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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배아 줄기세포의 Buforin 2 및 pEP-1에 결합된 EGFP의 세포 내 수송 (Mouse Embryonic Stem Cell Uptakes of Buforin 2 and pEP-1 Conjugated with EGFP)

  • 정수현;박성순;임현정;전용필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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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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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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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아줄기세포는 외부 기인 특정 요소를 이용한 세포 조절물질 활성을 통하여 원하는 세포형태로 분화될 수 있다. 배아줄기세포의 이용성세포침투성단백질(CPP)은 몇 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작은 펩타이드로 유용한 물질 수송계 중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몇 종류의 CPP를 이용하여 특정 단백질을 생쥐배아줄기세포(R1)내로 트렌스펙션하는데 있어 그 정도를 결정할 수 있는 요소들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CPP인 Buforin II, pEP-1을 강도를 강화한 녹색형광단백질(EGFP)에 부착되도록 하여 살아있는 세포에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다양한 시간대별로 그리고 다양한 농도로 재조합 CPP-EGPF를 생쥐 배아줄기세포에 처리하였으며, 대조군으로 사용한 EGFP는 CPP를 갖고 있지 않았다. 재조합 CPP-EGFP들이 R1 배아줄기세포에 미치는 세포독성은 CPP 종류와 재조합 CPP-EGFP 농도에 의존적이었다. CPP-EGFP가 배아줄기세포의 세포질이나 핵질로 들어간 증거는 처리 후 30분 이내에서는 찾을 수 없었다. 1시간 후, pEP-1-EGFP-N을 처리한 일부 세포에서만 형광단백질이 세포안으로 들어간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처리를 24시간까지 하였으나 흥미롭게도 세포안으로 들어가는 정도와는 비례관계가 없었다. 또한, 배아줄기세포의 막을 통과할 수 있는 CPP의 경우, 처리 농도는 세포막을 침투하여 세포내로 이동하는 것과 비례적 관계는 없으나, 매우 높은 농도에서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요약하면, CPP-EGFP의 트렌스펙션 효과는 전적으로 CPP에 의존적이며, CPP에 따라서는 His tag의 위치 또한 트렌스펙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처리시간은 CPP를 이용하여 배아줄기세포내로 단백질을 수송하는데 있어 중요 변수가 아니다. 또한, CPP-EGFP의 농도는 배아줄기세포막을 가로질러 수송되는데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앞으로의 연구에서, 이들 CPP의 변형 또는 매개자 개발을 통한 배아줄기세포에서 좋은 단백질성 매개 수송자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이용한 분화 유도는 매우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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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처리 시설의 영향에 따른 영산강 수계의 생물학적 수질 평가 (Biological Water Quality Assessments in Wastewater-impacted and Non-impacted Streams)

  • 안광국;김강일;김자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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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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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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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2003년 영산강 수계내 12개 조사지점에서 어류 군집분석, 개체 특성분석 및 생태 건강성 지수(IBI) 산정을 통해 하천의 생물학적 수질을 비교 분석하였다. 12개 조사정점 중 4개 지점은 오염의 영향이 없는 대조군 지점이었고, 나머지 8개 지점은 농공폐수 및 하수처리장 배출수의 영향을 받는 지점이었다. 본 조사수역 12개 지점에서 산정된 평균 생태 건강성 지수(IBI)는 28(n=12, 범위: $18{\sim}44$)로서 U.S. EPA(1993)의 기준에 의거할 때 악화${\sim}$보통상태$(Fair{\sim}poor)$를 보였다. 한편, 대조군 지점(S3, S5, S6, S11)의 평균 생태 건강성 지수는 42(n=4, 변이폭: $38{\sim}44$)로서 양호상태(Good)를 보인 반면, 농공 폐수 및 하수처리장 배출수의 영향을 받는 나머지 8개 지점에서 평균 건강성 지수는 21(n=8, $18{\sim}24$)로서 악화상태(Poor)를 보여 2배 정도의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런 건강도 지수의 지점별 변이는 종 풍부도 지수 및 종 다양도 지수와 거의 일치하였으나,1차 하천인 S11은 불일치하였다. 즉, 하천차수가 낮은 상류의 1차 하천은 종 다양도 혹은 군집 풍부도 지수에 의해 생태건강도가 평가될 경우 하천의 크기를 고려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과소평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집 유사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유사도 수준 80%(p<0.05)에서 지점은 3개 그룹으로 대별되었다. 하나의 그룹은 폐수에 의해 영향을 받는 지점이었고, 나머지 2개의 그룹은 오염에 의해 영향 받지 않는 2개 대조군 그룹으로 대별되었다. 상관도 분석에 따르면, 생물학적 건강성 지수는 내성종의 상대빈도와 역상관 관계(r=-0.899, p<0.001)를 보였으며, 민감종과는 정상관 관계(r=0.890, p<0.001)를 보였다. 이런 결과는 본 수역에서 농공폐수 및 하수처리장 배출수 방류는 하천의 생물학적 수질 악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수자원의 보호를 위해서는 이러한 배출수와 같은 오염원의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제시한다.

태연혈(太淵穴)의 유침 시간에 따른 체온 변화 -적외선체열촬영(赤外線體熱撮影)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hange of Body Temperature according to the Needle Remaining Time at LU9 - Through the D.I.T.I. Scan -)

  • 이봉효;이경민;박지하;김민서;김산들;박병규;양현동;예성호;이호정;최재원;홍혜린;이은정;임성철;김재수;이윤규;이현종;정태영;정현정;감철우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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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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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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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find the desirable remaining time of needle in the acupuncture treatment. Methods : The 21 volunteers were given acupuncture at LU9 vertically and needles were remained for 2 min, 10 min, 15 min, 30 min, respectively. The thermographic change induced by acupuncture was measured with Digital Infrared Thermographic Image at the following acupoints: LU11, LU10, LU9, LU8, LU5, LU1, and PC7.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of thermographic change was evaluated using paired t-test and post hoc Wilcoxon test. Results : The most significant changes after acupuncture were produced when needles were remained for 10 min or 15 min. LU11, LU5, LU1, and PC7 were the point at which all of the remaining time produced significant change commonly. At LU11, the biggest change was produced when needle was remained for 15 min, while at LU5, LU1, and PC7, the biggest change was produced when needle was remained for 30 min, and the smallest change was produced when needle was remained for 10 min at all of acupoints of LU11, LU5, LU1, and PC7. The unbalance between left side and right was decreased the most largely in 15 min group. Conclusions :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desirable remaining time of acupuncture needle might be 15 min.

효소가수분해에 의한 유청단백질의 항원성 저하 (Reduction of the Antigenicity of Whey Protein by Enzymatic Hydrolysis)

  • 하월규;전석락;김정완;이수원;이재영;손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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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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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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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효소에 의한 단백질분해가 유청단백질의 항원성의 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기본연구로서, 유청단백질의 가수분해특성을 조사하고 competitive inhibition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cELISA)에 의한 항원성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유청단백질의 가수분해는 chymotrypsin, trypsin, pancreatin, 그리고 Aspergillus oryzae유래의 protease를 각기 4시간 동안 행하였다. TNBS(trinitrobenzensulfonic acid)법에 의하여 측정한 유청단백질의 가수분해도(DH)는 chymotrypsin이나 trypsin을 처리한 경우$(5.05{\sim}11.47)$보다 Aspergillus oryzae유래의 protease 및 pancreatin을 처리한 경우$(15.67{\sim}20.20)$가 훨씬 높게 나타났으며, 각 효소의 처리전에 열처리($75^{\circ}C$, 20분)나 pepsin의 처리를 한 경우에 대체로 약간 높게 나타났다. High performance size exclusion chromatography(HPSEC)에 의하여 분자량분포를 조사한 결과, 가수분해물에 따라 10kDa 이상의 polypeptide가 $12{\sim}36%$ 정도 존재하였고, 평균분자량은 $4,252{\sim}9,132$ dalton, 평균길이는 아미노산 $38{\sim}83$개로 나타났다. 또한 쓴맛은 형성되지 않았다. SDS-PAGE의 결과 처리구에 따라 분자량 14.2kDa 이상의 polypeptide가 일부 존재하였으나 native 유청단백질은 대부분 가수분해에 의하여 제거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토끼 항WPI항혈청에 의한 cELISA로 검토한 유청단백질 가수분해물의 monovalent 항원성은 효소처리에 의하여 약 $10^{-1.7}{\sim}10^{-4.9}$배 또는 그 이하로 저하되었으며 대체로 가수분해가 많이 일어난 분해물은 그 항원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처리구내에서는 열 및 pepsin의 전처리후 다음 효소 분해한 유청단백질 가수분해물(CDP, TDP, PDP, ODP)의 경우 그 항원성이 가장 낮았다. 그중에서도 pancreatin 가수분해물(PDP)의 경우 항원성이 거의 상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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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과 효모의 단독 및 혼합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장내미생물 변화 및 분의 암모니아 발생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ingle or Mixed Feeding of Lactobacillus and Yeast on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Intestinal Microflora, and Fecal NH$_{3}$ Gas Emission in Laying Hens)

  • 김상호;유동조;박수영;이상진;치철환;성창근;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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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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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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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산란계에 대한 유산균과 효모의 단독 및 혼합 첨가급여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1주령된 ISA Brown 240수를 공시하여 10주 동안 사양하면서 산란 생산성, 영양소 이용성, 회장 및 맹장내 미생물 변화, 계란품질 변화 및 계분내 암모니아발생 양상을 조사하였다. 처리구는 무첨가구와 Lactobacillus crispatus avibro1(LCH), Lactobacillus vaginalis avibro2(LVH), 효모 Pichia ferinosa SKM-1(PF)을 단일 급여한 처리와 혼합 급여한 처리구(PF+LCH, PF+LVH)모두 6처리구로 하였다. 사료 g 당 유산균 첨가수준은 $10^{7}$ cfu 였으며, 생효모는 3$\times$$10^{6}$ cfu 이었다. 각 처리당 4반복, 반복당 10수씩 공시하여 10주간 시험을 실시한 바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산란율은 생균제 급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높았으며 P<0.05), 처리구간 차이는 없었다. 평균난중도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1일 산란량은 생균제 첨가가 모두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개선되었으며(P<0.05), 처리구간에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사료섭취량은 처리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난생산 사료효율은 생균제 첨가구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영양소 이용성은 생균제 급여구가 건물, 조단백질, 조지방 및 조회분 소화율이 대조구에 비하여 개선되었다. 회장내 유산균 수는 LVH, PF)LClt PF+LVH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효모는 맹장에서 PF구가 높았으나 PF+LVH는 가장 났았고 회장내 혐기성 미생물은 LVEt PF+LCH, PF+LVH가 가장 많았다. 난각질은 PF 급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저하되었으며(P<0.05), Haugh unit는 처리구간에 일관성이 없었다. 계분내 암모니아 발생량은 배분후3일부터 6일까지 최대로 발생하였는데, 이 시기에 생균제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발생량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P<0.05). 본 연구에서 산란계에 생효모 및 유산균의 단독 혹은 혼합 첨가는 산란율을 향상시키고 계분내 암모니아 가스 발생량을 감소시켰으며, 혼합첨가가 단독 첨가보다 향상되는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Quercetin의 급여가 육계 다리육의 산화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Quercetin on Oxidative Stability of Chicken Thigh)

  • 장애라;박정은;김상호;채현석;함준상;오미화;김현욱;설국환;조수현;김동훈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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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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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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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quercetin의 급여가 닭고기 다리육의 지방산패 억제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1일령 Ross 320마리 육계 병아리를 8처리군으로 나누어 대조군(T1), 항생제 처리군(T2), 비타민 E 20 ppm 처리군(T3), 비타민 E 200 ppm 처리군(T4), quercetin 20 ppm(T5), quercetin 200 ppm(T6), methoxylated quercetin 20ppm(T7), methoxylated quercetin 200 ppm(T8) 처리구로 나누어 35일간 급여하였다. 급여 후 36일째 도계하여 다리육만 분리하였고, 0, 3, 7일 냉장 저장 기간 동안의 단백질 변패도(VBN), 지방산패도(TBARS), 지방산 조성 변화, 미생물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저장 3일에는 대조군보다 항생제처리군(T2), 비타민 E처리군(T3, T4)와 quercetin 20 ppm 처리군(T5)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어 quercetin 20 ppm의 높은 단백질 산패 억제 효과를 보였다(P<0.05). 도계 직후 다리살의 지방산패도는 대조군보다 비타민 E 200 IU 급여한 T4에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이 값은 항생제 처리구인 T2, quercetin 200 ppm 첨가구인 T5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비타민 E 200 IU와 유사한 항산화력을 나타냄을 보여주었다(p<0.05). 그러나 저장 7일에 quercetin 20 ppm 처리군(T5)과 200 ppm 처리군(T6)은 항생제 처리군보다도 낮은 총 균수를 나타내어 높은 항균력을 나타내었다(P<0.05). 대장균군은 도계 직후부터 냉장 저장 7일까지 quercetin 처리에 의한 유의적인 감소 효과는 없었다.

Oligosaccharides 계열 생균제가 산란계의 생산성, 장내 미생물 및 혈청 면역 글로불린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Oligosaccharides on the Performance, Intestinal Microflora and Serum Immunoglobulin Contents in Laying Hens)

  • 김찬호;신광석;우경천;백인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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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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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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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실험은 mannan-oligosaccharide(MOS)와 fructo-oligosaccharides(FOS)가 산란계의 생산성과 소장 내 미생물 균총 및 혈액 내 항체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사양 시험은 27주령의 산란계(Hy-Line Brown) 960수를 선별하여 A형 2단 케이지에 대조구 포함 총 6처리구로 구성하여 처리당 4반복, 반복당 40수씩 randomized block design으로 배치하였다. 시험 기간 동안 물과 사료는 자유 섭취하게 하였으며, 일반적인 점등 관리(자연 일조 + 조명; 16 h)를 실시하였다. 실험은 대조구, 항생제구; avilamycin 6 ppm, MOS 0.025%구, MOS 0.05%구, FOS 0.25%구, FOS 0.5%구 등 총 6처리구를 두어 실시하였다. 일계 산란율과 hen-housed 산란율은 처리구간에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 일계 산란율과 hen-housed 산란율은 MOS 0.025% 처리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난중, 사료 섭취량에서는 처리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FOS 0.25%구가 다른 첨가구와 대조구에 비해 낮은 경향을 보였다. 난각 두께에서는 FOS 0.25% 처리구가 MOS 0.025% 첨가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난각 강도, 난각 색깔 지수, 난황 색깔 지수에서는 처리구간에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Haugh unit는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대조구에 비해 모든 첨가구들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혈청 IgG 농도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모든 첨가구들이 대조구에 비하여 높은 경향을 보여주었으며, 혈청 IgA 농도는 FOS 0.25%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Lactobacillus는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증가하고, Cl. perfrigens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E. coli는 첨가구들에서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MOS와 FOS는 산란계에서 산란율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었고 혈중 IgA 및 장내 미생물 균총에도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방사선 치료를 받은 유방암 환자의 방사선 피부염 발생 정도 및 관련 인자들의 분석 (An Analysis of the Incidence and Related Factors for Radiation Dermatitis in Breast Cancer Patients Who Received Radiation Therapy)

  • 이선영;권형철;김정수;이희관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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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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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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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유방암 환자에서 치료로 인한 방사선 피부염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전단계로서 피부염 발생정도와 이와 관련된 인자들을 분석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전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근치적 목적의 유방 보존 절제술 및 방사선 치료를 받은 침윤성 유방암 환자 338명 중, 보상체를 사용하거나 반대측 유방의 방사선 치료 기왕력이 있는 환자를 제외한 284명에서, 전자선 추가 치료를 시행하기 전 전체 유방에 50 Gy 방사선 조사 후, 방사선 피부염이 발생된 정도와 Radiation Therapy Oncology Group (RTOG) 2도 이상의 중증 피부염을 보인 환자에서 발생 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결 과: RTOG 등급 0 또는 1과 2도 이상의 경증 및 중증 방사선 피부염은 각각 207명과 77명에서 관찰되었다. 2도 이상 중등도 이상의 방사선 피부염이 발생한 77명의 환자에서 림프액 저류에 의한 림프낭과 림프부종은 방사선 피부염의 회복을 방해하는데 관련된 요소로 분석되었으며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을 나타냈다(p=0.003, p=0.001). 그리고 피부 면역세포 및 사이토카인 활성화에 의한 반창고 과민반응과 호르몬치료 병용도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소로 분석되었으며 각각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수준을 나타냈다(p=0.001, p=0.025). 결 론: 방사선치료를 받은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에서 경증 또는 중증 정도의 방사선 피부염이 발생되었으며, 림프낭, 림프부종 및 반창고 과민반응 등은 방사선 피부염의 정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림프낭이 존재하는 경우 방사선치료 전 제거가 우선되어야 하며, 반창고 과민반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치료 중 주의 깊은 관찰과 특히 중등도 이상의 피부염 환자들에게는 치료부위의 피부에 대한 지속적인 보습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개에서 재조합 과립구 자극 인자 (rh G-CSF)의 투여 간격에 따른 말초혈액과 골수의 반응에 대한 연구 (A Study of Peripheral Blood and Bone Marrow Responses Depends on the Frequency of rhG-CSF Administration in Dogs)

  • 김지현;지초희;원진희;정해원;문종현;조규완;강병택;정동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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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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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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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사람 재조합과립구자극인자 (rhG-CSF) 투여 간격에 따른 말초혈액과 골수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사람 재조합과립구자극인자는 개에서 항암치료 후 나타나는 골수억압 등에서 유용한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투여간격에 따른 연구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간격으로 실험 기간 동안 각각 2마리씩 3그룹으로 체중당 $5{\mu}g$으로 사람 재조합과립구자극인자를 주사하였다; (1) 하루에 한번 주사; 그룹 1, (2) 2일에 한번 주사; 그룹 2, (3) 3일에 한번 주사; 그룹 3, 말초혈액 분석과 100개의 직접 현미경 세포계수는 매일 실시하였다. 골수천자는 0일차, 3일차 9일차 마지막으로 말초혈액상 총 백혈구수가 정상범위내로 떨어지는 12일차 혹은 13일차에 시행하였다. 사람 재조합과립구자극인자는 모든 실험견에서 잘 투여되었으며 부작용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체중당 $5{\mu}g$의 사람 재조합과립구자극인자의 투여는 말초혈액과 골수에서 세포특이적이고 투여간격에 대체적으로 비례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사람 재조합과립구자극인자 투여가 반복될수록 그 효과는 증가하였으며 사람 재조합과립구자극인자 투여를 중지한 이후에도 골수에 미치는 효과는 3일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보여졌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임상가들은 적절한 치료 간격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근육편을 이용한 흉골열개 및 감염의 치료 (Treament of Sternal Dehiscence or Infection Using Muscle Flaps)

  • 최종범;이삼윤;박권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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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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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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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및 목적: 정중 흉골 절개 후 발생한 흉골 감염과 열개(dehiscence)는 드물지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그 사망률은 높다. 본 교실은 개심술 후 발생한 12예의 흉골 감염 및 열개 환자에서 광범위한 괴사조직 제거와 근육편 이식술로 치료하고 그 수술 결과를 보호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찾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개심술 후 흉골 감염과 열개가 발생한 13예 중 흉골감염의 치료 전에 뇌경색으로 사망했던 1예를 제외하고 12예를 치료대상으로 하였다. 6예가 판막치환술 환자였고, 다른 6예가 관상동맥우회로술 환자였다. 1991년 이후에 수술한 7예에서는 짧은 기간의 배액(배농)과 세척으로 발열이 없어지면 바로 수술하였다. 감염 및 괴사된 연부조직 및 뼈를 절제하고 흉골의 사장을 우측 대흉근편 (회전편), 좌측 대흉근편 (회전편 또는 전진편), 우복직근을 단독 또는 복합으로 보강하였다. 결과: 12예의 흉골 감염 및 별개의 수술 치료 후 사망은 없었다 흉골 감염 및 열개가 발견된 후 평균 6.6$\pm$3.9일에 근육편의 이식수술을 하였다. 4예에서 우측 대흉근편을, 8예에서 양측 대흉근편을 사용하였으며, 각각 1예와 2예에서는 우복직근도 사용하였다. 1예에서 좌측 대흉근의 전진편이 괴사되고 흉벽농양이 발생하여 우복직근을 이용하여 재수술하였다. 근래에 수술한 3예에서는 우측 대흉근의 전진편만을 넓게 펴서 흉골사강을 보강하여 한 근육 편으로 흉골열개를 치료하였으며 3주 이상 개방성 배액관의 거치가 필요했다. 결론: 개심술 후 합병된 흉골절개부위의 열개 및 감염에서 짧은 기간의 세척 후 조기 수술에 의한 괴사조직의 제거와 주위 근육편 이식으로 쉽게 치료할 수 있으며, 우측의 대흉근만으로도 흉골 열개의 수술치료가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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