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 place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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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인양목선의 보존처리-덴마아크 Viking선을 중심으로 (The conservation of the ancient ships salvaged in North Europe-Especially on the Conservation of the Viking ships - Especially on the Conservation of the Viking ships in Denmark)

  • 배병환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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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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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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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In this report the practical case of Viking ship's conservation in Denmarke specially among the Eurpoean nations is introduced. The contents of it are summarized as follows :From 1957 to 1962 the Danish National Museum Salvaged five Viking ships from the bottom of Roskilde Fjord, Which were composed of the pieces of timber whose surface was soft because they had lain on the sea bed for about a thousand years. Excavation had been carried out in the same way as in the field by driving down a sheet piling around the wrecks and pumping the water out. These pieces of the wreck ships were packed in airtight plastic bags one by one to be transported for Brede and then immidiately had to go through the treatment for conservation. The conservation treatment process for the pieces includes three steps ; the preliminary process prior to the hardening treatment, the hardening and the assemble of the ships. In the first step ; the preliminary process, all remains of mud and shells from the fjord bed are washed off, and measuring followed ; every single piece of wreckage was drawn so that the form and size of the piece, nail holes, and breaks were registered before conservation. In the second ; the hardening treatment step, the pieces of the woreckage were filled with P.E.G. This Polyethylene Glycol method was the best to handle in the subsequent mounting of the ships in the museum. In the final, the Glycol-treated pieces were pieced together to spips with support of a system of reinforcements. They were to fit in place after corrections of the form were made several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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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전시관의 친환경 공간 이미지에 관한 연구 - 어휘평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co-Friendly Spatial Images of Ecological Museum - Focus on the Vocabulary Evaluation -)

  • 오지영;박혜경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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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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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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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After The Ramsar Convention took place in Korea in 2008, public interest in environment heightened, and the government has been allocating its budget for conserving our environment. Therefore, the present study focuses on eco-friendly spatial images particularly shown in ecological museums in Korea which recognizes the value of the environment and the ecology and tries to both protect them and alert people about i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proving what consist of eco-friendly spatial images by analyzing the expressive word of eco-friendly images and the image of space, providing a basic data for future space planning of ecological museums. To do this, the present study proceeds in three steps. First of all, the base of research in analyzing stage is firmly established by grasping general theories and terms regarding spatial image. As a second step, the composition and the characteristics of exhibition is clarified through on-spot investigation to provide comparative data for spatial image assessment in the future. Also through this step, we could understand how the exhibits are designed currently. In the last stage of research, expressive words regarding eco-friendly spatial images are extracted and used to analyze the spatial image of ecological museums. And the following three conclusions is deduced. First, the expressive words of eco-friendly spatial image that are extracted are as following: "healthy", "coexisting", "clean", "blending", "warm", "soft", "lively", "pure", "cool", "fresh ", "comfortable", "relaxed", "mild", "free", "harmonious", and "healing". As the second conclusion, color, and material, the formation which is an architectural factor did not have a great impact on forming eco-friendly image, but the color and the material did. The third conclusion was that the display with natural aspects actively utilized increased eco-friendly spatial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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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오프라인 공간의 교차와 도시의 재매개 - 지역 교육 연수를 사례로 - (The intersection of online/offline spaces and the remediation of the city : a case study of a workshop on locality education)

  • 이희상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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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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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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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정보통신기술은 사회적 활동과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변화시켜왔으며, 그 과정에서 온라인 공간과 오프라인 공간은 전자가 후자를 대체하고 침식하는 이분적 공간으로 생각되어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지적인 사회적 활동과 커뮤니케이션이 수행되는 도시 공간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과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의 교차를 통해 시공간적으로 어떻게 구성되고, 온라인 공간을 통해 어떻게 '재매개'되는지를 탐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3년 1월에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된 '영남지역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의 '지역 교육' 연수를 사례로 살펴본다. 본 연구는 온라인 공간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증대는 오프라인 공간에서 '부재적 현존'이나 '장소상실'의 확장을 야기한다는 이분법적 관점을 비판하면서, 오프라인 공간을 재매개하는 온라인공간은 오프라인 공간의 시공간적 제약을 초월하는 공간이 아니라 반대로 도시 공간과 장소의 공간적, 시간적, 물질적, 사회적, 문화적 환경을 반영하는 공간이라는 것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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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朝鮮時代) 충정관(忠靜冠)의 보존처리(保存處理) (Conservation of Chungjeong-Kwan, Joseon Dynasty)

  • 이미식;송미경;배순화;홍문경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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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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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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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강원도 원성군 호저면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모자(충정관)를 보존처리하였다. 모자는 양모 펠트 직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견섬유의 끈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처리 전의 모자는 심하게 오염되어 있었고 좀벌레에 의해 손상된 상태였다. 유물의 처리과정은 부드러운 붓과 핀셋으로 고형오염물을 제거한 후 유물을 지지할 수 있는 스테인레스 망을 이용하여 퍼클로로에틸렌으로 2차례에 걸쳐 건식세탁하였다. 여분의 용매는 압지법을 사용하여 제거하였다. 세탁 후 유물의 감량률은 7.99%, 세탁 전후 유물의 색차는 2.57을 나타냄으로써 유물에 부착되어 있던 각종 오염물들이 탈락되었으며, 모자의 외관이 깨끗해지고 밝아졌다. 세탁 후 견봉사를 이용하여 장식용 끈들을 제자리에 고정시키고 모자의 모양을 잡아주는 보수 작업을 실행하였다.

자연사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디오라마 AR연구 (A study on the Digital diorama AR using Natural history Contents)

  • 박기덕;정진헌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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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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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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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은 과학관의 자연사 콘텐츠를 응용하여 게슈탈트 이론을 접목하여 나비표본상자의 나비배열 구조와 표본상자에 필요한 나비 표본정보를 AR(Augmented Reality)로 개발하고 표본정보에 필요한 채집날짜, 채집자, 채집장소, 나비정보, 그래프등을 접목하여 기존 아날로그 표본정보를 디지털정보로 표현하여 디지털 디오라마 전시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디지털 자연사 정보를 증감시키고 실물표본과 최적화된 환경을 구성하고, 자연사 콘텐츠 배열은 게슈탈트 시지각 원리를 활용하여 집단성, 폐쇄성, 단순성, 연속성등의 원리로 배열하여 주목성을 높히고 나비 채집정보를 AR의 활용방안으로 응용하였다. 나비의 생태계환경을 연출하고 디지털 디오라마와 나비의 배열구조, 나비 정보를 응용하여 자연사 표본상자의 활용방안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실물 나비표본과 유니티, MAYA, 안드로이드 기반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여러각도에서 Camera Tracking을 셋팅하여 다각도뷰에서 나비와 나비표본정보를 안드로이드기반 AR정보로 관찰할수 있도록 응용하였다.

A Visitor Study of The Exhibition of Using Big Data Analysis which reflects viewing experiences

  • Kang, Ji-Su;Rhee, Bo-A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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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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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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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데이비드 호크니>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이미지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는 인스타그램 게시물로부터 24,295개의 이미지를 크롤링했으며, 구글 클라우드 비전 API를 활용해서 라벨링을 진행했다. Word2Vec을 통해 총 212,567개의 라벨이 9개로 유형화되었으며, 사람 라벨 유형과 함께 미술관 공간, 포토존, 건축물 등의 빈도수가 높게 제시되었다. 결론적으로 관람객은 전시를 경험하면서 물리적 장소와 공간에 대한 경험과 기억을 큐레이팅했다. 이 결과는 사회적 현존감과 장소 만들기를 강조했던 선행 연구의 결과를 재 입증해 주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예술경영과 예술 공학의 융합적 접근방법론은 실무적 차원에서 박물관 및 미술관 전문 인력이 빅 데이터 기반 관람객 연구에 대한 통찰력을 획득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9~20세기 무신도 등에 사용된 구리-비소 녹색 안료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Copper-Arsenic Green Pigments used on Shamanic Paintings in the 19~20th century)

  • 오준석;최정은;최윤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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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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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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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19~20세기 83점의 무신도 등의 녹색 안료를 형광X선분광기, 주사전자현미경, 적외선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형광X선분광기에 의한 성분 분석 결과 60점에서 구리와 비소가 검출되었다. 복개당 무신도와 삼국지연의도의 구리와 비소 강도 비 Cu $K{\alpha}$/As $K{\beta}$는 5.93~12.04로 표준 에메랄드 그린 5.67~6.26, 나머지 무신도 4.01~7.89에 비해 높아 셸레즈 그린으로 추정되었다. 형광X선분광기 분석에서 구리와 비소가 검출된 녹색 안료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결정이 관찰되었다. 대부분의 무신도에서는 판상의 결정이 성장한 타원형이나 원형 구정이 관찰되었지만, 복개당 무신도와 삼국지연의도에서는 판상의 결정이 빽빽하게 채워진 원형 구정만이 존재하였다. 적외선분광광도계로 구리-비소 녹색 안료를 분석한 결과, 복개당 무신도와 삼국지연의도는 셸레즈 그린이 동정되었고, 나머지 무신도에서는 에메랄드 그린이 동정되었다. 분석 결과로부터 복개당 무신도 및 삼국지연의도에는 녹색 안료로 셸레즈 그린이 사용되었고 제작 연대는 1850년대~1870년대로 추정되며, 에메랄드 그린은 19세기 후기 이후부터 1970년까지 제작된 무신도에서 녹색 안료로써 광범위하게 사용된 것이 확인되었다.

국내 전시 사례로 본 국외 소재 한국 문화재에 대한 국내의 인식 변화 (Changes in Domestic Perception of Overseas Korean Cultural Heritage Explored through Exhibitions Held in Korea)

  • 신소연
    • 박물관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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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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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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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국내에는 국외에 있는 우리 문화유산을 불행한 역사적 배경 아래 국외로 흩어진 환수의 대상으로 보는 시선과 한국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외국에 널리 알리는 활용의 대상으로 보는 시선이 공존한다. 이러한 시선의 변화는 1945년 광복 이후 점진적으로 이루어졌는데, 크게 세 가지 유형의 인식이 존재했으며 특별전이나 상설전에서 이러한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첫 번째 유형은 환수 문화재 전시에서 강조한 환수의 당위성 인식이다. 불법 반출되어 반환되거나 구입이나 기증 형식으로 돌아온 문화재 전시에서 주로 확인된다. 한일 국교 정상화를 계기로 개최된 1966년 <반환문화재특별전>은 전시 제목처럼 일제강점기 불법 반출된 문화재 환수의 당위성을 강조하였다. 1980~90년대 전후 기간에는 기증 특별전이 열렸는데, 기증의 배경 역시 반환의 당위성에 기반하였으며 2011년 개최된 <외규장각의궤> 특별전은 환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며, 우리의 문화적 자부심을 회복한 계기였다. 두 번째 인식의 유형은 국외의 우리 문화재를 한국문화를 복원하고 한국문화를 종합적인 시각으로 보기 위해 필수적인 문화재로 보는 인식으로 주제별로 국외에서 한국문화재를 대여 전시하는 특별전에 잘 나타난다. 호암미술관의 1995년 <대고려국보전>, 1997년 <조선전기 국보전>, 그리고 국립중앙박물관의 2010년 <고려불화대전>은 국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가 한국문화사의 '복원'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각인시킨 전시이다. 세 번째 유형은 국외소재 한국 문화재 각각의 역사를 중시하는 인식으로 한국문화재 수집사 특별전이 개최되어 대중적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80년대 한국의 경제 성장을 기반으로 90년대 해외 박물관 신규 설치가 늘어나고 한국 문화재 전시가 늘어나자 입수 경위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1994년 <유길준과 개화의 꿈>, 2012년 <미국, 한국미술을 만나다> 전시는 한국실과 한국문화재에 대한 다양한 수집의 역사를 소개하고 미국 내 한국미술에 대한 인식도 함께 살펴보았다. 이를 계기로 한국실 설치와 지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외 우리 문화재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가 활성화되고, 국외에 있는 우리문화재가 현지인의 이해를 돕고, 우리 문화를 알린다는 점에서 국외 한국 문화재에 대한 국내의 다양한 인식 변화가 이어졌다.

서울어젠다 기반 문화다양성 미술관교육 프로그램 분석 및 방향 - 국립현대미술관 사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rt Education Program Based on Cultural Diversity: Focused on the Case of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

  • 황지영;홍해지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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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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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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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0년 발표된 <서울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가치 확산의 흐름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문화예술교육 맥락에서 문화다양성은 중요한 의제로서, 국립현대미술관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자 한다. 선행연구 조사를 통해 문화다양성 교육의 핵심가치 관점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문화다양성 미술관교육프로그램의 내용 분석 후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2017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운영된 문화 다양성 교육프로그램 <어떤 시선>은 주제 중심 접근을 통한 문화다양성의 이해와 증진, 협동학습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천(2012)의 연구결과에 따른 문화다양성 교육 핵심가치를 토대로 2017-2019년까지 총 80회 운영된 교육프로그램 <어떤 시선>의 내용을 분석한 결과 포용, 대화, 시민성, 공존, 인권, 차이, 평등, 협력, 연대 9가지 문화다양성 교육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운영되었음이 분석되었다. 문화적 포용력을 증진시키는 공간으로서 미술관은 문화다양성에 대한 가치가 실현되는 곳이므로 문화다양성과 문화예술교육을 아우르는 공간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포용, 대화, 시민성, 공존, 인권, 차이, 평등, 협력, 연대의 방향성을 미술관교육에 담고 있었으며 우리 사회 내 다양한 집단, 공동체의 관점으로 문화다양성과 문화예술교육의 논의가 확장됨을 파악할 수 있었다.

부재 해석을 통한 경주 고선사지 삼층석탑의 연혁 추적 (Tracking the History of the Three-story Stone Pagoda from the Goseonsa Temple Site in Gyeongju throughan Analysis of Component)

  • 전효수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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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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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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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7년 실시한 경주 고선사지 삼층석탑의 정밀안전진단 과정에서 1975년 석탑 이전 시 2층 탑신석이 회전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일제강점기와 1975년 해체 전후의 관련정보와 사진자료 등을 수집하여 석탑부재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1943년 개건 전·후에는 부재의 변동이 없었으나 1975년 이전과정에서 2층 탑신석이 오른쪽 방향으로 90도씩 회전하였고, 1층과 2층의 옥개석 1매가 서로 바뀌었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석탑부재의 변동이 오류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3차원 스캐닝 정보를 토대로 정밀계측과 옥개석 부재의 재구성 등을 통해 검증해 보았다. 검증결과 현재 1층 옥개석 4매의 두께는 75~76cm, 2층은 78~79cm로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옥개석 간 연접선의 형상 역시 자연스러웠다. 이에 고선사탑은 조성이후부터 1943년 사이에 중수(重修)된 숨은 연혁이 존재하며, 고대에 발생한 오류를 1975년 바로잡은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아울러, 2층 탑신석의 회전은 옥개석 위치변동에 따른 부수적 조치일 가능성을 제시하였다.