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olerant species

검색결과 367건 처리시간 0.033초

Diversity of Endophytic Fungi from Different Verticillium-Wilt-Resistant Gossypium hirsutum and Evaluation of Antifungal Activity Against Verticillium dahliae In Vitro

  • Li, Zhi-Fang;Wang, Ling-Fei;Feng, Zi-Li;Zhao, Li-Hong;Shi, Yong-Qiang;Zhu, He-Qin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 /
    • 제24권9호
    • /
    • pp.1149-1161
    • /
    • 2014
  • Cotton plants were sampled and ranked according to their resistance to Verticillium wilt. In total, 642 endophytic fungi isolates representing 27 genera were recovered from Gossypium hirsutum root, stem, and leaf tissues, but were not uniformly distributed. More endophytic fungi appeared in the leaf (391) compared with the root (140) and stem (111) sections.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bundance of isolated endophytes was found among resistant cotton varieties. Alternaria exhibited the highest colonization frequency (7.9%), followed by Acremonium (6.6%) and Penicillium (4.8%). Unlike tolerant varieties, resistant and susceptible ones had similar endophytic fungal population compositions. In three Verticillium-wilt-resistant cotton varieties, fungal endophytes from the genus Alternaria were most frequently isolated, followed by Gibberella and Penicillium. The maximum concentration of dominant endophytic fungi was observed in leaf tissues (0.1797). The evenness of stem tissue endophytic communities (0.702) was comparatively more uniform than the other two tissues. Eighty endophytic fungi selected from 27 genera were evaluated for their inhibition activity against highly virulent Verticillium dahliae isolate Vd080 in vitro. Thirty-nine isolates exhibited fungistasis against the pathogen at varying degrees. Seven species, having high growth inhibition rates (${\geq}75%$), exhibited strong antifungal activity against V. dahliae. The antifungal activity of both volatile and nonvolatile metabolites was also investigated. The nonvolatile substances produced by CEF-818 (Penicillium simplicissimum), CEF-325 (Fusarium solani), CEF-714 (Leptosphaeria sp.), and CEF-642 (Talaromyces flavus) completely inhibited V. dahliae growth. These findings deepen our understanding of cotton-endophyte interactions and provide a platform for screening G. hirsutum endophytes with biocontrol potential.

제주 연안해수로부터 한천 분해 효소 및 자일란 분해 효소를 생산하는 Catenovulum jejuensis A28-5의 동정 및 특성 규명 (Ident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n Agarase- and Xylanse-producing Catenovulum jejuensis A28-5 from Coastal Seawater of Jeju Island, Korea)

  • 김다솜;정가람;배창환;여주홍;지원재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45권2호
    • /
    • pp.168-177
    • /
    • 2017
  • Strain A28-5는대한민국 제주도 연안의 해수샘플로부터 고체배지내 xylan과 agar를 분해하는 균주로 분리되었다. Strain A28-5는그람 음성균으로 한 개의 polar flagella로 운동성을 갖는 $Na^+$ 이온 요구성 균주로 분석되었다. 또한 ampilcillin과 thiostreptone 등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였다. Genome 내 G+C content는 43.96%이고, Menaquinone-7 (MK-7)을 predominant quinone으로 함유하고 있었다. Strain A28-5의 세포벽을 구성하는 주요 지방산은 $C_{16:1}$ ${\omega}7c/iso-C_{15:0}$ 2-OH (23.32%), $C_{16:0}$ (21.83%), $C_{18:1}$ ${\omega}7c$ (17.98%)였다. strain A28-5의 16S rRNA gene sequence는 Catenovulum agarivorans YM01와 가장 높은 상동성(98.94%)을 보였으며, Neighbor-Joining phylogenetic tree 제작을 통해서 Catenovulum agarivorans YM01와 가장 높은 근연관계를 보이는 것을 증명하였다. Catenovulum agarivorans YM01과의 DNA-DNA hybridization 분석을 통하여 A28-5을 Catenovulum 속의 신종으로 분류하여Catenovulum jejuensis A28-5로 명명하였다. 이 균주의 액체배양으로부터 준비된 두 종류의 조효소를 이용한 xylan 또는 agarose와의 효소반응액을 Thin layer chromatography로 분석하여 각각 tetramer와 hexamer의 xylooligosaccharides와 (neo)agarooligosacchardes가 생산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남해의 하계 해조군집 -II. 조하대의 군집- (Summer Algal Communities in the Rocky Shore of South Sea of Korea -II. Subtidal communities-)

  • 강래선;제종길;손철현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6권2호
    • /
    • pp.182-197
    • /
    • 1993
  • 조하대 해조군집은 뚜렷하지는 않지만 상${\cdot}$${\cdot}$하부로 구분되었다. 상부는 S. saganmianum, P. lanceolata, G. tenella, P. capillacea 등의 직립분기형으로 구성되었고, 투명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수심 $3{\sim}5$까지이며, 탁도의 간섭에 의해 확장될 수 있었다. 중부는 투명도가 높은 외양역에서만 형성되었고, 그 범위는 $5{\sim}20m$ 사이이며, E. cava, Sargassum spp. 등의 대형갈조류에 의해 대표되며, 탁도가 높은 외양역에서는 상부에서 하부로 바로 이행하였다. 하부는 투명도가 높은 외양역은 중부와 이질적인 식생으로 보기 어렵고, 환경압박에 따른 양적인 차이로서 이해되었다. 출현종의 식물지리적 분포를 볼 때 본 조사지를 2 구역으로 나눌 수 있었다. 문섬의 구성종이 지리적 불연속을 이루는 것은 수온차에 의한다고 판단되었다. 문섬의 식생특성은 출현종수는 내만역의 도서보다 적으나 고유종이 많고, 다육질형 대형갈조류의 구성비가 높고, 종다양도 및 생체량은 거문도, 여서도 등과 유사하였다. 문섬을 제외한 9개 섬은 식생의 연속성을 나타내지만, 풍도의 차이가 있었다. 이중 관탈도, 여서도, 거문도, 추자도, 홍도는 투명도가 높은 외양역에 위치하며, 식생의 풍도가 유사하여 외양성 식생구로 뚜렷히 구분할 수 있었다. 반면 만재도, 소리도, 욕지도, 비진도는 비교적 고탁도대 내측에 위치하여 외양도서에 비해 풍도가 낮게 나타났으나, 분류군의 구성비로 볼 때 외양성 식생구의 성격을 띄고 있는 이행단계의 식생구라고 판단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식생의 구분에 있어서 탁도에 따른 조하대 E. cava 군락의 유무가 매우 중요함을 시사하였다.

  • PDF

염 환경하에서 근대(Beta vulgaris var. cicla)의 생장과 항산화효소(SOD, APX, GR)의 활성변화 (Changes of Growth and Antioxidative Enzyme(SOD, APX, GR) Activities of Spinach Beet(Beta vulgaris var. cicla) Under Saline Condition)

  • 배정진;추연식;송승달
    • 생명과학회지
    • /
    • 제13권5호
    • /
    • pp.658-667
    • /
    • 2003
  • 환경 스트레스에 대해 내성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진 명아주과에 속하는 근대(지상부길이 15 cm)를 이용하여, 다양한 염 농도에서의 건물함량 측정을 통한 생장반응과 항산화 효소(SOD, APX, GR)의 효과를 밝히기 위하여 다양한 농도(0, 50, 200, 1000 mM NaCl)의 염을 처리한 후 24시간 동안의 효소의 활성변화를 측정하였다. 근대는 처리 2시간째 200 mM NaCl처리구 에서 SOD, APX, GR의 최대활성을 보였으며, 50 mM NaCl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PAGE에 의한 isoforms의 확인결과, 근대는 3개의 SOD isoforms(Fe-SOD, CuZn-SOD, Mn-SOD)를 함유하고 있었으며, major isoform은 CuZn-SOD로 밝혀졌다. APX의 경우, 9개의 bands 중 특별히 저분자 isoforms (No. 7,8)의 강한 발현양상을 보였다. SOD의 경우 50 mM NaCl처리에서 Mn-SOD isoform의 불활성을 보여 활성의 증감에 있어 Mn-SOD가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질 것으로 생각된다. 근대의 항산화 효소는 염 처리후 단시간내 효소 활성의 증가양상(특별히 처리후 2시간째 200 mM NaCl처리구)을 보여, 고농도 염 환경하에서 항산화시스템의 빠른 작동을 통해 염스트레스에 의해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염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것으로 생각된다. 검색어-근대, 염, 활성산소, SOD, APX, GR.

광염성 송사리 Oryzias dancena 성체 및 자어의 염분도 변화에 대한 내성 (Tolerance Capacity to Salinity Changes in Adult and Larva of Oryzias dancena, a Euryhaline Medaka)

  • 조영선;이상윤;김동수;남윤권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9-16
    • /
    • 2010
  • 본 연구에서는 광염성 송사리 Oryzias dancena 성체 및 자어의 염분도 변화에 대한 내성 및 생존 능력을 평가하고자 다양한 염분도 변화 처리를 수행하였다. 담수로부터 고 염분도 조건으로의 급격한 염분도 증가 노출 처리에 대하여 O. dancena 성체는 $40^{\circ}/_{\circ\circ}$염분도 변화 폭까지 생존의 장애 없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단계적인 순치를 통할 경우 최대 $75^{\circ}/_{\circ\circ}$의 염분도 조건까지 생존이 가능하였다. 염분도의 감소 처리에서 O. dancena 성체는 $60^{\circ}/_{\circ\circ}$ 이상의 급격한 감소 폭에서도 우수한 생존율을 나타내였다. 성체와 달리 O. dancena 자어는 급격한 염분도 증가에 대한 삼투압 조절 능력 (hyper-osmoregulation)이 유의적으로 낮아 약 $15^{\circ}/_{\circ\circ}$ 이상의 염분도 증가에서는 생존에 큰 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초기 발달 단계에 있는 자어의 염분도 변화에 대한 내성은 최초 염분도 처리 농도에 따라 염분도 변화에 대한 내성 폭이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초기 발달 단계에서 O. dancena 자어는 염분도 증가 보다는 염분도 감소 시 삼투압 조정 능력 (hypo-osmoregulation)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40^{\circ}/_{\circ\circ}$에서 완전 담수로의 염분도 변화에서도 우수한 생존 능력을 보였다.

Effects of 5-Aminolevulinic Acid on Growth and Inhibition of Various Plant Species

  • Kuk, Yong-In;Lim, Gyeong-Seob;Chon, Sang-Uk;Hwang, Tay-Eak;Guh, Ja-Ock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8권2호
    • /
    • pp.127-133
    • /
    • 200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ositive or negative effects of 5-aminolevulinic acid(ALA) on the growth of several crops and weeds, by applying a seed soaking treatment, foliar treatment, and application timing, while comparing biological activity between ALA produced by chemical synthesis (Synthetic-ALA) and extracellularly-accumulated ALA by overexpressing the hemeA gene isolated from Bradyrhizobium japonicum(Bio-ALA). Seed soaking treatment of ALA in barley (five cultivars) and wheat (five cultivars) had not shown positive effects at lower concentrations, 0.05 to 0.5 mM as well as negative effects at higher concentrations, 1 to 30 mM. In rice, there also was no positive effect by seed soaking treatment of ALA at lower concentrations, although the rice became damaged by an application of 5 and 10 mM ALA. Growth in barley cultivars, Ganghossalbori, Naehanssalbori, Songhakbori, Saessalbori, and Daehossalbori were increased up to 14%, 19-51 %, 17-64%, 18-23%, and 22-38% by ALA foliar application at lower concentrations, 0.05 to 0.5 mM, respectively. On the other hand, the growth in barley cultivars was inhibited by ALA foliar application at higher concentrations. Barley responded more positively to ALA foliar application than wheat and rice. The growth stimulation caused by ALA seed soaking treatment was less than by ALA foliar treatment. ALA treatment at the 1.5-leaf stage increased growth of barley by 19-58%, while pretreatment to seeds, post-emergence treatment at 3 days after seeding, 3-leaf stages, and 5-leaf stages had not shown positive effects. Thus, the positive effects of ALA on barley were dependent greatly upon the timing of application and its concentration. Monocots weeds were more sensitive to ALA foliar treatment than dicotyledonous weeds. A monocot weed, Setaria viridis L. was the most susceptible plant to ALA while a dicotyledonous weed, Plantago asiatica L. was the most tolerant.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biological activity between bio-ALA and synthetic ALA on barley, wheat, rice, and weed, Ixeris dentate tested was observed. Thus, ALA produced by microorganisms would be a potent substance to be used effectively in agricultural production.

정원 식물의 차광 조건별 광화학적 생리지표 해석 (Photochemical Index Analysis on Different Shading Level of Garden Plants)

  • 강홍규;김태성;박소현;김태완;유성영
    • 환경생물
    • /
    • 제34권4호
    • /
    • pp.264-271
    • /
    • 2016
  • 본 연구는 엽록소 형광반응 (OJIP)분석을 통해 차광처리에 따른 정원 식물의 광 이용효율을 평가 및 분석하고자 하였다. 10종의 정원식물을 대상으로 50% 및 80% 차광 조건에서 엽록소 형광반응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75일 차광조건에서 가장 낮은 광이용 효율을 보였다. 차광처리 시 광계II 전자전달에너지플럭스 ($ET2_O/RC$)는 증가 경향을 보였으나 광계I 전자전달에너지플럭스($RE1_O/RC$) 및 PI 등 광이용 효율이 감소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광화학 매개변수 중 $F_V$, $FV/F_O$, $RE1_O/RC$, $ET2_O/RC$, $PI_{TOTAL\;ABS}$, $DF_{TOTAL\;ABS}$ 등 19개 parameter가 광화학 반응의 효율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인으로 판단되었다. SFI평가를 통해 10종의 정원식물 중 수호초(I), 꽃범의꼬리(II), 무늬사초(II)등 3종의 식물이 내음성이 강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광화학 반응에 근거한 일조 스트레스지수(SFI)는 정원식물의 내음성 평가에 유용한 것으로 사료된다.

금잔디에 잡초성 버뮤다그래스 방제 (Control of Bermudagrass (Cynodon dactylon) Causing Weedy in Zoysiagrass matrella Merr)

  • 태현숙;김용선;허영두
    • Weed & Turfgrass Science
    • /
    • 제2권4호
    • /
    • pp.402-407
    • /
    • 2013
  • 버뮤다그래스는 다양한 환경과 관리작업에 대한 내성이 높기 초종으로 잔디밭에 침입할 경우 가장 방제하기 어려운 잡초성 초종 중 하나로 분류된다. 본 연구는 금잔디에 발생된 버뮤다그래스을 제거하기 위해 관리 방법의 개선이 포함된 종합적인 제초 방법을 찾고자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Fluazifop-P-butyl 0.05 ml $m^{-2}$+ triclopyr-TEA 0.5 ml $m^{-2}$ 및 fenoxaprop-P-ethyl 0.1 ml $m^{-2}$+ triclopyr-TEA 0.5 ml $m^{-2}$ 을 20일 간격으로 2회 처리한 시험구의 버뮤다그래스의 방제 효과가 높았으며 약해 발생도 양호하였다. 두 처리구에서 잔디의 약해는 1차 처리 후부터 약 30일 동안 지속되었으며 40일에는 회복되었다. 이 때 fenoxaprop-P-ethyl 0.1 ml $m^{-2}$ + triclopyr-TEA 0.5 ml $m^{-2}$ 혼용 처리에서 잔디 엽색의 황화가 발생되었으나 심각한 생육 억제 등은 발생되지 않았다. 제초제 살포 1주일 전 실시한 버티컷 작업은 약효를 유의하게 상승시키지 못하였으나 버티컷 작업만 실시할 경우 버뮤다그래스의 밀도를 12-14%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버티컷 작업 후 한국잔디가 회복된 이후 잔디에 고시된 약제인 fenoxaprop-P-ethyl 0.1 ml $m^{-2}$ + triclopyr-TEA 0.5 ml $m^{-2}$을 처리하는 것은 한국잔디 약해를 최소화하면서 버뮤다그래스를 서서히 줄여나가 데 효과적인 전략이 될 것이다.

산, 담즙산, 산소 노출에 대한 비피도박테리아의 생존에 관한 연구 (Viability of Bifidobacterial Strains against Acid, Bile Acid, and Oxygen Exposure)

  • 임광세;허철성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503-510
    • /
    • 2006
  • 한국인 유아에서 분리한 13개 균주를 포함한 19개 bifidobacteria 균주를 대상으로 산, 담즙산 및 산소 노출시의 생균수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내산성은 pH 4.0, 3.0, 2.0에서 2시간까지 측정하였는데, 실험 균주마다 매우 상이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실험 균주 중에서 B. bifidum B3, B. longum D6, B. adolescentis Fl이 우수한 생존력을 나타내었다. 실험 균주를 0.2% thioglycolic acid와 0.2% oxgall이 함유된 MRS 배지에서 생장을 측정한 결과, B. bififdum B3과 B. longum D6이 담즙산에 우수한 저항성을 나타냈으며, 균종간의 경향은 관찰되지 않았다. 호기 상태에서 48시간 노출시킨 후에 생균수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실험 균주마다 상이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상대적으로 B. bifidum과 B. longum균주들의 생존력이 우수하였다. 산, 담즙, 산소 노출에 대한 생존력은 균종간의 경향을 나타내지 않고 균주마다 상이한 결과를 나타내었는데, 실험 균주 중에는 B. bifidum B3과 B. longum D6 균주가 모두 우수한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이들 균주는 현재 시판되는 상업용 종균과 비교해서도 동등한 성적을 나타내어 상업용 종균으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임분구조 조정에 의한 평창지역 천연 활엽수림의 이단림 조성 방안 (Method of Establishing Two-Storied Forests in Natural Deciduous Forests by Stand Structure Adjustment in Pyeongchang Area)

  • 성주한;이영근;박고은;신만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4권3호
    • /
    • pp.427-433
    • /
    • 2015
  • 본 연구는 강원도 평창지역의 천연 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임분구조 조정에 의한 이단림 조성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이단림 시범지를 선정한 후 $30m{\times}30m$의 고정표본점을 3반복으로 설치하고 정밀 임분조사를 실시하였다. 임분조사 자료에 근거하여 이단림 시범지의 시업전 임분통계량과 임분구조를 추정하고, 이단작업의 특성에 맞는 시업방안에 따라 시업후의 임분통계량과 임분구조의 변화를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해 예측하였다. 시업전의 임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목표임분형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임분구조의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해 예측한 시업후의 임분 현황을 보면 시업후에도 목표임분형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시업후 상층목의 임목본수는 ha당 170본으로 이단림의 기준에 부합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하지만 하층의 임목본수는 이단림의 기준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교목치수의 진계를 통해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수하식재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시업후의 임분 현황을 고려하면 이단림 상층목의 목표 임목축적은 ha당 $150m^3$가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이를 달성하려면 20년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단림 조성을 위해서는 앞으로 5년 간격의 임분조사를 통해 시간 경과에 따른 임분구조의 변화를 파악하고, 필요할 경우 이단림 유도를 위한 추가적인 조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