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raditional s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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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김치의 제조 및 발효특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Manufacturing and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Soy-Sauce-Kimchi)

  • 김은정;한영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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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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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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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made Soy-Sauce-Kimchi and investigated its pH, acidity, microorganism, salinity, chromaticity, viscosity and taste to revive traditional Soy-Sauce-Kimchi using Soy-Sauce instead of salt and to report its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s one of studies on traditional Kimchi, it tried for practical use of traditional Soy-Sauce-Kimchi which had been eaten in the middle region of Korea, especially in Seoul but currently has been prepared by only a few people and has disappeared graduall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among three groups of Soy-Sauce-Kimchi-I(s1), Soy- Sauce-Kimchi-II(s2) added by 2.5% sucrose and the control group(C), acidity of s2 was sharply increased after 24 hours and 72 hours at $20^{\circ}C$ and $10^{\circ}C$ respectively and there was few difference in salinity by temperature. In the case of s2 group, addition of 2.5% sucrose was considered to lead to increase of salinity. For chromaticity, while the L value and b value became larger after 48 hours, the a value tended to decline. Viscosity of s2 grew after 24 hours at all of $20^{\circ}C$, $10^{\circ}C$ and $1^{\circ}C$ and that was thought to be because propagation of bacteria such as Leuconostoc mesenteriodes following addition of 2.5% sucrose secreted dextransucrose so sucrose was transferred into dextran to increase viscosity. The total number of microorganisms was recorded to be largest after 48, 36 and 72 hours at $20^{\circ}C$, $10^{\circ}C$ and $1^{\circ}C$ respectively and the number of lactic acid bacteria was the largest at $1^{\circ}C$ after 72 hours compared to those at other temperatures. That was considered to be because microorganisms such as Leuconostoc mesenteriodes are psychrotropic lactic acid bacteria. For sensory evaluation, all appearance, chromaticity and odor of C were higher by $3{\sim}4$ points than those of s1 and s2(p < 0.001) and their feel also showed a similar tendency(p < 0.05). Considering the results of sensory evaluation, more researches were needed to overcome difference of taste for Soy-Sauce-Kimchi according to age due to characteristic flavor and smell of soy-source.

키위 첨가 전통고추장의 품질 특성 (Characteristics of Kiwifruit-Added Traditional Kochujang)

  • 김영수;송근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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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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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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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전통고추장의 기호성 및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국내에서는 물론 외국에서 기호성이 우수한 과실인 키위를 전통고추장에 첨가하고 발효 과정 중 성분변화를 분석하였다. 수분함량은 숙성과정중 전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키위 첨가량이 많을수록 높은 수분함량을 나타내었고 pH는 과실첨가시 대조구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인 반면에 적정산도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조단백질과 조회분 함량은 키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조지방 함량은 대조구와 키위 첨가구 사이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알콜과 아미노태질소 함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키위 6%와 9% 첨가구에서 각각 $2.3{\sim}2.4%,\;387{\sim}400\;mg%$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키위 첨가 고추장은 대조구에 비하여 모든 처리구에서 fructose 함량이 다소 높았다. 고추장의 유기산은 malic acid > citric acid > succinic acid > acetic acid > latic acid > oxalic acid 순이었으며, 발효 초기에는 citr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으나 60일 발효 후에는 malic acid 함량이 높았다. 키위 첨가량이 많을수록 malic acid 함량이 낮았으며, 발효과정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유기산은 succinic acid로서 키위 첨가량이 많을수록 증가율이 높았다. 세균수는 발효초기 미소한 증가를 보였으나 이후에는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키위첨가에 의하여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효모수에 있어서는 발효 10일경에 증가하였다가 감소하였으며, 키위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발효 초기의 효모수가 약간 높았으나 첨가량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관능적인 특성에서 키위 첨가가 고추장의 색과 향에 있어서는 유의적으로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맛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종합적인 기호도를 평가한 결과 9%첨가구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조 토지제도와 인식을 통해 본 보길도 윤선도 원림 조영 배경 연구 (A Study on the Yun Seon-Do's Garden on Bogildo Island based on the Recognition of the Land Systems in the Joseon Dynasty)

  • 이태겸;김한배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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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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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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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조선시대 토지제도 및 그 시대 사람들의 토지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고산 윤선도의 보길도 입도 배경 및 부용동 원림의 조성 특징 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부용동 원림의 조영의도를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해석하였다. 조선시대 토지제도와 인식을 살펴보면, 산림천택(山林川澤)의 토지는 공유지였다. 그러나 금산(禁山)을 제외한 지역은 입안(立案)과 분묘의 금양 등을 통해 공유지를 사점하려는 행위가 활발했다. 조선시대 보길도는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금산으로 지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민가정원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윤선도는 병자호란 직후, 산림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금산이었던 보길도에 입도하고 부용동 원림을 조성하였다. 보길도는 가문의 전장 관리를 위해 주변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지역이며, 산림 자원이 풍부하고, 어염 등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자원도 확보할 수 있는 섬이다. 이처럼 윤선도는 금산 보호라는 공적인 명분으로 보길도에 입도하였으나 산림 및 어염자원을 획득할 수 있고 가문의 전장 확대 및 관리가 용이하다는 경제적 이점도 고려하였을 것이라 추정된다.

복분자 자죽염의 마우스 대식세포주 및 복강 대식세포에 대한 면역증진 효과 (Immunostimulatory Effects of Purple Bamboo Salts Composed with Rubus coreanus in Raw264.7 Cells and Mouse Peritoneal Macrophages)

  • 박희전;김석호;정소희;박희란;김진형;송지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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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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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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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전통적인 기능성 식품이자 의약품으로 사용되었던 자죽염(PubS)과 복분자를 조합한 복분자 자죽염(PuBS-R)을 사용해 비특이적, 선천성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식세포에서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PuBS-R은 마우스 대식세포인 Raw264.7 세포에서 $1,000{\mu}g/mL$ 농도처리 시 세포의 증식을 유발하였으며, 그에 반해 PuBS를 $1,000{\mu}g/mL$ 처리 시 유의하게 세포 증식률이 억제되었다. 이어서 면역 관련 사이토카인 $TNF-{\alpha}$, $IFN-{\gamma}$, IL-12, IL-10 등을 유전자 단계와 단백질 단계에서 평가하였다. 그 결과 PuBS-R은 50, 100, $500{\mu}g/mL$에서 유의한 증가율을 보였고, 무엇보다 이것은 PuBS 군에 비해서도 월등한 증가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마우스의 복강에서 분리한 peritoneal macrophage에 PuBS-R을 처리 후 $TNF-{\alpha}$, $IFN-{\gamma}$, IL-12, IL-10, iNOs를 단백질 단계에서 평가한 결과, Raw264.7 세포에서 얻은 결과와 동일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보아 PuBS-R은 인체의 대식세포 활성의 증가를 통해 비특이적, 선천성 면역력을 증가시킬 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실험동물을 이용한 in vivo 후속 연구를 통해 PuBS-R의 면역증강 기능성 식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시비방법이 무기염의 토양집적과 딸기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Growth and Yield of Strawberry $(Fragaria\;\times\;ananassa\;Duchesne)$ 'Nyoho' and Salt Accumulation in PE Film House Soil as Affected by Fertilization Program)

  • 정석기;최종명;이영복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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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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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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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딸기 시설재배에서 시비방법이 작물의 생육, 무기원소 흡수 및 토양 중 무기염 집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2년에 걸쳐 수행하였다. 1차 년도의 시비방법에 따른 딸기 생육에서 초장, 엽장, 관부직경, 엽병장 및 엽폭은 대조구를 제외한 시비구들간의 통계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10a당 수량에서 (D)가 가장 많았고, (A), 농촌진흥청 추천시비(B), 일본의 도치기시험장 추천시비(C) 및 대조구(E)순으로 수확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는데 (D)와 (E) 간의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2차년도 정식 80일 후에 조사한 생육 또한 (E)를 제외한 시비구들간의 통계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2차년도의 수량 및 평균 과중 등은 1차년도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2차년도 토양분석에서 pH는 모두 수용 가능한 범위에 포함되었으나 (A)와 (D)에서 EC가 2.36 및 2.19%$dS{\cdot}m^{-1}$로 측정되었다. (A)와 (D)는 토양 $NO_{3-}N$ 농도가 각각 74.6 및 65.%$mg{\cdot}L^{-1}$, 그리고 Na가 3.71 및 3.53$cmol+kg^{-1}$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A) 및 (D)는 수량 증가를 위해 바람직 하나 토양의 $NO_{3-}N$ 및 Na 농도를 높여 염류집적을 심화시키는 시비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1700년대~1960년대 문헌에 나타난 탕평채의 문헌고찰 (Literature Review of Tangpyeongchae in Cook Books Published in 1700~1960s)

  • 이경애;김보람;김향숙;신말식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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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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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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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탕평채의 전통 조리법 발굴을 위해 1700년대부터 1960년대의 고문헌 및 고조리서에 수록된 탕평채의 재료, 양념, 조리방법의 변화 등을 검토하였다. 탕평채는 1700년대 말의 문헌인 "경도잡지"와 "고사십이집"에 처음 소개된 후 "임원십육지", "동국세시기", "송남잡식", "진찬의궤", "진작의궤", "명물기략", "규곤요람", "시의전서", "조선요리제법",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주부의 동무, 조선요리제법", "조선요리학", "이조궁정요리통고", "우리나라 음식 만드는 법" 등에 탕평채가 수록되었다. 조선시대 궁중 연회음식을 수록한 "진찬의궤"와 "진작의궤"에는 청포채란 명칭으로 탕평채가 소개되어 있다. 탕평채의 재료 중 묵, 고기, 미나리, 숙주나물, 달걀, 김의 사용이 보편화된 것은 1900년대 중반 이후이며, 달래, 물쑥과 같은 봄나물을 재료로 사용한 기록도 있다. 1700년대 말에는 단지 초장(간장과 초로 만듦)으로만 무쳐 먹었던 탕평채는 이후 간장, 초 뿐 아니라 고추, 후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마늘, 파, 소금, 설탕 등을 사용해서 양념하여 보다 다양한 맛을 내고자 하였다. 또한 미나리, 고춧가루, 실고추, 지단채, 통잣, 잣가루, 깨소금, 김 등을 고명으로 사용했다. 탕평채의 조리방법은 1800년대 말의 문헌부터 비교적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1800년대 말에는 모든 재료를 함께 양념했으나, 1900년대에는 다른 재료를 먼저 양념하고 마지막에 묵을 넣고 무치는 방법도 사용했다.

페롭스카이트 $CaGa_{1-x}Fe_xO_{3-y}$계의 비화학량론과 물리적 성질 (Nonstoichiometry and Physical Properties of the Perovskite $CaGa_{1-x}Fe_xO_{3-y}$ System)

  • 노권선;류광현;장순호;여철현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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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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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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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CaGa_1-xFexO_3-y$계의 x=0.25, 0.50, 0.75 및 1.00에 해당하는 고용체를 $1150^{\circ}C$, 대기압하에서 제조하였다. X-선 회절분석, Mohr염 정정, Mossbauer 분광분석을 수행하여 합성된 고용체들의 구조, 비화학량론적 화학식 및 양이온들의 분포를 결정한 후 전기전도도와 자기측정을 수행하여 물성에 관한 논의를 하였다. X-선 회절분석으로부터 얻은 모든 조성의 결정계는 브라운밀러릿 사방정계이다. 환산 격자부피는 단위세포의 차원이 다른 X=0.25의 조성을 제외하고 x값이 증가함에 따라 직선성을 가지고 증가한다. Mohr염분석 결과 고용체들은 $Fe^{4+}$ 이온을 포함하지 않고 산소공위의 몰수인 y값은 0.50으로 고정된 값을 가진다. Mossbauer 분광분석으로부터 Fe 이온의 산화상태, 배위상태, 브라운밀러릿 구조 및 $Ga^{3+}$$Fe^{3+}$ 이온의 분포를 논의하였다. 전기전도도와 활성화에너지는 x값이 증가함에 따라 각각 증가와 감소하고 이들로부터 전자 전기전도 메커니즘을 제안한다. x=0.50~1.00의 조성을 냉각하면서 자기측정을 수행할 때 열적 자기 히스테리시스가 나타나며 이러한 현상을 공간군과 Dzyaloshinsky-Moriya 상호작용을 기초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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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절임의 조리조건 확립 및 품질변화 (Establishment of the Preparation Method on Quality Changes of Seasoned Perilla Leaves during Storage)

  • 류은순;이기은;최동만;신동주;정순경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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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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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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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국의 고유 식품인 깻잎은 위생적, 고품질 및 규격화된 가공방법의 개발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깻잎 절임의 관능적, 위생상 안전성이 향상된 최적조리 조건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반응표면분석에서는 저장기간에 따른 성분 조성의 최적값에는 차이가 있으나 저장식품인 경우를 고려할 때 간장 $24{\sim}27g$, 물엿 24 g이 전반적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깻잎의생균수는 세척전 8.08 cfu/g에서 세척 후 4.27 cfu/g 으로 약 50%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3% 염수에 침지 후 세척한 깻잎은 0.55 cfu/g으로 미생물이 대부분 제거되었다. 이는 가열 조리하는 방법의 밑반찬과는 달리 비열처리되는 반찬이므로 저장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깻잎 절임의 저장 중 품질 변화에 있어서 배합조건에 대한 큰 차이는 볼 수 없었으나, 전처리 및 세척 방법에 따른 저장성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3% 염수에 1분간 침지 후 수돗물에 헹궈서 이용하는 것이 미생물 생육을 억제하고 저장성에도 가장 효과가 우수하였다.

Gamijiya-tang Decreases the Dimethylnitrosamine-Induced Hepatic Fibrosis in the Rats

  • Ma, Jin-Yeul;Yang, Jai-Man;Nam, Jeong-Seok;Che, Jeong-Hwan;Cheon, Won-Kyung;kim, Nam-Joo;Ko, Byoung-Seob;Park, Kap-Joo;Lee, Yong-Soon;Kyu, Yong-Jung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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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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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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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Gamijiyu-tang (GJT) described originally in the Dong Eui Bo Gam, a traditional reference for oriental medicine in the Korea, has been clinically used for treatment of chronic liver disease. In order to evaluate scientifcally a hepatoprotective effect of GJT in the liver fibrotic disease,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how GJT improves a hepatic function in the dimethylnitrosamine (DMN)-treated rat. DMN treatment caused a significant increase of relative liver weight to the body at 28 days after DMN induction. Administration of with a clinical dose decreased significantly the sAST level $(158.8{\pm}7.76\;IU/L)$ elevated by DMN in jection (p<0.01). A similar phenomenon was also observed at change of both Salt and Salt level in the GJT and/or DMN-treated animal (p<0.01, p<0.05, respectively). A remarkable increase of hydroxyproline was observed by treatment of DMN with comparing to the normal rat $(361.9{\pm}7.35\;vs.\;1278.1{\pm}52.9\;{\mu}g/g\;tissue,\;p<0.01)$. This was significantly reduced by a simultaneous treatment of GJT with DMN for 21 days (p<0.05), but not recovered completely to its normal value. In addition. GJT administration ameliorated conspicuously the DMN-induces histopathological changes of liver such as hemorrhage. Cell necrosis and fibrosis. Tak'en together, results described here demonstrated scientifically in first the medicinal efficacy of GJT by using in vivo animal model, indicating that GJT improves the DMN-induced hepatic injury through reducing an excessive accumulation of collagen and histopathological changes. The decreased collagen content may be a pivotal process for GJT to improve hepatic function in the DMN-induced liver fibrosis. The present study suggests that GJT may be useful for and applicable to the treatment of hepatic fibrosis in chronic liver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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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년대~1960년대 문헌에 나타난 탕평채의 문헌고찰 (Literature Review of Tangpyeongchae in Cook Books Published in 1700~1960s)

  • 이경애;김보람;김향숙;신말식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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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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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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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탕평채의 전통 조리법 발굴을 위해 1700년대부터 1960년대의 고문헌 및 고조리서에 수록된 탕평채의 재료, 양념, 조리방법의 변화 등을 검토하였다. 탕평채는 1700년대 말의 문헌인"경도잡지"와 "고사십이집"에 처음 소개된 후 "임원십육지", "동국세시기", "송남잡식", "진찬의궤", "진작의궤", "명물기략", "규곤요람", "시의전서", "조선요리제법",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주부의 동무, 조선요리제법", "조선요리학", "이조궁정요리통고", "우리나라 음식 만드는 법"등에 탕평채가 수록되었다. 조선시대 궁중 연회음식을 수록한 "진찬의궤"와 "진작의궤"에는 청포채란 명칭으로 탕평채가 소개되어 있다. 탕평채의 재료 중 묵, 고기, 미나리, 숙주나물, 달걀, 김의 사용이 보편화된 것은 1900년대 중반 이후이며, 달래, 물쑥과 같은 봄나물을 재료로 사용한 기록도 있다. 1700년대 말에는 단지 초장(간장과 초로 만듦)으로만 무쳐 먹었던 탕평채는 이후 간장, 초 뿐 아니라 고추, 후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마늘, 파, 소금, 설탕 등을 사용해서 양념하여 보다 다양한 맛을 내고자 하였다. 또한 미나리, 고춧가루, 실고추, 지단채, 통잣, 잣가루, 깨소금, 김 등을 고명으로 사용했다. 탕평채의 조리방법은 1800년대 말의 문헌부터 비교적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1800년대 말에는 모든 재료를 함께 양념했으나, 1900년대에는 다른 재료를 먼저 양념하고 마지막에 묵을 넣고 무치는 방법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