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richoderma and Pseudomonas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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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지시약을 이용한 느타리버섯 액체종균 오염 간이진단법 개발 (Development of Simple Colorimetric Method for Detecting Contamination of Liquid Spawn of Oyster Mushroom by pH Indicator)

  • 장명준;이윤혜;주영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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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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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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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H지시약을 YPL배지에 첨가하여 진단배지로 사용하였으며, 진단배지의 발색반응을 기준으로 오염균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코자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느타리버섯의 액체종균에 병원균 P. tolaasii, P. agarici, T. koningii, T. harzianum, T. atroviride, T. virens에 대한 오염진단을 위해 BG, MR, BP, BTB, PR 5종의 지시약이 각각 포함된 배지에서 발색반응 결과 BTB첨가배지는 녹색에서 청록색, PR첨가배지는 주황색에서 적색으로 변하여 오염균 진단배지로 선발하였다. 그리고 이후의 실험에서 BTB보다 PR첨가배지의 흡광도 변화율이 크게 나타나 YPL배지에 PR을 첨가한 액체 및 고체진단배지를 최종적으로 선발하였다. 5일간 배양된 액체종균의 진단배지 발색반응으로 세균(Pseudomonas sp.)접종구는 액체 및 고체진단배지 모두 적색의 발색반응이 나타났고, 푸른곰팡이(Trichoderma sp.)접종구는 액체진단배지에서 연두색으로 나타났으며, 고체진단배지의 경우 선홍색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액체종균 오염진단은 YPLP고체진단배지에서 가장 발색반응이 뚜렷하여 적합한 배지로 판명되었다.

큰느타리버섯 주요재배시 실태조사 및 병원균 분리동정 (Identification of pathogen and actual culture state of king oyster mushroom (Pleurotus eryngii))

  • 하태문;지정현;주영철;성재모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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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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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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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1995년이후부터 재배되어온 큰느타리버섯은 배양중 오염율 증가, 발이상태불량, 기형버섯의 발생, 수량 격감 등 이른바 연작장해로 불리어지는 재배상 문제점들에 대한 원인파악과 해결책이 요구되어, 전국의 큰느타리버섯 주요 재배농가에서의 종균관리, 배지제조, 배양 및 생육관리 등 전반적인 재배실태와 연작장해 발생정도를 조사한 결과와 균배양, 버섯발생, 자실체 생육과정에서 발생된 병원균을 분리하여 동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 재배실태조사 결과 재배사 청결관리가 미흡하고 수확 후 재배사 세척 및 소독이 소홀하였다. 나. 발이유기시 습도가 90%이상, 환기는 소량 또는 억제하여 관리한 농가들에서 발이 유기부위에서 세균 및 곰팡이에 의한 오염과 기형버섯 발생 등으로 인해 수량이 낮았다. 다. 자실체 생육시 발이개체수가 과다하였고 환기 및 습도관리 미숙으로 자실체 갈변, 환기장해 등으로 자실체 생육이 불량하였다. 라. 강제흡기-강제배기 방식보다 강제흡기-자연배기 방식이나 자연흡기-강제배기 방식의 농가가 많아 발이 유기시 많은 양의 환기를 필요로 하는 큰느타리버섯 재배에 부적합한 환기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마. 큰느타리버섯 재배농가에서 수집한 병원균은 총 28점으로 세균13점, 곰팡이15점이었고 채집부위별로는 배양병에서 8점, 발이유기부위에서 12점, 자실체에서 8점을 분리하였다. 바. 큰느타리버섯 재배시 문제가 되는 세균은 Pseudomonas sp. Erwinia sp 가 많았는데, 발이유기 배지표면 오염과 자실체 갈변 및 괴사와 관련된 병징을 유발하였고, 곰팡이는 대부분 Trichoderma sp. 이었으며 주로 배양병 및 발이유기부위에서 발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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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덩굴쪼김병(Fusarium oxysporum f. sp. cucumerinum) 방제에 대한 토양첨가제의 효과 (Effect of a Soil Amendment for Controlling Fusarium Wilt of Cucumber caused by Fusarium oxysporum f. sp. cucumerinum)

  • 정봉구;류나영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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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통권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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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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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오이 덩굴쪼김병에 효과 있는 새로운 토양첨가제의 조제와 방제효과를 구명코저 본 연구를 1993년부터 지난 2년간 수행하였다. 석회를 포함한 14종의 무기성분(1%, w/w)을 성분별로 공시하여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는데 특히 $Al_2(SO_4)_3$, Alum 및 CaO 등의 Fusarium oxysporum f. sp. cucumerinum에 대한 포자발아 억제율은 72.8-97%였고 균사생장 억제율은 20.9-25%이었다. 한편 $Ca(NO_3)_2$는 균사생장에만, KCl, $K_2SO_4,\;NH_4NO_3$와 Urea는 포자발아에만 억제효과가 켰으며 그 억제율은 37.0-71.9%이었다. 결과적으로 7종의 무기성분이 선발되었다. 부숙소나무 수피등 2종의 유기물을 2, 5 및 10% 농도별로 공시한 결과 부숙소나무 수피는 알팔파 잎가루에 비하며 병원균의 포자발아나 균사신전 억제효과가 우수하였다. 소나무 수피와 무기성분(1%, w/w)을 혼합한 토양첨가제 처리토양에서 길항균(Tr-3)의 생장은 양호하였을 뿐만 아니라 병원군의 균사생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그리고 길항세균(Pseudomonas sp.)여액에서의 병원균에 대한 길항력도 우수함이 확인되었다. 부숙 소나무수피와 알팔파 잎가루의 추출액배지에서의 균사생장 억제는 크지 않았으나 포자발아는 부숙 소나무수피액 처리에서 뚜렷하였고 농도에 따라 억제율이 90% 이상이었다. 무기성분과 부숙 소나무 수피가루 및 2종의 길항균을 토양에 혼합한 (1% w/w)구에서는 오이 덩굴쪼김병에 대한 방제효과가 폿트와 포장시험결과로 완벽함이 밝혀졌다. 따라서 토양 첨가제에 의한 오이 덩굴쪼김병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하여 농가포장에서의 그 활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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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제에 의한 잔디의 토양전염병 방제 효과 (Effect of a Microbial Product on the Control of Soilborne Diseases of Turfgrasses)

  • 박규진;김영호;박은경;김동성
    • 식물병과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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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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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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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A microbial product composed of three antagonistic fungal isolates (Aspergillus sp., Penicillium sp. and Trichoderma sp.) and three bacterial isolates (Arthrobacter sp., Bacillus sp., and Pseudomonas sp.) was tested for the control of Pythium blight caused by Pythium sp., brown patch by Rhizoctonia solani (anastomosis group(AG) 1-1) and large patch by R. solani (AG 2-2) of turfgrasses. Cultures of the antagonistic fungi and bacteria varied in the effectiveness in reducing disease severity of Pytium blight and brown patch on bentgrass. The antagonistic fungal and bacterial isolates were mixed and cultured at 20-$25^{\circ}C$ for 3 days in a growth medium, and the diluted solution of the microbial culture was applied under the field conditions after inoculation of the above turfgrass pathogens. The treated turfgrass was incubated at 28$^{\circ}C$ in a growth chamber. In this experiment, Pythium blight was almost completely controlled and brown patch was slightly decreased by the microbial product, while no control was observed in large patch of zoysiagrass. In zoysiagrass treated with the microbial culture, thatch accumulation was notably redu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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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최적배지의 개발 (Development of Optimal Culture Media for the Stable Production of Mushroom)

  • 갈상완;이상원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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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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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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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세균성 갈색무늬병과 푸른곰팡이 병에 길항력을 갖는 느타리버섯배지를 개발하기 위해서 자연계로부터 항균 미생물을 순수분리하였다. 분리균주가 생산하는 섬유성분해 효소 및 전분분해 효소의 활성을 검토한 결과 SD-1, 10, 11 및 16균주는 carboxy methyl cellulase(CMCase) 활성이 높았고, SD-4, 10, 14 및 15균주는 glucoamylase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들 분리 균주는 carboxy methyl cellulose(CMC) 및 전분 함유 평판배지에서 뚜렷한 clear zone을 형성하였다. 병원성균에 대한 항균력을 검토한 결과 SD-10과 SD-11은 Pseudomonas tolaasii ATCC-14340 및 P. tolaasii ATCC-51312의 병원균에 강한 길항작용을 나타내었고, SD-1, SD-10및 SD-ll은 푸른곰팡이 병을 유발하는 Trichoderma virence와 T. harzianum에 강한 길항작용을 나타내었다. 분리균과 버섯 균사체와의 생육관계를 검토한 결과 SD-1은 Pleurotus ostreatus ASI-2042에, SD-15는 Pleurotus ostreatus ASI-2180에 약간의 생육저해를 일으킬 뿐 다른 분리균주들은 전혀 버섯균사체의 생육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분리균주의 최적생육온도는 $30{\sim}35^{\circ}C$이었고, 생육가능온도 범위는 $15^{\circ}C{\sim}55^{\circ}C$로 매우 넓었다. 분리균 중에서 SD-1, 10 및 11균주를 느타리버섯 재배현장에 적용시켰을 때 대조구에 비하여 분리균을 접종한 시험구에서는 느타리버섯의 균사 및 자실체의 성장이 매우 균일하고 버섯의 품질이 우수하였다. 그리고 분리균 중에서 SD-10과 11을 균체지방산 조성을 검토한 결과 Bacillus sp.과 아주 유사하였다. 수자원의 절약과 하천수량의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2.21%), 그리고 열매에서는 ${\alpha}-pinene$ (20.24%) > 1,8-cineole (11.47%) > ${\beta}-pinene$ (9.79%) > u-terpineol (7.08%) > sabinene (3.68%) limonene (2.77%)의 순서로 조성비율이 높았다. 전반적으로 순비기나무의 잎과 열매에서 분리한 정유에서는 monoterpene류의 조성비율이 높았으나 꽃과 줄기에서는 잎이나 열매에 비해 sesquitepene류, diterpene류 이외에도 구조를 동정하지 못하였으나 diterpene류 일 것으로 예상되는 분자량이 비교적 큰 성분들의 조성비율이 높았다./TEX>에서는 TA98 균주에서 $(100{\mu}g/plate)$의 시료농도에서는 부탄올 분획물이 89.92%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보였으며 TA100 균주에서는 메탄올 추출물이 77.47%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암세포주(A549, Hep3B, MCF-7)에 대한 씀바귀 뿌리추출물의 세포독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한 결과, 페암세포주인 A549세포에서는 에칠아세테이트 분획물$(250{\mu}g/ml)$이 91.67%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고, 간암세포주인 Hep3B에서는 에칠아세테이트 분획물 $(500{\mu}g/ml)$이 75.01%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냈으며, 유방암 세포주인 MCF-7에서도 에칠아세테이트 분획물$(500{\mu}g/ml)$이 84%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보였다. 정상 간세포주인 293에 대하여 시료농도에 따른 세포독성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500{\mu}g/ml)$ 시료 첨가시 암세포에 대하여 대부분 50% 전후(물 분획물 제외)의

원예작물(園藝作物) 모잘록병(Rhizoctonia solani $K\"{u}hn$)의 발생(發生)에 관여하는 근권길항균(根圈拮抗菌)의 분리(分離), 동정(同定) 및 생물적(生物的) 방제(防除) 검토(檢討) (Isolation, Identification, and Evaluation of Biocontrol Potentials of Rhizosphere Antagonists to Rhizoctonia solani)

  • 김희규;노명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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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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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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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남부지방(南部地方)에 재배(栽培)되는 고추, 오이, 배추, 딸기 등(等)의 근권토양(根圈土壤)에서 분리(分離), 선발(選拔)된 길항미생물(拮抗微生物)을 이용(利用)하여 Rhizoctonia병(病)의 생물적(生物的) 방제(防除)를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근권토양(根圈土壤)에서 분리(分離), 선발(選拔)된 길항균(拮抗菌)은 Trichoderma viride, T. harzianum, T. hamatum, T. polysporum, Gliocladium sp., Pseudomonas fluorescens, P. stutzeri, P. cepacia, Enterobacter sp., Serratia sp., Erwinia herbicola 등(等)으로 동정(同定)되었고, in vitro에서 우수(優秀)한 길항균(措抗菌)은 T. viride, T. harzianum, Gliocladium sp., P. stutzeri, P. cepacia, Serratia sp. 등(等)이었다. In vivo에서의 길항효과(拮抗效果)는 기주(寄主)와 균주(菌株)에 따라 다소 차이(差異)가 있었고, 살균토(殺菌土)에서 비살균토(非殺菌土)보다 길항효과(拮抗效果)가 더 좋은 경향(傾向)을 보였다. 재선발(再選拔)된 6가지 길항균(拮抗菌)을 토양내(土壤內)에 접종(接種)($10^6cfu/g\;soil$) 했을 때, 길항효과(拮抗效果)가 가장 우수(優秀)한 것은 T. viride 이었다. 병원성(病原性)이 가장 강(强)한 오이 뿌리에서 분리(分離)된 균주(菌株)(AG 1)를 오이, 배추, 무우등(等)에 처리(處理)하여 길항균(拮抗菌)을 접종(接種)하였을 때는, 병원성(病原性)이 강(强)하여 길항효과(拮抗效果)가 약(弱)한 경향(傾向)(40%)이었으나, 고추(AG 1), 고추(AG 2-1), 수도(AG 1)에서 분리(分離)된 균주(菌株)에 대해서는 전반적(全般的)으로 무처리(無處理)에 비해 각각(各各) 70% 정도의 발병(發病)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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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장치가 큰느타리버섯 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ir Cleaner on the Occurrence of Mushroom Disease During Cultivation of Pleurotus eryngii)

  • 김민경;이용국;서건식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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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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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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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큰느타리버섯은 한국에서 상업적으로 가장 중요한 버섯 중 하나로, 자실체 생육과 병 발생 여부는 온도, 습도 및 이산화탄소(CO2) 농도와 환경 조건에 민감하다. 본 연구에서는 버섯 재배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공기정화장치인 에어로사이드를 설치하여 큰느타리버섯의 생육환경 변화를 조사하였고, 병 발생 및 분리된 병원균을 동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에어로사이드의 가동으로 생육실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평균 400 ppm 이상 높아졌으나, 이 수준의 이산화탄소 농도의 증가는 버섯 자실체 형태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었다. 2. 에어로사이드의 가동은 생육실의 공중습도를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어 더 많은 가습을 요구하였다. 3. 가습 조건에서 에어로사이드의 가동은 세균의 종류와 밀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고, 버섯 자실체에 세균성 병징이나 기형 버섯 발생 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4. 버섯 병원균인 Pseudomonas sp.는 대부분 에어로사이드를 설치하지 않은 생육실에서 분리되었고, 약 83%의 배지에서만 정상적인 자실체의 수확이 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병해와 수량 감소를 초래하였다. 5. 에어로사이드를 설치한 생육실에서는 세균과 곰팡이로 인한 병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6. Trichoderma sp., Penicillium sp.와 Cladosporium sp.는 모든 실험구에서 분리되었으나, 자실체 생육 저해나 병해를 일으키지 않았다.

미생물혼합제제 처리가 토양의 미생물상과 화학적 특성 및 시설 채소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croorganism Mixture Application on the Microflora and the Chemical Properties of Soil and the Growth of Vegetables in Greenhouse)

  • 류일환;정수지;한성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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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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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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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BACKGROUND: The urgency of feeding the world's growing population while combating soil pollution, salinization and desertification requires suitable biotechnology not only to improve crop productivity but also to improve soil health through interactions of soil nutrient and soil microorganism. Interest in the utilization of microbial fertilizer has increased. A principle of nature farming is to produce abundant and healthy crops without using chemical fertilizer and pesticides, and without interrupting the natural ecosystem. Beneficial microorganisms may provide supplemental nutrients in the soil, promote crop growth, and enhance plant resistance against pathogenic microorganisms. We mixed beneficial microorganisms such as Bacillus sp. Han-5 with anti-fungal activities, Trichoderma harziaum, Trichoderma longibrachiatum with organic material degrading activity, Actinomycetes bovis with antibiotic production and Pseudomonas sp. with nitrogen fixation.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mixtures on the soil microflora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the effect on the growth of lettuce and cucumber under greenhouse conditions. METHODS AND RESULTS: The microbial mixtures were used with each of organic fertilizer, swine manure and organic+swine manure and compared in regard to changes in soil chemical properties, soil microflora properties and crop growth. At 50 days after the treatment of microorganism mixtures, the pH improved from 5.8 to 6.3, and the EC, $NO_3$-Na and K decreased by 52.4%, 60.5% and 29.3%, respectively. The available $P_2O_5$ and $SiO_2$ increased by 25.9% and 21.2%, respectively. Otherwise, the population density of fluorescent Pseudomonas sp. was accelerated and the growth of vegetables increased. Moreover, the population density of E. coli and Fusarium sp., decreased remarkably. The ratio of bacteria to fungi (B/F) and the ratio of Actinomycetes bovis to fungi (A/F) increased 2.3 (from 272.2 to 624.4) and 1.7 times (from 38.3 to 64), respectively. Furthermore, the growth and yield of cucumber and lettuce significantly increased by the treatment of microorganism mixtures.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treatment of microorganism mixtures improved the chemical properties and the microflora of soil and the crop growth. Therefore, it is concluded that the microorganism mixtures could be good alternative soil amendments to restore soil nutrients and soil microflora.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벼 병해 방제법 (Biocontrol of Rice Diseases by Microorganisms)

  • 김정애;송정섭;정민혜;박숙영;김양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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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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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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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벼는 전 세계 30억 인구의 식량 공급원으로 아시아 인구의 약 절반이 쌀을 식량자원으로 의존하며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재배되고 있다. 따라서 벼의 병해충에 따른 경제적 손실과 수확량 감소는 식량 수요와 공급을 위협할 수 있다. 벼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은 농약을 통한 화학적 방제이다. 그러나 이러한 농약을 통한 환경 오염, 잔류 독성, 내성 병원균 출현, 토양 품질 저하 및 생물 다양성 파괴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벼의 병해를 방제하기 위한 최근의 대안으로 미생물을 포함한 환경친화적인 생물학적 방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생물 작용제는 식물 병원균과의 경쟁, 항생제 효과 및 기생을 통해 식물 병을 방제 할 수 있다. 벼 근권에서 분리한 미생물들, 예를들어 Bacillus spp., Pseudomonas spp., Trichoderma sp. 등은 벼에 발생하는 다양한 곰팡이 및 세균 병들에 대한 생물 방제제로 사용가능성이 보고되었는데, 특히 벼도열병, 벼 잎집무늬마름병, 벼 흰잎마름병, 벼 깨씨무늬병 및 벼 키다리병을 방제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리뷰에서는 벼에 발생하는 다양한 병에 대한 생물 방제제로서 미생물들이 적용된 연구들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오이 덩굴쪼김병균에 대한 오이 근권길항미생물의 분리, 동정 및 길항작용 (Isolation, Identification and Antagonisms of Rhizospheric Antagonists to Cucumber Wilt Pathogen, Fusarium oxysporum f. sp. cucumerinum Owen)

  • 지형진;김희규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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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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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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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진주근교와 금산, 남지 등의 17개 오이연작재배지역에서 건전식물의 근권토양으로부터 Triple Layer Agar(TLA)법을 변형개량하여, 오이덩굴쪼김병균에 대한 길항균을 효과적으로 분리하였고, 예비실험(in vitro, in vivo)결과에서 길항력이 우수한 세균(15 isolates)과 곰팡이(9 isolates)를 선별하여 동정하였다. 이들 중 Serratia sp., Pseudomaonas fluorescens, P. putida등 세균 3균주와 Gliocladium sp., Trichoderma harzianum, T. viride 등 곰팡이 3균주를 공시하여 얻은 실내실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Water Agar(WA) 상에서 길하세균에 의한 오이덩굴쪼김병원균의 소형분생포자의 발아율은 $26\~45\%$ 억제 되었으며, 발아관의 길이도 $41\~56\%$ 억제되었는데, P. fluorescens가 그 중 가장 우수한 길항력을 나타내었다. WA상의 대치배양에서 길항곰팡이의 균사가 본병원균의 균사를 Coiling, Penetration, Overgrowing, Lysis 하는 등의 길항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그 중 T. harzianum이 가장 강력한 길항력을 나타내었다. 배양기의 pH별 길항곰팡이에 의한 오이덩굴쪼김병균의 Lysis정도는 pH4.6에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3.6, 5.6, 6.6의 순이었는데 pH 6.6에서는 길항현상이 잘 나타나지 않았으나, 길항곰팡이의 후막포자가 다량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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