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협착에서 기관절제 문합술을 적용할 수 없을 경우 레이저 소작술은 고식적 치료수기 중 하나로 사용 되고 있다. 저자들이 1995년부터 1996년 5월까지 기도폐쇄병변에서 기도재건수술 전 또는 후에 KTP (Potassium Titanyl Phosphate)레이저를 이용하여 굴곡성 기관지경의 생검용 채널로레이저 소작술을 시행한 치료결과를 보고한다. 레이저 소작술받은 환자는 모두 7명이며, 이중 남자는 3명 여자는 4명이었으며, 평균연 령은 43.7세이었다. 대상환자의 기관협착의 일차 원인은 외상에 의한 기관절개술후 협착의 3례와 폐혈증으로 인한 장기간의 기관튜브삽관이 원인이된 1례, 기관 결핵이 1례, 그외, 폐암이 기관내에 국소 재발한 2례이었다. 레이저 소작술의 치료 대상이 된 기도협착의 경우는 절제 문합후 문합부의 협착재발이 2례, 기관절개소공의 협착이 3 례, 폐암이 국소 재발한 2례이었다. 기관협착기 부위는 삽관의 풍선부위(기관절개공이 형성된 자리로 부터 3-4 cm 하부, carina 상방 2~3 cm)가 1례, 문합부위가 5 mm이하로 좁아진 경우가 4례있었으며, 기관내의 협착랭변은 전벽에서 2명, 후벽에서 1명, 기관전주위(circumferential)협착인 경우가 2명이였다. 레이져 소작술은 평균 25.4$\pm$5.9분의 시간이 걸렸으며, 1768$\pm$365J의 에너지가 조사되었다. 레이저 소작술 실시 후 환자들은 현저한 증상의 호전을 볼 수있었으며, 기관지 내시경하에서 기관의 내경이 7mm이상 커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레이저소작술 후 합병증으로는 경미한 기관지경축(bronchospasm)이 1례있었다. 레이저소작술을 시행한 후 협착이 재발한 환자 3명에서 보조적 방사선치료를 병행하였다. 방사선 치료가 섬유아 세포의 거대성장을 예방하는 것에 착안하여 기관지내시경하 레이저소작술실시 직후, 4시간 안에 방 사선을 외부조사하였다. 보조적 방사선치료 후 환자들은 현재 10개월이 지나는 동안 재협착이 발생되지 않았다.
소아의 기관협착은 대부분이 장기간의 기관내삽관에 의해 초래되며 그 치료방법은 기관 협착의 정도 및 부위에 따라 다르다. 협착의 정도가 경하고 주로 육아조직에 의한 경우는 반복적인 내시경적인 처치만으로도 치유가 되지만 협착부위가 광범위하거나 정도가 심한 경우는 수술적인 기관재건이 필요하게 된다. 저자들은 이러한 기관재건술로 윤상갑상연골절제 및 연골이식, 그리고 협착부절제 및 단단문합의 방법 등을 현재까지 사용하였으며 괄목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저자들은 지금까지 경험한 9 명의 소아 기관협착 환자에서의 단단문합술에 의한 치험과 단단문합술의 적응증을 제시하고자 한다.
Tracheoesophageal fistula[TEF] is a rare but life-threatening lesion that may occur from ventilation with a cuffed tube. It occurs most frequently when an inlying esophageal tube is also being used-usually for feeding purposes. The mechanism of injury appears to be pressure experted on the tracheal wall by the cuff, which then compresses the "party wall" of the trachea and esophagus against the foreign body that lies in the esophagus. The patient was 32 years old female who had been receiving a treatment of respiratory failure induced by postoperative sepsis with assist ventilator and nasogastric tubal feeding. Sudden attack of abdominal gas distention and massive drainage of gas through N-G tube were developed during assist ventilation in that patient, so we diagnosed as tracheal stenosis with a tracheoesophageal fistula induced by prolonged endotracheal intubation We performed tracheal reconstruction and primary closure of perforated esophagus after weaning ventilator. The postoperative course was uneventiful.eventiful.
Tracheal injury is a rare complication of endo-tracheal intubation. However in neonates, the rates of morbidity and mortality are high. Recommendations for treatment are based on the several reports of this injury and are individualized. Conservative management can be effective in some cases. We describe the case of a neonate who presented with subcutaneous emphysema after intubation in a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This patient suffered full VACTERL syndrome and had 1.7 mm diameter subglottic stenosis. Conservative management resulted in no further increase in subcutaneous emphysema and after 10 days the patient was stable.
65세 여자 환자가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과거력상 뇌수술과 기관절개술후 반복되는 흡인으로 인하여 기관전환수술을 시행 받았다. 응급 3차원 나선형 기관단층 촬영술에서 하부기관의 협착이 나타났다. 수술은 정중 흉골절개술을 통하여 글루타르알데하이드에 담근 심막을 이용한 전방기관성형술을 실시하여 좋은 결과를 보았다. 저자들은 이를 치험 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선천성 기관 협착증은 드문 질환이며, 장분절성 기관 협착은 아주 치명적이다. 신생아나 영아에서 심한 호흡 부전이 발생하고 복합 심기형이 동반되면 수술 교정이 쉽지 않다. 선천성 심기형을 동반한 장분절성 기관 협착으로 인공 호흡기 이탈이 불가능한 2.6 kg 체중의 어린 영아 1예와 신생아 1예에 서 기관성형술을 시행하였다. 심실중격결손증 수술 후 미만성 기관 협착이 발견된 어린 영아는 기관 절제술 및 좌측 주 기관지로의 확장 문합술을 시행받았으며, 미만성 근위부 기관 협착과 팔로사징을 동반한 신생아는 활주 기관성형술과 팔로사징 완전 교정술을 동시에 시행받았다. 두 환아 모두 술후 컴퓨터 단층 촬영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였으며, 현재 증상 없이 건강한 상태이다.
최근 급속히 증가 추세에 있는 각종 산업재해와 교통사고로 인한 심한 신체적 손상, 심혈관계수술 및 호흡계수술등을 받은 환자에서 기도유지를 위해 사용되는 기관내삽관과 기관절개위의 후유증 또는 두부외상으로 발생하는 외상성 기관협착의 빈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서 이에 대한 치료로 기관성형술이 주목할만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기관성형술의 방법으로는 손상된 기관의 위치나 크기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으나 부분절제 및 단단문합술, 경부피변과 자가이식물질등을 이용한 재건술을 들 수 있다. 1965년 Grillo가 개에서 환상절제후 기관성형술을 시행한 이래 환상기관협착의 경우에는 부분절제및 단단문합술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자가이식물질로는 비중격, 늑골, 이개의 연골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Consiglio와 Caputo가 이개연골을 이용하여 기관성형술을 시행한 이래 Morgenstein은 기관결손이 있는 환자에서 이개연골을 사용하여 혼합이식을 시행하여 성공적인 재건을 보고하였다. 이개연골이식은 이비인후과의사에게는 쉽게 채취하여 활용할 수 있고 친근감이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본교실에서는 5예의 기관협착증 환자에서 이개연골이식(2예), 부분절제후 단단문합술(3예)에 의한 기관성형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To evaluate the clinical effectiveness of expandable metallic stents, the stents were implanted under endoscopic guidance with local anesthesia or general anesthesia for maintenance of the constructed subglottic space of trachea. The nine patients with respiration difficulty were subjected for expandable stents. The stenosis of upper airway were due to the framework problem of subglottic trachea and tracheostoma after total laryngectomy. Stents were constructed of 0.4 m stainless steel win in a zigzag configuration of 8 bends. A single stent was 20 m in diameter when fully expanded and 20 mm long. The stents were placed accurately to the stenotic site and followed to the 5 month after stent placement. The stenotic area became narrowed with overgrowing of granuloma in all patients and the metallic stents were removed and the stenotic area reconstructed surgically. As conclusion, this technique for the treatment of the subglottic trachea showed simple and safe, but highly recurred due to overgrowing of granuloma. We suggest that the expandable metallic stent is not encouraging in this study.
배경: 기관 협착의 치료방법은 비교적 덜 침습적인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시술 또는 침습적인 방법인 구역절제술과 문합의 방법이 있으나 가끔은 환자의 임상적 특징에 따라 이 모든 방법이 불가능할 때도 있다. 최근 실리콘 T-튜브 스텐트가 안전한 치료 대안이 되고 있다. 우리는 다양한 기저질환을 가진 기관 협착 환자에서 T-튜브의 중단기 결과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월부터 2007년 4월까지 10년 동안 T-튜브로 기관협착을 치료받은 환자 57명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환자의 의무기록과 영상검사를 기초로 하여, 임상적인 결과와 T-튜브 제거유무를 조사하였다. 결과: T-튜브와 연관된 합병증과 사망은 없었다. 경과 관찰 기간 동안 1명의 환자는 협착부위 절제와 재건술을 받았다. 13명의 환자들(13/57, 22.8%)은 성공적으로 T-튜브를 제거하여 더 이상 다른 처치는 필요하지 않았다. 또 다른 4명의 환자는 기관연화와 기관협착의 재발로 T-튜브 제거 후 다시 삽입하였다. 4명의 환자들은 기저질환과 암으로 사망하였다. 성별과 T-튜브 삽입 전 기관절개술 유무는 T-튜브 제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나 다변량 분석에서는 성별만이 T-튜브 제거 성공의 표지자로 밝혀졌다. 성별 (p=0.033)과 이전의 기관절개술(p=0.036)은 T-튜브 제거 성공군과 실패군 간의 2가지 다른 요소였다. 결론: T-튜브는 여러 원인에 의해 유발된 기관 협착에서도 믿을 만한 기도유지를 제공하였다. T-튜브는 중단기 동안 기관협착의 치료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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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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