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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mus 내생균근균 접종이 인공산성우를 처리한 아까시나무 묘목의 생장, 광합성, 인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rbuscular Mycorrhizal Fungus, Glomus intraradices, on the Growth, Photosynthesis and Phosphorus Content of Robinia pseudoacacia Seedlings Treated with Simulated Acid Rain)

  • 김은호;이경준;이규화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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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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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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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내생균근균 접종이 목본식물의 인공 산성우에 대한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 종자를 실험실 내에서 파종한 후, 멸균된 버미큘라이트, 모래, 밭토양을 1:1:1로 혼합한 토양을 담은 1l pot에 건강한 묘목을 이식하였다. 각 pot에 묘목을 이식할 때 분쇄된 뿌리혹과 균근균을 접종하였는데, 뿌리혹은 자연 상태에서 자란 아까시나무림에서 채취한 것을, 내생균근균은 상업용으로 판매하는 Glomus intraradices를 수입하여 사용하였다. pH 2.6, 3.6, 4.6, 5.6 4종류의 인공 산성우는 황산과 질산을 3:1로 혼합하여 만들었다. 각 pot에는 질소와 인을 배제시킨 양료용액과 일정한 pH 수준의 산성우를 각각 180 mm씩 매주 1회씩 50일간 처리하였으며 포트는 온실에 놓아두었다. 실험 종료시 묘목을 굴취하여 엽록소, 무기양료의 함량과 조직의 순광함성량, 건중량, 뿌리의 균근감염율 등을 측정하였다. 균근감염율은 pH 2.6에서 현저히 낮은 수준을 나타냈는데, 이는 극도로 낮은 pH에서 G. intraradices의 활력이 억제됨을 의미한다. 수고생장, 건중량, 뿌리혹 형성, 엽록소 함량, 그리고 순광합성 등은 pH 3.6을 제외한 모든 pH 수준에서 균근감염에 의해 증가하였다. pH 5.6과 4.6에서는 균근균 접종이 뿌리혹 형성을 각각 85%, 45% 증가시켰으나, pH 3.6괴 2.6에서는 균근균 접종이 뿌리혹의 형성을 거의 촉진하지 않았다. 순광합성 량은 모든 pH 수준에서 균근감염에 의해 증가하였다. 조직체 내의 인 함량도 균근감염에 의해 평균 43% 증가하였으며 pH 2.6을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결론적으로 아까시나무에 대한 균근균 접종은 광합성과 인 함량, 뿌리혹 형성을 증가시킴으로써 생장을 촉진하고, 산성우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준다고 할 수 있다.

황폐지(荒廢地) 토양수분(土壤水分)이 묘목(苗木)의 생장(生長) 및 양분흡수(養分吸水)에 미치는 영향(影響) (Soil Moisture Influence on Growth and Nutrient Uptake of Seedlings in Denuded Forest Land)

  • 이수욱;김지문;송호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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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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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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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황폐임지(荒廢林地)의 녹화(綠化)에 있어서 그 토양조건(土壤條件)은 지피식생(地被植生)의 초기생육(初期生育)에 지대(至大)한 영향(影響)을 미친다. 황폐지(荒廢地) 토양(土壤)의 수분조건(水分條件)과 인산시비수준(燐酸施肥水準)이 묘목(苗木)의 생장(生長)과 양분흡수(養分吸收)에 미치는 효과(効果)를 알기 위하여 본(本) 시험(試驗)이 실시(實施)되었다. 화강암질(花崗岩質) 토양(土壤)을 채취운반(採取運搬)하여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 및 싸리를 공시수종(供試樹種)으로 식재(植栽)하였다. 처리수준(處理水準)은 수분처리(水分處理)가 3수준(水準), 인산시비(燐酸施肥)가 4수준(水準)으로 하였으며 각각(各各) 4반복(反復)을 두었다. 시험(試驗) 결과(結果) 생장(生長)은 건중량(乾重量)의 변화(變化)로 고찰(考察)하였고 양분흡수(養分吸收)는 질소(窒素) 인산(燐酸) 가리(加里)에 대(對)하여만 분석(分析) 조사(調査)하였다. 이상과 같이 실시(實施)한 시험(試驗) 결과(結果)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리기다소나무 묘목(苗木)에 있어서 토양수분함량(土壤水分含量)의 증가(增加)는 생장량(生長量)을 증가(增加)시키고 가리(加里)의 흡수(吸收)를 촉진(促進)시키며, 인산시비수준(燐酸施肥水準)의 증가(增加)는 인산흡수(燐酸吸收)에 영향(影響)을 주지 못하며 오히려 가리(加里)의 흡수(吸收)를 감소(減少)시킨다. 2. 아까시나무에 있어서 토양수분함량(土壤水分含量)의 증가(增加)는 식물체내(植物體內) 질소(窒素)와 가리(加里)의 흡수(吸收)를 증가(增加)시키며 인산시비수준(燐酸施肥水準)의 증가(增加)는 인산흡수(燐酸吸收)를 촉진(促進)시킬뿐 아니라 생장량(生長量)을 크게 증가(增加)시킨다. 3. 싸리에 있어서 토양수분함량(土壤水分含量)의 증가(增加)는 질소(窒素)의 흡수(吸收)를 감소(減少)시키는 경향(傾向)이 있으며, 인산시비수준(燐酸施肥水準)의 증가(增加)는 인산흡수(燐酸吸收)를 촉진(促進)시키며 동시(同時)에 생장량(生長量)을 증가(增加)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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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소나무 및 개나리묘(苗)의 식물체내(植物體內) 함유성분(含有成分)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Nutrient Contents of Pinus densiflora S. et Z. and Forsythia koreana Nak. Seedlings)

  • 정용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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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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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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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소나무(Pinus densiflora) 유묘(幼苗)와 개나리(Forsythia koreana) 삽목묘(揷木苗)의 식물체내(植物體內) 함유성분(含有成分)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였다. 소나무 식재(植栽)와 개나리 삽목(揷木)은 1986년(年) 3월(月) 25일(日) 묘포토양(苗圃土壤)과 사양질(砂壤質)의 산림토양(山林土壤)을 1:l(v/v)로 혼합(混合)하여 채운 pot에 실시(實施)되고, 해당지역(該當地域)의 30년간(年間)의 강우양식(强雨樣式)에 모의(模擬)(simulation)해서, 황산(黃酸)과 질산(窒酸)의 비율(比率)을 3 : 2(규정(規正) 농도(濃度))로 혼합(混合)하여 지하수(地下水)로 희석(稀釋)한 pH 2.0, pH 4.0 및 pH 5.5(대조용(對照用))의 산성우(酸性雨)를 난괴법(亂塊法) 3반복(反復) 시험구(試驗區)에 천연강우(天然降雨)를 차단(遮斷)한 가운데, 동년(同年) 5월(月) 1일(日)부터 8월(月) 31일(日)까지 4개월(個月)에 걸쳐 산포(散布)하고, 묘목(苗木)의 생장(生長)이 멈춘 시기(時期)에 시료(試料)를 채취(採取)하여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 1) 식물체내(植物體內) 전질소(全窒素) 함량(含量)은 산성우(酸性雨) 처리(處理)에 두 수종(樹種) 모두 증가(增加) 경향(傾向)이 있었으며, 소나무는 뿌리와 1년생(年生) 줄기에서, 개나리는 잎과 뿌리에서 각각 차이(差異)가 있었다. 2) 식물체내(植物體內) 인산(燐酸)의 함량(含量)은 산성우(酸性雨) 처리(處理)에 두 수종(樹種) 모두 감소(減少) 경향(傾向)이 있었으며, 소나무는 뿌리에서, 개나리는 잎과 뿌리에서 큰 차이(差異)를 보였다. 3) $K_2O$, CaO 및 MgO의 함량(含量)은 산성우(酸性雨)의 pH 값이 낮아짐에 따라 두 수종(樹種) 모두 감소(減少)하였으며, 개나리가 소나무에 비해, 그리고 잎과 뿌리가 줄기 및 가지에 비해 민감(敏感)한 반응(反應)을 보였다. 4) 유황(硫黃)의 함량(含量)은 pH 2.0 처리(處理)에서 두 수종(樹種) 모두 크게 증가(增加)하였으며, 소나무는 잎과 뿌리에서, 개나리는 잎, 줄기, 뿌리의 전부위(全部位)에서 각각 처리간(處理間)에 고도(高度)의 유의차(有意差)를 보였다. 5)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의 산도수준(酸度水準) 및 수종(樹種)에 대한 반응(反應)을 종합(綜合)하면, 산도수준별(酸度水準別)로는 산성우(酸性雨)의 pH값이 낮야짐에 따라, 그리고 수종별(樹種別)로는 개나리가 소나무에 비해 민감(敏感)한 반응(反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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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화학적 처리에 의한 멸균 초콜릿 우유 오염균의 생육억제 효과 (Growth Inhibition against Contaminants in Aseptic Chocolate Milk Using Physicochemical Methods)

  • 최문경;윤소영;이소영;김꽃봉우리;이청조;정지연;곽지희;김민지;김동현;선우찬;이주운;변명우;안동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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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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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7-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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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멸균 초콜릿 우유로부터 분리한 내열성 균주에 대해 열, pH, 전해수, 오존처리, microwave 및 감마선 처리를 하여 균주의 사멸효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균주의 지방산 분석과 API kit를 통하여 균주를 동정한 결과, Bacillus lentus로 동정되었으며, 잠정적으로 Bacillus lentus M1으로 명명하였다. B. lentus M1에 110$^{\circ}C$, 15분간 열처리하였을 경우 생육이 억제되었으며, pH 처리 시 pH 5 이하, 10 이상에서 생육이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B. lentus M1에 대한 전해수의 항균활성을 paper disc법으로 측정한 결과, 높은 생육억제를 보였으며, 오존 처리의 경우 초기 균수가 $10^2$ CFU가량의 균을 10분 동안, $10^3$ CFU가량의 균을 30분 동안 처리 시 균의 생육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Microwave를 1분간 처리 시 B. lentus M1이 모두 사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마선 조사의 경우, 1 kGy 조사 시 생균수가 $1.61{\times}10^3 $CFU로 초기 균수에 비해 4 log cycle 가량 균수가 감소하였으며 7 kGy에서 완전히 사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열, pH, 전해수, 오존 처리 및 방사선 처리 방법이 멸균 초콜릿 우유의 생존 오염균인 B. lentus M1을 효과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USGA 지반 및 약식지반에서 난지형과 한지형 잔디의 대취축적 비교 (Comparison of Thatch Accumulation in Warm-Season and Cool-Season Turfgrasses under USGA and Mono-layer Soil Systems)

  • 김경남;김병준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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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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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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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다층구조의 USGA 지반 및 단층구조의 약식지반에서 난지형 및 한지형 잔디의 대취축적 차이를 평가하고자 시작되었다. USGA 지반은 전체 45cm 깊이로 이루어진 구조로 식재층 30cm, 중간층 5cm, 배수층 10cm로 조성하였고, 약식지반은 전체가 30cm 깊이로 식재층으로만 조성된 지반이다. 공시 초종은 9종류(난지형 3, 한지형 6)의 처리구를 각 지반에 사용하였으며, 시험구 배치는 9종류의 처리구를 난괴법 3반복으로 배치하였다. 통계분석 시 처리구 평균간 유의성 검정은 Duncan의 다중범위검정으로 실시하였다. 잔디지반에 따라 대취축적 정도는 달랐으며 USGA 지반에서 대취층은 약식지반에 비해 9% 정도 높았다. 초종별 대취축적은 대체적으로 난지형 들잔디가 한지형 잔디에 비해 높았지만, 그 차이는 지반에 따라 다소 다르게 나타났다. 한지형에 비해 난지형 들잔디의 대취층은 USGA 지반에서 34~87% 그리고 약식지반에서 16~75% 정도 더 높게 나타났다. 들잔디 품종간 차이는 USGA 지반 및 약식지반에서 모두 중지 품종이 각각 3.58cm 및 3.21cm로 대취축적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한지형 잔디 초종 간 차이를 보면 USGA 지반에서는 켄터키 블루그래스가 2.53cm로 가장 높았으며, 톨 훼스큐와 퍼레니얼 라이그래스는 각각 2.05cm 및 1.98cm로 나타났다. 약식지반에서도 한지형 잔디의 대취축적은 USGA 지반과 비슷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대취층이 가장 높았던 것은 켄터키 블루그래스가 지하경 생장(R-type)을 하기 때문에 주형생장(B-type)을 하는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및 톨 훼스큐 보다 왕성한 생장으로 인해 유기물 생성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이라 판단되었다. 잔디그라운드에서 적정 수준의 대취는 내마모성 증가 및 쿠션효과 등의 이점이 있기 때문에 켄터키 블루그래스는 잔디품질, 환경적응력 및 물리적 특성뿐만 아니라 선수 보호차원에서도 우수한 초종이라 판단되었다. 하지만, 잔디대취의 과다 축적 시 건조 피해, 환경스트레스 내성 저하, 병충해 피해 증가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어 적정 수준의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잔디관리 시 지반 및 초종에 따라 차별화 된 관리방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효소 전처리를 통한 슬러지 저감 (Sludge reduction by Enzyme Pretreatment)

  • 김정래;심상준;최수형;염익태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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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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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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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환경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슬러지의 효과적인 저감을 위한 방법으로서 효소를 이용하여 슬러지상 유기물의 가용화율을 높여서 소화조 내에서 미생물의 소화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효소에 의한 슬러지의 가수분해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소량의 오존 (0.02 g $O_3$/g SS, 0.03 g $O_3$/g SS)으로 슬러지를 처리한 후 다양한 효소로 슬러지의 가수분해를 유도함으로써 슬러지의 SCOD를 높여 유기물의 가용화를 향상 시켰다. 여러 가지 효소 중 (Protease, $\alpha$-amylase, glucosidase, lipase)에서 protease가 가장 높은 슬러지의 가수분해 효율을 나타내었다. 오존과 효소로 전처리를 실시한 경우 오존 처리만 한 슬러지에 비해 SCOD 증가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단일 효소보다는 복합 효소를 사용했을 때 유기물의 가용화에 더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효소 전처리시, 효소의 최적온도 조건 (50-6$0^{\circ}C$)을 맞추어 주었을 경우가 상온에서 효소 전처리를 실시했던 경우에 비해 SCOD값이 1.5-2배 정도 증가하여, 더 높은 가수분해 효율을 보였다. 반면, 소화반응에 있어서는, 효소 전처리를 실시한 슬러지와 효소 전처리를 실시하지 않고 오존전처리만을 실시한 슬러지의 소화반응을 비교해 본 결과, 효소전처리를 실시한 슬러지의 SCOD 및 TCOD의 감소량이 오존처리만 실시한 슬러지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단일효소보다도 복합효소에서 높은 SCOD와 TCOD의 감소량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슬러지를 효소로 전처리하는 것은 슬러지 저감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슬러지의 효소 전처리 방법은 다양한 다른 슬러지 처리방법과 함께 슬러지 처리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건전한 환경관리를 위한 유역관리기술 개발의 방향 등을 정리하도록 한다.O와 DABA에 반응하는 자외선 조사에 따른 $^1O_2$의 생성은 taurine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GSH와 MPG는 HOCl의 변성 작용을 뚜렷하게 억제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부터 hyaluronic acid의 변성을 포함한 조직 구성성분의 산화성 손상에 있어서 taurine의 보호 작용은 산소 유리 라디칼에 대한 제거 작용과 관계없으며 HOCl과 $NH_2Cl$에 대한 제거 작용 그리고 taurine과 HOCl 또는 $NH_2Cl$의 복합체 형성에 기인할 것으로 시사된다. Taurine의 치올 기가 HOCl과 $NH_2Cl$에 의한 변성에 부분적으로 보호 작용을 나타 낼 것으로 추정된다.경(製麴72時間頃)의 활성(活性)은 보리쌀국(麴), 밀가루국(麴), 찹쌀국(麴), 고구마국(麴)의 순이었다.험 결과 오전용 사료는 관행적인 산란계 배합사료에서 Ca공급제를 제외한 것을 급여하고, 오후용 사료는 Ca공급제를 3배 첨가한 T2처리로 15:00~16:00시에 교체급여를 하면 사료섭취량 감소와 사료비 절감면에서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되며, 고에너지-고단백질-저Ca의 분말사료와 저에너지-저단백질-고Ca의 펠렛사료를 혼합급여하면 산란계의 사료섭취 량과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었으며, 오전사료와 오후사료 별도급여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는 사양체계로 기대가 되나 보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ericin) which has an amino acid composition suitable for many used in cosmetics, textile finishing agents, animal feeding, etc. The degumming process using electrolytic water is available to reduce treatment

대두(大豆)의 파종기별(播種期別) 질소추비량(窒素追肥量)과 추비시기(追肥時期)가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Amount and Time of Nitrogen Top-dressing at Seeding Dates on Growth and Grain Yield of Soybeans)

  • 이충렬;최창렬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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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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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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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本) 실험(實驗)은 대두(大豆)에 대한 질소(窒素)의 추비효과(追肥效果)를 구명(究明)하고자 1986년(年)에 장엽(長葉)콩을 공시(供試)하여 파종기(播種期)(단작(單作)- 5월(月) 15일(日) 파종(播種), 맥후작(麥後作)- 6월(月) 18일(日) 파종(播種))를 주구(主區), 추비량(追肥量)(0, 3, 6, 9 kg/10 a)을 세구(細區), 추비시기(追肥時期)(배토기(培土期), 개화기(開花期))를 세세구(細細區)로 하여 포장실험(圃場實驗)을 실시(實施)하였던 바 그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개화(開花) 및 성숙일수(成熟日數)는 배토기(培土期) 추비구(追肥區)가 개화기추비구(開花期追肥區)보다 1일간(日間) 지연(遲延) 되었다. 2. 주경절수(主莖節數)와 절간장(節間長)은 처리간(處理間)에 변이폭(變異幅)이 작고 일정(一定)한 경향(傾向)이 나타나지 않아서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지 않았으나 분지절수(分枝節數)는 맥후작(麥後作)에 비(比)하여 단작(單作)에서 많았으며 두 파종기(播種期) 공히 추비량(追肥量)이 증가할수록 개화기(開花期) 추비구(追肥區)에서 보다 배토기추비구(培土期追肥區)에서 그 경향(傾向)이 현저(顯著)하였는데 특히 10 a 당(當) 6 kg 추비구(追肥區)의 분지절수(分枝節數)가 가장 많아서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3. 개화(開花) 10, 25 및 40 일후(日後)의 지상부(地上部) 생체중(生體重)과 건물중(乾物重)은 두 파종기(播種期)에 관계(關係)없이 추비량(追肥量)이 많을수록 무거워서 높은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는데 같은 파종기(播種期)에 있어서는 개화기(開花期) 추비구(追肥區)에서 보다 배토기(培土期) 추비구(追肥區)에서 그 경향(傾向)이 더욱 뚜렷하였다. 4. 근류수(根瘤數) 및 근류생(根瘤生) 건물중(乾物重)은 단작(單作)보다 맥후작(麥後作)에서 현저(顯著)히 감소(減少)하였고 파종기(播種期)에 관계(關係)없이 무추비구(無追肥區)에 비(比)하여 질소추비량(窒素追肥量)이 많을수록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이었으며 개화기(開花期) 추비구(追肥區)보다 배토기(培土期) 추비구(追肥區)에서 그 감소(減少) 경향(傾向)이 더욱 현저(顯著)하여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5. 개체당(個體當) 내수(萊數), 입수(粒數) 및 자실중(子實重)은 맥후작(麥後作)보다 단작(單作)에서 많았고 질소(窒素) 추비량(追肥量)이 많을수록 현저(顯著)히 증가하는 경향(傾向)이었는데, 개화기(開花期) 추비구(追肥區)보다 배토기(培土期) 추비구(追肥區)에서 많았고 특히 배토기(培土期)의 10 a 당(當) 6 kg 추비구(追肥區)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10 a 당(當) 수량(收量)도 처리간(處理間)에 높은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는데 파종기(播種期)에 관계(關係)없이 배토기(培土期)의 10 a 당(當) 6 kg 추비구(追肥區)에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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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비탈면 녹화식물의 종자피복 및 복토처리가 발아와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 Coating and Molding on Seed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Rehabilitating Plants in Forest Road Slopes)

  • 이병태;박종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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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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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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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임도를 비롯한 각종 훼손지 비탈면에서 종자뿜어붙이기 공법에 의한 녹화효과를 제고하기 위해서 참싸리, 낭아초, 새, 켄터키 블루그래스, 페러니얼 라이그래스를 재료로 하여 종자피복 및 복토 여부에 따른 종자발아 및 유묘의 생장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모든 시험식물에서 종자의 피복처 리는 무피복에 비해 복토파종과 겉뿌림에서 모두 종자의 발아율을 향상시 켰다. 종자피복에 의해 전체 평균 발아율은 복토파종과 겉뿌림에서 각각 11.2%와 21.4% 향상되었다. 또한 발아세는 식물종과 처리에 따라 $0.8{\sim}3.7$일 단축시켰고, LD50은 $0.8{\sim}2.6$일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모든 시험식물에서 종자피복에 의해 발아개시 일은 1일 이 내에서 지연되었다. 2. 종자피복은 식물의 지상부와 뿌리의 생장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즉 종자피복에 의해 전체 평균 지상부생장은 복토파종과 겉뿌림에서 각각 21.7%와 34.8%향상되었고, 전체 평균 뿌리 생장은 복토파종과 겉뿌림에서 각각 22.0%와 26.2% 향상되었다. 3. 피복종자를 복토파종한 것은 겉뿌림 에 비해 발아 개시 일을 평균 1.3일 지 연시 켰으나, 발아율을 평균 5%향상시켰고, 발아세와 LD50을 각각 1.0일과 1.4일 단축시켰다. 그러나 종자피복에 의한 종자발아와 유묘생장의 향상효과는 복토파종에서보다 겉뿌림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4.종자 피복재료 중에서는Vermiculite+Talcum가 시험식물의 종자발아와 유묘생장에 있어서 가장 효과가 좋았다. Bentonite, Calcium Carbonate, Calcium Hydroxide을 이용한 종자피복도 무피복에 비해 좋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5. 5종의 시험식물 가운데서 종자피복을 통한 발아향상효과는 낭아초에서, 유묘생장 촉진효과는 참싸리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즉 크기가 작은 초본류의 종자보다는 크기가 큰 목본류의 종자에서 종자픽복의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6. 따라서 종자뿜어붙이기 공법으로 파종한 후에 복토를 할 수 없는 훼손지 비탈면에서는 녹화용 식물의 종자를 Vermiculite+Talcum 등으로 피복하여 파종함으로써 안정적 인 조기녹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수원 지방에서 조명나방 휴면과 발생 세대수 및 휴면유도에 대한 유충의 민감성 (Diapause and Voltinism in Ostrinia furnacalis (Lepidoptera: Crambidae) in Suwon, and Larval Instar Sensitivity to Diapause Induction)

  • 김은영;김이현;서보윤;김용균;박창규;정진교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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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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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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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수원 지방에서 조명나방(Ostrinia furnacalis)(나비목: 포충나방과) 성충 발생횟수와 유충 휴면이 유도되는 시기를 분석하였다. 성충은 일년에 3회 발생 하였는데, 1화기는 5월 초부터 7월 초까지, 2화기는 7월 초중순부터 8월 초중순까지, 3화기는 8월 중순부터 10월까지이었다. 7월말부터 8월 중순 사이에 갓부화 유충을 야외에서 사육하기 시작하였을 때, 그 해와 이듬해 용화한 개체들이 같이 발생하였다. 이후 사육된 집단에서는 모두 월동 유충들만 출현하였다. 야외에서 7월과 8월 중 채집된 유충들에서는 월동하거나 월동하지 않는 개체들이 같이 발생하였고, 이후 채집된 개체들에서는 모두 월동하는 개체들만 나타났다. 이 결과들은 수원에서 조명나방은 연중 2세대와 3세대를 경과하는 개체들이 같이 발생하는 복합 생활사를 갖는 것을 보였다. 실험실에서, 조명나방 유충을 영기별로 탈피 직후(9시간 이내)에 휴면유도 조건(11:13 시간 = 명:암 광주기, 20℃)에 처음 처리하였을 때, 거의 모든 유충들에서 휴면이 유도되었다. 유사한 처리를 5령으로 탈피한 유충 나이별로 적용하였을 때, 5령 3일과 4일 나이의 유충에 대한 처리에서는 휴면유도율이 감소하였다. 한편 알에서 갓 부화했을 때부터 휴면유도 조건에서 사육하던 유충들을 3령, 4령, 5령 탈피 직후에 비휴면 조건으로 옮겼을 때, 거의 대부분의 유충들은 휴면에 유도되지 않았다. 그 결과로부터 5령 초기 나이의 유충들이 휴면유도 자극에 반응하는 최종 단계라고 추정되었다. 비휴면 유충들에 비해, 휴면이 유도된 유충들에서는 혈림프 내 트레할로스 함량이 증가하였고, 몸체 과냉각점이 낮아졌다.

적산 일사 제어법으로 관수하는 순환식 수경재배에서 배액 혼합 방식에 의한 재사용 양액 내 양분 조정효과 비교 (Comparison of Nutrient Replenishing Effect under Different Mixing Methods in a Closed-loop Soilless Culture using Solar Radiation-based Irrigation)

  • 안태인;신종화;노은희;손정익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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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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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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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순환식 수경재배에서 배액의 EC, 부피, 관수량은 재사용 양액의 혼합비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적산 일사량 제어법으로 관수할 경우 일일 관수량의 예측은 곤란하며 일반적으로 고정된 혼합비율을 사용한다. 이 경우 새 양액이 고정적으로 투입되어 양분의 조정 효과가 기대되지만, 때때로 배액의 강제배출을 필요로 한다. 본 연구는 적산 일사량 제어법으로 관수하는 순환식 수경재배 조건에서 배액의 혼합비를 고정한 처리구(FR)와 정해진 혼합 용량 내에서 배액의 부피와 EC에 따라 혼합비를 변경하는 처리구(MR)의 재사용 양액 내 양분 조정효과를 비교하여 양수분 이용효율이 높은 혼합방식의 규명에 기여하고자 수행하였다. 배액의 농도 변화를 비교하기 위한 대조구로는 비순환식 수경재배 처리구(OP)를 구성하였다. FR처리구의 배액 혼합 비율은 배액의 희석 EC를 각각1.0, $2.0dS{\cdot}m^{-1}$로 설정하여 혼합처리를 적용하였다. MR 처리구의 경우는 혼합 용량을 1회 관수량을 기준으로 배액의 EC와 부피에 따라 혼합비율이 변경되도록 하였다. 배액의 누적 현상은 FR 1.0 처리구에서 관찰되었으며, FR 2.0과 MR 처리구에서는 배액 누적현상이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MR 처리구의 배액 저장량이 FR 2.0 처리구에 비해서 낮게 나타났다. 배액과 재사용 양액 내 $Mg^{2+}:K^+:Ca^{2+}$$SO^{2-}_4:NO^-_3:PO^{3-}_4$의 당량 농도 간 비율 변화는 FR, MR 처리구에서 초기비율 대비 비교적 좁은 변화 범위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