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rees die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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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사과 주요 토양병에 의한 고사율과 재배환경과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the Dieback Ratio and Cultivation Environment for Apple Orchards Infected by Soil-Borne Diseases in Chungbuk Province)

  • 이성희;권의석;신현만;김익제;남상영;홍의연;김대일;차재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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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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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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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전 연구에서 충북지방의 사과과수원에서 토양병에 의한 사과나무 고사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토양병에 의한 사과나무 고사율과 재배환경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자주날개무늬병에 의한 사과나무 고사율은 토양 내 칼슘 함량과 유의하게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흰날개무늬병에 의한 사과나무 고사율은 토양 내 유효 인산 함량과 유의하게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반면에 역병 피해 사과원 14개소에서는 사과나무 고사율과 재배환경과는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세분화한 재배환경과의 상관관계 분석결과는 토양 내 칼슘함량 외에 과원 경사도와 착과수가 자주날개무늬병에 의한 고사율에 영향을 미쳤고, 토양 내 유효인산 함량 외에 칼슘 함량이 흰날개무늬병에 의한 고사율에 영향을 미쳤다. 과원경사도, 토성, 마그네슘과 칼슘 함량이 사과역병에 의한 고사율에 영향을 주었다. 이 결과는 사과과원의 재배법 변경에 의해 토양병에 의한 사과나무 고사율을 감소시키는 데 적용 가능할 것이다.

2018년 전라남도 고흥 유자나무 동해 발생에 대한 기상학적 구명 (Agrometeorological Analysis on the Freeze Damage Occurrence of Yuzu Trees in Goheung, Jeonnam Province in 2018)

  • 김경희;고영진;김광형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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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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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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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8년 전남 고흥군에서 발생한 유자나무의 집단 고사가 발생했다. 이에 대한 원인 조사를 위해 고흥군 풍양면에 있는 18개 유자 과수원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조사를 수행한 결과 과수원별 고사증상을 보인 나무의 비율은 평균 43.6%(7.5%~100% 피해율), 증상을 보인 나무 중 56.5%는 나무 전체가 완전 고사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사 증상을 보인 대부분의 유자나무에서는 동해의 전형적인 증상인 표피 안 형성층과 목부의 갈변, 잎눈과 꽃눈의 무 발아, 가지나 줄기에 쪼개짐 증상 등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기상 조건과 유자나무의 고사 증상이 연관 되어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바탕으로 고흥지역의 과거 기상 자료를 분석하였다. 2017년 1월과 2월 고흥지역의 일평균 기온은 $-10^{\circ}C$ 이상이었으나, 2018년의 동 기간에는 $-10^{\circ}C$ 아래로 떨어진 날이 7일이나 되었다. 특히 2018년에는 1월과 2월에 유자의 내한성을 훨씬 넘어선 극최저기온(각각 $-12.6^{\circ}C$$-11.5^{\circ}C$)이 관측되었다. 또한 그해 3월 중순과 4월 초에 일 최저기온이 $13^{\circ}C$로 상승한 이상고온 직후 급격히 기온이 $0^{\circ}C$로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2018년 겨울철에 기록적인 극최저기온과 이상고온에 이은 급격한 기온의 저하로 인한 동해가 고흥지역에 대발생한 고사증상의 주요 원인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고사발생 특성 분석 및 위험지역 평가 (Risk Assessment of Pine Tree Dieback in Sogwang-Ri, Uljin)

  • 김은숙;이보라;김재범;조낭현;임종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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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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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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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20년 동안 고온, 건조 등 이상기상 현상이 빈발해지면서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아닌 생리적 스트레스로 인한 소나무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2014년도에는 울진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에 금강소나무(Pinus densiflora for. erecta Uyeki)의 집단고사가 발견되어 이에 대한 원인 구명과 산림관리방안 마련이 요구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2008~2015년 항공사진에서 발견된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고사 피해 발생 지역의 지형 및 임분 특성을 파악하여 고사 발생의 영향 요인을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체 지역의 고사피해 발생 위험지역을 예측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소나무 고사발생 지점 정보와 해발고도, 경사 등의 지형정보, 영급, 경급 등의 임분 정보 등 총 14개의 설명변수를 이용하여 고사발생 예측모델을 구축하였다. 모형 개발에는 Decision Tree, Random Forest (RF), Support Vector Machine (SVM) 등 기계학습 기법을 적용하였으며, RF와 SVM가 정확도 93% 이상으로 좋은 성능을 보였다. 소나무 고사와 관련된 주요 변수 분석 결과, 소나무 고사의 지형적인 취약지역은 해발고도가 높은 동시에 일사량이 높으며 수분 조건이 불리한 지역이었으며, 임분 특성 중에서는 특히 5~15m 높이의 수직적 임분밀도가 높은 소나무림, 그리고 영급이 높은 소나무림에서 고사 위험성이 높다고 평가되었다. RF와 SVM 모형 예측에 따라, 소나무 고사위험도가 높은 지역의 면적은 연구대상지 전체 소나무림 면적의 약 9.5%, 115ha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의 고사위험도 평가 결과는 금강소나무 취약지역의 현황을 조사하고 아직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취약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기후변화 적응 산림관리를 수행하기 위한 기반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Effects of Pruning Season on Compartmentalization of Pruning Wounds in Acer palmatum and Pinus strobus

  • Lee, Kyu-Hwa;Lee, Kyung-Joon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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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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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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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pruning season on the compartmentalization of pruning wounds in Acer palmatum and Pinus strobus. A total of eighty five field-grown trees for each species were allocated to five different seasons, early- and late-winter, mid-spring, mid- and late-summer, for pruning treatments. Wound closure rate (WCR) of the two species for one year after treatment, area of discolored stem tissue on the medial longitudinal surface and cambial dieback length under the pruning wound of A. palmatum were measured. Changes of total phenols and variations of extractives, holocellulose and lignin at the treated branch unions were examined. In WCR of A. palmatum, late-winter (March, 39.8%) and mid-spring (May, 39.7%) were higher than any other seasons, while early-winter (November, 28.4%)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late-winter and mid-spring. P. strobus showed similar results with A. palmatum. The WCR of early-winter (57.2%) was the lowest significantly among the five seasons, and mid-spring (73.5%) and late-winter (71.4%) showed higher a WCR than other seasons. In the discolored/wound area ratio of A. palmatum, early-winter (73.2%) was the highest by far, and mid- (July) and latesummer (September, 36.7%, respectively) were the lowest among the five seasons. In the length of cambial dieback, two dormant seasons, early- and late-winter were longer than any other seasons. Phenol contents at the treated branch union were changed in line with the seasonal fluctuation of the tree. Total phenols in the below core of the treated union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branch union with living branch, while little differences were seen in the above core. At the branch core of the treated union, phenols of A. palmatum decreased one month after the treatments, but P. strobus maintained similar to or a little higher than those at the controls. The major changes in chemical composition at pruning wounds were extractives and lignin increased by less than 20% in A. palmatum, while extractives in P. strobus remarkably increased by 70%.

호도나무 줄기와 가지의 병원균(病原菌) 삼종(三種)의 동정(同定)과 균사생장(菌絲生長)에 영향(影響)을 미치는 요인(要因) 구명(究明) (Identification of Three Fungi Associated with Stem and Twig Diseases of Juglans sinensis in Korea and Characterization of Factors Affecting Their Growth)

  • 이명옥;이영희;조원대;이경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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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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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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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本) 실험(實驗)의 목적(目的)은 천원(天原), 영동(永東), 괴산(塊山)에서 재배(栽培)하고 있는 호두나무(Juglans sinensis Dode)에 가지마름과 고사(枯死)를 일으키는 병원균(病原菌)을 분리(分離)하여 동정(同定)하고 이들 병원균(病原菌)의 병원성(病原性) 및 배양적(培養的) 특성(特性), 발병율(發病率) 등(等)을 조사(調査)하는 것이었다. 분리(分離)된 병원균(病原菌)의 균학적(菌學的)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이들균(菌)은 Botryosphaeria dothidea (Mou g. ex Fries) Casati et de Notaris(가지마름병(病)), Phomopsis albobestita Fairman (Phomopsis 가지마름병(病)), Melanconis juglandis (Ellis et Everhart) Graves(검은 돌기 가지마름병(病))로 동정(同定)되었다. 온실내(溫室內)에서 이들균(菌)의 병원성(病原性)을 검정(檢定)한 결과(結果) 2년생(年生) 호도나무 묘목(苗木)에서 병원성(病原性)이 입증(立證)되었다, 균사생육(菌絲生育)에 미치는 온도(溫度)의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B. dothidea와 P. albobestita는 $25{\sim}30^{\circ}C$ 사이에서 생육(生育)이 양호(良好) 하였으며, M. juglandis는 $20{\sim}25^{\circ}C$에서 생육(生育)이 가장 좋았으며 세 가지 균(菌)모두 $4^{\circ}C$$40^{\circ}C$에서는 생장(生長)하지 않았다. 분리(分離)된 세 균(菌)의 생육(生育)은 배지(培地)에 따라 차이(差異)를 보이지 않았으며 생육최적(生育最適) pH는 B. dothidea와 M. juglandis의 경우 4.0~8.0의 범위(範圍)이며 P. albobestita의 경우(境遇) 4.0~5.0으로 나타났다. 균사생육(菌絲生育)에 미치는 탄소원(炭素源)과 질소원(窒素源)의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B. dothidea의 경우(境遇) 탄소원(炭素源)으로는 glucose, sucrose, starch 및 maltose을, 질소원(窒素源)으로는 histidine과 potassium nitrate를 첨가(添加)한 배지(培地)에서 생육(生育)이 좋았다. P. albobestita의 경우(境遇) 탄소원(炭素源)으로 glucose 와 sucrose를 질소원(窒素源)으로 alanine과 potassium nitrate를 함유(含有)한 배지(培地)에서 생육(生育)이 좋았으며 M. juglandis는 glucose, sucrose, potassium nitrat, 함유(含有) 배지(培地)에서 생육(生育)이 좋았다. 주요 호도나무 재배지역(栽培地域)에서 발병(發病) 상황(狀況)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조사지역(調査地域) 모두에서 P. albobestita에 의한 피해(被害)가 가장 심하였으며, 15년생(年生) 이상(以上)된 수목(樹木)이 어린나무보다 더 피해(被害)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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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우박에 의한 산림피해의 기상, 수종 및 지형 특성 분석 (An Analysis of the Hail Damages to Korean Forests in 2017 by Meteorology, Species and Topography)

  • 임종환;김은숙;이보라;김선희;장근창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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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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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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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박은 흔하지 않은 기상현상이며 산림의 피해에 대한 보고는 더욱 드물다. 우리나라도 2014년 충북 음성군에서 14.1ha의 피해 이외에는 공식적 보고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유럽과 미국의 자료에 의하면 2000년대 들어 우박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과 호주, 우리나라 충북의 경우 산림에서 우박에 의해 가장 심하게 피해를 받는 수종은 소나무류이었고, 우박에 의한 물리적 피해 이후 2차적으로 병이나 가뭄이 겹치면 그 피해가 커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7년 5월 31일 전남 일대에서 0.5~5.0cm(최대 10.0cm), 6월 1일 경북 봉화에서 1.5~3.0cm(최대 5.0cm) 크기의 우박이 내려 농작물은 물론 숲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박으로 인한 산림 피해지에 대해 드론 및 항공사진 자료를 활용하여 피해 등급별로 도면화하여 피해 수종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지형적 특성, 기상요인 등과의 연관성 등을 분석하였다. 전체 산림 피해면적은 4,105.2ha이었고, 전남은 화순, 담양, 곡성 등 3개 군에서 1,163.1ha, 경북은 봉화에서 2,942.3ha이었다. 그러나 피해강도로 보았을 때 피해 "심" 지역 전체 326.7ha의 91%가 전남에 분포하였고 이 중 57%인 185.2ha가 화순에 집중되었다. 피해가 가장 심한 수종은 소나무이었고 다음으로는 리기다소나무이었으며, 활엽수는 백합나무의 피해율이 높았으나 고사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졸참나무, 서어나무 등의 활엽수들은 대부분 회복되었다. 피해지의 지형 특성을 살펴보면 전남은 주로 남사면과 서사면에, 경북은 주로 북-북서면에 피해가 컸는데 이는 우박이 내릴 당시의 풍향과 관계된다. 우박피해 이후 소나무류의 고사 원인은 우박에 의한 물리적 피해와 우박이 내린 시기 전후 지속된 고온과 가뭄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나무 고사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되는 병이나 해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우박과 가뭄에 의해 피해를 입은 소나무가 고사한 메커니즘을 제시하였다.

자연감염된 소나무와 잣나무 내 소나무재선충 분포 및 인공접종한 소나무 묘목 내에서의 소나무재선충 이동 (Distribution of Bursaphelenchus xylophilus in Naturally Infected Pinus densiflora and P. koraiensis and Migration of B. xylophilus in Artificially Inoculated P. densiflora Seedlings)

  • 김재근;김병관;이승규;김진철;한상섭;차병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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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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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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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소나무재선충에 자연 감염된 소나무와 잣나무로부터 소나무재선충을 분리하여 수종 간 분리율과 수종 내 부위별 밀도 등을 비교하고, 분리한 선충을 소나무 묘목에 접종하여 묘목 내에서의 이동을 알고자 하였다. 2006년,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되어 말라죽었거나 죽어가고 있는 소나무와 잣나무로부터 소나무재선충을 분리한 결과, 소나무재선충은 두 수종 모두에서 높은 밀도로 분리되어 수종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각 수종의 변재부 위에서만 분리되었으며, 분리한 조직을 채취한 줄기의 높이에 따른 분리율에는 차이가 없었다. 즉, 말라죽은 나무의 주간은 모든 조직이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되어 있었다. 소나무 묘목에의 접종실험을 통하여 감염목 내 이동을 조사한 결과, 감염초기에 소나무 조직 내로 침입한 소나무재선충은 증식에 앞서 감염목 내에서 빠르게 이동하여 퍼지기 시작하였고, 그 이후에 왕성한 증식활동을 하였으며, 이 시기가 바로 소나무 시들음병의 외부병징이 나타나는 시기가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소나무재선충의 이동경로를 조사하기 위해 접종한 소나무 줄기횡단면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또 높이별로 선충을 분리하여 조직 내 선충의 분포를 관찰한 결과, 줄기의 피층에 있는 수지도를 통해 접종부위로부터 다른 부위로 빠르게 이동을 하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조직 내에서 증식한 소나무재선충은 피층의 수지도뿐만 아니라 목질부수지도나 가도관까지 분포하여 감염목내 전 부위에 걸쳐 고루 분포하였다. 그러나 수조직에서는 분리할 수 없었다. 소나무재선충 분리밀도가 높았던 묘목은 뿌리의 발달이 불량하거나, 목질부 변색균에 감염된 것들이었으며, 비교적 튼튼한 외양을 한 묘목에서는 선충의 분리밀도가 낮았다.

Bacillus spp.를 이용한 사과 겹무늬썩음병의 생물학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White Rot in Apple Using Bacillus spp.)

  • 이하경;신종환;이성찬;한유경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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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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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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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사과 겹무늬썩음병을 유발하는 Botryosphaeria dothidea를 억제하는 길항미생물을 선발하였고, 선발한 길항미생물의 항균 활성과 길항 효소 생성 여부를 확인하였다. 선발된 길항미생물 중 4종은 Bacillus velezensis로 동정되었고, 1종은 B. amyloliquefaciens로 동정되었으며 이 길항미생물은 모두 겹무늬썩음병균에 강한 항균 활성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선발된 5종의 길항미생물은 탄저병균인 Colletotrichum fructicola, 줄기마름병인 Diaporthe eres도 효과적으로 균사생장을 억제하였다. 선발된 길항미생물을 대상으로 cellulase, protease, phosphate solubilization 효소 활성을 분석한 결과 모두 효소를 분비하여 병원균의 생장을 억제 및 사멸시키고 식물 생장촉진 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과 과실에서 겹무늬썩음병균과 선발된 길항미생물을 동시 접종하여 발병 억제 효과를 검정한 결과 B. velezensis 23-168 균주가 가장 효과적으로 발병을 억제하였다. 따라서 선발된 5종의 길항미생물은 사과 진균 방제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