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rapeutic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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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노인의 배회행동에 관한 문헌 조사 (Review on Wandering Behavior in Persons with Dementia)

  • 홍손귀령
    • Perspectives in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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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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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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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In Korea, about 8.3% over aged 65 are suffering from Alzheimer's disease or other type of dementia. Among dementia-related behaviors, wandering is the one of strongest factors on burden and stress of caregivers. On Lee and Kwon's report with community living persons with dementia, upto 85% of caregivers reported wandering as a problem. Wandering is a frequently encountered problem in communities and long-term care facilities, but it is among least understood dementia. related behavior. Despite the prevalence of wandering, its significant adverse outcomes, and the increase in persons with dementia in Korea, no systematic research has been conducted in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on literature related to wandering behavior among persons with dementia. The specific topics related to wandering are included: definition, the prevalence of dementia and wandering behavior, the influencing factor on wandering, outcomes of wandering behavior, and the measurement method. Wandering is defined as "aimless walking" and "Meandering, aimless or repetitive locomotion that exposes one to harm and is incongruent with boundaries, limits, or obstacles". Wandering is viewed as a problematic behavior, however, it has to be understood as need-driven compromised behavior. For example, wandering may be an expression of searching for familiar person and/or place. Recently, in Korea, there is an effort for establishing the therapeutic environment for elders who are wanderers in long-term-care facilities. Cognitive impairment of persons with dementia is found to be a consistent factor on wandering behavior through many national and international studies. The adverse outcomes of wandering are serious problem in persons with dementia as well as their caregivers. The adverse outcomes include falls, fractures, getting lost, use of restraints, or even death. In fact, wandering is one of the major reasons for a patient to be institutionalized. For measurement of wandering behavior, two methods are broadly used: observation using stop watch, and survey form. A revised instrument of the Korean version of Algase wandering scale (K_RAWS) is established the psychometric properties (Son, Song, & Lim, 2006) demonstrating valid and reliable instrument in measuring wandering behavior among persons with dementia who are residing in communities. K_RAWS has a 39 items with six subscales including persistent walking, repetitive walking, spatial disorientation, eloping behavior, negative outcome, and mealtime impulsivity. In conclusion, studies including the prevalence of wandering behavior and predictive factors on wandering should be conducted to understand wandering clearly before developing any types of inter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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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재활병원 환자의 사회적 입원과 지역사회 복귀 어려움에 대한 작업치료사의 관점: 현상학적 연구 (Phenomenological Qualitative Research of Social Admission in Rehab hospitals: Occupational Therapists' Perspectives)

  • 김정헌;황나경;김종성;송영진;최민경;김형선;한가람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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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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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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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는 재활·요양병원 환자의 사회적 입원이 증가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작업치료사의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작업치료사들의 관점을 확인하기 위하여 재활 서비스 평가 도구 RSAT를 기반으로 주관식 설문지를 구성하였고, 2019년 8월 전국 3년차 이상의 작업치료들에게 설문지를 배포 및 수거하였다. 설문지의 응답자료를 van Kaam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고, 유효 세부서술에 대해 Word cloud로 다빈도 단어를 분석하였다. 결과 : 배포한 설문지는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에서 46명의 작업치료사들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설문지의 응답자료는 2개의 범주(categories)와 4개의 주제(theme), 13개의 하위주제(subtheme)로 분석되었다. 2개 범주는 '병원의 체계'와 '작업치료 임상의 내·외부적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병원의 체계'에 따른 주제는 '다학제 팀 접근의 어려움'과 '퇴원계획 체계의 미흡'으로 나타났다. '작업치료 임상의 내·외부적 요인'에 따른 주제로는 '작업치료사의 어려움'과 '작업치료 실시의 어려움'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 작업치료사들은 재활·요양병원 환자들의 지역사회 복귀가 어려운 가장 큰 원인이 합리적이지 못한 작업치료 관련 요양급여체계에 있다고 지적하였다. 퇴원 및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작업치료 서비스 체계의 미흡함 역시 환자들로 하여금 퇴원하지 못하고 결국 다시 병원으로의 입원을 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었다. 향후 작업치료 처방 및 의료 급여 체계를 환자의 재활 목적에 맞도록 다면화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한다.

장노년층 건강증진을 위한 모바일 헬스 기반 라이프스타일 케어 앱의 사용자 요구도 분석 (Analysis the of User's Needs for Developing a Mobile Health Based Lifestyle Care Application for Health Promotion among the Elderly)

  • 박강현;원경아;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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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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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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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최근 건강한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모바일 기반의 헬스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개인 늘어나고 있다. 본 연구는 고령자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확립을 위하여 라이프스타일 평가와 케어를 할 수 있는 앱 개발의 기초자료로써 활용하고자, 사용자의 요구도와 선호도를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장노년층 총 8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가 실시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version 25.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일원 배치 분산분석을 하였다. 결과 : 라이프스타일 평가 및 케어 앱의 콘텐츠와 관련하여 고령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분야는 하루 걸음수 측정, 전반적 신체활동, 혈압측정, 수면 수준 측정, 균형잡힌 식습관 측정, 일일 수행 활동의 종류 및 시간 측정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요구도를 보였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이 관리 될 수 있도록 앱 안에서 보여지는 기록에 대한 선호도로는 '하루 걸음 수를 그래프로 기록 및 관리기능', '하루음식 섭취 열량을 제공', '일일 운동의 시행 횟수와 시간을 제공', '시간별 활동의 종류와 수행시간을 제공' 등이 라이프스타일의 관리를 위한 기록 부분에 필요한 콘텐츠로 조사되었다. 또한 그룹 간 차이로는 장년층에서는 활동참여를 주요한 콘텐츠로 보는 반면, 고령층은 이에 대한 중요도를 적게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는 고령자의 건강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모바일 헬스 기반의 라이프스타일의 프로파일링 및 케어를 앱 개발을 위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컨텐츠를 조사하고, 컨텐츠의 디스플레이방식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 분석하였다, 이는 향후 모바일 헬스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평가 및 케어 앱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영적간호중재가 호스피스 환자의 영적안녕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

  • 송미옥
    • 호스피스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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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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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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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lucidate the effects of spiritual nursing intervention on spiritual well-being and depression level of the hospice patients. Method: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collected from 62 patients who were admitted in the hospice care unit from July 28, 2002 to October 31, 2002 in D city K hospital. Subjects were 31 members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31 members of the control group. It was devised with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he spiritual nursing intervention was given by using the therapeutic use of self, Scripture, prayer, Hymn and music, use of church community involvement and refer to pastors according to assessment of patients' spiritual need for 3 weeks(total 12 times and 1 hour per each intervention). Sangsoon Choi(1990) and Jungho Kang(1996)'s spiritual well-being scale, which was modified from Palautzian and Ellison(1982)'s spiritual well-being scale, was used to investigate patients' spiritual well-being. To investigate level of depression, OkHyun Song(1977)'s Depression Scale, which was modified from Zung(1965)'s Depression Inventory, was used. Data were analyzed by x2-test, t-test, Repeated measures ANOVA with SPSS/Win 10.0 program. Results: 1.The 1st hypothesis, 'total spiritual well-being score in the experimental group, who received the spiritual nursing intervention, will be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 who did not receive the spiritual nursing intervention' was supported(F=6.28, p=0.015, Interaction: p=0.000). 2.The 1-1st sub-hypothesis, 'religious well-being score in the experimental group, who received the spiritual nursing intervention, will be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 who did not receive the spiritual nursing intervention' was supported(F=12.75, p=0.001, Interaction: p=0.000). 3.The 1-2nd sub-hypothesis, 'existential well-being score in the experimental group, who received the spiritual nursing intervention, will be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 who did not receive the spiritual nursing intervention' was supported(F=6.87, p=0.016, Interaction: p=0.000). 4.The 2nd hypothesis, 'depression level in the experimental group, who received the spiritual nursing intervention, will be lower than the control group who did not receive the spiritual nursing intervention' was supported(F=10.45, p=0.002, Interaction: p=0.000). Conclusion: From the above results, spiritual nursing intervention was an effective program to improve spiritual well-being state and decrease depression level for the hospice patients. In the future, when the spiritual intervention, which the researcher developed, applied on nursing field, the hospice patients can have comprehensive well being including spiritual well being and peaceful dying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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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전재활의 체계적 고찰 (Systematic Review of Driving Rehabilitation for Improving On-Road Driving)

  • 박진혁;허서윤;서준;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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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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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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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도로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전재활의 방법과 효과에 대해 체계적 고찰을 통하여 추후에 있을 운전재활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운전재활에 관한 연구를 CINAHL, Embase, Pubmed, PsycINFO, Riss를 통하여 검색하였다. 선정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 15편의 연구를 분석하였으며 주요검색용어로는 "On-road" OR "Driving" AND "Driving rehabilitation"AND "Intervention"을 사용하였다. 결과: 고찰한 연구는 총 15개로 근거 수준은 I, III, V이었다. 연구대상은 뇌졸중 환자(40.0%), 고령 운전자(20.0%), 외상성 뇌손상 환자(20.0%), 후천적 뇌손상 환자(13.3%), 척수환자(6.7%)였으며, 실제 도로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 방법은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훈련(53.3%), 인지 기술을 훈련(26.6%), 운전을 위한 교육(6.7%), 보조 기기의 적용(6.7%), 운전 연수(6.7%)이었다. 중재 효과는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었지만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모든 연구에서 중재 후 도로 주행 능력의 유의한 향상을 보고하였다. 결론: 도로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전재활은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되고 있었다. 특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중재는 많은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되고 있었다. 추후 다양한 연구 대상자와 중재 방법을 통해 도로 주행 능력 향상을 위한 운전재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평가도구인 가속도계에 대한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n Accelerometer to Measure Activity of Daily Living of Patients with Stroke)

  • 이주현;박진혁;김연주;박혜연;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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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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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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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한 가속도계 연구를 고찰하여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평가 도구로 가속도계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14년 2월부터 3월까지 PubMed, EMBASE, Cochrane Library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제공되는 논문들을 수집하였다. 총 331 개의 연구가 검색되었으며 최종 13개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결과: 선정된 13편의 연구에서는 급성기, 아급성기, 만성기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가에 사용한 가속도계의 종류로는 단축, 이축, 삼축 가속도계, 활동모니터가 있었으며, 20Hz 미만 혹은 이상의 진동수를 설정하고 1개에서 3개 이상을 사용하였다. 또한 가속도계는 일상생활의 상지 및 하지활동 및 움직임을 측정하기 위해서 사용되었으며, 일상생활의 상지 과제를 통해 움직임을 분석할 때는 주로 손목, 팔에, 하지의 움직임은 허리, 넓적다리, 복사뼈에 부착하여 분석하였다. 측정활동은 주로 상지과제 활동, 걷기 활동 이였으며, 측정활동에 따라 부착부위도 다양하였다. 측정변수로는 총 활동 수, 대상자 움직임의 속도, 양측 움직임 비율, 동작분석이 있었으며, 결과로는 모든 연구에서 중재 전, 후 가속도계로 측정한 변수와 기존의 다른 평가도구와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고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작업치료사가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때 가속도계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더 나아가 국내 작업치료 연구를 통해 가속도계가 임상 및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한방차가 시설노인의 생리적 기능과 행동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Oriental Herbal Tea on the Physiological Function and Behavioral Change of Elders at Geriatric Facility)

  • 김수경;이정은;윤미경;고희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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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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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8-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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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노인인구비율 증가와 함께 각종 노인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노인성 질환을 대상으로 한약재를 이용한 치료적 접근위주의 연구는 시도되고 있으나, 건강관리 차원에서 예방적 접근방법으로 한방건강 음료로서의 한방차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방차의 섭취가 생리적 기능과 행동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의 유사 실험연구이다. 대상자는 실험군 20명, 대조군 18명으로 총 38명이었다. 2013년 5월부터 6월까지 1회 100ml씩, 일 3회, 30일간 본 연구에서 개발한 한방차를 적용하였고, 양자분석기로 생리적 기능을, 구조화된 설문지로 행동변화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실험군에서 생리적 기능 중 혈류순환(t=-4.466, p<.001), 간기능(t=-2.855, p=.007), 뇌기능(t=-2.545, p=.015), 골밀도(t=-6.125, p<.001), 혈당(t=-4.180, p=<.001)과 행동변화의 하위지수인 정서적 요인(t=2.389, p=.023)에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의 생리적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한방차의 음용은 노인요양시설에서 노인 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중재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웃음요법이 퇴행성 슬관절염 노인의 관절통증, 관절기능상태, 우울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Laughter Therapy on Joint Pain, Functional Status of Knee Joint and Depression in Elderly with Degenerative Knee Arthritis)

  • 이임선;박효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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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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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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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웃음요법이 퇴행성 관절염 노인 환자의 관절 통증, 관절기능 이상, 우울에 주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단일맹검, 무작위 배정을 통해 S시의 경로당 및 복지관을 이용중인 65세 이상 퇴행성 슬관절염 노인을 대상으로 실험군 26명, 대조군 26명을 선정하였다. 2019년 1월 8일부터 3월 11일까지 주 2회, 회당 60분, 8주, 총 16회의 웃음요법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VAS, 압통역치, WOMAC, 한국형 노인 우울 단축형 척도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퇴행성 슬관절염 노인의 통증 역치(p=.012)와 통증, 관절경직, 신체기능을 측정하는 관절기능상태(p<.001), 우울(p<.001)은 대조군에 비해 실험 후 개선되어 웃음요법이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웃음요법은 육체적 또는 지적 활동을 통해 웃음을 경험할 수 있는 치료적 개입으로 침습적인 시술이 이루어지지 않고 약간의 훈련으로 간호사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웃음요법을 지역사회 및 임상 현장에서 퇴행성 슬관절염 노인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우울을 개선하는 중재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중과제를 활용한 노인인지기능 선별검사 개발 (Development of Dual-task Based Cognitive Function Screening Test for the Elderly)

  • 곽호성;유은영;박혜연;이서현;한대성;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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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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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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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기능저하 노인을 선별할 수 있는 이중과제를 활용한 노인인지기능 선별검사를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2019년 5월부터 8월까지 경기도 및 충청도에 있는 지역사회 기관에서 60세 이상 노인 229명을 대상으로 개발된 Y-DuCog(Yonsei Dual Task Cognitive Screening Test)의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과 인지기능저하 노인의 분류 기준점을 확인하였다. 결과 : MMSE-K, MoCA-K와 Y-DuCog와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Y-DuCog의 이중과제 효과와 이중과제 초당 정답 수에서 상관관계를 보였다. 내적 일치도 분석 결과 이중과제 효과와 이중과제 초당 정답 수의 Cronbach's-α 값은 각각 .848(p<.01), .916(p<.01)의 신뢰도를 보였고,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ICCs가 .969~.996으로 높게 나타났다. 선별기준점은 총 수행시간 DTE에서 31.76초를 기준으로 88.7%의 민감도와 83.5%의 특이도를, 총 이중과제 CRR에서 0.38개를 기준으로 84.5%의 민감도와 76.6%의 특이도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Y-DuCog의 신뢰도 및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Y-DuCog는 기존 지필 평가의 제한점인 교육수준과 문자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간편하고 빠르게 검사를 시행할 수 있어 노인의 인지기능 평가 및 중재 방법에 대한 효과성 검증 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Impact of antimicrobial resistance in the $21^{st}$ century

  • Song, Jae-Hoon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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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2000년도 Proceedings of 2000 KSAM International Symposium and Spring M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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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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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Antimicrobial resistance has been a well-recognized problem ever since the introduction of penicillin into clinical use. History of antimicrobial development can be categorized based on the major antibiotics that had been developed against emerging resistant $pathogens^1$. In the first period from 1940 to 1960, penicillin was a dominating antibiotic called as a "magic bullet", although S.aureus armed with penicillinase led antimicrobial era to the second period in 1960s and 1970s. The second stage was characterized by broad-spectrum penicillins and early generation cephalosporins. During this period, nosocomial infections due to gram-negative bacilli became more prevalent, while those caused by S.aureus declined. A variety of new antimicrobial agents with distinct mechanism of action including new generation cephalosporins, monobactams, carbapenems, ${\beta}$-lactamase inhibitors, and quinolones characterized the third period from 1980s to 1990s. However, extensive use of wide variety of antibiotics in the community and hospitals has fueled the crisis in emerging antimicrobial resistance. Newly appeared drug-resistant Streptococcus pneumoniae (DRSP), 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i (VRE), extended-spectrum ${\beta}$-lactamase-producing Klebsiella, and VRSA have posed a serious threat in many parts of the world. Given the recent epidemiology of antimicrobial resistance and its clinical impact, there is no greater challenge related to emerging infections than the emergence of antibiotic resistance. Problems of antimicrobial resistance can be amplified by the fact that resistant clones or genes can spread within or between the species as well as to geographically distant areas which leads to a global concern$^2$. Antimicrobial resistance is primarily generated and promoted by increased use of antimicrobial agents. Unfortunately, as many as 50 % of prescriptions for antibiotics are reported to be inappropriate$^3$. Injudicious use of antibiotics even for viral upper respiratory infections is a universal phenomenon in every part of the world. The use of large quantities of antibiotics in the animal health industry and farming is another major factor contributing to selection of antibiotic resistance. In addition to these background factors, the tremendous increase in the immunocompromised hosts, popular use of invasive medical interventions, and increase in travel and mixing of human populations are contributing to the resurgence and spread of antimicrobial resistance$^4$. Antimicrobial resistance has critical impact on modem medicine both in clinical and economic aspect. Patients with previously treatable infections may have fatal outcome due to therapeutic failure that is unusual event no more. The potential economic impact of antimicrobial resistance is actually uncountable. With the increase in the problems of resistant organisms in the 21st century, however, additional health care costs for this problem must be enormously increa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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