한 근치적 절제술을 시도하고 근치적 수술이 어려운 경우 60Gy 이상의 외부 방사선 치료를 시행함이 바람직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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