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ime-lag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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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기상자료를 활용한 황사에 따른 한반도 국민 건강영향평가 (Effects of morbidity in Korean peninsula due to sand dust using satellite aerosol observations)

  • 최민영;김형록;김상만;최민하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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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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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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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1990년대 이후 황사의 발생빈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회전반의 피해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까지 진행된 황사에 대한 대부분의 선행 연구에서는 지점관측자료를 이용하였는데, 시간적/공간적 변동성이 강한 황사를 정확히 해석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위성에어로졸 자료를 이용하여 기존연구의 시공간적인 한계성을 극복하여 황사 발생 기간 동안의 호흡기질환과 안질, 심혈관계질환자 수의 변동양상에 관한 건강영향평가를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일반적으로 위성에어로졸 수치는 봄철에 높게 나타났으며, 공간적으로 동쪽 지역보다는 서해안과 인근한 서쪽 지역에서 대체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황사와 관련성이 높은 질병인 안구질환, 순환계통의 질환, 호흡기계질환과의 상관분석은 비교적 4월에서 7월사이에 높게 나타났는데, 지체기간 3개월에서 0.6 정도의 높은 양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위성 에어로졸 자료를 이용하여 기존의 지점자료기반 연구의 한계성을 극복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또한, 건강영향 평가에 대한 가능성을 파악함으로서 황사피해에 대비한 의약품의 원활한 공급과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예방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봄철 미세분진이 북경시 아동 폐기능에 미치는 급성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cute Effects of Eine Particles on Pulmonary Function of Schoolchildren in Beijing, China)

  • 김대선;유승도;차정훈;안승철;차준석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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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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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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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o evaluate the acute effects of fine particles on pulmonary function, a longitudinal study was conducted. This study was carried out for the schoolchildren (3rd and 6th grades) living in Beijing, China. Each child was provided with a mini-Wright peak flow meter and a preformatted health symptom diary for 40 days, and was trained on their proper use. Participants were instructed to perform the peak flow test three times in standing position, three times a day (9 am, 12 pm, and 8 pm), and to record all the readings along with the symptoms (cold, cough, and asthmatic symptoms) experienced on that day. Daily measurement of fine particles (PM$_{10}$ and PM$_{2.5}$) was obtained in the comer of the playground of the participating elementary school for the same period of this longitudinal study. The relationship between daily peak expiratory flow rate (PEFR) and fine particle levels was analyzed using a mixed linear regression models including gender, height, the presence of respiratory symptoms, and daily average temperature and relative humidity as extraneous variables. The total number of students participating in this longitudinal study was 87. The range of daily measured PEFR was 253-501$\ell$/min. In general, the PEFR measured in the morning was lower than the PEFR measured in the evening (or afternoon) on the same day. The daily mean concentrations of PM$_{10}$ and PM$_{2.5}$ over the study period were 180.2$\mu\textrm{g}$/㎥ and 103.2$\mu\textrm{g}$/㎥, respectively. The IQR (inter-quartile range) of PM$_{10}$ and PM$_{2.5}$ were 91.8$\mu\textrm{g}$/㎥ and 58.0$\mu\textrm{g}$/㎥. During the study period, the national ambient air quality standard of 150$\mu\textrm{g}$/㎥ (for PM$_{10}$) was exceeded in 23 days (57.5%). The analysis showed that an increase of 1$\mu\textrm{g}$/㎥ of PM$_{10}$ corresponded to 0.59$\mu\textrm{g}$/㎥ increment of PM$_{2.5}$. Daily mean PEFR was regressed with the 24-hour average PM$_{10}$ (or PM$_{2.5}$) levels, weather information such as air temperature and relative humidity, and individual characteristics including gender, height, and respiratory symptoms. The analysis showed that the increase of fine particle concentrations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the variability in PEFR. The IQR increments of PM$_{10}$ or PM$_{2.5}$ (at 1-day time lag) were also shown to be related with 1.54 $\ell$/min (95% Confidence intervals: 0.94-2.14) and 1.56$\ell$/min (95% CI: 0.95-2.16) decline in PEFR.R.ine in PEFR.ine in PEFR.

한국 남동해 간절곶 주변해역의 열염구조와 시공간적 변동 특성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s of Temperature and Salinity around Ganjeol Point in the Southeast Coast of Korea)

  • 추효상;장덕종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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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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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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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국 남동해역 간절곶 주변 연안 20개 정점에서 2011년 1월, 4월, 8월, 11월에 조사한 수온 및 염분의 구조와 시공간적 변동 특성을 살펴보았다. 수온은 4월이 가장 낮고, 8월에 가장 높았으며, 염분은 1, 4월이 높고, 회야강의 영향으로 8월에 가장 낮았다. 수온 염분은 1, 4월 해면냉각으로 전 수심이 균일하였고 8월 하천수 유출에 의한 성층과 저층냉수 출현, 11월 표, 저층간 연직혼합에 의한 수온 염분의 균일화 구조를 보였다. 간절곶 주변은 지형적 용승에 의한 난류혼합으로 연중 낮은 수온과 높은 염분을 나타냈다. 표층수온은 간절곶을 중심으로 1~2일의 시간차를 가지고 변하였다. 수온은 내부조석파와 해저마찰, 비선형 천해조석 및 하천수 영향으로 해역에 따라 1/4~1.4일의 다양한 탁월주기 변동을 나타냈다. 수온변동은 간절곶 주변이 수층 간 동시성이 가장 컸고 회야강 주변에서 가장 작았다. 동 해역을 수온 염분구조와 그 시공간적 변동특성으로 볼 때, 간절곶 남쪽, 간절곶, 간절곶 북쪽이 각기 특징적 형태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선행강우지수를 고려한 홍수유출 시뮬레이션 모형 (Flood Runoff Simulation Model by Using API)

  • 허창환;임기석;안경수;지홍기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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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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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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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홍수유출해석을 위한 확정론적 유출모형의 개발에 있으며, 유출과정은 비 선형으로 취급하여 단순화시킨 개념적 모형을 유역유출모형으로 제시하였다. 개념적 모형의 구조는 지표유출을 일으키는 지표면과 지표하유출을 일으키는 토양층으로 구분하고 이들 각 구조를 지표와 지표하로 나누어 유출과정을 개념화하였으며, 지표흐름의 지체효과는 부탱크를 도입하여 나타내었다. 지표하 구조에서 중간 및 지표하 흐름의 성분들은 수치 filter를 이용하여 분리하였다. 유출계수 $\alpha$$_2$는 선행강우지수의 함수로 표현하였으며, 지표흐름에 관계되는 매개변수인 유출계수($\alpha$$_1$, $\alpha$$_{11}$)는 민감도를 분석하여 결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념적 모형의 알고리즘은 효용도를 기준으로 자동 추출되게 하였으며, 개념적 모형에서 시뮬레이션시킨 결과는 실측 홍수수문곡선에 매우 접근하고 있음은 확인할 수 있었다.

압축성이 큰 지반에서 순간변위(충격)시험 해석을 위한 선형 커브피팅법(Linear Curve Fitting Methods)의 적용 (Application of Linear Curve Fitting Methods for Slug Test Analysis in Compressible Aquifer)

  • 최항석;이철호;웽텐바오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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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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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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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Hvorslev법이나 Bouwer and Rice법과 같은 선형 커브피팅법은 대수층의 현장 투수계수를 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순간변위시험 혹은 순간충격시험(slug test) 결과를 효과적이고 간편하게 해석하도록 한다. 그러나, 대수층의 압축성이 클 경우, 순간변위시험의 결과가 반대수 그래프에서 선형적이지 않고 상향으로 오목한 곡선 형태를 갖게 되므로, 대수층의 압축성을 무시하는 기존의 선형 커브피팅법은 이런 경우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 본 논문에서는 두 선형 커브피팅법을 부분 관통된 우물의 경우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여 대부분의 경우에 Hvorslev법이 Bouwer and Rice법에 비하여 과다하게 현장 투수계수를 산정함을 보였다. 또한, 각기 다른 커브피팅 방법에 따른 순간변위시험 해석결과를 무차원 압축 매게변수(${\alpha}$)의 범위 0.001에서 1까지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압축성이 큰 대수층의 순간 변위시험 해석을 위하여 Chirlin의 방법을 부분 관통된 우물의 형상을 고려할 수 있도록 확장하여 수정된 선형 커브피팅법을 제시하였다. 제안된 방법의 현장 적용성을 검토하기 위해 빙적토 대수층에서 실시된 순간 변위시험 결과를 이용하여 사례분석을 하였다.

정부의 기술혁신 재정지원 정책효과에 대한 체계적 문헌연구 (Systemic literature review on the impact of government financial support on innovation in private firms)

  • 안준모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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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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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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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정부는 시장실패 방지, 정보의 비대칭성 완화, 자원의 효율적 배분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시장에 개입하여 민간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해 왔다. 2000년대 들어 국가 연구개발 예산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기업에게 지원되는 정부재원도 비례하여 증가해왔으나 정부의 재정지원이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정책목표를 달성했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인식 하에 국내·외 관련 논문과 정책연구 보고서, 리뷰 페이퍼 등을 종합적·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국·내외 총 168편의 연구를 체계적 문헌분석과 컨텐츠 분석을 활용하여 정책 부가성, 지원방식, 기업규모, 분석단위(unit of analysis), 분석대상, 연구방법론과 데이터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분석하였다. 문헌 간 교차 비교를 통해 다수의 중복 수혜, 재정지원과 정책효과 간의 구조적 시차, 재정지원 효과의 비선형성, 정책간의 간섭과 교호작용, 폐쇄형 혁신과 제조업에 최적화된 조세제도 등이 현재 정부 재정지원의 문제점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개선 방향으로 행동 부가성을 고려한 재정지원사업 성과지표 개발, 정부부처 간 정책협력과 조율 강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할 수 있는 정책혼합(policy mix) 도입, 디지털 혁신·서비스 연구개발 등 새로운 형태의 기술혁신에 맞는 기업 재정지원 방식, 데이터에 기반 한 증거기반 정책강화 등을 제시하였다.

생굴 중 Vibrio parahaemolyticus와 Escherichia coli의 초고압 살균 (High Hydrostatic Pressure Sterilization of Vibrio parahaemolyticus and Escherichia coli in Raw Oyster)

  • 박환준;좌미경;현선희;임상빈;송대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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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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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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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V. parahaemolyticus와 E. coli를 접종한 생굴을 대상으로 초고압처리 조건을 달리하여 살균효과를 측정하였다. 처리조건에 따른 V. parahaemolyticus의 균수 변화를 보면, 무처리한 굴의 초기 배양균수는 $3.8{\times}10^5\;CFU/mL$이었는데, $22^{\circ}C$/10분에서 $100{\sim}300\;MPa$로 처리한 결과 처리합력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200 MPa 이상의 처리로 완전히 사멸되었다. $22^{\circ}C/150\;MPa$에서 $5{\sim}30$분으로 처리한 결과 처리시간의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가 25분 이상 처리하였을 때 모두 사멸되었다. 100 MPa,에서 0, $10^{\circ}C$에서 각각 20분과 25분 처리하였을 때 완전히 사멸되었다. 처리조건에 따른 E. coli의 균수변화를 보면, 무처리한 굴의 초기 배양균수는 $4.0{\times}10^7\;CFU/mL$이었는데, $22^{\circ}C/15$분에서 $150{\sim}400\;MPa$로 처리한 결과 처리압력 250 MPa까지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그 이상의 압력에서는 급혁히 감소하였으며 375 MPa 이상에서는 완전히 사멸되었다. 300 MPa/15분에서 0, 10, $22^{\circ}C$로 처리한 결과 동일한 처리압력과 처리시간에서 처리온도가 낮을수록 살균효과가 더 높았다. $10^{\circ}C$/350 MPa에서 $5{\sim}25$분으로 처리한 결과 처리시간의 증가에 따라 균수가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350 MPa에서 5분처리로 약 4 log cycle 감소하였고 15분 이상의 처리로 검출한계 이하였다.

주방폐기물의 혐기성분해에 대한 나트륨이온의 영향: 저해 특성평가, 저해모델 (Effect of Sodium ion on the Anaerobic Degradation of Food Waste : Quantitative Evaluation, Inhibition Model)

  • 신항식;송영채;백병천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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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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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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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주방폐기물의 혐기성분해 반응에 대한 나트륨이온의 저해특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연구가 $0{\sim}20g\;Na^+/L$의 나트륨이온 농도에서 600mL 반응조를 이용한 저해효과실험을 통하여 수행되었다. $2g\;Na^+/L$ 이상의 나트륨이온에 노출된 혐기성미생물은 노출초기에 심각한 저해를 받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혐기성미생물은 나트륨이온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서로 다른 순응 및 저해 특성을 가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나트륨이온에 의한 순응 및 저해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방법으로 나트륨이온이 주입되지 않은 control에 대한 대상시료의 초기순응시간 및 최대메탄발생율의 비를 각각 상대적메탄화율 및 상대적순응시간으로 정의하였다. 나트륨이온이 $2g\;Na^+/L$에서 $20g\;Na^+/L$까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순응기는 약 19에서 90까지 지수적으로 급속히 증가하였으나, 상대적메탄화율은 0.97에서 0.02까지 선형적인 감소현상을 보였다. 주방폐기물의 혐기성분해 반응에서 최대메탄발생율, 1차반응속도 상수, 최종메탄발생량 등에 대한 나트륨이온의 영향은 일반화된 비선형 저해영향인자식에 의해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으며, 이와 같은 나트륨이온의 저해효과는 비경쟁저해모델에 의해서 가장 잘 설명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혐기성반응의 활성이 완전히 저해되는 나트륨이온의 농도는 사용한 모델에 의해서 약 $20{\sim}21g\;Na^+/L$로 평가되었으며, 약 $11g\;Na^+/L$의 나트륨이온에서 메탄화율이 50% 저해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높은 농도의 나트륨이온을 함유한 주방폐기물의 메탄발효공정의 설계 및 운전 인자의 결정에 유용하게 사용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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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Dietary Concentrate:forage Ratios and Undegraded Dietary Protein on Nitrogen Balance and Urinary Excretion of Purine Derivatives in Dorper×thin-tailed Han Crossbred Lambs

  • Ma, Tao;Deng, Kai-Dong;Tu, Yan;Jiang, Cheng-Gang;Zhang, Nai-Feng;Li, Yan-Ling;Si, Bing-Wen;Lou, Can;Diao, Qi-Yu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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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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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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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dietary concentrate:forage ratios (C:F) and undegraded dietary protein (UDP) on nitrogen balance and urinary excretion of purine derivatives (PD) in lambs. Four Dorper${\times}$thin-tailed Han crossbred castrated lambs with $62.3{\pm}1.9$ kg body weight at 10 months of age were randomly assigned to four dietary treatments in a $2{\times}2$ factorial arrangement of two levels of C:F (40:60 and 60:40) and two levels of UDP (35% and 50% of CP), according to a complete $4{\times}4$ Latin-square design. Each experimental period lasted for 19 d. After a 7-d adaptation period, lambs were moved into individual metabolism crates for 12 d including 7 d of adaption and 5 d of metabolism trial. During the metabolism trial, total urine was collected for 24 h and spot urine samples were also collected at different times. Urinary PD was measured using a colorimetric method and creatinine was measured using an automated analyzer. Intake of dry matter (DM) (p<0.01) and organic matter (OM) (p<0.01) increased as the level of UDP decreased. Fecal N was not affected by dietary treatment (p>0.05) while urinary N increased as the level of UDP decreased (p<0.05), but decreased as dietary C:F increased (p<0.05). Nitrogen retention increased as dietary C:F increased (p<0.05). As dietary C:F increased, urinary excretion of PD increased (p<0.05), but was not affected by dietary UDP (p>0.05) or interaction between dietary treatments (p>0.05). Daily excretion of creatinine was not affected by dietary treatments (p<0.05), with an average value of $0.334{\times}0.005$ mmol/kg $BW^{0.75}$. A linear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total PD excretion and PDC index ($R^2$ = 0.93). Concentrations of creatinine and PDC index in spot urine were unaffected by sampling time (p>0.05) and a good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the PDC index (average value of three times) of spot urine and daily excretion of PD ($R^2$ = 0.88). These results suggest that for animals fed ad libitum, the PDC index in spot urine is effective to predict daily excretion of PD. In order to improve the accuracy of the spot sampling technique, an appropriate lag phase between the time of feeding and sampling should be determined so that the sampling time can coincide with the peak concentration of PD in the urine.

소매업태간 시장점유율 변화가 물가에 미친 영향 (The Impact of Changes in Market Shares among Retailing Types on the Price Index)

  • 문연희;최성호;최지호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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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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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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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소매업태간 시장점유율 변화가 소비자 물가에 미친 영향을 실증하는데 있다. 소매업태는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전문상품소매점, 무점포판매로 분류하였다. 소매업태간 시장점유율은 매월 각 소매업태별 판매액을 합산하여 월별 총소매판매액을 계산한 후, 각 소매업태의 판매액이 총소매판매액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측정하였다. 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 생활물가지수, 신선식품물가지수가 고려되었으며, 아울러 소비자물가지수의 기본분류에 의한 25종류의 제품군별 물가지수와 이들 제품군을 대표할 수 있는 개별 품목 42개가 고려되었다. 통제변수로 환율, M1, 원유가격, 산업생산지수와 같은 거시경제변수가 모형에 추가되어 분석되었다. 자료의 분석기간은 2000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이며, 월별자료가 시계열 분석에 이용되었다. 실증분석에 앞서 본 연구에서는 ADF 검정법과 PP검정법을 이용하여 시계열자료의 안정성을 검증하였으며, 단위근 검정에 필요한 모형의 선택과 시차의 선택은 선행연구와 AIC의 기준에 의해 선택하였다. 분석결과, 소매업태간 시장점유율 변화는 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매업태별로 소비자물가지수, 생활물가지수, 신선식품물가지수 증감에 미치는 영향력이 차별적으로 나타났다. 또한 25개의 기본 제품군과 각 제품군에서 42개의 대표적인 품목을 추출하여 분석한 결과에서도 소매업태별 시장점유율 변화는 제품군 및 개별 품목의 물가 증감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대한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과 향후 연구 영향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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