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otal Impact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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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하중을 받는 I형 곡선거더 단경간 교량의 대리모델 기반 전역 민감도 분석 (Surrogate Model-Based Global Sensitivity Analysis of an I-Shape Curved Steel Girder Bridge under Seismic Loads)

  • 전준태;손호영;주부석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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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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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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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목적: 지진하중을 받는 교량 구조물의 동적 거동은 지진파의 특성 혹은 재료 및 기하학적 특성과 같은 많은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모든 불확실성 인자가 교량 구조물의 동적 거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영향성이 낮은 불확실성 인자까지 고려한 확률론적 내진성능 평가는 많은 계산비용이 요구되기 때문에 교량의 동적 거동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불확실성 인자는 식별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I형 곡선 거더를 갖는 단경간 교량의 동적 거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매개변수를 식별하기 위해 전역민감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방법: 지진파의 불확실성과 곡선 교량의 재료 및 기하학적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유한요소 해석을 수행하였으며 해석결과를 기반으로 대리모델을 작성하였다. 결정계수와 같은 성능평가지료를 이용하여 대리모델을 평가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대리모델 기반의 전역 민감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지진하중을 받는 I형 곡선 거더의 응력응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불확실성 인자는 최대지반가속도(PGA), 교각의 높이(h), 강재의 항복응력(fy) 순으로 나타났다. PGA, h, fy의 주효과 민감도 지수는 각각 0.7096, 0.0839, 0.0352로 나타났으며 총 민감도 지수는 각각 0.9459, 0.1297, 0.0678로 나타났다. 결론: I형 곡선 거더의 응력응답은 입력운동의 불확실성에 대한 영향성이 지배적이며 각 불확실성 인자 사이의 교호작용에 큰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입력운동의 개수 및 intensity measure과 같은 입력운동의 불확실성에 대한 추가적인 민감도 분석과 곡선거더의 개수 및 곡률과 같은 구조적 불확실성까지 고려한 총 민감도 분석은 필요하다.

자란만 표층 퇴적물 중 유기물과 중금속 농도분포 (Distributions of Organic Matter and Heavy Metals in the Surface Sediment of Jaran Bay, Korea)

  • 황현진;황동운;이가람;김형철;권정노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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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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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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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자란만 퇴적물 중 유기물과 중금속의 농도분포와 오염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4년 11월 15개 정점에서 표층 퇴적물을 채취하여 입도, 총유기탄소(TOC), 총질소(TN) 및 중금속(As, Cd, Cr, Cu, Fe, Hg, Mn, Pb, Zn)을 분석하였다. 평균입도(Mz)는 8.6-9.8Ø($9.3{\pm}0.3$Ø) 사이였으며, 니(Mud)와 점토(Clay)의 세립한 퇴적물로 구성되어 있었다. TOC와 TN은 각각 1.51-2.39 %($1.74{\pm}0.22%$), 0.20-0.33 %($0.23{\pm}0.03%$)의 범위로 전반적으로 공간적인 농도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모든 퇴적물에서 C/N 비 값은 5-10 사이를 보여 자란만 표층 퇴적물 중 유기물은 주로 해역 내에서 발생한 해양기원성 유기물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중금속 중 Cr, Fe, Mn은 만의 입구 쪽에서 높고 그 외 중금속(As, Cd, Cu, Hg, Pb, Zn)은 자란만의 안쪽에서 높은 농도를 보였다. 한편, 퇴적물 기준(SQGs), 농축계수(EF), 농집지수($I_{geo}$), 오염부하량지수(PLI), 생태계위해도지수(ERI) 등 다양한 평가기법을 이용하여 자란만 표층 퇴적물의 중금속에 대한 오염정도를 살펴본 결과, Cd, Cr, Cu, Hg, Pb, Zn은 오염되지 않은 상태이거나 일부해역에서 오염된 상태를 보였지만 As는 전 해역에서 높은 오염도를 보였다. 또한, 분석된 모든 중금속 농도를 고려한 전체적인 오염도를 살펴본 결과, 모든 해역에서 중금속에 대하여 오염되었고 특히, 일부 해역에서는 저서생물에 위해성을 줄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자란만 내 양식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지속적인 어장 생산성 유지를 위해서 자란만 퇴적물 내 유기물과 중금속의 오염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폐광산 지역 폐광석 및 광미에서 비소의 고정 메커니즘과 용출특성 (Mechanisms of Immobilization and Leaching Characteristics of Arsenic in the Waste Rocks and Tailings of the Abandoned Mine Areas)

  • 강민주;이평구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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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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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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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EPMA분석결과, 철망간-(산)수산화광물과 결정질 철-(산)수산화광물에서 각각 $0.3-11.0wt.\%$$2.1-7.4wt.\%$인 적은 양의 As가 검출되었다. 비정질 철-(산)수산화광물에는 $28-36wt.\%$ 범위의 다량의 As가 인지되었고 $As_2O_5-SO_3-Fe_2O_3$ 다이어그램에 도식한 결과 스코로다이트에 근접하였다. 용해된 As는 철망간-(산)수산화광물과 철-(산)수산화광물에 흡착되고 스코로다이트와 같은 2차광물로 침전되어 저감되고 있었다. 용출실험은 산성환경에서 As와 Fe의 용출특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반응용액의 pH 3과 5에서 용출된 As의 함량은 청양광산의 광미의 경우, 7일 이후에 뚜렷이 증가하였으며(전체 함량의 최대 $2.4\%$), 이는 As를 함유한 2차 광물들의 용해에 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에 서보광산의 광미에 함유된 As는 거의 용출되지 않았다(전체 As함량의 $0.0-0.1\%$). pH 1의 용출실험결과, 서보광산과 청양광산의 광미는 각각 $1.1-4.2\%$$1.5-14.4\%$의 As가 용출되었으며 As와 Fe는 밀접한 상관관졔가 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용출실험에서 kinetics 문제는 우기에 As 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청양광산의 광미에 함유된 As는 지표수와 지하수의 수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에 서보광산의 광미의 경우, As의 이동은 2차 광물의 침전과 흡착을 통해서 제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묶음제품 가격 할인 제시 프레이밍 효과: 지각된 소비 혜택과 품질 불확실성의 영향을 중심으로 (Discount Presentation Framing & Bundle Evaluation: The Effects of Consumption Benefit and Perceived Uncertainty of Quality)

  • 임미자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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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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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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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묶음제품의 매력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소비자들이 번들 오퍼에서의 가격 제시 프레이밍(framing)에 민감하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동일 가격을 할인하더라도 묶음제품 요소 중 어느 요소에 가격할인을 표시하느냐에 따라 소비자의 묶음제품에 대한 지각된 매력도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선행연구는 더 중요한 제품 요소에 할인이 할당될 때 효용이 증가한다는 주장과 덜 중요한 제품 요소에 할인을 위치시키는 것이 선호를 증가시킨다는 주장을 동시에 보이고 있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보완하여 묶음제품 가격 할인 제시 프레이밍효과에 대한 새로운 기제를 제시한다. 그리고 선행연구에서 믹스드(mixed)된 결론을 보이는 이유를 분석하여 밝힌다. 본 연구는 현실적인 번들링 전략 사용 상황을 고려하였으며, 좀 더 리얼한 번들링 세팅을 이용하여 가격 할인 제시 프레이밍 효과를 조사하고, 순수번들 및 혼합번들을 포함한 다양한 묶음제품을 이용하여 품질 불확실성 지각에 따른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소비자들은 높은 소비 혜택(high consumption benefit)보다 낮은 소비 혜택(low consumption benefit) 요소에 가격 할인을 위치시키는 것을 더 선호하였다. 가격민감성(price sensitivity)이 주요혜택에서는 낮고, 낮은 혜택에서는 높기 때문에 동일 가격이 할인될 때 낮은 혜택을 할인한 매장 제품에 대한 평가가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구매 시점에서 품질의 불확실성(perceived uncertainty of product quality)이 높을수록 가격민감성이 혜택 지각에 가지는 효과가 더 커지고 있었다. 본 연구의 공헌은 소비 혜택 지각 및 가격민감성 기제와 지각된 품질 불확실성의 조절효과를 통해 선행연구를 통합하고, 가격 제시 형태의 프레이밍 효과를 명확하게 설명하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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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폐혈관 유순도가 심장 외 도판을 이용한 Fontan 수술 후 늑막 삼출 기간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Pulmonary Vascular Compliance on the Duration of Pleural Effusion Duration after Extracardiac Fontan Procedure)

  • 윤태진;임유미;송광재;정성호;박정준;서동만;이무송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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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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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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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 단심실 교정을 시행함에 있어 수술 전 위험 인자가 많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도 수술 후 장기간의 흉관 배액, 단백 소모성 장질환, 폐혈관 색전증, 사망 등의 불량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단심실 교정에 대한 기존의 위험 인자 분석은 수술 결과를 예측함에 있어 미흡한 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저자 등은 폐혈관 유순도를 새로이 정의하고, 낮은 폐혈관 유순도가 수술 후 흉관 배액 기간을 길게 한다는 가설을 세워 이를 증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2년 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심장 외 도관을 이용한 단심실 교정을 받은 총 96 명의 환자들의 기록을 후행적으로 분석하였다. 동 기간 중 기존의 단심실 교정을 심장 외 도관으로 교체한 경우는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수술 후 늑막 삼출 기간의 위험 인자 분석에는 12가지 수술 전 위험 인자들을 지수화한 Fontan risk score (FRS) 및 기타 다양한 수술 전, 수술 중 위험 인자들을 포함시켰으며, 본 연구를 위하여 전기로 analogue를 폐순환에 적용하여 계산된 폐혈관 유순도 (pulmonary vascular compliance, PVC, $mm^2/mmHg/m^2)$를 위험인자로 추가하였다. 전기 회로 analogue에 의하면 PVC는 폐동맥 지수 (pulmonary artery index, $mm^2/m^2$)를 총폐저항 (total pulmonary resistance, Wood $Unit{\cdot}m^2$) 및 폐 혈류량 (pulmonary blood flow, $L/min/m^2$) 으로 나눈 값으로 정의되며, 이는 폐혈관의 크기와 저항, 폐 혈류량 등을 동시에 고려하는 변수라고 할 수 있다. 결과 변수인 흉관 거치 기간은 자연로그를 취해 정규 분포화하고 이를 log indwelling time (LIT)으로 정의하였으며, 분석 대상 위험 인자들과 LIT 의 관계에 대한 다중 선형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조기 사망은 없었고 만기 사망은 4 명 (4.2%)이었으며, 단심실 교정시 fenestration이 추가된 경우는 1예 있었다(1 %). 수술 전 PVC, 흉관 거치 기간, LIT는 각각 ${6{\sim}94.8\;mm^2/mmHg/m^2}$ (중간값:24.8), $3{\sim}268$일 ( 간값 : 20 일 ), $1.1{\sim}5.6$ ( 평균: 2.9, 표준 편차: 0.8) 이었다. 단변 수 분석상 FRS, PVC, 체외 순환시간 (CPB) 및 술 후 12 시간째의 중심 정맥압 등이 LIT와 연관되었으나, 다변수 분석상 PVC (p=0.0018) 및 CPB (p=0.0024)만이 독립적으로 LIT를 예측하였다. 두 변수는 LIT 변이에 대하여 21.7%의 설명력이 있었으며, 두 변수를 이용한 회귀 분석식은 다음과 같았다. LIT=2.74-0.0158 PVC+0.00658 CPB. 결론: 새로이 정의된 폐혈관 유순도는 심장 외 도관을 이용한 단심실 교정 후의 흉관 거치 기간을 결정하는 중요한 예측 인자로서, 수술 전 위험 인자 분석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자궁내막증이 있는 불임 여성에서 중등도에 따른 체외 수정의 결과 비교 (Comparison of IVF Outcomes in Patients with Endometriosis According to Severity)

  • 김혜옥;강인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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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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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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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자궁내막증이 체외 수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 자궁내막증의 체외 수정 결과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제일병원 아이소망센타에서 자궁내막증으로 체외 수정을 시술 받은 697명의 환자 (총 1,199주기)를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경증의 자궁내막증은 638주기, 중증의 자궁내막증은 561주기였으며, 난관 요인을 가진 325명 (459주기)를 대조군으로 하였다. 제외 기준으로는 여성의 나이가 35세 이상, basal FSH level이 20 mIU/ml 이상인 경우, 심각한 남성 요인의 경우를 제외하였다. 결 과: 중증의 자궁내막증은 난관 요인 보다 획득된 난자의 수 ($9.97{\pm}7.2$ vs. $13.4{\pm}7.9$ (p<0.0001)), 총 배아 수 ($6.5{\pm}4.8$ vs. $9.1{\pm}5.6$ (p<0.0001)), 양질의 배아 수 ($2.43{\pm}1.6$ vs. $2.74{\pm}1.7$ (p=0.013))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하지만, 중증의 자궁내막증의 임신율은 난관 요인과 유사하였다 (35.7 vs. 36.8 (%)). 경증의 자궁내막증은 중증의 자궁내막증과 난관 요인보다 불임 기간이 길었으며 ($55.4{\pm}25.7$ vs. $47.6{\pm}25.6$ vs. $44.4{\pm}30.9$ (개월) p<0.0001)), 수정률이 의미 있게 낮았으나 ($64.8{\pm}22.9$ vs. $69.9{\pm}22.5$ vs.$70.8{\pm}20.8$ (%) (p<0.0001)), 임신율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1.1 vs. 35.7 vs. 36.8 (%)). 또한, 체외 수성 이전에 치료 받은 병력이 있던 경증과 중증의 자궁내막증 (363주기 vs. 470주기)은 경증의 자궁내막증에서 중증의 자궁내막증보다 불임 기간이 길고 ($56.5{\pm}26.3$ vs. $46.9{\pm}25.8$ (개월), p<0.0001), 수정률이 낮았으며 ($64.7{\pm}23.3$ vs. $70.5{\pm}22.7$ (%), p=0.001), 임신율과 태아 생존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29.2 vs. 36.2 (%), p=0.045, 23.9 vs. 31.5 (%), p=0.043). 결 론: 체외 수정 시 이전에 치료를 받았던 경증의 자궁내막증은 중증의 자궁내막증보다 임신율과 태아 생존율이 낮았고, 이는 현저한 수정률 감소와 긴 불임 기간이 관련이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장기간의 불임 기간을 가진 경증의 자궁내막증을 가진 불임 여성은 체외 수정을 좀 더 일찍 고려해 볼 수 있겠다.

스마트러닝의 공교육 정착을 위한 성공전략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Strategy of Smart Learning for Public Education)

  • 김예진;조지연;이봉규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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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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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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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한 기술들이 확산되면서 이전과 다른 방법으로 소통하고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보다 다양한 학습방법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교육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한국은 e-러닝에 이어 스마트러닝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1년 스마트교육 추진 정책 수립을 시작으로 공교육에 스마트러닝 도입을 적극 추진해왔다. 그러나 아직까지 스마트러닝의 추진 성과는 미미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공교육의 스마트러닝 추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스마트러닝이 공교육에 정착하기 위한 성공전략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공교육과 스마트러닝 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SWOT 분석과 AHP 기법을 통해 전략 요인과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국내 공교육 환경에 스마트러닝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약점을 보완하여 위협을 극복하는 WT전략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요인으로는 미흡한 스마트러닝 관련 교사 연수 제도(W2), 제도차원 교육환경기반 및 추진역량(S4), 스마트러닝 추진에 대한 제한적 정부지원(T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의 제도적 기반이 우선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는 시사점이 도출되었다. 이 연구는 향후 스마트러닝 추진을 위한 정책과 지원제도 수립 과정에 전략적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의 훼밀리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외식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terminant Factors for Dining at Family Restaurant in Sunchon City)

  • 강종헌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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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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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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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훼밀리레스토랑에서 외식의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외식결정요인을 찾아내기 위하여 외식결정요인이 휘밀리레스토랑에서 외식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선택설문항을 나열하고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는 설문지를 통하여 고객의 훼밀리레스토랑에서 외식의도와 훼밀리레스토랑에서 외식할 때 속성들 각각의 영향이 측정되었다. 자료는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성분석, 그리고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요인분석을 이용하여 19개 속성들로부터 4개 차원구조들이 체계화되었다. 신뢰성분석을 통하여 4개 차원들에 대한 신뢰성이 높다는 것을 검증하였다.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4개 차원들 중에서 조화로운 장식을 제외한 일관된 서비스, 가치 있는 음식, 그리고 매력적인 시설이 훼밀리레스토랑에서 외식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들이었다. 일관된 서비스 요인의 측면에서 직원의 유니폼을 제외한 영접, 정확한 코스음식제공, 그리고 환송이 훼밀리레스토랑에서 외식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들이었다. 가치있는 음식 요인의 측면에서 음식농도와 풍미를 제외한 음식온도, 음식양, 그리고 음식질감이 훼밀리레스토랑에서 외식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들이었다. 매력적인 시설 요인의 측면에서 시설요인을 구성하고 있는 4개 변수들 모두가 훼밀리레스토랑에서 외식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들임이 발견되었다 4개 변수들 중에서 식당내부가 고객의 훼밀리레스토랑에서 외식의사결정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훼밀리레스토랑들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하나의 차원만에만 행하는 노력이 다차원전략을 강구하는 것만큼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순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훼밀리레스토랑들은 포화된 음식점들과 경제성장의 악화로 인하여 심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훼밀리레스토랑들은 적정수준의 시장점유를 확보하거나 높이기 위하여 운영전략과 마케팅전략을 한층 더 적극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결과들은 순천시 훼밀리레스토랑들에게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고, 자신의 서비스품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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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분식점의 서비스 품질이 고객만족과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 -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 (The Study of the Relationships among Service Quality, Satisfaction, and Revisit Intention of Franchise Snack Bar - Focused on Busan Area -)

  • 이순아;이상묵;함성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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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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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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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프랜차이즈 분식점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분식점 방문 시 지각된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고, 이러한 요인이 고객의 만족과 재방문 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가설 검증을 위하여 총 300부의 설문지를 프랜차이즈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배포하였으며, 이 중 272부의 설문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사용된 통계방법은 SPSS21.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요인분석 및 신뢰도검증, 상관관계분석 그리고 단순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지각된 서비스 품질은 Brady & Cronin의 3차원 모델을 기반으로 물리적 환경품질, 상호작용품질, 그리고 결과품질로 구성되었으며, 고객만족과 재방문 의도와의 인과관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서비스 품질의 세 가지 요인인 물리적 환경, 상호작용품질, 결과품질과 고객만족간 그리고 재방문 의도와의 관계는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결과품질요인이 세 가지 서비스품질 요인 중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프랜차이즈 분식점에서 고객의 만족도와 재방문 의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결과품질의 주요 측정항목인 음식 자체의 품질이 가장 중요함이 입증되었다. 마지막으로 고객만족은 재방문 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만족한 고객은 다시 그 프랜차이즈 분식점을 재방문하거나 주변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기존에 이미 여러 선행연구를 통해 검증되었던 서비스품질 척도를 프랜차이즈 분식점이란 영역에 적용시켜 그 인과관계를 검증하였다는 것에 학술적 의의를 가지며, 또한, 외식산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분식점산업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증적 제언을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Human Papillomavirus Genotype Distribution and E6/E7 Oncogene Expression in Turkish Women with Cervical Cytological Findings

  • Tezcan, Seda;Ozgur, Didem;Ulger, Mahmut;Aslan, Gonul;Gurses, Iclal;Serin, Mehmet Sami;Giray, Burcu Gurer;Dilek, Saffet;Emekdas, Gurol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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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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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7-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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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Infection with certain human papillomavirus (HPV) genotypes is the most important risk factor related with cervical cancer. The objectiv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HPV infection, the distribution of HPV genotypes and HPV E6/E7 oncogene mRNA expression in Turkish women with different cervical cytological findings in Mersin province, Southern Turkey.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476 cytological samples belonging to women with normal and abnormal cervical Pap smears were enrolled in the study. For the detection and genotyping assay, a PCR/direct cycle sequencing approach was used. E6/E7 mRNA expression of HPV-16, 18, 31, 33, and 45 was determined by type-specific real-time NASBA assay (NucliSENS EasyQ$^{(R)}$HPV v1.1). Results: Of the 476 samples, 106 (22.3%) were found to be positive for HPV DNA by PCR. The presence of HPV was significantly more common (p<0.001) in HSIL (6/8, 75%) when compared with LSIL (6/14, 42.9%), ASC-US (22/74, 29.7%) and normal cytology (72/380, 18.9%). The most prevalent genotypes were, in descending order of frequency, HPV genotype 66 (22.6%), 16 (20.8%), 6 (14.2%), 31 (11.3%), 53 (5.7%), and 83 (4.7%). HPV E6/E7 oncogene mRNA positivity (12/476, 2.5%) was lower than DNA positivity (38/476, 7.9%). Conclusions: Our data present a wide distribution of HPV genotypes in the analyzed population. HPV genotypes 66, 16, 6, 31, 53 and 83 were the predominant types and most of them were potential carcinogenic types. Because of the differences between HPV E6/E7 mRNA and DNA positivity, further studies are required to test the role of mRNA testing in the triage of women with abnormal cervical cytology or follow up of HPV DNA positive and cytology negative. These epidemiological data will be important to determine the future impact of vaccination on HPV infected women in our reg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