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ripterygium regel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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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국립공원 아고산(향적봉-제2덕유산) 지역의 산림군집구조 (Forest Structure of Subalpine Region from Hyangjeukbong to 2nd Deogyusan in Deogyusan National Park, Korea)

  • 김갑태;추갑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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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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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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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덕유산 아고산 지역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향적봉-제2덕유산 구간 아고산 지역에 20개의 방형구(100$m^2$)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20개 조사구는 신갈나무군집, 사스래나무-가문비나무-주목군집, 주목-신갈나무-사스래나무군집의 3개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덕유산 아고산(향적봉-제2덕유산)지역은 신갈나무, 주목, 사스래나무가 우점하고 있었다. 이 지역에는 우리나라 특산종인 구상나무가 부분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나, 구상나무의 상대우점치는 점차 작아지고 상대적으로 사스래나무의 상대우점치가 점차 커질 것이 라 판단된다. 사스래나무와 철쪽, 털진달래; 시닥나무와 고로쇠나무; 정향나무와 함박꽃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사스래나무와 시닥나무; 신갈나무와 고로쇠나무: 구상나무와 미역줄나무, 병꽃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부의 상관이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조사지의 군집별 종다양성지수는 1.0316∼l.1776범위로 백두대간에 위치한 다른 국립공원들의 능선부 식생구조와 비슷하였다.

태백산 장군봉지역 주목림의 임분구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tand Struxture of Taxus cuspidata Forest at Janggunbong Arae in Taebaeksan)

  • 김갑태;백길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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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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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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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대백산 장군봉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는 주목의 생육현황과 주목림의 구조를 파악하고자, 주목이 생육하고 있는 지역에 18개의 방형구(20m$\times $20m)를 설치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주목과 함께 생육중인 수종들로는 당단풍, 나래회나무, 귀룽나무, 분비나무 등이었다. 수종간의 상관성은 잣나무와 분비나무, 사스래나무와 함박꽃나무 등의 수종들간에는 부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본 조사지의 종다양도(H')는 고사목이었고 생육상태가 불량하였으며 치수도 매우 적었다. 본 조사지의 주목림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쇠최원인의 구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적극적인 숲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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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청옥산지역 능선부의 식물군집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the Ridge Area in the Cheongoksan, the Baekdudaegan)

  • 최송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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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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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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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백두대간 중 청옥산 능선부주변의 삼림군집구조를 분석하기 위하여 35개 조사구를 설정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Classification 기법 중 하나인 TWINSPAN을 이용하여 군락분리를 시도한 결과, 모두 신갈나무 우점종인 가운데 부 수종으로 군락 I은 물푸레나무. 군락 II는 당단풍, 군락 III은 미역줄나무, 군락 IV는 철쭉꽃으로 최종 분리되었다. 각각의 군락은 층위별 상대우점치를 이용하여 군집구조를 밝혔다. 연륜분석결과 청옥산 능선부 지역의 신갈나무의 임령은 약 30~150년 이상으로 밝혀졌다. 단위면적당(100$m^2$) 평균출현종수는 6.5$\pm$1.8종, 평균출현개체수는 68.3$\pm$39.9주이었다. 이상의 분석결과 청옥산 능선부의 신갈나무림은 노령임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양산 신불산의 습원 식생 (Moor Vegetation of Mt. Shinbul in Yangsan)

  • 김종원;한승욱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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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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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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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경남 양산시 신불산의 습원(면적 14,000 $m^2$)에 대한 식물군락의 유형화와 동태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습원 식물상은 감시대상이 되는 식물종 26종을 포함한42과 80속 105종이 기재되었다. Z.-M.학파의 연구방법으로 8개 식생유형이 분류되었다: 올챙이자리-바늘골군집(신칭), 이삭귀개-흰개수염군락, 진퍼리새-좀네모골군락(전형하위군락, 끈끈이주걱하위군락), 진퍼리새-하늘산제비난군집, 억새군락, 메역순나무군락, 떡갈나무-노린재나무군락, 신갈나무-노린재나무군락 주좌표분석(PCoA)은 습원 내 식물군락들이 초본층(지표면)의 직사광선 이용 경향성 및 건습환경 조건, 그리고 토양의 비옥성(중영양-빈영양)에 대응하여 식생 구조의 다변성과 분포 경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반도 동남부 영남알프스 산악지역에서의 산지 중간습원을 대표하는 진퍼리새군강 발달의 주요 요인은 국지적인 지리지형 조건으로부터 보다 짧고 습한 생육기를 야기하는 보다 긴 운무기간에 의한 냉각효과와 같은 기후 조건이 강조되었다. 양산습원은 인간간섭에 의한 습원식생과 자연 습원식생으로부터 무제치습원과 비교되었다.

지리산 반야봉 아고산 침엽수림의 생태적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Sub-Alpine Coniferous Forest on Banyabong in Mt. Jiri)

  • 조민기;정재민;임효인;노일;김태운;김충열;문현식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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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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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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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lucidate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sub-alpine coniferous forest on Banyabong, Mt. Jiri. Soil pH was 4.20. The contents of organic matter, total N, available P and CEC were 14.15%, 0.43%, 10.1 ppm and $17.17cmol^+/kg$, respectively. Sub-alpine coniferous forest had a relatively soil moisture content with 22.9%. According to the results of importance value analysis, Picea jezoensis (42.7) and Abies koreana (34.0) for tree layer,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25.5) for subtree layer and Tripterygium regelii (18.4) and Rhododendron mucronulatum (16.6) for shrub layer were high, respectively. Shannon's diversity ranged from 0.3560 to 1.050. Evenness and dominance ranged from 0.398 to 0.733 and 0.267 to 0.601, respectively. A. koreana population had a reverse J-shaped DBH distribution, while P. jezoensis population had a normal DBH distribution. Height growth according to DBH of A. koreana was higher than that of P. jezoensis, which indicate than A. koreana have more effective water use efficiency than P. jezoensis. Annual mean tree ring growth of P. jezoensis and A. koreana showed up 1.792, 1.652, 1.389 mm/yr and 2.081, 1.921, 1.576 mm/yr for small, middle and large diameter tree, respectively.

낙동정맥 마루금 일대의 신갈나무우점군락 특성 -백병산, 칠보산, 백암산, 운주산, 고헌산, 구덕산을 중심으로- (Characteristics of Quercus mongolica Dominant Community on the Ridge of the Nakdong-Jeongmaek -Focusing on the Baekbyeongsan, Chilbosan, Baegamsan, Unjusan, Goheonsan, Gudeoksan-)

  • 강현미;김동효;박석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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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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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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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낙동정맥은 강원도 태백시에서부터 부산광역시까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온대림에서 난대림까지 폭넓은 산림대를 포함하고 있다. 백두대간과 정맥에서 가장 넓은 면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신갈나무우점군락의 낙동정맥 내에서의 식생구조 특성을 지역 및 군락별로 분석하고자 대표적인 6곳(백병산, 칠보산, 백암산, 운주산, 고헌산, 구덕산)을 선정하여 신갈나무우점 군락을 조사하였다. 6곳의 조사지역의 교목층에서 신갈나무의 상대우점치는 85% 이상으로 확인되었으며, 아교목층에서는 철쭉, 쇠물푸레나무 등이 관목층에서는 쇠물푸레나무, 조록싸리, 미역줄나무 등이 확인되었다. TWINSPAN에 의해 분리된 4개 군락의 교목층 신갈나무의 상대우점치는 80% 이상이며, 아교목층과 관목층은 지역별 우점종이 동일하게 우점하였다. 현재 신갈나무는 교목층에 이어 아교목층에서도 확인되어지고 있어 외부요인이 없는 한 신갈나무우점군락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 온대림에 속하는 지역들이 자연림 상태에서 참나무류와 서어나무가 중심이 되는 주 임상을 이루는 데 이러한 특징을 고려해 볼 때 낙동정맥 마루금 일대의 신갈나무우점군락은 우리나라의 온대 산림대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신갈나무군락은 대표적인 한반도 냉온대 낙엽활엽수림으로서 산지 상부의 기후극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극상림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같은 종의 수목이 각 층위별로 분포되어 있어야 지속적으로 교목층을 우점하여 극상림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낙동정맥 마루금 일대 극상림은 신갈나무군락으로 사료된다.

오대산국립공원 공원문화유산지구 식생비오톱 특성 분석 (Characteristics of Vegetation Biotope in Cultural Heritage Site of Odaesan National Park)

  • 김지석;이영경;이병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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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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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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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립공원 공원문화유산지구의 식생비오톱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오대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52개의 방형구를 토지이용유형별로 설치하여 식생구조를 조사하였다. 군락분류결과, 6개 군락으로 분류되었으며, 2개 군락의 식별종은 서양민들레, 개망초, 왕포아풀로 도시화지역, 본 조사에서는 사찰지 내에 분포하는 식물이었다. 1개 군락의 식별종은 양지꽃으로 숲 가장자리에 주로 분포하는 종이었으며, 3개 군락의 식별종은 조릿대와 신갈나무로 산림지역 분포식물이었다. TWINSPAN에 의한 군락분류와 DCA 기법을 활용한 서열분석을 통하여 공원문화유산지구는 사찰비오톱, 사면벌채지비오톱, 산림비오톱으로 구분할 수 있었으며 유형별 종수, 귀화식물, 상대우점치, 유사성에서 차이를 확인하였다. 사찰비오톱 우점종은 왕포아풀과 쑥이었으며, 사면벌채지비오톱은 미역줄나무, 산림비오톱은 신갈나무, 전나무, 느릅나무였다. 사면벌채지비오톱은 다른 비오톱에 비하여 출현 종수가 많았으며, 사찰비오톱은 귀화식물 출현 종수가 많았다.

계방산의 고도와 사면방위별 하층식생구조 및 지표종 분석 (Understory Vegetation Structure by Altitude and Azimuth Slope and Indicator Species Analysis in Mt. Gyebang)

  • 천광일;주성현;성주한;천정화;이영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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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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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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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유전자원보호구역 및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방산의 하층식생구조와 고도 및 사면별 지표종을 구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조사지 출현식물은 80과 203속 303종 38변종 5품종 4아종 총 350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중요치 분석결과, 관목층에서는 미역줄나무(9.143%), 당단풍나무(7.594%), 노린재나무(6.347%) 등이 우점 하였고, 초본층에서는 조릿대(8.653%), 오리방풀(2.936%), 대사초(2.897%) 등이 우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MS 분석결과, 주요종의 분포범위는 고도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관목층: $R^2$ >0.3, 초본층: $R^2$ >0.6). Plexus diagram 분석결과, 당단풍나무는 함박꽃나무, 청시닥나무, 참회나무 등과 연관성이 있으며, 초본층의 벌깨덩굴은 투구꽃, 박새, 귀룽나무 등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도에 따른 유의성 있는 지표종은 60종, 사면방위별 유의성 있는 지표종은 30종이 분석되었다. MRPP-test 결과, 고도에 따른 집단 간 종조성은 이질적이며, 사면방위에 따른 종조성은 NE와 SW 간에 이질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산지대(高山地帶) 산화적지(山火跡地)의 식물생태(植物生態)에 관한 연구(硏究) - 지리산(智異山)의 제석봉(1,806m) 지역(地域)을 중심(中心)으로 - (Plant Ecological Studies of Burned Field at the High Mountain Region - Especially at Cheisuk-bong (1,806m) Area in Mt. Chiri -)

  • 박광우;정성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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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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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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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지리산(智異山) 제석봉(1,806m)의 산화적지(山火跡地)에서 고사입목(枯死立木)을 조사(調査)하여 산화발생(山火發生) 전(前) 임분(林分)의 구조(構造)를 추정(推定)하였고, 식생(植生)을 조사(調査)하여 종조성(種組成), 생활형(生活型) 조성(組成) 등(等)을 분석(分析)하였으며, 고산지대(高山地帶)에서 산화(山火) 발생(發生) 후(後) 일어나는 식물군락(植物群落)의 이차천이(二次遷移) 과정(過程)을 밝혔다. 산화(山火) 발생(發生) 전(前)의 임분(林分)은 잣나무 75%, 구상나무 15%, 가문비나무 %로 구성(構成)된 극성상림(極盛相林)의 상태인 고산성(高山性) 침엽수(針葉樹) 임분(林分)으로 추정(推定)되었으며, 산화(山火) 발생(發生) 후(後) 유일하게 생존(生存)한 종(種)은 거제수나무 1본(本) 뿐 이었다. 산화적지(山火跡地) 내(內) 식물(植物)은 13과(科) 23종(種)이 출현(出現)하였으며, 식물군락(植物群落)의 조성(組成)은 우점종(優占種)이 김의털(66.5%)이었고, 개나래새(38.9%), 산거울(24.6%), 곰취(21.4%) 등(等) 순(順)이었다. 식물(植物)의 생활형(生活型)은 직립형(直立型)이 47.8%, 속생형(束生型)이 30.4%, 분지형(分枝型)과 2차(次) Rosette형(型)이 각 각 8.7% 등(等) 이었다. 고산지대(高山地帶)에서 이차천이(二次遷移)가 진행(進行)되면서 우점종(優占種)의 변화(變化)는 화본과(禾本科) 식물(植物)(김의털, 개나래새), 산거울${\rightarrow}$마가목, 철쭉꽃, 딱총나무, 미역줄나무${\rightarrow}$좁은단풍, 거제수나무, 신갈나무${\rightarrow}$소나무과(科) 식물(植物)(잣나무, 구상나무, 가문비나무)림(林)으로 천이(遷移)가 진행(進行)될 것으로 예상(豫想)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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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나무림의 Gap 내 재생과정 (Regeneration Process in Gap of Quercus mongolica Forest)

  • 강상준;최철수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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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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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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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충북 제천시 소재 월악산 문수봉의 신갈나무림에서 gap연령이 다른 3개 지소와 성숙림인 1개 지소로 나누어 gap내 신갈나무의 재생과정을 밝혀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식생조성은 gap형성 초기 에 관목층에서는 조록싸리, 물푸레나무, 미역줄나무, 신갈나무, 국수나무 등의 우점도가 높았다 특히, 관목층 전체를 볼때 gap형성 초기에는 개체수가 상당히 많으나 gap 연령이 증가할 수록 교목층을 형성 할 수 있는 신갈나무와 물푸레나무 등의 기저면적의 증가에 의한 피음으로 관목층의 개체수는 감소하였다. gap내에는 어린 개체가 많고 점차 감소하는 역 J자형의 분포를 나타내고 gap 연령이 증가하면서 gap내에서 급속한 성장으로 교목층을 형성하는 신갈나무의 피음에 의해 부분적으로 고사된 개체가 나타나는 것 을 볼 수 있.었다. 성숙림 에서는 어린 개체가 거의 없었으나 수령이 130년 이상인 개체가 주로 나타났고 이 들 중 한개 또는 그 이상의 개체가 어떤 교란요인에 의해서 Gap이 형성되면 이곳에 어린개체가 침입되어 재생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본 신갈나무림은 gap형성 후 gap 내에 침입한 신갈나무가 교목층을 형성하는 연령인 약 35∼40년 이후 부터 수령이 130∼330년 되는 성숙림까지 다른 신갈나무 유묘의 침입은 없지만 다른 수종으로 대치되는 것이 아니라 성숙림의 gap형성에 의해 불연속적인 재생으로 계속 유지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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